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유니폼/2020년대

덤프버전 :







1. 2020년~2022년: 2022 카타르 월드컵 예선, 2020 도쿄 올림픽[편집]


2020~2022[1]

파일:KR_2020_2021.jpg


파일:south-korea-2020-kits-3.jpg


파일:south-korea-2020-kits-4.jpg

주 유니폼 (홈)
보조 유니폼 (원정)

파일:2020 주유니폼 전면 DR.jpg


파일:2020 주유니폼 후면 DR.jpg

주 유니폼 (홈) 노마킹 전면
주 유니폼 (홈) 노마킹 후면

파일:2020 훈련복 앞면.jpg


파일:2020 훈련복 뒷면.jpg

련복(앞면)
련복(뒷면)
골키퍼

파일:202010092119687297_1_20201009211925027.jpg


파일:0004288912_001_2020101221472482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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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20일, 대한축구협회와 나이키가 용품 후원단계 최고 등급인 1티어 대우를 받는 조건으로 2031년까지 재계약했다는 소식이 발표됐다.[2][3] 2019년을 끝으로 만료될 것 같았던 나이키와의 계약이 연장되면서 이로써 2020년대도 전부 나이키 유니폼을 쓰게 되었는데, 이에 대한 팬들의 반응은 왜 굳이 또 나이키로 계속 가느냐는 불만섞인 반응이 매우 많은 편이었다. 다만 이에 대해 논란이 발생했는데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파일:1579827918037.jpg




이번 유니폼에서 가장 큰 변경점 중 첫 번째 특징은 대한축구협회 엠블럼 변경에 있다. 2001년부터 사용해온 엠블럼에서 새로운 변경이 있을 예정이며, 유출된 트레이닝 의류에서 나온 엠블럼을 보았을 때 근미래적인 엠블럼이 되었다.[4] 이미 키프리스에 상표권 등록이 된 것으로 보아 해당 엠블럼으로 확정된 거 같다.키프리스 홈페이지


파일:2020 좌우 DR.jpg


두 번째 특징으로는 그동안 꾸준히 부족하다고 지적을 받아왔던 대한민국만의 특징을 한껏 담은 점이다.

유니폼 상의 상단부터 하단까지 분홍색 건곤감리로 그라데이션을 준 점과 유니폼 좌우 허리라인에 검은색으로 'KOREA 대한민국'라고 새겨진 등 대한민국만의 특징을 듬뿍 담아 만들었다는 느낌이 강하다. 그리고 2011년을 끝으로 사라진 전용 폰트가 부활했다.


파일:베이퍼니트.jpg
파일:2020 베이퍼니트 내부.jpg


세 번째 특징으로는 함께 지적을 받아왔던 유니폼 재질의 변경이다.

이번 유니폼부터는 기존의 에스트로 매쉬 드라이핏 대신 브라질, 프랑스, 포르투갈 등 축구 강대국들이나 유명 축구 클럽들이 착용하는 베이퍼니트을 채용한 점을 특징이라 할 수 있겠다.[5] 하지만 정몽규가 나이키와 재계약하기 직전에 한 인터뷰를 보면 위의 3개 국가만 베이퍼니트를 받는다고 했는데, 실제로는 저 3개 국가들 뿐만 아니라 나이지리아, 네덜란드, 미국[6], 중국, 칠레, 튀르키예, 크로아티아, 잉글랜드 등 기존에 알려진 국가들만이 아닌 나이키와 계약한 일부 국가들도 베이퍼니트를 입는다. 쉽게 말하자면 위에 언급한 국가들이 베이퍼니트 소재가 처음 나온 2018년부터 베이퍼니트를 받았고 대한민국은 2년 늦게 베이퍼니트를 받은 것이다.


파일:1579827919255.jpg
파일:검은 프린팅 스우시.jpg
파일:2020 목뒤.jpg


이러한 특징들 이외에도 변경된 어센틱탭, 검은색으로 프린트된 스우시, 크로스 된 목 뒷부분 등 여러 특징들이 변경되었다. 그리고 대표팀 역사상 처음으로 등번호 하단에 태극마크가 기본으로 들어간 마킹을 사용한다.


파일:south-korea-2020-kits-1.jpg


2020년 2월 6일 공식 공개 날 오전, 주 유니폼과 보조 유니폼이 함께 유출되었는데...

기본 배경 색상을 주 유니폼은 상하의+양말까지 모두 빨간색으로, 보조 유니폼은 상하의+양말 모두 흰색으로 통일하였으며, 주 유니폼은 상의에 건곤감리를, 보조 유니폼은 상의와 양말에 백호 무늬를 넣어 디자인을 집중시킨 것으로 보인다.

해당 유니폼들의 대한 평가는 둘 다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는 의견.

주 유니폼의 경우 건곤감리를 보며 마치 라면사리 벽돌같다는 평이 있으며, 지난 번 파란색 하의에서 검은색 하의으로 바꿨으면 그대로 검은색으로 밀거나[7] 기존대로 파란색 하의로 하지. 왜 상하의 모두 물빠진 빨간색으로 했냐는 지적과 함께 상하의가 모두 붉은색이니 마치 중국 유니폼 같다는 평가가 많다. 게다가 사용된 붉은색 자체가 밝은 계열인데다 여기에 추가로 그라데이션이 적용되는 바람에 2002년 ~ 2006년 유니폼 이후 가장 분홍색 느낌이 나는 유니폼이 되어 이에 대해서도 꽤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보조 유니폼의 경우 예상대로 저게 얼룩말 무늬인지, 백호 무늬인지 구분이 안 간다는 평이 나오며, 차라리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유니폼을 다시 가져오라는 의견도 있다. 게다가 이 보조 유니폼의 등번호와 이름 폰트의 색상이 반짝이는 금색인데, 이 폰트가 들어가는 바탕이 흰색인데다 경기장 조명이 금색에 반사가 되어 가독성에 문제가 좀 있는 편이다.[8]

하지만 그동안 성의없던 디자인들에 비하면 호불호는 갈려도 차라리 이번 유니폼처럼 성의있고 파격적인 디자인이 낫다는 평가 또한 존재한다.

그러나 네이버 댓글이 폐지되기 전 유니폼 관련 기사가 올라오면 디자인을 비판하는 댓글들이 매번 베스트 댓글에 올라왔고 네이버 댓글 시스템이 폐지된 현재는 공감순으로 여론을 확인할 수 있는데 긍정적인 공감보단 싫어요 같은 부정적인 반응이 훨씬 많은게 현실이고 대한축구협회 인스타그램 게시글을 봐도 유니폼을 혹평하는 사람이 훨씬 많다.

추가 의견으로는 축구 유니폼은 국가대표 선수들이 직접 입어봐야 안다며 일단 중립기어를 박는 반응 정도. 이후 선수들이 유니폼을 입고 찍은 화보가 대한축구협회 인스타그램에 올라왔지만 반응은 대부분 악평이다. 근데 전세계적인 코로나19 사태 때문에 유니폼을 입을 날이 늦춰졌다. 이러다가 하반기, 아니면 2021년에 입을 수도....

3월 9일에 트레이닝복(프리매치 티) 디자인이 유출되었다. 재질은 유니폼에 쓰인 베이퍼니트보다 한단계 아래 등급 소재인 드라이핏이며[9], 원정 유니폼과 동일하게 백호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인데, 흰색 바탕에 적색, 회색, 흑색의 패턴을 넣었다. 팬들의 반응은 "이쪽이 훨씬 호랑이 같다", "유니폼과 트레이닝복이 바뀐 것 아니냐"며 호평했다.[10]

4월 2일, 이동준, 최유리가 실착 화보를 찍었다. 실착 소감을 묻는 인터뷰에서 이동준은 "사진으로 봤을 때와 달리, 직접 보니 나름 예뻤다."고 평했고, 최유리 역시 "최초 공개 당시에는 선수들끼리도 갸우뚱했지만, 볼 수록 매력있다"고 평했다.기사

이 유니폼을 입고 월드컵 10회 연속 본선 진출[11], 여자 아시안컵 사상 첫 결승 진출 등 긍정적인 기록을 세웠고, 남녀 대표팀이 며칠 간격으로 둘 다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지은 진기록을 함께하기도 했다. 또 올림픽과 월드컵 아시아 예선 및 친선경기에서 득점 빈도가 높아졌다. 하지만 연령별 대표팀 가리지 않은 한일전에서의 연이은 대패와 도쿄 올림픽에서의 아쉬운 성적 등 때문에 마냥 좋게 볼 수만은 없는 유니폼이기도 하다. 결국 착용한 2년 간 디자인부터 성적까지 참 찝찝한 유니폼으로 남게 되었다. 또한 주 유니폼은 21세기 들어 최초로 시작과 끝을 패배로 장식한 유니폼이라는 불명예스러운 타이틀이 붙었다.

여담으로, 손흥민은 20-22 대한민국 대표팀 보조 유니폼을 입고 공식경기에 출전한 적이 없다.[12]

발표일
주 & 보조 유니폼: 2020년 2월 6일나이키, 축구대표팀 새 유니폼 발표… 한류-태극기-백호 형상화

착용일
주 유니폼: 최초 착용 대표팀 공식 경기 - vs 멕시코 (2020년 11월 14일, 중립, 2-3 패) / 최후 착용 대표팀 공식 경기 - vs 일본 (2022년 7월 27일, 원정, 0-3 패)
보조 유니폼: 최초 착용 대표팀 공식 경기 - vs 스리랑카 (2021년 6월 9일, 홈,[13] 5-0 승) / 최후 착용 대표팀 공식 경기 - vs 중국 (2022년 7월 20일, 중립, 3-0 승)

색상 조합
주 유니폼: 분홍색 빨간색 그라데이션 상의-빨간색 하의-빨간색 양말
보조 유니폼: 하얀색 검은색 스트라이프 상의-하얀색 하의-하얀색 검은색 스트라이프 양말

주요 착용 경기
주 유니폼: vs 카타르 (평가전)[14], vs 이란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4차전)[15], vs 이란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9경기)[16], vs 칠레 (평가전)[17], vs 파라과이 (평가전)[18], vs 미국 (여자 평가전)[19], vs 호주 (여자 아시안컵)[20], 필리핀 (여자 아시안컵)[21], vs 캐나다 (여자 평가전)[22]
보조 유니폼: vs 시리아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8경기)[23]

1.1. 2021년 3월 25일 한일전 유니폼 일장기 삽입 논란[편집]


축구의 A매치에서는 유니폼에 자국과 상대국의 국기를 새겨왔고 한일전에서도 그렇게 했는데, 이런 사정을 알지도 못하면서 한국 대표팀 유니폼에 일장기가 새겨졌다는 이유만으로 불필요한 논란이 일어났다.

2021년 3월 25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일본의 친선경기에서 대한민국은 졸전 끝에 0:3으로 패배했는데 이후 일부 언론에서 자극적인 헤드라인으로 악의적인 선동을 하기 시작하면서 문제가 불거지기 시작했다. [단독]축구 한일전 우리팀만 태극기·일장기 달고 뛰어 이후 축구에 무지한 대중들이 이에 선동되어 국민청원에도 올라갔다. 이는 언론과 대중이 한일전 대패에 대한 분풀이를 하기 위한 것으로 보여지기도 한다.

허나 2020년에 열린 멕시코와 카타르와의 친선경기 당시에도 대표팀 유니폼에는 두 나라의 국기가 새겨졌으며 기사 내용을 보면 기자도 이 내용을 알고 있다. 또한 대한축구협회의 입장도 첨부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악의적인 헤드라인으로 선동하는데 기자가 축구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고 엉뚱한데에 트집을 잡아 없는 논란을 만들어 키운다는 것이다.

기자가 문제를 제기한 부분은 일본 유니폼에는 일장기만 있는데 왜 한국 유니폼에는 태극기와 일장기를 둘다 새겼냐는 식으로 국가감정을 악용해 오도하는데 기사 내용을 일부 발췌하자면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대표팀은 그동안 친선 경기를 하면 양국 국기와 경기 정보 등을 줄곧 유니폼에 새겨왔다"라고 설명했다.

또 일본의 경우 일장기만 넣은 것에 대해선 "상대국의 선택이지 의무는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한국은 지난해 11월 오스트리아 원정 당시에도 상대팀이었던 멕시코(2-3 패), 카타르(2-1 승)와 경기에서 각각 상대 팀의 국기를 가슴에 새긴 바 있다.

반면 일본은 같은 시기 유럽 원정에서도 가슴에 일장기만 새겼었다.

라는 내용으로 기자도 이를 인지한다. 그럼 기자가 문제를 삼는 일본 유니폼에는 왜 일장기만 있냐는 부분에 대해 설명하자면 일본은 이전부터 일장기가 유니폼에 들어갔으며 이는 단순히 일본 대표팀이라는 상징인 것이지 한국처럼 경기 국가 정보 표기의 목적을 띄는 것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 위치만 다를뿐 한국 유니폼도 이전까지 가슴에 태극기를 넣어오다 2002년부터 축구협회 엠블럼으로 변경된 이후 현재까지 왼쪽 소매에 항시 태극기를 삽입하며 이는 일본처럼 상징적 표기로, 엠블럼 하단에 표기하는 양팀 국기와는 의미가 다르다. 즉 동일시해야 하는 부분은 일본 유니폼 엠블럼 상단의 일장기와 한국 유니폼 왼쪽 소매의 태극기이지 한국 유니폼 엠블럼 하단의 태극기와 일장기가 아니라는 것이다. 한국과 일본 외에도 스위스가 이런식으로 유니폼에 자국 국기를 상징으로 삽입한다.

기사에 나온 일본 유니폼에는 태극기가 왜 없냐는 이유에 대한 대한축구협회의 답변과 일본의 다른 경기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일본은 줄곧 상대팀 국기를 넣은 적이 없으며 이는 의무가 아닌 선택이다. 당장 2020년 멕시코전만 보더라도 한국 유니폼에만 한국과 멕시코의 국기가 들어가있지 멕시코 유니폼에는 자국 국기도 없다. 월드컵같은 국제대회를 보면 경기 정보를 간략하게 텍스트로 유니폼에 새겨넣는 것을 의무로 하며, 이를 Match Day Transfer라 칭한다. 허나 국기를 넣는 것은 자율적이다. 가장 최근에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을 보더라도 한국이 속한 F조에 양팀 국기까지 넣은 팀은 한국뿐이고 나머지 세팀은 텍스트만 들어갔다. 한국처럼 유니폼에 양팀 국기까지 넣은 팀들은 크로아티아, 호주, 페루, 아이슬란드 등이 있다. 러시아 월드컵 출전팀 외에도 네덜란드와 러시아 월드컵 이후의 폴란드 등이 유니폼에 양팀 국기를 넣는다. 이렇듯 양팀 국기를 넣는 것은 의무가 아닌 선택사항이고 한국 유니폼에 양팀 국기인 태극기와 일장기가 들어가고 일본 유니폼에는 없는 것 또한 전혀 문제가 되는 부분이 아니라는 것이다.

일부 언론에서 반일감정을 악용해 대중정서라는 표현을 써가며 다른 나라는 되더라도 일본만은 안된다는 식의 억지 논리를 내세우는데 대표팀 가슴에 '일장기'...축구협회, 대중 정서 고려 없었나 아무리 일본에 대한 감정이 좋지 않더라도 국가간의 문제를 감정적으로 대응해서는 속은 시원할지 몰라도 실익은 전혀 없다. 또한 정치, 사회적 문제와 이로인한 반감을 스포츠에 대입해서는 곤란하며 이는 FIFA에서도 금기시하는 사항이다. 일본을 과잉의식해 일본만 특별대우하여 국기를 넣지 않을 필요도 없으며 이런 행동을 해봤자 상대에게 억측의 빌미만 제공할 뿐이다.[24]

사실 알고보면 전혀 문제가 되는 상황이 아니었는데도 경기결과 영향으로 이슈가 너무 되다보니 이후에 열린 평가전부터는 국기를 넣지 않았으며, 바로 다음 출시된 유니폼에도 국명만 새기게 되었다.

2. 2022년~2024년: 2022 카타르 월드컵, 2023 아시안컵, 2023 U-20 월드컵,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편집]


2022~ [25]

파일:kr-22kit-players.jpg


파일:kr-22kit-ha.jpg

주 유니폼 (홈)
보조 유니폼 (원정)
골키퍼

파일:2022 국가대표팀 유니폼 프로필 김동준.png


파일:2022 코스타리카전 김승규.jpg


파일:2022 카메룬전 김승규.jpg



'악마 꼬리 & 올블랙 원정킷'...벤투호 카타르 WC 유니폼 발표 임박' 이 기사의 마지막에 유출 사진이 있다.

정식 공개는 9월로 예정되었으나, 8월 하순에 유출샷이 나왔다. 풋티헤드라인에 따르면, 한국시간으로 9월 16일 금요일에, 한국을 포함한 나이키가 후원하는 국가들의 유니폼을 공개하고, 22일 목요일부터 판매할 것으로 보인다. 2022년 9월 15일 대한민국을 포함한 월드컵에 출전하는 후원 국가대표팀의 유니폼을 공개했다. # 대한민국의 경우는 홈만 공개했다. 2022년 9월 19일, 유니폼이 정식으로 공개되었다. # 발표식에 입고 나온 모델은 황희찬, 지소연, 권창훈, 조규성, 김혜리.

홈 유니폼의 전반적인 디자인의 모티브는 도깨비에서 따왔다고 한다. 특징은 기존 유니폼보다 채도가 진한 붉은 색이 적용되었고, 어깨부터 소매 끝까지 호랑이 무늬가 들어갔으며, 옷깃과 엠블럼 등의 폰트는 모두 검정색이다. 홈 유니폼에 적용된 탬플릿과 디자인을 공유하는 유니폼들이 모두 공통으로 상의 양쪽 허리에 삼각형 무늬가 있는데, 한국은 이 쪽이 옷깃과 동일한 검정색으로 되어있어 하의 양 옆의 검정 줄무늬와 합쳐지면 '악마의 꼬리'를 연상하는 형태가 된다고 한다. 이는 한국 축구 팬 및 한국 대표팀을 지칭하는 '붉은 악마'를 의미하는 것이라고. 원정 유니폼은 삼태극을 재해석해 디자인했다고 하며, 20년만에 원정 유니폼 주 색상으로 흰색을 사용하지 않고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역사상 최초로 검은 유니폼(스트라이프 제외)을 채용했다. 그리고 이 검정 바탕에 3원색 물감을 흩뿌려 놓은 듯한 무늬가 특징이다.

홈과 원정 모두 공통으로 목 뒷부분에 '대한민국'이란 글자가 도장 문양 형태로 프린팅되어 있다. 홈은 옷깃 아래에, 원정은 옷깃에 부착되어 있어 위치가 살짝 다르다. 선수용 마킹은 홈과 원정 유니폼 모두 KFA 고딕체 폰트를 사용하는데, 홈은 검정색, 원정은 흰색이다. 다만 홈 유니폼의 경우 TV 중계상으로 원거리샷에서 선수들 번호가 잘 보이지 않는다는 단점을 지적하는 의견들이 있다.[26] 이번 유니폼에도 나이키의 1티어 유니폼에 사용하는 재질인 Dri-fit ADV 재질이 적용되었다.[27] 2022 카타르 월드컵이 겨울에 치러지는 월드컵이라 그런지, 2010년 이후 12년만에 긴팔 유니폼이 공식적으로 발매되고, 시중에도 풀렸다.[28] 또한 이번에는 트레이닝복도 드라이핏 ADV 소재로 나왔다.

평가는 전체적으로 직전 유니폼과 비슷하며 호불호가 갈리지만 불호가 더 강했던 직전 유니폼에 비하면 긍정적인 의견이 늘었다. 호불호를 떠나 역대 나이키 대한민국 유니폼 중 대한민국 한정의 독자적인 디테일이 가장 많이 들어간 점 또한 나름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특히 홈 유니폼의 경우 나이키의 후원을 받는 유럽 클럽팀들과 타 국가대표 팀들의 유니폼 디자인 상당수가 라운드형 템플릿에 해괴한 색 조합으로 국내, 해외 할것없이 전반적으로 혹평을 받는 와중에 그나마 무난한 패턴의 디자인이라는 평가도 있다.[29] 원정 유니폼은 전술된 라운드형 탬플릿과 최초로 검정색 베이스 기반에 약간 어지러운 패턴이 들어갔다는 이유로 국내에서는 호불호가 많이 갈리지만, 해외에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30]

대한민국 홈 유니폼이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나이키 유니폼을 입는 13개 출전국 중 평점 1위를 차지했다. 원정은 5위에 올랐다. #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대한민국 유니폼을 월드컵 출전국 중 2위로,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가 원정 유니폼을 전체 2위로 선택하며 호불호가 갈리는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외국에서는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 #

대한민국 대표팀은 조별리그 세 경기와 16강 경기 모두 홈 유니폼을 입고 치렀으며[31][32], 이 유니폼을 입고 역사상 두 번째로 원정 16강 진출을 달성했다. 그리고 2023 FIFA U-20 월드컵 아르헨티나에서 두 대회 연속 4강 진출이라는 호성적을 내며 출시된지 1년도 되지 않아 벌써부터 좋은 기억들로 가득한 유니폼이 되고 있다. 8강전이 종료된 현재 U-20 월드컵에서도 5경기 모두 홈 유니폼만 입었으며, 4강 이탈리아전도[33] 똑같이 홈 유니폼을 입었다. 이어 몇개월 뒤에는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3대회 연속 금메달이라는 대업도 이뤄내며 계속 좋은 기억들이 쌓이고 있는 유니폼이다.

여자 축구 대표팀은 2022년 한 해만 입고 새 디자인으로 바뀌게 되면서 2023년은 남자 전용 유니폼으로 자리잡았다. #

발표일
주 & 보조 유니폼: 2022년 9월 19일

착용일
주 유니폼: 최초 착용 대표팀 공식 경기 - vs 카메룬 (2022년 9월 27일, 홈, 1-0 승) / 최후 착용 대표팀 공식 경기 - vs ? (202-년 -월 -일)
보조 유니폼: 최초 착용 대표팀 공식 경기 - vs 코스타리카 (2022년 9월 23일, 홈, 2-2 무) / 최후 착용 대표팀 공식 경기 - vs ? (202-년 -월 -일)

색상 조합
주 유니폼: 빨간색 상의-빨간색 하의-빨간색 양말
보조 유니폼: 검은색 상의-검은색 하의-검은색 양말

주요 착용 경기
주 유니폼: vs 포르투갈 (월드컵)[34], vs 콜롬비아 (평가전)[35], vs 프랑스 (U-20 월드컵)[36], vs 나이지리아 (U-20 월드컵)[37], vs 일본 (아시안 게임)[38]
보조 유니폼: vs 중국 (아시안 게임)[39]

3. 2024년~2026년: 2024 파리올림픽,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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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2 12:21:16에 나무위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유니폼/2020년대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사진 속 모델은 왼쪽부터 홍혜지, 조소현, 황의조.[2] KFA, 나이키와 12년 계약 연장. 2031년까지 2400억+a '역대급 후원'[3] 2020년~ 문서 내용 중 모델들이 입고 찍은 공식 이미지를 제외한 나머지 이미지들은 네이버 카페 레사모 회원의 글을 통해 유출되었다. 해당 회원은 이전부터 정식 발매 전인 레플리카들을 소개하기도 했다.[4] 위에 각주에 언급한 회원이 추가로 올린 영상을 보면 엠블럼이 마치 메탈 재질인것마냥 각도에 따라 번쩍이는 효과가 있다.[5] 기능성 유니폼인 만큼 내부에 기능성 무늬도 함께 보인다.[6] 참고로 나이키는 미국 기업이다.[7] 지난 시즌 유니폼 디자인 중 가장 괜찮게 평가받은 것이 검은색 하의다.[8] 실제로 2020년 10월 국가대표 대 올림픽대표 방송 실황중계를 하던 원투펀치한준희, 장지현정순주도 모니터에 원정 유니폼을 입은 올대 선수들의 등번호가 잘 안보인다고 지적하였다.[9] 2018 시즌의 유니폼과 동일한 소재다.[10] 근데 사실 흰색과 빨간색같이 상반되는 색깔을 이 정도로 뒤죽박죽으로 섞어놓은 디자인은 홈, 원정 구별을 확실히 해야 하는 필드 유니폼으로는 그다지 적절하지 않다. 똑같이 빨간색/하얀색 믹스로 유명한 크로아티아 축구 국가대표팀 주 유니폼만 해도 실제 대회에서 상대팀과 구별이 어려운 경우가 많고 공식 대회에서는 양팀이 보조 유니폼을 입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만 봐도 크로아티아가 결승전까지 가는 와중 주 유니폼을 입은 경우는 많지 않았다.[11] 특히 이 유니폼을 입고 11년 만에 이란을 이겼다.[12] 2021년 6월 9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월드컵 2차예선 스리랑카전에 어웨이 유니폼을 입고 벤치에서 대기했으나, 그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고, 이후 손흥민이 출전한 월드컵 예선, 2022년 6월 평가전에서는 홈만 착용했다. 중동 원정을 갔던 2022년 초의 월드컵 최종예선에서는 손흥민이 소집되지 않았었다.[13] 당시 코로나 19 때문에 월드컵 예선을 한 국가에 모여 치르는 형식이었다. 이 경기에서 한국은 명목상 원정팀이라서 보조 유니폼을 입고 뛰었다.[14] 한국 축구 역사상 최단 시간 득점이 나온 경기. 득점자는 황희찬.[15] 한국이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넣은 최초의 선제골이 나온 경기이자 아자디 연패 징크스를 끊어낸 경기.[16] 2011년 AFC 카타르 아시안컵 8강전 이후 11년만에 이란을 상대로 승리.[17] 남미의 강호 칠레를 2대0으로 꺾었다. 손흥민의 환상적인 프리킥 골은 덤.[18] 0대2로 뒤지다가 2대2로 극적인 무승부를 거두었다. 손흥민이 두 경기 연속 프리킥 골을 넣기도 했다.[19] 세계 최강 미국을 상대로 미국 원정에서 0대0 무승부를 거두었다.[20] 여자 월드컵 3회 연속 본선 진출 성공, 4강 진출.[21] 대한민국 여자 축구 역사상 최초로 아시안컵 결승 진출.[22] 올림픽 금메달을 딴 캐나다도 그들의 안방에서 무실점으로 틀어막아 비겼다.[23]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성공.[24] 이건 한국과 일본의 문제가 전혀 아니며 단순 유니폼을 후원하는 나이키의 정책이고 나이키의 후원을 받는 많은 타 국가들도 A매치 때마다 상대 국가의 국기를 넣는다.[25] 사진 속 모델은 왼쪽부터 황희찬, 정우영, 김민재.[26] 이는 똑같이 검정색 폰트를 썼던 이전 유니폼에서도 지적이 나왔던 점인데, 이번 유니폼의 빨간색의 채도가 더 짙어져서인지 더 안보인다는 평이다. 원정 유니폼은 검정 바탕에 흰색 폰트라 매우 잘 보이기 때문에 이 부분이 지적되지 않고 있다.[27] 나이키가 최상급 유니폼에 사용하는 기존의 베이퍼니트 기술이 2021년부터 드라이핏 ADV로 명칭을 변경했다.[28] 한국 뿐만 아니라 독일과 같은 타국 유니폼들도 긴팔로 시중에 풀린 경우가 있었다.[29] 대체적으로 원정보단 컬러 디자인이 적용된 홈 유니폼의 탬플릿이 더 호평을 받고 있는데, 한국과 마찬가지로 빨간색의 잉글랜드 원정 유니폼 또한 많은 호평을 듣고 있다.[30] 최근 나이키의 후원을 받는 클럽, 국대 할거없이 유니폼 디자인을 매우 못한다는 소리를 듣고있는데다 2022 카타르 월드컵때 나이키의 후원을 받은 13개 국가들 중 대부분 디자인 혹평을 받고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디자인이 괜찮은 한국 홈 유니폼에 대한 평가가 좋은 편이다.[31] 월드컵은 최초로 붉은색 유니폼을 그대로 입었으며 우루과이 하늘색 가나 하얀색 포르투갈 하얀색 브라질 노란색[32] 여담으로 월드컵 토너먼트 내내 주 유니폼만 입은 대한민국 대표팀은 이 팀과 1986년 팀이 유일하다. 그 외의 모든 월드컵에서는 보조 유니폼을 최소한 한 번씩은 입었다. 또 참고로 2022 카타르 월드컵은 역대 최초이자 유일하게 상하의 모두 빨간색만 입고 4경기 이상을 뛴 대회였다[33] 대진상 이탈리아가 홈 팀이다.[34] 일명 아라얀의 기적. 조 1위 포르투갈을 극적으로 꺾고 원정 월드컵 두번째 2라운드 진출을 이뤄냈다.[35] 클린스만호의 데뷔전. 2대2 무승부를 거두며 콜롬비아를 상대로 무패행진을 이어갔다.[36] 강호 프랑스를 꺾으며 대회 첫 단추를 제대로 뀄다.[37] 한국 축구 사상 최초로 U-20 월드컵 2연속 4강 진출을 일궈냈다.[38] 아시안 게임 남자 축구 역사상 최초의 3연패.[39] 개최국 중국의 홈 텃세가 우려되는 가운데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2대0으로 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