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도우X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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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카드봇의 등장 메탈카드봇.

1.1. 출신 및 성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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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송이 따위에게 복종하는 건 사절이야!”

쉐도우X, 신출귀몰 스파이

비행 능력과 스텔스 기술로, 언제 어디서 나타날지 모르는 스파이. 준과의 첫 만남엔 유치하게 싸웠지만, 동료가 된 후엔 팀 내 분위기메이커.

성격은 유치한 면모가 있으면서도 나름 전투에서는 확실히 임하는 면모가 있으며 자신이 인정한 상대는 기필코 지키려 한다. 준이 메탈브레스를 이용해 메탈카드봇을 자기 멋대로 이용한다고 생각해 사사건건 심한 장난을 걸었으며[4] 준에게 벌어지던 쉐도우X의 장난도 스텔스 기술을 쓰고 벌여서 자기가 말하기 전까지 누구도 눈치채지 못했다.

출신 자체는 불분명하지만 프로페셔널한 스파이이다. 구체적인 소속이 어딘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1.2. 외형 및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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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등장한 메탈카드봇 중 설정상으로도 제일 작고 가벼우면서 나이가 제일 어린듯 하다. 어느정도냐면 첫 등장때 다른 메탈카드봇들의 비클모드 얼굴에 해당하는 부위에 낙서를 하며 유치하게 나왔으며, 헤비아이언을 아저씨, 블루캅을 블루형 이라고 할 정도다.[5]

카드 테두리 및 테마컬러는 진보라색.

2. 무장 및 기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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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장 - 엑스 휠

• 서브 무장 - 엑스 런처

• 사용 기술
  • 헬리 스텔스 - 투명화로 주변의 환경과 동화한다. 단 어디까지나 투명화만 적용되기에 소리나 그림자까지 감추는건 불가능. 로봇 모드, 비클 모드 상관없이 언제든 가능하다.[7]
    특히 거리를 벌리고 감시를 하거나, 추적하는데 매우 용이하다.
  • 스피닝 커터 - 엑스 휠로 에너지 수리검을 날린다.
  • 헬리 토네이도 - 쉐도우X의 메인 필살기. 엑스 휠을 회전시켜 강력한 회오리 바람을 날린다.[8]
    썬더 볼트 스매시를 날리려던 블루캅을 날려버릴 정도의 위력을 가졌으며, 땅에서 시전하면 자동차도 날아다닐 정도의 회오리를 생성할 수 있다.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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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한 거 아니야? 난 네가, 싫.거.든.

6화에서 첫등장. 준이 난데없이 굴러온 물통에 의해 넘어지거나 골 넣은 축구공이 튕겨져 나와 얼굴을 맞는 등 이상한 일이 일어나며 그의 등장을 암시했다. 이후 준이 카센터에 가니 다른 메탈카드봇들의 얼굴에는 낙서가 있었고, 이런 일들에 대해 얘기하던 중 유치한 애들 장난같다는 준의 말에 빡쳐서 갑자기 모습을 드러낸다(...). 그러고는 이때까지 한 장난들이 본인이 한 짓이라 밝히고 왜 그랬냐는 준의 물음에 난 네가 싫다고 말하는 등 반항적인 태도를 보인다.[9] 그 후 준과 쉐도우X는 말다툼을 벌이는데, 메가트러커와 메가앰블러의 한탄이 압권이다.

쉐도우X: 저런 애송이한테 복종하는건 사절이거든! 난 자유롭게 하늘을 날며 지내고 싶다고!

준: 애송이라고 부르지마! 이 카멜레온 헬기!

쉐도우X: 쉐도우X님 이라고 부르라고 했지!

준: (살짝 화난듯이)어~아주 잘나셔서 좋겠네요!!

쉐도우X: 뭐래 이 땅꼬마가!

준,쉐도우X: (열이 오른듯이) 이이이이!!!

메가트러커: 도토리 키 재기네...

메가앰블러: 완전 애들 싸움이군.

밑에 대사 부터는 메가트러커와 메가앰블러의 대사 때문에 안 들리는 대사다. 참고로 밑에 대사는 메탈카드봇 연출 감독이 공개한 대본에 있었던 대사다.

쉐도우X: 불가사리머리!!

준: 방구석겁쟁이!!

쉐도우X:퍼렁곰팡이!!

준: 보라날파리!!

그리고 봉인하고 싶으면 자길 잡아보라며 모우타운 항구에서 블루캅과 전투를 벌이는데, 특유의 기동성과 기습에 특화된 기술로 승리를 거두게 된다.

7화에서는 헬리 토네이도의 풍속 능력을 대비하기 위해 에드가 대여한 거대 선풍기를 망가뜨리는 것으로 견재를 하였다. 하지만 메가트러커의 돌진으로 기동성이 봉인된 상태에서 블루캅의 공략으로 인해 패배하고 부하를 자처하겠다고 하지만 준은 그를 부하가 아닌 친구로 받아들인다.

8화에서는 심심한 나머지 준의 잔디깎이를 하게 해달라고 졸라대서 대신 하다가 안나가 오자 덤프트럭인 척 하는 메가트러커 위에 숨어 있었으나 준의 지시대로 스텔스 모드를 기동한다. 하지만 준의 생일파티를 몰래 지켜보다가 연락이 없어서 급히 온 블루캅과 부딫쳐서 준의 집 잔디깎이와 울타리, 가로등 3개가 박살나는 사고가 벌어지자 내 탓이 아니라고 하지만, 메가트러커에게 가서 도우라는 일갈을 듣는다.

15화에서는 플레타Z를 상대로 하늘에서 기동전을 하지만 스팩이 한층 더 좋았던 플레타Z에게[10] 배후를 공격당해 쓰러진다.

뭐긴 뭐야, 기습이지!

16화에서는 치료를 받고 일어나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인물이 어떻게 우리들을 쉽게 공략했냐고 의아했지만, 덱스터가 플레타Z에 대해 언급하면서 에드가 피리를 불자 깜짝 놀랐다고 한소리한다. 이후 2차전에서는 작전상 후퇴를 한 플레타Z의 행방을 알아내고 3차전에서는 스텔스 모드를 사용해서 뒤로 접근한 뒤, 스피닝 커터로 배후를 기습해서 앙갚음을 하였다.

어딜 보는 거야, 선장 나리?

해적이 정정당당이라니 웃기시네.

18화에서 모우타운 쓰레기 매립지에 찾아온 블랙후크를 상대로 홀로 나서서 스텔스 모드와 엑스 휠의 기동으로 농락하면서 시간을 끌지만 트릭을 간파한 블랙후크가 흙을 뿌려서 위치를 들키고 넉다운된다. 이후 카센터에서 메가앰블러의 치료를 받았는데 살살 좀 하라고 부탁한다.

19화에서는 홀로 날아다니면서 버팔로크러쉬가 흘린 오일 자국이 주택가로 이어진다는 흔적을 발견했다고 다른 메탈카드봇에게 연락했다. 사건이 마무리된 이후에는 다 같이 카센터에서 버팔로크러쉬가 어쩌다가 그런 일을 겪었는지 유추해내었다.

20화에서는 모우타운 수리센터에서 머물렀던 덕분에 화를 피할 수 있었다. 그리고 와일드가디와 함께 미니 갤런 잡기에 임했으나 상자로 잡으면 드릴로 바닥을 뚫고 나오고, 이리저리 도망다녀서 고생 좀 하다가 모든 사태가 끝나자 와일드가디와 함께 시치미를 때었다.

22화에서는 블랙단이 이타르 고원으로 찾아오자 포격을 준비하는 블랙후크와 버스터갤런을 상대로 헬리 토네이도를 쓰면서 견재하고는 블루캅과 함께 준의 부모님들을 보호하였다. 버팔로크러쉬와의 싸움을 지켜보다가 싸움이 끝난 이후 조한이 꺼낸 준의 12점짜리 수학 시험지를 보고 덱스터와 함께 웃음을 참았다.

25화에서는 헤비아이언이 소환한 마키나시움으로 만든 돔의 위쪽으로 접근하다가 헤비아이언 한테 공격을 당해 신체가 지지직 거리며 기동정지에 놓이고 만다.[11]

4. 완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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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 난이도가 가장 쉬운 메탈카드봇이다.

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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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기명칭은 쉐도우게일이였다.

• 쉐도우X는 국내에서는 로봇수사대로 알려진 용자경찰 제이데커의 등장경찰중 하나인 섀도우마루의 국내판 명칭인 쉐도우Z와 이름이 거의 똑같은데 닌자 컨셉인 것 까지 동일한걸 보면 섀도우마루를 어느정도 의식한 것 으로 보인다. 오프닝 영상에서 수리검 2개를 날리는 장면이 있는데, 무려 오프닝 영상 중 가장 많이 다시 본 장면으로 뽑혔다. 게다가 국산 만화에서 매우 드물게 일본식 캐릭터인 닌자 컨셉의 캐릭터가 나왔다는 것도 신선한 점.

• 주인공 일행이 되고나서 가장 너프를 먹었다. 사실, 본인의 능력이 잠입 및 추적에 특화되어 정보 수집에 용이하면서도 견재까지 할 수 있지만, 현재로서는 레이드 뛰는 입장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 무엇보다 평소에 성격 좋은 준이 그런 걸 시킬 인간이 아니기도 하고 분위기메이커로서의 자리가 크기 때문에, 작품 외적으로는 전개를 위해서 어쩔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