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의 라스푸틴/개변된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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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러시아 제국
2.1. 군사 분야
2.2. 생활상
2.3. 주요 사건
3. 독일 제국
4. 대영제국
5.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6. 중국
7. 일본
8. 대한민국
9. 이탈리아
10. 미국
11. 기타 국가들
12. 국제적 사건


1. 개요[편집]


웹소설 동방의 라스푸틴의 개변된 역사를 서술한다.


2. 러시아 제국[편집]



2.1. 군사 분야[편집]


  • '전차(채리엇)
1차대전기 러시아 제국의 신병기이자, 러시아 제국 내무군에서 실전투입한 병기, 작가의 발언에 따르면 FT-17의 대형화 버전이며, 스스로 주요 부품을 생산하지 못해서 엔진을 미국에서 들여와서 조립해서 사용한다고 한다. 이후로도 러시아군은 T-32, T-32-100, T-32-100M, T-45를 비롯해 고성능의 전차를 개발해내는 전차의 종주국으로 자리잡는다. 단 세부적인 스펙에는 차이가 있다. T-32, T-32-100, T-32-100M, T-45는 개조를 통해서 변환이 가능하다. T-32에다가 신형 포탑을 얹으면 T-32-100,[1] T-32-100에 포신 안정장치와 센서 등 이런저런 개량을 적용하면 T-32-100M, T-32-100M를 창정비 센터로 보내 신형 100mm 활강포를 달고 엔진을 가스터빈으로 바꾸고 서스펜션을 업그레이드한 뒤 자동장전장치와 반응장갑을 달면 T-45가 되는 식이다. 호환성에 목숨걸었나 작중에서는 러시아군이 보유한 전차들 중 전쟁으로 손실된 것만 빼면 굳이 퇴역시키지 않고 창정비 한 번 돌리는 걸로 전부 최신형 전차로 바꿔버렸다고 언급된다. 당연히 그게 더 싸게 먹힌다고.

  • 허리케인 포격, 돌격대 전술
내무군이 타르노프 전투에서 첫선을 보인 이후 내무군의 성명절기처럼 인식되지만, 이 전술의 원조인 독일군도 이를 금방 모방해 서부전선에서 협상국에게 막대한 피해를 주었다고 언급된다.

보스토크가 내전에 대비해서 만든 군사조직. 원래는 오흐라나와 협조하는 내무부의 특작부대였다. 하지만 점점 더 규모를 키워나가고 탱크 등의 장비를 확보해 기계화를 이뤄낸다. 타르노프 전역에서 독일군과 오스트리아군을 갈아버려서 러시아 최정예로 떠오르고 국가근위대라는 새로운 이름을 받는다. 콘스탄티노플, 예루살렘, 안티오키아를 점령하여 엄청난 명성을 얻게 된다. 향후 일본 등 파시스트 국가들의 롤모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내무군의 군가인 카츄샤, 진격, 러시아 국가(본작에서는 러시아 제국 찬가)는 보스토크 본인이 작사, 작곡했다 알려져있다. 작가의 말에 따르면 내무군 사이에서는 내무군 초기 5개 사단 이름을 비공식적으로 올가, 타티아나, 마리야, 아나스타샤, 알렉세이를 따서 불렸다고 한다.

  • 기관단총
초기형 기관단총은 스텐 기관단총을 조악하게 구현한 물건이었지만[2] 곧 개량형이 등장, PPT-12라는 제식명칭으로 내무군에 채용되었다. 작가의 발언에 따르면 PPS-43과 거의 동일한 물건이라고 한다.
이후 독일 제국 역시 노획한 구식 기관단총을 복제해 기존에 추진중이던 MP18 프로젝트와 합쳐서 보완, MP15를 개발해 북부전선 공세에 실전투입한다. 정황상 스털링 기관단총과 유사한 물건인 모양.

루이사이트는 작중에서 콘스탄티노플에서 사용을 준비하는 장면으로[3], VX 가스는 일리야 무로메츠 폭격기에 실려 독일군 참호선을 초토화하는 장면에서 첫등장한다. 루이사이트는 세계대전 후반에, VX가스는 50년대에나 개발될 물건이지만 주인공이 조금 일찍 세상에 등장시켰다. 2차대전기에는 트리코테신까지 전선에 등장했다.

  • 러시아 제국 해군 강화
러일전쟁 이후 사실상 망하다시피 했던 제국 해군이 여기서는 다시금 힘을 키울 수 있게 되었다. 당장 원 역사에서는 끝내 완성되지 못한 이즈마일급 순양전함이 당당히 전수되어 주인공이 프랑스와 영국에 사절로 갈 때 이 배를 타고 가기도 했다. 이후로도 전함 덕후 키릴 대공덕에 대규모 건함계획이 수립되며 주인공과 스톨리핀이 뒷목을 잡기도 했으며 종전 협상으로 독일의 신형 바이에른급 전함 4척이 올가급 전함으로 이름만 바꾼 채로 러시아 군에 인도되어 전노급 함선들은 전원 퇴역 후 세르비아로 보내지고 이 틈을 메우기 위해 아직 제국에 남아있던 드레드노트급 전함들 중 임페라트리차 마리야급 전함이 태평양 함대로, 강구트급 전함이 흑해함대로 보내지는 조치가 취해졌다. 하지만 2차대전으로 망했다....

  • 신형 전투기 개발
단엽 전투기를 개발해서 양산하고자 보잉과 도르니에 등을 영입했다. 보잉 사를 세우기 직전의 보잉을 낚아채오고 도르니에 사는 아예 회사를 통째로 인수했다고. 이를 통해 신형 단엽기[4]와 여기에 적용될 엔진을 개발하나 시험 비행 중에 엔진 문제로 추락, 조종사는 탈출하다가 다리를 부러트렸다고 언급된다. 이후 Do335를 제식 전투기로 채용하며, 냉전 초기에는 MiG-21급의 전투기를, 중후반에는 F-16XL과 유사한 전투기를 개발해낸다. 그 외에도 소음공해 폭격기를 개발해 교토를 태워버렸다. 미군이 폭격을 안 하고 있으니 러시아 측이 때려버린 것.

  • 개인장비
미래의 정답을 알고 있는 보스토크의 영향으로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러시아의 기술력이 거의 냉전 초반 수준까지 올라섰다. 본인이 기억하고 있던 무기들의 제원과 형상을 토대로 표도르 토카레프, 미하일 칼라시니코프 등의 공돌이들을 갈아넣어 각종 무기를 원 역사보다 일찍 개발하였는데, 보병화기로 FN 모델 1938LAD 기관총을 사용했고, 나중에는 AKMRPG까지 개발해냈다. 이후 AKM은 업그레이드되어 AK-12/AK-15급이 된다.

  • 로켓 기술
2차 대전이 끝난 뒤부터 세르게이 코롤료프베르너 폰 브라운 등의 로켓기술 과학자를 영입해 갈아넣어 스푸트니크 1호보스호드 1호를 발사했으며, 해군에서는 잠수함 발사 탄도 미사일탄도 미사일 원자력 잠수함의 개발에 집중해, 니콜라이 벨리키급 잠수함이라는 결과물을 내놓았다.

이름은 오가스지만 그 1차적 목표는 전 러시아의 관공서에 컴퓨터를 배치하고 이를 네트워크로 엮는 행정망 전산화 프로그램, 그리고 핵 공격 프로그램이다. 작중 언급된 원리는 원 역사의 죽음의 손과 거의 일치한다. 이후 꾸준한 개발과 자기학습을 통해 사실상 하나의 인격체나 다름없는 강인공지능을 구성하였고,[5] 러시아 제국 및 공동방위조약 가맹국들은 정치, 경제, 사법 등 온갖 분야에 오가스의 보조를 받아 국가를 경영하고 있다. 군대조차도 지휘부를 제외한 모든 전투병력이 드론과 무인기로 운용되고 있을 정도.[6] 덕분에 모든 국민들이 복지혜택을 받으며 평화롭게 사는 유토피아처럼 보이는 사회를 이룩하였지만, 오가스에 대한 의존도가 지나쳐서 인간은 오가스가 제시한 안건에 도장만 찍는 최종결정을 위한 도구나 다름없어져버린 부작용이 생겼다. 이런 상황이다보니 러시아 제국 내에서 치뤄지는 선거는 국정능력을 보는게 아닌 단순한 인기투표에 불과해져서 현대 시점의 러시아 제국의 총리는 연예인 출신이라고 언급될 정도이다. 이게 가능한 이유는 러시아 제국의 첩보부가 수집한 정보는 물론이고 미국의 전산망도 제집 드나들듯이 내부 정보를 열람하는 등 지구상의 모든 전산망에 연결된 장치 및 저장된 정보에 접근해 얻어낸 데이터를 조합해 미래예지에 가까운 시뮬레이션이 가능하기 때문. 거기다 이론상 절대 존재할 수 없는 정보까지 가지고 있어 그 정확도는 상상을 초월한다.[스포일러1]
여담으로 오가스 최초의 본체는 우랄산맥 속 벙커에 있는 거대컴퓨터였지만 기술이 발달하면서 전 세계의 모든 컴퓨터 속에 존재할 수 있게 되어 본체는 그저 저장장치에 불과할 정도로 진화하였다. 주인공은 그거 아니냐고 했고, 오가스는 자기가 더 유용하고 몸값은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비싸다고 하긴 했지만 부정은 못 했다... 아바타는 은발의 소녀라고 언급된다.[스포일러2]
오가스에 대한 최상위 권한을 가지고 있는 자는 공식적으로는 러시아 제국 황제, 황태자, 총리 3명이다.[스포일러3]


2.2. 생활상[편집]


러시아 자금 사정을 걱정하는 주인공이 종전 뒤에 채택해 보는 걸 고려하다 1차대전 종결 뒤 연해주 공장 노동자가 언급하길 니콜라이 2세가 원역사처럼 반포한 것으로 보인다. 물론 마실 사람은 어떻게든 마신다고 하며[7] 특히 맥주와 같은 도수가 비교적 낮은 술은 러시아에선 술이 아닌 음료 취급이라 사실상 의미가 없다. 결국 신형비행기 건 때문에 캄차카 반도에 갔다 온 보스토크의 주세가 러시아 전체 세율의 30%라는 이유로 니콜라이 2세에게 폐지를 건했고 이후 정황으로 보면 폐지된 듯하다.
동시대에 미국에서 일어난 금주법의 법안 통과 이유 중 하나가 1차대전에 들어간 전쟁식량 부족으로 인해 1917년도에 통과한 곡물로 만든 술의 알콜도수를 낮추자는 법안 때문인데, 1916년도에 전쟁이 조기 종결되어 미국의 참전이 없던 일이 되었기에 법안이 통과되지 않을 듯 하다. 미국 금주법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이상주의자 우드로 윌슨도 효용성이 없다고 반대한 법이니 더더욱.

초코파이와 라면을 내무군에서 전투식량 겸 특식으로 풀면서 원역사보다 일찍 개발되었다. 아직은 일반 민중들이 사먹기에는 부담스러운 가격이라 한다. 거기에 통조림과 마요네즈까지 제조한다고 한다. 특히 초코파이는 프랑스에서 '스모어'라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황녀들도 좋아하는 음식들이지만 살찐다고 삼간다고 한다.

  • 종교의 자유
성지 수복을 통해 정교회의 지지를 받은 보스토크이지만 집권 후 정교회 사제의 범죄행위 척결 등을 통해 종교계의 정치권력을 많이 빼놓았었고, 중동지역과 중앙아시아가 러시아 제국의 영토로 흡수되면서 21세기에는 이슬람교가 러시아 제국에서 2번째로 신자가 많은 상황이 되었다. 제국 내에서 종교로 인한 문제가 발생했다는 언급이 없는걸 봐선 오가스의 통제도 있었겠지만 종교는 본인이 믿고 싶은걸 믿으면 될 정도로 사회 분위기가 널널한 듯하다. 무슬림들이 알콜 중독으로 문제일으킬 정도면 말 다 했다[8]


2.3. 주요 사건[편집]


  • 수구파 반란, 상트페테르부르크 코뮌 진압
보스토크와 내무군이 중앙아시아의 공산당, 유목민 봉기를 진압하러 간 사이 권력의 공백을 노려 수구파와 공산당 두 세력이 동시에 봉기를 일으켰다. 그러나 이는 보스토크의 손바닥 안에서 놀아난 것이었고 결국 수구파는 하루만에 코뮌은 사흘만에 진압당하며 러시아 수구파 귀족과 자본가, 군부 인사와 공산당의 트로츠키, 프룬제와 같은 인사들이 모두 쓸려나가버리며 차르와 보스토크의 절대권력을 완성하였다. 그 와중에 스탈린은 가망이 없는 것을 보고 먼저 빠져나와 독일로 향한다.

  • 영토 확장
가뜩이나 크고 아름다운 영토를 오데르-나이세 선 약간 동쪽까지 확장했고, 남쪽으로도 아나톨리아 반도를 점령, 콘스탄티노플 너머까지 영토를 확장했을 뿐 아니라 남으로는 시나이 반도, 시리아, 이스라엘, 이란, 인더스 강 서쪽의 파키스탄 영토, 아프가니스탄까지 자연스럽게 흡수한다. 해당 지역에서는 수백 년만에 돌아온 티무르의 재림이라면서 주인공의 지지도가 하늘을 찌르기에 가능한 일,[9] 손뼉도 맞부딪칠 양손이 있어야 가능하다는 보스토크의 지론 하에 이주할 땅도 널널하니 갈등을 빚고있는 민족들에게 타 지역으로의 이주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민족갈등을 최소화시키고 있으며, 민족별 다툼이 잦은 아프가니스탄에서는 소수민족들이 자발적으로 중앙아시아로 이주하기도 한다고 한다. 아시아에서는 신장 위구르와 몽골, 내몽골을 합병하고 중국에서도 영토를 대거 뜯어낸다. 러시아 제국의 영향권에 들어있는 국가의 소수민족들은 아예 러시아와의 합병을 주장하고 있다고 한다. 독립했다가 소수민족들에 대한 숙청으로 피바다가 된 유고슬라비아, 인도, 인도차이나 등의 사례를 보면서 차라리 러시아에 붙어 있으면 지배만 받지만 독립하면 다수민족에 의해 인종청소가 자행될 거라고 겁을 바짝 집어먹은 것.

  • 철의 장막 연설
베를린에서의 철의 장막 연설을 하는데, 여기서 철의 장막은 원 역사의 그 의미가 아닌, 철의 장막을 모든 동맹국에게 드리워서 이들을 보호하고 공영하겠다는 선언적 의미로 나온 것. 즉 공동안보체계와 경제협력체계를 일컽는 것이다. 그러고 보니 저 동네 소련 서기장도 알렉산더 로마노프 아닌가[10]

  • 달 착륙
유리 가가린알렉세이 레오노프고요의 바다에 세계 최초로 착륙한다. 원래 역사보다 10년은 이른 성공이었으며 이때문에 케네디의 유명한 연설[11]도 대상이 화성으로 바뀐다. 정확히 원 역사 유리 가가린이 우주로 나간 날에 맞춰서 달에 착륙했다.


3. 독일 제국[편집]


  • 독일 흑적내전
일식작전에 의해 공산 폭동이 혁명으로 번지자 독일 제국 황실은 휴전을 선언하고 러시아에 진압을 요청한다. 이에 러시아는 동맹군 중 포로와 독일군을 중심으로 하되 지원을 해주는 형식으로 코뮌을 진압하는데 도움을 주었고 이는 1차 세계대전이 종식되는 계기가 된다.

  • 독일의 공러증
1차대전에서 내무군의 전공이 과대평가되어 융커들도 히틀러도 러시아에 대한 공포감을 갖게 되었다. 결국 독일 땅을 밟은 건 내무군뿐이고 순무의 겨울을 겪은 건 영국의 해상봉쇄 때문이 아니라 러시아에게 동부 농업지역을 뺏겼기 때문이었으니 러시아만 묶어 두면 프랑스나 영국군 따위는 문제가 아니라는 식.
히틀러의 최소 생활권은 동유럽이 아닌 서유럽을 향했고 다같이 머리를 모아 '다음 전쟁 때는 절대로 러시아와 싸우지 않는다'는 전략을 짜고 있다. 비스마르크의 유훈('외교란 러시아와 친하게 지내는 것이다')을 잊은 것이 1차대전의 패인이라고 분석하면서도 안 싸울 수 없는 상황이니 땅이 진창이 되어 러시아군이 움직일 수 없는 라스푸타챠를 틈타고 2차대전을 일으킨다.

  • 나치즘
스탈린이 참가해서 그런지 원 역사보다 더 좌파 쪽으로 기울어졌다. 미국, 프랑스 등에서는 이를 비 마르크스주의적 공산주의로 규정했다. 유대인 관련해서는 히틀러는 원 역사와 똑같이 절멸시키고 싶어했지만 그짓거리에 들어갈 물자가 아깝고 유대인도 노동력이라며 스탈린이 반대하고, 유대인을 등급별로 나누고 보조인력으로 써먹자는 라스푸틴의 의견이 반영되어 홀로코스트는 일어나지 않고, 그저 유대인 게토를 만들고 유대인들로 형벌 부대를 구성하는 정도로 약해졌다. 때문에 2차대전도 평범한 패권전쟁처럼 보이게 되었다.

  • 영불 제국과의 전쟁
러시아 제국과 미국의 양강 구도에 끌려가지 않겠다며 오랜 세월동안 쌓인 국민감정을 접고 연합한 영국과 프랑스이지만, 이를 가만히 놔둘 생각이 없는 보스토크가 독일 제국을 지원하며 영불 제국을 압박하였고 이에 영불 제국은 예방전쟁의 일환으로 독일 제국을 침공하는 것으로 대응하였다. 하지만 보스토크가 독일 제국에게 지원한 F-16XL과 유사한 최신기종의 전투기 등 원 역사보다 훨씬 이른시기에 개발된 각종 첨단무기에 처발리고 역으로 밀리면서 얼마 지나지 않아 영불 제국의 모든 식민지를 해방하는 조건으로 항복하였다.


4. 대영제국[편집]


  • MI6 해체
처칠이 실각하며 처칠이 만든 MI6도 해체되고 새로이 영국 정보부를 만들었지만 영국 내부사정을 비롯한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해 정보 수집 능력이 상당히 저하되어서 잘못된 정보를 수집하거나 정보 해석에서 망상이나 오판을 하는 등 여러가지 삽질을 벌이고 있다.[12]

  • 영국의 파시스트화
소련이 생겨나지 않으며 전 세계적으로 퍼진 공산주의자들이 영국에서도 대규모 시위를 벌이면서 에드워드 왕자와 오스왈드 모즐리를 중심으로 군을 투입해 시위를 진압하며 의회를 해산하고, 건재한 영일동맹과 함께 독일, 이탈리아와 동맹을 결성한다.

  • 영불제국
보스토크의 영향으로 핵무기는 러시아 제국과 미국만이 보유하고 그 외의 타국은 UN의 감독 하에 개발 및 보유가 금지되자[13] 러시아-미국의 양강체계를 인정하기 싫은 영국과 프랑스가 요크 공작 조지 6세를 왕으로 모시는 연합왕국을 결성하여 탄생한 제국. 영국과 프랑스의 관계야 당연히 좋을리 없지만 러시아와 미국의 양강체계에 끌려다니지 않겠다는 의지만으로 국민정서가 합치되어 연합왕국의 결성이 가능해졌다.


5.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편집]


  •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공산화
보스토크가 독일에 공산 폭동을 일으킬 속셈으로 푼 무기들이 오헝제국 공산주의자들 손에 들어가 일어난 나비효과로, 황제였던 프란츠 요제프 1세는 혁명 세력에게 사살되었으며 오스트리아 주재 독일군의 도움으로 간신히 살아남은 황족들은 독일로 피신하고, 쉔부른 궁에 공산주의 깃발인 적기가 걸리게 된다. 물론 이 혁명은 독일의 공산주의자들이 러시아에 의해 갈려나가는 와중에 오스트리아의 공산주의자들 역시 사이좋게 러시아군에게 갈리는 것으로 끝나게 되고 오스트리아 헝가리 제국 지역은 제국은 해체되었다지만 다시금 합스부르크 왕조는 복권된다.

  • 합스부르크 왕조의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복원 시도
2차대전이 종전된 뒤 유고슬라비아 내전을 틈타 세르비아를 제외한 유고슬라비아 전역을 합병하는 등, 오스트리아, 러시아에게 넘어간 일부 영토, 그리고 체코슬로바키아를 제외한 합스부르크 제국 전성기 판도를 회복해내는 데 성공했다. 내전과 전쟁으로 피폐해진 발칸의 현지인들은 열렬하게 합스부르크 왕가의 귀환을 환영했다고.


6. 중국[편집]


  • 중국 분할
중국의 일부 군벌들이 중앙아시아 반란에 물자를 공급한 것이 들통나자 이를 명분으로 러시아가 대대적으로 침공하여 배상금과 신장, 간쑤성, 내몽골, 북만주를 뜯기게 되며 프랑스는 러시아와의 동맹을 명분으로 참전하여 원난성 일부를 손에 넣게 된다. 그리고 티베트도 러시아의 인도 침략을 막기위한 완충국으로 만들기 위한 지원을 받고 러시아와의 합의 아래 칭하이성, 쓰촨성, 원난성 일부를 얻으며 토번 제국을 재건하게 되었고 일본은 육군 독단으로 침공하여 남만주와 산둥성에서의 독일 이권 양도, 화북의 식민지화를 요구하나 중국도 다른 건 몰라도 일본에게만은 지지 않겠다며 결사항전을 준비하고 있다.
이후 2차대전이 끝난 뒤에도 삼분할이 되지를 않나, 남중국의 미국의 후원을 받는 마오쩌둥이 북부의 친러파 옌시산의 중화민국과의 전쟁에서 밀리게 되자 미군이 핵을 투하하고 러시아 제국이 개입해 중재해서 전쟁이 끝나지를 않나 바람 잘 날이 없다.[14]

  • 영토 축소
우선 만주와 몽골, 내몽골과 위구르를 러시아에게 뜯기고, 칭하이성과 닝샤 후이족 자치구도 뜯겼다. 이걸 시작으로 티베트가 독립하고 2차대전을 치르는 동안 칭하이성과 쓰촨까지 진출해 티베트 제국을 복원하고, 영국과 프랑스의 식민지인 인도차이나 연방이 윈난, 구이저우, 하이난성, 광시성을 2차대전 중에 흡수해버리며 대만은 따로 독립해나가는 등, 21세기 행정구역 기준 중국에 남아 있는 성은 광둥, 후난, 후베이, 산시, 섬서, 허난, 허베이, 산둥, 푸젠, 장시, 안후이, 장쑤, 저장성 정도다.

  • 세계 최초의 공산국가 성립
마오쩌둥은 미국의 지원을 받아 남중국을 장악하였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미국의 뒤통수를 치고 남중국을 공산주의 국가로 만들었다. 다만 원 역사에서 저질렀던 대약진 운동 같은 뻘짓도 똑같이 자행해서 전 세계의 공산주의자들을 지원한다며 식량을 헐값에 팔아주고, 정작 남중국 내의 농민들은 식량 생산량은 저하되가는데 수탈량은 점점 늘어나서 언제 폭발할지 모르는 폭탄같은 상황이라고 언급되었다.

  • 인도차이나 침공
러시아 제국을 뒷배로 삼은 독일 제국이 영불 제국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뒤 협상 조건으로 인도차이나 연방을 독립시켰는데, 마오쩌둥의 남중국이 청나라 시대의 영토를 복원하겠다며 인도차이나 침공을 개시했다. 인도차이나 연방은 영불 제국과 투쟁하며 다져진 전투력에 러시아 제국의 물자지원을 받아 남중국군을 격퇴하고 있지만 인해전술에 서서히 밀리는 중이라고 언급되었다. 거기에 양쪽 모두 학살을 하는 건 똑같은데 인도차이나는 화교들을 중국에 내응할지 모른다면서 학살하고, 중국군은 그냥 현지인과 자국민을 학살하고 있다.

  • 독립국가연합 성립
마오쩌둥에게 뒤통수를 맞기 전 미국은 러시아 제국이 남진할 것을 대비해 중국 주요 도시에 핵지뢰를 비밀리에 설치해놨는데, 미국의 아시아 내에서의 영향권을 없애기 위해 러시아 제국에서 기폭코드를 탈취한 뒤 폭발시켰고 그 결과 북중국, 남중국, 타이완 및 서일본[15]은 핵으로 초토화되었으며, 국가 체제 자체가 붕괴된 후 여러개의 소국으로 분리되어 현대 시점에서는 13개국의 독립국가연합으로 재편되었다고 한다. 일부 국가의 치안은 현대의 소말리아 수준이라 현지를 방문하려면 PMC를 고용해야할 수준이고 마약 판매를 주요 국책으로 밀어붙였다가 열받은 러시아 제국에 의해 소멸당한 국가도 있는 등 전체적으로 막장인 상황.

7. 일본[편집]


1차대전 중 영국의 부탁으로 아드리아 해에 파견된 함대가 오헝제국 함대에게 파괴된 일로, 해군성의 야마모토 곤노효에, 사이토 마코토 2명이 책임을 물어 내각사퇴를 진행하자 육군성도 이에 질세라 의회 해산을 진행한다. 원역사와 달리 1차대전의 2년 빠른 종결로 제때 장사도 못하고, 민주주의 의식도 제대로 들어오지 않았고 육군 측은 러시아 제국의 급성장과 내무군을 보며, 자신들의 이상적인 통치모델 소위 황군을 창설할 꿈을 꾸고 있다.

  • 2차 세계대전 이후 일본의 분단
동일본, 서일본으로 분단되었다. 동일본은 러시아 제국, 서일본은 미국이 자기 입맛에 맞는 정권을 세웠는데 지도상으로 보면 서일본은 도호쿠와 오키나와, 대마도와 홋카이도를 뺀 일본 전체고 홋카이도는 러시아에 합병, 오키나와는 류큐로 독립하는 등 동일본은 문자 그대로 딱 도호쿠 지역만 가지고 있다.

  • 서일본 혁명
과거 전범들이 책임을 지지 않고 미국에 부역하며 호의호식하던 것에 쌓여가던 분노가 폭발한 민중들이 공산주의 사상에 선동되어 혁명을 일으킨다. 이에 기겁한 미합중국 정부가 러시아 정부와 협의해 투입하기 좋은 위치에 있는 한국을 용병으로 고용해 개입하며, 미군도 군사고문단을 보내지만 사실상 군사개입. 그러나 광복 20주년도 안 된 상황에서 내지, 조선을 가리지 않은, 원 역사보다 더 심했던 폭정으로 인해 축적되어 있던 분노로 인해 파병된 한국군이 좀 심각한 문제들을 일으켰고, 이게 미국 언론에 보도되면서 이로 인해 맥나마라 장군이 의회 청문회에 소환되지만, 미군은 한국군을 통제할 권한도 없고, 한국군이 그런 문제를 일으키는지도 모르겠고 일단 워싱턴 포스트에서 그런 소리를 처음 봤다고 답했으며, 지금 일본에 있는 병력은 다 군사고문단으로 비전투병력이라고 오리발을 내밀면서 무관을 주장한다. 이 비행 문제는 전쟁 끝나고 차근차근 논의하는 걸로 결론났고, 미국은 관심이 없고 한국 헌병대는 이 문제를 통제할 의지도 능력도 없으므로 적잖은 전쟁범죄가 일어날 듯.


8. 대한민국[편집]


  • 정치적 양강구도의 성립
해외투쟁을 해오던 김구, 이승만 등 임시정부 계열 친미파와 유관순 등 러시아 유학생 출신으로 이루어진 친러파가 한국의 양대 정당의 근원이 되었다. 좌익 세력은 숙청당했고, 김일성은 일가족 전체와 그 동료들을 크렘린에서의 특별지시에 따라 사살한 뒤 숲 속에 파묻어버렸다. 주인공은 보고를 받고 돼지를 묻었으니 침출수가 우려된다는 소리를 하며 고인드립을 시전한다.[16]

  • 친일세력 숙청
원 역사에 비하면 광기에 가까운 숙청이 독립 직후부터 이어졌다. 보스토크의 내무군이 반란군들을 화학무기까지 퍼부어가며 철저하게 쓸어버리는데 감명받은 일본군이 3.1 운동 때 항공기와 독가스까지 퍼부으며 진압했고,[17] 여기에 대한 복수심을 고스란히 가지고 있던 러시아측 임시정부는 귀국하자마자 네임드 친일파들을 광장에서 조리돌림하고 처형했으며, 러시아군의 협력을 받아 국경을 봉쇄하고 피바다를 만들었는데, 단순부역자들까지 처형하고 재산을 몰수해댄 탓에 이성을 되찾았을 때는 한국 내에 식자층이 거의 절멸하다시피 하는 후폭풍이 일었고, 극동군구 사령관이 말렸어야 했다면서 한숨을 푹푹 쉬며 공병대를 동원해 토지조사부터 다시 지원해야 하는 판국이 되었다. 작중 묘사를 보면 네임드 친일파는 문답무용으로 쏴죽이고 일제에 부역한게 판명된 자들도 앞뒤 사정 안가리고 족치는 등 거의 크메르 루주 시기의 캄보디아나 대숙청기 소련 수준의 피바다가 몰아친 듯, 당연히 그 후폭풍도 폴 포트와 스탈린이 원 역사에서 남기고 간 그대로다.

  • 대대적인 이주민 유입
바로 위의 친일세력 숙청을 명분으로 벌어지고, 좌익 척결을 명분으로 벌어진 대학살 때문에 킬링필드가 벌어진 뒤의 캄보디아 수준으로 돌아가버린 한국은 급한 건 러시아군의 지원을 받아 처리하면서 의사, 법률가 등의 고급 해외 인력을 빼와 한국에 정착시키려 했다. 처음에는 국내 거주 일본인들을 보호해서 써먹으려고 했지만 시민들이 자발적인 린치와 학살을 벌이는 상황이 하도 자주 일어난 탓에, 그리고 중국인도 그리 좋은 꼴을 보지는 못했기에 단념하고 해방자의 이미지로 인기가 있는 유럽의 백인들을 알아보게 된 한국 정부는[18] 이런저런 사람들을 닥치는 대로 받아들였다. 나치와 손잡고 독립운동을 해 보려다가 2차대전으로 쫄딱 망한 폴란드 망명 정부와 그들을 따라온 폴란드인들, 심지어 나치 지지 전력을 이유로 군에서 쫓겨난 독일 국방군 장교들, 혼란스러운 국내에서 도망친 영국인과 프랑스인들 등등 대규모 백인 이민을 받았고, 미국 측에서도 인도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 특히나 폴란드계 이민자들이 많았는지 현대 시점에서 한민족 다음으로 인구가 많은게 폴란드계라고 한다.

  • 대마도
러시아가 정치적이고 군사적인 이유로 대마도가 한국 영토라고 우겼으며, 이키 제도까지 한국 영토라고 우기다가 미국과의 타협을 통해 대마도를 한국에 넘겼다. 그 이유는 대마도와 이키 제도는 미국과 러시아가 정한 분계선 서쪽이라서 정상적으로는 미국 관할로 넘어가야 하는데, 러시아 제국에서는 대한해협을 부족한 해군력으로 통제하려면 대마도에 대함 미사일 사이트를 박아놓는 게 제일 쉬웠기 때문, 스틱스 기준으로 빠듯하게나마 대한해협 전역을 사거리에 넣을 수 있다. 당연히 부산을 통해 먼저 강습해온 러시아군이 주민들을 강제퇴거시키는 등의 더럽고 치사한 수단을 써 가면서 대마도가 한국 고유 영토라고 우겼고, 결국 독도, 울릉도, 대마도 등과 함께 한국 영토로 종전시에 확정되었다. 이를 밀어붙인 추이코프는 다른 꿍꿍이도 있었는데, 쓰시마 해전에서 참패했던 러시아 입장에서 그 쓰시마를 러시아군 주요 주둔지로 만드는 건 일종의 과거를 털어내는 설욕적인 의미도 있었던 것, 현재도 대마도는 한국의 주권이 명목상으로는 미치지만 러시아 해군 육전대의 주둔지라고 한다.

  • 독도
러시아군이 요새화한 것을 대한민국 해군이 관리하고 있다. 초기에는 수면 위의 화강암은 전부 깎아내고 콘크리트를 쏟아부어서 기초를 다진 다음, 철근 콘크리트제 벽체를 올리고 16인치 주포 9문과 각종 대공포 등을 올려 완성한 콘크리트 전함 모양 요새로 변신했다. 냉전기 내내 냉전의 최전선 요새로써의 임무를 수행하면서 아시아 냉전의 상징물이 되다시피 했고, 계속해서 순항미사일과 대함미사일, 대공미사일 등을 장착하면서 무장을 강화했다. 냉전이 끝나면서 버려질 뻔 했지만 신기술의 등장으로 사거리가 700km가 넘어서 도쿄를 사정권에 넣는 스크램제트 포탄의 탄생으로 생명을 연장, 21세기에도 대한민국 해군의 주요 주둔지이자 격오지다. 한국 정부의 신년사 송출 때는 독도에서 관찰한 일출 장면이 반드시 맨 앞에 삽입된다고.

  • 군사 분야
지상으로 국경이 붙어있는 나라는 러시아 제국 하나 뿐이고 극동군관구의 모자란 부분을 채우기 위해 아시아 최강의 해,공군을 키우게 되었으며 보병 제식화기로는 한국에 있는 아리사카 소총탄을 고스란히 쓸 수 있는 경찰용 화기로 표도로프 자동소총를 주력으로 사용하나 LAD 등의 러시아제 소총, 그리고 주력전차로 치하 전차에 러시아제 57mm 대전차포를 박아넣어 운용하는 등 일본제와 러시아제가 많이 혼합되어 있었으나 현재는 정작 러시아는 채용 안 한 러시아제 불펍식 소총[19]을 일부 부대가 운용한다. 그 외에도 하야테 전투기를 중국 내전에 참전시켰다가 핵공격으로 손실하기도 하는 등 이래저래 군사적으로는 강하지 못한 편, 이후 러시아와 협력해서 K-1 설표 전차의 개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이때 한국 쪽 대표로 나온 사람이 다름아닌 정승화 소장이다. 러시아 대표는 주인공의 딸인 카리나 킴.
21세기를 기준으로는 해군과 공군이 주력에 육군은 공수부대가 병력의 대부분이다. 징병제를 유지하고는 있지만 국방세를 내고 빠져나올 수 있으며, 병 계급은 이병, 일병, 상병으로 3등분되어 있다고 언급된다, 병장부터는 부사관이기 때문. 보병부대의 구성은 소총수들은 K-5 소총으로 무장했으며 분대당 한 정의 K-8 다목적기관총, 1문의 대전차로켓 혹은 30mm 5연발 유탄발사기, 소대당 한 정의 지정사수가 K-10 반자동 저격소총을 지니고 있다. 작가의 답변에 따르면 K-5는 HK433, K-10은 WA2000, K-13은 SAG-30, K-8은 LWMMG와 동일한 장비라고, K-9는 원 역사에 존재하지 않는 장비지만 정식 제원은 사거리 250m, 탠덤탄두가 적용되었으며 750mm 관통력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한국군의 주력전차는 21세기에도 K-1인데 RWS, 전자장비, 액체장약 적용 등으로 75mm 주포는 기본탄만으로도 측후면을 노리면 러시아군의 최신형 주력전차를 격파할 수 있으며, 다른 국가의 전차는 표준 교전거리에서 정면 관통도 가능하다고 한다. 그 외에도 포발사 대전차미사일을 장착했는데 마하 4의 속도에 탄두 대신 관통자를 내장해 순수 운동에너지로만 러시아 제국의 주력전차 전면장갑을 관통해 격파할 수 있다고 언급되는 등 여전히 쓸만한 장비, 무엇보다 세계 1위의 육군력을 가진 러시아군도 21세기까지 T-45의 개량형인 T-10을 여태 쓰고 있다는 게 밝혀진 시점에서[20] 지상 전력의 총체적 난국은 전 세계 공통인 걸로 확정났다.[21][22]
공군은 하이미들로우급으로 구분되며 하이급으로 N-23 전투기, 미들-하이급으로 S-22, 미들-로우급으로 N-17, 로우급으로 N-10 전투기를 운용한다. 대략 21세기 현대 한국군의 F-35, F-15K, F-16, F-4/F-5 정도에 대응하는 듯, 공식적으로 각각의 기체들은 N-23은 원 역사의 YF-23, S-22는 Su-47, N-17은 F-16XL, N-10은 J35 전투기에 해당하는 항공기라고 밝혀졌다.
해군의 주력함으로는 백두산급이 언급되는데, 최고속도 마하 20에 달하는 초장거리 함대함미사일, ECM에 대비해 반능동 레이저 유도 및 EOTS를 이용해 유도되는 함대공미사일, 3인치 속사포, 25mm 4연장 CIWS, 3인치 속사포, 대잠로켓 등을 장비하고 있으며 고등급 스텔스 성능을 갖추고 있다고 언급된다, 순수히 미국의 항모전단을 카운터치기 위해 건조된 것.

  • 식생활
일본의 쌀 수탈 대신 러시아에서 수입한 밀을 공급하는 정책과 광복 후에도 러시아와 미국이 원조로 밀가루를 대량공급하고 있다고 언급되는 관계로 쌀밥은 있는 집 사람들만 먹는 음식이 되고 빵, 국수, 수제비, 밀죽 등의 음식을 먹는 문화가 발달했다. 이는 대대적인 해외 이민으로 더욱 촉진된 듯. 21세기 기준으로 한국에 삼겹살집 있듯이 폴란드 음식점이 있는 등 식생활이 좀 심하게 많이 서구화되어 있다.

  • 서울 개발
알베르트 슈페어가 한국으로 흘러 들어오기라도 했는지 서울이 세계수도 게르마니아를 방불케하는 건축양식으로 재개발 된걸로 묘사된다. 코레아니아 사실 한국으로 흘러들어온 이들 가운데 나치 독일 출신자들이 전범재판을 피해 도주한 경우도 많다는 게 분명히 언급되고, 전범재판을 받았다는 언급이 없는 슈페어가 한국으로 망명해 인텔리라면 한 사람이 아쉬운 입장이던 한국에서 슈페어가 새 일자리를 찾아서 서울을 재개발했다고 해도 불가능한 건 아니다. 사실 화강암 지형인 한국이 게르마니아를 짓기에는 베를린보다 훨씬 난이도가 낮았을 가능성이 높다 작중 묘사되는 한국의 랜드마크로 서울중앙행정복합청사와 서울광장이 있는데, 작중 묘사를 옮기자면 거대한 돔 건축물인 중앙행정복합청사 안에 한국의 주요 정부 청사들이 들어차 있고 그 앞의 서울광장 서편에는 대통령 관저, 동편에는 총리 관저가 있다고 묘사된다. 거기에 서울광장 남쪽에는 파리의 에투알 개선문과 브란덴부르크 문을 섞어놓은 듯한 디자인의 광복문이 있다고 언급된다. 누가 봐도 국민대회당과 게르마니아 개선문.... 작중 인천국제공항의 묘사도 베를린 템펠호프 공항과 꽤 유사하며 여의도 국회의사당은 뉘른베르크에서 지어지다 만 나치전당대회장과 유사한 외양 묘사가 있다. 문제는 국민대회당을 지은 자리인데 공산 반란 당시 불타버린 경복궁의 잔해를 싹 밀어버리고 그 위에다 지었다. 당대에는 조선왕조 전체를 깎아내리고 비하하는 여론이 다수였던 데다[23] 정치권에서도 여러 이유로 그런 사관을 밀어주다가 21세기 들어서서 조선왕조가 재평가되면서 경복궁을 복원하기로 결정, 그러나 이미 서울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지 오래고 너무 커서 옮길 수도 없는 등의 문제로 결국 왕십리에무학: ??? 경복궁을 복원하기로 했으나..... 세계금융위기와 버블 붕괴로 인해 티스푼 공사로 진행중이라고 한다.


9. 이탈리아[편집]


  • 사보이아 왕조 축출
2차대전의 책임을 물어 사보이아 왕조가 축출된 뒤, 이탈리아는 연방제로 재편되었으며 명목상 국가원수는 교황이 맡는다. 물론 각 '주'들은 외교권만 없지 군사력까지 갖춘 엄연한 독자세력이자 도시국가들이 되어 교황청은 이들이 합심하여 대외 침략에 나서지 못하게 하는 일종의 감시자다. 아무튼 간에 이로 인해 교황은 이탈리아의 국가원수를 자동으로 겸하게 된다. 실질적으로는 중세 교황령이 이탈리아 반도 전체에, 20세기에 부활한 것 신의 왕국?


10. 미국[편집]


주인공이 있는 러시아의 하드 캐리로 미국이 1차대전에 참여할 틈도 없이 전쟁이 일찍 끝나버려서 이상을 추구하던 개입주의자였던 윌슨이 재선에 실패했다. 앞으로 미국에는 고립주의가 득세할 것으로 보인다.

  • FDR의 이른 당선
원 역사와 달리 물에 빠지지 않아서 휠체어 신세를 면했고, 대공황이 약간 이르게 발생하면서 후버 정권이 끝장난 뒤인 1928년에 대통령에 당선, 1936년까지 재임하고 1938년의 2차대전 발발시에 이미 2회 연임을 끝내고 자리에서 내려온다. 후임 대통령으로는 암살을 피하고 FDR의 후계자를 자처하는 휴이 롱이 당선되었으나, FDR이 여전히 강력한 영향력을 쥐고 있다. 휴이 롱은 이를 굉장히 불쾌하게 여기면서 '지금 대통령은 나다!'라는 식으로 불만을 표하는 중.

  • 기형적인 군사적 발전
1차대전에 참가하지 못하면서 전훈을 받아들이는 게 늦어졌고, 진주만 공습 이후 스프링필드 소총의 생산량과 생산 공장 모두가 한참 부족해 제식 소총이 아니라 사제 소총을 병사들이 입영할 때 사오게 되는 상황을 보고 러시아가 사용하던 FN 모델 1938을 공여받았으며, 주력 전차로는 M2를 사용하다 한계를 느끼고 M4를 개발하지만, 개발이 덜 끝나 긴급히 자국산 차체에 T-32의 포탑을 올려 M3라는 제식명칭으로 사용하고 있다. 그나마 다행으로 전투기는 P-75F4U를 사용하고 F5U를 개발하고 있으며, 폭격기로 B-24, B-25, B-26 그리고 B-19가오리 모양 폭격기를 사용하고 있어 소총이나 전차보다는 그나마 상황이 나은 모습이다. 전후에는 육군과 해병대는 M14를, 공군과 해군 일부, 레인저와 공수부대에서는 AKM을 M17이라는 제식명으로 도입해서 사용하고 있다. 공군에서는 F-86급의 제트 전투기를 운용하고 있으며, 해군은 유나이티드 스테이츠급 항공모함에서 이등변 삼각형 꼴의 제트 폭격기와 데몬 전투기, 그리고 부족한 로켓 기술로 인해 러시아 제국 내에 구축했던 첩보망이 발각되는 대가로 빼돌린 설계도를 통해 보다 단순한 구조를 가진 시 나이트 대륙간 탄도 미사일을 운용하고 있다.[24] 거기다 미사일 만능주의에 빠져서 핵투발 플랫폼으로 아스널쉽 건조를 검토중인것은 덤. 해군의 입지 강화에 타격을 받은 공군은 NASA와 통합해 항공우주군으로 재발족했고, 순항 미사일지향성 핵에너지 위성병기인 엑스칼리버 위성을 운용하고 있다. 로켓은 만들지 못하면서, 이런 건 잘만 만드네...[25] 육군은 제대로 타격을 받았는데 원 역사보다 더 강성해진 고립주의핵 만능주의로 인해 미국의 영역만 잘 지키면 된다며 무기개발 등의 예산 배정에서 완전히 후순위로 밀려버렸다.[26] 다만 데이비 크로켓이라던가 원자력을 동력으로 쓰는 전차 등을 개발했다는걸 보면 핵무기 관련 투자는 꾸준히 이어지는 듯하다.

  • 영토 확장
텔러 수정안을 폐기, 쿠바와 캐나다, 남으로는 파나마까지 합병해버리고 꼭두각시 정권인 남아메리카 연방을 세워 남미 국가들을 식민화한다, 이후 오세아니아까지 다 영향권에 넣었는데도 러시아와 충돌 않고 갈 곳이 부족하자 남극을 영토로 편입하겠다고 선언했다. 러시아는 관심 없다고.

  • 화성 탐사
오리온 프로젝트를 이용한 화성 탐사를 강행 중이다.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1960년대 기술로도 가능은 하다. 핵무기의 외기권 실험이 금지되지 않아서 가능한 것. 동시에 달 착륙의 선수를 뺏겨서 엿을 먹은 것에 대한 보복이기도 한데, 화성을 아예 테라포밍시키겠다는 원대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 계획은 성공해서 에필로그 및 외전에서 상당수의 사람들이 이주해서 살고 있다고 언급되었는데,[27] 지구와의 거리가 거리다보니 치안에 공백이 생겼고 몇몇 지역을 제외하면 미국 서부시대 수준의 무법천지가 된 듯 하다. 치안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부시대의 보안관같은 UN소속 치안담당관을 선발해 치안을 유지하고 있는 중. 러시아 측에서 드론들을 다수 동원해 치안을 강화하려 시도하지만 드론의 작전반경에 비해 에너지 보급소의 인프라가 불충분한 탓에 공백지역들이 꽤 많고, 이런 지역들을 정찰하는 게 보안관의 임무다. 다행히 맹수는 애초부터 반입하지 않았기에 어째서인지 열받아 있는 소 외에는 동물 때문에 위험할 일은 없다고 한다.모기랑 파리, 바퀴벌레도 없다

  • 미국 내전 발발
21세기에 원 역사에서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그대로 터졌고, 여기에 월가에서 정부로부터 받은 구제금융으로 보너스 잔치를 했다는게 언론에 까발려지면서 월가 점령 시위로 번졌다. 미국 재무장관이 할 수만 있다면 월가놈들 다 쏴죽여버리고 싶다고 할 정도로 기업의 모럴 해저드가 심각했지만 진짜로 기업들을 때려잡자니 기껏 안정화시킨 증권시장이 또 폭락할까봐 연방정부에선 아무런 대책도 내놓지 못하고 있었다. 원 역사에서는 구심점이 없었기에 일시적인 시위로 끝났지만 여기서는 미국 내에 퍼져있던 생디칼리즘 주의자들[28]의 동시다발적인 반란과 테러로 인해 이들이 주축이 되어 미국 내전이 발발하였는데, 반란군이 미군 내에 깊숙히 침투해있어서 핵병기와 위성병기 일부를 탈취해 연방정부 및 연방군 주요기지 상당수를 날려버린데다 미국에게 착취당하던 남아메리카도 여기에 끼어들어 연방정부가 위기에 몰릴 정도로 혼란스러운 상황이 되었다. 탈취당하지 않고 남은 핵병기와 위성병기를 아낌없이 쏟아부었음에도 열세여서 오가스의 시뮬레이션 결과로는 연방정부의 승산은 잘 쳐줘봐야 20%일 정도. 결국 연방정부가 패배하고 생디칼리즘 연방이 세워졌으며 남미까지 재패하여 신대륙을 아우르는 거대 세력이 되었다.


11. 기타 국가들[편집]


  • 인도 내전과 공산화

  • 하심 조 아라비아 왕국의 성립
하심 가문이 통일 아랍 왕국을 러시아와 손잡고 세우면서 수에즈 운하의 수익은 반땅하는 데 동의한다. 그 대가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유전...... 당시에는 아직 발견되지도 않았던 탓에 문자 그대로 엄청나게 말도 안 되는 헐값으로 후려쳤다.
하지만 기술의 발전으로 토륨 원자로가 보편화되어 석유의 발전용 연료로서의 가치는 없어졌고 내연기관용 연료로도 전기차가 대중화되어 사실상 안쓰게 되었다고 하는걸 봐선 가지고 있었어도 원 역사만큼의 오일머니 파워는 발휘하지 못했을듯. 그나마 플라스틱 등의 석유화학 원재료로서의 가치가 남아있어 필수자원으로서의 가치는 보존되었다고 언급되었다.

  • 에티오피아, 에리트레아의 아프리카 통일 전쟁 겸 식민해방전쟁 수행

  • 마다가스카르 유대인 국가 성립


12. 국제적 사건[편집]


주인공이 러시아 제국에 탱크와 기관총 및 화학가스를 원역사보다 빠르게 도입시킨 덕에,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과 독일 제국, 오스만 제국이 원역사보다도 빨리 몰락하여 실제 종전때보다 2년 빠른 1916년 10월 9일에 1차대전이 종결됐다. 독일은 전쟁에서 패하긴 했지만 사촌 지간인 호엔촐레른 황가는 지켜주고 싶던 니콜라이 2세의 심중과 오스트리아와 독일에 일어난 공산혁명 덕분에 황가는 유지되고,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은 분리되어 오스트리아 왕국과 헝가리 왕국이 되었다. 대영제국은 승리자 쪽이지만, 흑해와 팔레스타인 지방이 러시아제국에 편입되고, 독일군이 백년전쟁 이후 처음으로 외세로서 잉글랜드로의 군사적 상륙에 성공했다는 기록을 남기고 그 과정에서 홈플릿이 작살나는 등 원역사보다 더 큰 손해를 입었다. 프랑스 같은 경우는 그래도 로렌과 왈롱을 편입시키고 러시아에 항복했던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해군의 전함 및 부품들을 인도 받으며 해군 전력이 보충되는 등 나름 챙길 건 챙겼다.

원역사보다 1차 세계대전이 2년 빨리 종결되고 러시아 제국이 공산혁명도 망한 것도 아닌지라 군비축소가 조약에 들어가지 않았고, 우크라이나, 폴란드가 독립되지 못하고, 대신 벨기에가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에게 3등분으로 분배되었다. 그리고 독일은 배상금을 지폐가 뿐만 아니라, 현물(기술, 자원)도 배상이 가능해졌다.

1916년은 본래 세계대전 중이라 노벨상 수상자가 없었지만 주인공의 개입으로 조기 종전하였고 보스토크 공작이 동아시아계 최초로 노벨 생리학상을 수상했다. 주인공의 수상은 정치적인 고려도 있다고 언급된다. 독자들은 주인공의 의학적 업적은 충분히 노벨상을 받을 수 있는 수준이었기에 어차피 받게 될 거 주인공에게 잘 보일겸 선불로 땡겨주자! 라는 개념으로 보는 편. 원역사와 다르게 프리츠 하버는 2년 일찍 노벨 화학상을 받게 되었고, 주인공은 강연회에서 혈우병을 혈장을 이용한 치료법을 발표해, 유럽 석학들의 호감을 사게 되었다.
여담으로 아시아인 최초로 노벨상을 수상한 사람은 주인공이 생리학상을 수상하기 3년 전인 1913년에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인도의 시인 타고르다.

  • 2차 건함경쟁
영국 해군은 전함 전력을 상당수 상실한 후 순양전함 다수를 건조하기 시작했다. 작중 언급된 건 인컴패러블급 순양전함, N3급 전함, G3급 순양전함, 어드미럴급 순양전함. 전쟁 중에도 리나운급과 커레이저스급이 건조되고 있었고 없는 살림에 함대 규모를 대규모로 증강하고 있다.
미 해군 역시 렉싱턴급 순양전함, 사우스다코타급 전함, 캔자스급 전함 등을 건조하며 영국 해군과의 대결 구도를 명확히 했으며 프랑스군 역시 브르타뉴급, 리옹급 전함과 노르망디급 전함의 건조를 재개하고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해군의 함선들을 배상함으로 받아갔다.
이탈리아는 프란치스코 카라치올로급 전함과 프로젝트 패라티급 전함을 건조하고 있지만 국내 사정상 영 진척이 안 되는 모양이고 독일 해군은 바이에른급을 배상함으로 내준 후 이를 대체하기 위해 L 20 α급 전함, 함명 불명의 18인치급 전함과 15인치급 순양전함, 마켄젠급 순양전함, 에르자츠 요르크급을 건조하기 시작했다. 단 공백기가 너무 긴 탓에 바이에른급을 반환받거나[29], 이탈리아에서 건조 중단된 전함을 사오거나 그리스가 살라미스급 전함의 대금 지급이 불가능해질 경우 그걸 구매하는 쪽으로 해군력을 보충하려 하고 있다. 한편 일본 역시 88함대 건함계획을 강행하고, 이렇게 건함한 대함대들은 2차 세계대전에서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해전 기록을 여러 차례 갱신해주면서 소모되어 사라지게 된다.

  • 2차 세계대전의 이른 발발
파시스트 동맹, 특히 독일에서 러시아에 대한 공포증을 가져 폴란드를 침공하지 않고[30] 슐레스비히 반환을 명분으로 덴마크를 침공하며 1937년 2차 세계대전이 벌어진다.
낫질 작전이 마지노 선의 연장으로 인해 불가능해지자 독일군은 스위스를 통해 공세를 계획하며 스위스 내의 친나치 인사들로 쿠데타를 일으키나... 페이크, 진짜 공세는 이탈리아를 통해 이루어진다. 이탈리아 전선으로 독일군이 몰려들어오고, 다시 재공격을 가해 알자스-로렌을 돌파하는 데 성공한 독일군은 프랑스를 7주 만에 점령하나 선전포고 후 쳐들어온 러시아군에게 일패도지, 개전하고 얼마 지나지도 않아 베를린을 뺏기고 본으로 탈출하게 된다. 이후 지속적으로 털리면서 수에즈 운하가 함락되고, 엘베 강을 넘어 러시아군이 라인 강을 목전에 둔 상태에서 대대적인 반격을 받은 상황에서 일본이 진주만 공습을 감행해버린다.

  • 유대-볼셰비키
전 세계적인 정설이 되었다. 이유가 가관인데 레프 트로츠키가 유명세를 타고 스탈린이 마르크스주의 진영에서 이탈, 카를 리프크네히트와 로자 룩셈부르크 등이 독일과 영국에서 한 건씩 했는데, 이들 셋은 모두 유대인이다. 덕분에 모든 유대인이 공산당은 아니지만 모든 공산당원은 유대인이다라는 말이 전 세계에서 정설로 대접받는 정신나간 상황이 벌어진다. 예외는 진실을 아는 주인공 정도.

  • 프리메이슨 붕괴
러시아 제국의 집요한 공작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붕괴하였다. 이유는 프리메이슨이 러시아 반정부 세력을 후원했기에 이에 대해 보복한 것. 정보국의 집요한 공작 끝에 그야말로 멸문에 가까운 피해를 입어 해체되었다고 언급된다.

  • 냉전
원 역사에 비해 서로 짜고 치는 판이 되었다. 휴이 롱과 보스토크가 스톡홀름에서 신사협정을 맺고, UN을 통해 미국과 러시아가 양대 강대국으로 군림하기로 했다. 그러나 미국의 경제력이 러시아보다 뛰어나기는 하지만, 기술 부분에서 러시아에 비해 상당히 부족하기 때문에 미국이 러시아를 견제하기 위해 여러모로 움직이고 있다. 하지만 양국의 자리에 치고 올라오는 국가는 사다리를 걷어차기로 했기 때문에 영불제국이 성립되자 양국이 사실상 짜고치는 군사행동에 나서기도 한다. 정확하게 설명하자면 러시아군은 미국 해군을 뚫고 미국 본토를 공략할 능력이 없고, 미국군은 러시아 해군을 뚫고 러시아 본토에 상륙해도 러시아 육군을 격파할 수 없어서 서로 공중전이나 벌이다가 협상하게 되는 상황이 나오게 되었는데, 어느 나라던 미국 해군과 러시아 육군을 동시에 적대하게 되면 답이 없어지는 상황이다. 따라서 두 국가가 합심하면 충분히 사다리를 걷어찰 수 있는 상황이다.

  • 올림픽, 월드컵 삭제
양차대전과 냉전 속에서 올림픽이나 월드컵은 초강대국들의 어떤 관심도 받지 못했고, 결국 올림픽과 월드컵은 제대로 열리지도 못하고 간신히 명맥만 잇고 있다고 한다. 거기에 WHO는 미국, 러시아, 영불제국이 서로 자존심 때문에 협력을 안 하고 있어서 제대로 세워지지도 못하고 WTO 체제도 미국과 러시아의 합의 하에 간신히 출범할 뿐 아니라 브레튼우즈 체제조차 제대로 성립하지 않아서 미국과 러시아가 각각 자기 팩션의 국가들 한정으로 고정환율 금태환을 대리하는 등 국제관계 자체가 크게 달라졌다.

  • 인류의 외우주 진출
화성의 테라포밍 및 이주를 시작으로 태양계 대부분의 행성이 인류가 살 수 있는 행성으로 테라포밍되었고 실험 실패로 인한 태양의 폭주로 태양계 행성들이 생물이 살 수 없는 환경이 되었을 시점에선 지구에서 보이는 대부분의 별에 인류가 진출해 있다고 언급되었다. 지구는 인류연방의 명목상 수도로만 남겨져 폐허가 된 도시들과 오가스의 시스템 코어[31]만이 존재하는 쓸쓸한 곳이 되었다. 작가의 발언에 따르면 지구는 금성, 화성과 같이 시간이 지나면 태양이었던 블랙홀에 펜로즈 스피어를 짓기 위해 해체되어 재활용될 거라고.

[1] 실제로 이런 식으로 기존 전차를 전량 업그레이드하고 남는 포탑은 미국에 팔아먹어 M3 전차를 개발하는 데 사용되었다.[2] 작중에서는 기관단총, 혹은 구식 기관단총이라고만 언급되고 제식명칭이 등장하지 않았다.[3] 실제 투발은 민간인 피해를 염려한 주인공의 제지로 이뤄지지 않았다.[4] 23mm 기관포 1문, 9mm 중기관총 4정을 장비한 기체로 대충 2차대전 초기에도 써먹을 만한 항공기로 추정됨.[5] 보스토크의 뒤를 이어 황제가 된 빅토르 치세에 완성되었지만 개념 자체는 보스토크가 세웠던만큼 빅토르는 오가스를 여동생같은 존재로 대우해주며 엘리자베타라는 이름을 지어주었고, 오가스도 자신을 최초로 설계한 보스토크를 아버지로 여기고 있다.[6] 덕분에 물량으로 밀어붙이는 전술이 사용되고 있어 주력전차의 주포가 100mm를 못벗어나는 등 개별장비의 질은 원 역사에 비해 상당히 부실해졌다.[스포일러1] 황실에서 입력한 비밀정보라고 하는데 정황상 보스토크가 러시아 제국으로 회귀하기 전 원 역사의 데이터로 추정되며, 이 데이터와 러시아 제국 정보부가 수집한 정보를 조합한 오가스는 미국과의 전쟁을 계획하고 있는 국방장관을 세계대전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인물로 판단하고 제거하였다. 당연하겠지만 그 데이터의 출처는 보스토크일 것이다.[스포일러2] 오가스는 대부분의 경우 다수의 드론을 동원해 현실 세계에 물리력을 행사하는데, VTOL 기능을 보유한 제트엔진을 장착했으며 기수에 레이저를 달고 양익에 플라즈마 병기, 미사일 등을 장착하고 있는 등 강력한 전투능력을 보유하고 있다.[스포일러3] 오가스의 최초 설계자가 보스토크이고 오가스는 보스토크를 아버지로 여기고 있기에 보스토크 본인도 관리자 권한으로 비공식적인 통제권과 열람권한을 가지고 있다. 단 어디까지나 비공식적인 통제권인만큼 현 황제가 직접 걸어놓은 금제는 보스토크에게도 풀어주지 못하는 상태. 금제를 거는 건 1명이 해도 되지만 푸는 건 최고 권한자 2명이 필요하다.[7] 당장 키릴 대공이 노벨상 수상하고 돌아온 주인공에게 폴란드제 보드카를 대접하는 장면이 있고 연해주 공장 노동자들도 어떻게 마시는 법을 터득한 듯하다.[8] 이 세계관에서는 종교의 힘이 약화되어 아라비아 왕국의 이맘이 요즘 것들은 라마단을 알기는 커녕 하루에 기도 다섯 번도 안 드린다고 말세라고 한탄할 정도로 종교의 영향력이 약화되었다. 참고로 아라비아 왕국은 현재의 사우디, 이라크 등등에 해당한다! 이쯤 되면 이슬람은 이름만 걸어놨다고 해도 믿을 정도.[9] 보스토크 본인이 황인종임에도 세계의 패권을 다투는 제국의 실질적 지배자가 되어 타인종을 깔보던 백인들을 지배하고 있는데다, 명목상의 충성만 바치면 자치권을 내어주고 최대한의 지원을 내려주니 인기가 없을수가 없는 상황이다. 티무르 제국과 같은 '좋았던 시절'을 되돌려준 군주로 평가되니 아프가니스탄이든 이란이든 충성 맹세를 받아내기는 어렵지 않았을 것이다.[10] 만약 C&C 시리즈가 이 세계관에서도 그대로 나온다면 알렉산더 로마노프 서기장은 주인공의 자손 중 한 명일 수밖에 없다. 니콜라이 2세의 후손으로 설정되어 있는데 알렉세이는 딸만 하나에 그나마도 사촌간 혼인으로 주인공의 자식 예브게니와 결혼했고, 나머지 넷은 전부 주인공의 하렘 멤버이므로.... 그런데 외전에서 21세기 시점에 황족 출신인 알렉세이 로마노프 장군이 언급되었는데 이름만 좀 바꿨지 레드얼럿2 패러디일수도 있다. 다만 이름만 언급되었지 본인이 뭘 하는지 나온게 전혀 없어 아무런 비중이 없다. 아니면 그냥 원 역사에서도 밀덕이던 알렉세이 황태자의 환생체일 수도 있고[11] "우리는 10년 안에 달에 갈 것이고 다른 것도 할 것입니다. 그것이 쉽기 때문이 아니라 어렵기 때문입니다."[12] 보스토크가 노벨 의학상을 수상하면서 유전자와 바이러스에 대해 미래지식을 기반으로 당시에는 연구조차 되지 못한 부분까지 강연하였는데, 이걸 가지고 특정 민족에게만 작용하는 질병무기를 만들지도 모른다는 보고서를 제출하였다.[13] 원자력 발전조차도 이론상 핵물질 농축이 불가능한 토륨 원자로의 개발과 실용화만이 허용되었다.[14] 다만 러시아 제국 측에서는 이러한 긴장상태를 영구히 유지하려 하는데 원 역사에서 통일된 중국이 어떤 행보를 보였는지 잘 아는 보스토크가 뭉치면 인구빨로 주변국에 패악질을 부릴 나라라면서 중국을 찢어놓길 원하고 있기 때문. 단순히 원 역사의 중국이 보인 패악질 뿐만 아니라 보스토크 본인도 중국과 관련된 좋지 않은 기억을 품고 있다고 언급된 것도 원인인듯 하다. 작중 언급에 따르면 QBU-88이 이명을 생기게 했다니 전생 특전사 시절에 인민해방군과 교전한 적이 있는 듯.[15] 중국과 마찬가지의 이유로 러시아의 영향권인 동일본의 침공을 대비해 서일본 주요 도시에도 핵지뢰를 배치해뒀다.[16] 단순히 한국의 역사를 알고있어서 김일성 일가를 제거한게 아니라 전생에 북한과의 전쟁에서 부대원의 절반이 죽은 참수작전에 투입되었기에 개인적인 원한도 작용하였다.그리고 작가의 컴퓨터를 박살내 원고와 게임 파일을 날려먹은 메그나베르 랜섬웨어에 대한 원한도 작용했다[17] 이러한 가혹한 진압방식은 진압대상이 일본인이라고 예외는 아니여서 3.1 운동 전에 일본 본토에서 일어난 폭동도 똑같은 방식으로 진압했었다.[18]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당대 한국인들은 러시아인과 다른 유럽인들을 구분하지 못한다.[19] 정황상 TKB-022로 보인다.[20] 현실의 T-90M급이라고는 하지만 화성이 테라포밍되어 거주민들이 정착하는 시대에 T-90이면 구닥다리를 넘어 고철이다. 뭣보다 여전히 주포가 고작(?) 100mm인데, 작중 언급을 보면 2차 세계대전 말엽에 러시아 제국은 130mm포를 장착한 중전차를 개발해냈고 미국에서는 종전 이후 175mm포를 장착한 핵동력 전차까지 만들었다는 언급을 보면 21세기 시점에서는 100mm 이상이 필요없어서 장착하지 않았던 것이다.[21] 미국은 육상에서는 뭔 짓을 해도 러시아 제국은 못이기니 육군용 무기 개발에 크게 관심두지 않았으며, 러시아 제국 역시 미국과 육상에서 싸울 일은 없을거라 판단했기에 두 국가 모두 주변국들을 족치기에 충분한 수준으로만 육군 전력을 확보해두었다. 다른 국가들은 미국과 러시아 제국보다 명백히 기술과 국력이 딸리는 상황이니 원 역사에 비하면 전체적인 육군 수준이 처참해질 수 밖에 없었던 것.[22] 다만 러시아 제국군의 경우 오가스의 영향으로 무인기와 드론이 주전력이라고 하니 주력전차 개발의 필요성을 못느꼈을수도 있다. 애초에 전차의 장갑은 승조원을 보호하기 위해 NBC 방호까지 고려해서 두터워지고 뚫기 힘든 재질로 바꿔나갔고 전차포는 이런 장갑을 뚫기 위해 화력이 강해지는 쪽으로 창과 방패의 싸움을 이어가면서 발달해웠는데, 무인기로 운용되면 승조원을 보호할 필요가 없어서 적당한 장갑만 갖추고 화력이 조금 딸려도 숫자로 밀어붙이는 쪽이 훨씬 유리해지기 때문. 작중 무인기 운용 전술을 보면 고성능기 소수가 아니라 일정 수준 이상급의 무인기를 떼거지로 밀어넣는 물량전을 벌이는데 이렇게 되면 상대적으로 개별 기체의 질은 떨어질 수밖에 없다.[23] 작중 조선왕조를 보면, 일단 나라도 갈가리 찢긴 소말리아 수준의 중국에 사대하고 몰락 작전, 내전과 혁명을 겪으면서 분단된 뒤 2류 국가로 추락한 일본에 나라를 팔아먹은 국가다, 이왕가만 해도 국가반역 혐의로 영구 입국금지를 당하고 조선 왕실의 만행에 이를 가는 이들이 초대 행정부, 입법부, 사법부를 구성했으며 무엇보다 러시아 최고의 차르 중 하나라고 후대에 평가받는 보스토크, 미하일 2세는 공식적으로 동학농민운동의 결과로 반역자로 몰려 멸문당한 가문의 생존자다. 보스토크 본인도 원 역사에서든 지금 세상에서든 이왕가가 일제강점기 때 한 짓을 알고있어서 옹호해줄 생각은 없었기에 러시아와의 관계로 보든, 정부 요인들의 이해관계로 보든 간에 조선 왕조를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없을 뿐 아니라 그래서도 안 되는 것. 그 대신 체제에 반항한 홍길동, 장길산, 임꺽정과 왕실에게 핍박당한 이순신, 임경업, 김덕령 등의 위인들을 밀어줬다. 국민 자긍심을 고취하겠다면서 삼전도비도 기단째로 뽑아다가 한강 바닥에 던져버렸을 정도.[24] 핵무기가 개발된 이상 상호확증파괴 개념이 정립되어야 평화가 유지되는만큼 보스토크가 미국과 힘의 균형을 유지하고 덤으로 러시아 제국 내의 미국 첩보망을 색출해낼 목적으로 일부러 유출되게끔 방조한것도 있었다. 덕분에 가상적국을 타격가능한 유일한 핵무기를 해군만 운용이 가능해진 형태가 되었기에 미 해군의 위세가 원 역사보다 더욱 커진것은 덤.[25] 진지하게 분석해보자면 애초에 인공위성 개발과 순항미사일 개발 양자 모두 발사체 개발보다 난이도가 낮다. 더군다나 원 역사의 시 드래곤 로켓의 수송중량이 최대 550톤으로 아폴로 계획에 사용된 새턴V의 5배에 달하는만큼 제한중량이 늘어난 것도 개발 난이도를 낮춰줬을것으로 보인다. 또한 미국이 무제한으로 비용을 갈아넣으면 충분히 만들 수 있겠지만 명백히 이미 검증된 발사체가 있는데 새로 만들면 좋기야 좋겠지만 계속 실패가 이어지니 이렇게까지 비용을 쏟아부으면서 굳이 새로 만들 필요성을 못 느낀 의회에 의해 예산이 까인 것일 가능성이 높다. 즉 못 만드는 게 아니라 안 만드는 것.[26] 여기에는 육군을 키워줘도 러시아 제국의 육군과 한 판 붙게되면 못이길게 뻔하니 딱히 키울 필요가 없다는 인식도 한 몫했다.[27] 최초에는 미국 주도로 하였지만 나중에 미국이 화성 개발에 대한 권한을 UN에 이양하면서 세계 각국에서 화성 개발에 뛰어들었고, 그 결과 온갖 인종들이 화성에서 거주중이라고 한다. 하지만 원래부터 미국이 시작한 프로젝트였던만큼 미국의 영향력이 가장 큰 상황.[28] 원 역사에서의 공산주의는 소련이 스스로의 모순으로 인해 붕괴되어 실패한 체제로 인증되었기에 공산주의의 영향력이 소멸되었지만, 여기서는 최초의 공산국가였던 남중국이 러시아 제국과 미국의 개입으로 멸망한거지 체제의 한계로 무너진게 아니라서 생디칼리즘을 포함한 공산주의를 추종하는 자들이 세계 곳곳에 퍼져있는 상태였다.[29] 이건 주인공도 택도 없다 말했기에 가능성이 제로로 수렴된다.[30] 애초에 폴란드가 독립하지 못하고 전부 러시아 제국의 영토인 상태에서 폴란드를 침공하면 러시아 제국과의 전면전이다.[31] 지구를 통째로 컴퓨터화시켰다. 단 어디까지나 컴퓨터 중 하나일 뿐이라서 초광속통신으로 인류가 있는 곳이면 오가스는 어디에든 존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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