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티니 가디언즈/맹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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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특징
3. 플레이 정보
3.1. 오브젝트
3.2. 증강
3.3. 추가 목표
3.4. 피라미드 진입
4. 기타



1. 개요[편집]


맹공격(Onslaught)은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PvE 디펜스형 활동이다.

2024년 4월 10일 빛 속으로 업데이트에서 추가됐으며, 해당 업데이트의 주역 컨텐츠이기도 하다.


2. 특징[편집]


몰려오는 적 공세로부터 고급 방어기(Advanced Defense Unit)라는 기물을 지키는 웨이브 기반 3인 활동으로, 각 웨이브마다 모든 적을 몰살하면 웨이브를 클리어한다. 웨이브는 50까지 있으며 완주에는 보통 40~70분 가량이 걸린다. 일반과 전설 난이도가 있으며 양쪽 다 자동 매치메이킹이 지원된다.

설정상의 배경은 소원의 시즌 중간 시점으로, 여행자 차원문 안쪽으로 들어간 목격자가 최후의 형체를 형성하는 동안 선봉대의 방해를 받지 않기 위해 차원문 바깥의 병력으로 지구의 요충지들을 공격해와 선봉대에게 부담을 주는 것을 샤크스의 지휘 하에 수호자들이 저지하는 것이다. 등장하는 적 병력 종류는 몰락자(구원의 가문)과 군체로, 아무래도 빛 속으로 자체가 소원의 시즌의 연장 사태의 컨텐츠 공백을 매꾸기 위한 업데이트다 보니 이미 소원의 시즌 컨텐츠의 주적으로 발탁되어 한참 맞부딪힌 굴복자, 벡스, 경멸자는 나오지 않는다.

설계면에서는 기존 데스티니에 없었던 디펜스형 컨텐츠라는 점이 가장 큰 특징으로, 적들이 플레이어보다는 오브젝트를 우선시하며 다가오기에 교전거리가 수시로 바뀌고 생존과 어그로의 부담을 반 정도는 ADU에 떠넘기는 셈이기에 내 전략을 짜기가 용이하다. 가령 전투원들이 정면에서 줄지어 오는 것을 직사형 기관총 등으로 공격해도 유효하고, 그러지 않고 적이 응집되는 골목을 노려서 폭발 무기로 몰아서 끊어내는 것도 유효한 셈이다.

같은 맥락에서 교전 거리가 계속 변화하기에 원거리와 근거리, 설치형과 변신형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능력과 빌드가 활약할 여지가 열려 있다. 정밀 사격을 지향하는 로드아웃이라 해도 아직 적이 멀리 있을 때 쏘면 되고, 중간중간 등장하는 박해자나 폭파 전문가, 브리그 같은 정밀 사격/궁극기 사용을 유도하는 적을 상대로 폭발 무기를 잔뜩 들고 온 사람이 고전할 때 좀 더 유효한 퍼포먼스를 낼 수 있다. 그 외에도 투명화 능력이 유리한 지뢰 점령이나 터치다운 기믹 등 다양한 상황이 로드아웃의 다양성을 여타 컨텐츠보다 더 적극적으로 보장해준다.

보상은 매 10번째 웨이브를 마칠 때마다 상자에서 용맹 무기가, 그 상자와 웨이브 도중의 보너스 목표 달성 등을 통해 용맹의 트로피가 다수 지급된다. 맹공격과 함께 업데이트된 용사의 전당에서 보상 종류의 확률을 조율할 수 있다. 50라운드째를 완주하면 특별한 색의 보상 상자를 하나 더 지급받는데, 딱히 전설 난이도 특별 상자라고 해서 더 특별한 보상이 나오는 것은 아니다. 만약 용맹 외형 무기가 여기서만 나오고 숙련자 개조까지 가능했다면 데가 커뮤니티는 불타서 재도 안 남았을 것이다


3. 플레이 정보[편집]


각 맵마다 세 군데에서 고급 방어기를 방어, 각 맵 특징

미드타운: 골목이 뚜렷하고 직선적임
보스토크: 고저차 다양성이 있음
나방구획:넓고 시야가 트임. 그냥 소환이 아니라 드랍쉽으로 스폰되는 걸 볼 수 있음

취향 따라 고르거나, 맵에 맞춰 로드아웃을 짜거나


전투력이 점점 높아짐

입장한 맵을 기반으로 아래의 설치물이나 추가 조건들이 웨이브마다 다소 무작위로 적용된다


3.1. 오브젝트[편집]


각 설치물 기능, 설치와 잔해 아끼기 방식 설명

각 설치물은 잔해(spares)를 들여 강화할 수 있다. 설치한 것은 웨이브를 넘겨도 한 번의 활동 단위로 쭉 남는다.

배터리 기능

  • 고급 방어기 (Advanced Defense Unit)
체력이 모두 떨어지면 활동에 실패한다. 주변 원형 범위 안에 적이 있기만 해도 몇 초마다 대미지를 받으며, 받는 피해는 적 등급에 따라서 더 높아진다. 따라서 맹공격에선 어떤 적도 ADU에 접근시키지 않는 것이 주요 목표가 된다.

중간중간 용사나 미니보스급 개체를 처치하면 배터리를 떨어뜨리는데, 이를 ADU에 던지면 체력을 소량 회복시킬 수 있다. 근데 진짜 4% 가량의 소량이다 보니 큰 대미지를 회복하기는 쉽지 않다. 다행이도 웨이브를 9까지만 무사히 마치면 해당 ADU는 쓰임새를 다하고 새 것을 설치하니 10웨이브 단위로만 신경쓰면 된다,

또 ADU 수리용 배터리는 아래의 설치물들을 회복시킬 수 있다.[1] 이것들은 ADU에 던지면 그대로 흡수되지만 나머지에는 얼마든지 던질 수 있으니

이름이 오역일 수 있다. 피라미드 안으로 진입하는 차원문이 ADU 옆에 열리는 것으로 미루어보아 차원문은 ADU가 여는 것일 수 있는데, 그렇다면 방어기가 고급인 것이 아니라 전진 방어(수비 목적의 전진 공세) 유닛이라는 뜻일 가능성이 높다.



  • 미끼 (decoy)
적을 유인하고 공격을 받아내는 고정 홀로그램이다. 잔해 2000, 3500, 5000을 들여 강화할 수 있다. 경이 미끼까지 강화하면 모습이 샤크스가 된다.

범용성이 좋은 설치물로, 수호자에게 어그로가 잘 끌리는 박해자를 ADU에서 끌어내 샤크스에게 붙여주는 전략이 박해자 증강 상대로 유효한 공략법이 되어준다. 체력이 떨어지면 스파크를 튀기며 조금씩 점멸하니 회복이 가능하면 회복시켜 주자. 배터리 세례 2~3회면 풀피가 된다. 아니면 업그레이드를 해도 체력이 회복된다.



  • 포탑 (turret)
멀리서부터 적을 감지하고 물리 실탄으로 쏘는 전자동 포탑이다. 잔해 2000, 4000, 6000을 들여 강화할 수 있다. 경이 포탑까지 강화하면 선봉대 도색이 된다.

공격력은 그다지 높지는 않다. 하지만 각종 방향에서 쳐들어오는 감지

보스전 증강


3.2. 증강[편집]


수시로 라운드에 무작위한 증강(augment)이 적용되어 난이도를 높인다. 9번쨰 웨이브에선 특히 어려운 증강이



폭전, 박해자, 천공폭격기, 방어막 천공폭격기, 스파이크 지뢰






3.3. 추가 목표[편집]


일반적인 라운드 시작 시에 수시로 제시되는 추가 목표다. 라운드가 끝나면 같이 사라지며, 달성하지 않는다 해도 패널티는 없지만 달성하면 ADU 옆에 전탄을 보충해주는 탄약박스가 지급된다. 탄약 상자는 보스를 잡지 않는 한 아무래 오래 묵히거나 피라미드를 다녀와도 유지되지만 누군가가 한번 개방하면 나머지 팀원들은 15초동안만 이용할 수 있다.

  • 소형 피라미드 점령: 웨이브 도중 어딘가에 소형 피라미드 점령지가 자리잡는다. 근처에 10초정도 머무르면 점령을 완료할 수 있다.

  • 신호 방해: 어딘가에 어둠의 신호기 역할을 하는 어둠 파편 셋이 생긴다. 지상 10m 정도 고도에 떠 있으며 전부 찾아서 파괴하면 목표가 완료된다. 현 웨이브에서 적들이 오고 있는 방향과 관계 없는 위치에는 없으니 생성 위치를 외우고 샅샅이 찾으면 10초 안에도 달성할 수 있다.

  • 피라미드 유물 모으기: 해당 보너스가 활성화된 동안 적들이 사망시 갬빗의 티끌처럼 유물을 떨어뜨린다. 20개 모으면 목표가 달성되지만 이 목표가 활성화된 동안 적들이 자폭병 위주로 나오는 경향이 있어 줍기가 쉽지는 않다.

  • 빠른 파상 공세 완료: 활성화되면 1분 30초동안 적들이 대부분 자폭형과 튼튼한 계열이 나오며 느린 속도로 끊임없이 몰려온다. 전부 해치우면 목표가 달성되며 웨이브도 평소보다 빨리 완료된다.


3.4. 피라미드 진입[편집]


각 6번째, 10번째 웨이브는 피라미드 진입 후 적 소탕이 목적이다. 맵 멀리에 떠있는 거대한 피라미드로 입장하는 차원문이 ADU 옆에 열리고, 들어가서 목표를 완료하면 해당 웨이브를 클리어한 것으로 간주한다.

6번째 웨이브의 목표는 일차적 공격으로, 잡몹 소탕 후 안쪽으로 진입해 불꽃 수집가 셋을 처치한 다음, 생성된 불꽃을 가지고 안쪽 균열에 터치다운하는 것이 목표이다. 완료하면 주변 적이 일소되며 웨이브도 완료되어 ADU 옆으로 돌아가는 차원문이 열린다. 균열을 방어하는 적 무리 중 대장은 시공 속성으로 수호자를 한방에 얼려 그대로 굳혀 잡몹들이

10번쨰 웨이브는 입장 후 피라미드 내부의 보스 개체를 제거하는 것이 목표다. 보스방 입장 전에는 깃발 자리가 제공되니 로드아웃 교체가 용이하다. 가령 워록은 방어 중엔 빛샘이 큰 의미가 없지만 보스전에선 매우 큰 효과를 내니 여기서 교체해주는 것도 방법이다.

보스를 격파하면 상자에서 보상이 나온다. 50번째 웨이브라면 그대로 피라미드 안에서 활동 완료를 달성한다.

보스전 도중에는 아래의 증강 기믹들이 활성화되어 처치하는 데에 이용할 수 있다. 안 해도 보스 격파에 지장이 되지는 않지만 하면 보스 체력이 뭉텅이로 깎이거나 주는 피해 증가 등의 혜택이 생기니 기믹 수행을 좋아한다면 수행해도 좋고, 아니라면 그냥 열심히 치고 빠지며 잡아도 문제는 없다.


4. 기타[편집]


활동 이름인 맹공격은 데스티니 가디언즈 내에 이미 무기 속성 이름으로 먼저 있었다, 증강인 폭파 전문가도 마찬가지다. 사실 맹공격 말고도 경이 산탄총 이중성과 던전 이중성이라던지 의도적인 단어 중복 사용이 몇몇 있다.

플레이해 보면 적들은 무수히 쏟아지는 것에 비해 상황에 따른 BGM이 10웨이브의 보스전을 제외하면 정말 거의 없고 오퍼레이터는 오직 샤크스 한 명에 대사 반수는 시련의 장 대사의 재탕이라 오디오적으로 좀 비어있다고 느낄 수 있는데, 이는 급하게 만든 것이라 그렇다고 볼 수도 있고 맹공격의 출시 시점이 목격자 레이드로부터 3개월도 안 남은 시점이다 보니 일부러 배경설정을 좀 비워둔 것이라고도 볼 수 있다. 목격자가 잡혔는데도 맹공격에서 목격자 운운 하며 고취를 유도한다면 몰입감이 떨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기 때문이다.

평소에 세인트-14이나 샤크스 경이 오시리스의 시험 / 시련의 장 멘트로 입에 달고 사는 말인 '어둠에 맞서기 위한 훈련' 이 말 그대로 현실화된 활동이기도 하다. 맵이 시련의 장 맵의 개조판이고 지휘자가 샤크스인데다 시련의 장 규칙인 균열, 점령 등이 그대로 등장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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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확히는 던져서 맞춘 모든 것을 회복시킨다. 포탑은 당연하고 홀로그램인 미끼도 어째서인지 수리되며, 아군 수호자는 물론 적까지 회복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