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터(메탈카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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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메탈카드봇의 등장 메탈카드봇.
1.1. 출신 및 성격[편집]
“숲을 파괴하는 인간들을 가만두지 않겠다!”
덱스터, 자연을 사랑하는 포크레인
자연과 생명을 아끼고 사랑하지만, 숲을 해치는 인간에겐 가차 없는 성격. 도시 개발로 인해 자연이 훼손되자 공사 현장의 사람들을 쫓아내고 있었다.
자연과 생명을 사랑하지만, 숲을 파괴하려 드는 인간에겐 가차없다. 그래서 작중 최초로 인간에게 우호적이지 않은 메탈카드봇으로 등장했으며 진정으로 동료가 된 이후에는 꽤 유해졌지만 여전히 자연을 사랑하는 듯 하다.
출신 자체는 불분명하며 소개문에서도 직함이나 목적을 언급하는 말 자체도 아닌, '자연을 사랑하는 포크레인' 이라고 언급된다.
1.2. 외형 및 특징[편집]
포크레인에서 변신하는 메탈카드봇. 쌍안경 헬멧을 쓴 노란색 메카이며, 메탈카드는 드릴로 전개한다. 비클 모드의 경우, 기본적인 포크레인 조종석인 관계로 눈이 하나만 구현되어 있다.[3] 여태까지 등장했던 포크레인 변신 로봇과 달리 바퀴가 무한궤도가 아닌 일반적인 바퀴로 되어 있다. 즉, 변신자동차 또봇의 포크레봇에 이은 세 번째 휠 타입 포크레인 로봇인 셈이다.
카드 테두리 및 테마컬러는 노란색.
2. 무장 및 기술[편집]
- 무장 - 덱스터 드릴
팔에 장비하는 드릴
- 기술
3. 작중 행적[편집]
1화에서 블루캅이 다른 메탈카드봇들을 언급하는 장면에서 실루엣으로 등장했다.
13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한다. 숲을 파괴하는 인간들이 싫어서 사람들을 쫓아내 공사를 중단시킨 숲의 괴물의 정체. 비클 모드의 쇼벨 부분이 마치 머리를 연상케 하여서 괴물로 보인 것이다. 준, 테오, 안나, 에드, 크래스트가 조사를 위해 숲에 들어갔다는데 어김없이 등장했다. 처음에는 모두 몸을 숨겼으나, 에드가 발각되어 위험에 처하자 준 일행이 그를 막는다. 이에 인간들은 아름다운 자연을 망치니까 숲에 들어올 자격이 없다면서 위협하는데, 이에 크래스트가 "폭력으로 상대를 짓누르는 것과 네가 싫어하는 인간들이 하는짓이 대체 뭐가 다르지?" 란 말에 분노하여 그를 공격하여 부상을 입힌다. 결국 준이 이를 막기 위해 블루캅을 소환하려는 도중에 와일드가디가 나타나고, 그의 공격에 시각 센서가 망가져서 눈이 멀고 만다. 그런데 여기서 멈추지 않고 와일드가디가 덱스터를 완전히 없애려 했고,[5] 이를 블루캅과 메가앰블러가 막는다. 이 틈을 타서 본인은 자신을 추격해온 준과 블루캅을 저지하면서 터널 안에 굴을 파서 도망친다.
이후 14화에서 지하에서 싱크홀을 만들어 모우타운을 공격한다. 여전히 앞을 보질 못하고, 음파장치에 의존해 사물의 위치를 파악하며 이동하는데, 그 과정에서 유조선까지 폭발해서 피닉스파이어가 직접 진압하는 사이 기습공격을 가한다.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한 준과 안나, 테오, 크래스트는 드론으로 지하도를 탐색해서 덱스터가 나올 곳을 찾아내는데, 준이 대화를 하고 싶다며 설득하지만, 결국에는 자신을 카드에 가두려는 것이 아니냐며 공격한다. 하지만 준은 덱스터의 설득에 실패할 때를 대비해 쉐도우X를 대기시켜 놓았고 이에 쉐도우X와 전투를 벌인다. 덤벼드는 쉐도우X를 포크레인 암으로 후려친 뒤[6] 지하로 숨어든 다음 음파 장치로 위치를 파악하고 다리를 잡아서 바닥에 패대기 치려고 하지만 그전에 쉐도우X를 불러들여 공격을 무력화한 준이 이번에는 피닉스파이어를 소환하자 다시 지하로 숨었지만 피닉스파이어가 해머 퀘이크로 음파장치에 큰 혼선을 주어 결국 참다 못해 땅 밖으로 나오지만 피닉스파이어가 발사한 워터 스플래시에 발을 묶이고 뒤이어 소환된 메가앰블러의 포셉 크래시로 덱스터 드릴이 손상되고는 블루캅의 인피니티 포스 블레이크로 제압되어 봉인된다. 그 후에는 에드와 메가앰블러 덕분에 시각 센서가 원래대로 돌아오고, 자연을 파괴하는 사람들 뿐만이 아니라, 지키려는 이들도 있다는 것을 알게되면서 감동받는다.
16화에서는 플레타Z의 정보를 알려주며 이후의 싸움에서는 사전에 땅속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플레타Z를 기습해 가슴에 상처를 입힌다.
19화에서는 다른 메탈카드봇과 함께 버팔로크러쉬 수색에 나섰으나 블루캅, 와일드가디와 달리 속력을 빠르게 낼 수 없던 탓에 도로 정체에 꽉 막혀서 메가트러커와 함께 고생했다.
20화에서는 메탈브레스 도난 사건의 범인인 미니 갤런 3총사를 뭉개버린 것에 대해 시치미 때는 버팔로크러쉬가 닥돌을 시전하자 스피어 슬러스트로 저지하는데, 뒤에서 견재사격을 한 버스터갤런의 체스트 캐논을 마찬가지로 스피어 슬러스트로 요격했으나 흙투성이가 되었다.
22화에서는 버팔로크러쉬의 마무리를 하였다. 싸움은 거진 메가트러커가 다했고 덱스터는 약점[7] 공략만 했다. 이후 준의 12점 수학 시험지를 보고 쉐도우X와 함께 웃음을 참았다.
25화에서 헤비아이언이 소환한 마키나시움 돔의 위로 쉐도우X가 접근하려다가 오히려 헤비아이언의 요격에 치명타를 맞고 몸이 기동정지에 놓이게 되자 준의 작전대로 돔 아래까지 땅을 파서 돔안으로 무사히 들어왔다.
4. 완구[편집]
덱스터 드릴은 작중에서는 오른팔에도 장착했으나, 원래부터 덱스터의 팔이 비대칭이라[8] 메가트러커처럼 조인트가 있는 왼팔에만 장착이 가능하다.
헤비아이언 다음으로 평가가 좋다. 다만, 비클모드의 왼쪽눈이 애니메이션에서 나온 모습과 다르게 표현되어 있어서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9]
5. 기타[편집]
- 쉐도우X 이후 정말 오랜만에 2화 연속으로 등장하여 봉인에 성공한 메탈카드봇이다.
- 현재까지 나온 메탈카드봇들중 유일하게 이름이 평범한 영미권 이름이다. 거기에 감독의 말에 따르면 초기명칭이 그대로 유지되었다고 한다.
- 주특기가 땅파기와 땅속에 숨어있다가 기습하는 속성의 공격기술이 있는점 때문에 은근 히든카드로 쓰인 메탈카드봇이기도 하다.[10]
- 어느 눈썰미 좋은 시청자가 몸 곳곳에 공사차량 컨셉이 충실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1] 아직 마키나 행성에서의 소속 및 직함이 드라나지 않았다.[2] 조한과 중복.[3] 왼쪽 눈만 구현된 것이 마치 애꾸눈을 연상시킨다.[4] 버팔로크러쉬가 쌍도끼인 본 쵸파 & 하트 랜더로 가드해도 막았던 곳이 붉게 갈려나간 것을 보면 위력이 상당한 듯 하다.[5] 여기서 와일드가디가 간접적으로 크래스트가 자신의 파트너란 것을 말한다. 자신의 파트너가 다쳤으니 분노한 것이겠지만, 크래스트도 선량한 피해자라 할 수는 없는 것이, 위의 말을 하기 전에 "대단한 자연의 수호신 납셨군."이라며 대놓고 비꼬았다. 가뜩이나 인간에게 화가난 상태인데, 이런 소리까지 들었으니 덱스터의 인내심이 폭발한 것.[6] 준이 이를 보고 "그거 쓸 수 있는거였어?"라며 당황했다.[7] 오른쪽 허벅지 뒤쪽에 대못이 박혀 오일이 샜었다. 유리가 못을 빼고 스티커로 임시 수리를 해주었지만 접착성이 헐거워져서 다시 구멍이 드러났다.[8] 포크레인 조종석이 오른팔을 맡았다.[9] 완구는 애니와 다르게 눈꺼풀 부분이 생기고 하이라이트가 생겨서 더 초롱초롱해졌다. 작중에서의 메탈카드봇들의 비클모드 눈은 모니터식으로 표현되는거라 눈꺼풀이 표현될 수 가 없으며, 눈꺼풀이 있는 것 자체가 설정오류 그 자체에 해당된다.[10] 플레타Z, 버팔로크러쉬를 덱스터의 이 기술로 상당한 유효타를 입히기도 했으며, 23화에서 버스터갤런이 자신의 존재만큼은 준이 아직 자신이 사용할 메탈카드봇이 8명이나 있다고 했다가 자기가 수를 세고난 후, 메탈카드봇이 하나(덱스터)가 모자르다고 언급하기 전까지 전혀 눈치채지 못했으며, 그 사이에 버스터 갤런의 자력필드 장치를 찾는데 성공했으며, 25화에서 쉐도우X로 헤비아이언이 소환한 마키나슘 돔의 위로 접근하려다가 오히려 헤비아이언에게 치명타를 맞고 몸이 지지직 거리며 기동정지에 놓이게 되자 다른 작전으로 덱스터와 덱스터 드릴을 이용해 돔안으로 무사히 들어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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