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맨(가면라이더 리바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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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종류
2.1. 일반 데드맨
2.2. 기프텍스
3. 기타
4. 같이 보기


1. 개요[편집]


デッドマン / Deadman

가면라이더 리바이스의 주요 괴인들.

데드맨즈와 계약을 맺은 인간들이 바이스탬프로 실체화시킨 악마가 바이스탬프가 찍힌 계약서를 뒤집어쓰면서[1] 변하는 괴인.[2] 그러나, 데드맨이 나오는 것에는 개인차가 있으며, 일정 수준의 악의가 없다면 전투원인 기프 주니어가 나온다.[3]

사람과 계약을 맺어 욕망을 실현시켜준다는 점에서 이매진이나 야미와 비슷하지만, 데드맨즈는 사람의 부정적인 면을 구현화된 존재이기 때문에 실체화하고나서는 매우 공격적인 행보를 보인다.[4] 2화에서 데드맨을 쓰러뜨리자 서로 싸우던 두 사람이 거짓말 같이 화해한 장면[5]을 보면 데드맨이 사라질 경우, 계약자의 악감정도 사라지는 것으로 보인다. 드물게 악감정이 안 사라지는 경우도 있으며 이 케이스가 결국 간부인 기프텍스까지 올라간 것을 보면 이런 악감정이 데드맨즈로서의 적성에 영향이 있는 듯.

여담으로 콩 데드맨이나 브라키오 데드맨 이 파괴되어도 계약자가 다시 계약하자 다시 부활한걸 보면 데드맨으로서의 육체가 파괴되어도 의식인 악마는 숙주가 죽지 않는 이상 소멸하진 않는걸로 보인다.


2. 종류[편집]


※ (괴인 명칭) : (계약자) - (첫 등장.) 순으로 서술.


2.1. 일반 데드맨[편집]


일반 데드맨들은 상체가 두드러지는 디자인을 하고 있는데[6], 인간마다 가지고 있는 악마를 바탕으로 바이스탬프에 담긴 생물의 유전자의 기억을 반영하기 때문에 상체 디자인의 생물과는 다른 종류의 공용 하체 슈트[7]가 있다.

상위 계약을 해서 상급 계약자가 되면 데드맨과 계약자가 일체화 하면서 외형이 바뀌고 상위 악마로 진화하는데, 이렇게 진화한 데드맨을 '데드맨 페이즈 2'라고 한다.[8] 한번 계약을 맺으면 인간과 데드맨과 일체화되어 인간의 모습으로 스스로 돌아올 수 없으며 가면라이더의 라이더 킥을 맞아서 악마와 분리되어야만 한다.[9][10][11] 또한 페이즈 2부터는 괴인태가 본모습이 되며 인간으로 돌아오는 것도 기프의 힘으로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오는 것이다. 껍데기만 인간이지 본질은 괴인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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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기프텍스[편집]


페이즈 2에서 한번 더 진화하면 데드맨 페이즈 3를 기프텍스라 불리게 되며 이들이 데드맨즈의 간부이다. 여기부터 자력으로 모습이라도 인간 시절로 되돌릴 수 있으며, 프로토 바이스탬프를 몸에 찍어 데드맨 모습으로 돌아간다. 현재 데드맨즈의 목적은 이 기프텍스를 총 6명 모아서 기프를 부활시킬 제물로 만드는 것이다. 기프텍스가 되려면 기프의 미라 앞에서 기프텍스의 자격이 있는지 알아보는 선별 의식을 통과해야 되는데, 만약 선별에서 탈락하면 소멸하게 된다.

이 점은 가면라이더 드라이브에 나오는 '약속의 수'와도 유사한데, 특정 조건에 도달한 자를 일정 수 모이면 목적이 이뤄진다는 점[14]이 비슷하다.[15]

디자이너에 의하면 페이즈 2 이후의 데드맨은 뿔과 꼬리를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으며, 뿔은 본체의 모티브와 관계가 없는 동물의 뿔에서 모티브를 따오고 있다. 전설 속의 악마들이 사자 머리에 산양 뿔이 달린 것처럼 여러 동물을 합성한 모습으로 그려지는 것에서 따온 것이며, 페이즈 1 때부터 상반신과 하반신이 따로 노는 것도 같은 이유다. 간부급 데드맨의 경우 두 종류의 동물 뿔을 디자인에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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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타[편집]


  • 위자드 이후로 정말 오랜만에 괴인의 수가 많다.[16]
  • 데드맨의 디자인은 히사 마사토(久正人)[17]가 담당하였다.


4.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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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멘즈의 보스
기프


데드맨즈의 간부
울프 데드맨
훌리오[1]
퀸 비 데드맨
기프의 신부
아길레라[2]
대왕오징어/아노말로카리스 데드맨
가면라이더 데몬즈
오르테카[3]
플라나리아 데드맨
하이타니 아마히코[A]
사벨 타이거 데드맨
쿠도 야스시[A]
카멜레온 데드맨[4]




종족 불명[5]
오블리비언
휴먼 뮤턴트
}}}
바리데로
이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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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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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데드맨이 탄생할 때 나오는 계약서가 바이스탬프의 유전정보에 의해 종이접기하듯이 변형하며 갑옷이 된다.[2] 바이스도 바이스탬프를 써서 실체화했지만, 데드맨이 되지 않고 그냥 악마로 튀어나왔다. 계약이 실패한 것도 아니고 정황상 그냥 바이스가 통상의 악마와는 다른 것으로 보인다.[3] 가면라이더 제로원과 설정이 겹치기도 한다.[4] 이매진은 그냥 사람에게 빙의하는 능력을 가진 괴인일뿐 계약자의 소원을 자기 멋대로 들어주는 것에 불과하고, 야미는 욕망이 구현된 존재이기 때문에 그 사람의 욕망이 어떤 방향이냐에 따라 행동양상도 다르지만, 데드맨은 사람의 악의를 그대로 구현한 듯이 흉폭한 편.[5] 이 둘은 바로 전까지만 해도 기껏 충고해줬더니 욕했다는 이유로 공격하는 데드맨을 만든 사람과, 이런 일을 겪어놓고 반성하긴 커녕 감히 자기를 공격했다며 보복하고자 데드맨을 보낸 사람이라는 험악한 관계였다.[6] 이 상체 어딘가에는 조그만 가면 같은 얼굴이 붙어있다. 이 가면의 위치는 데드맨마다 차이가 있는데, 보통은 얼굴에 해당하는 위치에 한 개가 붙어지만 이례적으로 콩 데드맨은 양손에 두 개 달려있다.[7] 털복숭이의 동물형 하체, 갑각으로 된 곤충형 하체, 비늘로 된 파충류형 하체. 하체에 따라 가면의 색깔도 다르다.[8] 계약자가 바이스탬프로 계약서를 한번 더 찍으면 해당 데드맨이 계약서로 분해된 뒤 계약자를 뒤덮으면서 변한다.[9] 분리의 원리는 리바이스 렉스 게놈의 신체 부위 중 다리 부위(리바이는 발, 바이스는 다리)에 존재하는 강제 계약 해제의 힘이다. 굳이 라이더 킥인 이유는 개발자취미라서...[10] 12화에서 잔느도 분리할 수 있음이 나왔으며 라이브도 리바이와 같이지만 데드맨을 분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11] 단 기프텍스는 기프 부활의 제물로 선정된 것이라 분리되지 않고 소멸하여, 남은 에너지는 기프가 흡수해 부활에 가까워지게 된다. 실제로 2명의 기프텍스가 소멸해 에너지를 흡수하자 데드맨즈 아지트를 기동하여 날뛰었으니까.[12] 배우는 마치다 야마토(町田大和)[13] 오블리비언을 구성하는 10체의 괴인 중에 오랑우탄 데드맨이 포함되어있다.[14] 데드맨즈는 기프텍스 여섯, 로이뮤드는 초진화태 넷을 모으려 한다.[15] 666은 서양에서 악마의 숫자, 짐승의 숫자13과 함께 기피되는 숫자이다.#[16] 근래의 가면라이더 시리즈는 전대 보다 예산이 적고 오히려 괴인보다 라이더와의 싸움이 더 비중이 있는지라 괴인의 비중은 적을수 밖에 없다. 하지만 리바이스는 헤이세이 2기 후반 작품들과 두개의 레이와 작품들에 비하면 오랜만에 정말 많은 괴인들이 출연한 셈이다.[17] 만화 노부나간의 작가로 우주전대 큐렌쟈부터 류소우쟈까지의 괴인 디자인을 담당한 바 있으며, '카무야 라이도' 같은 특촬풍 만화도 그린 전적이 있다. 현재는 미러맨 코믹스판을 연재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