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내고가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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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서울특별시의 마포구 성산동과 서대문구 연희동을 연결하고, 48번 국도의 일부분이기도 한 연장 616m의 고가도로이다. 1979년 김포공항등 강서 지역과 도심간의 원할한 교통 소통과 신촌로와 양화로, 양화대교의 교통량을 분산시키기 위해 성산로를 건설하는 일환으로 1977년 4월 착공을 시작하여 1979년 5월 7일 개통했다.
이 고가도로는 개통했을 때부터 본래 사천고가도로[1] 라는 이름을 갖고 있었지만 1997년 3월 26일, 서울특별시는 지명위원회를 열어 '사천'이라는 지명이 타 지역과의 혼란이 야기된다는 판단에 순우리말인 '모래내'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
과거 영상을 보면 모래내고가도로가 한때는 가변차로였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2004년 7월 1일 서울특별시 대중교통 개편에 따라 수색·성산로에 중앙버스전용차로가 개통되면서 가변차로가 없어졌다.
2. 문제점[편집]
모래내고가도로, 수색로와 연결되는 부분을 보면 다른 고가도로와는 달리 신호등이 존재한다. 중앙버스전용차로가 생기기 전에는 신호등이 존재하지 않았지만, 수색로에서 이어져 오는 버스전용차로와 성산로에서 이어져오는 버스전용차로가 만나게 되면서 신호등을 설치하여 교통 흐름을 원할할 수 있도록 조절해주는 것이다.
문제는 여기서 발생하게 된다. 고양시와 은평구에서 넘어오는 수색로의 거대한 교통량과 서부간선도로와 성산대교를 통해 성산로로 넘어오는 거대한 교통량. 두 거대한 교통량이 맞물리는 지점이 바로 이 지점이다. 이 지점에 신호등이 존재하기 되면서 적색신호가 들어오는 도로측이 막히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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