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문명/켈트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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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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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의 문명인 켈트족에 대하여 서술한 문서.

2. 배경 이야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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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트족은 고대 북유럽 원주민으로 5000년 전에 스톤헨지를 세웠습니다[1]. 줄리어스 시저가 갈리아 지방 원정시 전투를 벌인 사람들이 바로 이 켈트족입니다. 로마 제국은 결국 켈트족으로부터 영국과 스페인의 대부분을 빼앗았으며, 고대 로마 제국 말기에 켈트족이 점유한 지역은 프랑스 북서부, 아일랜드, 웨일즈, 그리고 스코틀랜드의 일부 지역에 불과했습니다. 중세를 지나면서 켈트족은 스코틀랜드 지역의 지배력을 강화하고 영국의 다른 지역으로 세력을 넓히기 위한 몇 차례의 시도를 했습니다.

아일랜드는 중세 초기까지도 작은 무리 형태로 남아 있었지만, 800년 경에는 레인스터, 먼스터, 코노트, 얼스터 4개 지역이 '위대한 왕'의 통치 하에 권력을 갖고 있었습니다. 795년 바이킹족의 침입이 시작되었고, 9세기 중반이 되면서 바이킹족이 이 지역에 정착했습니다. 이 중 가장 중요한 지역이 더블린이었습니다. 약 1000년 경 브라이언 보루가 아일랜드 전체의 최초의 위대한 왕이 되었습니다. 1014년에 브라이언 보루가 전사했지만 아일랜드 군대는 클론타프에서 더블린의 데인족을 무찔렀습니다.

중세 초기 스코티라는 이름의 아일랜드 부족이 현재의 스코틀랜드 북부 지방에 침입하여 정착하고 스코틀랜드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이들은 로마를 남쪽으로 몰아냈던 이 지역의 원주민인 픽트족을 밀어내고 이들을 흡수하였으며, 11세기가 되면서 지금 형태의 스코틀랜드 왕국을 형성하지만 영국의 간섭을 받았습니다. 이에 맞서기 위해 스코틀랜드는 프랑스와 "구 동맹"을 맺게 되었으며, 이 동맹은 향후 몇 세기동안 스코틀랜드 외교의 기초가 되었습니다. 1296년 영국 에드워드 1세는 스코틀랜드를 합병했습니다.

윌리엄 윌리스(브레이브 하트)는 스코틀랜드 폭동을 주도하여 1297년 스털린 다리 전투에서 사실상의 독립을 이루었습니다. 그는 다음 해 폴커크에서 패배한 후로 1305년 배신을 당하고 체포되어 처형될 때까지 계속해서 게릴라전을 펼쳤습니다. 로버트 드 브루스는 자신의 라이벌을 죽인 뒤 자신을 스코틀랜드의 왕이라고 선언하고, 1314년 배넉번 전투에서 승리하면서 영국을 몰아냈습니다. 영국의 에드워드 3세가 1328년에 스코틀랜드의 독립을 승인하지만 스코틀랜드와 영국간의 전쟁은 수세기 동안 계속되다가 중세가 끝내고 한참 후인 1603년에 가서야 두 나라의 왕위가 하나로 통합되었습니다.

웨일즈 지역에서는 이 지역을 통일할 만큼 강력한 왕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13세기 말 웨일즈 지역의 가장 강력한 공국 중 하나인 귀네드의 통치권을 이양 받은 에드워드 1세는 이 지역을 효과적으로 영국의 지배하에 두기 위해, 웨일즈 지역에 5개의 커다란 성을 짓기 시작했습니다.

3. 문명 특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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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설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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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성 무기 성능이 전 문명 중 최상위권에 드는 공성 무기 특화 문명. 메인 병종인 공성 무기와 보조 병종인 보병 모두 기병과 궁사에 비해 운용 난이도가 훨씬 높기 때문에 출시 초창기부터 있었던 문명임에도 여전히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의 대표적인 상급자용 문명으로 평가 받는다.

경제 보너스는 벌목 속도가 빠른 문명으로, 이거 하나만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는다. 기본적으로 목재는 게임 내 경제 발전과 직결되는 자원이기 때문에 농장을 지을 때나 경제 업을 누를 때나 건물을 지을 때 다방면에서 유익하다. 덕분에 목재가 남아서 창병과 궁사, 공성 무기를 더 쉽게 누를 수 있어서 켈트가 초중반에 강력한 이유가 된다.

켈트의 창병 + 아나저 조합만 해도 상대로서는 정말 상대하기 까다롭다.[3] 물론 여기에 닥치는 대로 건물을 가루로 만드는 공성추와 상대방 기지 테러가 용이한 기병만큼 빠른 특수 보병 대청 특공대가 추가되면 훨씬 더 무섭다.

또한 보병의 이동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공속 빠른 일본과 더불어 초반 드러시가 가장 무서운 문명 중 하나이다. 특히 켈트의 드러시는 소수 궁사로도 쉽게 막을 수 없는 이유가 검병이 궁사의 이동속도를 능가하여서 쫓아오기 때문에 초반부터 보병으로 러시를 걸어온다면 막기가 매우 까다로운 문명이다.

정복자에서 추가된 특수 업그레이드 켈트족의 분노를 연구하면 공성 무기의 HP가 40% 더 올라가는데, 이 업그레이드를 적용한 공성 아너저 투석기(98)는 상대방의 공성 아너저의 공격(87)에 한방을 버틸 수가 있기 때문에 매우 유용한 업그레이드이다. 또한 스콜피온의 경우 상기한 연사 속도 보너스까지 더해져서 풀업 시 중국 중형 스콜피온마저 이길 수 있다. 사석포를 제외하고 모든 공성 무기의 최종 업글이 지원되는 단 6개의 문명 중 하나.[4] 비록 공성 무기 이동 속도는 몽골이 확실히 앞서지만 그 외의 부분에는 켈트가 앞선다.

포가튼에서는 성, 탑의 발사 속도 20% 보너스라는 쓸만한 업그레이드 덕분에 수비력과 타워 러시도 좋아졌다. 하지만 손가락 보호대가 없고, 왕정 시대로 가면 궁사 막공업과 철석궁병이 없어 화력은 상대적으로 떨어진다. 그래도 타워 러시가 성공하면 국민 빌드인 성주 시대 러시 이후 보병 + 공성 무기를 끌고와서 상대를 압박하는 전략이 부드럽게 이어진다.

단점은 특수 유닛 대청 특공대는 성주 시대에는 쓰기 애매하고 공성 무기도 발전하느라 자원이 많이 없어서 다수를 확보하기 어렵다. 그래서 성주 시대까지는 석궁병을 굴리거나 상황에 따라서 기사,[5] 창병, 망고넬을 추가하는 게 켈트가 병력을 꾸리는 방법이다. 켈트는 검병을 더욱 잘 뽑지 않는데 이동 속도 때문에 더 빨리 둘러쌀 수 있는 대청 특공대가 실질적인 전투에 훨씬 좋다. 성주 시대의 대청 특공대는 연약하고 성이 많지 않을 때라서 양산도 어렵다. 아무튼 성주 시대까지는 기사와 석궁병으로 견제를 가하는 것이 성주 시대 국민 전략이다.

또 하나의 단점은 켈트의 궁사 테크는 AoE2를 통틀어 프랑크 다음으로 최악이라[6] 왕정 시대에 도달하자마자 석궁병은 그냥 도태된다. 프랑크와 달리 총통병도 없어서 왕정 이후의 궁사 라인은 그대로 버려진다고 봐도 좋다. 그 자리는 보병과 공성 무기들이 채운다. 척후병은 그나마 울며 겨자먹기로 궁사나 창병 잡을 때나 뽑는 수준. 이마저도 답답해하는 유저들은 척후병을 아예 뽑지 않고 아너저로 대응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수도원도 테크가 많이 막혀 별로 좋지 않다.

궁사도 좋지 않고, 여기에 기병도 썩 좋지 않다. 팔라딘과 후사르가 되어서 좋다고 보는 것은 함정이다. 어차피 중반부터 후반까지 기병은 막방업과 혈통업 유무로 그 쓰임새가 천지차이이기 때문이다. 후반 때 기병 활용의 필수요소인 막방업 또한 없어서 켈트는 후사르를 거의 꺼내지 않는다. 켈트가 기병을 꺼낼 상황은 초반 정찰 기병과 중반에 기사를 뽑는 것이 전부이다. 이 때문에 극후반 무금 싸움 또한 좋지 않다. 그나마 프랑크와 다르게 금을 적게 먹는 보병과 우월한 공성 무기가 있지만 공성 무기가 금을 많이 먹기에 어떻게든 저격당하면 힘이 확 줄어든다.

해전은 고속 화공선, 정예 대포 갤리온선이 지원되지 않고 팔 보호구도 없기 때문에 초반 벌목 보너스 외에는 메리트가 없다.

기병의 막방업과 혈통이 없지만 놀랍게도 팔라딘을 뽑을 수 있다. 잉글랜드 기병에게 고전한 실제 역사와는 달리 스코틀랜드 저항군이 잉글랜드보다 강한 기병대를 보유할 수 있다. 물론 팔라딘의 실용성은 비잔티움과 함께 제로이고 나올 일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사실 파고 들어보면 대청 특공대도 고대 시절 유닛이라서 중세 고증에 전혀 안 맞기에 그다지 의미는 없다. 고대 시절에 쓰던 걸 다시 꺼내온 거라 생각하면 편하다

5. 테크트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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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유닛[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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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궁사 양성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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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궁사 - 석궁병 : 철석궁병, 손가락 보호대, 팔 보호구가 없어 유통기한이 매우 짧다. 하지만 이 게임 내에서 궁사는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기도 하고 벌목 보너스 때문에 의외로 성주 시대까지 자주 쓰인다. 물론 빠진 연구가 너무 많아 성주 시대까지만 잠깐 쓰이고 왕정 시대에 들어서면 버려진다.

• 척후병 - 정예 척후병 : 팔 보호구가 없는 저열한 성능 때문에 나오는 상황은 제한적이다. 켈트는 사거리 짧은 척후병과 더불어 막방업과 혈통 없는 후사르로 인해 금이 다 떨어지면 힘이 빠지게 된다. 장창병과 정예 척후병조차 없어 무금전 독보적 최약체 튀르크를 제외한 프랑크, 튜턴, 버마와 더불어 무금전 최하위권에 들어가는 대표적인 이유이자 몽골, 타타르 같은 기마 궁사 문명 상대로[7]
  이 문명들은 낙타도 지원하기 때문에 금이 남을 땐 기궁컨하면서 섞어주면 금상첨화.
  초반에 끝내지 못하면 패색이 짙어질 수 있는 원인. 물론 금이 다 떨어지면 울며 겨자먹기로 원거리 유닛 및 창병 카운터 용도로 어쩔 수 없이 써야 하는데 팔 보호구가 없어서 다른 문명의 풀업 척후병에 비해 사거리가 짧다. 이렇듯 무금전으로 가기 전 목재 보너스를 바탕으로 성주 초반에 석궁병 + 망고넬이나 왕정 초반에 빠르게 대청 특공대로 단숨에 상대를 끝장내는 게 켈트의 핵심이다. 그나마 마운틴 로열스 패치로 링 궁사 갑옷이 추가되어 숨통이 트이긴 했다.

• 기마 궁사 - 중기병 궁사 : 그냥 버리자. 기마 궁사는 풀업이 되어도 보너스가 있지 않는 이상 너무나도 비싼 운용 비용 탓에 쓰기 쉽지 않은 유닛인데 켈트는 혈통, 팔 보호구, 손가락 보호대, 파르티안 병법 같은 핵심 기술들이 죄다 빠져서 쓸 이유가 전혀 없다. 당연히 성주 석궁병, 정예 척후병보다도 못한 유닛 취급이다.

5.1.2. 보병 양성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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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군 - 무장병사 - 장검병 - 양손 검병 - 챔피언 : 켈트는 초반에 검병을 잘 쓰는 문명인데, 켈트의 보병은 보병 훈련 없이도 속도가 타 문명 보병보다 빨라서 검병의 기동성 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되기 때문이다. 때문에 봉건 시대 무장 병사 러시가 매우 강력한 문명 중 하나라서 검병을 초반 한정으로 꽤나 운용하게 된다. 하지만 성주 시대 이후부터는 대청 특공대가 워낙 빠르다보니 성이 죄다 날아갔고 추가 성을 지을 수 없는 상황이 아닌 이상 대청 특공대의 하위호환이나 마찬가지가 되어서 바이킹과 더불어 켈트 또한 검병을 후반에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 창병 - 장창병 - 미늘창병 : 중후반 때의 진정한 켈트의 주력 병력이자 유일하게 고성능인 무금 유닛이다. 켈트는 대청 특공대와 더불어 발빠른 창병과 공성 무기를 조합하여 병력을 짠다. 특히 창병 + 망고넬 조합이 제일 많이 보이는데, 망고넬로 마을 회관을 압박하고 창병이 망고넬을 엄호하는 식이다. 물론 후반에도 창병이 풀업이고 켈트의 공성 무기 잠재력은 이 게임 중 에티오피아와 함께 최고 수준이라 삼림 지대에서 켈트의 왕귀 조합 중 하나를 담당한다.

5.1.3. 기병 양성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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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찰 기병 - 경기병 - 후사르 : 후사르가 가능하지만 취급은 비잔티움과 비슷하다. 후사르의 역할인 궁사나 척후병 대미지 흡수를 금속 마갑과 혈통의 부재로 인해 제대로 하지를 못하며, 같은 스탯을 가진 에티오피아 후사르와 비교하면 에티오피아는 쇼텔 전사가 가성비가 떨어져 어쩔 수 없이 후사르가 사용되는데 비해 켈트는 대청 특공대라는 사실상 금은 적게 먹으면서 보너스 대미지를 받지 않는 후사르 + 독수리 전사 역할을 하는 보병이 있어서 거의 쓰이지 않는다. 켈트의 다목적 보병인 대청 특공대를 만들 금조차 떨어졌을 때 간신히 보이는 정도. 굳이 쓴다면 총통병 + 사석포 조합 같이 켈트의 보병 + 공성 무기 조합에게 상성상 유리한 병력 조합을 짤 수 있는 문명을 상대할 때 적 사석포를 잘라먹으려고 정말 억지로 쓰기도 한다.

• 기사 - 고급 기병 - 팔라딘 : 그냥 버리자(2). 켈트는 특이하게도 보병과 공성 무기에만 보너스가 있는 문명 주제에 상당수 문명이 불가능한 팔라딘을 가지고 있지만 혈통과 금속 마갑이 없어서 성능이 정말 형편없다. 팔라딘이 나와봤자 경기병이랑 다를 게 없어 보이는 비실비실한 내구력을 보여줘 금을 허공에 날린 듯한 느낌을 들게 한다. 똑같이 가성비 떨어지는 팔라딘을 가진 비잔티움과 비교하자면 그나마 금속 마갑업이 용광로 업보다 더 기병에게 유익하고(업그레이드 시간이 짧고, 무엇보다 방어력이 증가되어 원거리 공격 흡수를 잘 한다) 중기병 계열 특수 유닛인 캐터프랙터 기병이 보병만 잘 잡는 영 별로인 유닛이라 비잔티움이 그나마 작은 실용성을 갖춘데 비해 켈트의 팔라딘은 그야말로 돈낭비이다. 고급 기병, 팔라딘을 연구할 바에는 그 자원으로 켈트족의 분노 업그레이드, 공성 아너저 업그레이드 등을 눌러 공성 무기를 강화시키는 것이 낫다.

5.1.4. 공성 무기 제조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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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성추 - 보강된 공성추 - 특급 공성추 : 켈트는 특급 공성추까지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며, 켈트족의 분노로 약 400대에 달하는 코끼리에 버금가는 체력을 가지게 할 수 있다. 내구력이 체감상 크게 상승하여 화살 공격을 더 잘 흡수할 뿐 아니라 근접 공격에도 꽤 오래 버틴다. 연사력 상승으로 건물 철거력이 증가하는 것은 덤이다. 저열한 척후병을 쓰기 싫으면 자원을 팔아서라도 아너저와 더불어 많이 애용하며, 안 그래도 성능이 나쁜 켈트 척후병이 더 안 쓰이는 이유이기도 하다.

• 망고넬 - 아너저 - 공성 아너저 : 켈트의 메인 딜러. 망고넬 자체가 보조적인 다른 문명과 달리 켈트는 이 유닛에 전력의 50%를 의존할만큼 켈트의 절대적인 핵심 유닛이다. 연사력 상승 + 켈트족의 분노 덕에 후반에는 화력과 내구력을 모두 챙기게 된다. 어떻게든 모든 연구를 끝낸 풀업 공성 아너저는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공속이 빨라 공격을 피하기도 어려울 뿐 아니라 체력도 100 정도에 달해 신속하게 제거하기도 쉽지 않은 두려운 존재다. 그나마 이속이 우월한 기병으로 저격하려고 해도 체력이 높아진 아너저가 버티는 동안 속도가 빠른 창병들이 기병들을 학살해 버린다. 보병이나 궁사를 위주로 운용하는 문명은 더더욱 말할 것도 없이 정말 아무것도 못하고 아너저에게 접근하는 차례대로 병력들이 뻗는다.

• 스콜피온 - 중형 스콜피온 : 켈트의 경우 타 문명의 스콜피온보다 빠른 공속 덕에 강력한 화력이 나오며, 켈트족의 분노를 연구하면 망고넬 공격에 한 대에 터지지는 않기 때문에 활용도가 꽤 있다. 아너저와 달리 아군 오폭이 없으므로 아군 보병들과의 궁합은 어쩌면 아너저보다도 훨씬 더 좋다고 할 수 있지만, 한 방 화력은 여전히 아너저에 비해 매우 부족하다. 플레이어 성향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은 아너저 계열이 선호된다.

5.1.5. 항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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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리선 - 전투 갤리선 - 갤리온선 : 팔 보호구가 없지만 선박 속도 향상과 선박 건조비 절감은 지원하므로 벌목 보너스와 합쳐져 많은 갤리온선을 뽑아낼 수 있다. 물론 팔 보호구가 없어 상대를 물량에서 압도하지 못하면 결국에는 밀리고 말 것이다. 결론은 켈트는 해전에서 절대 강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다른 팔 보호구 없는 해전 약체 문명(튜턴, 말리, 쿠만 등)보다는 훨씬 낫다고 할 수 있겠다.

• 화공 갤리선 - 화공선 : 초반의 주력 함선인데, 켈트는 벌목 보너스로 초중반에 많은 목재를 확보할 수 있어 화공선이 상대보다 더 많이 나오므로 의외로 켈트의 초반 해전은 꽤 강하다. 아쉽게도 고속 화공선이 없어 후반에 팔 보호구 없는 갤리온선을 대체하지는 못한다.

• 철거 뗏목 - 파괴선 - 중형 파괴선 : 유일하게 풀업이 지원되는 켈트의 해상 유닛이지만 자폭 유닛 특성상 절대 주력은 될 수 없다.

• 대포 갤리온선 : 정예 업이 없어 많이 아쉽지만 그래도 없는 것보다는 낫다.

5.1.6. 성, 수도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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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레뷰셋 투석기 : 켈트족은 공성 기술자가 될 뿐 아니라 공성 무기 발사 속도 빠른 보너스가 트레뷰셋까지 적용되어, 성을 좀 더 빨리 부수는 우수한 능력을 자랑한다.

• 수도사 : 핵심 연구인 구원과 목판 인쇄가 빠졌고, 계몽, 신권 등 빠진 기술이 너무 많아 성능은 별로 좋지 않다. 유물 셔틀로 쓰거나 성주 시대 상대 기사를 견제하기 위해 소수 생산하는 정도로만 쓰인다.

5.2. 특수 유닛 - 대청 특공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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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ad가 대청이나 청색 염료를 뜻해서 직역으로 대청 특공대. 유래는 켈트족 전사가 싸울 때 청색 염료로 얼굴을 칠한 것이다.

매우 빠른 보병이다. 확장팩이 없던 시절 유일하게 높은 기동력을 가진 보병이었으며 최근 확팩까지 여러 높은 기동력의 보병이 추가되고 나서도 대청 특공대보다 빠른 보병은 정예 독수리 전사와 힌두스탄의 굴람밖에 없다.

정예 기준으로 챔피언에 비하면 식량 +5 금 +5, 근접 방어력이 1 낮지만 대신 체력은 10 높고 이동 속도가 빨라서(1.035‬ vs 1.38) 궁사에 강하다. 높은 기동력으로 기병처럼 운용할 수 있는 게 큰 장점이다. 업그레이드 비용 및 시간 또한 시민군 → 무장병사 → 장검병 → 양손 검병 → 챔피언 업그레이드[9]를 해야 하는 챔피언보다 정예업만 하면 되는 대청 특공대가 훨씬 효율적이고 생산 속도까지 빠르니, 켈트 입장에서는 챔피언을 써먹을 이유가 거의 없다. 그나마 결정판 와서는 보급품 업그레이드(시민군 계열 식량 -15)를 하면 챔피언의 가격이 저렴해지기에 예전보다는 챔피언이 잘 보이는 편이기는 하다. 하지만 대청 특공대의 기동력이 챔피언보다 압도적으로 좋으므로 대부분의 상황에서는 그냥 비용 더 들여서라도 대청 특공대를 쓰는 편이 훨씬 낫다.

5.3. 기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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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특수 기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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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조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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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청 특공대 + 미늘창병 + (켈트족의 분노) 특급 공성추

• 미늘창병 + (켈트족의 분노) 공성 아너저 & 특급 공성추

• 미늘창병 + (켈트족의 분노) 중형 스콜피온 & 특급 공성추

7. 패치 노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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