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브사이코 100 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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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만화가 ONE의 동명 만화 모브사이코 100을 원작으로 하는 TV 애니메이션 제3기이자 최종장.
총감독은 타치카와 유즈루, 감독은 하스이 타카히로. 제작사는 본즈. 첫방영일은 2022년 10월 6일이고 종영일은 12월 22일이다.
2. 공개 정보[편집]
- 미나미 마사히코 프로듀서에 따르면 타치카와가 총감독으로 올라가긴 했지만 업무는 감독일 때와 동일하게[1] 연출과 레이아웃 체크를 다 한다고 한다, 다만 3기는 할 일이 크게 늘어나서 타치카와가 현장 업무를 다 할 수 없게되어[2] 하스이 타카히로를 추가 감독으로 기용했다고 한다.
- 크런치롤 엑스포 2022에 참석한 미나미 마사히코 프로듀서에 따르면 사전제작 작품으로, 7월 쯤에 녹음을 포함해 다 완성하였다고 한다. 따라서 스케줄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전작처럼 CG의 활용은 최소화하고[3] 전부 작화로 제작했으며 그 중에서도 무려 작화 매수 2만 장을 쓴 에피소드가 하나 있다고 한다.[4] 이 에피소드는 2기에서 호평받은 에피소드[5] 보다 더 대단한 것이라는 자신이 있다고 한다. 2만 장 쓴 에피소드는 8화로 보인다.[6]
2.1. PV[편집]
2.2. 키 비주얼[편집]
3. 등장인물[편집]
등장인물에 대한 내용은 모브사이코 100/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
4. 음악[편집]
4.1. 주제가[편집]
4.1.1. OP[편집]
- 오프닝 노래 제목은 원작자의 필명(ONE)과도 같다. 오프닝이 끝나가는 시점에서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본즈의 이름이 나오는데 BONES에서 ONE만 흰색으로 변한다.
- 오프닝 노래 마지막에 나오는 전자음은 1기의 오프닝 곡 전주 부분이다.
- 오프닝 애니메이션 마지막에 ONE AND ONLY ONE이 뜨는 장면은 타치카와 유즈루 총감독이 연출 아이디어를 냈다고 한다.
4.1.2. ED1[편집]
- '코발트' 엔딩 애니메이션은 1기의 엔딩을 만들었던 사토 미요를 다시 불러 1기 엔딩처럼 유리 위에 물감을 지우고 덧칠해가며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페인트 온 글래스' 기법으로 만들었다.
4.1.3. ED2[편집]
4.2. 삽입곡[편집]
5. 회차 목록[편집]
- 전화 총 작화감독: 카메다 요시미치
6. 각 화 참여 원화 애니메이터[편집]
실력있는 애니메이터가 많이 참가한 작품이다. 콘티, 연출, 작화감독 같은 주요 제작진들은 회차 목록 참조.
7. 엔드 카드[편집]
8. 평가[편집]
이전 시리즈에 비해 유명 애니메이터 참가가 줄었지만 1, 2기와 달리 캐릭터 디자이너인 카메다 요시미치가 총 작화감독으로 직접 참여하고 있어 큰 문제가 없고 스토리, 연출, 작화 다방면에서 호평받고 있다. 이번 시즌의 특징이라면 여성 애니메이터가 늘었다. 신인이 참가해도 작화에 큰 문제가 없으므로 실력있는 신인을 발굴해서 쓰고 있는 걸로 보인다. [13] 카메다 요시미치에 따르면 아직 신인이라 무명이지만 라이즈칭(頼志青)[14] 이라는 애니메이터가 에이스라고 한다.this will go down as one of the all-time greatest anime endings.
이건 역대 최고의 애니메이션 엔딩 중 하나로 기록될 것입니다.
4화부터 유명 애니메이터를 다시 다수 투입하기 시작했다. 4화를 연출한 우치다 나오토는 신인임에도 마을 안에서 서서히 퍼져나가는 세뇌연출을 높은 수준으로 연출해냈다. 모브가 신수를 향해 걸어가는 장면에서의 BGM과 연출 역시 훌륭해 크게 호평받았다.
캐릭터 디자이너 카메다 요시미치에 따르면 6화가 진짜 고퀄 에피소드라고 하였는데 6화는 카메다 본인이 작화감독에 [15] 키소 유타가 연출,[16] 나카무라 유타카, 하야시 유키, 타나카 히로노리 같은 대형 애니메이터를 투입해서 에쿠보와 신수의 액션씬을 대단한 퀄리티로 그려냈다.
신수 위에서 본격적으로 벌어지는 공중전은 이타노 서커스로 유명한 본즈의 메카물 에우레카 세븐이 연상될 정도로 화면을 유려하게 다뤘다. 특히 마지막 나카무라 유타카가 그려낸 액션씬이 그 정점을 찍었으며[17][18] 2022년 최고의 액션씬중 하나로 손꼽힌다. 에쿠보와 이별하는 연출까지도 높은 원작 이해도를 보이며 끝까지 마무리했다.
고 하쿠유가 담당한 8화는 말 그대로 원작초월. 일반적인 TVA에서는 볼 수 없는 가히 극장판에 가까운 퀄리티를 내보였다. 8화는 일상 에피소드이지만 부드럽게 움직이는 인물들의 작화와 동화같은 색감이 감탄사가 나올 만큼 일품이다.[19]
거기에 최후반부 이누카와가 외계인에게 납치되는 파트는 가히 전설이자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 사실상 외전이나 다름이 없음에도 불구하고[20] 엔딩까지 생략해가며 수준높은 촬영과 스페이스 오페라 장르풍의 초고퀄리티의 배경미술로 화면을 가득채워 아예 SF애니를 새로 창조하다시피 해서 원작을 알고 있는 시청자들을 경악시켰다.
마지막 화에서는 하야시 유키가 그려낸 역동적인 레이겐의 달리기씬에는 1기 오프닝을 배경음으로 틀어 1기 때의 시작을 되짚어가 정리하는 듯한 고양감을 주며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1기와 3기의 츠보미 캐릭터 작화가 미묘하게 달라진 면이 있었는데 이는 모브가 내면에서 갈등하는 장면에서 자신이 츠보미의 보고싶은 모습만 주시하지않고 현실을 주시할 수 있게된 만큼 그간 성장했다는 것으로 시리즈에 걸쳐 캐릭터 작화를 수정해 모브가 성장했다는 것을 공을 들여 연출했다.
완결까지 제대로 내면서 1, 2, 3기 모두 알찬 내용으로 꽉 찬 명작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완성됐다는 평을 받고 있다.
IGN 에서는 최고점인 10점을 주며 사이버펑크: 엣지러너, 진격의 거인, 스파이 패밀리 등과 함께 2022년 최고의 애니로 선정했다.#
본즈 대표이사 미나미 마사히코는 여러 사정으로 3개의 시즌의 스태프가 다르지만[21] 3개 다 잘 나온 복 받은 시리즈라고 한다. 자신있는 작품이라고 한다.
9. 미디어 믹스[편집]
9.1. BD / DVD[편집]
10. 기타[편집]
- 방영 도중에 레이겐 아라타카 성우인 사쿠라이 타카히로의 불륜 논란이 터지자, 성우가 하차 및 변경되는 것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는데 3기는 사전제작이라 녹음까지 이미 마쳤기에 성우 하차는 없을 예정이다.
- 반면 영어권에서는 동시 더빙의 원만한 진행을 위해 성우 교체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모브 성우인 카일 맥칼리는 크런치롤이 SAG-AFTRA 계약으로 더빙하지 않을 것이라며, 크런치롤과 면담을 요구했지만, 크런치롤은 이에 응하지 않고 모브와 일부 캐릭터의 성우를 교체했다. 출처
- 아이캐치로 원작에 없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보여주고 있다.
- 3기에 들어서는 원작이 아닌 스토리와 연관된 오마케 역시 애니화해주고 있다.[22]
11. 둘러보기[편집]
[1] 총감독이 직함만 보면 더 위대해 보이지만 업계에서는 현장과 거리가 먼 감수 직책의 사람을 총감독 크레딧할 때도 많다. 일례로 본즈의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도 나가사키 켄지가 극장판의 감독을 맡고 TV판은 총감독으로 올라가면서 연출 품질이 좀 저하된 사례가 있다.[2] 심지어 아라키 테츠로의 언급에 따르면 이때 타치카와는 함께 감독을 맡은 블루 자이언트와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을 거의 동시에 작업하고 있었다고 한다.[3] 이 시리즈에서 CG가 나온 건 2기 오프닝 뿐이다.[4] 일반 애니메이션은 1화에 4000장 정도. 5배에 가까운 돈을 들였다는 소리다.[5] 5화, 11화를 말하는 것으로 추정.[6] 팬들이 프로그램으로 계측하니 8화가 가장 많다고 한다.[7] 원작 스토리대로 진행되면 분량이 모자를 가능성이 있는데, 최근 ONE이 오마케를 그리고 있는데 부족한 분량을 매우기 위해 감수한 분량을 오마케로 미리 공개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8] 2021년 10월 19일 공개.[9] 2022년 10월 3일 공개.[V] A B C D 보컬 sajou no hana[10] 한국어 번역 제목은 정식 방영사인 브라보키즈 방영판을 기준으로 한다.[11] 사토 유키와는 동명이인일 뿐 아예 다른 사람이다.[12] 10점 만점 10점을 주며 남긴 리뷰중 일부.[13] 사실 이전 시리즈도 나중에 유명해진 거지 그 당시엔 신인을 많이 썼었다.[14] 대만 애니메이터. WEB계 애니메이터는 아니고 나카무라 유타카를 존경해서 본즈에서 주로 일하는 나카무라계 애니메이터이다.[15] 전 컷 작화수정 했다고 한다.[16] 토에이와 본즈에서 실력있는 애니메이터로 유명하며 연출은 신인이지만 연출 데뷔작인 해당 6화는 오히려 크게 호평받았다.[17] 실감나는 에쿠보의 표정묘사와 정갈하면서도 휘양찬란하게 움직이는 신수무리들의 연출이 가히 압권[18] 레이저 쇼처럼 날라다니다가 충돌해서 빔을 맞으면서 수직낙하, 본체가 나무라는 점에서 착안해 열매가 맺히듯 응축되었다 폭발하는 연출등등 단순히 퀄리티만 높았던게 아닌 비행과 신빔이라는 두가지 기술만으로도 원작에서는 없었던 다채로운 액션구성을 훌륭하게 연출해냈다.[19] 이러한 작화보정을 외계인 에피소드의 진주인공인 쿠라타 토메가 제대로 받았다.[20] 원작 본편에서는 딱 한페이지 분량에 외전에서도 4페이지 정도 되었던 분량이었다. [21] 감독과 캐릭터 디자인 같은 핵심 스태프는 같지만 연출 스태프나 원화 애니메이터는 꽤 다르다.[22] 이누카와의 일기편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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