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원자력의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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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좌동리에 있는 방사선 의학 연구 및 진료 중심 병원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에 있기 때문에 보훈병원과 마찬가지로 일종의 국립병원이다.
2. 개설[편집]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방사선 및 방사성 동위 원소 이용 진흥법」에 근거하여 설립되었으며, 한국원자력의학원 분원의 지위를 가지고 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방사선 의학을 중심으로 지역적 특성에 적합한 연구 분야의 경쟁력을 키우는 한편, 수도권으로의 암 환자의 유출을 막고 향후에는 타 지역 및 해외 환자들이 우수한 의료 서비스가 갖춰진 부산을 찾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본원인 한국원자력의학원이 축적해 온 40여 년 간의 암 치료 경험과 연구 성과들을 기반으로 암 진단과 최신 치료법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3. 설립목적[편집]
방사선의 의학적 이용에 대한 연구, 동남권 지역 주민의 의료 서비스 향상과 방사선 비상 진료[1]에 대한 업무 수행을 위해 설립되었다.
서울에 있는 원자력병원과 마찬가지로 방사선을 이용한 치료, 특히 항암 치료에 특화된 곳이다. 수도권등지에서 수술후 여기서 항암치료를 받기도 한다. 여기가 부산에서도 상당히 외곽에 있다한들, 서울 가는것에 비하면 당연히 훨씬 가깝기 때문이다.
4. 변천[편집]
원자력에 대한 수용성 확대 및 지역 균형 발전의 일환으로 2003년부터 추진되었다. 2004년 8월에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했고, 2006년 3월에 기공한 후 2010년 4월에 준공되었으며, 2010년 7월에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개원되었다.
5. 현황[편집]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 주요 조직으로는 병원, 연구센터, 방사선 비상 진료센터, 기획부, 행정부 등이 있다. 병원에는 18개의 진료과, 7개의 암 센터, 암 예방 건강증진센터, 간호부 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연구센터는 임상 연구실, 실험 방사선 연구실, 방사선 의학 물리 연구실, 방사선 안전 관리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이 병원을 시작으로 병원 바로 위에 동남권 방사선의과학산업단지가 생긴다.[2][3]
6. 여담[편집]
- 신세계(영화), 해운대 연인들 등 영화, 드라마 촬영을 여기서 하였다. 병원 곳곳에 촬영지 사진이 붙어있으니 찾아보는 것도 좋다.
- 타 종합병원과는 다르게 주차장 이용시 주차비는 무료이다. 위치 여건상 어쩔 수 없는듯. 대신 셔틀버스가 없다. 이 때문에 과거에는 차량이 없으면 병원이용의 난이도가 상당했으나 그나마 동해선 개통으로 인해 과거보다는 대중교통 접근성이 확연히 좋아진 편이다.
- 이 의학원이 생길 때 엄청난 난관이 있기도 했다.
- 의료원 입구에 버스 주차장이 있다. 1008번, 302번의 차고지로 사용중이다. 나머지 버스들은 원자력의학원 일대를 한바퀴 돌아나온후 목적지로 향한다.
7. 대중교통[편집]
동해선 좌천역이 핵심 교통수단이다. 여기에 내리면 거의 모든 노선들이 원자력의학원으로 간다. 셔틀버스가 없긴 하지만 환승할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교통비에서 딱히 손해보는건 없다. 단 좌천역의 경우 양방향이 같은 정류장에 들어오기 때문에 승무사원한테 물어보고 탑승하는 것이 좋다.
7.1. 버스[편집]
- 정관 방면 버스는 원자력의학원 내부를 경유하여 유턴한 후 좌동삼거리 방향으로 이동한다.
부산 버스 기장8노선은 유턴을 하지만 어플에는 정류장 통과후 교차로에서 불법 좌회전을 해서 부산장안고등학교로 직행한다고 나와있다. 뉴장안IC에스오일주유소가 있는 좌동삼거리는 좌회전이 불법이다. - 기장10번은 경유는 하나 원자력의학원 정류장에 정차하지 않는다.
7.2. 철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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