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미나(데스티니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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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데스티니 가디언즈에 등장하는 핸드 캐논으로 슬픔의 무기인 가시(Thorn)의 원본을 플레이어가 빛으로 정화하고 희망의 상징으로 만든 것이다.
가시처럼 적을 처치하면 잔해가 떨어지고 마찬가지로 이걸 획득하면 탄창을 채워주는데, 이 때 비조준 사격으로 아군을 치유할 수 있다. 효과를 사용하면 아군을 치유하고 사용자와 아군의 공격력을 증가시킬 수 있다.
굉장히 특이한 무기로, 최초로 자버프가 아니라 아군 버프가 가능한 무기이다. 당연히 아군 버프시 능력충전 가속이 되는 빛샘워록이 활용하기 좋으나, PvE에선 핸드캐논의 떨어지는 DPS는 여전하기에 주의.[1]
촉매제는 공격전 등에서 랜덤 드랍으로 보이며, 걸작은 공개 이벤트를 포함해서 어떤 협동 컨텐츠에서든 아군 치료를 하다보면 완성할 수 있다.#
2. 입수 방법[편집]
빛의 저편 확장팩 이후로 대부분의 경이 퀘스트가 사라지고 경이 무기는 탑의 금고 옆에있는 잃어버린 빛의 보관소에서 자원을 지불하고 구매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때문에 아래의 퀘스트라인은 더이상 유효하지 않으며, 과거 스토리와 연관이 있기에 보존한다.
빛의 저편 이전 퀘스트라인 보기 - 가시 퀘스트 시작 지점에 있는 상자에서 편지와 시스템 위치 추적 기기를 받으면서 퀘스트를 시작할 수 있다.
이 퀘스트는 습득시 '시스템 위치 추적 기기'라는 퀘스트를 같이 주는데, 시스템 위치 추적 기기에는 여행자를 제외한 모든 행성의 지역중 한 장소에 랜덤하게 나오게 된다. 퀘스트의 목표에 표시 된 지역으로 가서 조금만 돌아다니다 보면[1] 다음 퀘스트를 준다.
궁극기와 걸작 무기로 연속 처치를 하면서 250개를 만들면 된다. 이 다음 퀘스트와 함께 장미가 지급된다.
다음 서브 퀘스트 3개를 완료해야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
확대 프로토콜 1~6단계: 1점, 7단계: 3점, 대장간: 4점, 눈 먼 우물 3단계~영웅: 7점이다.
위 세가지 퀘스트를 완료하면 장미의 특성들이 채워지는데 장미는 향후 퀘스트들을 깰때 키 포인트로 쓰인다.
솔플 유저의 최대 난관
말 그대로 장미를 든 화력팀원과 공격전 같은 걸 하면 쉽게 깰 수 있다. 공격전에서 세명이 모두 장미를 들면 12%가 차지만 전시장에서 5~6명이 장미를 들면 무려 25~30%나 올려주기 때문에 대략 4판이면 깬다.[2] 하지만 혼자서 퀘스트를 진행할 경우 공격전 한판에 3%가 차기 때문에 순수 공격전으로 채우려면 34판이나 돌아야한다!! 파티 플레이를 지양하는 유저는 보통 이 구간에서 솔플을 포기하고 커뮤니티를 돌아다녀서 도움을 요청하던가, 혼자서 악착같이 34판을 돌던가 양자택일을 하게된다.절대 혼자도려는 생각따윈 하지말자 더럽게 힘들다혼자할거면 그나마 전시장쪽이 낫다. 6명이기 때문에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 1~2명 쯤은 자동매칭될 확률이 좀 있기 때문.[3]
꼼수가 있다면, 해당 활동이 완료되는 순간에만 들고 있으면 카운트 되기 때문에 레이드가 끝나기 직전 6인이 장미로 바꿔들게 되면 80% 가량을 한번에 채울 수 있다.여기서 침입 거부는 갬빗 중 침입당했을 때 침입자가 아무도 죽이지 못한 상태에서 침입 후 10초 이내에 침입자를 죽여야 달성된다.
PVE 유저의 최대 난관
PVP 관련 컨텐츠에 자신이 없거나 싫어해서 시련의 장이나 갬빗을 돌지 않는 유저라면 이 단계에서 진행이 막히게된다. 일반 갬빗에선 침입의 메리트가 거의 없어 침입을 해오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퀘스트를 깨려면 갬빗 프라임을 가야한다. 보통 침입 알람이 나올때면 핑 문제와 이미 출력중인 대사로 인해 경보가 밀려 4~6초가 지난 상태라 실제 제한시간은 10초가 아닌 6~4초 정도다. 침입자가 자신의 바로 앞에 나타났고, 상대보다 빠르게 반응한게 아니라면 잡을 수 없다. 거기다 먼저 발견했어도 침입자가 그 사이에 누군가를 죽이게 된다면 조건을 만족하지 못한다. 그 조건엔 자신도 포함되기 때문에 둘이 동시에 죽어도 침입 거부를 깰 수 없다.
결국 각 맵의 침입 위치를 알아둬야하고, 화면 상단의 점수를 수시로 확인해서 언제 들어올지 알아놔야한다. 거기에 저격총같은 한방 무기도 챙겨야 하는데, 천둥의 왕이나 망치 머리같은 기관총도 에임 실력이 뒷받침 된다면 사용할 수 있으나 상술한 문제 때문에 갬빗 프라임을 돌게될텐데 갬빗 프라임은 고인물들의 영역이라 침입자는 침입 이후 황금 총이나 여명을 바로 사용하던지 아니면 진실이나 제노파지같은 한방 무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기관총으로는 대처가 굉장히 힘듬을 유의해야한다.아님 겜빗 많이 하다가 잡큐에서 별 생각없이 침입한 늅을 노리던가보통 루미나를 먹으려고 하는 유저들은 PVP를 즐기는 유저들이 아니기 때문에 갬빗에서 하루종일 굴러도 깰 수 없어 피로감이 이루 말할 수 없는 수준이다. 애초에 PVP를 즐기는 유저는 굳이 핸드 캐논을 사용하겠다 마음을 가진다면 스페이스 에이드나 유언, 혹은 가시를 쓰지 루미나에겐 관심조차 가지지 않는다...
그나마 타이탄이면 침입자가 왔다는 소리를 듣자마자 천둥충돌을 이용해 돌아다니다 침입자를 발견 즉시 사살하면 그리 어렵진 않다.수천 명의 의지 공격전을 진행하면서 보이는 보라색 수정 11개 장미로 부수고 솔을 죽이면 된다. 11개를 한번에 부수지 못하면 다시 처음부터 해야 하므로 보이는대로 부수자. 총 47개가 있고 깰 때마자 궁극기 게이지를 채워주는 버프가 걸리므로 어렵지는 않겠지만, 솔플의 경우 자동 매칭으로 중후반에 들어가버리면 하기 힘드므로 다음판을 노리자.
여기까지 끝나면 들고 있던 장미가 사라지고, 루미나를 획득한다.[4] 장미의 걸작 슬롯과 개조 부품도 개방된다. 없어진 장미는 수집품 목록에서 꺼내서 쓰면 된다.[5]
별 의미는 없지만, 수정은 루미나로도 부술 수 있고 버프도 동일하게 받는다.
3. 성능[편집]
최초로 아군 수호자를 치유하는 효과를 가진 무기. 전용 속성인 하늘의 공명의 딜증은 35%인데, 애초에 적을 루미나로 죽이고 그곳에서 나온 고귀한 탄약을 줍고 그걸 아군에게 비조준 샷으로 맞춰야 비로소 35% 딜증을 얻을 수 있어서 쓰기 힘들긴 하다. 게다가 힐 효과는 쏜 아군에게만 적용되고 본인에게는 적용이 안돼서 정작 힐을 한 사람은 생존력은 안 올라간다는게 함정. 그리고 아군 없이 진행되는 난투에서는 아예 쓸 수 조차 없다는 것도 단점이라면 단점이다.
그래도 아군을 힐해준다는 재미난 컨셉과 워록의 어셈블러 장화와 연계된다는 특징으로 루미나 전용 빌드를 짜는 유저도 간간히 있다.
마녀 여왕에서 사거리와 안정성이 증가하는 버프를 먹었다. 그러나 사실 이건 그다지 큰 상향이 아니고, 동시에 일괄적으로 경이 주무기가 부하 전투원에게 주는 피해가 40% 상승하면서 루미나를 그냥 구린 무기가 아닌 잡몹을 빠르게 처치 후 버프를 주는 형식으로 사용하기 좋아졌다.
이 핸드캐논의 주 사용처는 PVP가 아닌 PVE. 고귀한 탄약을 치료할 수 있는 아군은 한명 밖에 없지만 딜증 효과는 근처의 아군[2]들에게 전부 줄 수 있어 레이드 같은 곳에서 보스 딜페 전 잡몹을 잡아 스택을 채우고 보스전 때 버프를 주는 형식으로 자주 사용된다. 보스 딜페때 자주 사용되는 빛샘과 딜증이 겹치기도 하고 게다가 19시즌 기준 여러 딜버프와 적에게 줄 수 있는 디버프들이 너프를 먹은 후로 없으면 섭섭한 무기.
4. 스킨[편집]
스킨복이 없는 경이 무기중 하나. 22시즌 기준으로 처음 출시되었던 스킨 하나말고 지금까지 아무런 스킨이 안나왔다.
4.1. 뚜렷한 선율[편집]
5. 지식[편집]
퀘스트 진행 중 얻는 지식에 대해 알고 싶으면 데스티니 가디언즈/지식/아무것도 끝나지 않는다 참조.
6. 기타[편집]
빛의 저편 확장팩 이전 퀘스트라인 중에 획득하는 무기가 바로 가시와 루미나의 원본인 장미다. 로어상으로는 장미 꽃잎을 연상시키는 총구화염으로 인해 장미라는 이름이 붙여졌다지만 실제 인게임에선 그런 거 없다.
성능으로는 경량 프레임 핸드캐논일 시절엔 무난한 스텟에 무법자도 달려있어 PvP에서 물리 핸드캐논으로 들게 없으면 무난하게 들만한 성능이었다. 오죽했으면 루미나는 경이라 오히려 장미보다 더 안좋았다는 평도 있었을 정도. 하지만 빛의 저편 확장팩 이후로 전투력 제한에 걸리고 프레임도 적응형 프레임으로 바뀌어 그냥 사거리 낮은 핸드캐논이 되었다.
이후 장미는 19시즌 이후 개편된 경쟁전(구 생존)에서 다시 얻을 수 있도록 복각되었다. 특이하게도 삭제되었던 경량 프레임으로 다시 돌아왔지만 발사 속도가 140RPM에 경량 프레임의 이동 속도 증가 패시브가 달려있게 되었다. 경량 프레임일 시절의 스텟도 적응형 프레임과 비교되게끔 조정해주었으며 퍽롤도 경쟁전에서 얻는 만큼 3vs3 모드에 적합하게 짜여있는게 특징.
데스티니 스토리 상 주인공 수호자가 가시를 다시 장미로, 장미를 루미나로 벼려내며 어둠을 이겨내고 빛을 싹틔울 수 있는 수호자라는것을 입증해냈다. 이에 대해서는 신 말푸르나 방랑자 정도만 알고 있다. 또한 이로인해 데스티니 세계관에서 원본 가시는 영원히 사라지게 되었다. 현재 게임에서 사용하는 가시는 전부 모조품.
7.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6 01:14:58에 나무위키 루미나(데스티니 시리즈)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엄밀히 말하자면 아군 힐이 아니라 버프로 의미를 확장시키면 아군버프를 주는 무기 자체는 이미 있었다. 다만 같은 아군이 동일한 무기를 들어야 효과를 보는데다 무기 자체의 성능부터가 좀...[2] 본인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