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홍

1. 개요[편집]

---

꼬냥툰의 웹 애니메이션 코로나 좀비 시즌 1 중~후반부에서 비교적 준레귤러급 비중을 가진 캐릭터이다. 혈액형은 AB형이며, MBTI는 ESFJ 이름의 유래는 머리카락 색깔인 빨간색을 따온것으로 추정된다. (紅)

2. 성격 및 특징[편집]

---

코로나 좀비 시즌 1에서 김찐따처럼 폭력의 피해자인 선역 캐릭터라는 설정이 있으나 김찐따와 다른 사연이 있는 캐릭터들에 비해서 입체적이다. 전반적으로 악역에 가깝게 묘사되는 대피소 소속들의 인물 중에서 그나마 주인공들에게 우호적이며 재벌 2세에서도 이유다에게 시달리는 선역으로 등장한다. 이유다의 협박에 의해 김찐따, 강전학, 박일진, 강하라를 대피소로 들여보내고, 김찐따와 대화를 나눈다, 에피소드 26화에서 박일진에게 쓸데없는 말은 삼가라며 말투가 띠겁게 변하며 박일진을 낙오자라고 불렀다.

만난 후로 김찐따, 박일진과 은근 친해진 듯하며 박일진과 같이 김찐따를 구해줬다. 이유다와는 어릴 때부터 알고 있던 관계이며 자기를 도와줬던 이유다를 좋아하고 있지만 이유다의 명령으로 강전학을 죽이려까지 하는 등 중립적인 성향의 인물상으로 그려진다.

3. 작중 행적[편집]

---

3.1. 시즌 1 (학교에서 살아남기)[편집]

---

3.1.1. 에피소드 39화[편집]

---

에피소드 39화에서 지금까지 한 번도 자신이 선택한 인생을 살아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그 순간 눈 앞에 좀비가 나타나 좀비들을 칼로 처리하지만 또 다른 좀비가 습격하여 도망치려다 절벽에서 발을 헛디디고, 들고 있던 칼을 놓쳐 그 칼이 배에 찔리면서 결국 사망에 이를 정도의 중상을 입었다.[1]

3.1.2. 에피소드 40화~41화[편집]

---

결국 윤홍은 에피소드 40화에서 사망처리 되었고, 에피소드 41화에서 죽었다고 언급되었다.

3.2. 시즌 2 (생존게임)[편집]

---

김찐따의 꿈에서 재등장. 김찐따를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평범한 친구처럼 대했지만, 갑자기 피눈물을 흘리면서 너 때문에 자신이 살아남지 못했다며 김찐따를 향해 원망의 화살을 돌린다. 김찐따의 무의식 속 윤홍을 살리지 못했다는 죄책감이 꿈으로 투영 된 것으로 보인다.

에피소드 13화에서도 꿈에 나오며 꿈에서 깬 김찐따가 이유다에게 윤홍이 어떻게되었는지 아냐고 물어보자 산 사람은 살아야한다며 윤홍의 죽음에 대해 별 신경쓰지 않았다.

4. 여담[편집]

---

• 김찐따만큼 불쌍한 캐릭터다. 코로나 좀비에서는 사망하고 재벌 2세에선 노예가 되게 생겼다.
• 재벌 2세에 나온 이 세계에서는 눈이 회색이다.
• 이유다를 좋아한다.
• 재벌 2세에서도 이유다를 좋아하는 것은 여전하지만 김찐따와는 다르게 코로나 좀비보다 비중이 더 높게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