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 6/등장 문명/골

덤프버전 :


파일:나무위키+상위문서.png   상위 문서: 문명 6/등장 문명




}}}


파일:문6골.png

Gaul

문명 특성
파일:골흰색.png
할슈타트 문화
(Hallstatt Culture)

광산 2개는 모든 특수지구에 약간의 인접 보너스, 주인이 없는 영토에 문화 폭탄을 제공하고, 문화 +1을 받습니다.
전문 특수지구는 다른 특수지구와 인접해 있어도 약간의 인접 보너스를 얻지 않으며, 이 특수지구는 도심부 근처에 건설할 수 없습니다.
고유 유닛
파일:가이사타이.png
가이사타이
(Gaesatae)

전사를 대체하는 골 특유의 고대 시대 유닛입니다.
이 유닛은 생산 비용이 높으며 기본 전투력이 높은 유닛과 전투 시 전투력 +10을 얻습니다.
특수지구 방어군 상대 시 전투력 +5를 얻습니다.
고유 지구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Icon_Industrial_Zone.png
오피둠
(Oppidum)

골 특유의 특수지구입니다.
대체되는 산업구역 특수지구보다 비용이 저렴하고 조기에 건설할 수 있습니다.
오피둠 특수지구는 원거리 공격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습니다.
오피둠을 처음으로 건설하면 도제제도 기술이 잠금 해제됩니다.
채석장이나 전략 자원에서 생산량 인접 보너스 +2를 얻습니다.
시작 지점
2단계[1]: 구리, 다이아몬드, 소금, 수은, 옥, 은, 철[2] 주변.
[ 역사적 배경 펼치기/접기 ]
한 명의 왕이 골족 전체를 통치한 적은 없었습니다. 골족은 언어, 종교, 사회 구조에 의해 통일된 사람들이었습니다. 골족은 카이사르로마의 인내심을 시험했으며, 결국 로마의 완전한 지배를 촉발시켰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골족의 종말이 아니었으며 자신들의 문화와 로마의 문화를 혼합해 독특한 정체성을 창조했으며 프랑스의 기틀을 건설했습니다.

골족은 (카이사르의 완전히 정확한 기록에 따르면) 처음에는 자신들을 '골(Gauls)'이라고 부르지 않고 '켈타이(Celtae)'라 불렀다고 합니다. 이 지역의 최종적 이름인 '골'은 '외국인'을 의미하는 켈트어 단어에서 유래된 것입니다. 그리고 골은 '외국인(즉 로마인)에게 통치당한 왕국'이 되었습니다. 혼란스럽게도 로마어 '갈라티아(Galatia)' 또는 '갈리아 켈타이(Gallia Celtae)'는 다른 골족의 작품에 기반하며 '강력함'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다시 말해 정복당한 골족은 로마인에게 자신들이 '강력한 켈트족'이라고 말하며, 자신들에게는 '우리는 외국인에게 통치당하는 국가다'라고 말한 것입니다. 켈트족 영토의 어딘가에 사는 켈트족 후손이 이 이야기를 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부족들은 카이사르를 만나기 전인 천 년 전쯤에 라인강 계곡 주변의 프랑스 중심부에 거주했던 골족을 형성했을 것입니다. 그들은 기원전 5세기경에 지중해 해안을 향해 남쪽으로 이주해 이탈리아 북부에 정착했습니다. 골족은 거기에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이탈리아반도까지 더 밀고 들어왔으며 브렌누스(기원전 278년경에 그리스 침공을 도왔던 브렌노스라는 이름의 다른 지도자와 구분하기 위함입니다)라는 자의 명령에 따라 기원전 390년에 로마를 약탈했습니다. 골족은 무시무시하며 높이 평가되는 전력을 갖췄었습니다. 그들은 로마와 카르타고 사이에 벌어졌던 제2차 포에니 전쟁 동안 한니발 바르카와 동맹을 맺었습니다. 이 동맹을 맺고 계속해서 로마를 약탈하는 사이에 로마인들은 당연히 분노하게 되었습니다. 로마인은 침략해오는 골족을 몰아냈으며 결국에는 더 강력해져 갈리아 전쟁 동안 그들을 정복했습니다. 기원전 51년에 율리우스 카이사르와 그 동맹들이 골족을 지배하게 됩니다. 골 정복은 카이사르 자신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기 위해 필요했던 것이었습니다. 자신의 채무를 갚기 위한 (갈리아족이 다량 보유하고 있었던) 금을 얻었으며 로마의 정적들에게 성공적인 군사 작전을 과시할 수 있었습니다. 일부 부족은 로마의 점령에 저항했으며 그중에서 베르킨게토릭스의 부족인 아르베르니족과 암비오릭스의 부족인 에부로네스족이 유명합니다. 두 저항은 모두 전투력이나 투지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자원과 결속의 부족으로 인해 끝났습니다.

골족은 로마 제국이 통치하던 기원전 27~12년경에 세 개의 영토로 나누어졌습니다.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기록에 따르면 놀랍게도 아우구스투스 황제는 이미 존재했던 국경을 유지하려 했다고 합니다. 서기 3세기에 게르만 부족들이 침략하기 전까지는 이 지역에서 평화가 (상대적으로) 유지되었습니다.

로마가 점령하기 전에 골족은 많은 독립적인 부족으로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부유하고 뚜렷이 구별되는 사회였습니다. 많은 금광을 보유하고 있었으며(이것이 카이사르의 관심을 끌었을 것이 확실합니다), 이러한 부로 인해 카이사르가 개입한 이후 골족에게서 엄청난 금이 약탈당했으므로 금값이 폭락했습니다. 골족의 장인들은 금을 사용해 우아하고 실용적인 작품을 제작했습니다. 투구는 금으로 도금되었습니다. '토크'라고 알려진 편자 모양의 목걸이는 세트를 이루는 팔찌와 함께 여자들이 착용했습니다.

갈리아족의 정치 및 사회적 구조는 복잡했습니다. 드루이드는 최고위 시민에 속했으며 종교적 지도자와 정치적 지도자를 겸했습니다. 로마인들이 믿고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과는 달리 그들은 인간을 제물로 바치는 것으로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대신 그들은 부족의 전통 수호자이자 치유사였습니다. 종교적이거나 정치적인 조언을 했으며 필요한 경우 재판에서 사람들을 심판했습니다. 로마인(특히 황제 클라우디우스 1세)은 드루이드가 추종자들에게 미치는 영향력 때문에 그들의 관습과 지식을 억압하려고 했습니다. 이는 일신교인 기독교의 전파와 함께 드루이드교의 '켈트' 종교를 완전히 파괴하고, 역사학자들이 후에 해독하려고 노력하게 되는 패치워크 하나만 남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드루이드 이외에도 골족도 장로회와 왕이 이끌었으며 이로 인해 일부 경우 부족을 공동 통치하는 경우가 발생했습니다. 부족들은 대부분 자치적이었으며 바로 이 부분으로 인해 카이사르의 침략이 수월했습니다. 로마의 지배하에서 계급 구분이 심해지고 공고해져, 부유한 골족은 로마의 문화적 특성을 받아들였습니다. 그들은 로마인처럼 입고 갈리아어라틴어가 섞인 언어를 사용했습니다(이 언어는 후에 프랑스어가 됩니다). 로마인들을 모방해 집과 마을을 건설하기 시작했습니다.

골족의 후손인 켈트족은 현재 영국, 독일, 발칸 반도, 터키, 스페인에 거주하며 물론 프랑스에도 거주합니다. 그들의 유산에는 다른 유산들이 혼합되어 있습니다. 골족의 경우 외에도 프랑크족(게르만 부족)에서 파생된 프랑스가 있습니다. 프랑크족은 후기 로마 제국 시대에 정착한 고트족, 침략해온 노르인[1] 무리는 물론 자기 로마인들도 침략했습니다!

파일:문6골.png
암비오릭스
Ambiorix

파일:Ambiorix (Civ6).jpg
인용문
"어서 오게, 적이여. 양측에 이익이 될 얘기가 있으니 대사를 파견하게."
소개
당신의 기지는 빛을 발할 것입니다, 암비오릭스. 부대의 규모가 모자랄 때, 두뇌와 미끄러운 혀를 이용해 영토를 되찾으십시오. 아군은 당신의 지시를 따를 것이고, 당신의 강력한 창대는 적들의 저항을 산산이 조각낼 것입니다. 싸우십시오. 위대한 전사 왕이시여!
지도자 특성
파일:Ambiorix_(Civ6).png
에부로네스 왕
(King of Eburones)

비민간인을 훈련할 때마다 문명이 해당 유닛 비용의 20%에 준하는 문화를 얻습니다.
인접 유닛마다 근접, 대기병, 원거리 유닛이 전투력 +2를 얻습니다.
안건
로마의 재앙
(Scourge of Rome)

전투 유닛이 많으면 좋아합니다. 군대가 작은 문명을 싫어합니다.
[ 역사적 배경 펼치기/접기 ]
암비오릭스의 유산은 카이사르의 갈리아 전쟁 이후에도 계속 살아 있습니다. 그의 어린 시절과 카이사르에게서 도망친 이후의 일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지만, 암비오릭스는 이름이 아니라 '모든 방면에서의 왕'을 의미하는 별명이 되었으므로 그의 이름, 아니면 적어도 그 칭호만큼은 계속 살아 있습니다.

암비오릭스는 현재의 벨기에가 되는 갈리아의 에부로네스 부족 공동 통치자였습니다. 그는 부족의 연장자 족장인 카티월쿠스와 왕권을 나눠가지고 있었습니다. 카티월쿠스는 자신이 연장자(그리고 더 현명했을 것으로 추측합니다)임에도 불구하고 골의 로마 주둔군에 관한 문제에서는 암비오릭스에게 고개를 숙였습니다.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에부로네스에서 갈리아 지배자들을 물리친 후, 에부로네스와 로마군은 상대적으로 좋은 관계를 유지했습니다. 로마군의 개입으로 더 큰 부족들이 약화되었으며 에부로네스의 인질들을 되찾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돌아온 인질 중 일부는 암비오릭스의 가족이었기 때문에 그는 직접적인 혜택을 입었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갈리아족의 땅에서 로마 군대는 여전히 침략군이었습니다. 겨울이 오자 암비오릭스의 인내심은 약해졌으며, 로마군은 이전의 가뭄으로 인해 식량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고 로마 주둔군에게 보급할 수 있도록 식량 일부를 포기할 것을 부족들에게 요구했습니다. 근처 부족의 동맹 족장이었던 인두티오마루스는 결국 '친한 로마인도 결국 로마인일 뿐이다'라고 결론짓고 암비오릭스와 다른 골족들에게 로마 군대의 주둔에 맞서 봉기하도록 설득했습니다.

두 왕은 사비누스와 코타의 지휘 아래에 있던 로마 주둔군을 공격했습니다. 그러나 골족은 요새화된 숙영지에 맞서 싸우는데 익숙하지 않았습니다. 암비오릭스는 여기에서 전면전으로 적을 물리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다른 전략을 써야 했습니다. 암비오릭스는 관문에 가서 로마군 지휘관과의 협상을 요청했습니다. 능숙한 거짓말쟁이였던 암비오릭스는 로마군 지휘관들이 도착하자 엄청난 사기극을 펼쳤습니다. 암비오릭스는 공격하자는 건 자신의 생각이 아니었다고 강력히 주장했습니다. 자신은 작은 부족의 족장이며 어쩔 수 없이 따라야 했다고 말하자 로마인들은 과거에 자신들이 무서운 협박으로부터 암비오릭스의 인질들을 구하도록 도움을 준 적이 있었기 때문에 이 상황이 이해된다고 착각했습니다. 암비오릭스의 부족민들도 싸우자고 자신을 압박하니 왕으로서 어떻게 해야 했을까요? 암비오릭스는 지휘관들에게 곧 임박한 공격에 대해 경고하기 위해 갔습니다. 그는 게르만족이 오고 있으며 그들의 병력은 이 작은 주둔군으로 로마군이 맞서기에는 훨씬 강하고 수가 많다고 경고했습니다. 암비오릭스는 주둔지를 떠나 다른 곳의 병력과 합류하라고 조언했으며 자신의 영토를 안전하게 지날 수 있도록 약속했습니다.

로마군은 암비오릭스의 말을 믿었습니다. 로마군은 에부로네스가 매우 작은 부족이기 때문에 쥐가 사자를 공격할 이유가 없으며 그의 말이 속임수일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들은 요새를 떠나 다른 주둔군과 합류할 준비를 했습니다. 그러는 동안 암비오릭스는 공격을 준비했습니다. 그는 로마 군대가 진군할 것을 알고 있었던 경로의 협곡을 따라 함정을 준비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로마 군대는 새벽에 요새를 출발해 암비오릭스가 예상한 경로로 진군했으며 그들은 가장 가까운 적 군대는 여전히 암비오릭스가 말한 멀리 떨어져 있는 '게르만'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방어가 허술했습니다. 잘못 생각했던 것입니다.

암비오릭스는 로마 군대의 절반이 협곡을 지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공격을 시작했습니다. 암비오릭스는 로마 군대에게 투창을 일제히 퍼부었고, 사비누스가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깨달았을 때에는 이미 늦었습니다. 암비오릭스는 사비누스에게 협상을 요청하며 갈리아족 숙영지에 오면 안전하게 통과시켜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사비누스는 아직 암비오릭스에게 교훈을 얻지 못한 것처럼 보였습니다. 암비오릭스는 사비누스가 도착하자마자 죽였습니다. 매복에서 살아남은 일부 병사들은 요새로 도망쳤지만, 요새를 방어할 병력이 없었기 때문에 적에게 살육당하거나 사로잡히는 것보다는 자살을 선택했습니다. 다른 생존자들은 근처의 주둔군에게 도망쳐 그곳의 지휘관에게 암비오릭스의 배신에 대해 경고했습니다. 하지만 이 소식은 나머지 로마 군대, 즉 로마군 지휘관 키케로에게는 전달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암비오릭스는 군대를 이끌고 키케로 숙영지 외부의 로마군들을 처치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도 암비오릭스는 벽을 뚫지 못했습니다. 그는 계속 문을 공격하는 대신 과거에 했던 것처럼 지휘관을 속이려 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키케로는 적의 조건을 수락하는 것은 로마의 방식이 아니며 지연 전술을 쓰면서 몰래 지원 요청을 보냈습니다. 곧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암비오릭스를 상대하기 위해 진군에 나섰습니다.

이번에는 로마 군대가 함정을 준비할 차례였습니다. 암비오릭스는 승리를 거둔 후 자신감이 넘쳤으며 카이사르의 '소규모' 군대를 보자 공격을 감행할 정도로 충분히 대담해졌습니다. 카이사르의 병사들은 싸우기 주저하는 것처럼 보였고 그들이 건설한 요새는 작았습니다. 암비오릭스는 병사들에게 공격 명령을 내렸지만, 예상을 뒤엎고 '작은' 요새에는 대규모 기병대가 숨어 있었습니다. 암비오릭스의 군대는 대부분 전멸했고 그는 간신히 도망쳤습니다. 암비오릭스는 가장 믿을 수 있는 부하 몇 명과 함께 게르만 국경 너머로 사라졌습니다. 그의 소식은 다시 들리지 않았습니다.

불행하게도 카이사르는 암비오릭스를 처치했다는 만족감을 놓쳤다는 사실을 받아들일 수 없었습니다. 또한 그는 배반이나 속임수를 용납하지 않았습니다(물론 자기편이 하면 괜찮습니다). 무력으로 진압하는 동시에 골족의 식량 보급을 차단하는 양공법으로 에부로네스를 파괴해 부족을 몰아붙였으며 고립된 카티월쿠스 왕은 독으로 자살해 버림받은 부족의 마지막 후예는 이렇게 사라졌습니다.


1. 개요
2. 고유 요소
2.1. 문명 특성
2.2. 지도자 특성
2.4. 오피둠
3. 운영
3.1. 잘 어울리는 승리 유형
4. 밸런스 관련 논란
4.1. 공개 후
4.2. 왜 논란이 되었는가?
5. 변경사항
5.1. 2021년 4월 최종 밸런스 패치
6. AI
7. 도시 목록
8. BGM
8.1. 시대별 BGM
8.2. 인게임 BGM
9. 대사 목록



1. 개요[편집]




뉴 프론티어 패스의 다섯 번째 문명으로 고대 프랑스이탈리아에 자리잡았던 갈리아족(골족)이다. 프랑스가 더블 지도자도 추가된 관계로 골족의 추가에 대한 추측은 거의 없었으나 놀랍게도 추가되었다. 출시 이전에는 포르투갈이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았으니, 예상을 못할 만하다. 포르투갈의 눈물 [3]

골의 지도자는 기존 뉴 프론티어들의 지도자 모델링 돌려쓰기에서 벗어나, 새로운 모델링을 만들었다고 한다.[4] 그러나 실제로는 대부분이 줄루의 지도자인 샤카의 모션을 재활용한 것들이다.

한국인들에게는 골이란 이름보다 갈리아 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원래 영상 공개 이후 정보가 풀리지만, 일본 사이트에서 비잔틴 항목에 골족의 지도자 소개와 특성을 잘못 적어두는 대형사고를 치면서(…) 영상보다 조금 빨리 유출되었다. 지도자는 암비오릭스로, 갈리아 전쟁에서 카이사르를 상대로 최대 피해를 입힌 에브로네스족의 부족장이다. 이 사람이 공격해서 몰살시킨 로마군 중보병만 무려 9천여명으로, 군단 하나가 몰살당했다. 카이사르를 직접 패퇴시킨 베르킨게토릭스는 암비오릭스 패퇴 이후 갈리아 연합 총사령관으로 추대된 사람으로 암비오릭스의 에브로네스 부족이 멸망한 이후 시기의 사람이다.

암비오릭스와 베르킨게토릭스 모두 골족의 지도자 후보군이었으나, 골족의 지역 위치상 프랑스 지역 지도자가 훨씬 더 많은데다가 수도명이 벨기에 지역에 있는 아두아투카(Aduatuca)인 것으로 미루어 벨기에 영웅으로 추대되는 암비오릭스를 예측한 사람들이 더 많았고 실제로 그렇게 되었다.


2. 고유 요소[편집]



2.1. 문명 특성[편집]


  • 할슈타트 문화 - 광산에 문화 +1과 문화 폭탄[5] 및 특수지구 인접 보너스 +0.5 추가. 특수지구끼리의 인접 보너스가 제거되며 도심부에 특수지구를 인접해서 건설할 수 없음.
광산에 추가적으로 주어지는 효과는 전 문명 중에서도 역대급으로 강력한 효과이다. 당장 말리의 광산 효과가 금 +4에 생산력 -1의 페널티를 받고, 문화 +1 얻게 해주는 목장과 재배지의 종교관이 상급~최상급으로 평가받는 것을 고려하면 모든 광산의 문화 +1만 하더라도 상당히 강력한 축에 속하는 것을 알 수 있다. 거기에 문화 폭탄은 호주의 목장 문화 폭탄과 비교하면 목장은 소, 말, 양이 있어야 건설할 수 있는 반면 광산은 자원 없이도 언덕만 있으면 도배가 가능해서 입지부터 골 쪽이 더 강력한 것을 알 수 있다. 그렇다고 호주의 것이 안 좋은 것도 아니고 호주의 문명 특성도 매우 강력한 것으로 전 문명에서 손을 꼽는데 이를 능가하는 효과를 갖고 있다.
이에 대한 페널티로 특수지구끼리의 인접 보너스가 제거되고, 도심부 옆에 특수지구를 건설할 수 없는 페널티가 있다.[6][7] 단, 도심부 인접 불가는 어차피 문화 폭탄으로 타일이 남아도는 골에게는 별 문제가 되지 않으며, 특수지구 인접 보너스 또한 광산 인접 보너스로 대체되어 페널티를 완화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고인접 특수지구를 만들기 어려워지는 효과로 이를 광산의 인접 보너스와 추가 효과로 보완하는 것이 중요하다.


2.2. 지도자 특성[편집]


  • 에부로네스 왕 - 군사 유닛 생산 시 생산력의 20%만큼의 문화 획득. 근접, 대기병, 원거리 유닛은 인접한 군사 유닛마다 전투력 +2 획득.
전쟁에 유리한 효과의 지도자 특성을 갖고 있다. 문화 획득은 마케도니아와 달리 주둔지를 짓고 건물을 올리는 번거로움 없이 초반부터 이득을 볼 수 있다. 전투력 보너스는 인접한 군사 유닛 보너스가 중첩이 가능하면서 타 문명의 유닛이나 야만인 또한 포함이 돼서 근접공격만 할 수 있는 적과 전투하는 모든 근접/대기병 유닛은 사실상 모든 상황에서 전투력 '최소' +2 이상을 확보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주변 6칸이 전부 군사 유닛으로 둘러싸여있다면 전투력 +12를 얻는 것도 가능. 물론 현실적으로 +12를 받는 상황이 자주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물량만 확보할 수 있다면 거의 모든 근접/대기병/원거리 유닛이 조건 없이 전투력 +6~+8을 고대 시대부터 확보하는 정신나간 상황이 나오게 된다.


2.3. 가이사타이[편집]


파일:가이사타이.png
가이사타이
파일:Gaesatae_(Civ6).png 파일:nfp_gaestatae1.jpg
가이사타이는 알프스 지역의 켈트족 전사들이었습니다. 초기의 로마 제국은 북쪽으로 확장하면서 갈리아족의 땅을 점령해 가난한 로마인 가족에게 나눠주었습니다. 이 확장에 대해 걱정하던 갈리아치살피나 지역(이탈리아 북부)의 부족들은 연합하였으며 로마 제국을 막기 위해 가이사타이를 고용했습니다. 창과 투창으로 무장한 가이사타이는 (로마 역사학자 폴리비오스에 따르면) 무기만 든 채 나체로 싸웠습니다. 폴리비오스는 이 갈리아족 군대가 "수많은 뿔피리수와 나팔수로 무시무시한 소음을 만들었고 군대 전체가 동시에 전쟁 함성을 질렀기 때문에 단지 나팔수와 군인들만의 소리가 아니라, 온 나라 전체에 들릴 것 같은 소란이 있었습니다. 모두 장년이며 건장한 남자들로 구성된 나체 전사들의 모습과 동작을 앞에서 대하는 것도 매우 무서웠습니다."라고 저술합니다.
이 괴상한 갈리아족 복장(또는 복장을 걸치지 않은 모습)은 전투에 대한 순수한 자신감 때문일 수도 있고, 가시덤불에 걸리지 않도록 하기 위한 단순한 실용적 목적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나체로 싸운 이유와 관계없이 골족은 처음 몇 번의 전투에서 승리했지만, 더 잘 무장한 로마가 전쟁에서 승리했습니다. 결국 갑옷이 정답이었습니다.
해당 유닛을 대체
다음 유닛으로 승급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Icon_unit_warrior.png
전사

파일:Man-At-Arms_icon_%28Civ6%29 (1).png
중갑병


필요한 과학 기술 테크
-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Civ6Movement.png
이동력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Civ6StrengthIcon.png
근접 전투력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Civ6Production.png
필요 생산력
파일:external/946afca9aacd6f4c7519e9620b2f7efbefec750c59e02cc30f91bdffc33fdac4.png
유지비
2
20(+10)
60
-
기타 특성
전사보다 생산 비용이 더 높음. 전투력이 더 높은 적을 상대로 전투력 보너스 +10, 방어 가능한 구역 상대 시 추가 전투력 +5

가이사타이는 온 몸에 대청 문신을 한 채 나체로[8] 전투에 임하는 켈트 문화권의 전사 집단이다. 이게 생소하다면 전작에 나온 켈트의 픽트족 전사[9]나,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대청 특공대를 생각하면 된다.

보너스를 받게 되는 주요 적은 일반 유닛으로는 창병이나 중전차가 있고[10] 고유 유닛으로는 초반 어그로로 악명 높은 수메르의 전차와 아즈텍의 독수리 전사가 있다. 특히 전차나 독수리 전사의 경우 기본적으로 고대 깡패에 해당하는 유닛들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이사타이 앞에서는 한 수 접고 들어가야 한다. 이후 유닛인 검사는 지도자 보너스까지 받으면 대응이 가능하고, 중세의 파이크병도 근접 계열 보너스까지 받으면 대등하게 싸울 수 있다.

고증대로 로마의 군단병을 상대로 1:1 전투는 이길 수 없다. 그러나 암비오릭스의 에부로네스 왕 효과를 받으면 공격해오는 군단병은 어렵지 않게 격퇴할 수 있다. 다만 군단병 측이 로마 요새를 세우고 버티면 가이사타이 측도 공격하기 애매해진다. 세심하게 고증을 고려해서 만들어진 유닛.

아라비아의 맘루크처럼 다음 테크인 검사로 업그레이드할 수 없다. 아무래도 초반 버프가 매우 강한 것을 고려한 듯.[11] 철제 기술을 뚫어도 검사와 가이사타이를 동시에 뽑을 수 있다.


2.4. 오피둠[편집]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Icon_Industrial_Zone.png
오피둠
파일:NFP_Gaul_Oppidum.jpg
오피둠은 라틴어로 단순히 '정착지'를 의미하지만, 실제로는 로마 지방, 특히 골 지역 작은 마을의 벽으로 둘러싸인 도심 정착지를 의미하며 알프스의 유럽 북부에 생겨난 최초의 실제 도시의 특성을 보여줍니다. 고전적인 오피둠은 도시와 요새가 결합한 모습입니다. 이전에 시민들은 성벽 밖에서 살았던 반면 무장한 군인들이나 귀족들은 높고 요새화된 언덕 요새를 보유했었습니다.
오피둠이 건설되면서 적이 가까운 곳에 있을 때도 경제 및 생산 활동이 상대적으로 안전해졌습니다. 이 벽 역시 도시 거주자들과 농촌 거주자를 구분 지었으며 이러한 '도시'는 현재의 기준이나 심지어 로마의 기준으로 보면 상당히 작았지만, 도시 거주자들이 농촌 거주자들과 비교해 우월감을 느끼도록 해주었습니다.
해당 특수지구를 대체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Icon_Industrial_Zone.png
산업구역


필요한 과학 기술 테크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Iron_Working_%28Civ6%29.png 철제 기술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Civ6Production.png
필요 생산력
파일:external/946afca9aacd6f4c7519e9620b2f7efbefec750c59e02cc30f91bdffc33fdac4.png
유지비
27
1
기타 특성
필요 생산력이 절반이며 더 이른 시기[12]에 건설 가능. 건설 완료 시 도제제도 과학 기술을 얻음.
자체 포격 기능이 있으며 인접한 채석장이나 전략 자원이 있으면 인접 보너스 +2를 얻음.
송수로와 댐, 운하에게서 추가 인접 보너스[13]를 받지 않음.

문명 특성까지 고려하면 특수지구 인접 보너스가 없는 대신 산업구역의 인접 보너스들이 2배가 되었다. 저렴하며 빠르게 나오기도 하고 도제제도를 무료로 줘서 광산도 빠르게 강화하는 만큼 골의 생산력을 책임진다. 방어 건물의 역할도 하는데 위치가 어느 정도 제약되는 만큼 배치가 자유로운 주둔지 만큼은 아니지만 방어에 상당한 도움이 된다.

다만 전략 자원 인접 보너스는 1번만 받는데 댐/송수로 인접 보너스가 없어서 다른 문명에게 따라잡힌다. 이론상 6철에 둘러싸이고 전부 광산으로 개발하면 15인접을 받지만, 일부러 맵을 고치지 않는 이상 매우 보기 드문 사례일 것이다. 산업구역이 빠른 문명이지, 우수한 문명이 아닌 것에 유의. 골의 정복 문명으로서의 정체성을 확실히 하는 고유 지구이기도 하다.

유일하게 주둔지, 도심부가 아니면서 방어 가능한 특수지구다.

서원의 전례 때문에 레이라인의 보너스를 못 받을 것으로 예상됐으나 평범하게 받는다.


3. 운영[편집]


정복 문명으로, 문화와 생산 보너스에 집중한다고 한다. 실제로는 보너스들이 초반부터 있으며 시대가 지날수록 활용하기 쉬워지는 스노우볼형 문명에 가깝다.

골의 가장 큰 특징은 특수지구 인접보너스가 없어진 대신 광산 인접보너스가 있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특수지구를 몰려짓는 다른 문명과 달리 한국의 서원과 유사하게 각 지구의 인접 보너스와 언덕을 살펴가며 퍼트려서 배치하게 된다. 산 주위에 언덕이 많은 만큼 산에 인접 보너스가 있는 캠퍼스와 성지가 어느정도 이득을 본다. 가장 이득 보는 특수지구는 주둔지로, 더이상 인접보너스 고려할 필요 없이 방어만 생각하고 배치할 수 있다. 지형 인접 보너스가 중요해진 만큼 도시마다 특화가 더 중요해지며, 중반 이후 도시 정복하면 골 입장에서 써먹기 힘든 배치인 경우가 많아서 불태우고 다시 짓게 된다. 반대로 골의 도시는 상대 입장에서 써먹기 힘든 배치인 경우가 많고 주둔지와 오피둠의 방어력 때문에 공격하기 거슬리는 문명이다. 다만 도심지에 특수지구를 인접해서 짓지 못하는지라 항만의 도심부 인접 보너스가 완전히 날라가며, 외교부의 인접 보너스도 확인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고유 지구인 오피둠은 인접 보너스들이 강화된 특수시설인데 더 빨리 나오고 높은 인접보너스를 얻을 수 있는 상당히 강한 시설이다.

광산에 있는 문화 보너스는 효과가 뛰어나다. 초반에는 사회제도 연구가 빨라지게 만들고, 후반에는 광산으로 인해 매력도가 낮아서 관광을 얻기 힘든 점을 보완한다. 지도자 특성에도 알렉산더와 유사하게 군사유닛 생산으로 문화를 얻을 수 있어 빠른 사회제도 개방을 도와준다.

군사적으로는 전사 고유유닛인 가이사타이와 지도자 보너스가 있다. 지도자 보너스는 보병과 궁병이 인접한 군사유닛에 따라 전투력 보너스 받는 것인데 이게 군사전통에 열리는 측면 보너스와 중첩되는 만큼 상당히 강하지만 문명6의 대세인 기병 운용과는 역행하는 특징이 있다. 가이사타이는 자신보다 전투력 높은 적 상대로 보너스를 받는데 같은 전사나 투석병 정도를 제외하면 다른 적이 모두 더 강함으로 거의 언제나 보너스를 받는다. 전사러시의 경우 보통 지도자 보너스와 특수지구 보너스만 받는 만큼 상당히 강하지만 그냥 전투력이 높은 아즈텍보다 조금 아쉽다. 하지만 아즈텍 상대로는 오히려 전투력 보너스를 받아서 카운터 하는 모습을 보인다. 고대에는 지도자 보너스를 받으면 가이사타이가 검사와 대등하게 싸울 수 있는 만큼 철제기술을 후순위로 미룰 수 있다. 참고로 중세의 파이크병과 대등하게 싸울 수 있다.

전반적으로 스노우볼과 전투에 특화된 올라운더 문명이라고 평가를 받는다. 초반에 전사러시라는 강한 옵션이 있지만 지형이 좋다면 성지에 보너스를 주는 종교관을 활용한 종교플레이나 문화를 주는 광산과 같이 균형잡힌 산출량을 주는 캠퍼스 기반 내정이라는 옵션도 있다. 광산과 군사 생산으로 문화를 얻고 도제 제도를 무료로 얻으므로 철제 기술을 미룰 수 있어서 과학이나 문화가 소소하게 보완되는 편이다. 남들보다 빠르고 강한 산업단지를 얻을 수 있어서 후반 내정 잠재력이 나쁘지 않으며, 군사적으로도 보병+궁병이라는 한계가 명확한 조합이 강요되기는 하지만 골의 방어가 워낙 좋고 문제가 되는 후반에는 그냥 생산력을 믿고 중기병으로 전환하면 되는 만큼 큰 단점은 아니다. 특수지구의 배치가 크게 달라지고 유닛구성도 중반에 약간 다르게 해야하는 등 특이한 선택을 주지만 잠재력이 시작 지형에 크게 영향받는 만큼 강하고 재미있다.

생산력 특화인 만큼 대부분의 승리를 노릴 수 있다. 군사 보너스가 여기저기 있고 생산력이 높은 만큼 정복 승리에 상당히 유리하다. 광산의 문화가 관광으로 치환되고 높은 생산력으로 불가사의를 쉽게 확보할 수 있어서 문화승리, 특히 공격적 문화승리도 나쁘지 않다. 과학 승리는 소소한 보너스들[14]이 있고 생산력으로 프로젝트가 빠른 만큼 보너스 없는 문명보다는 좋지만 주 전략으로는 애매하다. 외교승리는 대부분의 문명이 보너스가 없으며 대세만 따라도 할 수 있는 만큼 못할 거 없다. 종교는 보조로는 좋은 수준이지만 승리 하기에는 부족하다.


3.1. 잘 어울리는 승리 유형[편집]


초반에 강력한 군사력을 자랑할 수 있어, 이걸로 게임 후반까지 끌고 나갈 기반을 다져야 하는 문명. 과학 승리와 정복 승리가 가장 잘 맞으며, 그 다음은 문화 승리. 외교 승리와 종교 승리는 잘 맞지 않는다.

  • 과학
고유 지구인 오피둠이 산업구역을 대체하고, 문명 특성이 광산에 보너스를 주는 형태이기에 많이 지을 수밖에 없다. 이 말인즉 생산력이 높다는 뜻이고, 과학 승리에 대단히 중요한 자원 가운데 하나가 바로 생산력이다.
다만 과학 승리에 대단히 중요한 다른 자원은 과학인데, 이쪽에는 보너스가 없다는 점에 유의. 광산이 보너스를 준다고 이것만 냅다 짓다 보면 도시가 성장하기 위한 식량이 부족할 수 있고, 문명 5 수준은 아니지만 주민이 많으면 그 자체로 과학이 더 들어온다.
  • 문화
전투 유닛을 뽑을 때마다 문화가 나오고 생산력이 높기에 관련 불가사의를 노려볼 수 있다. 문제는 광산을 냅다 짓다 보면 타일들의 매력도가 처참한 지경이 될 것이고, 이렇게 되면 에펠탑을 짓는 데 성공했다고 하더라도 국립공원 부지를 찾기 어려울 수 있다. 또 문화 승리를 하려면 박물학자나 록 밴드가 필요하고 이 유닛들을 뽑으려면 신앙이 대량으로 필요한데, 갈리아가 신앙 쪽에서 보너스를 받느냐 하면 딱히 그렇지도 않아서...
  • 외교
보너스가 전혀 없다. 더군다나 바로 아래에 서술하듯이 갈리아는 중갑병을 이용해 강력한 초반 러시를 할 수 있는데, 다른 문명의 수도를 점령하거나 적대감이 높으면 매 턴 외교 호의에 강력한 페널티를 받는다.
  • 정복
하술되어 있듯이 중갑병을 빨리 얻을 수가 있고, 고유 유닛인 가이사타이가 얘네들로 업그레이드된다. 이렇게 중갑병을 다수 확보한 뒤 암비오릭스의 지도자 특성을 살려서 뭉쳐서 쳐들어간다면 정말 어지간해서는 막아내기가 어렵다.
다만 중갑병 러시로 승기를 잡을 수 있다면 문제가 없지만 지도가 어느 정도 크다면 게임 후반을 생각해야 하는데, 중갑병으로 불려 놓은 체격으로 다른 승리를 노리는 건 괜찮지만 정복 승리로 계속 달리는 건 조금 어려울 수도 있다. 중갑병 타이밍이 지나가면 전투력과 관련해서 직접적으로 받는 보너스는 암비오릭스의 지도자 특성 하나인데, 초반에는 강력하지만 갈수록 영향력이 줄어들기 때문. 특히 군단이나 군대가 나온 뒤로는 생산력이나 금, 전략 자원이 웬만큼 남지 않는 이상 유닛을 많이 부리기가 어렵다.
  • 종교
신앙 쪽에 직접적인 보너스를 받지도 않고, 그렇다고 종교를 보다 쉽게 창시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어떻게든 종교를 창시해야겠다면 시도해 보고, 깔끔하게 포기했다면 자신이 보유한 도시들의 대중 종교가 뭔지. 그러니까 다른 문명이 종교 승리를 거둘 상황인지 아닌지에나 신경 쓰자.

4. 밸런스 관련 논란[편집]


시연 연상이 공개되자마자 밸런스 붕괴 문제로 국내 커뮤니티에서는 뜨거운 감자로 등극했다. 한 마디로 요약하면 먼치킨급 전투 문명인 그란 콜롬비아에 이은 먼치킨급 내정 문명. 고유 유닛을 뺀 모든 특성들이 초반은 물론 중후반까지도 우려먹을 수 있는 것들 투성이다.

먼저 문명 특성인 할슈타트 문화는 특수지구를 도심부 바로 옆에 짓지 못하며, 특수지구간 인접 보너스가 삭제되는 대신 광산 2개 당 인접 보너스가 붙었고, 무엇보다도 광산 건설 시 주인이 없는 영토에 문화 폭탄(무료 인수)및 해당 광산에 문화 +1이라는 특성이 붙었다는 게 문제다. 우선 문화 폭탄을 보자면 간단히 말해서 호주나 러시아가 왜 사기 문명에 등극하게 되었는지를 생각해 보면 알 수가 있는데, 호주는 시작 때 얻는 건물을 짓는 것만으로 문화 폭탄을 터뜨리고 러시아는 도시를 만들기만 해도 광범위한 문화 폭탄을 터뜨리는 효과를 내는데, 골은 광산을 짓기만 하면 주변에 주인이 없는 영토를 그대로 문화 폭탄으로 날로 먹을 수도 있다. 한 마디로 언덕만 적절히 배치한다면 시작하고 몇 턴이 되지도 않아서 도심부 사정권 안에 있는 모든 타일을 전부 먹는 것도 가능하다는 것. 심지어 이용하기에 따라서는 선을 잇듯이 문화 폭탄을 터트려 알박기를 하는 것도 가능하다. 누비아는 조건부로 광산에 생산력+1이나 금+2를 주며 말리는 광산에 생산력을 빼는 대신 금 4를 주는데, 골은 이런 조건도 없이 그냥 쌩 언덕에 광산을 짓기만 하면 주변 영토를 전부 얻게 된다. 극단적으로 생각해 보자면 5타일을 그대로 먹어버리기만 해도 극초반 기준 200 골드이상은 건지는 셈이다.

둘째로 문화 +1은 말해봤자 입만 아플 정도인데, 사람들이 왜 다들 초반 유닛을 뽑을 생산력을 아껴서 기념비를 얻으려고 발악하는지 생각해 보자. 이게 다 턴 문화 1, 2 정도 더 얻겠다는 발악인데, 골은 그런 거 없이 그냥 광산 지을 때마다 무조건 턴 문화 1이 늘어난다. 두 개만 지어도 턴 문화 +2고, 광산 6개를 지으면 극초반에 특수 지구 같은 거 없이도 턴 문화 +6을 날로 먹는 게 가능하다. 초반에 이 정도로 턴 문화를 당길 수 있다는 것은 중후반에서도 그 성장 차이 때문에 문화 테크 트리에서 다른 사람을 상대로 간격을 벌릴 수 있다는 것을 뜻한다.[15]

또한 인접 보너스가 특수 지구에서 광산으로 바뀐 것도 조삼모사가 아니라 이득인데, 특수 지구는 인구수 제한 특성 때문에 특수 지구로 인접 보너스를 받으려면 테크도 올리고 인구수도 늘려야 해서 중반 즈음에나 본전을 건질 수 있지만, 골은 그냥 언덕이 많은 땅에 정착만 하면 주변을 광산으로 도배하고 틈틈이 특수 지구를 박아주면 알아서 인접 보너스를 다 받아먹는다. 그리고 고유 유닛인 가이사타이는 다른 극초반 고유 유닛을 가진 아즈텍, 수메르의 존재 의의를 상실하게 만든다. 극초반에만 쎌 뿐만 아니라 검사 테크까지도 충분히 커버하는 강력한 전투력에, 에부로네스의 왕에 의한 전투력 버프가 중첩되기 시작하면 극초반에 리스크가 하나도 없이 운영이 가능해진다. 아이러니하게 전사와 전투력이 똑같은 저난이도에서는 유닛의 특성이 죽어버리는데 이마저도 에부로네스 왕의 특성으로 커버할 수 있고, 어차피 문명 6에 많이 익숙해지면 플레이를 저난이도에서 잘 하지 않으니 역시 와닿는 페널티는 아니다.

지도자 특성인 에부로네스의 왕의 군사 유닛 생산력의 20% 문화 지급도 상당히 골때리는 밸런스 붕괴이다. 이와 비슷한 케이스가 마케도니아의 바실리코이 파이데스가 군사 유닛 생산력의 25% 과학을 주는 특성과 비교가 가능한데, 여기서 또한 전자가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마케도니아는 청동 기술을 뚫고 나서 주둔지를 짓고, 바실리코이까지 지어줘야 겨우 이 특성의 효과를 적용받을 수 있지만 골은 그냥 게임이 시작하자마자 정찰병을 찍는 순간부터 그냥 문화가 들어오는 것이다. 이는 극초반 스노우볼링에서 압도적인 차이를 벌어지게 하며, 문명 6에서 일반적으로 문화는 과학에 비해 2배의 가치를 갖는다고 보았을 때 마케도니아가 받는 특성을 타이밍적으로나 가성비 면에서나 모두 압도하게 된다. 이는 앞의 광산에서 누비아와의 비교 사례처럼 압도적인 상위 호환격인 특성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고유 특수 지구인 오피둠도 별로인 특수 지구도 아니다. 독일이 고유 유닛이 없는 취급이고 지도자 특성인 도국 상대로 추가 전투력도 그렇게 큰 도움이 안 되지만, 강력한 한자 특수 지구 덕분에 오리지널 때는 압도적 S급에서 최근 A급까지 떨어졌어도 항상 상위권 문명을 유지한 걸 생각해 보면 한자보다도 빨리 나오고 인접 보너스를 챙기기 쉬운 오피둠은 골의 내정을 순식간에 안정화시킬 것이다. 물론 방어 능력과 빠른 타이밍까지 있는 건 덤.


4.1. 공개 후[편집]


정식 공개 이후로는 시연에서 드러난 것보다는 사기가 아니라는 의견과 기존 플레이 방식과는 좀 다른 수단을 요구하긴 하지만 사기는 사기라는 의견으로 나뉘었다.

가이사타이의 경우 검사 진급이 불가능하고 머스킷병으로만 진급 된다는게 밝혀져 단점으로 꼽히나 싶었지만 가이사타이의 특성을 고려하면 단점이 아니다. 오히려 가이사타이 특성상 한 시대 차이 정도는 극복가능한 특수능력이 있고[16] 진급 한 시대를 건너뛰는 대신 검사는 별개로 뽑을 수 있어서 그리 문제되지도 않는다.

오피둠의 경우 '전문 특수지구'에 속해서 전문 특수지구는 다른 특수지구와 어떤 인접보너스도 주고 받지 못한다는 제약이 걸려 송수로-산업지구 2중첩 인접효과를 누릴 수는 없지만 광산, 전략자원, 채석장에서 인접보너스를 받을 수 있고 주둔지처럼 포격기능도 달려있어서 오히려 송산댐을 굳이 찾아다니는 것보다 인접보너스를 맞추기 더 쉽다. 이렇다보니 굳이 송수로나 댐에 생산력을 쓰지 않아도 된다는 이점이 있다.

스타팅 보정 역시 언덕 보정이 없고 자원 보정이 붙어 있지만, 그 자원들이 거의 대부분 광산 자원들이고 철 보정이 붙어 있어서 적어도 철 부족에 시달리는 일은 없어 보인다.

문화 또한 뛰어나서 광산만 양산해도 턴 문화가 늘어나며 유닛 생산력의 20%만큼 추가로 문화를 제공하기 때문에 극장가를 짓지 않아도 문화를 원활히 수급할 수 있다. 물론 극장가까지 짓고 어떻게든 예술자들만 꼬셔오면 문화가 하늘을 찌른다. 또한 광산을 지을 때마다 광산 건설지역 주변의 주인없는 영토에 문화폭탄을 투하 하므로 초반에 영토 사느라 돈 쪼달릴 일은 없다. 주변이 깡 평지가 아닌 이상 돈을 쓴다 해도 차라리 건설자를 구입해서 언덕에 광산 지어주는게 더 효율적.

이런 이유로 골은 이전까지의 문명들과 달리 어느정도 변칙 플레이가 요구된다. 대표적으로는 침략과 알박기 두 개가 있다.

  • 초반 엇박자 침략: 상술한대로 가이사타이 물량을 이용해 막 검사를 뽑기 시작한 도시국가나 문명을 가이사타이 물량으로 밀어버리는 것. 2인접 가이사타이만 해도 검사 하나와 동격의 전투력을 가지기 때문에 양 국가의 생산력이 동일하다는 전제 하에서 일반적인 검사 물량으로는 가이사타이 물량을 절대 못 이긴다.[17] 대신 가이사타이는 전사보다 요구 생산력이 1.5배나 돼서 초반 야만인에 맞서는게 힘들어진다는건 흠.

  • 도시 스팸: 병력은 방비를 위한 최소한만 뽑고 나머지를 죄다 개척자와 건설자에 몰빵해 알박기를 시전하는 전략. 골은 송산댐같은 괴랄한 인접을 낼 수는 없지만 극초반부터 산업단지(오피둠)가 나오고 초반에 인접보너스를 챙기기 쉬우므로 이 생산력을 이용해 개척자와 건설자 물량을 뽑아 주변에 땅을 넓히고 또 그 땅에서 오피둠을 만든 뒤 개척자와 건설자를 뽑아서 땅을 넓히는걸 반복하는 것. 초반에 문화 수급은 엇박자 침략 전략에 비하면 좀 느려지겠지만 다도시 스팸 및 해당 도시의 광산건설로 인한 턴문화를 통해 장기적으로 보면 가이사타이 양산보다도 효율이 좋다. 당연하지만 개척자/건설자의 요구 생산력을 낮춰주는 정책카드는 필수고 마그누스를 채용하면 더 빠르게 확장가능하다.

결론적으로 강한 문명이라는 건 대부분이 동의하지만, 러시아나 바빌론 등 여타 S급들이 말도 안 되게 강해서 대체적으로는 S급 진입은 무리고 A에서 A+급의 문명이란 평가가 많다.

4.2. 왜 논란이 되었는가?[편집]


강하긴 해도 독특한 개성이 있었거나, 선결조건이 명확했다면 이런 비판은 받지 않았을 것이다.[18][19] 종교관에서나 붙던 문화 +1 산출이나 문화폭탄이라던가, 좀 빡빡한 선결조건이 필요했던 것들이 거의 없다시피하여 사실상 '무조건'의 특성인데다 골만의 독특한 개성도 없어서 이런 결과를 낳은 것이다. 이런 문명들은 '대충 만들었는데 사기이기까지 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당장은 주목받을지 몰라도 재미가 없어 금방 관심에서 멀어진다. 멀리 갈 것 없이 한국 문명 특성이 왜 비판받았는지 한국보다 심한데?[20] 똑같이 초반에 특성이 몰려있는 크리는 왜 재밌다는 평가를 받는지 생각해보면 답이 나온다. 골 문명 특성의 문제점과 정확하게 일치한다. 그 다음 출시된 문명 역시 사기임에도 불구하고 유저들의 평가가 호평인 것을 생각하고 보면 골은 상당히 밋밋한 데다 사기 특성까지 더해져 비판 여론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 유저의 대부분이 혼자만 독보적으로 강한 모드를 게임의 재미를 해친다며 싫어함을 넘어 혐오하는 수준인 것을 감안했을 때, 골의 성능은 정말로 독보적으로 따로 노는 수준이라 일단 거부감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비잔티움도 물론 말이 없던 건 아니지만 골에 비하면 훨씬 납득할 수 있는 성능이라…

거기다 단순히 사기여서였다기 보다는, 공들여 만든 비잔틴 문명과 대비해서 너무 대충 만든 티가 확 났기 때문에[21] 밸런스 패치도 되지 않는 불만과 DLC 장사를 하려고 대충 만든다는 의심이 확신으로 바뀌면서 더 심하게 불탄 것으로 보인다. 사실상 다른 목적으로 불탄 셈이고 골 문명은 기폭제였던 셈.[22][23]


5. 변경사항[편집]




5.1. 2021년 4월 최종 밸런스 패치[편집]


별다른 문명 밸런스는 변경된게 없으나 가이사타이가 신규 유닛인 중갑병으로 승급 가능하게 패치되면서 상당한 간접 상향을 받았다.

기존에는 가이사타이를 검사로 승급시킬 수 없었고, 머스킷병으로만 승급 가능했기 때문에 초반 전쟁을 하려면 쌩 돈으로 구매하거나 직접 생산력을 들여 뽑은 검사 몇기와 가이사타이가 주 병력이 되어야만 했다.

하지만 4월 패치 이후 중갑병이 해금되는 도제제도를 다른 문명보다 한두 시대 빠르게 얻는 골의 가이사타이가 중갑병으로 승급 가능하게 되면서 이전과 같은 타이밍에 검사보다 강력한 중갑병 러쉬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중세 유닛인 중갑병이 에부로네스 왕의 전투력 버프를 달고 고대 시대에 쳐들어오면 옆 문명은 알고도 막기 힘든 수준.

6. AI[편집]


AI가 대단히 호전적으로, 초반에 고유 유닛이 나오는데다 아젠다 때문에 병력 증강을 끊임없이 해댄다. 병력이 웬만큼 남의 군사력을 넘어서면 주저없이 쳐들어온다. 거기다 전쟁 목적이든 자기가 원하든 조건을 끊임없이 갈구하기 때문에 병력이 어느정도 잡아 먹혀도 군사력이 비등비등하다면 절대 평화 협정을 하려 하지 않는다. 따라서 AI로 만나도 별로 무섭거나 하지는 않다.

더불어 말하자면, '초반만 강한 문명' 정도인데, 고유유닛 대체가 전사인지라, 기병만 갖추면 쳐들어 오지도 못한다. 딱 타이밍을 재는 대사를 풍기는 타이밍이 '조용하군.' 이 단어가 나오면, 침략을 암시하는 글귀라고 보면 된다.

이런만큼 초반만 막아내면 그저 그런 문명으로 퇴화되어서 있으나 마나한 쩌리 문명이지만, 적대까지는 완전히 해소되지 않을 뿐더러, 플레이어가 비난을 날린 문명이 있을 경우 높은 확률로 군사동맹이 성립되어 있기에, 후방을 노리는 적으로 돌변하므로 안심해서는 안된다. 의외로 공성병기도 잘 뽑고 덤벼들기 때문에, 성벽 업그레이드를 자주 해 두는게 좋다.


7. 도시 목록[편집]


도시 이름으로 몇 번째 도시인지 알 수 있었던 문명 1~5와 달리 수도 이름만 고정되어 있고, 그 후에 세워지는 도시는 리스트에 있는 이름에서 무작위로 나온다. (수도는 ★)


8. BGM[편집]



8.1. 시대별 BGM[편집]


  • 풀버전


  • 고대 시대


  • 중세 시대


  • 산업 시대


  • 원자 시대



8.2. 인게임 BGM[편집]
















원곡은 현대 벨기에의 국가인 "La Brabançonne(라 브라방손; 브라반트(브라방)의 노래)" 이다. 지도자도 그렇고 BGM도 그렇고, 벨기에를 내고 싶은데 현대 벨기에는 역사가 짧으니 갈리아를 대신 냈다는 느낌이다.

9. 대사 목록[편집]


대사는 파일 데이터마이닝을 통해 적혀진 대사로, 실제 게임 내에서는 스킵 등으로 출력되지 않는 대사들이 존재한다. ★는 실제 출력되지 않는 대사.

암비오릭스는 프랑스 억양의 갈리아어를 사용한다.성우는 Julien Boissaud. 대사중에 짐이라고 나오는건 오역으로 명칭을 '나'로 해야 적절하다.
골 대사 목록
음성 대사
최초 조우
나는 암비오릭스, 골 국의 지도자라네.
(Papon, bizecio diros galationici! Ambiorir semi, esion benon.)
어젠다 긍정적
부대가 많군! 하하! 저것 좀 보게.
(Pi manti kingetona! Ha ha! Drike sos urosa!)
어젠다 부정적
그대의 영토는 조용하고 평화롭군. 그리고 조용하네.[24]
(Dotirisa senti samasi da cacan. Etti plaga.)
플레이어로부터 선전 포고를 당함
평화는 답답하지. 진정한 최고는 전쟁으로만 가릴 수 있네.
(Sidosta arta ti. Catus nat maiuson. Locisitti pisi pinonesi omaius.)
암비오릭스가 플레이어에게 선전 포고
짐은 전쟁에서 많은 적을 이겼고, 드디어 그대와 힘을 맞출 수 있게 되었네[25]!
(Bietos cadtuson! Bietos cadtuson orwoclowiseos sen terseni, niti arpitti ancaran carati!)
패배
대단한 힘이로군! 이전에는 그대를 과소평가한 것 같네. 짐이 패배했으니 받아 마땅한 존경을 표하겠네.
(Nudei incindiare. Berazutoia armanzionan lictan.)
정보 대사
수도 정보 교환
그대의 영토에 대해 말해주면 골의 도시에 대해 알려주겠네.
암비오릭스가 플레이어를 근처 도시로 초대
내 도시에 오겠나? 약속대로 독살 걱정 없이 안전히 마실 수 있는 와인통을 열었다네.
플레이어가 암비오릭스를 근처 도시로 초대
지금은 수락하겠네.
★방문
반갑네.
거래 관련 대사
플레이어가 보통 거래 승낙
지금은 수락하겠네.
플레이어가 보통 거래 거절
하찮은 속임수에 넘어가지 않네.
암비오릭스가 국경 개방 승낙
그대의 백성은 골과 함께 걸어도 좋다네.
암비오릭스가 국경 개방 거절
골의 안전은 장벽과 국경에 있다네.
암비오릭스가 국경 개방 제안
우리 부대가 통과하기를 원하네. 가이사타이는 바지를 입을 것을 약속하겠네.
우호 관련 대사
암비오릭스가 우호 제안 거절
골의 생명을 그대의 손에 맡길 순 없네.
암비오릭스가 우호 제안 승낙
잘했네! 우리는 혈족이라네!
암비오릭스가 우호 선언 제안
나와 힘을 합치고, 함께 경쟁자들을 쳐부수세!
플레이어가 우호 제안 거절
이해하네. 조심해야 하네.
플레이어가 우호 제안 승낙
캠프에 온 것을 환영하네! 누구도 검을 갖고 옷장 안에 숨어 있지 않네. 이번에는.
★암비오릭스가 동맹 제안
서로 배신하지 않기 위해 구속력 있는 계약을 체결하세. 이번에는 진지하네.
전쟁 관련 대사
암비오릭스가 플레이어를 공개 비난
속임수와 비겁함이 미덕이라 생각하겠지만, 짐, 암비오릭스는 그대의 본성을 볼 수 있네. 세계의 나머지도 마찬가지일 걸세!
플레이어가 암비오릭스를 공개 비난
골 전체가 그대의 이름에, 그대의 어두운 행위에, 수많은 범죄에 침을 뱉네. 전 세계에 그대는 사악한 적이라 알리겠네!
★암비오릭스가 평화 협정 승인
그래, 팔을 내리세. 골에서 두려워할 것은 없네. 약속하네!
★암비오릭스가 평화 협정 거절
약해빠진 놈! 영토에서 그대의 부대를 몰아내겠네!
★암비오릭스가 평화 협정 제안
전장이 지루해졌네. 당분간 쉬세.
플레이어 군대가 골 국경에 접근
그대의 부대는 무기를 들고 근처에 도사리고 있군. 짐이 쫓아 보내기 전에 퇴각시키게.
대표단 관련 대사
암비오릭스가 플레이어의 대표단 수용
짐이 직접 그대의 대표단을 찾았네! 그자들은 충분했네.
암비오릭스가 플레이어의 대표단 거절
아니, 선물을 몇 개나 들고 왔든 그대의 부하들에게 문을 열어주지 않겠네.
암비오릭스가 대표단을 보냄
우리 사절이 소금에 절인 햄, 야생 사냥, 대량의 와인을 갖고 있네! 이리 와서 축제를 벌이세!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8 13:23:18에 나무위키 문명 6/등장 문명/골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숫자가 적을수록 우선도가 높으며 5단계까지 있다.[2] 광산으로 개발되는 보너스 자원과 사치품에 철을 더한 것.[3] 다행스럽게도 이후에 뉴 프론티어 패스에 베트남과 같이 포르투갈이 출시하게 된다.[4] 영상에선 모션 캡쳐를 쓴 것처럼 이야기했지만, 그냥 애니메이터들이 저런 식으로 만들었다고 이야기해주는 것에 더 가깝다. 애초에 모션 캡쳐는 몸에 설비 덕지덕지 붙이고 카메라도 여러 대 대동하는 등 저렇게 영상에서 보여주기 식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5] 중립 영토에만 적용.[6] 송수로는 지을 수 있다. 다만 송수로의 산업구역 인접 보너스가 제거되므로 꼬박꼬박 지을 이유가 사라진다. 마찬가지로 항만을 지을 땐 도심부 인접 보너스 +2를 받지 못하니 다른 문명들에 비해 손해를 보게 된다.[7] 이 이유로 새 도시를 편 직후에 특구를 지으려면 건설 버튼 자체가 활성화되지 않는다. 첫 6타일은 도심부 인접 타일이기 때문. 바깥쪽에 타일 하나만 사 주면 이후엔 구매 추천타일과 함께 활성화된다.[8] 강조선을 쳐두었지만 정말이다. 가이사타이 항목 참조. 당연하겠으나 12금인 문명에서 그걸 그대로 구현할 수는 없으므로(…) 여성 전투원 유닛을 추가하고 남성 유닛은 바지를 입혀두었다. 항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현재의 '웃통 벗고 싸우는 야만인'의 이미지를 그대로 현실로 옮긴 듯한 집단이다.[9] 물론 픽트족 전사는 '야 저놈들도 몸에 그림 그린다'는 의미로 픽트라 부른 것이지, 가이사타이처럼 극단적인 나체까진 아니었다. 뭣보다 가이사타이는 기원전이고, 픽트족 전사는 기원후이다.[10] 궁수는 해당되지 않는다. 특성의 더 높은 전투력은 '근접 전투력'을 뜻하기 때문. 따라서 원거리 전투력이 25인 궁수에게 공격을 받는다고 +10의 보너스를 받진 않는다. 즉, 이 경우 일반 전사와 다를 바 없다고 보면 된다.[11] 스팀 도전과제에서 가이사타이로 탱크를 잡으라는 도전과제가 있다. 제작진도 가이사타이의 막강함을 인식한 듯. 기본 전투력(20)에 전투력이 높은 상대 보너스(+10)가 더해지고 군대화하고(+17) 함성 진급을 하고(+7) 파시즘 정부에(+5) 과두제 유산 정책 카드를 끼고(+4) 탱크가 있는 곳 제외한 주변 5타일을 아군 근접/대기병/원거리 유닛으로 둘러싸서 지원 보너스(+10)과 지도자 특성 보너스(+10)을 받고 강 너머(탱크에게 -5)의 언덕 숲에서(+6) 요새화하면(+6) 탱크가 공격해올 때의 실질 전투력은 100으로, 탱크(85)는 물론 현대 전차(95)까지 이길 수 있다.[12] 철제 기술 완료 시[13] +2[14] 광산 인접+산 인접[15] 이게 얼마나 좋은지 이해하기가 힘들다면 한국의 서원이 주변에 특수 지구만 없어도 과학 4를 받는 것으로 과학 사기 문명 소리를 듣는 걸 생각해 보면 이해하기가 쉽다. 다른 거 다 필요없고 언덕과 건설자만 있어도 걸작 채워넣은 극장가급 문화를 뽑아낼 수가 있다.[16] 가이사타이는 공방 모두 상대가 자기보다 기본 전투력이 높으면 전투력 +10을 받으므로 상대의 기본 전투력이 21이상이기만 해도 가이사타이는 상시 전투력 30으로 다니는 것과 같다. 검사와 비교하자면 가이사타이의 특수능력이 켜져도 가이사타이쪽이 전투력은 4 더 낮지만 필요 생산력이 2/3밖에 안되며 무엇보다 유지비도 없고 철을 요구하지도 않아 생산이 자유롭다. 심지어 골은 문명 특성상 다수가 부대끼고 있으면 근접/대기병/원거리 유닛의 전투력도 오르므로 다른 문명의 일반 검사보다는 훨씬 유용하다.[17] 검사 2기 뽑을 생산력이면 딱 가이사타이 3기가 나오는데, 이를 일렬로만 인접해도 측면협공등을 빼고 보더라도 각각 전투력이 32/34/32가 되고 삼각형 인접하면 34/34/34가 된다. 전투력 34에 이동력도 똑같이 2인 검사 둘로 가이사타이 3기를 잡는건 위대한 장군보정을 받아도 힘들다.[18] 가령 뉴 프론티어 이전에 사기 소리를 들었던 헝가리를 예시로 들면 종주국 + 도시국가 징병으로 압도적인 사절싸움을 할 수 있었지만 문명 특성이 강 건너 특수지구 건설 할인이라는 독특한 특성이라 사기란 사람들은 있었어도 비판의 대상까진 가지 않았다.[19] 물론 고증상으로 갈리아의 철제기술, 문화권 확산등을 고증하였기에 무작정 비판할 수는 없으나, 문명 6에서 밸런스적으로 제한할 수 있는 사항이 충분히 있음에도 이런 식으로 출시한 거 자체가 문명 디자인을 대충한다는 비판을 피하기 힘들다.[20] 한국은 평면적인 게임 플레이는 유지되고 있으나 몰폭 이후 계속되는 너프를 거듭하며 삼국시대를 이용한 전략이 주가 되었기에 현재는 비판 여론이 줄었다. 입체적인 플레이는 없어도 엄청난 과학뽕이 호평받기도 하고, 국가특성이기도 했으니 굳이 신라와 관련시킬 필요도 없는 것 역시 이유이다. 조지아 역시 고증적 문제는 비판받고 있지만 DLC에서 수정된 특성에 대해서는 그럭저럭 호평이다.[21] 새로운 모션을 채택했다고 했으나 결국 두 지도자 모두 기존 지도자들 모션을 짜맞췄다.[22] 그란 콜롬비아가 첫 출시되었을 때도 꽤나 불타긴 했지만 해외까지 소문나진 않았던 것과는 대비된다.[23]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마야나 에티오피아 출시를 생각해보자. 마야 문명까지는 문명이 역사적 고증을 특성으로 잘 살렸다는 호평을 받았고, 에티오피아는 적폐급 사기 문명이기는 하나 운영 난이도가 낮지만은 않은 플레이성이 꽤나 좋은 문명이었기에 크게 비판을 받지 않았다. 이러한 점을 미루어 보았을 때 골이 시즌 패스에서 유난히 튀는 문명임은 확실하다.[24] 오역인게 원문이 'Your lands are quiet and peaceful. And weak.'이다.정확히 '그대의 영토는 조용하고 평화롭군.그리고 약하네.'라고 해야 맞다. 오역된 문장을 잘 살펴보면 조용하다는 형용사가 2번 들어간다.그대는 조용하고 평화롭고 조용하다.[25] "힘을 맞추다" 라는 게 현대 한국에서 흔히 쓰이는 표현인가 생각해 보자. 원문은 " finally I shall match my strength against yours!" 인데, 여기서 match는 맞춘다는 뜻도 있지만 맞먹는다는 의미도 있다. 즉 "드디어 그대와 힘을 겨룰 수 있게 되었네" 정도가 옳은 번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