남교주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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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냥툰의 웹 애니메이션 코로나 좀비의 이유다의 학교 대피소의 독재자로 시즌 1의 악당 중 하나이다. 이름의 유래는 말 그대로 아마 교주로 추정된다. 다른 캐릭터와 다르게 실눈이며 이유다가 오빠라고 부르는걸 봐선 성인인 듯 하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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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진, 강하라와 만나 대피소의 규칙을 설명했는데 2번째 규칙이 정말 가관이었다. 규칙이 '부상을 입은 자는 즉결『처형』한다.'였으며, 존댓말이나 너그러운 인상만 보면 최반장과 더불어 착한 캐릭터로 보이지만 그렇지 않은 캐릭터였다. 에피소드 26화에서 김찐따가 이름을 말하자 좋은 이름이라며 칭찬해 주었지만 에피소드 28화에서 닉값하는 이름이었던 것 같다고 했었다. 이유다를 굳게 믿는 듯 하기도 하지만 이유다의 행동을 보면서 의심 중인 것 같았다. 결국 에피소드 30화에서 김찐따와 박일진이 둘 다 부상을 입은 것을 윤홍이 설명하려 했지만,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좀비 밥으로 던져 주려는 모습에서 이유다와 함께 권남친을 이은 2번째 악당으로 거듭나고 말았다.

다행히 강전학이 박일진과 김찐따를 구하러 오면서 상황은 점차 변해가는 듯 했으나 이유다가 강하라를 인질로 붙잡으면서 김찐따 일행을 『좀비 레이스』라는 곳으로 데리러 가고 말았는데 결국에는 윤홍의 사망 및 김찐따의 감염이라는 참사를 만들게 되었다. 에피소드 31화에서 밝혀진 스토리로 인해 권남친, 이유다와 함께 코로나 좀비 시리즈의 구역질나는 사악함의 대표 주자가 되었다. 이마저도 권남친은 구속 상태 및 이유다는 아군 전향 가능성이 있는 반면 남교주는 막거나 전향할 수 있는 가능성이 낮다.

이후 시즌 2 에피소드 2화에서 재등장했으며 강전학과 이유다에게 감금된 채로 어딘가에서 식량 대안 용도로 사용되었다.

에피소드 13화에서는 김찐따에게 입을 막은 두건이 풀려졌지만 이유다에게 다시 묶였다. 그 후 에피소드 18화 후반부에서 감금당한 상태로 이유다에 의해 권남친을 만나게 되었다. 이후에는 다행히 풀려 좀비교로 가게 되었다.

에피소드 23화에서는 강하라를 신부 복장으로 꾸민다. 이후 권남친과 강하라의 약혼식의 주례를 맡게 되었다.

시즌 3에서는 아직 등장하지 않았다.[1]

3.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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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유다와 마찬가지로 어째서 비뚤어진 성격을 갖게 되었는지 묘사되지 않은 청소년 캐릭터 중 한 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