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메인스트림/C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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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 메인스트림 Chapter 6 : 신의 기사단에 대한 문서. G19~G21까지가 해당된다.
신의 기사단이라는 제목이 시사하는 바와 같이, 신 중의 신인 아튼 시미니를 섬기는 알반 기사단과 그와 대립하는 선지자들에 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지금까지 절대신이지만 표면상에 전혀 드러나지 않았던 아튼 시미니가 스토리상으로 부각되는 챕터이기도 하다.
캐릭터들이 잘 만들어졌고 몰입되는 스토리 덕분에 호평을 받았다. 특히 G20 후반부 피네의 캐릭터 서사와 G21 1부에서의 스토리 전개는 마비노기 메인스트림 전체를 통틀어도 손 꼽히는 수준이다.물론 팀장 교체로 G21 2부에서 뱀꼬리가 되어버렸다
당연히 혹평도 제법 있다. 새로운 캐릭터들이 당연히 떡밥조차 없이 나온 캐릭터들인데 엄청난 능력들을 가지고 있어 이전 메인스트림 처럼 메리 수로 보는 사람도 많으며 그나마도 G21의 밥말아먹은 개연성으로 이들의 행동마저 곱씹을수록 광신도마냥 이상하게 느껴진다고 할 정도. 거기에 켈트 요소가 있긴 하지만 사실상 각 조의 이름 뿐이며 전체적인 스토리는 절대적인 단일 신과 그에 반하는 외부 신 같은 요소, 아발론이란 지명, 신을 섬기는 기사단 과 같은 요소로 인해 아서왕과 원탁의 기사 이아기나 기독교적 색체가 진하게 느껴져서 이리아 스토리들 보다도 켈틱신화를 차용한 마비노기 답지 않다는 평도 있다.
이 챕터와 함께 벨바스트에 아발론 지역이 추가되었다.
플레이어 밀레시안이 던컨과 만나 오래간만에 그동안 있던 일을 대화하는데, 플레이어가 타르라크와 루에리의 비극에 상실감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1] 던컨은 플레이어를 위로한 뒤에 과거에 했던 일들을 추억삼아 하면서 이겨내라고 하며 메이븐의 심부름을 해달라고 부탁한다. 메이븐에게 가니 물건을 크리스텔에게 전달하라고 주는데 엄청나게 허술하게 포장해서 안에 든게 뭔지 궁금증을 가지게 만들지만호구플레이어는 메이븐이 시킨대로 그것을 열어보지 않고 그대로 크리스텔에게 전달해준다. 그 뒤 플레이어는 농장 주인 아들의 부탁으로 농장을 늑대들에게서 지켜내다가 곰들이 자주 출몰한다는 소문을 알게된다.
크리스텔은 그 사이 상자에 물건을 더 채우고 완전밀봉시켜 펜카스트에게 전달해 달라고 부탁한다. 이 부탁을 들어준 뒤에 플레이어가 타라에 왔다는 것을 들은 에레원이 부른다. 부른 후츤츤거리다가 요즘 도는 소문과 교단에 대한 조사를 비밀리에 부탁한다. 하지만 플레이어는 코렌틴과 펜카스트에게 바로 소문에 대한 걸 물어봤기에 교단을 의심하고 있다는 사실이 들통났고, 에레원은 이런 모습은 보고 싶지 않다고 화내면서 좀 쉬라고 한다.
라흐 왕성을 나가다가 한 갑옷입은 소년을 만나게 되는데 이 소년은 자신의 이름이 알터라고 소개하면서 플레이어 밀레시안을 존경한다고 말한다. 그 뒤에 던컨이 불러, 거대한 괴물에 대한 소문이 돌고 있으며 얼마 전에 북쪽 숲에서 갑자기 괴성과 함께 빛이 솟는 일이 있었다고 말해준다. 이후 노라에게 이 일을 물어보면 어떤 용사들이 나타났다며 현재 여관에 묵고 있는 중이라는 말을 한다. 그리고 여관 뒤쪽에서 알터와 만나고 알터가 도와달라는 말을 한다. 요청을 받아들여 시드 스넷타로 가면 알터와 아벨린을 만나게 된다. 아벨린은 알터가 자신들에 대해 말한 것에 대해 알터를 꾸짖고 때마침 사도가 나타나면서 셋은 함께 싸우게 된다.
후에 아벨린이 컴건을 통해 플레이어를 부르고, 아벨린은 알터가 플레이어에게 접근한 것과 플레이어가 나름대로 자신들에 대해 조사하면서 찾으려고 하는 거 때문에 배신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는 말을 해준다. 아벨린은 자신들이 다시 만나러 갈 때까지 자신들을 찾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는데, 직후 선지자 중 한 명인 브릴루엔이 나타나 이를 비꼬고는 기르가쉬를 소환한다. 아벨린과 플레이어가 기르가쉬와 싸우는 도중에 톨비쉬가 나타나서 도와주고, 전투가 끝난 후 톨비쉬는 플레이어에게 알반 기사단에 들어올 것을 제안한다. 알터의 배신 의혹을 없애기 위해 상부에게 플레이어의 반신의 힘의 필요하다는 걸 어필해서 플레이어를 알반 기사단에 들어오게 하자고 설득시킨 듯. 일단 플레이어가 이 이야기를 받아들여서 톨비쉬와 요청에 따라 조사를 하다가 음유시인 캠프 근처에서 펜아르를 만나게 되고, 아벨린과 톨비쉬와 함께 이 근방을 다시 조사하다가 펜아르와 다시 만난다. 펜아르를 추격하다가 펜아르를 포함한 선지자들이 쳐놓은 함정에 빠져 공격당한 플레이어는 신성력에 큰 타격을 입게 된다.
톨비쉬는 일단 당장은 멀쩡해보여도 위험한 상태라며 상부에게 수련의 장소 사용 허가를 요청할 거라고 한다. 아벨린은 치료를 받은 뒤에 당분간 푹 쉬라고 말한다. 그런데 에레원이 병사들을 도와달라는 부탁을 하자 자기 대신 알반 기사단에게 싸워달라고 하기도 뭐해서 도와주러주러 갔다가 위험에 처한다.[2] 그 순간 알터와 아벨린이 와서 도와준다. 아벨린은 상부의 허가가 나왔다며 '회한의 동굴'로 오라고 말한다. 알터가 시련이 무엇인지 잠깐 알려주는데 밀레시안은 두려운게 없을거 같다고하자 자신도 두려움은 존재한다며 긍정하고 시련을 받기 위해 동굴로 간다. 이 미션에서 지금까지 메인스트림에 관계된 물품들을 하나씩 줍게 되는데, 그 때 사건을 플레이어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설명문이 인상적인 부분. 모든 물건을 줍고 동굴에 들어간 플레이어는 메인스트림의 주요인물들의 환상을 보는데, 플레이어가 가장 두려워했던 일은 다른 사람을 지켜줄 수 없다는 것이었고 결국 이 공포를 극복하며 '실드 오브 트러스트' 스킬을 손에 넣는다.
이후 아벨린 일행과 함께 선지자들의 본거지를 습격하러 가는데, 선지자들과 기르가쉬와 싸우고 나면 이들의 진짜 목적은 라흐 왕성을 공격하는 것이며 방금 전 전투는 미끼였을 뿐이라는 게 밝혀진다. 아벨린, 톨비쉬, 알터는 선지자들을 쫓고 플레이어는 왕성으로 향하기로 결정한다. 혼자서 사도들을 상대하는 건 무리이므로 톨비쉬는 자신의 능력으로 아벨린, 알터의 능력도 플레이어가 일시적으로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그런데 라흐 왕성에서 사도와 싸우면서 핀치에 몰렸을 때에레원의 고백을 듣고 내면에 잠든 신의 힘이 폭주하게 된다.[3] 이 힘으로 기르가쉬 완성형 두 마리를 쓰러트리는데 성공했지만 블랙위저드가 에레원과 병사들을 잠재우고 플레이어마저 쓰러트리고 사라져버린다. 그 후 에레원이 감사인사를 하고, 얼마 후에 알터, 아벨린, 톨비쉬와 대화한다. 톨비쉬가 말하길, 저 때 플레이어가 폭주한 신의 힘을 마구잡이로 휘둘렀으니 힘이 빠져나가도 그 흔적은 남아있을 거라면서, 결국 3가지 스킬 모두 사용하게 될 거라고 한다.
선택지에 따른 호감도 시스템이 도입되었다!마비노기의 미연시화 호감도에 따라 마지막에 받을 수 있는 타이틀이 달라지니,[4] 특정 캐릭터의 타이틀을 원한다면 공략을 참조하는 편이 정신건강에 이롭다.
톨비쉬에 의해 인간의 시체가 황금빛 기운에 의해 되살아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시작된다. 변이된 동물들을 잡으며 길을 따라 가다 보면 수상한 시체와 선지자들을 마주하게 된다. 3:1 전투가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서 알터와 아벨린이 갑자기 나타나 선지자들은 자취를 감춘다. 알터의 밀레시안 빠돌이 기질은 여전한지 수첩까지 들고 와서 기록까지 해댄다.(...) 밀레시안은 알터를 통해 기사단에 대한 대강의 이야기를 들은 후, 아벨린의 말에 따라 티르코네일의 묘지로 향한다. 밤이 되자 묘지에서는 이질적인 신성력이 흐르는 되살아난 시체들이 등장하고, 세 사람은 이들을 해치운다.
이후 잠깐의 쉬는 시간을 갖는 동안 밀레시안은 아델리아 천을 따라 흘러오는 반짝이는 것을 보고 줍는다. 반짝이는 것의 정체는 바로 목걸이.목걸이를 줍고 난 후 알터와 대화하게 되는데, 이 때의 반응이 참 귀엽다. 목걸이의 주인은 알반 기사단의 단장으로, 목걸이를 통해 본 기억에서 이들은 이교도인과 싸우고 있었다. 이에 대해 알터에게 단장에 대한 질문을 하게 되지만, 단장에 대한 정보는 통제되어 있다며 마땅한 대답을 듣지 못한다.
선지자의 행동 범위가 울라 대륙에서 이리아까지 넓어지자 세 사람은 켈라 베이스 캠프에서 선지자들의 흔적을 뒤쫓기 시작한다. 켈라 베이스 캠프 마나 터널 주변에 나타난 되살아난 시체를 처리하고 나자, 제바흐라는 처음 보는 사도를 마주한다. 제바흐에게 평소에 보던 사도에게 쓰던 처형 방식을 시도하지만 먹히지 않고, 나뉘어져 도망가려 하지만 그마저도 결계 같은 것에 가로 막혀 할 수 없는 상황. 공격을 이리저리 피해가며 버틴 세 사람 앞에 톨비쉬가 등장하며 사도는 사라진다. 톨비쉬의 말에 따르면 결계 바깥에 있던 선지자를 찾아냈다고 한다. 톨비쉬는 새로운 사도의 등장을 단장에게 보고하고 공동 임무 수행 여부를 묻겠다고 이야기한다.
다시 목걸이의 기억으로 들어가 이교도의 침입을 막아낸 밀레시안은 기사단에게 목걸이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목걸이를 잠깐 빌려달라는 요청을 승낙하고 기사단에게 넘겨주지만, 아벨린도 톨비쉬도 아무것도 느낄 수 없다고 한다. 이후 아벨린의 의견에 따라 일을 어느 정도 처리한 후 벨바스트로 가면 수원지 동쪽에서 아발론 게이트를 발견하게 된다. [5] 게이트를 따라 들어간 곳은 목걸이를 통해 본 기억에서 봤던 장소. 이교도인은 들어올 수 없는 곳이라고 하지만, 기억에서 분명 이교도인들이 들어왔음을 이야기하자 아벨린이 즉시 이질적인 신성력을 감지하게 된다. 그 후 변이된 동물들과 선지자와 전투, 선지자들은 도망간다.
여기까지의 사안들이 중요한 사안으로 인정받아 다른 조장들도 임무에 참여하게 된다.알터가 밀레시안과 함께 가지 못할까봐 울먹이는데 이것도 참 귀엽다. 이멘마하 주점 뒤 집결지에서 피네와 만나지만 카즈윈은 등장하지 않는다.... 카즈윈을 기다리는 동안 등장하는 시체들과의 전투가 끝나면 피네의 상태가 이상해진다. 밀레시안은 피네를 걱정하지만, 피네는 이유를 말해주지 않는다. 그 때까지도 나타나지 않은 카즈윈을 찾으러 탈틴까지 가서 피네의 보석을 사용한 후에야 카즈윈과 만나게 된다. 카즈윈은 밀레시안과 1:1로 대화하기 위해 행동한 것으로, 싸움을 하며 몇 가지 질문을 던진다.[6] 적당히 대답하면 카즈윈은 믿어보기로 했다며 조에 합류한다.
본격적인 행동 전, 알터에 의해 조 이름은 결사단으로 정해진다. 코르에서 흔적을 쫓던 결사단은 사도 제바흐와 마주하여 전투, 사도를 쓰러트린다.[7] 사도를 쓰러트리고 나면 그 방향을 바라보고 있는 블랙위자드를 확인할 수 있다. 톨비쉬는 당분간 조장급 기사들 위주로 이 건을 계속해나갈 수 밖에 없겠다고 이야기한다.
또다시 목걸이의 기억으로 들어간다. 계속되는 이교도의 침입으로 인해 이들은 아튼 시미니의 문장을 네 개로 나누어 각각 봉인하기로 하여 가장 먼저 아르후안의 문장을 루나이 계곡에 봉인한다. 해당 모습을 본 밀레시안은 기사단에게 이야기한다. 잠깐의 회의 후 기사단은 밀레시안에게 초대 단장으로 추측되는 그의 시신은 현재 아발론에 잠들어 있으며, 네 개의 문장을 다 모으지 않으면 그 곳으로 넘어갈 수 없다는 이야기를 하며 문장을 회수할 필요성을 이야기한다. 그러나 아르후안의 조각을 찾으러 루나이 계곡에 가서 봉인을 풀었을 때, 먼저 도착해있던 선지자들에 의해 조각을 탈취 당하고 사도와 싸우게 된다.
조각을 빼앗긴 결사단은 선지자들이 초대 단장의 시신을 이용할 것이라고 추측하고 나머지 조각만큼은 먼저 찾기로 한다. 목걸이를 통해 기억을 보기 위해 밀레시안은 체력 회복을 하러 온천에 가게 되고, 그곳에서 아벨린, 카즈윈과 하루를 지낸다. 이 날 밤, 카즈윈은 밀레시안에게 결사단 중 내통자가 있을 것이며, 자신은 톨비쉬를 의심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한다. 이야기를 하던 중 캠프 근처에서 되살아난 시체들이 등장하고, 다음날 만난 톨비쉬, 알터, 피네는 별다른 수확 없이 돌아온다.
결사단이 다시 모이고 얼마 지나지 않아 피네의 상태가 다시 나빠진다. 피네는 밀레시안에게 카즈윈에게만큼은 자신의 상태를 말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한다. 밀레시안은 승낙한 후 목걸이를 통해 헤루인 조각을 봉인하는 순간을 보게 된다. 밀레시안은 결사단에게 해당 내용을 이야기하고, 다같이 봉인 장소로 이동한다.
결사단에서 잠깐 이탈해 먼저 제단으로 간 카즈윈은 먼저 가서 밀레시안이 목걸이의 기억에서 봤다는 함정을 조작, 선지자들을 낚아놓았다. 하지만 셋 중 둘만 잡아서 다른 한 놈이 사도 하나를 풀고는 선지자 둘을 데리고 함께 도주한다.... 알터는 결사단 내부에 내통자가 있는 것은 아닌지 조심스레 의견을 내고, 결사단 내에서 누구도 이에 대한 반론을 제대로 늘어놓지 못하자 밀레시안은 본인이 내통자라고 이야기한다. 본인에게 화살을 돌려서 결사단의 결속이 깨지는 것을 막기 위함이었다. 어찌 됐든 내부에 내통자가 있을지 모르므로 밀레시안은 목걸이의 기억을 봐도 이야기하지 않기로 한다.
톨비쉬가 갑자기 밀레시안에게 요리를 해달라고 한다.... 카즈윈은 땡땡이를, 톨비쉬는 낚시를, 알터와 피네는 조개 캐기를, 아벨린은 밀레시안과 함께 게를 잡으며 재료를 모은다. 밀레시안의 요리와 함께 결사단의 분위기는 많이 누그러진다. 여담이지만 요리를 보면 생선과 조개, 게를 요리했는데 파이와 큰 통닭과 고기에 술까지 튀어나온다. 기사단원들이 '어떻게 그 재료로 이런 요리가 나오느냐'며 의아해하거나 '눈의 착각, 기분 탓'이라고 말하는 메타 대화가 일품.(...)요리가 아니라 연금술이었나보다
피네의 상태가 더 나빠져 환청이 심해 말도 잘 들을 수 없을 정도가 된다. 선지자가 나타나기까지 일단 신중히 행동하기로 한 결사단의 앞에 선지자가 나타나고, 무찔렀다고 생각한 순간 블랙위자드가 나타나 결사단을 광물에 가둬버리고 조각을 강탈한다.
밀레시안은 다시 한 번 목걸이를 사용한다. 이전과는 다르게 에일레르 조각을 봉인하는 기억이 흐릿하게 들린다. 결사단은 기억의 위치로 이동, 피네는 상태가 좋지 않지만 자신의 의지에 따라 봉인을 푼다. 하지만 그곳에 있어야할 조각은 이미 선지자들이 가지고 간 상태에다 사도까지 한 마리를 두고 간 상황이었다. 빠르게 왔음에도 도난당한 상황에 대해 톨비쉬는 내통자는 사실 없을지도 모르며 다른 조각도 이미 도난당했을 가능성을 이야기한다. 피네는 밀레시안에게 병들지도, 죽지도 않는 삶은 행복한가 묻는다.
피네가 갑자기 사라지고 뒤이어 카즈윈도 사라진다. 나머지 세 사람은 선지자를 뒤쫓고 밀레시안은 피네와 카즈윈을 찾아 칼리다로 이동한다. 세 npc와 대화 후 변이된 동물들을 잡으며 나아가자 용암지대에 떨어져 자살하려는 피네와 그것을 말리려는 카즈윈을 찾아낸다. 그리고 피네는 자신은 이제 사도가 될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정말 피네는 사도가 된다. 밀레시안은 카즈윈을 도와 기사단의 문장으로 피네를 정화하려고 하지만 먹히지 않는다. 고군분투하던 이들의 앞에 돌연히 나타난 선지자 브릴루엔은 사도가 된 피네를 데리고 사라진다.
카즈윈은 톨비쉬에게 네가 내통자임을 안다며 몰아세우고, 갈등이 심해진 끝에 둘은 싸우기 시작하고 밀레시안은윈드밀로 눕혀가며 싸움을 말린다.체력이 비슷해야하기 때문에 저지먼트 블레이드라도 나오면 쓴 사람을 밀레시안이 더 적극적으로 패게 된다 결국 싸움이 무승부로 끝나자 톨비쉬는 카즈윈이 준 증거를 바탕으로 내분을 피하기 위해 잠깐 떠나겠다고 이야기한다. 다신 돌아올 수 없게 해주겠다는 카즈윈의 말에 밀레시안은 둘을 말리고, 톨비쉬는 떠난다. 밀레시안은 목걸이를 한 번 더 사용하고, 엘베드의 조각이 어디 있는지 보지 못한 채 단장에게 기억을 엿보는 것은 여기까지라며 쫓겨난다. 밀레시안은 다시 한 번 목걸이를 사용해보려고 하지만 목걸이는 가루가 되어 사라져 다시 쓸 수 없게 된다.
알터에게 훈련소에 대해 질문을 한 후 카즈윈과 훈련소에 대해 대화하면 목걸이의 방식을 이용해서 피네를 구하는 방법을 생각해낸다. 밀레시안은 카즈윈에게서 받은 피네의 보석을 이용하여 피네의 내면으로 들어간다. 밀레시안은 그곳에서 피네의 기억을 보며 사념과 싸워 피네 속의 사도를 끌어내고, 퇴치한다. 그 후 피네의 보석은 사라지고 피네는 돌아오며, 밀레시안은 디바인 링크 스킬을 획득한다.
아벨린이 단 둘이 제단이 있던 루나이 계곡으로 가자고 한다. 따라가 보면 사실 이 아벨린은 위장한 브릴루엔이었다! 함정에 빠진 밀레시안에게 잠시 후 톨비쉬와 카즈윈이 나타나 선지자가 소환한 두 마리의 사도 및 시체들을 함께 해치우고 결사단으로 돌아간다.
카즈윈이 내밀었던 톨비쉬에 대한 기록은 선지자들의 조작임이 밝혀지고, 피네는 사도화에 대해 솔직히 털어놓는다. 결사단은 아발론 게이트에서 선지자들을 막기로 결정하고, 되살아난 시체 및 선지자들과 대치한다. 그러나 기사단은 모조리 쓰러지고 밀레시안만이 전투 인원으로 살아남은 상태에서 공격에 당할 위기에 처한다. 이 때, 카즈윈 덕에 치명상을 피한 톨비쉬가 간신히 일어나 방어해주고[8] 싸울 순 없지만 신성력으로 밀레시안을 회복시켜 주는 덕분에 밀레시안은 기어이 선지자 넷, 사도 셋을 후려팬다. 하지만 밀레시안의 공격에 쓰러지지 않고 사라졌던 선지자들은 결국 조각으로 게이트를 열어 게이트 너머로 향한다.
선지자들은 게이트 안으로 들어갔고, 조각이 없어서 문을 열 수도 없으나 톨비쉬가 마지막 순간에 자신의 신성력을 넣어 게이트 안에서 나아가지 못하게 만들었음을 알린다. 기사단은 밀레시안에게 감사를 표하고 결사단은 이만 해체하기로 한다. 이질적인 신성력을 잘 감지하는 아벨린은 알터와 함께 게이트 앞을 지키게 되고, 알터는 아벨린 몰래 밀레시안의 행동 모두를 기록한 수첩을 책으로 엮어 밀레시안에게 건네준다. 밀레시안은 알터의 책과 키워드 알터, 아벨린을 얻고 해당 장을 마무리한다.
파멸의 부름 쇼케이스에서 2017년 겨울 업데이트 예정이라는 소식을 알렸다. 12월 14일로 확정되었다. 2년 반 가까이 걸렸다. 12월 14일 1차 업데이트로 1부 스토리, 신규 레이드, 에르그 시스템, 아발론 지역추가가 되었다. 1월경에 2차 업데이트, 2월에 3차 업데이트로 총 3번에 걸쳐서 업데이트가 될 예정이다. 스토리 역시 1부와 2부로 나뉠예정이라고 한다.
1부 스토리만으로도 전 밀레시안이 울었다라고 할 정도로 밀레시안의 감정이입을 오지게 박아주는 스토리라는 호평일색. 실제 플레이어들의 플레이 성향 변화와 개임 내부의 변화등을 스토리 속에 녹아들게 만들었으며, 특히 함정에 걸려 소울스트림의 악몽에서 밀레시안의 고뇌를 표현한 연출[9] 은 이거 마비노기 마지막 스토리냐?라고 할 정도로 스토리가 좋아서 매우 평이 좋았었다.
그러나... 2부는 1부가 호평이었던 만큼 그 반동으로 인해 역대 최악의 메인스트림 소리를 들을정도로 심각한 악평을 받게 되었다.[10] 1부 엔딩과 2부 시작 사이의 시간적 공백을 무시하는듯 이어지지 않는 뜬금없는 진행은 물론이요, 급전개로 연출을 말아먹은 스토리, 최악의 난이도 밸런스, 오타 등등 수도 없이 까였다. 특히 스토리와 난이도 부분이 제일 심각했는데, 난이도의 경우는 보스들의 패턴들이 단조롭기 그지없었고 이펙트도 신경 안 쓴티가 팍팍 났다. 그리고 최종보스의 경우는 최종보스가 맞나 싶을정도로 위엄도 없어보였다. 그리고 이것들을 커버하기 위해서 무지막지한 방보, 체력, 체력재생, 데미지로 똘똘 둘러놨다. 엄청난 방보덕에 방어를 깎지않으면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을정도로 심각했고 때리면 얼마 들어가지 않을 정도로 최대체력이 높았며 그마저도 때리면 바로 찰 정도로 재생력도 높았다. 덕분에 보스전 전투들이 심심하고 지루하고 짜증나기 그지없었다. 물론 이는 G19의 믿음의 노답이 더욱 심각했으나 그건 그 전투만 그랬던 것이고, 이 쪽은 보스전 대부분이 그러니 문제가 됐다. 그리고 최종보스의 체력을 일정량 깎으면 이신화가 됐는데 고스펙 유저들에게는 오히려 낮은데미지를 자랑해서 오히려 잡는데 더 거슬렸다. 더군다나 마나 실드도 안 돼서 더 쉽게 죽었다.
스토리 역시 문제가 많았는데, 톨비쉬가 초대단장이였다 라는 반전요소가 너무 뜬금없었고[11] 톨비쉬가 왜 이러한 행동들을 했는지에 대한 설명이 많이 부족했다. 그나마 이전부터 톨비쉬를 알고있었고 상황을 어느정도 파악한 멀린 역시 마찬가지다.설명충 포지션으로 등장했지만 제대로 설명해준건 없다 톨비쉬가 초대단장임을 밝히고 밀레시안과 싸운 후 나중에 감사를 표시하며 사라지는 장면까지인 G21의 클라이막스 부분은 암시와 생략이 너무 많아 마치 톨비쉬와 밀레시안이 플레이어를 왕따시키고(...) 둘만 아는 이야기를 하는 듯한 느낌까지 들었을 정도. 이런 결말로 키홀의 등장, 선지자들의 어이없는 리타이어, NPC들의 비중 하락 및 낭비, 톨비쉬와의 싸움에 이르는 과정, 그리고 흐지부지 끝나버린 결말까지 총체적 난국이 되어 분량 조절에 결국 실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G19 ~ G21은 플레이어의 감정이입을 중시하고 신경쓴 내용이였고 이를 더 기대했던 파에게는 아쉬운 마무리.
또한 이번 메인스트림은 제작진이 공인했듯이 알반 기사단이 주가 되는 마지막 스토리였는데, 2년 넘게 이어온 알반 기사단의 떡밥들이 제대로 마무리짓지 못한채 G21이 끝나버렸다. 카엘릭과 르웰린과의 관계[12] , 알터가 검을 뽑을수있던 이유, 카나의 언니는 누구인가 등등. 또한 톨비쉬가 밀레시안에게 칼을 박아넣는 전개, 조원급인 알터는 목숨걸고 나서는데 다른 조장들은 구경만 하는 연출로 인해 알반 기사단에 크게 실망했다는 평도 많다마지막에 이미지 대폭 하락 알터와 톨비쉬를 위해 나머지 조장들은 쩌리화에 이미지 하락까지 겪었고, 르웰린은 캐릭터성과 매력을 제대로 보여주는데 실패했다. 다만 기사단 자체가 존재하는 아튼시미니의 기사단인것을 감안하거나 이번 챕터에서는 이계신 소동이 끝난거고 겨우 C7이 끝난것이지, 알반 기사단의 모든 이야기나 메인스토리 자체가 끝난건 아니기에 희망을 잡을 수는 있었다.
그리고 위에서 언급된 스토리와 전개의 단점들은 하나같이 묘사를 제대로 스토리 진행과 함께 자연스럽게 연출하지 않고 캐릭터들의 '대사'만으로 설명해 버리기만 하고 넘어가 버리는 식이라서 발생한 문제점들이라는 점을 알 수 있다. 중간에 톨비쉬의 과거를 보여주는 RP 던전 2~3개를 넣어 분량을 늘렸다면 적어도 이렇게 날림 소리는 안 들었을 거다.(...) 즉, 떡밥은 많은데 그걸 2부 안에서 모조리 정리하려고 무리한 결과라며 차라리 3부작 내지는 4부작이었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평가가 많다.결론은 마비노기 메인스토림 전통의 약간 부실한 마무리
공략하고자 하는 퀘스트의 제목을 해당 제너레이션 목차에서 < CTRL + F >로 검색하면 빠르게 찾아내 이동할 수 있다.
클리어 해도 주는 타이틀은 따로 없고 100점 짜리 저널만 받을 수 있다.
사실 이렇게 역대급 용두사미 마무리가 된 것은 중간에 팀장이 바뀐 탓이 크다. 원래 김우진 팀장이 기획할 땐 각각 만남/모험/신성/전쟁을 테마로 총 4부작이었다. 그런데 중간에 팀장이 바뀌고 2년 넘게 메인이 안 나온 상황에서 급하게 축소해서 마무리한 티가 난다.
타르라크ㅡ바사니오ㅡ톨비쉬로 이어지는 훌륭한 삼연병 때문에 메인스트림을 플레이하는 밀레시안들은 만장일치로 금발곱슬 트라우마를 가지게 되었다. 이후 제너레이션인 G22에서 등장하는 피르안도 등장하자마자 고운 눈빛을 못 받았다. 순둥순둥하고 착한 성격인데도 금발곱슬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온갖 추측에 열심히 시달리곤 했다.
상위 문서: 마비노기/메인스트림
1. 개요[편집]
마비노기 메인스트림 Chapter 6 : 신의 기사단에 대한 문서. G19~G21까지가 해당된다.
신의 기사단이라는 제목이 시사하는 바와 같이, 신 중의 신인 아튼 시미니를 섬기는 알반 기사단과 그와 대립하는 선지자들에 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지금까지 절대신이지만 표면상에 전혀 드러나지 않았던 아튼 시미니가 스토리상으로 부각되는 챕터이기도 하다.
캐릭터들이 잘 만들어졌고 몰입되는 스토리 덕분에 호평을 받았다. 특히 G20 후반부 피네의 캐릭터 서사와 G21 1부에서의 스토리 전개는 마비노기 메인스트림 전체를 통틀어도 손 꼽히는 수준이다.
당연히 혹평도 제법 있다. 새로운 캐릭터들이 당연히 떡밥조차 없이 나온 캐릭터들인데 엄청난 능력들을 가지고 있어 이전 메인스트림 처럼 메리 수로 보는 사람도 많으며 그나마도 G21의 밥말아먹은 개연성으로 이들의 행동마저 곱씹을수록 광신도마냥 이상하게 느껴진다고 할 정도. 거기에 켈트 요소가 있긴 하지만 사실상 각 조의 이름 뿐이며 전체적인 스토리는 절대적인 단일 신과 그에 반하는 외부 신 같은 요소, 아발론이란 지명, 신을 섬기는 기사단 과 같은 요소로 인해 아서왕과 원탁의 기사 이아기나 기독교적 색체가 진하게 느껴져서 이리아 스토리들 보다도 켈틱신화를 차용한 마비노기 답지 않다는 평도 있다.
이 챕터와 함께 벨바스트에 아발론 지역이 추가되었다.
2. 내용[편집]
2.1. Generation 19: 신의 기사단(The Divine Knights)[편집]
플레이어 밀레시안이 던컨과 만나 오래간만에 그동안 있던 일을 대화하는데, 플레이어가 타르라크와 루에리의 비극에 상실감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1] 던컨은 플레이어를 위로한 뒤에 과거에 했던 일들을 추억삼아 하면서 이겨내라고 하며 메이븐의 심부름을 해달라고 부탁한다. 메이븐에게 가니 물건을 크리스텔에게 전달하라고 주는데 엄청나게 허술하게 포장해서 안에 든게 뭔지 궁금증을 가지게 만들지만
크리스텔은 그 사이 상자에 물건을 더 채우고 완전밀봉시켜 펜카스트에게 전달해 달라고 부탁한다. 이 부탁을 들어준 뒤에 플레이어가 타라에 왔다는 것을 들은 에레원이 부른다. 부른 후
라흐 왕성을 나가다가 한 갑옷입은 소년을 만나게 되는데 이 소년은 자신의 이름이 알터라고 소개하면서 플레이어 밀레시안을 존경한다고 말한다. 그 뒤에 던컨이 불러, 거대한 괴물에 대한 소문이 돌고 있으며 얼마 전에 북쪽 숲에서 갑자기 괴성과 함께 빛이 솟는 일이 있었다고 말해준다. 이후 노라에게 이 일을 물어보면 어떤 용사들이 나타났다며 현재 여관에 묵고 있는 중이라는 말을 한다. 그리고 여관 뒤쪽에서 알터와 만나고 알터가 도와달라는 말을 한다. 요청을 받아들여 시드 스넷타로 가면 알터와 아벨린을 만나게 된다. 아벨린은 알터가 자신들에 대해 말한 것에 대해 알터를 꾸짖고 때마침 사도가 나타나면서 셋은 함께 싸우게 된다.
후에 아벨린이 컴건을 통해 플레이어를 부르고, 아벨린은 알터가 플레이어에게 접근한 것과 플레이어가 나름대로 자신들에 대해 조사하면서 찾으려고 하는 거 때문에 배신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는 말을 해준다. 아벨린은 자신들이 다시 만나러 갈 때까지 자신들을 찾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는데, 직후 선지자 중 한 명인 브릴루엔이 나타나 이를 비꼬고는 기르가쉬를 소환한다. 아벨린과 플레이어가 기르가쉬와 싸우는 도중에 톨비쉬가 나타나서 도와주고, 전투가 끝난 후 톨비쉬는 플레이어에게 알반 기사단에 들어올 것을 제안한다. 알터의 배신 의혹을 없애기 위해 상부에게 플레이어의 반신의 힘의 필요하다는 걸 어필해서 플레이어를 알반 기사단에 들어오게 하자고 설득시킨 듯. 일단 플레이어가 이 이야기를 받아들여서 톨비쉬와 요청에 따라 조사를 하다가 음유시인 캠프 근처에서 펜아르를 만나게 되고, 아벨린과 톨비쉬와 함께 이 근방을 다시 조사하다가 펜아르와 다시 만난다. 펜아르를 추격하다가 펜아르를 포함한 선지자들이 쳐놓은 함정에 빠져 공격당한 플레이어는 신성력에 큰 타격을 입게 된다.
톨비쉬는 일단 당장은 멀쩡해보여도 위험한 상태라며 상부에게 수련의 장소 사용 허가를 요청할 거라고 한다. 아벨린은 치료를 받은 뒤에 당분간 푹 쉬라고 말한다. 그런데 에레원이 병사들을 도와달라는 부탁을 하자 자기 대신 알반 기사단에게 싸워달라고 하기도 뭐해서 도와주러주러 갔다가 위험에 처한다.[2] 그 순간 알터와 아벨린이 와서 도와준다. 아벨린은 상부의 허가가 나왔다며 '회한의 동굴'로 오라고 말한다. 알터가 시련이 무엇인지 잠깐 알려주는데 밀레시안은 두려운게 없을거 같다고하자 자신도 두려움은 존재한다며 긍정하고 시련을 받기 위해 동굴로 간다. 이 미션에서 지금까지 메인스트림에 관계된 물품들을 하나씩 줍게 되는데, 그 때 사건을 플레이어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설명문이 인상적인 부분. 모든 물건을 줍고 동굴에 들어간 플레이어는 메인스트림의 주요인물들의 환상을 보는데, 플레이어가 가장 두려워했던 일은 다른 사람을 지켜줄 수 없다는 것이었고 결국 이 공포를 극복하며 '실드 오브 트러스트' 스킬을 손에 넣는다.
이후 아벨린 일행과 함께 선지자들의 본거지를 습격하러 가는데, 선지자들과 기르가쉬와 싸우고 나면 이들의 진짜 목적은 라흐 왕성을 공격하는 것이며 방금 전 전투는 미끼였을 뿐이라는 게 밝혀진다. 아벨린, 톨비쉬, 알터는 선지자들을 쫓고 플레이어는 왕성으로 향하기로 결정한다. 혼자서 사도들을 상대하는 건 무리이므로 톨비쉬는 자신의 능력으로 아벨린, 알터의 능력도 플레이어가 일시적으로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그런데 라흐 왕성에서 사도와 싸우면서 핀치에 몰렸을 때
2.2. Generation 20: 성역의 문 (The Gate of Sanctuary)[편집]
선택지에 따른 호감도 시스템이 도입되었다!
톨비쉬에 의해 인간의 시체가 황금빛 기운에 의해 되살아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시작된다. 변이된 동물들을 잡으며 길을 따라 가다 보면 수상한 시체와 선지자들을 마주하게 된다. 3:1 전투가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서 알터와 아벨린이 갑자기 나타나 선지자들은 자취를 감춘다. 알터의 밀레시안 빠돌이 기질은 여전한지 수첩까지 들고 와서 기록까지 해댄다.(...) 밀레시안은 알터를 통해 기사단에 대한 대강의 이야기를 들은 후, 아벨린의 말에 따라 티르코네일의 묘지로 향한다. 밤이 되자 묘지에서는 이질적인 신성력이 흐르는 되살아난 시체들이 등장하고, 세 사람은 이들을 해치운다.
이후 잠깐의 쉬는 시간을 갖는 동안 밀레시안은 아델리아 천을 따라 흘러오는 반짝이는 것을 보고 줍는다. 반짝이는 것의 정체는 바로 목걸이.
선지자의 행동 범위가 울라 대륙에서 이리아까지 넓어지자 세 사람은 켈라 베이스 캠프에서 선지자들의 흔적을 뒤쫓기 시작한다. 켈라 베이스 캠프 마나 터널 주변에 나타난 되살아난 시체를 처리하고 나자, 제바흐라는 처음 보는 사도를 마주한다. 제바흐에게 평소에 보던 사도에게 쓰던 처형 방식을 시도하지만 먹히지 않고, 나뉘어져 도망가려 하지만 그마저도 결계 같은 것에 가로 막혀 할 수 없는 상황. 공격을 이리저리 피해가며 버틴 세 사람 앞에 톨비쉬가 등장하며 사도는 사라진다. 톨비쉬의 말에 따르면 결계 바깥에 있던 선지자를 찾아냈다고 한다. 톨비쉬는 새로운 사도의 등장을 단장에게 보고하고 공동 임무 수행 여부를 묻겠다고 이야기한다.
다시 목걸이의 기억으로 들어가 이교도의 침입을 막아낸 밀레시안은 기사단에게 목걸이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목걸이를 잠깐 빌려달라는 요청을 승낙하고 기사단에게 넘겨주지만, 아벨린도 톨비쉬도 아무것도 느낄 수 없다고 한다. 이후 아벨린의 의견에 따라 일을 어느 정도 처리한 후 벨바스트로 가면 수원지 동쪽에서 아발론 게이트를 발견하게 된다. [5] 게이트를 따라 들어간 곳은 목걸이를 통해 본 기억에서 봤던 장소. 이교도인은 들어올 수 없는 곳이라고 하지만, 기억에서 분명 이교도인들이 들어왔음을 이야기하자 아벨린이 즉시 이질적인 신성력을 감지하게 된다. 그 후 변이된 동물들과 선지자와 전투, 선지자들은 도망간다.
여기까지의 사안들이 중요한 사안으로 인정받아 다른 조장들도 임무에 참여하게 된다.
본격적인 행동 전, 알터에 의해 조 이름은 결사단으로 정해진다. 코르에서 흔적을 쫓던 결사단은 사도 제바흐와 마주하여 전투, 사도를 쓰러트린다.[7] 사도를 쓰러트리고 나면 그 방향을 바라보고 있는 블랙위자드를 확인할 수 있다. 톨비쉬는 당분간 조장급 기사들 위주로 이 건을 계속해나갈 수 밖에 없겠다고 이야기한다.
또다시 목걸이의 기억으로 들어간다. 계속되는 이교도의 침입으로 인해 이들은 아튼 시미니의 문장을 네 개로 나누어 각각 봉인하기로 하여 가장 먼저 아르후안의 문장을 루나이 계곡에 봉인한다. 해당 모습을 본 밀레시안은 기사단에게 이야기한다. 잠깐의 회의 후 기사단은 밀레시안에게 초대 단장으로 추측되는 그의 시신은 현재 아발론에 잠들어 있으며, 네 개의 문장을 다 모으지 않으면 그 곳으로 넘어갈 수 없다는 이야기를 하며 문장을 회수할 필요성을 이야기한다. 그러나 아르후안의 조각을 찾으러 루나이 계곡에 가서 봉인을 풀었을 때, 먼저 도착해있던 선지자들에 의해 조각을 탈취 당하고 사도와 싸우게 된다.
조각을 빼앗긴 결사단은 선지자들이 초대 단장의 시신을 이용할 것이라고 추측하고 나머지 조각만큼은 먼저 찾기로 한다. 목걸이를 통해 기억을 보기 위해 밀레시안은 체력 회복을 하러 온천에 가게 되고, 그곳에서 아벨린, 카즈윈과 하루를 지낸다. 이 날 밤, 카즈윈은 밀레시안에게 결사단 중 내통자가 있을 것이며, 자신은 톨비쉬를 의심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한다. 이야기를 하던 중 캠프 근처에서 되살아난 시체들이 등장하고, 다음날 만난 톨비쉬, 알터, 피네는 별다른 수확 없이 돌아온다.
결사단이 다시 모이고 얼마 지나지 않아 피네의 상태가 다시 나빠진다. 피네는 밀레시안에게 카즈윈에게만큼은 자신의 상태를 말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한다. 밀레시안은 승낙한 후 목걸이를 통해 헤루인 조각을 봉인하는 순간을 보게 된다. 밀레시안은 결사단에게 해당 내용을 이야기하고, 다같이 봉인 장소로 이동한다.
결사단에서 잠깐 이탈해 먼저 제단으로 간 카즈윈은 먼저 가서 밀레시안이 목걸이의 기억에서 봤다는 함정을 조작, 선지자들을 낚아놓았다. 하지만 셋 중 둘만 잡아서 다른 한 놈이 사도 하나를 풀고는 선지자 둘을 데리고 함께 도주한다.... 알터는 결사단 내부에 내통자가 있는 것은 아닌지 조심스레 의견을 내고, 결사단 내에서 누구도 이에 대한 반론을 제대로 늘어놓지 못하자 밀레시안은 본인이 내통자라고 이야기한다. 본인에게 화살을 돌려서 결사단의 결속이 깨지는 것을 막기 위함이었다. 어찌 됐든 내부에 내통자가 있을지 모르므로 밀레시안은 목걸이의 기억을 봐도 이야기하지 않기로 한다.
톨비쉬가 갑자기 밀레시안에게 요리를 해달라고 한다.... 카즈윈은 땡땡이를, 톨비쉬는 낚시를, 알터와 피네는 조개 캐기를, 아벨린은 밀레시안과 함께 게를 잡으며 재료를 모은다. 밀레시안의 요리와 함께 결사단의 분위기는 많이 누그러진다. 여담이지만 요리를 보면 생선과 조개, 게를 요리했는데 파이와 큰 통닭과 고기에 술까지 튀어나온다. 기사단원들이 '어떻게 그 재료로 이런 요리가 나오느냐'며 의아해하거나 '눈의 착각, 기분 탓'이라고 말하는 메타 대화가 일품.(...)
피네의 상태가 더 나빠져 환청이 심해 말도 잘 들을 수 없을 정도가 된다. 선지자가 나타나기까지 일단 신중히 행동하기로 한 결사단의 앞에 선지자가 나타나고, 무찔렀다고 생각한 순간 블랙위자드가 나타나 결사단을 광물에 가둬버리고 조각을 강탈한다.
밀레시안은 다시 한 번 목걸이를 사용한다. 이전과는 다르게 에일레르 조각을 봉인하는 기억이 흐릿하게 들린다. 결사단은 기억의 위치로 이동, 피네는 상태가 좋지 않지만 자신의 의지에 따라 봉인을 푼다. 하지만 그곳에 있어야할 조각은 이미 선지자들이 가지고 간 상태에다 사도까지 한 마리를 두고 간 상황이었다. 빠르게 왔음에도 도난당한 상황에 대해 톨비쉬는 내통자는 사실 없을지도 모르며 다른 조각도 이미 도난당했을 가능성을 이야기한다. 피네는 밀레시안에게 병들지도, 죽지도 않는 삶은 행복한가 묻는다.
피네가 갑자기 사라지고 뒤이어 카즈윈도 사라진다. 나머지 세 사람은 선지자를 뒤쫓고 밀레시안은 피네와 카즈윈을 찾아 칼리다로 이동한다. 세 npc와 대화 후 변이된 동물들을 잡으며 나아가자 용암지대에 떨어져 자살하려는 피네와 그것을 말리려는 카즈윈을 찾아낸다. 그리고 피네는 자신은 이제 사도가 될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정말 피네는 사도가 된다. 밀레시안은 카즈윈을 도와 기사단의 문장으로 피네를 정화하려고 하지만 먹히지 않는다. 고군분투하던 이들의 앞에 돌연히 나타난 선지자 브릴루엔은 사도가 된 피네를 데리고 사라진다.
카즈윈은 톨비쉬에게 네가 내통자임을 안다며 몰아세우고, 갈등이 심해진 끝에 둘은 싸우기 시작하고 밀레시안은
알터에게 훈련소에 대해 질문을 한 후 카즈윈과 훈련소에 대해 대화하면 목걸이의 방식을 이용해서 피네를 구하는 방법을 생각해낸다. 밀레시안은 카즈윈에게서 받은 피네의 보석을 이용하여 피네의 내면으로 들어간다. 밀레시안은 그곳에서 피네의 기억을 보며 사념과 싸워 피네 속의 사도를 끌어내고, 퇴치한다. 그 후 피네의 보석은 사라지고 피네는 돌아오며, 밀레시안은 디바인 링크 스킬을 획득한다.
아벨린이 단 둘이 제단이 있던 루나이 계곡으로 가자고 한다. 따라가 보면 사실 이 아벨린은 위장한 브릴루엔이었다! 함정에 빠진 밀레시안에게 잠시 후 톨비쉬와 카즈윈이 나타나 선지자가 소환한 두 마리의 사도 및 시체들을 함께 해치우고 결사단으로 돌아간다.
카즈윈이 내밀었던 톨비쉬에 대한 기록은 선지자들의 조작임이 밝혀지고, 피네는 사도화에 대해 솔직히 털어놓는다. 결사단은 아발론 게이트에서 선지자들을 막기로 결정하고, 되살아난 시체 및 선지자들과 대치한다. 그러나 기사단은 모조리 쓰러지고 밀레시안만이 전투 인원으로 살아남은 상태에서 공격에 당할 위기에 처한다. 이 때, 카즈윈 덕에 치명상을 피한 톨비쉬가 간신히 일어나 방어해주고[8] 싸울 순 없지만 신성력으로 밀레시안을 회복시켜 주는 덕분에 밀레시안은 기어이 선지자 넷, 사도 셋을 후려팬다. 하지만 밀레시안의 공격에 쓰러지지 않고 사라졌던 선지자들은 결국 조각으로 게이트를 열어 게이트 너머로 향한다.
선지자들은 게이트 안으로 들어갔고, 조각이 없어서 문을 열 수도 없으나 톨비쉬가 마지막 순간에 자신의 신성력을 넣어 게이트 안에서 나아가지 못하게 만들었음을 알린다. 기사단은 밀레시안에게 감사를 표하고 결사단은 이만 해체하기로 한다. 이질적인 신성력을 잘 감지하는 아벨린은 알터와 함께 게이트 앞을 지키게 되고, 알터는 아벨린 몰래 밀레시안의 행동 모두를 기록한 수첩을 책으로 엮어 밀레시안에게 건네준다. 밀레시안은 알터의 책과 키워드 알터, 아벨린을 얻고 해당 장을 마무리한다.
2.3. Generation 21: 수호자의 길(The Way of Guardian)[편집]
파멸의 부름 쇼케이스에서 2017년 겨울 업데이트 예정이라는 소식을 알렸다. 12월 14일로 확정되었다. 2년 반 가까이 걸렸다. 12월 14일 1차 업데이트로 1부 스토리, 신규 레이드, 에르그 시스템, 아발론 지역추가가 되었다. 1월경에 2차 업데이트, 2월에 3차 업데이트로 총 3번에 걸쳐서 업데이트가 될 예정이다. 스토리 역시 1부와 2부로 나뉠예정이라고 한다.
2.3.1. 1부[편집]
1부 스토리만으로도 전 밀레시안이 울었다라고 할 정도로 밀레시안의 감정이입을 오지게 박아주는 스토리라는 호평일색. 실제 플레이어들의 플레이 성향 변화와 개임 내부의 변화등을 스토리 속에 녹아들게 만들었으며, 특히 함정에 걸려 소울스트림의 악몽에서 밀레시안의 고뇌를 표현한 연출[9] 은 이거 마비노기 마지막 스토리냐?라고 할 정도로 스토리가 좋아서 매우 평이 좋았었다.
2.3.2. 2부[편집]
그러나... 2부는 1부가 호평이었던 만큼 그 반동으로 인해 역대 최악의 메인스트림 소리를 들을정도로 심각한 악평을 받게 되었다.[10] 1부 엔딩과 2부 시작 사이의 시간적 공백을 무시하는듯 이어지지 않는 뜬금없는 진행은 물론이요, 급전개로 연출을 말아먹은 스토리, 최악의 난이도 밸런스, 오타 등등 수도 없이 까였다. 특히 스토리와 난이도 부분이 제일 심각했는데, 난이도의 경우는 보스들의 패턴들이 단조롭기 그지없었고 이펙트도 신경 안 쓴티가 팍팍 났다. 그리고 최종보스의 경우는 최종보스가 맞나 싶을정도로 위엄도 없어보였다. 그리고 이것들을 커버하기 위해서 무지막지한 방보, 체력, 체력재생, 데미지로 똘똘 둘러놨다. 엄청난 방보덕에 방어를 깎지않으면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을정도로 심각했고 때리면 얼마 들어가지 않을 정도로 최대체력이 높았며 그마저도 때리면 바로 찰 정도로 재생력도 높았다. 덕분에 보스전 전투들이 심심하고 지루하고 짜증나기 그지없었다. 물론 이는 G19의 믿음의 노답이 더욱 심각했으나 그건 그 전투만 그랬던 것이고, 이 쪽은 보스전 대부분이 그러니 문제가 됐다. 그리고 최종보스의 체력을 일정량 깎으면 이신화가 됐는데 고스펙 유저들에게는 오히려 낮은데미지를 자랑해서 오히려 잡는데 더 거슬렸다. 더군다나 마나 실드도 안 돼서 더 쉽게 죽었다.
스토리 역시 문제가 많았는데, 톨비쉬가 초대단장이였다 라는 반전요소가 너무 뜬금없었고[11] 톨비쉬가 왜 이러한 행동들을 했는지에 대한 설명이 많이 부족했다. 그나마 이전부터 톨비쉬를 알고있었고 상황을 어느정도 파악한 멀린 역시 마찬가지다.
또한 이번 메인스트림은 제작진이 공인했듯이 알반 기사단이 주가 되는 마지막 스토리였는데, 2년 넘게 이어온 알반 기사단의 떡밥들이 제대로 마무리짓지 못한채 G21이 끝나버렸다. 카엘릭과 르웰린과의 관계[12] , 알터가 검을 뽑을수있던 이유, 카나의 언니는 누구인가 등등. 또한 톨비쉬가 밀레시안에게 칼을 박아넣는 전개, 조원급인 알터는 목숨걸고 나서는데 다른 조장들은 구경만 하는 연출로 인해 알반 기사단에 크게 실망했다는 평도 많다
그리고 위에서 언급된 스토리와 전개의 단점들은 하나같이 묘사를 제대로 스토리 진행과 함께 자연스럽게 연출하지 않고 캐릭터들의 '대사'만으로 설명해 버리기만 하고 넘어가 버리는 식이라서 발생한 문제점들이라는 점을 알 수 있다. 중간에 톨비쉬의 과거를 보여주는 RP 던전 2~3개를 넣어 분량을 늘렸다면 적어도 이렇게 날림 소리는 안 들었을 거다.(...) 즉, 떡밥은 많은데 그걸 2부 안에서 모조리 정리하려고 무리한 결과라며 차라리 3부작 내지는 4부작이었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평가가 많다.
3. 공략[편집]
【 퀘스트 틀 형식 】
공략하고자 하는 퀘스트의 제목을 해당 제너레이션 목차에서 < CTRL + F >로 검색하면 빠르게 찾아내 이동할 수 있다.
3.1. G19[편집]
- 시작 조건 : 누적 레벨 800 이상
【 1. 상실감과 징조 】
【 2. 징조 】
【 3. 봉인된 문서 】
【 4. 호기심이 고양이를 죽인다 】
【 5. 빛과 마주치다 】
【 6. 또 다른 빛 】
【 7. 뒤늦은 방문 】 - 라사와 대화한 후 피르아스와 이야기를 하고서 다시 라사와 대화한다. 그 뒤에 라사와 또 대화를 한 뒤에 메이븐, 크리스텔과 대화하는데 크리스텔의 요청을 받아들여 던바튼 북쪽에 있는 농장 주인을 만나러 간다. 가축들을 지키면서 나타나는 멧돼지들을 사냥하는 미션을 하게 되며, 노랗게 변이된 멧돼지들을 물리친 후 농장 주인이 있었던 자리에 있는 초록색 원 안으로 들어가면 클리어할 수 있다.
【 8. 빛을 따라서 】
【 9. 단서 】 - 이전에 갔던 던바튼 남쪽에 농장 일꾼과 대화를 한 후 던바튼 교역소 현상금 사냥꾼을 찾아가자. 현상금 사냥꾼과 대화 후에 교단의 이상한 움직임에 대해 크리스텔에게 물으면 알반 기사단에 대해 조금 들을 수 있다.
【 10. 빛의 부름 】
【 11. 알반 】
【 12. 소문을 찾아서 】 - 이멘 마하 주점에 있는 루카스에게 말을 걸어야한다. 오후 6시~오전 6시 사이에 입장권(1,000G)를 구매해서 들어가자. 그 외 던바튼에선 네리스, 탈틴에선 브렌다와 대화하고, 이브네아 음유시인 캠프에서는 카울룬이나 하멜룬 둘 중 한 명과 대화하면 된다.
【 13. 탐색 】
【 14. 우연과 필연 】 - 음유시인 캠프에서 이보나가 변이된 멧돼지를 퇴치해달라는 요청을 한다. 이 멧돼지들은 경직이 없으니 근접 전투는 피하도록 하자. 이후 지속적으로 멧돼지들의 행적을 따라 가면 펜아르를 만나 싸우게 된다. 펜아르 역시 경직이 먹히지 않으며, 활팅을 가지고 있으니 근접해서 싸워야 한다. 이후 펜아르를 물리치면 미션 클리어.
【 15. 계속되는 전투 】 - 음유시인 캠프 남쪽의 아벨린과 대화를 하면 팬아르를 수색하는 퀘스트를 받게 된다. 멀리 가지 말고 아벨린과 톨비쉬와 같이 이동하자. 그럼 얼마 안가 변이된 늑대와 멧돼지과 싸우게 된다. 멧돼지와 늑대의 피통은 하드 기준 3300면 한 방이다. 이것을 2번 반복 후 다시 아벨린과 대화를 하면 그림자 미션에 다시 진입한다. 똑같이 늑대와 멧돼지를 처리하면 사도 기르가쉬와 다시 대면하게 되는데, 대미지를 주는 게 불가능하므로 그냥 일정 시간이 지나 전투가 끝나고 영상이 나올 때까지 버텨야 한다. 다행히 이벤트성이라 이 기르가쉬는 플레이어를 보석화시키거나 집어 던지는 것만 반복한다. 탈펫 타고 도망다니자.
【 16. 드높은 목표 】 - 에레원이 플레이어를 불러서 간 후, 병사를 구하러 변이된 곰을 때려잡게 된다. 그런데 대미지가 들어가지 않으니 공격을 하는 건 소용 없다. 5분 정도 지나면 아벨린, 알터가 나타나 해결해준다. 이후 코리브로 이동해 그림자 미션에 들어가 주변에 반짝이는 물품만 클릭하면 된다.
【 17. 깨달음 】 - 탈틴으로 이동해 아벨린과 대화를 하면 사도 퇴치 그림자 미션을 하게 된다. 처음엔 대미지를 줄 수 없으니 기르가쉬가 광물을 떨어뜨리려는 사념파가 나타날 때까지 버티다가 실드 오브 트러스트를 사용할 것. 타이밍을 잘 맞춰야 한다. 이후 영상이 나오고 나면 대미지를 줄 수 있게 된다.
【 18. 결전 】 - 모르바 아일에서 아벨린과 대화한 후 미션을 시작하면, 초기 기르가쉬 1마리와 싸우게 된다. 이 기르가쉬는 독과 휘두르기 밖에 안하니 간단하게 요리 할 수 있다. 이후 선지자들과 싸우게 된다. 선지자들은 모두 경직무시이며 대미지가 꽤 강하다 방보가 낮아 물렁살이다. 펜아르는 부상률이 매우 높다. 마나쉴드를 켜고 때려잡자. 브릴루엔 같은 경우는 체인캐스팅 파이어볼을 난사한다. 다행히 아벨린과 알터와 같이 싸우고 있기 때문에 먼저 인식을 풀어주고 한명씩 유인하게 되면 1:1 상황이 된다.
【 19. 믿음의 답 】 - 타라 왕성으로 가면 에레원이 위험에 처했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왕성 정문의 경비병과 대화하면 왕성 앞에서 변이된 몬스터들을 처리하는 퀘스트를 하게 된다. 이 녀석들의 피통은 하드 기준으로 약 5천. 경직이 없지만 간혹 경직이 먹히는 경우가 있으며, 대체로 대미지는 약하니 때려 패면 된다. 중간에 초기형 기르가쉬 한마리가 나오는데 저지먼트 블레이드 일격사이다. 더 진행하면 초기형 기르가쉬 두마리가 나오는데 역시 저지먼트 블레이드로 일격사이다. 이걸 끝내면 왕성 정원에서 변이된 몬스터들이 에레원이 있는 곳으로 오지 못하게 막는 미션을 하게 된다. 몬스터들이 중앙 원형에 접근하면 미션은 실패하므로 주의. 등장하는 건 천년묵은 변이된 몬스터들이다. 공격은 하지 않으니 저지먼트 블레이드로 일격사시키자. 천년 묵은 몬스터들은 경직이 있기 때문에 최초의 한마리는 바로 저지먼트 블레이드로 처리하고 남은 녀석은 듀얼건으로 한두대 치고 셀레스티얼 스파이크로 묶은 다음 저지먼트 블레이드로 잡자. 이렇게 4~5번 반복하면 그 악명높은 완전체 사도 기르가쉬 2마리와 싸우게 된다. 2마리 모두 이제까지 싸운 기르가쉬의 완성형이며, 유저들 사이에서 어려운 걸로 악명이 높은 전투다.
통칭 믿음의 노답자세한 것은 기르가쉬 항목을 참고. 이러한 유저들의 원성을 개발진들이 듣고 난이도를 많이 낮춰서 현재는 그렇게 클리어하는 데 어려움이 없으며 착실하게 실드 - 셀레 - 저지 연계만 넣어주면 기르가쉬를 잡는 것도 문제가 없다. 2018년 8월 기준으론 아예 연계 무시하고 저지만 몇 번 박아도 클리어된다.
【 20. 아직 끝나지 않았다 】
클리어 해도 주는 타이틀은 따로 없고 100점 짜리 저널만 받을 수 있다.
3.2. G20[편집]
- 시작 조건 :
【 1. 어떤 부탁 】
【 2. 묘지의 밤 】
【 3. 시간을 흘러온 것 】
【 4. 묘지기 】
【 5. 수호자들 】
【 6. 싹트는 출발 】
【 7. 수리부엉이의 눈 】
【 8. 신께서 이끄시는 대로 】
【 9. 잊혀진 땅 】
【 10. 기사의 마음 】
【 11. 원망의 굴레 】
【 12. 푸른 불꽃 】
【 13. 망중한 】
【 14. 위난의 바다 】
【 15. 파국 】
【 16. 그대는 우아한 봄의 여왕 】
【 17. 헤매는 칼끝 】
【 18. 잊을 수 없는 나날 】
【 19. 돌아가는 길 】
【 20, 그저 나아갈 뿐 】
【 21. 성역의 문 】
그 외 얻을 수 있는 타이틀로는 [알터가 동경하는], [아벨린의 동료], [톨비쉬와 함께한], [카즈윈이 신뢰한], [피네의 구원자] 중 하나가 있다.
3.3. G21[편집]
- 1부 시작 조건 : G20 클리어
【 1. 그늘의 물푸레나무 】
【 2. 길을 아는 자 】
【 3. 미지로의 접근 】
【 4. 퇴색한 신성의 이름 】 - 타이밍 잡기가 어려울수도 있는데 머리 위에 보라색 구가 생겼을 때 실드 오브 트러스트를 쓰면 된다.
【 5. 숲이 품은 기억 】
【 6. 양지에 깃든 그림자 】
【 7. 일단락 】
【 8. 교차하는 시간 】
【 9. 미래의 들숨 】
【 10. 위태로운 휴가 】
【 11. 성운의 빛깔 】
【 12. 작은 미늘 】
【 13. 불안의 낟알 】
【 14. 소망하는 자들 】
【 15. 별의 상흔 】
【 16. 폐허의 갈까마귀 】 - 하시딤이 더 강력해진 상태로 등장한다. 초반에는 공격이 통하지 않으므로 펫을 타고 멀리 떨어져서 구경하면 된다. 잠시 후 카엘릭이 나타나 힘을 주는데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사념파가 뜬다. 역시 시간이 지날 때까지 기다리다가 힘에 적응이 된 것 같다는 말이 나오면 다음으로 넘어간다. 여기서 하시딤이 npc 하나(혹은 플레이어)를 붙잡고 힘을 흡수하는 패턴을 쓰는데 크리티컬 공격으로 6대를 때려야한다. 전장의 서곡을 써도 좋지만 생각보다 크리티컬이 잘 터지지 않으므로 그냥 총 들고 프렌지를 쓰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다. 패턴이 끝나면 톨비쉬가 말을 걸고 이제야 제대로 전투를 시작하게 된다.
다른 선지자들도 전투에 참여하는데 이들은 아무리 때려잡아봐야 재생하므로 하시딤에게만 집중하면 된다. 플레이어 방향으로 두번 돌진하는 기술을 쓰는데 빨리 피하지 못하면 두번 연속으로 공격을 맞게 된다. 또한 신성 기술을 쓰지 못하게 하는 스킬도 쓰므로 디버프에 걸리지 않게 주의해야한다.
- 2부 시작 조건 : G21 1부 완료
【 1. 무대 밖의 손 】
【 2. 묵약의 아가미 】 - 초반에는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으므로 멤버들을 따라가지 말고 멀리 떨어져서 관망하자. 땅에 들어갔다가 플레이어가 있는 위치로 솟아오르면서 360도로 낫을 휘두르는 공격을 쓰는데, 아벨린이 이 패턴을 이용해서 기둥으로 유인하자고 말을 한다. 문제는 이 기둥에 표시된 원의 범위가 굉장히 좁은데다 몹이 공격하는 범위는 넓고 패턴의 속도도 빨라서, 유인하다가 공격을 맞거나 기둥을 다 부수기도 전에 몹이 텔레포트를 하는 혈압 오르는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는 것이다. 요령껏 2번 정도 기둥을 무너뜨리면 그때서야 공격을 제대로 할 수 있게 된다.
패턴은 총 네가지가 있다.
1. 위에서 언급한 텔레포트
2. 세로로 한바퀴 돌면서 낫 휘두르기
3. 대각선 방향으로 낫 휘두르기
4. 속도가 느려지는 마법 쓰기
초반에는 텔레포트만 계속 쓰다가 피가 어느정도 까이면 공격을 시작한다. 텔레포트는 수시로 쓰므로 미리 속도 이동 증가 포션[보안인장] 을 쓰거나 속도가 빠른 펫을 타고 재빨리 피해야한다.
2번과 3번의 경우 몹의 반대쪽으로 이동하면 공격을 쉽게 피할 수 있어서 이때가 공격을 가하기 좋은 타이밍이다.
4번의 경우 범위가 생각보다 넓기 때문에 역시 펫을 타고 멀리 도망치면 된다. 시전하는데 시간이 걸리므로 이 타이밍에 실드 오브 트러스트와 인내의 노래, 혹은 전장의 노래를 써주는 것이 좋다.
몹이 상당히 단단하고 공격력도 강해서 막 추억담을 깬 유저라면 깨는데 많은 시간이 걸릴 수 있다. 잡으러 가기 전에 나오의 영혼석[보안인장] 과 판 풍선[보안인장] 을 챙기는 것을 권장한다. 또한 모험가의 인장으로 완전 회복 포션을 살 수 있으므로 이것도 구비하는 것이 좋다. 단, 너무 남용하면 포션 중독에 걸리므로 급한 상황에만 써야한다.
팔라딘(혹은 기타 변신 기술)+반신화같이 쓸 수 있는 기술은 아낌없이 쓰면서[1] 브류나크를 들고 스피어 오브 라이트로 공격하는 것도 방법이다. 대신 스킬을 쓰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패턴의 타이밍에 어느 정도 익숙해졌을 때 쓰는 것이 좋다.
인간 검사의 경우 파이널 히트보다는 배쉬를 쓰는 것이 좋다. 위에서 말했다시피 펫을 자주 타야 하는데 파이널 히트를 쓰게 되면 탑승을 못해서 공격을 피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이다. 근데 웬만하면 정신 건강을 위해서 원거리 무기를 쓰는 것을 추천한다. 텔레포트를 너무 자주 써서 딜 넣기도 전에 몹이 도망가버린다.
번외 - 추천하는 펫
1. 근두운 or 먹구름 : 부활할 때 피닉스의 깃털이 필요하지 않으므로 다른 펫에 비해 덜 번거롭다. 소환할 때 회복 기능까지 있으니 금상첨화.
2. 투안의 혼 : 인내의 노래의 지속 시간을 늘려주며 속도도 빠른데다 부스터도 있어서 여러모로 편리하다.
3. 블로니 : 역시 소환했을 때 회복 버프를 주며 속도가 빠르다.
【 3. 밤과 낮의 냄새 】
【 4. 가지 끝의 수밀도 】
【 5. 대면 】 - 초반에 선지자들과 하시딤이 나오는데 안 싸워도 넘어갈 수 있으니 멀리 떨어져서 지켜보자.
이후 키홀이 플레이어의 도플갱어를 소환한다. 이 도플갱어는 반신화 상태이며, 4명의 분신에 둘러싸여 있다. 분신들의 공격력이 높고 이들을 먼저 잡지 않으면 도플갱어의 체력이 잘 깎이지 않으므로 하나씩 유인해서 잡아주도록 한다. 다행히 방어력이 그리 높지 않아서 티아가에 비하면 천사처럼 느껴진다.
그러나 문제는 도플갱어. 넓은 인식 범위와 빠른 속도를 가졌으며, 세가지 패턴이 있다.
1. 연금술로 공격
2. 지속적인 체력 회복
3. 총 네 개의 구슬 소환하기
1번의 경우 공격을 받아도 스킬이 캔슬되지 않는데 이때는 윈드밀을 걸거나 하데스를 소환해서 끊어주면 된다.
2번의 경우 어느 정도 고정되는 수치가 있긴 하나 조금만 공격을 멈춰도 금세 회복해 버리기에, 짤딜을 넣기 보다는 강력한 스킬을 쿨타임이 돌 때마다 쓰는 것이 좋다.
3번의 경우 구슬들을 제때 치지 못하면 앞에서 없앴던 분신들이 다시 복구되어 버린다. 그리고 체력이 50% 이하로 내려가면 분신을 소환하는 대신 새도우 오브 스피리트를 쓰는데, 한번 걸리면 플레이어의 체력이 급속도로 닳는 것을 볼 수 있다. 단, 이 공격은 펫을 대신 인식시킨다거나 스킬이 인식 되기 전에 멀리 도망치는 것으로 피할 수 있다. 가장 중요한 패턴이기 때문에 공격을 하다가도 구슬이 뜨면 속도 이동 증가 포션을 먹든, 행진곡을 쓰든, 탑승한 상태에서 공격이 가능한 펫(양 시리즈나 드래곤 등)을 소환하든 편한 방법으로 최대한 빨리 타격하도록 하자. 참고로 구슬은 모두 공격해야 완전히 캔슬이 된다. 그리고 설정에 오브젝트 자동 타게팅 기능이 있으므로 필수로 등록해놓고 쓰도록 한다.
여러모로 귀찮고 성가신 적이 아닐 수 없다. 플레이어의 공격력이 도플갱어의 회복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면 깰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여기서 막힌다면 무기에 정령을 붙이거나 스킬들을 수련해서 스펙을 업그레이드 해야한다.
그나마 실낱같은 희망이 있다면 연금술 공격이 그리 아프지 않고, 체력이 까일수록 방어력이 약해진다는 것이다. [1] 그러니 피가 30% 이하로 남았다면 구슬에 상관없이 과감하게 공격하는 것을 권한다. 이정도까지 왔으면 새도우 오브 스피리트 정도는 포션으로 커버가 가능하다.
【 6. 씨줄과 날줄 】
【 7. 일식과 빛무리 】 - 알터로 RP를 진행한다. 윈드밀과 배쉬, 레이지 임팩트를 적절히 활용하면 어렵지 않게 깰 수 있다. 소소한 문제라면 정령을 모두 쓰러뜨려야 결계를 타격할 수 있다는 사실을 미리 알려주지 않기 때문에 피하지 말고 잡아가면서 진행해야 한다.
【 8. 새로운 신성 】 - 정체를 드러낸 톨비쉬와 대결하게 되며 패턴은 다음과 같다.
1. 양 쪽에 달린 해골들이 낫으로 공격
2. "신의 계시~" 라는 대사 이후 작은 데미지+속도 감속+신성력 사용 불가 디버프를 검
3. "... 미안합니다" 라는 대사 이후 즉사기 발동
1번의 경우 톨비쉬의 반대편으로 이동하면 쉽게 피할 수 있다. 그러나 마비노기 전통의 위치렉이 발동하여 너무 빠르게 이동하는 경우 톨비쉬가 뒤늦게 방향을 바꿔서 공격을 얻어맞을 수 있다. 손을 내미는 동작을 한 후 해골들이 공격을 하므로 이걸 보고 피하는 것이 안전하다.
2번의 경우 평소에는 멀리 떨어지거나 열심히 피해다니면서 버프가 풀리길 기다리면 되지만, 재수가 없어서 3번과 겹치는 경우 얄짤없이 사망한다.[1]
3번의 경우 톨비쉬가 공중부양하고 칼이 머리위로 떠오를 때 실드 오브 트러스트를 써주면 된다.
방어력이 무식하게 높기 때문에 특별한 공략 없이 그저 강력한 스킬로 열심히 공격하는 것이 답이다. 필요한 것은 전장의 노래, 공격력 강화 포션[보안인장] , 각종 회복 포션, 그리고 부활할 수 있는 도구들이다. 특이점이 있다면 포션을 아무리 써도 중독이 되지 않고 펫 소환이 되지 않는다.[2]
80% 정도 체력을 깎으면 사념파가 뜨고 플레이어가 이신화하게 된다. 이 때부터는 디바인 임팩트(F2에 등록된 기술)와 루인 오브 노바(F4에 등록된 기술)를 써서 또 열심히 딜하면 된다. 스펙이 어느 정도 되는 유저들은 반신화를 풀고 그냥 공격하는 사례도 있으니 선택은 알아서 할 것. 참고로 스킬을 쓰다 보면 마력이 닳는 경우가 있으므로 마력 포션을 구비해놓으면 좋다. 30% 가 될 때까지 공격하면 톨비쉬가 당황해하면서 자동으로 종료된다. 이후 이신화 스킬들을 쓸 수 있게 된다.
【 9. 서리 내린 새벽의 땅 】
【 10. 수호자의 길 】
【 11. 별빛 드리운 뺨 】
4. 기타[편집]
사실 이렇게 역대급 용두사미 마무리가 된 것은 중간에 팀장이 바뀐 탓이 크다. 원래 김우진 팀장이 기획할 땐 각각 만남/모험/신성/전쟁을 테마로 총 4부작이었다. 그런데 중간에 팀장이 바뀌고 2년 넘게 메인이 안 나온 상황에서 급하게 축소해서 마무리한 티가 난다.
타르라크ㅡ바사니오ㅡ톨비쉬로 이어지는 훌륭한 삼연병 때문에 메인스트림을 플레이하는 밀레시안들은 만장일치로 금발곱슬 트라우마를 가지게 되었다. 이후 제너레이션인 G22에서 등장하는 피르안도 등장하자마자 고운 눈빛을 못 받았다. 순둥순둥하고 착한 성격인데도 금발곱슬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온갖 추측에 열심히 시달리곤 했다.
[1] 퀘스트 제목은 상실감인데 내용을 보면 PTSD의 묘사에 가깝다. 상대가 무슨 말을 해도 잠깐동안 기분이 나아졌다가 곧바로 우울해한다. 심지어 펜카스트가 사람을 피해서 당분간 혼자 있어보라는 조언을 해줬을 때 수긍했을 정도. 예전까진 도와달라는 요청에 적극적으로 긍정하며 뛰어들었다면, G19의 플레이어는 "그래... 해달라니까 해줘야지 뭐..." 수준의 미미한 의욕밖에 없다. 중간중간에 나오는 사념파도 예전보다는 피곤하다는 느낌. 충분히 그럴수 밖에 없는게 지금까지 메인스트림을 보자면 하도 당한 일이 많아서 밀레시안은 모든 일에 지쳐버려도 이상하지 않다.[2] 이때 스토리상 오염이된 몬스터들을 상대할때 데미지가 무조건 0만 뜬다. 추가로 사념파에 병사들의 살려달라는 요청, 사망등에 묘사가 나오는데, 아무 도움도 줄수 있는 상황이 아닌 밀레시안을 대변하듯 당시에 플레이어들에겐 많이 충격을 받았다는 평.[3] 이때 머리를 기준으로 살짝 위 부분에 기르가쉬 머리 부분 장식물과 비슷한 반투명한 푸른 색 장식이 생기며 그 중심에 푸른 불꽃이 불타오르는 헤일로가 생긴다.진짜 신은 신인가보다[4] 총 5종류. 알터가 동경하는, 아벨린의 동료, 톨비쉬와 함께 한, 카즈윈이 신뢰한, 피네의 구원자.[5] 밀레시안이 신성력을 쓸 수 있게 되면서 보게 된 것으로, 신성력이 없는 자들은 인지할 수 없는 구조라고 한다.[6] 그 물건이 목걸이가 아니었다면? 밀레시안으로서 살아가는 목적은? 모습이 바뀌는데도 사람들이 너를 알아보는 방법은? 타인은 너를 신이라고 생각하던데 본인의 생각은?[7] 이 전투에서 카즈윈이 "사도의 주변에 무언가가 있어 일정 수준 이하 충격이 왜곡되어 통하지 않으니 일반 공격에 충분히 신성력을 담아 공격하면 된다."고 말하고 본격적으로 사도에게 데미지를 줄 수 있다.[8] 이 때 톨비쉬의 대사는 많은 유저들을 감동시켰다. "○○(플레이어) 씨는 결국 또 이렇게 되셨군요. 사람들에게 영웅이라고, 신이라고 떠받들어지면서도 결국은 매번 전장에 홀로 남게 되다니. 저는... 적어도 저는... 마지막 순간에... 당신을 혼자 남겨두지 않을 겁니다. 모든 걸 혼자 짊어지려 하지 마세요. 마지막까지 제가... 당신과 함께 하겠습니다."[9] 이 부분 퀘스트의 이름은 별의 상흔. 밀레시안이 "별에서 온 자" 라는 의미이고, 별이 밀레시안을 상징하는 의미로 종종 쓰인 걸 보면 이는 밀레시안의 상흔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10] 냉정히 따져보면 1부가 감정이입을 통해 고평가를 받았으나 2부가 그걸 이어나가지 못하고 스토리 진도 빼기에 급급해서 설명만 하고 묘사를 안하는 날림이었다는 것이 문제였다. 그나마 멕베드가 설정과 개연성 모두를 개발살내고 전개마저도 억지를 밀어붙인 결과 캐릭터들의 언행의 이유조차도 유추해낼 수 없었던 것에 비해, 그동안의 스토리와 설정, 깔아놓은 떡밥으로 앞뒤가 맞는 정황과 뒷 사정에 대해 추측이라도 가능하다. [11] 단 떡밥 자체는 아예 없지는 않았다. 톨비쉬 항목 참고.[12] 누가봐도 카엘릭의 후손이지만 직접적으로 르웰린이 눈치채지 못했다는 의견이 있다. 다만 이건 알아챈것같다는 의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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