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티니 가디언즈/경이 장비/타이탄 방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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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티니 가디언즈의 타이탄 경이 방어구 목록 및 설명을 서술하는 문서.
金継 ぎ)로, 깨진 도기를 이어 붙이는 일본의 전통 공예 기술이며 이름에 맞게 이곳 저곳이 갈라진 투구의 외형을 하고 있다.
부활하거나 아군을 부활시키면 "보호된 아군" 버프가 활성화되며 10초 동안 자신과 15m내의 아군에게 100의 보호막을 지급한다. 이 버프는 피해를 받아 보호막이 소진되면 즉시 사라진다. 빛의 저편 경이 장비 트레일러에서는 아군을 부활시키자 주변에 보호막을 지급하는 빛의 줄기를 뿜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보호막 양은 쏠쏠하지만 지나치게 한정적인 발동 조건이 문제다. 이 경이 방어구의 효과를 보려면 화력팀원 중 누군가가 사망해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붙는데, 부활시켜야 효과를 볼 수 있을 뿐 이동이 사실상 불가능해지는 부활 행위 자체의 위험성을 낮춰주지는 못한다. 방벽을 활용하면 이 단점을 어느 정도 완화할 수 있지만 그래도 리턴에 비해 리스크가 너무 크다 보니 고유 속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가 어렵다.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능력치 좀 높게 붙는 전설 방어구나 다름없는 셈이다.
이렇게 활용도가 좁다 보니 채용할 수 있는 곳도 적다. 죽는 게 치명적인 레이드나 황혼전 같은 고난도 PvE 콘텐츠는 말할 것도 없고, 거기에 대부분의 시련의 장 경기는 아군 부활 자체가 안 된다. 그나마 실용적으로 쓸 만한 곳은 아군 부활이 승패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균열 모드나 오시리스의 시험으로, 부활시켰을 때 주어지는 차폐 효과와 보호막이 중첩되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큰 생존력 우위를 가져갈 수 있다.
15시즌에서 하위직업 유형과 일치하는 피해 유형을 가진 무기로 적을 처치할 때마다 아군을 치유 및 보너스 회복력을 증폭시키는 버프를 받았다.
출시 당시 성능과는 별개로 헌터의 옴니큘러스와 더불어 최악의 룩을 지닌 경이 방어구로 평가받았다.[1]
여담으로, 투구에 그려져 있는 그림 중 마녀 여왕에 나오는 군체 고스트 하고 비슷한 그림이 있는데, 아래에 'Y5'라고 그려져 있기 까지 해서 year5 마녀 여왕에 나오는 군체 고스트를 이미 예언한 투구가 아니냐는 소문이 있다.[2]
설명만 읽어보면 무난하게 좋은 효과로 보이지만, 써 있는 설명 그대로 믿고 채용했다간 뒤통수 맞기 딱 좋은 매우 저열한 성능을 가진, 전 직업을 통틀어서도 최악의 경이 방어구 중 하나다. 두 가지 효과 모두 실전에서 써먹기에 난감하기 짝이 없는데, 우선 "피해를 입었을 때 능력 에너지를 얻는 효과"는 발동 조건은 둘째치고 능력이 차는 걸 육안으로 확인하기도 어려울 정도로 충전량이 매우 미미하다. 당연히 맞는 것 자체가 위험한 PvP나 고난도 PvE 콘텐츠에서는 써먹을 구석이 없다시피 하다.
한편 "치명상을 입은 상태에서 적 처치 시 생명력을 최대로 회복하는 효과"는 문자 그대로 체력을 보호막을 포함해 최대치까지 회복시키는 게 아닌, 치명상 표시가 뜨는 빨간 체력의 최대치까지만 회복해주는 것이다.[3] 체력을 회복하려면 체력을 깎아야 한다는 불합리한 조건에 실질 회복량도 매우 낮으니 역시 첫 번째 효과만큼이나 쓸모가 없다. 이토록 처참한 성능 때문에 붙은 멸칭은 '고자의 가면'으로, 경이 엔그램에서 이게 뜬다면 화력팀원들의 웃음이 터져 나오는 꼴을 볼 수 있다.
마녀여왕 확장팩에서 추가된 경이 방어구. 지식에 나온것처럼 군체의 머리를 연상시키는듯한 생김새를 가지고있다.
불굴의 태양 상을 장착하지 않아도 태양 흑점은 정상적으로 깔린다. 상을 장착하지 않았음에도 해당 상의 효과를 볼 수 있는 몇 없는 경우.
치명상을 입으면 자동으로 흑점이 깔리다 보니 생존 측면에서 안정성이 높은 방어구. 특히 생존력을 주로 투자하는 타이탄은 전투원을 상대로 30%의 피해 저항을 얻기도 쉽다 보니 생존 100 로렐라이 타이탄은 엄청난 생존력을 보여 준다. 이 덕에 절대 죽지 않아야 하는 각종 솔로 무결점 활동에서 더욱 사랑받는 경이 방어구이다. 물론 태양 흑점의 회복 효과가 뛰어나긴 하지만 그냥 대놓고 모든 공격을 맞더라도 살 정도는 아님에 유의해야 한다. 치명상을 입어 위험한 순간에도 끊임없이 자생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지 아무렇게나 버티는 용도로 사용할 정도로 회복량이 엄청난건 아니다.
적 전투력이 플레이어의 최고 전투력보다 높아지기 시작하는 마스터 난이도 이상 활동에서는 생존력을 보장하는 수준까진 아니라는 것에 유의해야한다. 유저들의 실험결과 적의 전투력-15까지는 잘 버틸 수 있지만 20 이상 차이가 되면 무리인 듯. 시즌 유물 레벨을 끌어올려서 격차를 좁히든지, 아니면 황혼전 그랜드마스터 난이도 같이 적 전투력이 수시로 25 높은 활동에선 다른 빌드를 쓰는 편이 낫다. 물론 이런 고난도 활동에선 적의 매서운 공격에 살아남는 것이 중요한 만큼 생존력이 크게 강화되는 것만으로도 쓸 가치가 있다.
우주 해적 시즌 4주차에서 너프를 먹어서 강화된 흑점이 휴대용 빛샘 수준에서 힐류탄 수준으로 회복량이 너프먹었으며, 한술 더 떠서 세라프 시즌에는 회복x2 중첩 버프의 체력 회복량마저 80에서 60으로 너프먹어 사실상 2단너프를 먹었다. 하지만 로렐라이의 채용 이유는 별다른 조건없이도 지속힐을 받을 수 있음 이였기에 생존이 필요한 곳에서는 여전히 채용되고 있다.
PvP에서도 매우 강한 성능으로 방벽뒤에서 지속 힐을 받는다는 특성상 유리한 위치에서 자리잡고 버티는 유지력 싸움에서 강한 모습을 보인다. 물론 PvP에선 패널티로 회복 효과가 절반으로 스케일링 되기 때문에 정면 교전에서도 화복량이 압도적인건 아니므로 지속적인 회복을 통한 견제전을 잘 활용해야 한다.
여담으로 시련의 장 난투모드에서 태양 타이탄을 보면 십중팔구 이 로렐라이를 장착한 경우가 많은데, 대부분은 로렐라이의 "방벽 생성 시 흑점 생성" 능력에 초점을 두어 매크로를 돌리는 잠수 유저들이다.
돌격자의 근접 능력으로 적 처치 시 근접 능력이 완전히 충전되고 생명력 재생이 시작된다. 즉, 근접 능력 한 방에 죽는 잡몹이나 수호자를 상대로는 사실상 무한정으로 근접 능력을 쓸 수 있게 된다. 완전 쿨 초기화 + 유지력 제공이라는 구성으로 매우 높은 평가를 받는 경이 방어구.
타이탄의 전기 근접능력이 어느쪽이라도 전부 효율이 좋아서 취향껏 채용할 수 있다. 지진 강타는 구 어께빵에 실명까지 추가되어 잡몹 무리에 시전해도 주변 적에게 공격을 받는 빈도가 줄어들어 안전하게 복귀할 수 있고, 탄도식 강타는 넓은 범위를 살려 다수의 잡몹 처리에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3.0 개편으로 인해 차지로 데미지를 증가시킬 수 있는 우렛소리가 추가되어 주가가 조금 더 올랐다.
쿨타임 없는 근접 능력의 사용과 여기서 나오는 다양한 시너지가 제공하는 재미 덕분에 성능과는 별개로 항상 선호도가 높은 타이탄 경이 방어구다. 이 방어구 없이 돌격자 트리를 사용하던 신규 유저들이 한 번 무적의 두개골 요새를 써 보면 그 특유의 재미와 짜릿한 쾌감으로 벗지를 못하는 광경도 종종 볼 수 있다. 이러나 저러나 돌격자 타이탄의 재미와 성능을 모두 책임지고 개성있는 룩까지 버릴 것 하나 없는 완소 방어구.
단점으로는 근접 능력 자체가 제대로 먹히지 않을만한 고난이도 컨텐츠에서 크게 쓸모가 없다는것. 어느정도 고난이도 컨텐츠인 레이드라도 근접 능력은 전투력만 제대로 맞추면 대부분의 잡몹 정리에는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지만, 황혼전 전설급만 올라가도 잡몹마저 근접 능력 한방에 죽어주질 않는 경우가 많다보니 이런 상위 PvE 컨텐츠에서는 선호되는 방어구는 아니다. 물론 난이도 불문하고 무조건적으로 채용되는 방어구가 있다면 그게 밸런스 붕괴일테니 용도 자체가 다르다고 봐야할 것이다.
새벽의 수호물 내부로 적이 들어오거나 파수병의 방패로 방어하는 도중 7m(PvP 3.5m)이내로 다가오는 적이 5초동안 실명한다. 또한 새벽의 수호물의 추가 공허 보호막 중 일부가 "별 없는 밤" 버프를 받아 수호물 밖으로 나가더라도 유지된다. 공허 보호막의 HP는 65이다.
보호막을 제공하는 효과 특성상 수호물과 조합하여 각종 고난도 활동 용도로 이용된다. 실명 효과는 사실상 거의 의미가 없고 수호물 안에 있을 땐 특별한 강화 효과가 없기 때문에, 수호물을 거점으로 하여 움직일 수 있는 수비적 활동에서 주로 사용된다. 황혼전 그랜드마스터나 원천: 방어 활동 등이 그러하다. 그러나 65HP라는 추가 보호막도 안정적인 편은 아니고 공허 타이탄에겐 성채라는 대체제가 있기 때문에, 분명 안정성이 높아지는 경이는 맞지만 다른 좋은 경이 방어구가 많아지고 성채 상으로 보호막을 대체 가능하게 된 상태에선 경쟁력이 떨어지는 경이가 되었다.
추가 보호막이 즉발로 적용된다는 점을 이용하여, 벌레신+원투 펀치의 극딜 빌드에서 공격 보루 효과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스왑 경이 용도로 사용하기도 한다.
지식은 케이드-6와 샤크스 경이 대화하는 내용으로, 이제 막 부활한 주인공 수호자를 샤크스가 주목하자 케이드가 세인트-14의 믿음을 비꼬아 크로타의 파멸(Crota's End)이라 별명 붙히는데 그 후에 뭐... 번역할 때 C6가 누구인지 간과한 듯 원문은 케이드다운 말투가 어째 공손해졌다.
적이 자신에게 피해를 입히면[5] 그 상대가 강조 표시되며 "복수자"라는 버프를 8초동안 얻고, 표식이 남은 상대는 "복수 대상으로 지정됨"이라는 디버프를 받는다. 이 상태에서 복수 대상을 처치하면 6초에 걸쳐 95HP의 보호막을 얻는다. 모든 효과는 궁극기 시전 중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PvE에서도 쓸 만하지만 PvP에서는 출시 이래로 채용률이 낮았던 적이 없었던 고성능의 방어구로, 가히 PvP 타이탄을 상징하는 경이 방어구라 할 수 있다. 강조 표시된 적 하나를 처리하는 데 성공했다면 넉넉한 보호막으로 다음 전투에서 큰 우위를 점하게 해준다. 다만 PvE에서 강조 표시가 보스에게 붙어버리면 사실상 쓸모가 없다는 점, 자신이 아닌 아군이 결정타를 기록해도 효과를 볼 수 없다는 점이 아쉽다.
애꾸눈 가면은 그 강력함 때문에 출시 이후로 큰 밸런스 조정을 많이 받았다. 애꾸눈 가면의 밸런스 역사를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지식은 공격전도 안 가고 화력팀도 없이 오직 고스트와 홀로 활동하던 타이탄이 붉은 전쟁에서 빛을 뺏기고 기갑단에게 붙잡혀 모진 고문을 당한 이야기다. 죽어라 맞고 한쪽 눈알을 뽑힐 때까지도 의기양양했으나 그들이 자신의 고스트를 살해하자 이성을 잃었고, 그 뒤로 절벽에서 떨어뜨리는 처형을 당했으나 기어이 살아 돌아와 그 기갑단을 전부 죽였다. 원문을 보면 내 고스트를 죽였을 때 그들의 생이 끝났다, 영웅적인 궁극기가 없이도 살인자로서 손을 제대로 더럽히는 법쯤은 알았다는 식으로 과거형을 사용해 서술 시점에는 이미 복수에 성공했음을 알 수 있다.
한편 비주얼적으로는 착용자가 애꾸눈이라 해도 굳이 가면까지 애꾸로 만들어 쓸 이유가 없으므로, 일부러 빼앗긴 것을 보여주고 자신의 불타는 복수심을 각인시키는 의도가 드러나는 디자인인 셈이다.
첫번째 효과는 일정 횟수의 전기 결정타를 기록할 때마다 전기 쇄도 버프를 11초간 획득하는 효과다. 해당 쇄도 버프는 다리 방어구의 쇄도 개조부품과 중첩되지 않으며, 평균 2킬마다 스택이 하나씩 쌓이고 최대 4스택까지 중첩 가능하다. 버프 스택이 추가될 때마다 지속시간이 초기화된다. 해당 쇄도 버프는 대혼란의 주먹 궁극기가 종료될시 즉시 4스택으로 중첩된다. 쇄도 4스택 중첩 시 대미지 버프량은 25%.
두번째 효과는 대혼란의 주먹 궁극기 시전 시 차폐 버프를 얻어 75HP의 추가 보호막을 얻는 효과다. 해당 보호막은 정밀 타격 대미지를 받지 않는다.
심해의 시즌에 리워크되어 전기 무기와의 시너지가 추가된 방어구. 다른 조건 없이 전기 결정타만으로 쇄도 버프를 획득할 수 있으며 다리 방어구와 달리 최대 4스택까지 중첩 가능하기에 관용, 경이의 경우에는 삼위일체 악귀[6] 와 같은 잡몹쓸이용 무기와 함께하면 계속해서 쇄도 버프를 유지할 수 있다. 또한 다리의 쇄도 개조부품을 빼고 다른 개조부품을 달수도 있으니 방어구 코스트 이득도 볼 수 있다. 게다가 원소 쇄도가 아닌 다른 방어구 충전의 개조부품의 효과도 전혀 받지 못한다.[7]
궁극기 시전 시 보호막을 얻는 효과는 부가적인 효과로, 정밀 타격 대미지를 받지 않기에 대혼란의 주먹 시전중에 뜬금없이 저격총 뽀록 헤드샷이 터져 판을 말아먹는 불상사를 방지해준다. 어디까지나 부가적인 효과로만 보는 것이 좋다.
성능상 단점으로는 다리 방어구의 쇄도 개조부품과 중첩되지 않는다는 것으로, 레이드 딜페이즈 직전 다른 플레이어들은 보주를 먹고 바로 쇄도 버프를 발동시켜 공격하는 와중에 혼자서 전기 결정타로 계속 쇄도 버프를 유지하거나 대혼란의 주먹을 뻘궁으로 날려서 쇄도 버프를 받아야 한다. 둘다 타이밍을 맞추지 못하면 효율이 매우 떨어지기에 사용자의 판단력이 중요하다. PvP에서는 쇄도 버프량이 급감하기 때문에 탭수를 줄이는 용도로는 쓰기 힘들고 보호막 효과는 궁극기를 시전해야만 볼 수 있기 때문에 효율이 좋지 않다. 무엇보다 보는 입장에서 참 낄 생각 없어지게 만드는(...) 난감한 룩이 시너지를 내서 PvP에서는 채용률 뒤에서 1~2위를 차지하고, PvE에서도 연구가 덜된 탓에 채용률이 그다지 높지 않다.
여담으로 여성 타이탄 캐릭터로 이 방어구 착용시 투구의 남자 얼굴이 여자 얼굴로 바뀐다
빛의 추락에 추가된 경이. 전설 캠페인을 클리어할 경우 밑의 "중단된 도약" 과 골라서 받을 수 있다.
다이아몬드 창을 원 없이 만들어낼 수 있는 경이지만, 다이아몬드 창 자체의 데미지가 타이탄 능력 중에서는 약한 편이라 채용은 드물다.
마녀 시즌 기준 버그로 추정되는 현상으로, 설명과 달리 시공 무기가 아니라도 다이아몬드 창을 뽑아낼 수 있다
따라서, 정밀 공격에 비중이 큰 무기와 효율이 높다
영점보정의 경우, 원탭으로 다이이몬드창을 뽑을 수 있으며 헤드샷 환경을 조성할 수 있고, 다이아몬드 창으로 저지불가 및 과부화를 상대하고 영점조절로 보호막을 상대하여 모든 용사를 처리할 수 있다
다이아몬드 창이 보스에게 시공 수정 생성 3개 생성하기에 산산조각 데미지를 추가로 넣어줄수 있다
창을 던지는 모션으로 dps는 줄어들지만, 자동장전 등으로 극복가능하며 총 딜량을 올릴 수 있게 된다
설명 오역인지, 버그인지 알 수없지만 다양한 무기 빌드로 의외의 효율을 볼 수 있다
방벽 처치를 제외한 태양 피해로 처치 시 방벽 에너지가 25%씩 충전되고, 방벽을 시전하면 전방을 향해 태양 파동이 일직선으로 방출되었다가 다시 돌아오며 적에게 태양 피해를 입히며 돌아오는 파동은 추가로 소각을 60+0(PvP 30+0) 부여한다. 불길의 범위는 18.5m. 방벽 에너지 충전 효과는 발동 사이에 짧은 내부 쿨타임이 있어 한번에 방벽 에너지를 많이 채울 수 없다.
방벽으로 파동 유탄발사기를 하나 발사시키는 경이 방어구. 폭발적으로 방출된다는 설명과는 달리 방벽의 반 정도 되는 좁은 너비의 불길이 한 번 퍼지며 그 피해량도 크지 않은 편이다. 다만 이 방벽에서 방출되는 불길은 방벽에서 생성되는 만큼 능력으로 취급되기 때문에, 태양파괴자 하위직업의 상인 불굴의 태양의 효과를 발동시킬 수 있다. 수류탄과 근접 능력뿐만 아니라 방벽으로도 태양 흑점을 생성시킬 수 있다는 뜻. 하지만 케프리까지 써서 방벽으로 흑점을 생성시킬 바엔 다른 선택지가 더 좋기 때문에 PvE 채용률이 높지는 않다. 소각 피해 또한 방출되는 파동이 아닌 돌아오는 파동에 맞아야 소각이 부여되는지라 상당히 애매한 편으로, 파동이 벽에 막혀 사라진다거나 하는 몇몇 이유 탓에 돌아오는 파동이 맞지 않으면 없는 것이나 다름 없는 효과다.
PvP에서는 뜬금없는 조커성 경이로 사용되기도 하는데, 방벽을 얇은 벽이나 장애물에 딱 붙어서 시전하면 방벽이 해당 오브젝트 너머로 생성되는 것을 역이용해 벽 너머로 파동을 발사하는 방법이 존재한다. 이를 이용해 3vs3 모드에서 라운드 하나를 거저먹고 갈수도 있기에 방심해선 안된다.
초월 하위직업이 추가되면서 초월과 약간의 시너지가 생겼다. 무모한 채찍으로 생성되는 파문과 조합하면 파문에 맞을 경우 소각과 구속을 동시에 맞게 된다. 여전히 예능이란 평이 많아서 인기는 없지만 재미 있는 조합이다.
방벽이 활성화된 상태에서는 뿔에 빛이 들어오는 외형적 변화가 있다.
심해의 시즌이 시작됨과 동시에 태양불길이 적을 소각하는 버프를 받았다. 하지만 이게 내부 데이터에서 단단히 꼬인건지, 움직이던 필드 오브젝트를 멈추고 시즌 2주차 강철 깃발에서 점령 포인트를 자기혼자 80점 가량 올려버리는 끔찍한 버그가 발생했다. 번지에선 황급히 케프리를 밴 때렸지만 정작 중요한 강철 깃발에선 사용이 가능해 해당 주차 강철 깃발은 팀에 케프리를 장착한 타이탄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리게 되어버렸다. 이후 번지에선 추가적으로 해당 주차 강철 깃발 규칙을 점령에서 폭발로 바꿔버리며 간접적으로 해당 버그를 수정했다. 또한 같은 시기에 방벽 피해를 한번 입으면 돌아오는 파동의 피해가 들어가지 않는 현상이 생겼는데 후에 버그로 밝혀지고 수정되었다.
22시즌에 효과가 리메이크되었으며, 그 이전에는 근접 공격 시 경이 전용 효과를 중첩시키고, 경이 전용 효과의 중첩량에 따라 받는 근접 공격의 데미지를 감소시키고 광역으로 실명을 일으키는 폭발을 일으키는 효과였다.
근접 공격 적중 시 방어구 충전을 하나 획득한다. 방어구 충전이 있는 상태에서 근접 공격을 받으면 모든 방어구 충전을 소모하여 방어구 충전 중첩 수에 따라 받는 피해를 23.3%/46.7%/70%/73.3%/76.7%/80% 감소시키고 주위 5m(?) 반경에 전기 에너지를 방출해 적들에게 피해를 90/130/170/200/225/245 입히며 충격을 부여한다.
자주 맞다보면 방어구 충전을 아주 자주 소모하게 되어서 다른 방어구 충전 관련 개조 부품을 사용하기 어려워지지만, 피해를 입으면 주변 적들에게 광역 피해를 입히면서 충격 효과를 주므로 포위된 상황에서도 엄청난 잡몹 처리 능력을 보여줄 수 있다. 다만 애초에 근접전을 할 일이 없는 경우나, 반사벽의 근접 피해량 감소 따위로는 막아낼 수 없는 고난도 콘텐츠의 적들을 상대할 때는 애물단지에 가깝다. 타이탄은 이외에도 근접 전투에 특화된 경이 방어구가 더 있다 보니 잘 채용되지 않는 편.
다만 방어구 충전 획득 효과는 방어구 충전 다리 개조부품인 \'1\+1\'[8] 의 효과를 그대로 받는다. 여기에 추가로 타이탄의 전기 하위직업 상인 의식 상실을 사용할 경우, 해당 상의 효과가 근접 능력으로 인정되므로 팔 방어구 충전 개조부품인 헤비급 펀치[9] 와 함께 사용하면 한 번에 방어구 충전 4 스택[10] 을 바로 얻을 수 있다. 게다가 근접 공격으로 피해를 입힐 시 방어구 충전이 되는 효과는 타격된 적 당 적용되므로, 한 번에 다수의 적을 타격할 수 있는 근접 능력인 우렛 소리나 탄도식 강타를 사용하면 근접 능력을 한 번 사용하고 4, 5 스택의 방어구 충전이 한 번에 충전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따라서 근접 공격을 당하면 방어구 충전 스택이 전부 사라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어구 충전 획득 빈도가 굉장히 자주 일어난다. 이를 응용해 단순히 한 종류의 에너지 부품 개조부품만 쓰는 것이 아니라, 지속시간이 존재하지만 특정 속성의 무기에 최대 21%의 데미지 증가 버프를 제공하는 원소 쇄도 개조부품과 원 투 펀치 특성과 무덤 도굴꾼 특성이 함께 붙을 수 있는 전기 속성 샷건, 그리고 필살기 사용 시 방어구 충전 3 스택을 소모해 특수 화기 탄약을 생성하는 직업 방어구 개조부품을 함께 사용하면 이론상 탄약을 일반 화기 무기마냥 계속해서 생성할 수 있는데다 근접 공격 강화에 특화된 전기 하위직업과 원 투 펀치 샷건의 시너지가 합쳐지며 상당한 화력을 내는 것을 볼 수 있다.
근접 공격을 중심으로 사용한다는 점에서, 동일한 타이탄 경이 팔 방어구인 합성 근육과 비교해 보자면, 합성 근육은 근접 능력, 근접 공격, 궁극기의 데미지를 수직상승시켜주는 경이이다. 하지만 이 경이 효과가 활성화되려면 근처의 적이 등급 구분 없이 3마리 이상 존재해야 한다는 전제 조건이 있기 때문에 효과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은 적어도 보스전에서는 매우 힘든 경이이다. 하지만 ACD/0의 경우 방어구 충전과 관련된 모든 효과를 단순히 근접 공격, 근접 능력으로 피해만 입혀도 누릴 수 있으므로, 무기 데미지 증가, 능력 재충전, 특수 탄약 재생성 등 상당히 활용 방법이 많은 경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타 경이 방어구에 비해 방어구 개조부품 편성에 대한 중요도가 조금 더 높은 경이이다.
마지막 소원, 딥스톤 무덤 레이드에서 리븐의 심장이나 원자핵을 들고 점프와 이동 외에 아무것도 못하는 무방비 상태가 될 때 능동적으로 어느 정도 생존력을 챙겨주는 방어구여서 활용도가 있긴 하다. 아직 남아있는 활동 중에서도 쓸모 있는 구간이 찾아보면 나름 있는데, 대표적으로 조각난 왕관의 굴복자 노예가 나오는 강하 전방압박에서 공허 윗트리를 들고 주먹질을 하면 가만히 서서도 무한히 버틸 수 있다.
PvP에서는 상당히 재미있는 장비이다. 받는 근접 공격 피해가 많이 감소하기 때문에 반피 정도에서 근접공격에 죽을줄 알고 근접을 날린 적을 역관광 시킬 수 있으며, 범위 피해라 적한테 근접을 한 대 맞았더니 주변 적이 우수수 나가떨어지는 진풍경도 가끔 일어나기도 한다.
지식 내용은 이 아이템이 케슬러 신드롬에 대한 대비책을 갖춘 위성에서 나왔다는 설명이다.
전반적으로는 보호막 용사를 한번에 기절시킬 수 있다는 점에선 편리하지만, 고난이도에서의 대보호막 용도로는 흰탄 소원종결자나 특탄 석궁이라는 편리한 무기가 있어 성능상으로는 밀리는 편. 더군다나 전설 이상의 황혼전에서는 선택의 폭이 줄어드는데다 대응이 가장 빠른 소원종결자를 거의 무조건 채용하는 탓에 근능을 사용할 여유가 없어, 고난이도에서는 성능이 쓸만해도 쉽게 사용하기 어렵다.
21시즌 심해의 시즌 에서 방패 투척에 피해를 입은 대상을 약화 시키고, 방패 투척으로 보호막 용사를 기절시키면 방패가 즉시 1회 재충전 되는 상향을 받았다. [빌드] 공허 타이탄 두 번째 기회 보호막 멜팅_GIF (황그마 보장) 중도탄으로 고착화된 고난이도 빌드에서 한번쯤은 재밌게 써볼만한 경이지만, 여전히 주류를 차지하기에는 아쉬운 성능이라는 평.
근접 처치 시 근접 공격의 피해량을 1배씩 증가시키는 "불타는 주먹" 버프를 획득한다. 해당 버프는 최대 5번까지 중첩시킬 수 있어, 버프를 최대로 받으면 근접 공격 피해량이 3.75배가 된다. 그러나 버프 지속시간이 5초에 불과하고 버프를 중첩시켜도 지속시간이 갱신되기만 할 뿐 늘어나지는 않는다. 최대 효과를 보기가 지나치게 까다로운 탓에 범용적으로는 쓰이지 않는 방어구다. 당장 같은 경이 팔 방어구인 '합성 근육'은 처치 조건도 없이 포위 조건만 만족하면 3배인걸 생각해 보자.
유일하게 쓰이는 경우는 각종 근접 공격 피해량 버프를 떡칠하여서 강력한 한 방 피해를 내는데 사용하는 것인데, 피해 버프 중첩이 잘 안되는 합성 근육과 달리 벌레 신의 손길은 다른 피해 증가 버프를 곱연산으로 잘 받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도 너프 후에는 인기가 식은 빌드이다. 월도에도 근접 공격력 증가 효과가 적용되기 때문에 패치 당시 잠깐 주목받기도 했으나 이 역시 합성 근육이 보스 딜링에 훨씬 우월한 조건[11] 으로 3배 버프를 주는 터라 다시 잊혀졌다.
드물게 돌격자의 거대괴수의 규정과 함께 PvP에서 채용하는 경우가 있다. 불타는 주먹 버프를 하나라도 쌓으면 주먹 한 방에 수호자를 처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실상 동일한 효과를 가진데다가 부위까지 같은 워록의 겨울의 속임수와 함께 치명적인 버그가 유독 잦았던 아이템이다. 버그 때문에 수시로 채용률이 폭등했다가 글로벌 밴을 먹곤 한다.
산탄총에 공중효율과 재장전 속도 보너스를 지급하며 공허 하위직업일 때는 적 처치 시 보호막과 체력 회복을, 공허보호막이 있는 동안은 산탄총에 보너스 피해를 부가한다.
산탄총의 피해 보너스는 PvE 35% PvP 10%로 쇄도와도 중첩되기 때문에 비상계획없음과 같이 상향된 아크리우스의 전설과 조합 시 엄청난 폭딜을 우겨넣을 수 있다.
하위직업 속성에 따라 색이 변하는 매커니즘을 가지고있다. 다만 대부분의 효과를 공허 하위직업일 때만 받기 때문에 아쉬운 외형변화.
실 성능이 어떻든 간에 수호자들 사이에서 타이탄이라는 직업군 자체가 약간 워록과 헌터의 놀림거리처럼 여겨지다보니 비상 계획 없음이라는 경이 방어구의 작명은 웃음벨 그 자체로 여겨지고 있다. 기존의 지능이 낮아 어떤 상황이던 간에 상관없이 근접공격을 치기 위해 우라돌격하던 일부대다수의 타이탄만이 아닌, 경이 아이템 자체가 웃음벨이 되어버렸기 때문에 열받는다는 타이탄도 일부 존재한다. 하지만 대부분 그저 웃지요 같은 느낌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작명 센스에 관해서라면 무기 쪽이 훨씬 심각하기에 별로 신경쓰일 정도는 아니라는 평도 존재한다.
자신과 아군이 치솟은 방벽을 통과해 사격할 수 있게 되지만 방벽의 내구도가 600HP에서 400HP로, 지속시간은 20초에서 10초로 감소하며 방벽의 쿨타임이 70% 증가하고 PvP에서 적 수호자들이 사이탄 방벽에 주는 피해가 25% 증가하게 된다. 결과적으로 큰 방벽의 쿨타임이 기본 재사용 대기시간 기준으로 48초에서 81.6초, 생존 100 기준으로 약 32.5초로 증가하며, 방벽의 체력도 PvP 한정 실제로는 320HP가 된다. 이 효과가 적용된 치솟은 방벽은 일반적인 방벽과는 다르게 투명한 유리벽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치솟은 방벽의 큰 단점은 자신과 아군이 가하는 공격도 막아버린다는 것인데, 이를 완전히 해결해준다. 잡몹의 공격 하나 하나가 치명적인 고난도 황혼전에서는 팀원에게 안정성을 부여하며, PvP에서는 안전지대를 잠시 확보할 목적 정도로만 쓰이던 방벽을 전선 장악을 위한 능동적인 기술로 바꿔준다. 공격 방벽을 끼고 있으면 체력에서 우위를 쥐고 있는 것이나 다름없게 되어 중원거리 대치 상황에서 적의 행동 반경을 좁힐 수 있다. 소수 교전으로 진행되는 오시리스의 시험에서도 자주 모습을 보이는 방어구.
그러나 방벽의 지속시간과 내구도가 토막나고 재사용 대기시간이 늘어나기에 마냥 사기적인 방어구인 건 아니다. 적 수호자 두 명 정도가 흰탄 무기로 잠깐 점사를 해도 방벽이 순식간에 녹아내리며, 해케 침투 무장이 달린 무기라면 방벽 시전 모션에 맞춰 사격으로 대응할 시 타이탄이 사격을 할때 즈음 방벽을 파괴할 수 있다. 즉, 대놓고 설치하면 설치 모션이 끝나기도 전에 상대팀의 점사로 방벽이 파괴되고 맞아 죽을 위험이 있다. 산탄총과 융합 소총에는 당연히 한 방에 파괴되며, 심지어 고위력 융합 소총에는 방벽이 파괴당하고 설치자까지 그 사격 한 발에 죽을 위험성까지 존재할 정도다. 당연히 파워 무기를 상대로는 방벽을 쓸 생각조차 할 수 없게 된다. 또한 방벽의 위치를 바꿀 수 없는 것은 변함이 없으므로 다른 방향에서 접근하는 상대에게는 쓸모가 없다.
쿨타임이 크게 늘어난 뒤로는 어느 수류탄도 사이탄의 유효한 카운터가 될 수 있음에도 유의해야 한다. 수류탄의 쿨타임과 방벽의 쿨타임이 크게는 차이나지 않기 때문에 매 방벽마다 상대가 수류탄으로 맞대응하면 방벽도 종이장마냥 철거되며 설치자 또한 매우 위험해진다. 잘 이용하면 수류탄: 방벽 1대1 교환비로 상대 수류탄을 유도한 뒤 자신이 가진 수류탄으로 다른 이득을 볼 수도 있지만 방벽 내구도 너프 이후론 리스크가 있는 전법이다.
그럼에도 이 장비가 고평가를 받는 이유는, 방벽의 체력이 어떻게 됐든 간에 일방적인 화력투사가 가능하단 점에서 온다. 이는 순간순간이 중요한 PVP에서 어미어마한 이점이다. 적어도 방벽을 없앨려면 시간이 어느정도 걸리는데 그사이에 사이탄 타이탄도 맞사격으로 대응하여 큰 우위를 점할 수 있으니 사이탄 캠핑은 일반적인 사격 교전으론 절대 이길 수 없는 존재로 여겨지고 있다. 따라서 무조건 상대에게 불리한 교환비나 포지션을 강요할 수 있다는 점이 사이탄의 최고 장점이다.
메타가 장거리 무기 메타로 변하면서 세라프 시즌 경쟁에서 밸런스를 너무 심하게 해치자 방벽의 체력 하락 및 사이탄의 방벽 착용 시 방벽 쿨타임이 추가로 증가하는 너프를 받았다.
타이탄의 직업 능력인 방벽을 자신에게만 적용되는 보호막으로 대체한다. 그에 따라 능력 아이콘과 시전 동작도 바뀌며 시전 시 주위 7m 반경 적들에게 속도 감소 40 디버프를 가한다. 보호막의 체력은 100HP이고 62.5%의 저항값을 가진다. 지속 시간은 20초이고 피격될 때마다 지속시간이 초기화된다. 보호막이 적용되는 동안 다시 한번 방벽키를 누르면 보호막을 자기가 원하는대로 회수가 가능하다.
소량의 피해를 막아준다는 서술과 달리 보호막량은 상당히 높다. PvP뿐만 아니라 고난도 PvE에서도 충분히 체감되는 수준의 든든한 보호막을 제공한다. 또한 주위 적들을 감속시키는 능력 덕분에 피가 적을 때 사용하는 생존기로도 유용하고, 거수 타이탄이라면 다른 능력과 연계해 적을 완전히 얼리는 데 쓸 수도 있다.
얼음붕괴 외투의 보호막은 다른 보호막 효과와 중첩이 가능하다. 이를 활용한 대표적인 조합으로 경이 기관총 후계자와 같이 쓰는 방법이 있는데, 보호막을 두르고 거상의 방어구를 활성화시키면 황혼전 같은 고난도 PvE 콘텐츠에서도 잡몹의 공격을 죄다 받아내며 사용자가 진짜 기갑단 거상 같은 걸어다니는 탱크로 변모한다. 참고로 후계자의 전기 보호막보다는 얼음붕괴 외투의 보호막이 피해를 우선적으로 받아낸다.
효과만 보면 상당히 좋지만 상당한 페널티가 있는 경이로 보호막 지속시간 중 질주와 부양 사용이 불가능해진다. 사실상 억압 수류탄[12] 맞고 걸어다니는 꼴이나 다름없는지라 심각한 기동력 저하가 발생한다. 이런 이유로 긴 지속시간과 튼튼한 보호막이 오히려 독이 되기도 하는데, 시련의 장 같은 PvP 콘텐츠에서도 급감하는 기동성 탓에 보호막을 얻고도 오히려 위험에 더 쉽게 노출될 가능성이 커진다.
공허 3.0 패치로 공허 타이탄이 상을 이용해 방벽을 깔면서 보호막을 얻을 수 있게 되다보니 이 경이의 존재 이유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경이 방어구 칸을 먹는 주제에 발동하면 방벽도 깔지 않고, 방벽이 도중에 충전되지도 않으며, 이동 속도 패널티도 먹는데 공허 타이탄의 성채는 저런 패널티가 하나도 없이 보호막을 얻기 때문. 사실상 현재는 하위직업을 가리지 않는다는 것만 빼면 별반 나을게 없어 웃음벨 취급을 받으며 잊혀진 경이 방어구이다.
여담으로 보호막을 사용하는 것과 해제하는 것 모두 직업능력을 사용하는 것으로 판정되어 폭격이나 다이너모 등의 효과를 짧은 시간내에 여러번 받는 꼼수가 가능하다.
마녀의 시즌에 들어오면서 시공 무기 부스트 옵션이 추가 되었다.
영겁 시리즈 경이 방어구는 직업 차이 없이 전부 같은, 3가지의 전용 방어구 개조부품을 지니고 있으며, 이 개조부품에 따라 서로 다른 효과를 발휘하는 방어구이다. 즉 경이 방어구만의 전용 고유 속성이 없다는 뜻. 실제로 방어구 설명을 보면 다른 경이 방어구에는 있는 고유 방어구 특성 항목이 없다. 전용 개조부품의 효과는 서로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PvE 아군 지원의 초점에 맞춰져 있다는게 특징이다. 또한 같은 화력팀이 영겁 시리즈 방어구를 장착하고 있다면, 추가로 서로 다른 개조부품을 장착하고 있다면 그 아군에게도 추가적인 이로운 효과를 부여해 줄수 있다.
개조부품이 3개에, 화력팀끼리 서로 다른 개조부품을 장비해야 한다는 특징 때문에 고난이도 3인 PvE 활동. 즉 황혼전: 시련에 초점을 둔 경이 방어구임을 알 수 있다. 실제로 3인이서 서로 다른 영겁 개조부품을 사용한다면 큰 도움이 되겠지만 이 영겁 방어구 시리즈의 단점은 바로 이게 경이 등급이라는 것. 분명 영겁 시리즈 개조부품의 효과는 좋은 편이지만 비슷한 대체제가 있고, 그 대체제를 사용하면 자신이 장비하고 싶은 경이 방어구를 장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후 추가된 용사(Champion) 타입의 적이 황혼전에 등장함에 따라 황혼전 내에 미니보스의 수가 기존에비해 엄청 늘어났는데, 이 탓에 화력팀 중 한 명이 총찰의 종파를 착용하여 중탄을 뽑아대는 역할을 담당하면 중탄 걱정이 사라지는 시너지가 나게 되었다. 주로 경이와 상관없이 피지컬을 뽑는 수호물 타이탄, 은신 헌터 등의 직업이 착용한다.
현재 많이 사용되고 있는 활동은 황혼전: 시련과 뜬금없게도 갬빗인데, 황혼전은 원래 사용 목적에 맞으니 그렇다 쳐도 갬빗은 통찰의 종파 개조부품을 장착해 자주 사용되는 중. 보스 또는 미니보스가 자주 많이 나오는곳이 갬빗이기 때문에 중탄을 마구 생성해 이전 무장 개조부품[13] 이상으로 효과적인 침입을 갈 수 있다. 무장 개조부품이 해당되는 종족이 나오지 않는다면(몰락자, 군체) 아무 효과도 발휘하지 못하는 것에 비해 영겁 방어구는 보스 또는 미니보스만 나오면 중탄을 생성할 수 있기 때문.
영겁 시리즈 전용 개조부품은 다음과 같다.
참고로 13시즌(선택의 시즌) 이전에는 다음과 같은 효과였다.
검으로 막는 능력치를 최대화한다는 설명이 다소 직관적이지 않은데, 정확한 효과는 검의 능력치 중 막기 저항 능력치를 100으로 고정시키며, 막기에 검 에너지를 소모하지 않는다. 추가로 막기 도중 저항x4를 얻어 받는 피해가 방어 감쇠에 곱해 추가적으로 50%(PvP 10%) 감소한다. 두 방어 효과가 곱해지기에 PvE에선 97.5%의 막기 저항을 얻게 된다.
막기 도중에 어떤 피해든 방어해내면 10초간 '완벽한 보호' 중첩을 x2 얻으며, 이는 최대 100중첩까지 중첩된다. 완벽한 보호가 있는 상태에서 검으로 적에게 피해를 주면 보호 중첩을 모두 소모하며 소모한 중첩에 비례해 4초 ~ 16초(PvP 3초 ~ 6초)의 회복x2 버프를 얻는다. 회복 버프가 있는 동안에는 막기로 공격을 막아도 완벽한 보호 중첩을 얻지 못하기에 지속적인 갱신은 불가능하다.
검의 방어 기능은 지속적으로 검 에너지를 소비하여 DPS가 급감한다는 문제 때문에 일단 살고 봐야 하는 상황을 제외하면 용도가 비교적 제한적이고, 오래 유지하는 데에도 한계가 있다. 그러나 요새를 장착하면 방어가 검 에너지를 먹지 않고 적의 공격을 막으면서 회복 버프를 챙겨가며 생존에 크게 기여한다. 기존의 검이 공격에 집중한 무기이고 방어 기능은 덤 정도로 있는 것이라면, 요새와 함께하는 검은 무기와 방패를 겸하는 공방일체의 장비로 거듭난다.
검이라면 다 좋지만 특히 시너지가 좋은 검은 방어한 즉시 막으면 짧은 시간 동안 우클릭 투사체가 강해지는 걸작 검은 발톱, 콤보를 항상 막기로 시작해야 하는 한탄이 있다.
황혼전에서 가장 어렵다는 공격전중 하나인 증명의 장에서 의외로 활약하는 경이 장비로 등극했다.# 경이검인 한탄과 조합하면 그랜드 마스터에서 혼자서 딜링과 탱킹 둘다 할 수 있다!
마녀의 시즌에 새로나온 초월 상인 '전쟁의 깃발'과 함께 사용시 엄청난 생존력을 보여줄 수 있다.
투창을 생성하는 시공 하위직업 상, 시공 검을 함께 사용하면 마치 3인칭 액션 게임을 하는 듯한 느낌의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우클릭해서 자세히 보지 않고 그냥 f1을 누르고 보면 첫 문장을 남기거나 아니면 문장식으로 요약하는 다른 경이와 달리 "검으로 방어하는데 보너스"라는 원문과는 상당히 다른 문장으로 설명을 요약해버린다. 한 커뮤니티 유저가 버그로 설명문이 글씨가 깨져보였을때 꽉 쥔 주먹 - "으로 방어하는 데 스"라는 정체불명의 문장이 튀어나오기도 했다.
파수병의 궁극기인 파수병의 방패를 발동한 상태에서 방어하는 도중 이동 속도가 증가하며, 이 방어로 막아낸 피해량에 따라 궁극기 종료 후 궁극기 에너지가 반환된다. 궁극기 에너지 반환량에는 제한치가 정해져 있는데, 50%를 넘어서면 제한이 걸려 아무리 강한 딜링을 오랫동안 막아도 더 이상 반환받는 것은 불가능하도록 내부 상한이 정해져 있다.
의사소통이 되지 않는 일반적인 PvE 콘텐츠에서는 잘 쓰이지 않으나, 고난도 PvE 콘텐츠에서는 화력이 거센 컨텐츠일 경우 간간히 채용되기도 한다. 오랫동안 방패로 피해를 막아내면서 아군에게 보주를 생성해 주면서 자신 또한 최대 50%의 궁게이지를 돌려받을 수 있으므로 아군 전체의 궁극기 싸이클을 돌리면서 생존력을 높일 수 있다. 매우 어려운 활동에서는 2명의 우르사 타이탄과 1명의 딜링궁을 가진 수호자가 궁극기를 교대로 사용해가며 반 무적 상태로 몹을 정리하는 전략도 있다.
지식 내용은 비장해서 이를 누군가 만화로 그리기도 했다. #
융합 수류탄 사용시 장거리 투하 개조부품이 기본 적용되고, 적 또는 지형에 접촉하면 즉시 폭발한다. 또한 융합 수류탄으로 적을 처치하면 적의 등급에 따라 수류탄 에너지가 회복된다. 일반 적은 25%, 강력한 적은 50%, 보스급 또는 수호자를 상대로는 100% 채워준다.
기존의 융합 수류탄은 적에게 붙이지 못하면 사용하기가 여러모로 불편한데, 이를 크게 개선하고 반환 효과까지 더해준다. 말 그대로 융합 수류탄이 적과 접촉하는 즉시 폭발하기에 여타 투사체 무기와 비슷한 느낌으로 사용할 수 있다. PvE 기준으로도 활용할 여지가 높고 태양 타이탄은 상의 효과로 수류탄 처치 시 생명력이 회복되고 흑점도 생성되므로 수류탄 쿨타임을 더 빨리 돌릴 수 있다.
PvP에서의 위력은 최대 130으로 강한 대미지를 보여준다. 따라서 연사형 무기로 살짝 긁고 수류탄을 날리면 쉽게 킬을 따낼 수 있는 건 물론 수류탄도 온전히 반환받는다. 평소에 킬 캐칭을 주력으로 맡기기에는 어려운 수류탄을 즉발 킬캐칭기로 바꾸는 경이이다 보니 공방에서 종종 보이기도 하는 재미있는 방어구이다.
우주 해적 시즌에 새로 나온 경이. 우렛소리를 사용하면 자신 주변 전방위 적에게 번개가 떨어진다. 증폭 시에는 번개의 피해량이 늘어난다. 추가로 우렛소리로 적을 처치하면 근접 능력을 일부 되돌려받는다.
출시 되었을땐 너무나도 미미한 번개의 피해량과 범위 때문에 쓰레기 취급을 받았다. 이후 심해의 시즌에서 피해량과 범위가 대대적으로 상향이 되어 심심할 때 써먹을 수 있을 정도의 위치까진 올라왔다.
그러나 심해의 시즌에 버프를 받은 직후, 버그가 하나 발견 되었는데 우렛소리를 내지름과 동시에 천충을 써서 우렛소리를 캔슬할 경우 그 이후 모든 일반 근접 공격이 우렛소리 판정을 받는 버그가 발견되었다. 허공에서 주먹을 휘두르는데 몇 미터 앞에 있는 적 무리가 전부 죽는 진풍경을 볼 수 있었다. 버그가 발견되고 나서 번지는 급하게 점접촉 대포 버팀대를 잠궈버리고 이 버그는 며칠 이후다른 문제 있던 경이들과 함께 고쳐졌다.
성능은 파수병의 방패의 회전율과 지속시간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키는 경이 방어구다. 방패 투척이 적중할 때마다 자체적으로 방패 에너지를 일부 회복하기 때문에 궁극기 지속시간 연장 효과를 크게 활용할 수 있다. 다만 방패 휘두르기로 적을 잡아도 방패 투척이 2회 다 충전되지는 않고 1회 분량만 충전된다.
방패 투척의 궁극기 에너지 회복 효과는 다른 궁극기 반환 경이 방어구와 달리 반환량에 제한이 없다. 따라서 몹만 충분하다면 파수병의 방패를 무한에 가깝게 유지시켜준다. 마지막 소원 막넴이나 전장처럼 잡몹들이 쏟아지는 곳에서는 그냥 방패만 던져대도 튕겨지는 방패에 잡몹들이 쓸려 나가며 궁극기가 도통 꺼질 생각을 하지 않는다. 파수병의 방패를 헌터의 전기 지팡이나 워록의 폭풍몰입과도 비견할 만한 잡몹 처리용 궁극기로 완성시키는 핵심 경이 방어구라 할 수 있다. 다만 주황색 체력을 가진 리더급 몬스터들이 많이 나오는 컨텐츠, 전투력 차이가 벌어지는 고난이도 컨텐츠에서는 활약하기 애매해진다. 붉은 체력의 잡몹들을 청소하는 능력만큼은 발군이나, 수류탄과 일촉즉발 위주의 능력보다는 범용성이 낮기 때문.
마녀의 시즌에 들어오면서 공허 무기 부스트 효과가 추가되었다. 단순히 공허근능만 강화하는 효과가 있어서 낮았던 범용성이 한층 보완되었으며, 거의 숨빛심 위주로 빌드를 채용하곤 했던 공허탄에게 또다른 선택지가 생겼다.
마녀의 시즌에 추가된 타이탄의 불타는 망치를 강화하는 경이로 헌터의 천공의 쏙독새처럼 데미지가 높은 단발형 궁극기로 만들어준다.
궁극기 시전시 좌클릭 우클릭 상관없이 내려찍기 한방으로 바뀌며, 불길의 소용돌이가 보스를 추적해간다. 불길의 소용돌이는 3개가 생성되며[15] , 해당 경이를 착용 후 궁극기를 시전하고 합성근육으로 스왑하면 합성근육의 효과를 받는 한방 궁극기가 되었으니 픽스로 인해 합성 근육의 효과는 받지 않게 되었다. 그래도 이 경이만으로도 불타는 망치를 유성에 버금가는 한방기로의 위상을 부여해주는 강력한 경이다.
태양 하위직업 상인 축성의 근접 능력을 사용하면 불타는 망치 궁극기 우클릭으로 생성이 가능했던 소용돌이가 명중한 적 주위에 생성된다. 데미지는 해당 궁극기가 생성하는 그 소용돌이와 동일하다. 기존 축성의 경우 소각, 점화만 가능해 흑점과 포효하는 불길 버프를 사용했을 때와 비교해 데미지 차이가 꽤 큰 편이었다. 하지만 해당 경이를 사용하면 확정적으로 터지는 소각, 점화와 더불어 궁극기를 사용할 때에만 생성할 수 있었던 화염 소용돌이를 생성하므로, 축성의 10% 부족한 데미지를 메울 수 있는 좋은 경이이다.
축성 사용 시 생성되는, 흑점이 아닌 화염 소용돌이에 적이 데미지를 입을 시 계속해서 광채 버프가 갱신되는 버그가 있다. 태양 하위직업 조각 중 근접 능력으로 공격 시 광채 버프를 부여하는 효과가 이 소용돌이로 계속해서 적용되는 것으로 보인다. 의도했다기보다는 버그일 확률이 높다.
딜량 테스트를 한 결과, 하위직업 상 효과인 포효하는 불길 3스택이 적용된 상태에서, 파이로게일 건틀릿을 장착하고 테스트 한 결과와 장착 하지 않고 불타는 망치의 우클릭 만을 사용했을 때 결과를 비교해보면 예상 외로 파이로게일을 장착하지 않았을때의 총 딜량이 더 높은것으로 판명났다. 그러나 파이로게일의 장점은 즉발형이라서 한번 내리친 다음 다른 무기들로 딜을 넣을 수 있다는 것. 일반 불타는 망치의 높은 총딜량을 내려면 아무것도 하지않고 10초 가량 우클릭을 연타해야 한다.
그럼에도 궁극기가 궁극기이다 보니 여러 단점들이 존재하는데, 일단 망치를 바닥으로 내려쳐 공격하는 방식 때문에 최대한 근접해서 공격해야지만 딜이 크게 나온다. 그리고 발동되는 파동이 테르밋 수류탄처럼 지형에서만 따라가기 때문에, 공중에 떠있는 적은 사실상 사용할 수 없는 궁극기라고 할 수 있다[16][17] . 마지막으로 딜량을 최대한 넣으려면 소용돌이가 최대한 오랫동안 대상을 공격해야 하는데 딜 페이지가 짧은 적들이 많은 보스들이 많은 데가 특성상 딜이 제대로 들어가기 전부 다 들어가기도 전에 면역 페이즈로 들어가버리는 보스들이 많다. 이 문제점은 파이로게일 건틀릿을 사용하지 않는 일반 불타는 망치도 공유하는 문제이다.
같은 단발형 궁극기를 강화 시켜주는 유성의 흉갑과 비교를 해보면, 총 딜량은 유성의 흉갑이 조금 더 떨어지지만 유성의 흉갑은 플레이어 본인이 직접 날아가는 것이기 때문에 y축의 범위 문제가 없으며, 시전 시 보호막도 준다. 궁극기 자체만 보자면 안정성에선 역시 유성이 우세지만, 전기 하위직업의 생존 능력은 타이탄의 모든 하위직업 중 가장 떨어지므로 생존력이 우세한 태양 하위직업을 낀 상태에서 강력한 즉발형 궁극기를 사용할 수 있다는것에 만족하자.[18]
성능은 성능이고 생김새가 독특한 경이로도 이름이 유명한데, 양쪽 어깨에 달린 장식이 고기 구울때 쓰는 토치 같다는 사람도 있고[19] 이름의 앞 다섯글자에서 뒷글자의 'ㄹ'만 빼서 부르는 사람도 있다..
근접 공격 거리가 7m로 증가하며, 3명 이상의 적에게 포위되면 근접 공격과 궁극기의 공격력이 증가한다. 해당 버프는 포위 조건이 해제된 후에도 약 7초까지 유지된다. 근접 공격력은 PvE에서는 3배, PvP에서는 2배로 증가한다. 궁극기 피해량은 1.5배 증가한다. 월도 근접 공격은 3배가 아닌 1.5배로만 증가한다. 마녀의 시즌 중반 업데이트 중 번지가 효과창에 실수로 경이 버프안을 넣었는데 이후에 포위되면 무기 조작성도 향상될 예정이다.
다른 직업군에도 있는 근접 강화 경이지만, 궁극기에도 적용이 되며 발동조건이 쉽고 근접 능력의 배율이 높은 타이탄 특성상 근접 능력을 자주 사용하는 빌드에선 페레그린 각반과 함께 채용되는 고성능의 경이다.. 포위 시 공격력 증가량은 상당한 수준으로, 원투 펀치 등과 함께하면 무시무시한 위력의 주먹질을 할 수 있으며 근접 능력 또한 3배의 강력한 버프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원래 1탭킬이 안 되던 탄도식 강타는 광역 즉사기로 돌변하고, 일반 근접공격으로도 수호자를 한 방에 처치할 수 있다. 다만 PvP에서 포위 조건을 맞추기는 많이 어렵다 보니 일반적으로는 근접 공격 거리 증가 효과를 보고 사용한다. 근접 돌진 거리 증가는 타이탄의 의식상실 상이나 기타 버프로 인한 근접공격 거리 증가와는 중첩되지 않는다.
빛의 저편 확장팩 이후로 근처의 적이 있을시 건틀릿 팔뚝에 있는 인공근육의 힘줄이 푸른색으로 빛나는 소소한 변화가 생겼다.
심해의 시즌으로 넘어오면서 워록의 뱀의 용모가 더 이상 근접 공격 거리 증가 능력이 삭제되면서 유일무이하게 근접 공격 거리 증가가 있는 방어구가 되었고 의식상실의 근접 거리 보너스가 너프를 먹어 채용할 가치가 좀 더 생겼다.
마녀의 시즌에서 새로 추가된 초월상 전쟁의 깃발과 시너지가 좋아 그 가치가 더욱 부상하고 있다. 유독 초월탄은 갈고리 어깨빵, 3스택까지 쌓이는 근접 능력, 근접 변신용 궁극기인 칼날격노 등 근접공격 위주의 설계를 받았는데 이와 시너지가 매우 뛰어나기 떄문. 따라서 근접 공격력을 상승시켜주는 원투펀치 샷건, 검등의 성능을 활용한 빌드가 더더욱 조명받는다. [빌드] 초월탄 합근빌드
로어에 의하면 이 방어구의 정체는 일종의 기생 생물으로, 숙주와 신경계 단위로 융합해 숙주가 자신을 필요로 하는 도구로 인식하게 만드는 대신 숙주가 위험에 빠지면 숙주를 강화시켜 자신을 지키는 습성을 갖고 있다.[20] 심비오트나 기생수 등에서 유사한 설정을 볼 수 있다.
심해의 시즌에 처음 등장한 경이 방어구. 특이하게 수류탄과 방벽을 동시에 지원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갑옷에 돋아난 꽃들은 갑옷에 적용된 안료를 따라 빛나는 효과도 있다.
방벽을 사용하면 그 자리에 방벽을 설치하는 것이 아니라, 착탄 지점에 방벽을 설치하는 수류탄을 생성하는 굉장히 특이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당연히 이 수류탄은 원래 가지고 있는 수류탄과는 별개로 취급되며, 직업 능력이 다시 최대치로 차기 전까지 유지된다. 방벽 수류탄을 가진 상태에서도 직업 능력 쿨다운이 돌아가기 때문에 직업 쿨다운을 미리 세이브하는 능력도 일부 가지고 있다 볼 수 있다. 경이 물리 무기인 선구자의 '바위' 속성과 비슷한 효과.
단순 심플한 효과라서 자체만 보면 크게 쓸모있어 보이지 않지만, 이 방벽은 하위직업의 방벽 강화 효과를 고스란히 받기 때문에 파수병의 '성채' 상을 활용해 아군에게 원거리에서 광역으로 보호막을 부여하거나, 폭한의 '무모한 채찍' 상을 활용해 수류탄으로 파문을 발사할 수도 있다. 즉, 타이탄이 중 ~ 원거리에서 아군을 보호하고 지원하며, 중거리 교전도 수행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꽤 쓸만한 경이.
원거리에 방벽을 생성할 수 있다는 점과, 방벽 수류탄을 준비한 상태에서도 방벽 쿨다운이 돌아간다는 점 덕에 PvP에서 더욱 쓸모가 많은 방어구. PvP에서 활용 예시로는 양각 상태에서 각 하나를 방벽 수류탄으로 막는다던가, 살리기 곤란한 위치에 죽은 아군 시체 앞에 방벽을 던져 살린다던가, 적군이 푸시할 때 냅다 적 바로 앞에 방벽을 깔아서 사전에 접근하지 못하게 막거나, 방벽 수류탄으로 직업 능력 쿨다운을 세이브 해놓다가 직업 능력이 다 차오르기 직전쯤 수류탄을 던져 2연속으로 방벽을 사용할 수도 있다. 공허/초월 하위직업과의 시너지는 덤이다. 플레이어의 활용도와 이해도에 따라서 다용도로 사용 가능한 경이지만, 직관적이지 않고 상황 판단 능력과 창의력도 필요한 만큼 다루기는 어려운 경이다.
단, 그 외에 방벽에 특수 효과를 부여하거나 수류탄 자체의 피해량을 늘려주는 별도의 효과는 없기 때문에, 위처럼 하위직업의 방벽 강화 효과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지 않으면 그다지 쓸모있는 효과를 내지 못한다. 특히 자체적으로는 방벽 활용 효과가 없다시피 한 태양 타이탄과 전기 타이탄은 이 경이가 그다지 쓸모가 없다.
단점으로는 방벽 수류탄 생성 모션이 방벽 생성을 대체하기 때문에 위급할때 방벽을 까는 능력을 상실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런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방벽 수류탄을 미리 준비해놓고 있어야 하는데 이러면 또 적절한 타이밍에 일반 수류탄을 던지지 못하는 문제가 생기므로 즉발 방벽 생성 능력을 잃는다는 점으로 인해 패널티도 있는 방어구이다. 때문에 방벽 수류탄을 방어적, 공격적 용도 양면으로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초월 타이탄이 활용하며, 다른 하위직업들은 수류탄 활용이 늦어진다는 단점을 만회하기 어려워 잘 사용하지 않는다.
여담으로, 방벽 수류탄을 생성하는 모션이 수류탄을 콩 하고 쥐어박는 모션이라 귀엽다는 평이 있다.조용히 하세요
번역이 이상하게 되어 있는데, '충돌 시' 는 그냥 수류탄을 던졌을 때 그 착탄 지점을 이야기하는 것일 뿐이다.
속성 근접 결정타는 근접 능력뿐만 아니라 불타는 망치, 대혼란의 주먹, 파수병의 방패 등 근접 공격 판정을 가진 궁극기도 포함한다. 잡몹 처리 능력을 어느 정도 보완할 수 있는 능력이지만 조건에 비해 효과가 심심한 탓에 잘 채용되지는 않는다. PvP에서도 광역 공격 능력은 유용하게 쓰기 어렵다.
처음 출시된 당시에는 발동 조건이 "근접 공격으로 수호자를 처치하거나 필살기로 전투원을 처치할 것"이라 매우 나쁜 평가를 받았다. 이후 자격의 시즌에서 조건이 지금처럼 완화되었지만 채용률에는 큰 변화가 없는 상태다.
속성 근접 결정타라는 조건을 봤을 때, 단절의 울타리를 사용할 수 있는건 태양 하위직업의 망치 투척이 운용하기 편하다. 망치 투척후 회수하면 태양 근접 결정타를 100% 회복할 수 있으니 폭발하는 망치를 무한적으로 투척할 수 있다는 얘기가 되는 셈, 다만 이 경우에는 간단히 데미지를 3배 늘릴 수 있는 합성 근육에 비해 메리트가 부족한 편. 태양 타이탄은 불길 버프를 받은 테르밋 수류탄으로 잡몹 처리도 잘하는 편이다.
이 외에는 필살기나, 포위 상태 조건 관련으로 여러 이점을 주는 공허 하위직업이 좀 더 위력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중단의 메아리'를 같이 착용한 채로 필살기를 쓴다면 주변의 적이 일촉즉발에 걸린 상태로 튕겨나가며, '보복의 메아리'는 포위 상태에서 적 처치 시 궁극기 게이지도 추가로 주므로 궁극기 회수를 조금이나마 더 빨리 할 수 있으며, '은신의 메아리'까지 함께 쓴다면 여기에 수호자가 은신 효과까지 받으므로 안정성의 상승 역시 기대할 수 있다.
약칭 숨빛심. 능력 중 하나를 사용하면 나머지 두 능력이 5초동안 더 빠르게 충전되며 성능이 강화된다. 강화 버프는 2스택까지 누적이 가능하며 버프 지속시간은 능력을 사용할때마다 갱신된다.
범용성이 대단히 높은 방어구다. 속성 제한이 없어 어떤 트리에서도 채용할 수 있고, 효과 적용 방식도 직관적이고 간단하며, PvE와 PvP를 가리지도 않아 다양한 로드아웃에서 활용할 수 있다. 궁합이 안 좋은 경우를 찾기 힘들 정도. 대신 근접 능력, 수류탄, 그리고 방벽을 많이 써줘야 하므로 능력을 계속 사용해서 쿨타임을 지속적으로 돌리는게 중요하다. 효과가 직관적이면서도 대단히 강력하다 보니 애매하면 숨빛심 끼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타이탄의 국밥 경이같은 위상을 차지하고 있다.
기존에는 능력을 순서대로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던데다가 능력의 가치가 그리 높지 않아 사령관의 규정 트리 정도만 채용했었으나 하위직업 3.0을 통해 각 트리의 능력이 매우 강해지고 편의성 패치로 인해 기존에 있던 능력 사용 순서의 제약이 사라지게 되어 완전히 떡상했다. 또한 앞으로도 번지가 궁극기가 아닌 능력 위주 패치를 할 것을 예고했기에 직접적인 너프가 없다면 위상이 높아지면 높아졌지 낮아지지는 않을 경이 1위.
빛의 추락 시작 패치 내역에서 PvE의 버프 지속 시간이 반토막나고 직업 능력 충전 속도가 크게 너프를 먹게 되었다. 대신 방어구 빌드가 개편되면서 경이 없는 자체적인 능력 회전률은 모든 클래스가 증가했는데, 여기에 숨빛심 돌리기까지 더하면 기존과 아주 큰 차이는 없는지라 채용률은 여전히 높다.
약칭 신불심. 과거에는 태양 직업에 원동력을 불어주는 사실상 찰떡궁합 경이로 있었던 적이 있지만 같은 부위 경이에 '숨겨둔 빛의 심장'이 출시되고 30주년 패치때 개편된 후에는 항상 비교되며 잘 사용되지 않는 방어구이다. 숨빛심이 1스택만 쌓아도 신불심보다 능력 충전 속도가 약간 더 빠르고, 2스택을 쌓으면 충전 속도 차이가 더더욱 심해진다. 심지어 숨빛심은 신불심과 다르게 직업 능력 충전 속도도 올라가고, 속성도 가리지 않으며, 능력의 피해량도 올라가고, 거기에 궁극기도 요구하지 않는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사실상 능력을 돌리는 거에 신경을 쓰지 않아도 돼서 약간 편하다는 장점 빼곤 전부 숨빛심에 밀려 사용하지 않는다.
마녀의 시즌에 기본 충전 속도 증가 효과가 조건부 태양 흑점 생성으로 대체되는 패치를 받았다. 조건을 만족하면 주변 적을 처치하면서 태양 흑점을 사방에 뿌릴 수 있으나 의식적으로 태양 흑점 위에 자리를 고정하여 적을 잡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고 여전히 능력 충전 면에서 궁극기를 아껴가면서 버프를 받아야 하는 문제점은 여전한 탓에 다소 애매한 버프이다.
포세이큰 확장팩 당시에는 타이탄이 "걸어다니는 트랙터 대포"라는 별명이 붙게 된 원인이기도 했는데, 당시엔 다른 멜팅 수단들의 수치가 낮거나 사용이 매우 힘들었던 반면 타이탄의 망치 강타는 발동 조건이 쉬우면서도 가장 높은 50% 멜팅이었기 때문에 지속적인 멜팅을 돌리기 위해 필수적으로 착용했었다. 망치 강타의 멜팅 수치가 너프되고 접근이 힘들어진 섀도우킵 부터는 사용빈도가 줄어들었다가 숨겨둔 빛의 심장이 편의성 패치를 받고나서는 사실상의 하위호환으로 밀리게 되었다.
말 그대로 수류탄을 2회까지 충전할 수 있게 된다. 무난하게 좋은 효과지만, 하필 같은 부위에 수류탄 충전속도가 2배 이상 증가하게 돕는 숨빛심이 있어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쓰지 않는다.
자동 소총과 기관총이라는 무기 제한이 있지만 자동 재장전 효과는 확실히 편리하다. 특히 150발의 탄창을 가진 멋진 모습은 그야말로 끊임없이 총을 난사할 수 있고, 제노파지는 장전 없이도 모든 탄환을 비울 수 있다. 방아쇠를 오래 당겨야 효과를 보는 천둥의 왕과도 시너지가 있다.
자동 소총의 장전 효과는 유용하긴 하지만 경이 방어구를 할애할 수준으로 좋은 성능은 아니라 자동소총만을 보고 사용하지는 않고 보통 기관총의 자동 재장전 능력을 보고 사용하는 방어구다. 이 때문에 현재 메타의 기관총 성능에 따라서 픽률이 요동치는 방어구이기도 하다.
빛의 추락 이후에 기관총이 상향된 이후에는 보스딜용 경이 방어구로 종종 채용되기도 하며, 보통 오래 쏴야 효율이 높아지는 복고풍 무모한 행위/천둥의 왕이나 장전 시간이 매우 길어 악티움을 사용하면 딜로스를 크게 줄일 수 있는 웅장한 서곡과 페어를 이루어 사용되고 있다.
의도치 않은 단점으로, 자동소총/기관총류 무기는 딜퍽/재장전 퍽이 붙는 경우가 최고로 꼽히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이를 주력으로 쓴다면 일부 딜퍽과 장전류 퍽(연명 등)이 무용지물이 되거나 심하면 역시너지(살상 탄창)를 낸다. 그래서 자동소총/기관총이 주무장인데 이 경이를 쓰겠다면 이 경이를 쓰기 위한 것과 다른 경이를 쓰기 위한 자동소총 2개를 파밍해야 한다(...).
PvP에선 재장전 효과가 체감될만큼 오래 방아쇠를 당기지 않고, 중화기 탄약을 사용하는 기관총은 탄약을 넉넉할 정도로 보유하기 어렵기에 잘 활용되지 않는다. 그나마 멋진모습을 사용하는 유저들이 난사를 즐기기 위해 채용하는 경우가 있다.
천둥충돌의 충돌 피해량이 2배로 증가하고 시전 이후 100의 보호막을 얻는다. 보호막의 지속시간은 천둥충돌로 이동한 거리에 따라 최소 10초에서 최대 20초다. 더불어 이 추가 보호막은 똑같은 효과를 지닌 다른 버프와는 달리 피격을 받지 않는다면 일반 보호막처럼 자동 회복이 된다.
많은 타이탄 유저들이 그토록 갈망했던 천둥충돌을 강화하는 경이 방어구로, 직관적이고 강렬한 효과로 출시 당시부터 많은 수호자들의 이목을 한몸에 끌었다. 기존의 천둥충돌은 돌진기라는 위험부담에도 불구하고 위력이 시원찮아 고난도 PvE 콘텐츠에서 써먹기에는 난감한 점이 많았다. 하지만 이 방어구를 착용하면 천둥충돌이 헌터의 쏙독새 황금총이나 워록의 신성 폭탄을 능가하는 막강한 한방딜로 거듭난다. 또한 시전 후 보호막이 생기므로 발 구르기 등에 맞아 사망할 위험이 줄어들며, 산탄총이나 검 등으로 이어서 딜을 넣기에도 좋다. 천둥충돌을 보스 딜링용으로 쓰겠다면 사실상 필수 아이템이라 할 수 있다.
이 경이 방어구가 나오기 전까지 타이탄은 PvE에서 보스에게 순간 폭딜을 꽂을 수 있는 단발 궁극기가 전무했는데, 타이탄에게도 이러한 수단이 비로소 생겼다는 점에서 호평이 많다. 선택받은 자 시즌이 출시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같은 시즌 개조부품인 휘발성 전도(치명상을 입으면 전기 궁극기 피해량 30% 증가)와 기타 약화 수단(트랙터 대포, 신성 등)을 동원해 위력을 최대한 끌어올려, 레이드 보스 등에게 천둥충돌로 어마어마한 피해를 기록하는 영상이 속속 올라왔다.영상#1 영상#2 영상#3
유성의 흉갑 효과가 적용된 천둥충돌은 한방딜 및 폭딜 궁극기중에서도 제일 좋다고 평가되는데, 헌터의 천공의 쏙독새는 무조건 약점에 사격해야 높은 피해를 준다는 단점이 있으며 워록의 지오맥은 약점을 사격할 필요가 없지만 대신 수십초 동안 적의 공격에 무방비로 노출된다는 단점이 있다. 워록의 공허방랑자 궁극기들은 한방 및 지속딜이 높아보이지만 실질적인 총합 데미지가 지오맥 + 통제의 조율보다 낮다. 하지만 타이탄의 유성의 흉갑은 최상위의 폭딜을 곧바로 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무척 뛰어난 경이장비라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그러나 직접 들이박아야 한다는 단점은 여전하기에 충돌까지의 시간과 이후 상황까지 고려하면, 너무 멀리 있는 적에겐 불리하고 안정성이 불안정하다는 점에선 일장일단이 있는 방어구다.
PVP에선 대미지 보너스가 없고 보호막만 제공한다. 물론 천둥충돌이 원래 PvP에선 모든 버프형 궁극기를 한방에 보내버렸으니 대미지 보너스가 있어도 의미가 없다.
헌터의 벌레허물 왕관처럼 직업 능력인 방벽을 시전하면 즉시 체력이 회복된다. 하지만 체력 회복 효과는 공허 3.0 패치로 추가된 성채 상에 의해 해당 효과를 노리고 이 방어구를 쓰지는 않는다.
궁극기 시전 시 큰 보주가 하나 더 나온다는 것을 이용해서 여러 명이서 이 경이 방어구를 끼고 수호물을 날리면 보주 충전량이 궁극기 충전 요구량보다 많아져서 보주를 바닥에 복사할 수 있기에 이걸 이용해 이득을 보면 좋은 일부 상황에서나 쓰이는 정도다. 예능으로는 PvP에서 다 같이 수호물을 무한 난사한다던가, PvE에서는 미리 준비가 가능한 레이드같은 활동에서 미리 보주를 바닥에 흩뿌린 뒤 네임드가 시작하자마자 궁극기를 난사하는 식.
PVP에서 대부분의 장비와 능력이 하향평준화를 당한 후로는 PVP에서 종종 채용되고 있다.
시공 트리의 방벽을 시공 수정 5개로 이루어진 방벽으로 대체하며 이 시공 수정은 가까이 위치한 적은 느리게 만들지만 아군에겐 무기 장전 속도, 안정성, 사거리를 늘려주는 집결 방벽과 유사한 효과를 제공한다. 시공 방벽의 지속시간은 14초이며 이로운 효과는 수정 방벽이 사라져도 남아있다.
시공 수정 방벽을 생김새는 일반 수정 여러개가 늘어져 있는 형태인데 가운데의 수정은 크기가 조금 작아서 시야 확보를 도와준다. 만약 방벽을 생성했는데 주변에 장애물이 있다면 그 장애물을 타고 생성된다.[23]
이 경이가 좋은 점은, PvP에서 원래 엄호만 해주던 방벽을 공격적으로도 활용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는점. 위에 나온것 처럼 좁은 공간에 깔아서 방벽을 만들고 그걸 직접 부수면 꽤 절륜한 데미지가 나온다. 시공 수정의 산산조각 데미지가 많이 너프를 먹긴 했지만 생성되는 수정의 양이 꽤 많기 때문에 산산조각 낼 시 근처 수호자들을 빈사상태로 만들 수 있다. 또한 아무튼 시공 수정이기 때문에 관련한 상, 조각들과 시너지도 그대로 활용 할 수 있어 능력쿨을 좀더 쉽게 돌릴 수 도 있다.
돌진을 멀리서 보고 응대 사격하는 유저한테도 공격을 맞아가며 들이받아 버릴 수 있는 코뿔소 같은 장비. 다만, 보호막이 한 장 채워지는 거라 총알을 한두 발 더 맞는 수준밖에 되지 않고, 전력 질주를 멈추는 순간 보호막이 증발해버리는 데다가 보호막이 조금이라도 이미 줄어있는 상태라면 전력 질주를 해도 채워지지 않으며 능력이 이미 빠져있다면 역시 보호막이 채워지지 않는다. 조건발동 자체가 어중간한 아이템. 안그래도 그냥 돌진도 예열 때문에 기피되는 판에 보호막까지 합하면 긴 예열 시간을 갖춰야 해서 쓰기 어렵다.
그나마 낚시용으로 재미로나 써볼 만 하다. 총싸움에 수틀린다 싶으면 바로 엄폐물로 뛰어가서 체력을 모두 채우고 방어막까지 받은 뒤 자신을 쫓아온 수호자를 어깨빵으로 들이받아버리는 용도.
전기 3.0 패치 이후로 뜬금없이 PvP에서 위력이 더욱 악랄해졌는데, 바로 돌격자의 거대괴수 상과 조합되면 전면 방어막 50HP(증폭 시 75HP) + 비켜서 보호막으로 피해를 전부 받아내고 어께빵을 갈기는 일명 저거넛 조합이 완성된 것. 거대괴수 상의 보호막은 어디까지나 전면 보호막이라 측방이나 후방 피해는 그대로 받아야 한다는 단점이 있었지만 비켜서의 보호막으로 더욱 안전해진다는 장점이 추가되었다. 거기다 어께빵이 PvP에서 일괄적으로 한방킬이 안되게끔 패치된 탓에 주가를 잃은 무두골과 달리 애초에 타격만으로 근접능력이 돌아오는 비켜서의 주가가 오히려 더 오르게 되었다.
태양 흑점의 지속시간을 10초로 늘림과 동시에 아군도 같은 효과를 받을 수 있게 한다.(능력 회복 속도 증가, 회복×1, 궁극기 지속 시간 증가)
자신이 아군에게 직접 버프를 뿌리는 것도 아니고, 아군이 태양 흑점을 밟아줘야 한다는 비직관적인 활용 방식에 비해 메리트가 적다 보니 사용하지 않는 경이. 아군의 지속형 궁극기도 흑점의 영향을 받아 더 오래 유지되긴 하지만 이걸 노린게 아니라면 단순히 태양 흑점이 아군에게까지 나눠 뿌릴 정도로 성능이 좋은 효과가 아니라는 점이 크다.
태양 3.0 패치 이후 불타는 망치 궁극기 사용 시 흑점의 지속시간이 증가하지 않는 버그가 있다.
태양 속성 결정타를 1~3회, 평균 2회 기록할때마다 11초(PvP 6초)간 태양 쇄도 버프를 1중첩 획득하여 최대 4중첩, 25%의 태양 피해 증가 효과를 받는다. 받는 모든 시공 감속 효과의 지속 시간과 중첩 효과가 반감되며[25] , 빙결당하면 즉시 태양 쇄도 4중첩을 얻는다. 그리고 빙결 상태에서 벗어날 때 피해를 입지 않고 PvP 기준 105의 피해를 주는 폭발이 일어난다.
애매한 방어구인데, 쇄도 버프를 준다는 것은 좋으나 풀스택까지의 처지 요구량이 8킬로 상당한 멀티킬을 요구한다. 그리고 쇄도 특성상 다리 쇄도와는 중첩이 안되므로 25% 딜증의 효율이 대단하다고 보기애도 애매하다. 쇄도 버프와 광채를 섞어서 큰 딜뽕을 얻는 조합 딱 하나 외에는 쓸모가 없다 봐도 무방한 저난이도 장난감 방어구. 여타 비슷한 쇄도 버프 방어구는 다들 PvE용 부가 효과가 하나 더 붙어서 추가 이득을 볼만한 요소가 있는데, 불걸길의 경우 PvE에서 만나기도 어려운 시공을 맞는 것이 조건인지라 여타 쇄도 방어구보다 이득이 하나 비는 것이나 다름없기에 더욱 애매하다.
한편 시공에 대해서 반감 효과를 얻는 것은 적이 시공을 사용해야 한다는 큰 조건부가 있는 데다가 PvP에서 가장 중요할 빙결 면역 혹은 빙결 지속시간 감소나, 감속 디버프 효과 반감같은 효과는 없기 때문에 평소엔 발동시키기도 어려우며 정작 적이 시공을 쓰더라도 계륵이나 다름없다. 노리기보단 그냥 없는것 보다는 나은 약간의 보너스로 생각하는 것이 낫다.
타이탄의 점프 능력인 부양 지속시간이 모두 공통 4초로 증가한다. 즉 높은 부양은 2.6초에서 4초로, 제어 부양은 2.2초에서 4초로. 사출 부양 또한 1초에서 4초로 증가한다. 추가로 공중에서 부양 도중에 비조준 사격을 할 수 있고,[27] 공중 비조준 사격 시 해당 무기에 공중 효율 +50의 스텟을 부여한다.
부양 지속 시간이 많이 늘어나서 저기까지 갈 수 있을까 싶던 거리를 훌쩍 넘어 다니게 해준다. 전체적으로 헌터의 기동성 경이 장비 코끼리를 셋으로 쪼개 질주 속도는 후술할 사막행군병에, 슬라이딩은 안타이오스에, 점프는 좀 더 강화해서 사나운 사자로 나눴다고 보면 편하다. 다만 공중 이동 거리는 코끼리보다 사나운 사자가 훨씬 길다.
높은 부양 혹은 사출 부양을 사용할 땐 기본 높이까지는 순조롭게 올라가다가 정해진 고도 이상부터는 상승보다는 호버링에 가깝게 작용한다. 따라서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는 건 생각보다 어렵고 제 효과를 볼 수 있는 건 제어 부양 이동 모드. 높게 이동하는것보단 멀리 이동하는 것에 초점이 맞추어진 장비다. 급격히 방향을 꺾으면 미끄러지는 경향이 큰 타이탄 점프에 안정성을 제공한다. 추가 기동성을 제공하는 MIDA 다목적 기구 시리즈나 세계선 제로와 함께하면 말도 안 되는 거리도 대륙횡단 하듯이 건너갈 수 있다.
그러다보니 역시 점프맵 돌파에 힘쓰는 방어구. 점프 구간에선 이걸로 돌파하다 딜타임부터 다른 경이로 바꾸고 싸우는 형태로 자주 쓰인다.
1.5초간 질주 시 "선형 구동기" 버프가 7초동안 발동하고, 해당 버프가 있는 동안 적에게 근접 공격 적중 시 해당 적에게 2초의 충격을 가하고 12미터 이내에 다른 적이 있다면 해당 적에게 전기 충격 효과가 체인되어 PvP 기준 50의 대미지를 준다. 추가로 질주 속도가 6.25% 증가하고, 슬라이딩 거리도 33% 증가한다.
근접 공격이면 모두 해당되는 덕분에 각 규정별 어깨빵이나 탄도식 강타 등 근접 능력에도 적용되지만, 16시즌에서부터 태양파괴자의 망치 투척은 적용이 안 된다.
특이할 점은 고유 속성 효과인 번개가 발동되는 타이밍이 살짝 제멋대로인데, 때리는 즉시 터지는 경우도 있으나 길게는 1~2초 뒤에 발동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는 점. 이 전격 효과는 타격 지점이 아니라 맞은 적의 시체를 기준으로 판정되기 때문에 시체가 증발해버리면 증발한 지점, 멀리 날아가버리면 번개 판정이 날아가는 시체를 따라서 이동한다. 상황에 따라서는 시체가 날아감에 따라 경로에 있는 적들 전부에게 적지 않은 피해를 입힐 수 있는 가능성이 있지만 노리고 쓰긴 불가능에 가깝다.
PVP에서는 기동력의 중요도가 높은 특성상 무난히 끼기 좋은 타이탄 경이로 추천받고 있다. 한 명에게 산탄총 + 근접 공격 콤보로 적을 하나 처치한 뒤 번개 효과로 인해 반피 가량이 된 주변 수호자를 의식 상실로 강화된 주먹 한 방에 처치하는 전기 타이탄 + 사막행군병 조합은 타이탄을 상징하는 주력 플레이 방식이기도 하다.
참고로 질주 속도만 증가한다고 쓰여있지만 슬라이딩 거리 또한 질주속도에 연관된 옵션이기에 밑의 안타이오스 보호막처럼 슬라이딩의 거리도 함께 늘어난다. 세가지 기능 중 각각 하나씩만 받은 사나운 사자, 안타이오스에 비하면 기동성 경이 장비의 대명사인 코끼리에 가장 근접한 타이탄의 기동성 경이 장비.
지식은 기갑단 병사의 개인 기록인데, 칼루스가 통치하던 시절 군단병이 되었다가 반역자라고 부르던 가울이 반란을 일으키자 황제라면 누구든 따르는 기갑단이기에 그의 휘하로 전향해서 칼루스를 반역자라고 부르는 걸 알 수 있다. 이후에는 기갑단의 드레드노트 공격에 참여해 오릭스의 함선을 공격했다가 "어둠의 왕은 우월하다"라는 기록을 남긴 걸 보아 결국 굴복자가 되어버린 걸 알 수 있다. 가히 기갑단의 역사를 몸소 경험한 군단병.
가끔씩 버그로 번개가 시체에서 갑자기 날아가거나 2번 이상 터질 때가 있는데, 시련의 장에서 번개 1방의 데미지가 50으로 제법 높은 편이라 2번 이상 나가는 버그가 터지면 주변 적들이 단체로 비명횡사하는 맞은 적도 놀라고 쓴 타이탄도 놀라는 기묘한 상황이 나오기도 한다. 한번 패치된 버그지만 어째서인지 전기 3.0 이후 다시 발생하고 있다.
범위가 굉장히 좁지만[29] 내부 쿨타임이 약 1초 정도의 짧은 시간이라 생각보다 자주 쓸 수 있다. 딱봐도 알겠지만 대놓고 슬라이딩 샷건쓰라고 있는 물건. 사용자의 실력에 따라 심한 성능차를 보이는 장비로, 방어와 공격을 동시에 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자가 진입 타이밍을 잘 잰다면 1:1상황에선 거의 무적을 자랑하지만[30] 보호막만 믿고 개돌하거나 개활지에서 슬라이딩으로 접근하려 들면 뻥 뚫린 옆구리에 총알세례를 받고 눕고, 코너싸움에서도 대충 드러누우면 점프 산탄총에 머리통이 터진다. 또한 1.5초동안 질주를 유지해야 하기에 골목에서 갑자기 슬라이딩해 보호막만 키는건 불가능하고, 기껏 켜진 보호막도 고작 0.45초가 끝이라 타이밍을 못재면 역관광만 당할수 있다.
타이탄이 PvP에서 독보적인 자리를 차지한 뒤 1년이 훌쩍 넘은 지금은 위의 단점은 여러 연구를 거쳐 이미 무의미해진지 오래가 되였다. 뻥 뚫린 옆구리에 총이 박혀도 반사가 안될 뿐 반사판이 발동중인 상황에선 가끔 나는 사고사를 제외하면 기본적으로 전신 무적 이므로 전혀 문제될게 없고, 마찬가지로 점프샷건으로 대응하는 상대에게도 데미지를 안받고 샷건으로 반샷-(전기탄의 경우)기절펀치로 유린하는게 일상이 되었다. 샷건전이 아니더라도 달리다가 먼저 상대가 쏴도 그 상대가 은엄폐가 늦으면 전방반사와 무적시간으로 먼저 맞은 불리함을 마음대로 상쇄시키면서 교전에서 승리하는거도 종종 나온다. 1.5초의 차징시간 때문에 골목에서 나오면서 보호막 켜는데 불편함이 있는건 벽보고 달려 차징을 하는 식으로 해결이 된다. 일반적으로 산탄총을 성능으로 크게 누르면서 난이도도 쉬운 융합 소총들이 어느 실력 구간에서도 픽률이 밀리는데에는 안타이오스가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힐 정도. 0.45초의 무적시간도 수년간 메타를 점령한 기관단총들의 TTK가 0.67~0.75인걸 감안하면 충분히 크다. 이를 증명하는 것이 오시리스의 시험 픽률로, 전체 픽률에서도 항상 평화유지군과 맵에 따라 픽률 1위 2위를 돌아가며 차지하는 중이다. 심지어 상위권으로 오를수록 이 픽률은 극단적으로 이 둘에 몰리면서 자타공인 PVP 최강 투탑 경이임을 과시하고 있다.
중요한 사항으로, 이 투사체 반사에는 제한이 없다. 일반적인 탄환은 기본이고 수류탄과 각종 능력도 전부 반사하고 궁극기까지 모조리 반사한다. 이 반사된 탄환이나 궁극기는 타이탄이 발사/시전한 것으로 판정이 변경되어, 워록의 공허 신성 폭탄의 경우 초탄은 물론 폭발 이후의 자탄까지 적을 쫓아가고 킬로그에도 궁극기 아이콘이 그대로 뜬다. 다만 이 반사는 온 경로를 그대로 되돌아 가는 게 아니라 조준점을 따라가기 때문에 강화된 슬라이딩으로 미끄러지는 도중 조준점을 적에게 고정시킬 수 있는 상당한 에임실력이 필요하다.
등장 이후 꽤나 오랫동안 버그가 있었는데, 이 버그들이 하나같이 심각해 제 성능이 안나왔던 적이 있다. 보호막의 내부 쿨타임이 제멋대로 적용된다던지, 슬라이딩 거리 증가는 보호막이 쿨타임 도중일때만 적용된다던지, 보호막 생성과 반사가 따로 작용해서 반사는 되는데 보호막이 없어서 반사 하고 바로 죽는다던지[31] . 그중 가장 심각한건 아무것도 안하고 슬라이딩만 했는데 뜬금없이 사고사로 죽는 경우였다고 한다.[32] 방랑자 시즌때 대부분의 버그가 고쳐졌지만 지금은 어느정도 달려야 보호막이 펼쳐지게 너프를 받으면서 활용하기 애매해졌고, 자격의 시즌에 사고사 버그까지 고쳐졌다고 번지가 언급했으나, 해당 버그는 아직도 아주 가끔 발생한다.#
여담으로 로어는 무언가의 정체를 암시하고 있다.
무모한 채찍 상을 강화하는 방어구로, 직능으로 발동되는 파문이 3개로 증가하며 추적 성능도 부여된다. 핵심은 대상을 구속하는 것으로 직조 사슬 갑옷을 얻을 수 있다는 것.[33]
빛의 추락에 들어 추가된 신규 방어구 중 가장 고평가를 받는 경이 방어구다. 적을 자동으로 추적하는 파문을 3방향으로 발사하여 많은 적을 한꺼번에 묶을 수 있으며, 그렇게 묶은 적들을 처치하며 초월 조각 중 하나인 정신의 가닥으로 직업 능력 에너지를 다시 돌려받을 수 있어 빠른 사이클로 적들을 계속 구속하여 안정적인 진행을 할 수 있다. 빌드를 잘 맞추면 수시로 적들을 구속시키며 직조 사슬 갑옷을 얻어 생존력을 대폭 보완시키는 빌드가 가능해 인기가 있다.
PvP에서도 마찬가지로 수호자를 추적하는 파문이 다수 나온다는 점을 이용해서 정면 교전용으로 사용 가능하다. 적에게 적당히 근접한 후 타이밍에 맞춰 적 앞에서 방벽을 냅다 깔아버리면 상대가 미리 알고 있지 않는 한 보통 대처하지 못하고 파문에 묶여버리며, 묶인 적 수호자를 쉽게 처치할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된다.
조작성과 이동속도 증가, 자동장전 총집의 상위호환인 장전 능력을 갖춘 경이로 다른 무기 보조 경이들과 달리 기동성 증가까지 달려있는 고성능 경이 방어구이다. 단점이라면 기관단총을 소지 한게 아닌 손에 들고 있을 때만 발동이기 때문에 무기를 스왑하면 효과가 사라지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단순 기관단총 강화 경이지만 효과는 PvE에선 거의 의미 없는 능력이기 때문에 선호되지 않고, PvP 용 경이로 여겨진다. 강화 효과는 오직 기관단총에 한정하지만 증가폭이 매우 커 교전력이 크게 상승한다. 이 때문에 PvP에서 기관단총이 메타 무기가 될 때마다 픽률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 주는데, 우주 해적 시즌부터 기관단총을 사용하기 좋아지자 픽률이 상승하다가, 빛의 추락에 들어선 OP 무기 그 자체인 '불멸자'가 등장함으로써 상위권 유저 기준 타이탄 경이 방어구중 픽률 1위에 달할 정도의 인기를 얻고 있다.
타이탄과 기관단총, 저격총이 메타의 정점에 오른지 오래된 22시즌 현재는 타이탄을 넘어, 유의미한 PVP 통계인 오시리스의 시험 전체 경이 픽률에서 항상 2위 내로 들고 있다. 유일한 픽률 경쟁상대는 물론 같은 타이탄 경이인 안타이오스 보호막 (...) 이며, 맵에 따라 서로 1위와 2위를 주고받는 중이다. PVP에서 기관단총이 별로 의미를 가지지 못했고, 과투자를 하지 않아도 체공 교전에 무리가 없던 시절에 기관단총을 위해 설계된 경이라서 너무나 많은 옵션을 가진 것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공중에서 돌진 공격의 직격 피해가 225% 강화된다. 해당 강화 효과는 시공 효과로 얼어붙은 적에겐 적용되지 않는다.
순수하게 직격 피해만 올라가지만 그게 무려 225%인지라, 갬빗에서는 돌진 공격만으로 티끌 15개로 불러낸 굴복자 기사가 폭발하며, PvP에서는 자체 데미지 감소가 있는 궁극기 켜고 달려드는 수호자에게 박아도 한방에 보내버린다. 상술했듯 직격 피해만 증가이기 때문에 방사 피해량은 증가하지 않는다.
단점은 페레그린 각반을 사용하는 어깨빵은 원투 펀치 등 다른 피해 보너스와 중첩시켜 어깨빵을 더 강하게 하기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어서 한계가 명확하다. 따라서 페레그린 자체 직격 피해량을 버티는 적 상대로는 위력이 급감하는 단점이 있어 고난도 용으로 사용하기에는 어렵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 보통 공허 타이탄의 상인 공격 보루[34] 와 연계하는 경우가 많으며, 공허 타이탄 외 태양, 전기 트리에는 많이 사용하지 않는 경이이다.
의외로 원래 수호자를 한 방에 처치할 수 없던 어깨빵을 수호자를 처치할 수 있도록 되기 때문에 PvP에서 활용성이 있다. 특히 산탄총의 거듭된 너프와 반대로 어깨빵은 한방을 낼 수 없게 된 대신 판정과 사거리를 버프했기 때문에 현재는 어깨빵을 박는게 산탄총보다 원킬 사거리가 더 긴 우스꽝스러운 상황인지라 고티어 유저들도 좁은 맵에서 압박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과거 타이탄들이 한때 모든 컨텐츠에서 최강 직업으로 군림하게된 "원투 페레" 조합의 주인공이기도 한데, 번지가 당시 게임 매커니즘을 살짝 건드렸다가 공중에서 타이탄이 질주 중 총 한발 정도를 쏴도 질주 판정이 중단되지 않는 버그가 발생했는데, 이거에 맞물려 산탄총의 원투 펀치 퍽을 발동시키고 공중 어께빵을 박아 엄청난 폭딜을 박아넣을수 있었다. 해당 버그는 2주만에 픽스되었고 후에 마녀여왕 때 원투펀치 강화퍽이 지속시간 증가로 나오면서 잠깐 다시 사용이 가능해졌지만 원투 펀치 강화 효과를 빠르게 바꿔버려서 다시 불가능해졌다.
여담이지만, 해당 아이템을 착용하고 공중 어깨빵이 가능한 상태(페레그린 버프가 발동된 상태)가 되면, 무릎 부분에서 형광 칼날이 돋아난다.
페레그린 각반의 원문은 Peregrine Grieves로 원문의 Peregrine은 송골매를 뜻하는 단어다. 그대로 직역하게 된다면 송골매 각반이 된다.
1. 개요
2. 헬멧
2.1. 값진 흉터
2.2. 고요한 자의 가면
2.3. 로렐라이의 영예 투구
2.4. 무적의 두개골 요새
2.5. 세인트-14의 투구
2.6. 애꾸눈 가면
2.7. 영겁의 전사
2.8. 카드모스 마루 랜스캡
2.9. 케프리의 뿔
3. 건틀릿
3.1. ACD/0 반사벽
3.2. 두 번째 기회
3.3. 벌레 신의 손길
3.4. 비상 계획 없음
3.5. 사이탄의 성벽
3.6. 얼음붕괴 외투
3.7. 영겁 저장고
3.8. 요새
3.9. 우르사 퓨리오사
3.10. 잿빛 기상
3.11. 점접촉 대포 버팀대
3.12. 파멸송곳니 견갑
3.13. 파이로게일 건틀릿
3.14. 합성 근육
4. 가슴 방어구
4.1. 나무그늘 관리인
4.2. 단절의 울타리
4.3. 숨겨둔 빛의 심장
4.4. 신성불길 심장
4.5. 아마먼타리움
4.6. 악티움 전쟁용 보호 장구
4.7. 유성의 흉갑
4.8. 이리자리 알파별의 문장
4.9. 흰서리-Z
5. 다리 보호구
1. 개요[편집]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타이탄 경이 방어구 목록 및 설명을 서술하는 문서.
2. 헬멧[편집]
2.1. 값진 흉터[편집]
빛의 저편에서 추가된 방어구. 빛의 저편 이후 신규 경이 방어구는 매일 달라지는 전설 또는 마스터 잊혀진 구역에서만 최초 획득이 가능하며, 그 이후에 경이 엔그램에서 얻을 수 있게 된다. 고유 속성의 원문은 킨츠기(
부활하거나 아군을 부활시키면 "보호된 아군" 버프가 활성화되며 10초 동안 자신과 15m내의 아군에게 100의 보호막을 지급한다. 이 버프는 피해를 받아 보호막이 소진되면 즉시 사라진다. 빛의 저편 경이 장비 트레일러에서는 아군을 부활시키자 주변에 보호막을 지급하는 빛의 줄기를 뿜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보호막 양은 쏠쏠하지만 지나치게 한정적인 발동 조건이 문제다. 이 경이 방어구의 효과를 보려면 화력팀원 중 누군가가 사망해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붙는데, 부활시켜야 효과를 볼 수 있을 뿐 이동이 사실상 불가능해지는 부활 행위 자체의 위험성을 낮춰주지는 못한다. 방벽을 활용하면 이 단점을 어느 정도 완화할 수 있지만 그래도 리턴에 비해 리스크가 너무 크다 보니 고유 속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가 어렵다.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능력치 좀 높게 붙는 전설 방어구나 다름없는 셈이다.
이렇게 활용도가 좁다 보니 채용할 수 있는 곳도 적다. 죽는 게 치명적인 레이드나 황혼전 같은 고난도 PvE 콘텐츠는 말할 것도 없고, 거기에 대부분의 시련의 장 경기는 아군 부활 자체가 안 된다. 그나마 실용적으로 쓸 만한 곳은 아군 부활이 승패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균열 모드나 오시리스의 시험으로, 부활시켰을 때 주어지는 차폐 효과와 보호막이 중첩되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큰 생존력 우위를 가져갈 수 있다.
15시즌에서 하위직업 유형과 일치하는 피해 유형을 가진 무기로 적을 처치할 때마다 아군을 치유 및 보너스 회복력을 증폭시키는 버프를 받았다.
출시 당시 성능과는 별개로 헌터의 옴니큘러스와 더불어 최악의 룩을 지닌 경이 방어구로 평가받았다.[1]
여담으로, 투구에 그려져 있는 그림 중 마녀 여왕에 나오는 군체 고스트 하고 비슷한 그림이 있는데, 아래에 'Y5'라고 그려져 있기 까지 해서 year5 마녀 여왕에 나오는 군체 고스트를 이미 예언한 투구가 아니냐는 소문이 있다.[2]
2.2. 고요한 자의 가면[편집]
피해를 입으면 궁극기를 제외한 모든 능력이 5%씩 충전되며 해당 충전 효과는 1초의 내부 쿨타임이 돌아간다. 또한 치명상을 입은 상태에서 적 처치 시 현재 체력을 70HP까지 회복시켜 준다.
설명만 읽어보면 무난하게 좋은 효과로 보이지만, 써 있는 설명 그대로 믿고 채용했다간 뒤통수 맞기 딱 좋은 매우 저열한 성능을 가진, 전 직업을 통틀어서도 최악의 경이 방어구 중 하나다. 두 가지 효과 모두 실전에서 써먹기에 난감하기 짝이 없는데, 우선 "피해를 입었을 때 능력 에너지를 얻는 효과"는 발동 조건은 둘째치고 능력이 차는 걸 육안으로 확인하기도 어려울 정도로 충전량이 매우 미미하다. 당연히 맞는 것 자체가 위험한 PvP나 고난도 PvE 콘텐츠에서는 써먹을 구석이 없다시피 하다.
한편 "치명상을 입은 상태에서 적 처치 시 생명력을 최대로 회복하는 효과"는 문자 그대로 체력을 보호막을 포함해 최대치까지 회복시키는 게 아닌, 치명상 표시가 뜨는 빨간 체력의 최대치까지만 회복해주는 것이다.[3] 체력을 회복하려면 체력을 깎아야 한다는 불합리한 조건에 실질 회복량도 매우 낮으니 역시 첫 번째 효과만큼이나 쓸모가 없다. 이토록 처참한 성능 때문에 붙은 멸칭은 '고자의 가면'으로, 경이 엔그램에서 이게 뜬다면 화력팀원들의 웃음이 터져 나오는 꼴을 볼 수 있다.
2.3. 로렐라이의 영예 투구[편집]
마녀여왕 확장팩에서 추가된 경이 방어구. 지식에 나온것처럼 군체의 머리를 연상시키는듯한 생김새를 가지고있다.
불굴의 태양 상을 장착하지 않아도 태양 흑점은 정상적으로 깔린다. 상을 장착하지 않았음에도 해당 상의 효과를 볼 수 있는 몇 없는 경우.
치명상을 입으면 자동으로 흑점이 깔리다 보니 생존 측면에서 안정성이 높은 방어구. 특히 생존력을 주로 투자하는 타이탄은 전투원을 상대로 30%의 피해 저항을 얻기도 쉽다 보니 생존 100 로렐라이 타이탄은 엄청난 생존력을 보여 준다. 이 덕에 절대 죽지 않아야 하는 각종 솔로 무결점 활동에서 더욱 사랑받는 경이 방어구이다. 물론 태양 흑점의 회복 효과가 뛰어나긴 하지만 그냥 대놓고 모든 공격을 맞더라도 살 정도는 아님에 유의해야 한다. 치명상을 입어 위험한 순간에도 끊임없이 자생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지 아무렇게나 버티는 용도로 사용할 정도로 회복량이 엄청난건 아니다.
적 전투력이 플레이어의 최고 전투력보다 높아지기 시작하는 마스터 난이도 이상 활동에서는 생존력을 보장하는 수준까진 아니라는 것에 유의해야한다. 유저들의 실험결과 적의 전투력-15까지는 잘 버틸 수 있지만 20 이상 차이가 되면 무리인 듯. 시즌 유물 레벨을 끌어올려서 격차를 좁히든지, 아니면 황혼전 그랜드마스터 난이도 같이 적 전투력이 수시로 25 높은 활동에선 다른 빌드를 쓰는 편이 낫다. 물론 이런 고난도 활동에선 적의 매서운 공격에 살아남는 것이 중요한 만큼 생존력이 크게 강화되는 것만으로도 쓸 가치가 있다.
우주 해적 시즌 4주차에서 너프를 먹어서 강화된 흑점이 휴대용 빛샘 수준에서 힐류탄 수준으로 회복량이 너프먹었으며, 한술 더 떠서 세라프 시즌에는 회복x2 중첩 버프의 체력 회복량마저 80에서 60으로 너프먹어 사실상 2단너프를 먹었다. 하지만 로렐라이의 채용 이유는 별다른 조건없이도 지속힐을 받을 수 있음 이였기에 생존이 필요한 곳에서는 여전히 채용되고 있다.
PvP에서도 매우 강한 성능으로 방벽뒤에서 지속 힐을 받는다는 특성상 유리한 위치에서 자리잡고 버티는 유지력 싸움에서 강한 모습을 보인다. 물론 PvP에선 패널티로 회복 효과가 절반으로 스케일링 되기 때문에 정면 교전에서도 화복량이 압도적인건 아니므로 지속적인 회복을 통한 견제전을 잘 활용해야 한다.
여담으로 시련의 장 난투모드에서 태양 타이탄을 보면 십중팔구 이 로렐라이를 장착한 경우가 많은데, 대부분은 로렐라이의 "방벽 생성 시 흑점 생성" 능력에 초점을 두어 매크로를 돌리는 잠수 유저들이다.
2.4. 무적의 두개골 요새[편집]
약칭 무두골로 통하는 경이 방어구. 다프트 펑크를 닮은[4] 사이버네틱한 외형이 특징이다.
돌격자의 근접 능력으로 적 처치 시 근접 능력이 완전히 충전되고 생명력 재생이 시작된다. 즉, 근접 능력 한 방에 죽는 잡몹이나 수호자를 상대로는 사실상 무한정으로 근접 능력을 쓸 수 있게 된다. 완전 쿨 초기화 + 유지력 제공이라는 구성으로 매우 높은 평가를 받는 경이 방어구.
타이탄의 전기 근접능력이 어느쪽이라도 전부 효율이 좋아서 취향껏 채용할 수 있다. 지진 강타는 구 어께빵에 실명까지 추가되어 잡몹 무리에 시전해도 주변 적에게 공격을 받는 빈도가 줄어들어 안전하게 복귀할 수 있고, 탄도식 강타는 넓은 범위를 살려 다수의 잡몹 처리에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3.0 개편으로 인해 차지로 데미지를 증가시킬 수 있는 우렛소리가 추가되어 주가가 조금 더 올랐다.
쿨타임 없는 근접 능력의 사용과 여기서 나오는 다양한 시너지가 제공하는 재미 덕분에 성능과는 별개로 항상 선호도가 높은 타이탄 경이 방어구다. 이 방어구 없이 돌격자 트리를 사용하던 신규 유저들이 한 번 무적의 두개골 요새를 써 보면 그 특유의 재미와 짜릿한 쾌감으로 벗지를 못하는 광경도 종종 볼 수 있다. 이러나 저러나 돌격자 타이탄의 재미와 성능을 모두 책임지고 개성있는 룩까지 버릴 것 하나 없는 완소 방어구.
단점으로는 근접 능력 자체가 제대로 먹히지 않을만한 고난이도 컨텐츠에서 크게 쓸모가 없다는것. 어느정도 고난이도 컨텐츠인 레이드라도 근접 능력은 전투력만 제대로 맞추면 대부분의 잡몹 정리에는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지만, 황혼전 전설급만 올라가도 잡몹마저 근접 능력 한방에 죽어주질 않는 경우가 많다보니 이런 상위 PvE 컨텐츠에서는 선호되는 방어구는 아니다. 물론 난이도 불문하고 무조건적으로 채용되는 방어구가 있다면 그게 밸런스 붕괴일테니 용도 자체가 다르다고 봐야할 것이다.
2.5. 세인트-14의 투구[편집]
오시리스의 저주 확장팩에서 추가된 방어구. 통칭 세인트뚝. 중앙에 세로로 빛나는 보라색 줄이 그어진 그리스 검투사 풍의 투구로, 전설적인 타이탄인 세인트-14의 투구다. 세인트 근처에서 이 방어구를 쓰고 있으면 세인트가 자기를 닮았다며 자발라를 놀리러 가자는 말을 하는 이스터 에그가 있다.
새벽의 수호물 내부로 적이 들어오거나 파수병의 방패로 방어하는 도중 7m(PvP 3.5m)이내로 다가오는 적이 5초동안 실명한다. 또한 새벽의 수호물의 추가 공허 보호막 중 일부가 "별 없는 밤" 버프를 받아 수호물 밖으로 나가더라도 유지된다. 공허 보호막의 HP는 65이다.
보호막을 제공하는 효과 특성상 수호물과 조합하여 각종 고난도 활동 용도로 이용된다. 실명 효과는 사실상 거의 의미가 없고 수호물 안에 있을 땐 특별한 강화 효과가 없기 때문에, 수호물을 거점으로 하여 움직일 수 있는 수비적 활동에서 주로 사용된다. 황혼전 그랜드마스터나 원천: 방어 활동 등이 그러하다. 그러나 65HP라는 추가 보호막도 안정적인 편은 아니고 공허 타이탄에겐 성채라는 대체제가 있기 때문에, 분명 안정성이 높아지는 경이는 맞지만 다른 좋은 경이 방어구가 많아지고 성채 상으로 보호막을 대체 가능하게 된 상태에선 경쟁력이 떨어지는 경이가 되었다.
추가 보호막이 즉발로 적용된다는 점을 이용하여, 벌레신+원투 펀치의 극딜 빌드에서 공격 보루 효과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스왑 경이 용도로 사용하기도 한다.
지식은 케이드-6와 샤크스 경이 대화하는 내용으로, 이제 막 부활한 주인공 수호자를 샤크스가 주목하자 케이드가 세인트-14의 믿음을 비꼬아 크로타의 파멸(Crota's End)이라 별명 붙히는데 그 후에 뭐... 번역할 때 C6가 누구인지 간과한 듯 원문은 케이드다운 말투가 어째 공손해졌다.
2.6. 애꾸눈 가면[편집]
포세이큰 확장팩에서 추가된 방어구. 이름답게 가면을 쓴 듯한 디자인에 한쪽 눈이 빠진 디자인을 하고 있다.
적이 자신에게 피해를 입히면[5] 그 상대가 강조 표시되며 "복수자"라는 버프를 8초동안 얻고, 표식이 남은 상대는 "복수 대상으로 지정됨"이라는 디버프를 받는다. 이 상태에서 복수 대상을 처치하면 6초에 걸쳐 95HP의 보호막을 얻는다. 모든 효과는 궁극기 시전 중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PvE에서도 쓸 만하지만 PvP에서는 출시 이래로 채용률이 낮았던 적이 없었던 고성능의 방어구로, 가히 PvP 타이탄을 상징하는 경이 방어구라 할 수 있다. 강조 표시된 적 하나를 처리하는 데 성공했다면 넉넉한 보호막으로 다음 전투에서 큰 우위를 점하게 해준다. 다만 PvE에서 강조 표시가 보스에게 붙어버리면 사실상 쓸모가 없다는 점, 자신이 아닌 아군이 결정타를 기록해도 효과를 볼 수 없다는 점이 아쉽다.
애꾸눈 가면은 그 강력함 때문에 출시 이후로 큰 밸런스 조정을 많이 받았다. 애꾸눈 가면의 밸런스 역사를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 4시즌(포세이큰) ~ 5시즌(대장간 시즌)
갓 출시됐을 당시에는 지금보다 훨씬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했다. 복수자 버프의 지속시간이 더 길었고, 보호막 생성 속도가 더 빨랐던데다가 체력을 즉시 최대치까지 회복한 뒤 보호막이 채워지는 방식이었다. 또한 복수 대상으로 지정된 적에게 가하는 피해가 증가하는 효과도 있었고 궁극기로도 복수 효과를 적용받을 수 있었다. 결정적으로, 복수 대상을 단순 강조 표시하는 게 아니라 밤추적자의 공허 닻과 동일한 표식을 남기는 방식이었기에 복수 대상으로 지정된 상대의 위치를 벽 너머로도 볼 수 있었다. 즉 합법 맵핵 + 적 하나 처치 시 즉시 체력과 보호막 획득 + 딜 증가라는 참으로 상식을 벗어난 성능이었던 것이다. 당시 생존에서 타이탄의 절대다수는 이 방어구를 착용하고 있었으며, 애꾸눈의 PvP 타이탄 이미지는 이 시기에 대부분 만들어졌다.
- 6시즌(방랑자 시즌) ~ 8시즌(불멸의 시즌)
이런 무지막지한 성능 탓에 방랑자 시즌에서는 복수 지속 시간이 8초로 줄어들고 궁극기로는 복수가 발동되지 않게 되었다. 그리고 생명력 즉시 회복 효과가 사라지고 보호막 생성 속도가 감소하여 생존성 향상 능력이 줄어들었다. 하지만 맵핵, 딜증, 오버실드 등 근본적으로 원체 사기적인 기능만 때려박은 아이템이었다 보니, 이 정도 너프에도 애꾸눈 가면은 타이탄 PvP 0티어 방어구의 입지를 섀도우킵이 출시된 직후까지 꿋꿋이 지켰다.
- 9시즌(서광의 시즌)
이에 그 다음 시즌인 서광의 시즌에서는 보호막 효과가 통째로 삭제되는 큰 하향을 당했다. 허나 합법 맵핵과 대미지 버프도 PvP에서 충분히 강했던 관계로 위상에는 의외로 큰 변화가 없었다.
- 10시즌(자격의 시즌) 이후
결국 최종적으로 자격의 시즌에서는 보호막 기능을 복귀시키는 대가로 대미지 증가 버프가 제거되고 표식이 단순 강조 표시로 대체되어 적을 벽 뒤에서 볼 수 없게 됐다. 여전히 괜찮은 성능이긴 하지만 과거의 위용에 비하면 여러모로 약화된 게 사실이라 이 시점부터 애꾸눈 가면의 채용률이 유의미하게 감소하기 시작했다. 물론 독보적으로 강했던 것에서 내려온 것일 뿐 빛의 저편 이후로도 손꼽히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융합의 시즌에 나온 불타는 걸음의 길이라는 경이 다리 방어구가 태양 처치를 달성하면 뎀증을 얻을 수 있고 시공도 어느정도 방어할 수 있어 잠깐 대체제로 기대되었지만 출시 즈음 악명을 떨쳤던 시공 직업이 대대적으로 너프를 먹고 PvP 필수자리에서 내려와 이 기대는 빠르게 식었다. 대신 15시즌+30주년 대규모 업데이트와 빛 직업이 점차 3.0으로 개편되면서 숨빛심이나 평화유지군, 로렐라이 같은 다른 경이 방어구가 떠오르게 되어 현재의 애꾸눈은 필수 자리에서 내려왔지만 무기 싸움에 크게 기대는 플레이스타일이라면 채용할만 하다.지식은 공격전도 안 가고 화력팀도 없이 오직 고스트와 홀로 활동하던 타이탄이 붉은 전쟁에서 빛을 뺏기고 기갑단에게 붙잡혀 모진 고문을 당한 이야기다. 죽어라 맞고 한쪽 눈알을 뽑힐 때까지도 의기양양했으나 그들이 자신의 고스트를 살해하자 이성을 잃었고, 그 뒤로 절벽에서 떨어뜨리는 처형을 당했으나 기어이 살아 돌아와 그 기갑단을 전부 죽였다. 원문을 보면 내 고스트를 죽였을 때 그들의 생이 끝났다, 영웅적인 궁극기가 없이도 살인자로서 손을 제대로 더럽히는 법쯤은 알았다는 식으로 과거형을 사용해 서술 시점에는 이미 복수에 성공했음을 알 수 있다.
한편 비주얼적으로는 착용자가 애꾸눈이라 해도 굳이 가면까지 애꾸로 만들어 쓸 이유가 없으므로, 일부러 빼앗긴 것을 보여주고 자신의 불타는 복수심을 각인시키는 의도가 드러나는 디자인인 셈이다.
2.7. 영겁의 전사[편집]
번역명은 '영겁'이 붙어있지만 원문은 Eternal로, 영겁의 교단 장비와는 아무 관계가 없다. 영겁의 교단 시리즈 경이 방어구들의 '영겁'의 원문은 Aeon이다.
첫번째 효과는 일정 횟수의 전기 결정타를 기록할 때마다 전기 쇄도 버프를 11초간 획득하는 효과다. 해당 쇄도 버프는 다리 방어구의 쇄도 개조부품과 중첩되지 않으며, 평균 2킬마다 스택이 하나씩 쌓이고 최대 4스택까지 중첩 가능하다. 버프 스택이 추가될 때마다 지속시간이 초기화된다. 해당 쇄도 버프는 대혼란의 주먹 궁극기가 종료될시 즉시 4스택으로 중첩된다. 쇄도 4스택 중첩 시 대미지 버프량은 25%.
두번째 효과는 대혼란의 주먹 궁극기 시전 시 차폐 버프를 얻어 75HP의 추가 보호막을 얻는 효과다. 해당 보호막은 정밀 타격 대미지를 받지 않는다.
심해의 시즌에 리워크되어 전기 무기와의 시너지가 추가된 방어구. 다른 조건 없이 전기 결정타만으로 쇄도 버프를 획득할 수 있으며 다리 방어구와 달리 최대 4스택까지 중첩 가능하기에 관용, 경이의 경우에는 삼위일체 악귀[6] 와 같은 잡몹쓸이용 무기와 함께하면 계속해서 쇄도 버프를 유지할 수 있다. 또한 다리의 쇄도 개조부품을 빼고 다른 개조부품을 달수도 있으니 방어구 코스트 이득도 볼 수 있다. 게다가 원소 쇄도가 아닌 다른 방어구 충전의 개조부품의 효과도 전혀 받지 못한다.[7]
궁극기 시전 시 보호막을 얻는 효과는 부가적인 효과로, 정밀 타격 대미지를 받지 않기에 대혼란의 주먹 시전중에 뜬금없이 저격총 뽀록 헤드샷이 터져 판을 말아먹는 불상사를 방지해준다. 어디까지나 부가적인 효과로만 보는 것이 좋다.
성능상 단점으로는 다리 방어구의 쇄도 개조부품과 중첩되지 않는다는 것으로, 레이드 딜페이즈 직전 다른 플레이어들은 보주를 먹고 바로 쇄도 버프를 발동시켜 공격하는 와중에 혼자서 전기 결정타로 계속 쇄도 버프를 유지하거나 대혼란의 주먹을 뻘궁으로 날려서 쇄도 버프를 받아야 한다. 둘다 타이밍을 맞추지 못하면 효율이 매우 떨어지기에 사용자의 판단력이 중요하다. PvP에서는 쇄도 버프량이 급감하기 때문에 탭수를 줄이는 용도로는 쓰기 힘들고 보호막 효과는 궁극기를 시전해야만 볼 수 있기 때문에 효율이 좋지 않다. 무엇보다 보는 입장에서 참 낄 생각 없어지게 만드는(...) 난감한 룩이 시너지를 내서 PvP에서는 채용률 뒤에서 1~2위를 차지하고, PvE에서도 연구가 덜된 탓에 채용률이 그다지 높지 않다.
여담으로 여성 타이탄 캐릭터로 이 방어구 착용시 투구의 남자 얼굴이 여자 얼굴로 바뀐다
2.8. 카드모스 마루 랜스캡[편집]
빛의 추락에 추가된 경이. 전설 캠페인을 클리어할 경우 밑의 "중단된 도약" 과 골라서 받을 수 있다.
다이아몬드 창을 원 없이 만들어낼 수 있는 경이지만, 다이아몬드 창 자체의 데미지가 타이탄 능력 중에서는 약한 편이라 채용은 드물다.
마녀 시즌 기준 버그로 추정되는 현상으로, 설명과 달리 시공 무기가 아니라도 다이아몬드 창을 뽑아낼 수 있다
따라서, 정밀 공격에 비중이 큰 무기와 효율이 높다
영점보정의 경우, 원탭으로 다이이몬드창을 뽑을 수 있으며 헤드샷 환경을 조성할 수 있고, 다이아몬드 창으로 저지불가 및 과부화를 상대하고 영점조절로 보호막을 상대하여 모든 용사를 처리할 수 있다
다이아몬드 창이 보스에게 시공 수정 생성 3개 생성하기에 산산조각 데미지를 추가로 넣어줄수 있다
창을 던지는 모션으로 dps는 줄어들지만, 자동장전 등으로 극복가능하며 총 딜량을 올릴 수 있게 된다
설명 오역인지, 버그인지 알 수없지만 다양한 무기 빌드로 의외의 효율을 볼 수 있다
2.9. 케프리의 뿔[편집]
오시리스의 저주 확장팩에서 추가된 방어구. 장수풍뎅이같은 갑충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디자인에, 이름처럼 머리 가운데 부분에 뿔이 솟아 있는 모습을 한 투구다.
방벽 처치를 제외한 태양 피해로 처치 시 방벽 에너지가 25%씩 충전되고, 방벽을 시전하면 전방을 향해 태양 파동이 일직선으로 방출되었다가 다시 돌아오며 적에게 태양 피해를 입히며 돌아오는 파동은 추가로 소각을 60+0(PvP 30+0) 부여한다. 불길의 범위는 18.5m. 방벽 에너지 충전 효과는 발동 사이에 짧은 내부 쿨타임이 있어 한번에 방벽 에너지를 많이 채울 수 없다.
방벽으로 파동 유탄발사기를 하나 발사시키는 경이 방어구. 폭발적으로 방출된다는 설명과는 달리 방벽의 반 정도 되는 좁은 너비의 불길이 한 번 퍼지며 그 피해량도 크지 않은 편이다. 다만 이 방벽에서 방출되는 불길은 방벽에서 생성되는 만큼 능력으로 취급되기 때문에, 태양파괴자 하위직업의 상인 불굴의 태양의 효과를 발동시킬 수 있다. 수류탄과 근접 능력뿐만 아니라 방벽으로도 태양 흑점을 생성시킬 수 있다는 뜻. 하지만 케프리까지 써서 방벽으로 흑점을 생성시킬 바엔 다른 선택지가 더 좋기 때문에 PvE 채용률이 높지는 않다. 소각 피해 또한 방출되는 파동이 아닌 돌아오는 파동에 맞아야 소각이 부여되는지라 상당히 애매한 편으로, 파동이 벽에 막혀 사라진다거나 하는 몇몇 이유 탓에 돌아오는 파동이 맞지 않으면 없는 것이나 다름 없는 효과다.
PvP에서는 뜬금없는 조커성 경이로 사용되기도 하는데, 방벽을 얇은 벽이나 장애물에 딱 붙어서 시전하면 방벽이 해당 오브젝트 너머로 생성되는 것을 역이용해 벽 너머로 파동을 발사하는 방법이 존재한다. 이를 이용해 3vs3 모드에서 라운드 하나를 거저먹고 갈수도 있기에 방심해선 안된다.
초월 하위직업이 추가되면서 초월과 약간의 시너지가 생겼다. 무모한 채찍으로 생성되는 파문과 조합하면 파문에 맞을 경우 소각과 구속을 동시에 맞게 된다. 여전히 예능이란 평이 많아서 인기는 없지만 재미 있는 조합이다.
방벽이 활성화된 상태에서는 뿔에 빛이 들어오는 외형적 변화가 있다.
심해의 시즌이 시작됨과 동시에 태양불길이 적을 소각하는 버프를 받았다. 하지만 이게 내부 데이터에서 단단히 꼬인건지, 움직이던 필드 오브젝트를 멈추고 시즌 2주차 강철 깃발에서 점령 포인트를 자기혼자 80점 가량 올려버리는 끔찍한 버그가 발생했다. 번지에선 황급히 케프리를 밴 때렸지만 정작 중요한 강철 깃발에선 사용이 가능해 해당 주차 강철 깃발은 팀에 케프리를 장착한 타이탄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리게 되어버렸다. 이후 번지에선 추가적으로 해당 주차 강철 깃발 규칙을 점령에서 폭발로 바꿔버리며 간접적으로 해당 버그를 수정했다. 또한 같은 시기에 방벽 피해를 한번 입으면 돌아오는 파동의 피해가 들어가지 않는 현상이 생겼는데 후에 버그로 밝혀지고 수정되었다.
3. 건틀릿[편집]
3.1. ACD/0 반사벽[편집]
전쟁지능 라스푸틴 기지의 장치들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을 한 건틀릿. 잘 보면 손등의 갑옷이나 어깨갑옷이 타이탄의 로고를 닮았다.
22시즌에 효과가 리메이크되었으며, 그 이전에는 근접 공격 시 경이 전용 효과를 중첩시키고, 경이 전용 효과의 중첩량에 따라 받는 근접 공격의 데미지를 감소시키고 광역으로 실명을 일으키는 폭발을 일으키는 효과였다.
근접 공격 적중 시 방어구 충전을 하나 획득한다. 방어구 충전이 있는 상태에서 근접 공격을 받으면 모든 방어구 충전을 소모하여 방어구 충전 중첩 수에 따라 받는 피해를 23.3%/46.7%/70%/73.3%/76.7%/80% 감소시키고 주위 5m(?) 반경에 전기 에너지를 방출해 적들에게 피해를 90/130/170/200/225/245 입히며 충격을 부여한다.
자주 맞다보면 방어구 충전을 아주 자주 소모하게 되어서 다른 방어구 충전 관련 개조 부품을 사용하기 어려워지지만, 피해를 입으면 주변 적들에게 광역 피해를 입히면서 충격 효과를 주므로 포위된 상황에서도 엄청난 잡몹 처리 능력을 보여줄 수 있다. 다만 애초에 근접전을 할 일이 없는 경우나, 반사벽의 근접 피해량 감소 따위로는 막아낼 수 없는 고난도 콘텐츠의 적들을 상대할 때는 애물단지에 가깝다. 타이탄은 이외에도 근접 전투에 특화된 경이 방어구가 더 있다 보니 잘 채용되지 않는 편.
다만 방어구 충전 획득 효과는 방어구 충전 다리 개조부품인 \'1\+1\'[8] 의 효과를 그대로 받는다. 여기에 추가로 타이탄의 전기 하위직업 상인 의식 상실을 사용할 경우, 해당 상의 효과가 근접 능력으로 인정되므로 팔 방어구 충전 개조부품인 헤비급 펀치[9] 와 함께 사용하면 한 번에 방어구 충전 4 스택[10] 을 바로 얻을 수 있다. 게다가 근접 공격으로 피해를 입힐 시 방어구 충전이 되는 효과는 타격된 적 당 적용되므로, 한 번에 다수의 적을 타격할 수 있는 근접 능력인 우렛 소리나 탄도식 강타를 사용하면 근접 능력을 한 번 사용하고 4, 5 스택의 방어구 충전이 한 번에 충전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따라서 근접 공격을 당하면 방어구 충전 스택이 전부 사라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어구 충전 획득 빈도가 굉장히 자주 일어난다. 이를 응용해 단순히 한 종류의 에너지 부품 개조부품만 쓰는 것이 아니라, 지속시간이 존재하지만 특정 속성의 무기에 최대 21%의 데미지 증가 버프를 제공하는 원소 쇄도 개조부품과 원 투 펀치 특성과 무덤 도굴꾼 특성이 함께 붙을 수 있는 전기 속성 샷건, 그리고 필살기 사용 시 방어구 충전 3 스택을 소모해 특수 화기 탄약을 생성하는 직업 방어구 개조부품을 함께 사용하면 이론상 탄약을 일반 화기 무기마냥 계속해서 생성할 수 있는데다 근접 공격 강화에 특화된 전기 하위직업과 원 투 펀치 샷건의 시너지가 합쳐지며 상당한 화력을 내는 것을 볼 수 있다.
근접 공격을 중심으로 사용한다는 점에서, 동일한 타이탄 경이 팔 방어구인 합성 근육과 비교해 보자면, 합성 근육은 근접 능력, 근접 공격, 궁극기의 데미지를 수직상승시켜주는 경이이다. 하지만 이 경이 효과가 활성화되려면 근처의 적이 등급 구분 없이 3마리 이상 존재해야 한다는 전제 조건이 있기 때문에 효과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은 적어도 보스전에서는 매우 힘든 경이이다. 하지만 ACD/0의 경우 방어구 충전과 관련된 모든 효과를 단순히 근접 공격, 근접 능력으로 피해만 입혀도 누릴 수 있으므로, 무기 데미지 증가, 능력 재충전, 특수 탄약 재생성 등 상당히 활용 방법이 많은 경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타 경이 방어구에 비해 방어구 개조부품 편성에 대한 중요도가 조금 더 높은 경이이다.
마지막 소원, 딥스톤 무덤 레이드에서 리븐의 심장이나 원자핵을 들고 점프와 이동 외에 아무것도 못하는 무방비 상태가 될 때 능동적으로 어느 정도 생존력을 챙겨주는 방어구여서 활용도가 있긴 하다. 아직 남아있는 활동 중에서도 쓸모 있는 구간이 찾아보면 나름 있는데, 대표적으로 조각난 왕관의 굴복자 노예가 나오는 강하 전방압박에서 공허 윗트리를 들고 주먹질을 하면 가만히 서서도 무한히 버틸 수 있다.
PvP에서는 상당히 재미있는 장비이다. 받는 근접 공격 피해가 많이 감소하기 때문에 반피 정도에서 근접공격에 죽을줄 알고 근접을 날린 적을 역관광 시킬 수 있으며, 범위 피해라 적한테 근접을 한 대 맞았더니 주변 적이 우수수 나가떨어지는 진풍경도 가끔 일어나기도 한다.
지식 내용은 이 아이템이 케슬러 신드롬에 대한 대비책을 갖춘 위성에서 나왔다는 설명이다.
3.2. 두 번째 기회[편집]
망령의 시즌에 추가된 공허 근접 능력인 방패 투척을 강화하는 경이 방어구. 심플하게 방패 투척에 보호막 관통 능력을 부여하고, 근접 능력을 1회 추가로 충전한다.
전반적으로는 보호막 용사를 한번에 기절시킬 수 있다는 점에선 편리하지만, 고난이도에서의 대보호막 용도로는 흰탄 소원종결자나 특탄 석궁이라는 편리한 무기가 있어 성능상으로는 밀리는 편. 더군다나 전설 이상의 황혼전에서는 선택의 폭이 줄어드는데다 대응이 가장 빠른 소원종결자를 거의 무조건 채용하는 탓에 근능을 사용할 여유가 없어, 고난이도에서는 성능이 쓸만해도 쉽게 사용하기 어렵다.
21시즌 심해의 시즌 에서 방패 투척에 피해를 입은 대상을 약화 시키고, 방패 투척으로 보호막 용사를 기절시키면 방패가 즉시 1회 재충전 되는 상향을 받았다. [빌드] 공허 타이탄 두 번째 기회 보호막 멜팅_GIF (황그마 보장) 중도탄으로 고착화된 고난이도 빌드에서 한번쯤은 재밌게 써볼만한 경이지만, 여전히 주류를 차지하기에는 아쉬운 성능이라는 평.
3.3. 벌레 신의 손길[편집]
전쟁지능 확장팩에서 추가된 방어구. 본래는 전쟁지능 캠페인을 완료하면 얻을 수 있었으나, 섀도우킵부터는 경이 엔그램에서만 획득할 수 있게 됐다.
근접 처치 시 근접 공격의 피해량을 1배씩 증가시키는 "불타는 주먹" 버프를 획득한다. 해당 버프는 최대 5번까지 중첩시킬 수 있어, 버프를 최대로 받으면 근접 공격 피해량이 3.75배가 된다. 그러나 버프 지속시간이 5초에 불과하고 버프를 중첩시켜도 지속시간이 갱신되기만 할 뿐 늘어나지는 않는다. 최대 효과를 보기가 지나치게 까다로운 탓에 범용적으로는 쓰이지 않는 방어구다. 당장 같은 경이 팔 방어구인 '합성 근육'은 처치 조건도 없이 포위 조건만 만족하면 3배인걸 생각해 보자.
유일하게 쓰이는 경우는 각종 근접 공격 피해량 버프를 떡칠하여서 강력한 한 방 피해를 내는데 사용하는 것인데, 피해 버프 중첩이 잘 안되는 합성 근육과 달리 벌레 신의 손길은 다른 피해 증가 버프를 곱연산으로 잘 받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도 너프 후에는 인기가 식은 빌드이다. 월도에도 근접 공격력 증가 효과가 적용되기 때문에 패치 당시 잠깐 주목받기도 했으나 이 역시 합성 근육이 보스 딜링에 훨씬 우월한 조건[11] 으로 3배 버프를 주는 터라 다시 잊혀졌다.
드물게 돌격자의 거대괴수의 규정과 함께 PvP에서 채용하는 경우가 있다. 불타는 주먹 버프를 하나라도 쌓으면 주먹 한 방에 수호자를 처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실상 동일한 효과를 가진데다가 부위까지 같은 워록의 겨울의 속임수와 함께 치명적인 버그가 유독 잦았던 아이템이다. 버그 때문에 수시로 채용률이 폭등했다가 글로벌 밴을 먹곤 한다.
3.4. 비상 계획 없음[편집]
잃어버린 자 시즌에서 추가된 경이 방어구. 전작에서도 등장한 방어구이다.
산탄총에 공중효율과 재장전 속도 보너스를 지급하며 공허 하위직업일 때는 적 처치 시 보호막과 체력 회복을, 공허보호막이 있는 동안은 산탄총에 보너스 피해를 부가한다.
산탄총의 피해 보너스는 PvE 35% PvP 10%로 쇄도와도 중첩되기 때문에 비상계획없음과 같이 상향된 아크리우스의 전설과 조합 시 엄청난 폭딜을 우겨넣을 수 있다.
하위직업 속성에 따라 색이 변하는 매커니즘을 가지고있다. 다만 대부분의 효과를 공허 하위직업일 때만 받기 때문에 아쉬운 외형변화.
실 성능이 어떻든 간에 수호자들 사이에서 타이탄이라는 직업군 자체가 약간 워록과 헌터의 놀림거리처럼 여겨지다보니 비상 계획 없음이라는 경이 방어구의 작명은 웃음벨 그 자체로 여겨지고 있다. 기존의 지능이 낮아 어떤 상황이던 간에 상관없이 근접공격을 치기 위해 우라돌격하던 일부
3.5. 사이탄의 성벽[편집]
자격의 시즌에서 추가된 방어구.
자신과 아군이 치솟은 방벽을 통과해 사격할 수 있게 되지만 방벽의 내구도가 600HP에서 400HP로, 지속시간은 20초에서 10초로 감소하며 방벽의 쿨타임이 70% 증가하고 PvP에서 적 수호자들이 사이탄 방벽에 주는 피해가 25% 증가하게 된다. 결과적으로 큰 방벽의 쿨타임이 기본 재사용 대기시간 기준으로 48초에서 81.6초, 생존 100 기준으로 약 32.5초로 증가하며, 방벽의 체력도 PvP 한정 실제로는 320HP가 된다. 이 효과가 적용된 치솟은 방벽은 일반적인 방벽과는 다르게 투명한 유리벽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치솟은 방벽의 큰 단점은 자신과 아군이 가하는 공격도 막아버린다는 것인데, 이를 완전히 해결해준다. 잡몹의 공격 하나 하나가 치명적인 고난도 황혼전에서는 팀원에게 안정성을 부여하며, PvP에서는 안전지대를 잠시 확보할 목적 정도로만 쓰이던 방벽을 전선 장악을 위한 능동적인 기술로 바꿔준다. 공격 방벽을 끼고 있으면 체력에서 우위를 쥐고 있는 것이나 다름없게 되어 중원거리 대치 상황에서 적의 행동 반경을 좁힐 수 있다. 소수 교전으로 진행되는 오시리스의 시험에서도 자주 모습을 보이는 방어구.
그러나 방벽의 지속시간과 내구도가 토막나고 재사용 대기시간이 늘어나기에 마냥 사기적인 방어구인 건 아니다. 적 수호자 두 명 정도가 흰탄 무기로 잠깐 점사를 해도 방벽이 순식간에 녹아내리며, 해케 침투 무장이 달린 무기라면 방벽 시전 모션에 맞춰 사격으로 대응할 시 타이탄이 사격을 할때 즈음 방벽을 파괴할 수 있다. 즉, 대놓고 설치하면 설치 모션이 끝나기도 전에 상대팀의 점사로 방벽이 파괴되고 맞아 죽을 위험이 있다. 산탄총과 융합 소총에는 당연히 한 방에 파괴되며, 심지어 고위력 융합 소총에는 방벽이 파괴당하고 설치자까지 그 사격 한 발에 죽을 위험성까지 존재할 정도다. 당연히 파워 무기를 상대로는 방벽을 쓸 생각조차 할 수 없게 된다. 또한 방벽의 위치를 바꿀 수 없는 것은 변함이 없으므로 다른 방향에서 접근하는 상대에게는 쓸모가 없다.
쿨타임이 크게 늘어난 뒤로는 어느 수류탄도 사이탄의 유효한 카운터가 될 수 있음에도 유의해야 한다. 수류탄의 쿨타임과 방벽의 쿨타임이 크게는 차이나지 않기 때문에 매 방벽마다 상대가 수류탄으로 맞대응하면 방벽도 종이장마냥 철거되며 설치자 또한 매우 위험해진다. 잘 이용하면 수류탄: 방벽 1대1 교환비로 상대 수류탄을 유도한 뒤 자신이 가진 수류탄으로 다른 이득을 볼 수도 있지만 방벽 내구도 너프 이후론 리스크가 있는 전법이다.
그럼에도 이 장비가 고평가를 받는 이유는, 방벽의 체력이 어떻게 됐든 간에 일방적인 화력투사가 가능하단 점에서 온다. 이는 순간순간이 중요한 PVP에서 어미어마한 이점이다. 적어도 방벽을 없앨려면 시간이 어느정도 걸리는데 그사이에 사이탄 타이탄도 맞사격으로 대응하여 큰 우위를 점할 수 있으니 사이탄 캠핑은 일반적인 사격 교전으론 절대 이길 수 없는 존재로 여겨지고 있다. 따라서 무조건 상대에게 불리한 교환비나 포지션을 강요할 수 있다는 점이 사이탄의 최고 장점이다.
메타가 장거리 무기 메타로 변하면서 세라프 시즌 경쟁에서 밸런스를 너무 심하게 해치자 방벽의 체력 하락 및 사이탄의 방벽 착용 시 방벽 쿨타임이 추가로 증가하는 너프를 받았다.
3.6. 얼음붕괴 외투[편집]
빛의 저편 확장팩에서 추가된 방어구.
타이탄의 직업 능력인 방벽을 자신에게만 적용되는 보호막으로 대체한다. 그에 따라 능력 아이콘과 시전 동작도 바뀌며 시전 시 주위 7m 반경 적들에게 속도 감소 40 디버프를 가한다. 보호막의 체력은 100HP이고 62.5%의 저항값을 가진다. 지속 시간은 20초이고 피격될 때마다 지속시간이 초기화된다. 보호막이 적용되는 동안 다시 한번 방벽키를 누르면 보호막을 자기가 원하는대로 회수가 가능하다.
소량의 피해를 막아준다는 서술과 달리 보호막량은 상당히 높다. PvP뿐만 아니라 고난도 PvE에서도 충분히 체감되는 수준의 든든한 보호막을 제공한다. 또한 주위 적들을 감속시키는 능력 덕분에 피가 적을 때 사용하는 생존기로도 유용하고, 거수 타이탄이라면 다른 능력과 연계해 적을 완전히 얼리는 데 쓸 수도 있다.
얼음붕괴 외투의 보호막은 다른 보호막 효과와 중첩이 가능하다. 이를 활용한 대표적인 조합으로 경이 기관총 후계자와 같이 쓰는 방법이 있는데, 보호막을 두르고 거상의 방어구를 활성화시키면 황혼전 같은 고난도 PvE 콘텐츠에서도 잡몹의 공격을 죄다 받아내며 사용자가 진짜 기갑단 거상 같은 걸어다니는 탱크로 변모한다. 참고로 후계자의 전기 보호막보다는 얼음붕괴 외투의 보호막이 피해를 우선적으로 받아낸다.
효과만 보면 상당히 좋지만 상당한 페널티가 있는 경이로 보호막 지속시간 중 질주와 부양 사용이 불가능해진다. 사실상 억압 수류탄[12] 맞고 걸어다니는 꼴이나 다름없는지라 심각한 기동력 저하가 발생한다. 이런 이유로 긴 지속시간과 튼튼한 보호막이 오히려 독이 되기도 하는데, 시련의 장 같은 PvP 콘텐츠에서도 급감하는 기동성 탓에 보호막을 얻고도 오히려 위험에 더 쉽게 노출될 가능성이 커진다.
공허 3.0 패치로 공허 타이탄이 상을 이용해 방벽을 깔면서 보호막을 얻을 수 있게 되다보니 이 경이의 존재 이유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경이 방어구 칸을 먹는 주제에 발동하면 방벽도 깔지 않고, 방벽이 도중에 충전되지도 않으며, 이동 속도 패널티도 먹는데 공허 타이탄의 성채는 저런 패널티가 하나도 없이 보호막을 얻기 때문. 사실상 현재는 하위직업을 가리지 않는다는 것만 빼면 별반 나을게 없어 웃음벨 취급을 받으며 잊혀진 경이 방어구이다.
여담으로 보호막을 사용하는 것과 해제하는 것 모두 직업능력을 사용하는 것으로 판정되어 폭격이나 다이너모 등의 효과를 짧은 시간내에 여러번 받는 꼼수가 가능하다.
마녀의 시즌에 들어오면서 시공 무기 부스트 옵션이 추가 되었다.
3.7. 영겁 저장고[편집]
영겁(Aeon)이라는 이름이 붙은 경이 방어구 시리즈. 각 직업마다 하나씩 있는 방어구이며 전부 팔에 장착하는 방어구이다.
영겁 시리즈 경이 방어구는 직업 차이 없이 전부 같은, 3가지의 전용 방어구 개조부품을 지니고 있으며, 이 개조부품에 따라 서로 다른 효과를 발휘하는 방어구이다. 즉 경이 방어구만의 전용 고유 속성이 없다는 뜻. 실제로 방어구 설명을 보면 다른 경이 방어구에는 있는 고유 방어구 특성 항목이 없다. 전용 개조부품의 효과는 서로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PvE 아군 지원의 초점에 맞춰져 있다는게 특징이다. 또한 같은 화력팀이 영겁 시리즈 방어구를 장착하고 있다면, 추가로 서로 다른 개조부품을 장착하고 있다면 그 아군에게도 추가적인 이로운 효과를 부여해 줄수 있다.
개조부품이 3개에, 화력팀끼리 서로 다른 개조부품을 장비해야 한다는 특징 때문에 고난이도 3인 PvE 활동. 즉 황혼전: 시련에 초점을 둔 경이 방어구임을 알 수 있다. 실제로 3인이서 서로 다른 영겁 개조부품을 사용한다면 큰 도움이 되겠지만 이 영겁 방어구 시리즈의 단점은 바로 이게 경이 등급이라는 것. 분명 영겁 시리즈 개조부품의 효과는 좋은 편이지만 비슷한 대체제가 있고, 그 대체제를 사용하면 자신이 장비하고 싶은 경이 방어구를 장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후 추가된 용사(Champion) 타입의 적이 황혼전에 등장함에 따라 황혼전 내에 미니보스의 수가 기존에비해 엄청 늘어났는데, 이 탓에 화력팀 중 한 명이 총찰의 종파를 착용하여 중탄을 뽑아대는 역할을 담당하면 중탄 걱정이 사라지는 시너지가 나게 되었다. 주로 경이와 상관없이 피지컬을 뽑는 수호물 타이탄, 은신 헌터 등의 직업이 착용한다.
현재 많이 사용되고 있는 활동은 황혼전: 시련과 뜬금없게도 갬빗인데, 황혼전은 원래 사용 목적에 맞으니 그렇다 쳐도 갬빗은 통찰의 종파 개조부품을 장착해 자주 사용되는 중. 보스 또는 미니보스가 자주 많이 나오는곳이 갬빗이기 때문에 중탄을 마구 생성해 이전 무장 개조부품[13] 이상으로 효과적인 침입을 갈 수 있다. 무장 개조부품이 해당되는 종족이 나오지 않는다면(몰락자, 군체) 아무 효과도 발휘하지 못하는 것에 비해 영겁 방어구는 보스 또는 미니보스만 나오면 중탄을 생성할 수 있기 때문.
영겁 시리즈 전용 개조부품은 다음과 같다.
- 무력의 종파: 당신은 강력한 전투원이 아군을 해치기 전에 제거하는 것을 전문으로 합니다.
- 영겁의 분노: 무기로 빠르게 정밀 적중을 기록하면 일시적으로 재장전 속도와 무기 교체 속도가 증가합니다.
- 적파괴자의 노래: 용사를 기절시키거나, 보스 또는 미니보스를 처치하면, 주위 화력팀원이 대량의 수류탄 및 근접 공격 에너지를 얻습니다. 무력의 종파 역할을 장착하지 않은 영겁의 교단 아군은 대량의 궁극기 에너지도 얻습니다.
- 통찰의 종파: 당신은 아군을 강화하고 보급을 유지하는 것을 전문으로 합니다.
- 영겁의 영감: 연속 정밀 무기 처단을 기록하면 일정 확률로 아군이 획득할 수 있는 힘의 보주가 생성됩니다.
- 무기운반자의 노래: 정예 병사에게 필살기를 사용하면 화력팀이 사용할 수 있는 특수 화기 탄약을 생성합니다. 보스 또는 미니보스에게 필살기를 사용하면, 화력팀이 사용할 수 있는 중화기 탄약을 생성합니다. 통찰의 종파 역할을 장착하지 않은 영겁의 교단 아군은 잠시동안 무기 공격력도 증가합니다.
- 활력의 종파: 당신은 아군이 전투를 계속할 수 있게 하는 것을 전문으로 합니다.
- 영겁의 맹세: 아군이 사망하면 직업 능력 에너지를 얻습니다. 아군을 부활시키면 직업 능력 에너지가 가득 찹니다.
- 빛수여자의 노래: 궁극기를 사용하면 주위 아군의 생명럭이 즉시 대폭 회복됩니다. 활력의 종파 역할을 장착하지 않은 영겁의 교단 아군은 보호막도 얻습니다.
참고로 13시즌(선택의 시즌) 이전에는 다음과 같은 효과였다.
효과도 경이치곤 매우 심심한데다 서로 영겁 방어구를 강제하는 효과 때문에 경이 방어구중 꽝중의 꽝으로 불렸었다.영겁의 에너지: 수류탄(워록) / 방벽(타이탄) / 회피(헌터)를 시전하면 근처의 영겁의 교단 아군이 다음을 얻습니다.
수류탄 에너지(워록)
근접공격 에너지(타이탄)
회피 에너지(헌터)
기타 아군은 일부 에너지를 공유받습니다
3.8. 요새[편집]
방랑자 시즌에서 추가된 방어구. 직관적인 이름을 가진 아이템으로, 활을 강화시키는 헌터의 맹약수호자처럼 특정 무기인 검을 지원하는 경이 방어구다.
검으로 막는 능력치를 최대화한다는 설명이 다소 직관적이지 않은데, 정확한 효과는 검의 능력치 중 막기 저항 능력치를 100으로 고정시키며, 막기에 검 에너지를 소모하지 않는다. 추가로 막기 도중 저항x4를 얻어 받는 피해가 방어 감쇠에 곱해 추가적으로 50%(PvP 10%) 감소한다. 두 방어 효과가 곱해지기에 PvE에선 97.5%의 막기 저항을 얻게 된다.
막기 도중에 어떤 피해든 방어해내면 10초간 '완벽한 보호' 중첩을 x2 얻으며, 이는 최대 100중첩까지 중첩된다. 완벽한 보호가 있는 상태에서 검으로 적에게 피해를 주면 보호 중첩을 모두 소모하며 소모한 중첩에 비례해 4초 ~ 16초(PvP 3초 ~ 6초)의 회복x2 버프를 얻는다. 회복 버프가 있는 동안에는 막기로 공격을 막아도 완벽한 보호 중첩을 얻지 못하기에 지속적인 갱신은 불가능하다.
검의 방어 기능은 지속적으로 검 에너지를 소비하여 DPS가 급감한다는 문제 때문에 일단 살고 봐야 하는 상황을 제외하면 용도가 비교적 제한적이고, 오래 유지하는 데에도 한계가 있다. 그러나 요새를 장착하면 방어가 검 에너지를 먹지 않고 적의 공격을 막으면서 회복 버프를 챙겨가며 생존에 크게 기여한다. 기존의 검이 공격에 집중한 무기이고 방어 기능은 덤 정도로 있는 것이라면, 요새와 함께하는 검은 무기와 방패를 겸하는 공방일체의 장비로 거듭난다.
검이라면 다 좋지만 특히 시너지가 좋은 검은 방어한 즉시 막으면 짧은 시간 동안 우클릭 투사체가 강해지는 걸작 검은 발톱, 콤보를 항상 막기로 시작해야 하는 한탄이 있다.
황혼전에서 가장 어렵다는 공격전중 하나인 증명의 장에서 의외로 활약하는 경이 장비로 등극했다.# 경이검인 한탄과 조합하면 그랜드 마스터에서 혼자서 딜링과 탱킹 둘다 할 수 있다!
마녀의 시즌에 새로나온 초월 상인 '전쟁의 깃발'과 함께 사용시 엄청난 생존력을 보여줄 수 있다.
투창을 생성하는 시공 하위직업 상, 시공 검을 함께 사용하면 마치 3인칭 액션 게임을 하는 듯한 느낌의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우클릭해서 자세히 보지 않고 그냥 f1을 누르고 보면 첫 문장을 남기거나 아니면 문장식으로 요약하는 다른 경이와 달리 "검으로 방어하는데 보너스"라는 원문과는 상당히 다른 문장으로 설명을 요약해버린다. 한 커뮤니티 유저가 버그로 설명문이 글씨가 깨져보였을때 꽉 쥔 주먹 - "으로 방어하는 데 스"라는 정체불명의 문장이 튀어나오기도 했다.
3.9. 우르사 퓨리오사[편집]
포세이큰에서 추가된 방어구. 곰의 앞발을 형상화한 듯한 멋들어진 외형이 인상적이다. 파수병 하위직업을 사용할 때 궁극기 에너지가 완전히 충전된 상태이면 어깨 갑옷의 틈새에서 보라색 빛이 새어 나온다.
파수병의 궁극기인 파수병의 방패를 발동한 상태에서 방어하는 도중 이동 속도가 증가하며, 이 방어로 막아낸 피해량에 따라 궁극기 종료 후 궁극기 에너지가 반환된다. 궁극기 에너지 반환량에는 제한치가 정해져 있는데, 50%를 넘어서면 제한이 걸려 아무리 강한 딜링을 오랫동안 막아도 더 이상 반환받는 것은 불가능하도록 내부 상한이 정해져 있다.
의사소통이 되지 않는 일반적인 PvE 콘텐츠에서는 잘 쓰이지 않으나, 고난도 PvE 콘텐츠에서는 화력이 거센 컨텐츠일 경우 간간히 채용되기도 한다. 오랫동안 방패로 피해를 막아내면서 아군에게 보주를 생성해 주면서 자신 또한 최대 50%의 궁게이지를 돌려받을 수 있으므로 아군 전체의 궁극기 싸이클을 돌리면서 생존력을 높일 수 있다. 매우 어려운 활동에서는 2명의 우르사 타이탄과 1명의 딜링궁을 가진 수호자가 궁극기를 교대로 사용해가며 반 무적 상태로 몹을 정리하는 전략도 있다.
지식 내용은 비장해서 이를 누군가 만화로 그리기도 했다. #
3.10. 잿빛 기상[편집]
전쟁지능 확장팩에서 추가된 방어구.
융합 수류탄 사용시 장거리 투하 개조부품이 기본 적용되고, 적 또는 지형에 접촉하면 즉시 폭발한다. 또한 융합 수류탄으로 적을 처치하면 적의 등급에 따라 수류탄 에너지가 회복된다. 일반 적은 25%, 강력한 적은 50%, 보스급 또는 수호자를 상대로는 100% 채워준다.
기존의 융합 수류탄은 적에게 붙이지 못하면 사용하기가 여러모로 불편한데, 이를 크게 개선하고 반환 효과까지 더해준다. 말 그대로 융합 수류탄이 적과 접촉하는 즉시 폭발하기에 여타 투사체 무기와 비슷한 느낌으로 사용할 수 있다. PvE 기준으로도 활용할 여지가 높고 태양 타이탄은 상의 효과로 수류탄 처치 시 생명력이 회복되고 흑점도 생성되므로 수류탄 쿨타임을 더 빨리 돌릴 수 있다.
PvP에서의 위력은 최대 130으로 강한 대미지를 보여준다. 따라서 연사형 무기로 살짝 긁고 수류탄을 날리면 쉽게 킬을 따낼 수 있는 건 물론 수류탄도 온전히 반환받는다. 평소에 킬 캐칭을 주력으로 맡기기에는 어려운 수류탄을 즉발 킬캐칭기로 바꾸는 경이이다 보니 공방에서 종종 보이기도 하는 재미있는 방어구이다.
3.11. 점접촉 대포 버팀대[편집]
우주 해적 시즌에 새로 나온 경이. 우렛소리를 사용하면 자신 주변 전방위 적에게 번개가 떨어진다. 증폭 시에는 번개의 피해량이 늘어난다. 추가로 우렛소리로 적을 처치하면 근접 능력을 일부 되돌려받는다.
출시 되었을땐 너무나도 미미한 번개의 피해량과 범위 때문에 쓰레기 취급을 받았다. 이후 심해의 시즌에서 피해량과 범위가 대대적으로 상향이 되어 심심할 때 써먹을 수 있을 정도의 위치까진 올라왔다.
그러나 심해의 시즌에 버프를 받은 직후, 버그가 하나 발견 되었는데 우렛소리를 내지름과 동시에 천충을 써서 우렛소리를 캔슬할 경우 그 이후 모든 일반 근접 공격이 우렛소리 판정을 받는 버그가 발견되었다. 허공에서 주먹을 휘두르는데 몇 미터 앞에 있는 적 무리가 전부 죽는 진풍경을 볼 수 있었다. 버그가 발견되고 나서 번지는 급하게 점접촉 대포 버팀대를 잠궈버리고 이 버그는 며칠 이후
3.12. 파멸송곳니 견갑[편집]
파수병의 근접 능력으로 적을 처치하면 궁극기 에너지를 20%(PvP 10%)얻는다. 파수병의 방패 도중 방패 휘두르기(기본 공격)로 적을 처치하면 방패 투척(수류탄)이 완전히 충전되며, 방패 투척을 적중시킬 때마다 적중당 10%의 궁극기 게이지를 반환받는다. 즉 운용시 타격과 투척을 적절히 섞는 셈. 사격시 근접 능력이 충전되는 경이자소 몬테카를로와 궁합이 좋으며, 근접능력과 관련된 경이로 두번째 기회와 자주 저울질된다.
성능은 파수병의 방패의 회전율과 지속시간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키는 경이 방어구다. 방패 투척이 적중할 때마다 자체적으로 방패 에너지를 일부 회복하기 때문에 궁극기 지속시간 연장 효과를 크게 활용할 수 있다. 다만 방패 휘두르기로 적을 잡아도 방패 투척이 2회 다 충전되지는 않고 1회 분량만 충전된다.
방패 투척의 궁극기 에너지 회복 효과는 다른 궁극기 반환 경이 방어구와 달리 반환량에 제한이 없다. 따라서 몹만 충분하다면 파수병의 방패를 무한에 가깝게 유지시켜준다. 마지막 소원 막넴이나 전장처럼 잡몹들이 쏟아지는 곳에서는 그냥 방패만 던져대도 튕겨지는 방패에 잡몹들이 쓸려 나가며 궁극기가 도통 꺼질 생각을 하지 않는다. 파수병의 방패를 헌터의 전기 지팡이나 워록의 폭풍몰입과도 비견할 만한 잡몹 처리용 궁극기로 완성시키는 핵심 경이 방어구라 할 수 있다. 다만 주황색 체력을 가진 리더급 몬스터들이 많이 나오는 컨텐츠, 전투력 차이가 벌어지는 고난이도 컨텐츠에서는 활약하기 애매해진다. 붉은 체력의 잡몹들을 청소하는 능력만큼은 발군이나, 수류탄과 일촉즉발 위주의 능력보다는 범용성이 낮기 때문.
마녀의 시즌에 들어오면서 공허 무기 부스트 효과가 추가되었다. 단순히 공허근능만 강화하는 효과가 있어서 낮았던 범용성이 한층 보완되었으며, 거의 숨빛심 위주로 빌드를 채용하곤 했던 공허탄에게 또다른 선택지가 생겼다.
* 공허 결정타 2~3회 성공할 때마다 11초짜리 공허 쇄도 효과를 받으며, 4중첩까지 가능하다.
* 공허 근접 능력(방패 투척)으로 처치할 경우 바로 4중첩으로 갱신된다.
* 스택당 공허무기 데미지가 10%/17%/22%/25% 증가한다.
* 파멸의 뿔과 개조부품의 효과는 동일하며, 서로 중첩되지 않는다.[14]
3.13. 파이로게일 건틀릿[편집]
마녀의 시즌에 추가된 타이탄의 불타는 망치를 강화하는 경이로 헌터의 천공의 쏙독새처럼 데미지가 높은 단발형 궁극기로 만들어준다.
궁극기 시전시 좌클릭 우클릭 상관없이 내려찍기 한방으로 바뀌며, 불길의 소용돌이가 보스를 추적해간다. 불길의 소용돌이는 3개가 생성되며[15] , 해당 경이를 착용 후 궁극기를 시전하고 합성근육으로 스왑하면 합성근육의 효과를 받는 한방 궁극기가 되었으니 픽스로 인해 합성 근육의 효과는 받지 않게 되었다. 그래도 이 경이만으로도 불타는 망치를 유성에 버금가는 한방기로의 위상을 부여해주는 강력한 경이다.
태양 하위직업 상인 축성의 근접 능력을 사용하면 불타는 망치 궁극기 우클릭으로 생성이 가능했던 소용돌이가 명중한 적 주위에 생성된다. 데미지는 해당 궁극기가 생성하는 그 소용돌이와 동일하다. 기존 축성의 경우 소각, 점화만 가능해 흑점과 포효하는 불길 버프를 사용했을 때와 비교해 데미지 차이가 꽤 큰 편이었다. 하지만 해당 경이를 사용하면 확정적으로 터지는 소각, 점화와 더불어 궁극기를 사용할 때에만 생성할 수 있었던 화염 소용돌이를 생성하므로, 축성의 10% 부족한 데미지를 메울 수 있는 좋은 경이이다.
축성 사용 시 생성되는, 흑점이 아닌 화염 소용돌이에 적이 데미지를 입을 시 계속해서 광채 버프가 갱신되는 버그가 있다. 태양 하위직업 조각 중 근접 능력으로 공격 시 광채 버프를 부여하는 효과가 이 소용돌이로 계속해서 적용되는 것으로 보인다. 의도했다기보다는 버그일 확률이 높다.
딜량 테스트를 한 결과, 하위직업 상 효과인 포효하는 불길 3스택이 적용된 상태에서, 파이로게일 건틀릿을 장착하고 테스트 한 결과와 장착 하지 않고 불타는 망치의 우클릭 만을 사용했을 때 결과를 비교해보면 예상 외로 파이로게일을 장착하지 않았을때의 총 딜량이 더 높은것으로 판명났다. 그러나 파이로게일의 장점은 즉발형이라서 한번 내리친 다음 다른 무기들로 딜을 넣을 수 있다는 것. 일반 불타는 망치의 높은 총딜량을 내려면 아무것도 하지않고 10초 가량 우클릭을 연타해야 한다.
그럼에도 궁극기가 궁극기이다 보니 여러 단점들이 존재하는데, 일단 망치를 바닥으로 내려쳐 공격하는 방식 때문에 최대한 근접해서 공격해야지만 딜이 크게 나온다. 그리고 발동되는 파동이 테르밋 수류탄처럼 지형에서만 따라가기 때문에, 공중에 떠있는 적은 사실상 사용할 수 없는 궁극기라고 할 수 있다[16][17] . 마지막으로 딜량을 최대한 넣으려면 소용돌이가 최대한 오랫동안 대상을 공격해야 하는데 딜 페이지가 짧은 적들이 많은 보스들이 많은 데가 특성상 딜이 제대로 들어가기 전부 다 들어가기도 전에 면역 페이즈로 들어가버리는 보스들이 많다. 이 문제점은 파이로게일 건틀릿을 사용하지 않는 일반 불타는 망치도 공유하는 문제이다.
같은 단발형 궁극기를 강화 시켜주는 유성의 흉갑과 비교를 해보면, 총 딜량은 유성의 흉갑이 조금 더 떨어지지만 유성의 흉갑은 플레이어 본인이 직접 날아가는 것이기 때문에 y축의 범위 문제가 없으며, 시전 시 보호막도 준다. 궁극기 자체만 보자면 안정성에선 역시 유성이 우세지만, 전기 하위직업의 생존 능력은 타이탄의 모든 하위직업 중 가장 떨어지므로 생존력이 우세한 태양 하위직업을 낀 상태에서 강력한 즉발형 궁극기를 사용할 수 있다는것에 만족하자.[18]
성능은 성능이고 생김새가 독특한 경이로도 이름이 유명한데, 양쪽 어깨에 달린 장식이 고기 구울때 쓰는 토치 같다는 사람도 있고[19] 이름의 앞 다섯글자에서 뒷글자의 'ㄹ'만 빼서 부르는 사람도 있다..
3.14. 합성 근육[편집]
심해의 시즌 이후로 아이코라가 경이 퀘스트를 통해 지급하는 경이 방어구. 게임을 새로 시작하는 유저 뿐만 아니라 기존에 플레이하던 유저도 퀘스트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근접 공격 거리가 7m로 증가하며, 3명 이상의 적에게 포위되면 근접 공격과 궁극기의 공격력이 증가한다. 해당 버프는 포위 조건이 해제된 후에도 약 7초까지 유지된다. 근접 공격력은 PvE에서는 3배, PvP에서는 2배로 증가한다. 궁극기 피해량은 1.5배 증가한다. 월도 근접 공격은 3배가 아닌 1.5배로만 증가한다. 마녀의 시즌 중반 업데이트 중 번지가 효과창에 실수로 경이 버프안을 넣었는데 이후에 포위되면 무기 조작성도 향상될 예정이다.
다른 직업군에도 있는 근접 강화 경이지만, 궁극기에도 적용이 되며 발동조건이 쉽고 근접 능력의 배율이 높은 타이탄 특성상 근접 능력을 자주 사용하는 빌드에선 페레그린 각반과 함께 채용되는 고성능의 경이다.. 포위 시 공격력 증가량은 상당한 수준으로, 원투 펀치 등과 함께하면 무시무시한 위력의 주먹질을 할 수 있으며 근접 능력 또한 3배의 강력한 버프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원래 1탭킬이 안 되던 탄도식 강타는 광역 즉사기로 돌변하고, 일반 근접공격으로도 수호자를 한 방에 처치할 수 있다. 다만 PvP에서 포위 조건을 맞추기는 많이 어렵다 보니 일반적으로는 근접 공격 거리 증가 효과를 보고 사용한다. 근접 돌진 거리 증가는 타이탄의 의식상실 상이나 기타 버프로 인한 근접공격 거리 증가와는 중첩되지 않는다.
빛의 저편 확장팩 이후로 근처의 적이 있을시 건틀릿 팔뚝에 있는 인공근육의 힘줄이 푸른색으로 빛나는 소소한 변화가 생겼다.
심해의 시즌으로 넘어오면서 워록의 뱀의 용모가 더 이상 근접 공격 거리 증가 능력이 삭제되면서 유일무이하게 근접 공격 거리 증가가 있는 방어구가 되었고 의식상실의 근접 거리 보너스가 너프를 먹어 채용할 가치가 좀 더 생겼다.
마녀의 시즌에서 새로 추가된 초월상 전쟁의 깃발과 시너지가 좋아 그 가치가 더욱 부상하고 있다. 유독 초월탄은 갈고리 어깨빵, 3스택까지 쌓이는 근접 능력, 근접 변신용 궁극기인 칼날격노 등 근접공격 위주의 설계를 받았는데 이와 시너지가 매우 뛰어나기 떄문. 따라서 근접 공격력을 상승시켜주는 원투펀치 샷건, 검등의 성능을 활용한 빌드가 더더욱 조명받는다. [빌드] 초월탄 합근빌드
로어에 의하면 이 방어구의 정체는 일종의 기생 생물으로, 숙주와 신경계 단위로 융합해 숙주가 자신을 필요로 하는 도구로 인식하게 만드는 대신 숙주가 위험에 빠지면 숙주를 강화시켜 자신을 지키는 습성을 갖고 있다.[20] 심비오트나 기생수 등에서 유사한 설정을 볼 수 있다.
4. 가슴 방어구[편집]
4.1. 나무그늘 관리인[편집]
심해의 시즌에 처음 등장한 경이 방어구. 특이하게 수류탄과 방벽을 동시에 지원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갑옷에 돋아난 꽃들은 갑옷에 적용된 안료를 따라 빛나는 효과도 있다.
방벽을 사용하면 그 자리에 방벽을 설치하는 것이 아니라, 착탄 지점에 방벽을 설치하는 수류탄을 생성하는 굉장히 특이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당연히 이 수류탄은 원래 가지고 있는 수류탄과는 별개로 취급되며, 직업 능력이 다시 최대치로 차기 전까지 유지된다. 방벽 수류탄을 가진 상태에서도 직업 능력 쿨다운이 돌아가기 때문에 직업 쿨다운을 미리 세이브하는 능력도 일부 가지고 있다 볼 수 있다. 경이 물리 무기인 선구자의 '바위' 속성과 비슷한 효과.
단순 심플한 효과라서 자체만 보면 크게 쓸모있어 보이지 않지만, 이 방벽은 하위직업의 방벽 강화 효과를 고스란히 받기 때문에 파수병의 '성채' 상을 활용해 아군에게 원거리에서 광역으로 보호막을 부여하거나, 폭한의 '무모한 채찍' 상을 활용해 수류탄으로 파문을 발사할 수도 있다. 즉, 타이탄이 중 ~ 원거리에서 아군을 보호하고 지원하며, 중거리 교전도 수행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꽤 쓸만한 경이.
원거리에 방벽을 생성할 수 있다는 점과, 방벽 수류탄을 준비한 상태에서도 방벽 쿨다운이 돌아간다는 점 덕에 PvP에서 더욱 쓸모가 많은 방어구. PvP에서 활용 예시로는 양각 상태에서 각 하나를 방벽 수류탄으로 막는다던가, 살리기 곤란한 위치에 죽은 아군 시체 앞에 방벽을 던져 살린다던가, 적군이 푸시할 때 냅다 적 바로 앞에 방벽을 깔아서 사전에 접근하지 못하게 막거나, 방벽 수류탄으로 직업 능력 쿨다운을 세이브 해놓다가 직업 능력이 다 차오르기 직전쯤 수류탄을 던져 2연속으로 방벽을 사용할 수도 있다. 공허/초월 하위직업과의 시너지는 덤이다. 플레이어의 활용도와 이해도에 따라서 다용도로 사용 가능한 경이지만, 직관적이지 않고 상황 판단 능력과 창의력도 필요한 만큼 다루기는 어려운 경이다.
단, 그 외에 방벽에 특수 효과를 부여하거나 수류탄 자체의 피해량을 늘려주는 별도의 효과는 없기 때문에, 위처럼 하위직업의 방벽 강화 효과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지 않으면 그다지 쓸모있는 효과를 내지 못한다. 특히 자체적으로는 방벽 활용 효과가 없다시피 한 태양 타이탄과 전기 타이탄은 이 경이가 그다지 쓸모가 없다.
단점으로는 방벽 수류탄 생성 모션이 방벽 생성을 대체하기 때문에 위급할때 방벽을 까는 능력을 상실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런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방벽 수류탄을 미리 준비해놓고 있어야 하는데 이러면 또 적절한 타이밍에 일반 수류탄을 던지지 못하는 문제가 생기므로 즉발 방벽 생성 능력을 잃는다는 점으로 인해 패널티도 있는 방어구이다. 때문에 방벽 수류탄을 방어적, 공격적 용도 양면으로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초월 타이탄이 활용하며, 다른 하위직업들은 수류탄 활용이 늦어진다는 단점을 만회하기 어려워 잘 사용하지 않는다.
여담으로, 방벽 수류탄을 생성하는 모션이 수류탄을 콩 하고 쥐어박는 모션이라 귀엽다는 평이 있다.
번역이 이상하게 되어 있는데, '충돌 시' 는 그냥 수류탄을 던졌을 때 그 착탄 지점을 이야기하는 것일 뿐이다.
4.2. 단절의 울타리[편집]
서광의 시즌에서 추가된 방어구. 태양, 전기, 공허 근접 결정타를 달성하면 폭발을 일으켜 주위 적에게 피해를 입힌다. 필살기를 사용하거나 강력한 적을 처치하면 공격력과 범위가 증가한 더 강한 폭발이 일어난다. PvE에서는 본인, PvP에서는 죽은 적의 위치에서 폭발이 일어난다.
속성 근접 결정타는 근접 능력뿐만 아니라 불타는 망치, 대혼란의 주먹, 파수병의 방패 등 근접 공격 판정을 가진 궁극기도 포함한다. 잡몹 처리 능력을 어느 정도 보완할 수 있는 능력이지만 조건에 비해 효과가 심심한 탓에 잘 채용되지는 않는다. PvP에서도 광역 공격 능력은 유용하게 쓰기 어렵다.
처음 출시된 당시에는 발동 조건이 "근접 공격으로 수호자를 처치하거나 필살기로 전투원을 처치할 것"이라 매우 나쁜 평가를 받았다. 이후 자격의 시즌에서 조건이 지금처럼 완화되었지만 채용률에는 큰 변화가 없는 상태다.
속성 근접 결정타라는 조건을 봤을 때, 단절의 울타리를 사용할 수 있는건 태양 하위직업의 망치 투척이 운용하기 편하다. 망치 투척후 회수하면 태양 근접 결정타를 100% 회복할 수 있으니 폭발하는 망치를 무한적으로 투척할 수 있다는 얘기가 되는 셈, 다만 이 경우에는 간단히 데미지를 3배 늘릴 수 있는 합성 근육에 비해 메리트가 부족한 편. 태양 타이탄은 불길 버프를 받은 테르밋 수류탄으로 잡몹 처리도 잘하는 편이다.
이 외에는 필살기나, 포위 상태 조건 관련으로 여러 이점을 주는 공허 하위직업이 좀 더 위력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중단의 메아리'를 같이 착용한 채로 필살기를 쓴다면 주변의 적이 일촉즉발에 걸린 상태로 튕겨나가며, '보복의 메아리'는 포위 상태에서 적 처치 시 궁극기 게이지도 추가로 주므로 궁극기 회수를 조금이나마 더 빨리 할 수 있으며, '은신의 메아리'까지 함께 쓴다면 여기에 수호자가 은신 효과까지 받으므로 안정성의 상승 역시 기대할 수 있다.
4.3. 숨겨둔 빛의 심장[편집]
포세이큰 확장팩에서 추가된 방어구. 심해의 시즌 이후로 아이코라가 경이 퀘스트를 통해 지급하며, 게임을 새로 시작하는 유저 뿐만 아니라 기존에 플레이하던 유저도 퀘스트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약칭 숨빛심. 능력 중 하나를 사용하면 나머지 두 능력이 5초동안 더 빠르게 충전되며 성능이 강화된다. 강화 버프는 2스택까지 누적이 가능하며 버프 지속시간은 능력을 사용할때마다 갱신된다.
능력 강화 시:
* 근접 능력 강화
* 강화 스택당 공격력 +10%/+20%
* 기본 충전 속도의 +400%(+100%)/+800%(+200%) 만큼 충전 속도 증가
* 수류탄 능력 강화
* 강화 스택당 공격력 +20%(+10%)/+35%(+20%)
* 기본 충전 속도의 +400%(+100%)/+800%(+200%) 만큼 충전 속도 증가
* 직업 능력 강화
* 강화 스택당 성능 증가량 없음[22]
* 기본 충전 속도의 +25%/+50% 만큼 충전 속도 증가
범용성이 대단히 높은 방어구다. 속성 제한이 없어 어떤 트리에서도 채용할 수 있고, 효과 적용 방식도 직관적이고 간단하며, PvE와 PvP를 가리지도 않아 다양한 로드아웃에서 활용할 수 있다. 궁합이 안 좋은 경우를 찾기 힘들 정도. 대신 근접 능력, 수류탄, 그리고 방벽을 많이 써줘야 하므로 능력을 계속 사용해서 쿨타임을 지속적으로 돌리는게 중요하다. 효과가 직관적이면서도 대단히 강력하다 보니 애매하면 숨빛심 끼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타이탄의 국밥 경이같은 위상을 차지하고 있다.
기존에는 능력을 순서대로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던데다가 능력의 가치가 그리 높지 않아 사령관의 규정 트리 정도만 채용했었으나 하위직업 3.0을 통해 각 트리의 능력이 매우 강해지고 편의성 패치로 인해 기존에 있던 능력 사용 순서의 제약이 사라지게 되어 완전히 떡상했다. 또한 앞으로도 번지가 궁극기가 아닌 능력 위주 패치를 할 것을 예고했기에 직접적인 너프가 없다면 위상이 높아지면 높아졌지 낮아지지는 않을 경이 1위.
빛의 추락 시작 패치 내역에서 PvE의 버프 지속 시간이 반토막나고 직업 능력 충전 속도가 크게 너프를 먹게 되었다. 대신 방어구 빌드가 개편되면서 경이 없는 자체적인 능력 회전률은 모든 클래스가 증가했는데, 여기에 숨빛심 돌리기까지 더하면 기존과 아주 큰 차이는 없는지라 채용률은 여전히 높다.
4.4. 신성불길 심장[편집]
태양 흑점 위에 서 있을때 태양 처치를 기록하면 처치한 적의 위치에 태양 흑점이 생성된다. 또한 궁극기가 완충되면 수류탄과 근접 능력의 충전 속도가 기본 충전 속도의 +350%만큼 증가한다. 태양 능력만 한정하기 때문에 직업 능력의 충전 속도를 올려 주지는 않는다. 추가로 모든 무기의 공중 효율 스텟에 +20을 부여한다.
약칭 신불심. 과거에는 태양 직업에 원동력을 불어주는 사실상 찰떡궁합 경이로 있었던 적이 있지만 같은 부위 경이에 '숨겨둔 빛의 심장'이 출시되고 30주년 패치때 개편된 후에는 항상 비교되며 잘 사용되지 않는 방어구이다. 숨빛심이 1스택만 쌓아도 신불심보다 능력 충전 속도가 약간 더 빠르고, 2스택을 쌓으면 충전 속도 차이가 더더욱 심해진다. 심지어 숨빛심은 신불심과 다르게 직업 능력 충전 속도도 올라가고, 속성도 가리지 않으며, 능력의 피해량도 올라가고, 거기에 궁극기도 요구하지 않는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사실상 능력을 돌리는 거에 신경을 쓰지 않아도 돼서 약간 편하다는 장점 빼곤 전부 숨빛심에 밀려 사용하지 않는다.
마녀의 시즌에 기본 충전 속도 증가 효과가 조건부 태양 흑점 생성으로 대체되는 패치를 받았다. 조건을 만족하면 주변 적을 처치하면서 태양 흑점을 사방에 뿌릴 수 있으나 의식적으로 태양 흑점 위에 자리를 고정하여 적을 잡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고 여전히 능력 충전 면에서 궁극기를 아껴가면서 버프를 받아야 하는 문제점은 여전한 탓에 다소 애매한 버프이다.
포세이큰 확장팩 당시에는 타이탄이 "걸어다니는 트랙터 대포"라는 별명이 붙게 된 원인이기도 했는데, 당시엔 다른 멜팅 수단들의 수치가 낮거나 사용이 매우 힘들었던 반면 타이탄의 망치 강타는 발동 조건이 쉬우면서도 가장 높은 50% 멜팅이었기 때문에 지속적인 멜팅을 돌리기 위해 필수적으로 착용했었다. 망치 강타의 멜팅 수치가 너프되고 접근이 힘들어진 섀도우킵 부터는 사용빈도가 줄어들었다가 숨겨둔 빛의 심장이 편의성 패치를 받고나서는 사실상의 하위호환으로 밀리게 되었다.
4.5. 아마먼타리움[편집]
전쟁지능에서 추가된 방어구. 기능이나 생김새나 딱 군용 전투 조끼가 생각나는 방어구다.
말 그대로 수류탄을 2회까지 충전할 수 있게 된다. 무난하게 좋은 효과지만, 하필 같은 부위에 수류탄 충전속도가 2배 이상 증가하게 돕는 숨빛심이 있어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쓰지 않는다.
4.6. 악티움 전쟁용 보호 장구[편집]
장착 중인 자동 소총 또는 기관총을 사용 유무에 관계없이 매 1.5초마다 전체 탄창의 10%씩 예비 탄약에서 끌어와 점진적으로 재장전한다. 공중 효율 패치 이후로 자동 소총 또는 기관총의 공중 효율 스텟에 +30의 스텟을 부여한다.
자동 소총과 기관총이라는 무기 제한이 있지만 자동 재장전 효과는 확실히 편리하다. 특히 150발의 탄창을 가진 멋진 모습은 그야말로 끊임없이 총을 난사할 수 있고, 제노파지는 장전 없이도 모든 탄환을 비울 수 있다. 방아쇠를 오래 당겨야 효과를 보는 천둥의 왕과도 시너지가 있다.
자동 소총의 장전 효과는 유용하긴 하지만 경이 방어구를 할애할 수준으로 좋은 성능은 아니라 자동소총만을 보고 사용하지는 않고 보통 기관총의 자동 재장전 능력을 보고 사용하는 방어구다. 이 때문에 현재 메타의 기관총 성능에 따라서 픽률이 요동치는 방어구이기도 하다.
빛의 추락 이후에 기관총이 상향된 이후에는 보스딜용 경이 방어구로 종종 채용되기도 하며, 보통 오래 쏴야 효율이 높아지는 복고풍 무모한 행위/천둥의 왕이나 장전 시간이 매우 길어 악티움을 사용하면 딜로스를 크게 줄일 수 있는 웅장한 서곡과 페어를 이루어 사용되고 있다.
의도치 않은 단점으로, 자동소총/기관총류 무기는 딜퍽/재장전 퍽이 붙는 경우가 최고로 꼽히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이를 주력으로 쓴다면 일부 딜퍽과 장전류 퍽(연명 등)이 무용지물이 되거나 심하면 역시너지(살상 탄창)를 낸다. 그래서 자동소총/기관총이 주무장인데 이 경이를 쓰겠다면 이 경이를 쓰기 위한 것과 다른 경이를 쓰기 위한 자동소총 2개를 파밍해야 한다(...).
PvP에선 재장전 효과가 체감될만큼 오래 방아쇠를 당기지 않고, 중화기 탄약을 사용하는 기관총은 탄약을 넉넉할 정도로 보유하기 어렵기에 잘 활용되지 않는다. 그나마 멋진모습을 사용하는 유저들이 난사를 즐기기 위해 채용하는 경우가 있다.
4.7. 유성의 흉갑[편집]
선택받은 자 시즌에서 추가된 방어구.
천둥충돌의 충돌 피해량이 2배로 증가하고 시전 이후 100의 보호막을 얻는다. 보호막의 지속시간은 천둥충돌로 이동한 거리에 따라 최소 10초에서 최대 20초다. 더불어 이 추가 보호막은 똑같은 효과를 지닌 다른 버프와는 달리 피격을 받지 않는다면 일반 보호막처럼 자동 회복이 된다.
많은 타이탄 유저들이 그토록 갈망했던 천둥충돌을 강화하는 경이 방어구로, 직관적이고 강렬한 효과로 출시 당시부터 많은 수호자들의 이목을 한몸에 끌었다. 기존의 천둥충돌은 돌진기라는 위험부담에도 불구하고 위력이 시원찮아 고난도 PvE 콘텐츠에서 써먹기에는 난감한 점이 많았다. 하지만 이 방어구를 착용하면 천둥충돌이 헌터의 쏙독새 황금총이나 워록의 신성 폭탄을 능가하는 막강한 한방딜로 거듭난다. 또한 시전 후 보호막이 생기므로 발 구르기 등에 맞아 사망할 위험이 줄어들며, 산탄총이나 검 등으로 이어서 딜을 넣기에도 좋다. 천둥충돌을 보스 딜링용으로 쓰겠다면 사실상 필수 아이템이라 할 수 있다.
이 경이 방어구가 나오기 전까지 타이탄은 PvE에서 보스에게 순간 폭딜을 꽂을 수 있는 단발 궁극기가 전무했는데, 타이탄에게도 이러한 수단이 비로소 생겼다는 점에서 호평이 많다. 선택받은 자 시즌이 출시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같은 시즌 개조부품인 휘발성 전도(치명상을 입으면 전기 궁극기 피해량 30% 증가)와 기타 약화 수단(트랙터 대포, 신성 등)을 동원해 위력을 최대한 끌어올려, 레이드 보스 등에게 천둥충돌로 어마어마한 피해를 기록하는 영상이 속속 올라왔다.영상#1 영상#2 영상#3
유성의 흉갑 효과가 적용된 천둥충돌은 한방딜 및 폭딜 궁극기중에서도 제일 좋다고 평가되는데, 헌터의 천공의 쏙독새는 무조건 약점에 사격해야 높은 피해를 준다는 단점이 있으며 워록의 지오맥은 약점을 사격할 필요가 없지만 대신 수십초 동안 적의 공격에 무방비로 노출된다는 단점이 있다. 워록의 공허방랑자 궁극기들은 한방 및 지속딜이 높아보이지만 실질적인 총합 데미지가 지오맥 + 통제의 조율보다 낮다. 하지만 타이탄의 유성의 흉갑은 최상위의 폭딜을 곧바로 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무척 뛰어난 경이장비라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그러나 직접 들이박아야 한다는 단점은 여전하기에 충돌까지의 시간과 이후 상황까지 고려하면, 너무 멀리 있는 적에겐 불리하고 안정성이 불안정하다는 점에선 일장일단이 있는 방어구다.
PVP에선 대미지 보너스가 없고 보호막만 제공한다. 물론 천둥충돌이 원래 PvP에선 모든 버프형 궁극기를 한방에 보내버렸으니 대미지 보너스가 있어도 의미가 없다.
4.8. 이리자리 알파별의 문장[편집]
방벽을 시전하면 12미터 이내의 자신 및 아군의 체력이 회복되고, 궁극기로 힘의 보주를 하나씩 더 생성한다.
헌터의 벌레허물 왕관처럼 직업 능력인 방벽을 시전하면 즉시 체력이 회복된다. 하지만 체력 회복 효과는 공허 3.0 패치로 추가된 성채 상에 의해 해당 효과를 노리고 이 방어구를 쓰지는 않는다.
궁극기 시전 시 큰 보주가 하나 더 나온다는 것을 이용해서 여러 명이서 이 경이 방어구를 끼고 수호물을 날리면 보주 충전량이 궁극기 충전 요구량보다 많아져서 보주를 바닥에 복사할 수 있기에 이걸 이용해 이득을 보면 좋은 일부 상황에서나 쓰이는 정도다. 예능으로는 PvP에서 다 같이 수호물을 무한 난사한다던가, PvE에서는 미리 준비가 가능한 레이드같은 활동에서 미리 보주를 바닥에 흩뿌린 뒤 네임드가 시작하자마자 궁극기를 난사하는 식.
PVP에서 대부분의 장비와 능력이 하향평준화를 당한 후로는 PVP에서 종종 채용되고 있다.
4.9. 흰서리-Z[편집]
마녀 여왕 확장팩에서 추가된 경이 방어구.
시공 트리의 방벽을 시공 수정 5개로 이루어진 방벽으로 대체하며 이 시공 수정은 가까이 위치한 적은 느리게 만들지만 아군에겐 무기 장전 속도, 안정성, 사거리를 늘려주는 집결 방벽과 유사한 효과를 제공한다. 시공 방벽의 지속시간은 14초이며 이로운 효과는 수정 방벽이 사라져도 남아있다.
시공 수정 방벽을 생김새는 일반 수정 여러개가 늘어져 있는 형태인데 가운데의 수정은 크기가 조금 작아서 시야 확보를 도와준다. 만약 방벽을 생성했는데 주변에 장애물이 있다면 그 장애물을 타고 생성된다.[23]
이 경이가 좋은 점은, PvP에서 원래 엄호만 해주던 방벽을 공격적으로도 활용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는점. 위에 나온것 처럼 좁은 공간에 깔아서 방벽을 만들고 그걸 직접 부수면 꽤 절륜한 데미지가 나온다. 시공 수정의 산산조각 데미지가 많이 너프를 먹긴 했지만 생성되는 수정의 양이 꽤 많기 때문에 산산조각 낼 시 근처 수호자들을 빈사상태로 만들 수 있다. 또한 아무튼 시공 수정이기 때문에 관련한 상, 조각들과 시너지도 그대로 활용 할 수 있어 능력쿨을 좀더 쉽게 돌릴 수 도 있다.
5. 다리 보호구[편집]
5.1. Mk. 44 비켜서[편집]
지진 강타, 탄도식 강타, 망치 강타, 방패 강타가 충전되어 있는 상태에서 0.5초 이상 질주 시 최대 75HP의 추가 보호막이 서서히 충전된다. 해당 보호막은 질주 중단 시 즉시 제거된다. 또한 해당 근접 능력으로 적 타격 시 근접 능력의 50%가 회복된다. 서술했듯 효과 텍스트에는 없는 탄도식 강타도 적용되는데, 정확히는 어께 돌진 능력에 적용되는 경이 방어구라 생각하면 된다.[24]
돌진을 멀리서 보고 응대 사격하는 유저한테도 공격을 맞아가며 들이받아 버릴 수 있는 코뿔소 같은 장비. 다만, 보호막이 한 장 채워지는 거라 총알을 한두 발 더 맞는 수준밖에 되지 않고, 전력 질주를 멈추는 순간 보호막이 증발해버리는 데다가 보호막이 조금이라도 이미 줄어있는 상태라면 전력 질주를 해도 채워지지 않으며 능력이 이미 빠져있다면 역시 보호막이 채워지지 않는다. 조건발동 자체가 어중간한 아이템. 안그래도 그냥 돌진도 예열 때문에 기피되는 판에 보호막까지 합하면 긴 예열 시간을 갖춰야 해서 쓰기 어렵다.
그나마 낚시용으로 재미로나 써볼 만 하다. 총싸움에 수틀린다 싶으면 바로 엄폐물로 뛰어가서 체력을 모두 채우고 방어막까지 받은 뒤 자신을 쫓아온 수호자를 어깨빵으로 들이받아버리는 용도.
전기 3.0 패치 이후로 뜬금없이 PvP에서 위력이 더욱 악랄해졌는데, 바로 돌격자의 거대괴수 상과 조합되면 전면 방어막 50HP(증폭 시 75HP) + 비켜서 보호막으로 피해를 전부 받아내고 어께빵을 갈기는 일명 저거넛 조합이 완성된 것. 거대괴수 상의 보호막은 어디까지나 전면 보호막이라 측방이나 후방 피해는 그대로 받아야 한다는 단점이 있었지만 비켜서의 보호막으로 더욱 안전해진다는 장점이 추가되었다. 거기다 어께빵이 PvP에서 일괄적으로 한방킬이 안되게끔 패치된 탓에 주가를 잃은 무두골과 달리 애초에 타격만으로 근접능력이 돌아오는 비켜서의 주가가 오히려 더 오르게 되었다.
5.2. 불사조 요람[편집]
타이탄으로 섀도우킵 캠페인을 끝내면 받을 수 있는 신경이. 케이블로 이루어진 레깅스에 바위 조각을 박아놓은것같이 생겼다.
태양 흑점의 지속시간을 10초로 늘림과 동시에 아군도 같은 효과를 받을 수 있게 한다.(능력 회복 속도 증가, 회복×1, 궁극기 지속 시간 증가)
자신이 아군에게 직접 버프를 뿌리는 것도 아니고, 아군이 태양 흑점을 밟아줘야 한다는 비직관적인 활용 방식에 비해 메리트가 적다 보니 사용하지 않는 경이. 아군의 지속형 궁극기도 흑점의 영향을 받아 더 오래 유지되긴 하지만 이걸 노린게 아니라면 단순히 태양 흑점이 아군에게까지 나눠 뿌릴 정도로 성능이 좋은 효과가 아니라는 점이 크다.
태양 3.0 패치 이후 불타는 망치 궁극기 사용 시 흑점의 지속시간이 증가하지 않는 버그가 있다.
5.3. 불타는 걸음의 길[편집]
융합의 시즌에서 출시된 방어구. 약칭 불걸길.
태양 속성 결정타를 1~3회, 평균 2회 기록할때마다 11초(PvP 6초)간 태양 쇄도 버프를 1중첩 획득하여 최대 4중첩, 25%의 태양 피해 증가 효과를 받는다. 받는 모든 시공 감속 효과의 지속 시간과 중첩 효과가 반감되며[25] , 빙결당하면 즉시 태양 쇄도 4중첩을 얻는다. 그리고 빙결 상태에서 벗어날 때 피해를 입지 않고 PvP 기준 105의 피해를 주는 폭발이 일어난다.
애매한 방어구인데, 쇄도 버프를 준다는 것은 좋으나 풀스택까지의 처지 요구량이 8킬로 상당한 멀티킬을 요구한다. 그리고 쇄도 특성상 다리 쇄도와는 중첩이 안되므로 25% 딜증의 효율이 대단하다고 보기애도 애매하다. 쇄도 버프와 광채를 섞어서 큰 딜뽕을 얻는 조합 딱 하나 외에는 쓸모가 없다 봐도 무방한 저난이도 장난감 방어구. 여타 비슷한 쇄도 버프 방어구는 다들 PvE용 부가 효과가 하나 더 붙어서 추가 이득을 볼만한 요소가 있는데, 불걸길의 경우 PvE에서 만나기도 어려운 시공을 맞는 것이 조건인지라 여타 쇄도 방어구보다 이득이 하나 비는 것이나 다름없기에 더욱 애매하다.
한편 시공에 대해서 반감 효과를 얻는 것은 적이 시공을 사용해야 한다는 큰 조건부가 있는 데다가 PvP에서 가장 중요할 빙결 면역 혹은 빙결 지속시간 감소나, 감속 디버프 효과 반감같은 효과는 없기 때문에 평소엔 발동시키기도 어려우며 정작 적이 시공을 쓰더라도 계륵이나 다름없다. 노리기보단 그냥 없는것 보다는 나은 약간의 보너스로 생각하는 것이 낫다.
5.4. 사나운 사자[편집]
고유 능력이 점프력 강화인 아이템답게, 종아리 부분에 스러스터가 두개씩 있고[26] 뒤꿈치쪽엔 꼬리날개로 보이는 형상도 있다. 허벅지엔 열 배출용 덕트도 있다. 장식을 껴 주면 F-22전투기와 흡사한 외형으로 바꿔 줄 수 있다.
타이탄의 점프 능력인 부양 지속시간이 모두 공통 4초로 증가한다. 즉 높은 부양은 2.6초에서 4초로, 제어 부양은 2.2초에서 4초로. 사출 부양 또한 1초에서 4초로 증가한다. 추가로 공중에서 부양 도중에 비조준 사격을 할 수 있고,[27] 공중 비조준 사격 시 해당 무기에 공중 효율 +50의 스텟을 부여한다.
부양 지속 시간이 많이 늘어나서 저기까지 갈 수 있을까 싶던 거리를 훌쩍 넘어 다니게 해준다. 전체적으로 헌터의 기동성 경이 장비 코끼리를 셋으로 쪼개 질주 속도는 후술할 사막행군병에, 슬라이딩은 안타이오스에, 점프는 좀 더 강화해서 사나운 사자로 나눴다고 보면 편하다. 다만 공중 이동 거리는 코끼리보다 사나운 사자가 훨씬 길다.
높은 부양 혹은 사출 부양을 사용할 땐 기본 높이까지는 순조롭게 올라가다가 정해진 고도 이상부터는 상승보다는 호버링에 가깝게 작용한다. 따라서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는 건 생각보다 어렵고 제 효과를 볼 수 있는 건 제어 부양 이동 모드. 높게 이동하는것보단 멀리 이동하는 것에 초점이 맞추어진 장비다. 급격히 방향을 꺾으면 미끄러지는 경향이 큰 타이탄 점프에 안정성을 제공한다. 추가 기동성을 제공하는 MIDA 다목적 기구 시리즈나 세계선 제로와 함께하면 말도 안 되는 거리도 대륙횡단 하듯이 건너갈 수 있다.
그러다보니 역시 점프맵 돌파에 힘쓰는 방어구. 점프 구간에선 이걸로 돌파하다 딜타임부터 다른 경이로 바꾸고 싸우는 형태로 자주 쓰인다.
5.5. 사막행군병[편집]
심해의 시즌 이후로 아이코라가 경이 퀘스트를 통해 지급하는 경이 방어구. 게임을 새로 시작하는 유저 뿐만 아니라 기존에 플레이하던 유저도 퀘스트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1.5초간 질주 시 "선형 구동기" 버프가 7초동안 발동하고, 해당 버프가 있는 동안 적에게 근접 공격 적중 시 해당 적에게 2초의 충격을 가하고 12미터 이내에 다른 적이 있다면 해당 적에게 전기 충격 효과가 체인되어 PvP 기준 50의 대미지를 준다. 추가로 질주 속도가 6.25% 증가하고, 슬라이딩 거리도 33% 증가한다.
근접 공격이면 모두 해당되는 덕분에 각 규정별 어깨빵이나 탄도식 강타 등 근접 능력에도 적용되지만, 16시즌에서부터 태양파괴자의 망치 투척은 적용이 안 된다.
특이할 점은 고유 속성 효과인 번개가 발동되는 타이밍이 살짝 제멋대로인데, 때리는 즉시 터지는 경우도 있으나 길게는 1~2초 뒤에 발동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는 점. 이 전격 효과는 타격 지점이 아니라 맞은 적의 시체를 기준으로 판정되기 때문에 시체가 증발해버리면 증발한 지점, 멀리 날아가버리면 번개 판정이 날아가는 시체를 따라서 이동한다. 상황에 따라서는 시체가 날아감에 따라 경로에 있는 적들 전부에게 적지 않은 피해를 입힐 수 있는 가능성이 있지만 노리고 쓰긴 불가능에 가깝다.
PVP에서는 기동력의 중요도가 높은 특성상 무난히 끼기 좋은 타이탄 경이로 추천받고 있다. 한 명에게 산탄총 + 근접 공격 콤보로 적을 하나 처치한 뒤 번개 효과로 인해 반피 가량이 된 주변 수호자를 의식 상실로 강화된 주먹 한 방에 처치하는 전기 타이탄 + 사막행군병 조합은 타이탄을 상징하는 주력 플레이 방식이기도 하다.
참고로 질주 속도만 증가한다고 쓰여있지만 슬라이딩 거리 또한 질주속도에 연관된 옵션이기에 밑의 안타이오스 보호막처럼 슬라이딩의 거리도 함께 늘어난다. 세가지 기능 중 각각 하나씩만 받은 사나운 사자, 안타이오스에 비하면 기동성 경이 장비의 대명사인 코끼리에 가장 근접한 타이탄의 기동성 경이 장비.
지식은 기갑단 병사의 개인 기록인데, 칼루스가 통치하던 시절 군단병이 되었다가 반역자라고 부르던 가울이 반란을 일으키자 황제라면 누구든 따르는 기갑단이기에 그의 휘하로 전향해서 칼루스를 반역자라고 부르는 걸 알 수 있다. 이후에는 기갑단의 드레드노트 공격에 참여해 오릭스의 함선을 공격했다가 "어둠의 왕은 우월하다"라는 기록을 남긴 걸 보아 결국 굴복자가 되어버린 걸 알 수 있다. 가히 기갑단의 역사를 몸소 경험한 군단병.
가끔씩 버그로 번개가 시체에서 갑자기 날아가거나 2번 이상 터질 때가 있는데, 시련의 장에서 번개 1방의 데미지가 50으로 제법 높은 편이라 2번 이상 나가는 버그가 터지면 주변 적들이 단체로 비명횡사하는 맞은 적도 놀라고 쓴 타이탄도 놀라는 기묘한 상황이 나오기도 한다. 한번 패치된 버그지만 어째서인지 전기 3.0 이후 다시 발생하고 있다.
5.6. 안타이오스 보호막[편집]
슬라이딩의 거리가 33% 증가하고, 방벽이 가득찬 상태에서 1.5초간 질주 후 슬라이딩 시전 시 0.45초동안 유지되는 보호막을 조준점의 180도 각도로 전개해[28] 모든 투사체와 공격을 반사하고 반사한 피해에 비례해 빙벽 에너지가 소모된다.
범위가 굉장히 좁지만[29] 내부 쿨타임이 약 1초 정도의 짧은 시간이라 생각보다 자주 쓸 수 있다. 딱봐도 알겠지만 대놓고 슬라이딩 샷건쓰라고 있는 물건. 사용자의 실력에 따라 심한 성능차를 보이는 장비로, 방어와 공격을 동시에 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자가 진입 타이밍을 잘 잰다면 1:1상황에선 거의 무적을 자랑하지만[30] 보호막만 믿고 개돌하거나 개활지에서 슬라이딩으로 접근하려 들면 뻥 뚫린 옆구리에 총알세례를 받고 눕고, 코너싸움에서도 대충 드러누우면 점프 산탄총에 머리통이 터진다. 또한 1.5초동안 질주를 유지해야 하기에 골목에서 갑자기 슬라이딩해 보호막만 키는건 불가능하고, 기껏 켜진 보호막도 고작 0.45초가 끝이라 타이밍을 못재면 역관광만 당할수 있다.
타이탄이 PvP에서 독보적인 자리를 차지한 뒤 1년이 훌쩍 넘은 지금은 위의 단점은 여러 연구를 거쳐 이미 무의미해진지 오래가 되였다. 뻥 뚫린 옆구리에 총이 박혀도 반사가 안될 뿐 반사판이 발동중인 상황에선 가끔 나는 사고사를 제외하면 기본적으로 전신 무적 이므로 전혀 문제될게 없고, 마찬가지로 점프샷건으로 대응하는 상대에게도 데미지를 안받고 샷건으로 반샷-(전기탄의 경우)기절펀치로 유린하는게 일상이 되었다. 샷건전이 아니더라도 달리다가 먼저 상대가 쏴도 그 상대가 은엄폐가 늦으면 전방반사와 무적시간으로 먼저 맞은 불리함을 마음대로 상쇄시키면서 교전에서 승리하는거도 종종 나온다. 1.5초의 차징시간 때문에 골목에서 나오면서 보호막 켜는데 불편함이 있는건 벽보고 달려 차징을 하는 식으로 해결이 된다. 일반적으로 산탄총을 성능으로 크게 누르면서 난이도도 쉬운 융합 소총들이 어느 실력 구간에서도 픽률이 밀리는데에는 안타이오스가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힐 정도. 0.45초의 무적시간도 수년간 메타를 점령한 기관단총들의 TTK가 0.67~0.75인걸 감안하면 충분히 크다. 이를 증명하는 것이 오시리스의 시험 픽률로, 전체 픽률에서도 항상 평화유지군과 맵에 따라 픽률 1위 2위를 돌아가며 차지하는 중이다. 심지어 상위권으로 오를수록 이 픽률은 극단적으로 이 둘에 몰리면서 자타공인 PVP 최강 투탑 경이임을 과시하고 있다.
중요한 사항으로, 이 투사체 반사에는 제한이 없다. 일반적인 탄환은 기본이고 수류탄과 각종 능력도 전부 반사하고 궁극기까지 모조리 반사한다. 이 반사된 탄환이나 궁극기는 타이탄이 발사/시전한 것으로 판정이 변경되어, 워록의 공허 신성 폭탄의 경우 초탄은 물론 폭발 이후의 자탄까지 적을 쫓아가고 킬로그에도 궁극기 아이콘이 그대로 뜬다. 다만 이 반사는 온 경로를 그대로 되돌아 가는 게 아니라 조준점을 따라가기 때문에 강화된 슬라이딩으로 미끄러지는 도중 조준점을 적에게 고정시킬 수 있는 상당한 에임실력이 필요하다.
등장 이후 꽤나 오랫동안 버그가 있었는데, 이 버그들이 하나같이 심각해 제 성능이 안나왔던 적이 있다. 보호막의 내부 쿨타임이 제멋대로 적용된다던지, 슬라이딩 거리 증가는 보호막이 쿨타임 도중일때만 적용된다던지, 보호막 생성과 반사가 따로 작용해서 반사는 되는데 보호막이 없어서 반사 하고 바로 죽는다던지[31] . 그중 가장 심각한건 아무것도 안하고 슬라이딩만 했는데 뜬금없이 사고사로 죽는 경우였다고 한다.[32] 방랑자 시즌때 대부분의 버그가 고쳐졌지만 지금은 어느정도 달려야 보호막이 펼쳐지게 너프를 받으면서 활용하기 애매해졌고, 자격의 시즌에 사고사 버그까지 고쳐졌다고 번지가 언급했으나, 해당 버그는 아직도 아주 가끔 발생한다.#
여담으로 로어는 무언가의 정체를 암시하고 있다.
5.7. 중단된 도약[편집]
빛의 추락 무기 및 방어구 트레일러에서 선공개된 방어구 중 하나.
무모한 채찍 상을 강화하는 방어구로, 직능으로 발동되는 파문이 3개로 증가하며 추적 성능도 부여된다. 핵심은 대상을 구속하는 것으로 직조 사슬 갑옷을 얻을 수 있다는 것.[33]
빛의 추락에 들어 추가된 신규 방어구 중 가장 고평가를 받는 경이 방어구다. 적을 자동으로 추적하는 파문을 3방향으로 발사하여 많은 적을 한꺼번에 묶을 수 있으며, 그렇게 묶은 적들을 처치하며 초월 조각 중 하나인 정신의 가닥으로 직업 능력 에너지를 다시 돌려받을 수 있어 빠른 사이클로 적들을 계속 구속하여 안정적인 진행을 할 수 있다. 빌드를 잘 맞추면 수시로 적들을 구속시키며 직조 사슬 갑옷을 얻어 생존력을 대폭 보완시키는 빌드가 가능해 인기가 있다.
PvP에서도 마찬가지로 수호자를 추적하는 파문이 다수 나온다는 점을 이용해서 정면 교전용으로 사용 가능하다. 적에게 적당히 근접한 후 타이밍에 맞춰 적 앞에서 방벽을 냅다 깔아버리면 상대가 미리 알고 있지 않는 한 보통 대처하지 못하고 파문에 묶여버리며, 묶인 적 수호자를 쉽게 처치할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된다.
5.8. 평화유지군[편집]
기관단총 사용중에 기동성 스텟이 50 증가하고 기관단총에 +100의 조작성과 준비/격납 모션 시간에 0.6을 곱한다. 기관단총 조준 중에 이동속도 감소 패널티가 9%로 감소하고 질주 속도가 6.25%, 슬라이딩 거리가 33% 증가한다. 추가로 집어넣은 기관단총을 1.3초후 자동 장전시켜주며 공중 효율 패치 이후로 장착한 기관단총에 공중 효율 스텟 +40을 부여한다.
조작성과 이동속도 증가, 자동장전 총집의 상위호환인 장전 능력을 갖춘 경이로 다른 무기 보조 경이들과 달리 기동성 증가까지 달려있는 고성능 경이 방어구이다. 단점이라면 기관단총을 소지 한게 아닌 손에 들고 있을 때만 발동이기 때문에 무기를 스왑하면 효과가 사라지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단순 기관단총 강화 경이지만 효과는 PvE에선 거의 의미 없는 능력이기 때문에 선호되지 않고, PvP 용 경이로 여겨진다. 강화 효과는 오직 기관단총에 한정하지만 증가폭이 매우 커 교전력이 크게 상승한다. 이 때문에 PvP에서 기관단총이 메타 무기가 될 때마다 픽률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 주는데, 우주 해적 시즌부터 기관단총을 사용하기 좋아지자 픽률이 상승하다가, 빛의 추락에 들어선 OP 무기 그 자체인 '불멸자'가 등장함으로써 상위권 유저 기준 타이탄 경이 방어구중 픽률 1위에 달할 정도의 인기를 얻고 있다.
타이탄과 기관단총, 저격총이 메타의 정점에 오른지 오래된 22시즌 현재는 타이탄을 넘어, 유의미한 PVP 통계인 오시리스의 시험 전체 경이 픽률에서 항상 2위 내로 들고 있다. 유일한 픽률 경쟁상대는 물론 같은 타이탄 경이인 안타이오스 보호막 (...) 이며, 맵에 따라 서로 1위와 2위를 주고받는 중이다. PVP에서 기관단총이 별로 의미를 가지지 못했고, 과투자를 하지 않아도 체공 교전에 무리가 없던 시절에 기관단총을 위해 설계된 경이라서 너무나 많은 옵션을 가진 것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5.9. 페레그린 각반[편집]
풍요의 시즌에서 복귀한 데스티니 1편의 경이 방어구.
공중에서 돌진 공격의 직격 피해가 225% 강화된다. 해당 강화 효과는 시공 효과로 얼어붙은 적에겐 적용되지 않는다.
순수하게 직격 피해만 올라가지만 그게 무려 225%인지라, 갬빗에서는 돌진 공격만으로 티끌 15개로 불러낸 굴복자 기사가 폭발하며, PvP에서는 자체 데미지 감소가 있는 궁극기 켜고 달려드는 수호자에게 박아도 한방에 보내버린다. 상술했듯 직격 피해만 증가이기 때문에 방사 피해량은 증가하지 않는다.
단점은 페레그린 각반을 사용하는 어깨빵은 원투 펀치 등 다른 피해 보너스와 중첩시켜 어깨빵을 더 강하게 하기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어서 한계가 명확하다. 따라서 페레그린 자체 직격 피해량을 버티는 적 상대로는 위력이 급감하는 단점이 있어 고난도 용으로 사용하기에는 어렵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 보통 공허 타이탄의 상인 공격 보루[34] 와 연계하는 경우가 많으며, 공허 타이탄 외 태양, 전기 트리에는 많이 사용하지 않는 경이이다.
의외로 원래 수호자를 한 방에 처치할 수 없던 어깨빵을 수호자를 처치할 수 있도록 되기 때문에 PvP에서 활용성이 있다. 특히 산탄총의 거듭된 너프와 반대로 어깨빵은 한방을 낼 수 없게 된 대신 판정과 사거리를 버프했기 때문에 현재는 어깨빵을 박는게 산탄총보다 원킬 사거리가 더 긴 우스꽝스러운 상황인지라 고티어 유저들도 좁은 맵에서 압박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과거 타이탄들이 한때 모든 컨텐츠에서 최강 직업으로 군림하게된 "원투 페레" 조합의 주인공이기도 한데, 번지가 당시 게임 매커니즘을 살짝 건드렸다가 공중에서 타이탄이 질주 중 총 한발 정도를 쏴도 질주 판정이 중단되지 않는 버그가 발생했는데, 이거에 맞물려 산탄총의 원투 펀치 퍽을 발동시키고 공중 어께빵을 박아 엄청난 폭딜을 박아넣을수 있었다. 해당 버그는 2주만에 픽스되었고 후에 마녀여왕 때 원투펀치 강화퍽이 지속시간 증가로 나오면서 잠깐 다시 사용이 가능해졌지만 원투 펀치 강화 효과를 빠르게 바꿔버려서 다시 불가능해졌다.
여담이지만, 해당 아이템을 착용하고 공중 어깨빵이 가능한 상태(페레그린 버프가 발동된 상태)가 되면, 무릎 부분에서 형광 칼날이 돋아난다.
페레그린 각반의 원문은 Peregrine Grieves로 원문의 Peregrine은 송골매를 뜻하는 단어다. 그대로 직역하게 된다면 송골매 각반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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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에버버스 스킨이 하나있는데 이 마저도 다른거에 비하면 못생겼지 일반이랑 비교하면 그나마 낫다.[2] 잘 보면 수호자 고스트가 반으로 갈라져 있는 그림 같은것도 있다. 심지어 이것도 빛의 추락 시네마틱에서 나왔다.[3] 데스티니 시리즈에서 플레이어의 체력은 보호막과 생명력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보호막은 생존력 스텟으로 증가 가능한, 통칭 흰색 피통. 생명력은 생존력 스텟과 무관하며 고정된 70HP의, 통칭 빨간 피통을 뜻한다. 고요한 자의 가면은 이 "생명력"만 최대로 회복시켜준다는 뜻.[4] '전기 세뇌기'라는 전용 방어구 장식을 사용하면 더욱 다프트 펑크와 비슷해지는데, 외형은 기마뉘엘의 헬멧/색 배치는 토마의 헬멧과 비슷하다.[5] 방어구 설명은 '주제넘게'라고 약간 모호하게 서술되어 있는데, 얼마나 적든간에 일단 '피해'를 준 적을 강조 표시하는 방식이다. 예를들어 PvP에서 적 헌터가 쌍둥이 어릿광대 효과로 피해를 가하면 그 헌터가 그대로 복수 대상이 된다. 피해량이 단 2밖에 안되는데도.[6] 특히 경이 고유 효과의 잡몹 처리 성능이 매우 뛰어나고, 충격 디버프 부여가 아닌 경이 고유의 효과이기 때문에 데미지 증가 효과도 그대로 연쇄 번개에 적용된다.[7] 직업 방어구의 원소 충전 지속시간 증가 등[8] 힘의 보주 획득 시 방어구 충전 스택을 1개가 아닌 2개 받는 효과[9] 근접 능력 처치 시 힘의 보주 생성[10] 근접 공격 적중으로 2개 \+ 근접 능력 처치로 생성된 힘의 보주를 획득해서 2개[11] 벌레 신의 손길은 5초마다 몹 하나를 잡아야 하기에 보스딜 용도로 쓰는건 불가능에 가까운데, 합성 근육은 일부러 보스 주변 몹을 일부 남겨두는 것으로 딜페이즈 내내 버프를 유지할 수 있어 보스딜 용도로 훨씬 유리하다.[12] 공허 타이탄(파수병)의 수류탄 중 하나로, 피격 시 질주와 부양을 포함한 모든 능력 사용을 막는다. 물론 얼붕외가 수류탄 사용이나 근접공격 사용을 막지는 않지만, 부양과 질주를 하지 못해 답답한 것이 비슷한 느낌을 받게 할 수 있다.[13] 해당되는 종족을 수류탄으로 처치하면 중화기 탄약을 획득하는 개조부품.[14] 두 효과가 모두 발동시 파멸의 뿔 효과가 우선 발동된다.[15] 원래 설명에선 5개라고 적혀있었으나 유저들이 3개만 나오는거 버그가 아니냐고 제보하자 번지는 텍스트를 "여러 개"로 고치는 방법으로 해결해버렸다(...)[16] 부패한 자 공격전의 보스 슈로 치, 거대한 서비터 보스 등[17] 군체 마법사 같은 경우 그래도 파동의 y축 판정이 꽤 널널한 편이라 어느정도 괜찮지만, 이때에도 만약 완전히 높은 위치에 떠 있는 경우에는 사용이 불가능하며, 레이드 보스인 신성한 정신, 딥스톤 무덤 4 네임드 보스인 타닉스만 생각하더라도 파동이 전혀 닿을만한 거리에 있지 않다.[18] 하위직업 자체적으로 지원하는 생명력 회복 관련 효과는 태양과 공허 뿐이다. 그렇지만 시공 하위직업은 적을 얼려 엄폐 지대를 만들거나, 직업 능력을 사용하거나, 시공 수정을 생성하는 수류탄으로 엄폐 지대도 생성할 수 있다. 게다가 시공 수정을 깨뜨리면 나오는 시공 파편을 획득하면 방어막을 획득하는 하위직업 조각도 있다. 초월은 22시즌에 새로운 하위직업 상이 출시되었고, 이제는 생존 능력과 아군 보호, 데미지 증가까지 모두 가능한 하위직업이 되어버렸다.[19] 이 양쪽 어깨장식의 태양 구체는 궁극기 게이지에 비례해 점점 커지는 시각적 효과가 있다.[20] 그래서인지 경이 특성이 활성화 되면 찰뚝에 있는 힘줄같은 부분에 불이 들어오는것을 확인할 수 있다.[21] 원문은 Barri-nade 로, 배리어 + 그레네이드의 합성어다. 한국어 번역은 적절한 셈.[22] 즉 방벽 능력의 체력이나 지속시간 어느쪽도 증가하지 않는다는 뜻이다.[23] 좁은 공간에 깔았다면 그곳에 다닥다닥 붙어서 소환된다.[24] 달리 말하면 질주 시 화면에 질주 효과가 나타나는 모든 근접 능력이 적용된다 생각하면 좋다.[25] 주의점으로 중첩량과 지속 시간만 반감되는 거다. 감속의 디버프 효과 자체는 감쇠 없이 그대로 받는다.[26] 이 스러스터는 점프 능력을 사용하면 분홍색 불꽃을 내뿜으며 작동한다. 그냥 점프할땐 작동하지 않는다.[27] 조준하면 즉시 부양이 중단되어 떨어진다.[28] 조준점을 따라가기 때문에 앞으로 슬라이딩하면서 측면으로 에임을 돌려 진행방향과는 다른 쪽으로 보호막을 돌릴 수 있다.[29] 1인칭 화면에선 화면 전체를 약간 모자라게 덮는 정도로 생각보다 크게 묘사되지만 궁극기 시전 등으로 3인칭 화면을 보면 굉장히 좁은 것을 알 수 있는데, 그야말로 정면방어에 그쳐서 약간 사선에서 날아오는 정도까지 막아내는 것이 방어각의 한계다.[30] 산탄총 코너 싸움에서 상대 공격을 막고 머리통을 날려버릴 수도 있고, 슬라이딩 도중 어깨빵이 가능하기 때문에 Mk.44 비켜서보단 사거리가 짧지만 상대의 발악을 씹고 어깨빵으로 밀어버릴 수도 있다.[31] 이 버그는 고쳐진 지금도 사용자의 핑 상태에 따라 발생하는 경우가 왕왕 있다.[32] 이에 대한 원인으로 반사 방벽이 구조물 판정인데 시전자 타이탄이 그 방벽에 충돌해서 사고사 판정이 나는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33] 인형술사의 통제 효과가 없으면 직조 사슬 갑옷은 타래 범위, 궁극기 시전, 보주로 인한보호의 가닥 조각 효과로만 얻을 수 있다.[34] 근접 공격의 피해량이 2배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