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 6/등장 문명/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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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소개 영상
엘레오노르 소개 영상
일곱 번째로 공개된 문명. 전작과 비슷하게 문화 승리에 중점을 둔 문명이다. 지도자는 카트린 드 메디시스가 되었는데, 빅토리아나 클레오파트라와는 달리 이전 작에도 나온 적이 없는 인물이다.
확장팩에서 엘레오노르 다키텐이 추가되었다.
페르소나 팩 적용 시 카트린 데메디치 지도자가 검은 여왕 버전과 위엄 버전으로 외양과 특성이 나뉜다. 페르소나 팩이 적용되지 않은 오리지널 버전은 검은 여왕 버전과 동일하다.
제 때 뽑기만 하면 괴력을 발휘하는 유닛. 수도 대륙에서 싸우면 보병(75)보다도 강한 80 전투력을 가지게 되고, 아주 간단하게 장군(5) + 과두제(4) + 검은 여왕 카트린의 스파이 외교시정 보너스(6)만 해도 벌써 95에, 프랑스는 샤토 덕에 문화 부스팅이 빨라 군단이 빨리 나오므로 105 전투력까지도 어렵지 않다. 여기에 파시즘, 개혁운동, 성전, 지원 보너스까지 합치면 125라는 얼탱이 없는 전투력이 쉽게 나온다. 성벽을 올린 도시도 사석포 없이 몸통박치기만으로 뚫을 수 있을 정도.
거기에 현대 시대에 나오는 보병은 석유를 1씩 꼬박꼬박 잡아먹지만, 이 쪽은 전열보병 대체라 질산칼륨만 있어도 나온다.
레드코트와는 능력이 정반대다. 레드코트는 타 대륙에서 싸울 때 정확히 제국 근위대와 똑같은 전투력 보너스를 얻기 때문이다. 부가 보너스는 좀 다른데, 레드코트는 상륙전 시 이동력 페널티가 없고, 제국 근위대는 위대한 장군 보너스가 있기 때문.
샤토는 전작보다 조건이 늘었는데, 루아르 강변에다 주르륵 지으라고 강 조건이 붙고 방어 보너스가 별로 안 어울린다는 지적이 신경 쓰였는지 삭제되었으며 불가사의 조건이 추가되었다. 위치 선정만 좋다면 문화와 금을 잔뜩 벌어들일 수 있지만, 강가이면서 불가사의나 사치 자원에 인접한 타일이 풍부하지는 않을 것이다. 비행을 연구하면 문화를 산출하는 시설물이 관광도 산출하기 시작하므로 후반 관광에도 큰 보탬이 될 것이다.
그래픽 패치의 수혜자 중 하나. 지형 업데이트로 인해 이제 툰드라에 샤토를 지으면 눈이 소복이 쌓여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8월 패치 이후 극장가 특수지구가 유흥단지와 워터파크에서 인접보너스를 받게 되면서 산출량이 높은 샤토를 짓기가 수월해졌다.
21년 4월 최종 패치 이후는 산출 보너스와 입지 조건 이 완전히 갈아엎어졌다. 최종 산출이 크게 늘었고 입지 조건 중 강 인접이 사라진 대신, 입지 조건에 사치, 보너스 자원 인접에 인접건설 불가가 추가되어 심시티 난이도가 올라갔다.
원더와 샤토를 통해 관광을 뽑아 문화 승리를 노리는 문명. 극초반에 특성이 없다시피 한 것을 전투력 보너스로 버티고, 중후반에 관광을 폭발시켜 문화 승리를 노리는 것이 미국과 꽤나 유사하다.
일단 불가사의의 관광 +100%가 있고, 불가사의는 지은 시대가 오래될 수록 관광 산출량이 늘어나기에 고대, 고전 시대 불가사의들을 노리는 것이 좋다. 그러나 그랑 투르는 고대~고전시대 불가사의에는 생산력 증가 효과가 없기에 먹을만한 것을 확인하고 덤벼야 손해를 안 보고 먹을 수 있다. 신난이도 기준 지을만한 고대~고전 시대 불가사의는 다음과 같다.
모든 유닛이 상시 전투력 +3 증가가 있어서, 어차피 뺏길 원더는 뺏어먹는다는 심산으로 초반 러쉬를 노리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전투력 +3 증가가 작아보여도 신 난이도의 전투 보정을 거의 상쇄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이미 무시할 수 없는 특성. 다른 문명과 비슷하게 철을 찾고 과두제를 찍은 뒤 쳐들어가면 된다. 장군, 철 확보만 안정적으로 된다면 실패할 일은 거의 없을것이다.
중세 시대 기술들이 찍히기 시작하면 본격적으로 그랑 투르의 힘을 발휘할 시기. 생산력 +20% 증가 덕택에 과학, 망치만 딸리지 않으면 자금성, 포탈라 궁, 빅 벤, 루르 밸리 등 좋은 원더들을 모조리 접수할 수 있다. 단, 이 원더들은 대부분 특수지구나 도심부 등에 인접하는 조건이 필요한데 미리 생각해두고 도시 계획을 짜지 않으면 자리가 없어서 못 먹는 사태도 나오므로 주의해야 한다.
성 기술로 나오는 스파이는 보통 골드나 기술을 훔치는데에 쓰고, 나중에 걸작 불가사의를 지어 칸이 남으면 겸사겸사 걸작을 훔치는 등 다양하게 내정을 도와줄 수 있다. 특성 덕택에 무료 진급을 달고 나오기에 강력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과학 문화 금 수급을 가리지 않고 내정에 윤활제가 되어준다.
산업시대가 되어 제국 근위대가 나오면 타이밍 러시 한방으로 문승을 방해하는 타 문화를 무력으로 지우거나 옆 나라를 집어먹어 버릴 수도 있다. 제국 근위대는 상술한 것처럼 고향 대륙에선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하고 스파이로 외교시정 3단계를 찍으면 +9라는 큰 보너스가 나오기 때문에 문명 한두개 쓸어먹는건 간단하다. 정복하며 얻는 불가사의나 걸작, 극장가는 좋은 관광 산출원이 되어 준다.
어떻게든 상기한 불가사의들이랑 슬롯제공 원더, 루르 밸리 등을 먹으면 승리는 따놓은 당상이니 그리스, 러시아 등의 호적수만 제거해주고 곳곳에 샤토를 도배해주면 어느새 문화 승리를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시정의 전투력 보너스로 버티는 검은 여왕과 달리 엘레오노르같이 중후반을 보는 지도자이다. 극장가를 사치자원에 인접하게 지으면 개발된 사치자원이 문화를 생산하기 때문에 샤토가 없는 초반에는 인접 보너스를 포기하고 사치자원 주변에 지을 가치가 있다. 샤토도 사치자원에 인접시 추가 효과를 받는다. 시설에 붙은 문화인 만큼 나중에 관광으로 치환이 가능하므로 관광 잠재력은 프랑스 지도자들 중에서 최강이다. 심지어 고유프로젝트로 관광을 빠른 타이밍부터 불릴 수 있어서 스타팅만 맞으면 최고속 문화승리도 가능하다.
다른 문명과 달리, 이미 보유한 사치자원을 적극적으로 개발하는 것은 물론이요, 이미 가진 사치 자원을 또 사고, 보유하지 않는 사치 자원을 2개 이상 사버리는 것이 도움이 된다. 사치 자원 자체는 가격이 낮게 책정되어 있어 돈이 없어서 못 사는 경우는 없지만, 외교 관계가 적대적이면 아예 사치 자원을 팔지 않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단, 전투에 관련된 보너스가 하나도 없는 만큼, 외교를 통해 최대한 전쟁을 피해야 한다. 또한 생산력은 가능한 프로젝트에 투입해야 하므로, 건물도 가능한 금으로 구매해야 한다. 다행히 샤토와 사치 자원 위 야영지/재배지, 문화 승리를 위해 꽂는 해외 교역로 등에서 얻는 금이 많은 편이다. 금을 최대한 내정에 쓸 뿐 아니라, 이에 더해 전략 자원이고 뭐고 다 내다 팔며 축제를 벌이고 사치를 부리는 것이 승리의 지름길.
엘레오노르는 걸작당 충성도 -1 이라는 굉장히 특이한 특성을 가지고 있는데 이것을 제대로 쓰기 위해서는 최대한 성유물 걸작등을 모으고 그 외 다른 문명의 충성도를 내리는 아마니, 스파이, 록밴드를 적극 사용하는 게 좋다. 위의 조건을 따져봤을 때 몽생미셸이 쓸 만한 불가사의이며 없을 경우 최대한 성유물과 걸작을 돈으로 사는 게 좋다. 금화는 합병되는 도시에서 수급이 가능하기에 스파이로 멀리 배치되어 있는 걸작은 사서 가져오고 가까이 배치되어 있는 걸작이나 성유물은 합병으로 인해 얻어서 빠르게 내정과 동시에 정복을 해 나갈 수 있다
스파이의 경우 보통 총독을 무력화하거나 적이 충성도가 얼마 남지 않았을 때 충성도를 낮춤으로써 곧바로 합병시키는 게 효율이 괜찮고 록밴드의 경우엔 레벨이 오른 뒤에 인디 승급을 찍어서 적의 충성도를 왕창 깎아버릴 수 있다. 성유물이나 성지의 경우엔 굳이 종교를 창시할 필요 없으나 만약 창시했다면 대성당이 매우 효율이 좋은 편. 다만 대성당은 성유물 슬롯이 아니라 종교물이라는 걸 잊지 말자. 굳이 대성당을 지을 필요 없이 미술관만으로도 예술가 슬롯은 차고 넘칠 것이다. 만약 대성당에 성유물을 집어넣을 수 있다면 이미 폴란드가 그걸 했을 것이다. 스타팅의 입지는 대륙 중앙이나 여러 문명이랑 국경을 맞대고 있는 편이 좋다. 아무리 애정법원의 9타일이 긴 편이라지만 국경을 맞대고 있지 않으면 효과를 보기 힘들기 때문.
걸작을 마구 들이부으며 전진하다 보면 경로상에 있는 도시 국가도 종종 손에 들어온다. 도시 국가는 상당히 높은 추가 충성도를 갖고 있는데도 인구빨+애정법원빨로 그 많은 충성도를 깡그리 깎고 뺏어오는 일이 빈번하다. 문제는 자기가 종주국인 상황에서도 애정 법원은 얄짤없이 작용하고, 거절해도 자유 도시가 되어 어차피 사절을 잃어버리게 되기 때문에 내칠 수도 없다. 때문에 도시국가 합병을 피하려면 배치시킨 걸작들을 도로 뺑뺑이 돌려가며 도시국가의 충성도도 관리할 필요가 생긴다.
허나, 비밀 결사 모드가 적용된 판에서는 보이드싱어스 비밀결사와의 시너지 때문에 무지막지하게 흉악해진다. 다른 문명의 도시의 충성도를 직접 내리는 숭배자 유닛으로 훨씬 능동적으로 도시를 먹을 수 있는 데다가, 숭배자가 횟수 다 소모하고 사라지면 그대로 성유물이 되어 써먹을 걸작으로 재탄생한다. 다른 지도자도 숭배자를 뽑을 수는 있지만 충성도를 무너뜨린 후 자유 도시 상태를 무시하고 직접 도시를 먹어서 딜레이 없이 스노우볼을 굴릴 수 있는 것은 엘레오노르가 유일하다. 따라서 비밀 결사 모드에선 종교 플레이 역시 집중적으로 파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성유물 역시 걸작으로 간주되기에 엘레오노르 특성과도 시너지가 있다.
사실상 문화 승리 이외에는 맞는 유형이 없다.
상대에 대한 외교 시정 레벨이 대적할 때 직접적인 전투력 보너스를 얹어주게 되어 외교 시정 레벨 1을 추가로 가진 프랑스는 모든 문명 상대로 3의 추가 전투력을 얻어 초반의 취약함을 메꿀 수 있게 되었다. 정부청사의 2티어 건물 정보기관을 통해 스파이를 한명 더 굴릴 수 있게 되고 스파이의 임무가 다양해진 것도 강화점. 킬와 키시와니, 성 바실리 대성당, 타지마할, 카사 데 콘트라타시온 등 중근세에 노려볼만한 불가사의도 많이 늘어났다.
신규 지도자로 엘레오노르 다키텐이 추가되었는데, 특이하게도 프랑스와 잉글랜드 양 쪽에서 왕비였다는 점을 반영해 두 문명에서 사용할 수 있다. 걸작으로 주변 도시의 충성도를 하락시키고 충성도 하락으로 이탈한 도시를 즉시 합병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프랑스의 그랑 투르 특성을 이용해 걸작 슬롯이 붙은 불가사의를 많이 확보하자. 문제는 이 지도자 특성의 사정거리가 9타일이라서 수도가 아닌 국경 지대 쪽에 불가사의를 짓고 싶겠지만 아무래도 나중에 생긴 도시라면 20% 뻥튀기를 감안하더라고 생산력 확보가 좀 어려울 수도 있어서 내부 교역로 몰빵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걸작의 충성도 효과는 걸작을 보유한 도심지를 기준으로 한다.
신규 비밀결사 '보이드싱어스'가 엘레오노르와 시너지가 있다. 바로 산업시대부터 등장하는 숭배자 덕분인데, 숭배자가 대상 도시에 충성도를 감소시킬 수 있어서, 충성도 압박을 이용한 확장 플레이에 도움이 된다. 신난이도 전쟁 없이 정복승리하는 영상(...) 검은 여왕 카트린의 경우는 미네르바에 시너지를 바랄 수 있다. 3진급의 내부 스파이 쾌적도 +1 덕에 황홀한 도시를 노릴 수 있게 되기 때문. 위엄의 경우는 딱히 시너지는 없고 그저 보이드 싱어 골라서 신앙 산출 늘리고 기념비성으로 사치자원 타일을 빠르게 확보하고 개발하는 전략을 사용해볼 수 있겠다. 미네르바로도 도금 금고 짓고 골드로 같은 전략을 노릴 수 있어서 딱히 가릴 필요는 없다.
카트린이 기존의 스파이 컨셉을 유지한 검은여왕 카트린과 사치자원을 이용한 문화승리에 특화된 컨셉의 위엄 카트린으로 나눠졌다. 다만 위엄 카트린의 평가가 굉장히 애매하다. 한편 위엄 카트린의 추가로 프랑스는 유일하게 3가지 지도자 특성[13] 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문명이 되었다. 2가지 지도자 특성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문명은 그리스[14] , 인도[15] , 영국[16] , 중국[17] , 몽골[18] , 미국[19] , 수메르[20] 로 꽤 있지만 3가지는 프랑스가 유일.
영웅 및 전설로 엘레오노르가 떡상했다. 영웅 성유물도 걸작으로 판정나서 충성도 압력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관건. 기념비 건설만으로 어느 도시에서건 영웅 성유물 전용 슬롯을 2개나 마련할 수 있고 영웅 성유물 또한 빠르면 고전 시대에 2개 이상 모을 수 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보이드 싱어를 채택하면 오벨리스크의 자유 슬롯까지 있기 때문에 지방 도시라도 별 부담없이 간단하게 충성도 압력을 부여할 수 있게 되었다. 카트린의 경우는 두 페르소나 모두 딱히 시너지는 없다.
산업 시대 보병 유닛인 전열보병의 추가로 제국 근위대가 추가 유닛이 아닌 전열보병 대체 유닛이 되었다. 제국 근위대는 성능은 세지만 머스킷에서 넘어가는게 불가능해서 주로 수비용으로 쓰는 용도였지만 이젠 머스킷도 바로 제국 근위대로 승급해 굴릴 수 있어 수비력은 물론이고 정복 지속력까지 큰 상향을 받았다. 안그래도 스펙 높은 제국 근위대가 나오자 마자 진급 두세개 달고 있다 생각해보자...
샤토의 건설 조건과 인접 보너스도 조정되었다. 이제 강 옆이 아니어도 지을 수 있으며 강 인접시 금 +2의 보너스를 받고 자원에 인접해야 지을 수 있게 되었다. 조건은 조금 까다로워 졌지만 최종 산출이 엄청 버프먹은지라 총평은 상향이라는 평이 대다수다.
검은 여왕 카트린은 어젠다에 걸맞게 스파이를 꽤 빨리 쓴다. 외교부 정책도 안 찍혔는데 벌써부터 스파이 경고음이 들려오면 높은 확률로 카트린이 활동하고 있다는 이야기. 다만 이쪽도 스파이로 맞대응하면 된다. 어젠다 덕분에 스파이를 적극 운용하기 시작하면 '오우 첩보전 좀 할 줄 아는놈인가?'하면서 우호적으로 바라본다. 단, 스파이 타이밍 전이라도 대표단이나 교역소를 통해 다른 문명들에 대한 외교시정을 챙겨두면 우호적으로 바라보고 그렇지 않으면 사이가 나빠지니 대표단과 교역소를 재깍재깍 올려주며 외교시정을 챙겨두자. 외교시정을 챙겨서 손해볼 것도 없으니 겸사겸사 우호적인 국가까지 확보하는 셈 치자.
신 난이도 기준으로 군사력이 1000을 넘어가는 일이 비일비재한데, 어느 AI나 다 똑같이 스파이를 잘 뽑는데, 프랑스의 경우에는 도시 반란을 일으켜서 내정을 망치는 원흉이므로 초기에 차단해두자. 물론 그 스파이를 가지고 협상 테이블에서 뭔가를 뜯어낼려는 생각은 안하는게 좋다. 스파이가 잡혀서 일이 틀어지는 경우에는 다짜고짜로 선전포고 날려서, 플레이어와 우호가 없는 문명을 선동해서 전쟁으로 끌어낼려는 야심만만한 문명이니 주의하자.
정복전쟁과 문화승리 욕심도 많기 때문에 같은 대륙에 있는데 외교적으로 작업을 해두지 않았다면 제법 높은 확률로 전쟁이 걸려온다. 그러면서도 불가사의도 잘 짓고 인본주의 이후에는 샤토도 틈틈이 짓기 때문에 아차 하면 프랑스의 특성과 맞물려 어느 순간 관광 1위를 찍고 문화승리를 위협한다. 과학 승리를 노린다면 프랑스는 필수로 견제하자. 과학승리는 시간이 정말 오래 걸리는 데 비해 문화승리는 관광객 수 만땅 채우는 즉시 끝이기 때문에 점수판을 수시로 체크해야 한다.
내정이 잘 풀려서 인구와 걸작이 쌓이면 주변 도시가 계속 넘어와서 황금기 한번 왔다 하면 전쟁 한번 안하고 대륙 하나를 통째로 먹는짓도 일어난다. 인간 플레이어는 보통 암흑기에 충성도가 낮아지기 시작하면 총독 회전으로 최대한 반란을 방지하다가 도저히 가망이 없으면 포기할건 포기하고 지킬것만 확실히 지키는 전략으로 움직이지만, AI는 영토가 클수록 안일하게 매 턴마다 총독을 회전시키다 도시 충성도를 잃는 참사가 일어나곤 하는데, 이게 엘레오노르의 특성과 묶여서 알박기한 도시 하나가 일대를 전부다 프랑스령으로 한방에 뒤집는 상황이 자주 일어난다. 이 특성이 더더욱 흉악한게, 외교 페널티 하나 받지 않고 정복으로 인한 인구 페널티 없이 그야말로 날먹이 가능해서 십중팔구 가만히 냅두면 어느 순간에 패왕이 된다.
인공지능 자체도 상당히 악랄한게, 고유 안건 때문에 인구 적은데 넘어오지는 않는 도시는 전쟁으로 먹어서 불리고, 인구수가 높은 도시는 걸작 알박기 충성도로 날먹하는 철저한 내로남불식 외교(...) 로 플레이어의 뒷목을 잡는다. 이 안건도 좀 어이가 없는게 인구 높으면 안 넘어가서 플레이어에게 좋은 안건인게 아니라, (문화를 제외한)[21] 동맹을 유도해서 나한테 전쟁걸어서 도로 못 뺏어오게 막은 상태로 걸작을 박아서 기어이 도시를 먹어버리는, 카트린 못지 않은 매우 교활한 안건이다. 프랑스가 몽생미쉘라도 먹는 순간 인접한 문명은 그냥 털린다고 보면 된다.
문화동맹을 거절하는 이유는, 충성심 알박기로 도시 충성도를 아작내는 작업을 못하기 때문이다. 만만한 도시 하나가 눈에 보이면, 칼같이 선전포고가 걸려오고, 그게 플레이어 도시이거나, 플레이어의 종주국일때는 전쟁을 마구 남발한다. 그러면서, '어딜 뻔뻔스럽게 언성을 높이냐?' 면서 시비를 건다. 물론, 보호전쟁을 명분으로 전쟁을 걸면, 아키텐과 동맹인 여러 문명에서 다굴이 날라온다.
문화동맹 요구를 무조건 거부하지는 않지만, 요구 수치가 참으로 뻔뻔스러운데, 일시불 금 5천 ~ 2만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걸작이나 성유물이 플레이어가 많다면, 더 줄어들기는 한데, 결국 도시 충성도 까는건 변함이 없어서, 선전포고를 날리게 된다. 이 경우, 자신이 피해자인척 행세를 하면서 이번에는 배신 비상 이라는 명목하에 긴급안건으로 죽이려 든다.
종합하자면 전형적으로 내가하면 구린데 적으로 만나면 치가 떨리는 문명(...). 이런 면에서 마푸체와 비슷하다. 특히 정복전 진행시 충성도 압박이 매우 심해, 타 문명에 비해 전투력이 약함에도 정복이 훨씬 어렵게 느껴진다.
다만, 신 난이도라고 하더라도 군사력이 300이상은 못 넘어가는 약소문명이라. 호전성이 높은 문명에게 보통은 밟힌다. 특히 애정 법원 때문에 인접한 국가의 도시 충성도를 아작내놓는지라, 근처에 있는 AI한테 거의 100% 확률로 선전포고를 당하고 도시를 철거당하며 쭈그러들기 십상이다. 인접하면 비굴하지만, 멀리 있으면 트롤짓을 자주 시전해서 혈압을 오르 내리게 하니, 초반에 밟아 버리는게 났다. 물론 멸망하고 나서도 정신승리를 시전해서 퇴장하므로 가차없이 박살내주자. 도시가 엘레오노르와 인접해 있다면, 절대로 요새를 짓지 말고, 허술하게 해 놓자.
엘레오노르는 문화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문화를 올리는 것이 보인다 싶으면 무조건 사줘야 한다. 일반 걸작이나 미술품은 2 ~ 300 가량으로도 쉽게 구매가 되지만, 엘레오노르가 가지고 있는 성유물을 구입하려 하면, 무슨짓을 해도 구매가 불가능하도록 설정되어 있어서, 혈압을 오르네리게 하는데, 이를 반대급부로 생각하면 된다. 도시 소유권은 엘레오노르의 영지로 되어 있지만, 원래 문명이 살아있는 경우에는 침략사유를 재정복 전쟁으로 하면 페널티 없이 전쟁을 걸어 버릴 수 있으므로, 비난과 동시에 선전포고를 날리면 된다. 더군다나 프랑스 문명 자체가 보병위주다 보니, 기병에 취약하고 특히나 철과 말을 자주 구입하기 때문에, 이런 부류의 거래는 무조건 거절해주자.
여담으로 지도자 특성과 안건은 영국과도 동일하지만 프랑스 문명 특성이 문화와 걸작에 특화되어 있어서 더더욱 악랄하다. 다만 영국 엘레아노르는 대륙 알박기에 대한 집착은 없어서 유들유들하기에 충성도 유지만 똑바로 해두면 해상전에 유용한 용병으로 써먹을수 있으니 동맹을 맺어 넣으면 여러모로 좋다.
해당 문서 참조.
도시 이름으로 몇 번째 도시인지 알 수 있었던 문명 1~5와 달리 수도 이름만 고정되어 있고, 그 후에 세워지는 도시는 리스트에 있는 이름에서 무작위로 나온다. 아래 리스트는 게임 데이터 순서대로 되어 있다. (수도는 ★)
뫼즈강 (Meuse River)
라인강 (Rhine River)
론강 (Rhone River)
센강 (Seine River)
퓌드돔 (Puy de Dome)
쥐라산맥 (Jura Mountains)
마씨프듀몽블렁 (Mont Blanc Massif)
네블리나산맥 (Neblina Massif)
피레네 (Pyrenees)
보주 (Vosges)
문명의 시민들. 시대가 지나가면 이름의 형식이 바뀌는 것이 특징. 소문 탭을 통해 타 문명의 동향을 전하는 일반 시민들로는 대표단, 기자, 상인(소문 한정)이 존재한다. 그 외에 스파이, 고고학자 등 일부 소수정예 유닛들에게 시민의 이름이 주어진다.
위에서 설명했듯 지도자 특성 때문에 궁중 무도회에서 시녀들이 정보를 주워오는 전용 묘사가 있다. 그게 끝(...) 굳이 차별화되는 점을 찾자면 이것 때문에 여성 시민의 이름을 더 자주 볼 수 있다는 것 정도?하긴 시녀가 남자면 어떻겠어
고대~르네상스(남성)
알반(Alban)
브누아(Benoit)
크리스토프(Christophe)
코랑탱(Corentin)
데오당(Déodat)
에메릭(Émeric)
유디카엘(Judicael)
로랭(Laurent)
르노(Renaud)
이브(Yves)
고대~르네상스(여성) -
알리스(Aalis)
아델레이드(Adélaide)
블랑슈(Blanche)
셀레스트(Céleste)
다프네(Daphné)
엘리스(Élise)
제네비브(Geneviève)
조슬린(Jocelyne)
솔랑주(Solange)
티파니(Tiphaine)
샬로트(Charlotte)
이자벨(Isabelle)
현대 이후(남성) -
앙트완(Antoine)[24]
아르망(Armand)
클로드(Claude)
다시(Dacey)
제롬(Jerome)
마르셀(Marcel)
오빌(Orvil)
퍼시발(Percival)
트리스탄(Tristan)
베른(Verne)
현대 이후(여성) -
바베트(Babette)
델핀(Delphine)
가브리엘(Gabrielle)
오노레(Honoré)
리네트(Linette)
노엘(Noelle)
오데트(Odette)
르네(Renée)
세브랭(Severin)
이베트(Yevette)
원곡은 피에르 아테냥(Pierre Attaingnant)의 내가 클레레[25] 를 마실때(Quand je bois du vin clairet)이다.
음성 대사 중 텍스트와 음성으로 구분된 건 텍스트로 출력되는 내용이 실제 말하는 내용과 다른 경우이다.
프랑스의 지도자인 카트린 데메디치(카트린 드 메디시스)는 프랑스어(일반)와 피렌체 억양의 이탈리아어(어젠다 부정적, 비난, 선전포고 시)를 사용한다. 지도자가 원래 이탈리아 출신임을 반영한 것. 힌디어+영어 조합의 간디와 비슷하다. 성우는 Lara Parmiani.
프랑스의 지도자인 아키텐의 엘레오노르는 오크어를 사용한다. 성우는 Lucile Barb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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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프랑스 소개 영상
엘레오노르 소개 영상
일곱 번째로 공개된 문명. 전작과 비슷하게 문화 승리에 중점을 둔 문명이다. 지도자는 카트린 드 메디시스가 되었는데, 빅토리아나 클레오파트라와는 달리 이전 작에도 나온 적이 없는 인물이다.
확장팩에서 엘레오노르 다키텐이 추가되었다.
2. 지도자[편집]
2.1. 카트린 데메디치[3][편집]
페르소나 팩 적용 시 카트린 데메디치 지도자가 검은 여왕 버전과 위엄 버전으로 외양과 특성이 나뉜다. 페르소나 팩이 적용되지 않은 오리지널 버전은 검은 여왕 버전과 동일하다.
2.2. 아키텐의 엘레오노르[편집]
3. 고유 요소[편집]
3.1. 문명 특성[편집]
- 그랑 투르 - 중세, 르네상스, 산업 시대 불가사의 건설에 대한 생산력 +20%, 모든 불가사의의 관광이 2배 증가
그랑 투르는 17세기 말 영국 귀족이나 젠트리 계급 청년들이 프랑스와 이탈리아를 여행하고 오는 풍습을 가리킨다. 해당 청년들을 관광과 연관시켜서 생효과를 짠 것으로 보여진다.
고대, 고전 시대 불가사의 가속을 받는 중국과 비교하면 건설자를 갈아넣는 효과는 없어 원더를 올리는 속도는 다소 느리고, 고대 고전시대에 모여있는 오라클, 아르테미스 신전, 피라미드 등의 고성능 원더를 먹을 때에 아무 도움도 되지 않는 것은 다소 아쉽다. 그러나 알람브라 궁전, 자금성 등 슬롯을 주는 원더들이 전부 중세~산업시대에 있기에 이 특성의 효과를 받으면서 지을 수 있고, 예르미타시 미술관, 볼쇼이 극장 등 문화 승리를 하기 유용한 원더들도 이 시기에 많이 있어 이것을 먹을 때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다. 다음 시대의 에펠탑, 리오의 예수상 등에는 효과를 못 보는 것은 아쉽지만 상술한 슬롯제공 원더를 더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커서 그리 부각되지는 않는다.
불가사의 관광은 기본적으로 +2에 건설한 시점에서 시대가 지날때마다 +1을 추가해준다. 현대 시대 황금기나 컴퓨터 기술의 관광 증가와 같이 적용되므로 불가사의만 짓고도 관광이 수백을 넘나드는 것을 볼 수 있다. 원더 가속 효과와 연계해 최대한 많은 효율좋은 원더들을 확보하고 샤토의 문화 및 관광으로 승부를 보게 해주는 좋은 특성.
고대, 고전 시대 불가사의 가속을 받는 중국과 비교하면 건설자를 갈아넣는 효과는 없어 원더를 올리는 속도는 다소 느리고, 고대 고전시대에 모여있는 오라클, 아르테미스 신전, 피라미드 등의 고성능 원더를 먹을 때에 아무 도움도 되지 않는 것은 다소 아쉽다. 그러나 알람브라 궁전, 자금성 등 슬롯을 주는 원더들이 전부 중세~산업시대에 있기에 이 특성의 효과를 받으면서 지을 수 있고, 예르미타시 미술관, 볼쇼이 극장 등 문화 승리를 하기 유용한 원더들도 이 시기에 많이 있어 이것을 먹을 때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다. 다음 시대의 에펠탑, 리오의 예수상 등에는 효과를 못 보는 것은 아쉽지만 상술한 슬롯제공 원더를 더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커서 그리 부각되지는 않는다.
불가사의 관광은 기본적으로 +2에 건설한 시점에서 시대가 지날때마다 +1을 추가해준다. 현대 시대 황금기나 컴퓨터 기술의 관광 증가와 같이 적용되므로 불가사의만 짓고도 관광이 수백을 넘나드는 것을 볼 수 있다. 원더 가속 효과와 연계해 최대한 많은 효율좋은 원더들을 확보하고 샤토의 문화 및 관광으로 승부를 보게 해주는 좋은 특성.
3.2. 카트린 특성[편집]
- 카트린의 유격대 - 접하는 모든 문명에 대해 외교 시정 레벨 1 증가, 성 기술 연구 시 스파이 1명 제공받음, 모든 스파이에 무료 진급 1회 추가
카트린(검은 여왕) 특성. 시녀들의 정보망이라는 컨셉 때문인지, 다른 문명들처럼 상인이나 기자를 통해 정보를 획득하는 것 말고도 시녀를 통해서 정보가 들어온다. 사전공개된 영상 중 하나에서 "당신의 시녀 샤를로테[10] 가 이런 소문을 들었다"는 식으로 진시황이 프랑스와 우호관계를 맺기로 결정했으며 문명을 확장 중이고 광저우를 새로 개척했다는 묘사를 보여 준 적이 있다.
외교 시정 레벨 1 증가 효과 덕택에 어젠다 확인 및 외교 관리에 소소한 이점을 얻을 수 있고, 외교 시정 레벨로 얻어지는 정보들을 통해 상대 문명의 불가사의 건설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이 효과가 강력한 것은 외교 시정 전투력 보너스 덕택에 몽골 같은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면 거의 항상 모든 유닛이 전투력 +3을 확보하게 된다는 점. 메리 캐서린 고더드 위인의 효과를 고대부터 얻을 수 있으며, 여기에 고더드나 스파이 청음초소로 외교시정 레벨을 올리면 전투력 +9를 확보하는 것도 가능하다. 비슷하게 초반부터 모든 유닛에 전투력 보너스를 얻는 미국과 비교하면 수치는 다소 낮지만, 대륙이나 상황 관계없이 거의 무조건 적용받는다는 것이 장점이다.
성 기술을 연구하면 스파이를 추가로 받는다는 항목도 흥미로운데, 첩보 요소가 르네상스부터 시작되었던 전작보다 빠른 시점에 첩보를 활용할 수 있음을 알려준다. 다른 문명은 르네상스 시빅인 외교 행정을 연구해야 스파이를 사용할 수 있지만, 카트린은 한 시대 빠른 성 기술로 스파이가 해금되기 때문에 짧은 시간동안 유일하게 스파이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살려 첩보전에서 완벽한 고지를 차지할 수 있다. 진급 1 제공도 스파이 운용에 큰 도움을 주며 스파이를 활용해 골드/걸작 훔치기, 도시 국가 확보 등 다양한 곳에 이점을 누릴 수 있다.
외교 시정 레벨 1 증가 효과 덕택에 어젠다 확인 및 외교 관리에 소소한 이점을 얻을 수 있고, 외교 시정 레벨로 얻어지는 정보들을 통해 상대 문명의 불가사의 건설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이 효과가 강력한 것은 외교 시정 전투력 보너스 덕택에 몽골 같은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면 거의 항상 모든 유닛이 전투력 +3을 확보하게 된다는 점. 메리 캐서린 고더드 위인의 효과를 고대부터 얻을 수 있으며, 여기에 고더드나 스파이 청음초소로 외교시정 레벨을 올리면 전투력 +9를 확보하는 것도 가능하다. 비슷하게 초반부터 모든 유닛에 전투력 보너스를 얻는 미국과 비교하면 수치는 다소 낮지만, 대륙이나 상황 관계없이 거의 무조건 적용받는다는 것이 장점이다.
성 기술을 연구하면 스파이를 추가로 받는다는 항목도 흥미로운데, 첩보 요소가 르네상스부터 시작되었던 전작보다 빠른 시점에 첩보를 활용할 수 있음을 알려준다. 다른 문명은 르네상스 시빅인 외교 행정을 연구해야 스파이를 사용할 수 있지만, 카트린은 한 시대 빠른 성 기술로 스파이가 해금되기 때문에 짧은 시간동안 유일하게 스파이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살려 첩보전에서 완벽한 고지를 차지할 수 있다. 진급 1 제공도 스파이 운용에 큰 도움을 주며 스파이를 활용해 골드/걸작 훔치기, 도시 국가 확보 등 다양한 곳에 이점을 누릴 수 있다.
- 캐서린의 위엄 - 극장가 특수지구 또는 샤토에 인접한 사치자원을 개발할 때마다 문화 +2, 극장가 특수지구가 있는 도시에서 궁중 축제 프로젝트를 시작할 수 있음.
카트린(위엄) 특성. 극장가 특수지구에 인접한 사치 자원을 개발해주는 것만으로 불가사의를 지은 것에 준하는 인접보너스를 제공받기에 인접보너스를 빠르게 취득할 수 있고, 불가사의를 짓기 힘든 소규모 도시에도 극장가를 부담없이 올려줄 수 있다.
3.3. 엘레오노르 특성[편집]
- 애정 법원 - 엘레오노르의 걸작으로 9타일 내의 외국 타일에서 턴당 충성심 -1. 충성심을 잃어 다른 문명을 떠났고 엘레오노르의 문명에서 가장 많은 충성심을 얻고 있는 도시는 즉시 엘레오노르의 도시가 됨.
걸작을 많이 만들어서 상대 도시를 자신의 문명으로 편입시킬 수 있다. 엘레오노르의 강점은 내정만 해도 그와 동시에 끊임없이 정복이 진행된다는 것에 있다. 동맹인 채로 도시를 하나씩 차례차례 합병시킬 수 있으며 초반에 하나 둘 뚫리기 시작하면 그 속도가 미친듯이 빨라져[11] 한 턴에 도시가 2~3개씩 들어온다. 그럼으로써 적의 승리를 스파이를 보내고 전쟁을 하고 이런 식이라기보다는 그저 내정만 묵묵히 하면 적의 승리는 막히고 엘레오노르의 승리는 확실시되는 편이다. 그러나 엘레오노르는 사실상 100턴이 지날 때까지 무특성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실질적으로 도시를 충성도를 통해 얻으려면 변두리 신생도시나 산맥으로 가로막혀 안전이 보장된 상태에서 지근거리 배째내정밖에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결국 엘레오노르의 특성은 상대방에게 직접적인 충성도 공격을 할 수 있을 만큼의 걸작 숫자가 모이는 중후반부나 고레벨 스파이의 등장, 인디 락밴드를 보유하게 되는 후반부이다.
즉, 느려도 너무 느리다. 국경 도시에 유의미할 정도로 걸작들이 배치 됐다는 것은 이미 게임이 중후반에 들어섰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곧 그 중간까지를 아무것도 없이 버텨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거기에 위인 영입에는 전혀 이득이 없기에 돈이 많거나 스파이로 훔쳐오지 않는 이상 충분한 걸작을 얻기 힘들다. 또한 합병을 하기 시작하면 다른 도시를 먹기 시작하는 것도 사실도 상당히 무의미한 행위인 것이 그 정도로 도시를 먹을 만큼 걸작이 많다면(보통 도시를 온전히 공략하기 위한 걸작의 숫자는 대량 20개+스파이+영웅기 저쪽은 암흑기이다.) 사실상 (문화)승리에 가까운 상태라는 게 문제다.
오죽하면 엘레오노르 특성의 진정한 의의는 인디락밴드 무전쟁 지배 승리에 있다는 이야기가 나올까. 이쪽이 영웅기, 저쪽이 암흑기여도 도시가 넘어올 생각을 안 하는 게 현재 문명 6 상황이다. 고난이도에서 특히 그 모습이 두드러지는데, 이쪽에서 충성도 압박 꽂겠다고 도시를 가까이 박으면 오히려 충성도가 털려서 도시 관리에 어려움이 생긴다. 반대로 AI가 엘레오노르일 때는 버프로 인한 빠른 인구성장+무자비한 충성도 압박으로 짜증나는 상대가 된다.
즉, 느려도 너무 느리다. 국경 도시에 유의미할 정도로 걸작들이 배치 됐다는 것은 이미 게임이 중후반에 들어섰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곧 그 중간까지를 아무것도 없이 버텨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거기에 위인 영입에는 전혀 이득이 없기에 돈이 많거나 스파이로 훔쳐오지 않는 이상 충분한 걸작을 얻기 힘들다. 또한 합병을 하기 시작하면 다른 도시를 먹기 시작하는 것도 사실도 상당히 무의미한 행위인 것이 그 정도로 도시를 먹을 만큼 걸작이 많다면(보통 도시를 온전히 공략하기 위한 걸작의 숫자는 대량 20개+스파이+영웅기 저쪽은 암흑기이다.) 사실상 (문화)승리에 가까운 상태라는 게 문제다.
오죽하면 엘레오노르 특성의 진정한 의의는 인디락밴드 무전쟁 지배 승리에 있다는 이야기가 나올까. 이쪽이 영웅기, 저쪽이 암흑기여도 도시가 넘어올 생각을 안 하는 게 현재 문명 6 상황이다. 고난이도에서 특히 그 모습이 두드러지는데, 이쪽에서 충성도 압박 꽂겠다고 도시를 가까이 박으면 오히려 충성도가 털려서 도시 관리에 어려움이 생긴다. 반대로 AI가 엘레오노르일 때는 버프로 인한 빠른 인구성장+무자비한 충성도 압박으로 짜증나는 상대가 된다.
3.4. 제국 근위대[편집]
전열보병을 대체하는 프랑스 고유의 산업 시대 근접 유닛. 일명 가르드 앙페리알이라 불리는 그 제국 근위대로, 등장 시기로 보나 외형으로 보나 동시대의 전장포-사석포-흉갑기병-기병대-공병-장군까지 프랑스 제1제국 컨셉을 제대로 실천할 수 있는 유닛이다. 전열보병보다 기본 전투력이 5 높으며, 근위대인만큼 수도가 위치한 자기 대륙에서는 전투력이 추가로 10 증가한다. 또한 적 처치 시 위대한 장군 점수까지 불러온다.
제 때 뽑기만 하면 괴력을 발휘하는 유닛. 수도 대륙에서 싸우면 보병(75)보다도 강한 80 전투력을 가지게 되고, 아주 간단하게 장군(5) + 과두제(4) + 검은 여왕 카트린의 스파이 외교시정 보너스(6)만 해도 벌써 95에, 프랑스는 샤토 덕에 문화 부스팅이 빨라 군단이 빨리 나오므로 105 전투력까지도 어렵지 않다. 여기에 파시즘, 개혁운동, 성전, 지원 보너스까지 합치면 125라는 얼탱이 없는 전투력이 쉽게 나온다. 성벽을 올린 도시도 사석포 없이 몸통박치기만으로 뚫을 수 있을 정도.
거기에 현대 시대에 나오는 보병은 석유를 1씩 꼬박꼬박 잡아먹지만, 이 쪽은 전열보병 대체라 질산칼륨만 있어도 나온다.
레드코트와는 능력이 정반대다. 레드코트는 타 대륙에서 싸울 때 정확히 제국 근위대와 똑같은 전투력 보너스를 얻기 때문이다. 부가 보너스는 좀 다른데, 레드코트는 상륙전 시 이동력 페널티가 없고, 제국 근위대는 위대한 장군 보너스가 있기 때문.
3.5. 샤토[편집]
샤토는 전작보다 조건이 늘었는데, 루아르 강변에다 주르륵 지으라고 강 조건이 붙고 방어 보너스가 별로 안 어울린다는 지적이 신경 쓰였는지 삭제되었으며 불가사의 조건이 추가되었다. 위치 선정만 좋다면 문화와 금을 잔뜩 벌어들일 수 있지만, 강가이면서 불가사의나 사치 자원에 인접한 타일이 풍부하지는 않을 것이다. 비행을 연구하면 문화를 산출하는 시설물이 관광도 산출하기 시작하므로 후반 관광에도 큰 보탬이 될 것이다.
그래픽 패치의 수혜자 중 하나. 지형 업데이트로 인해 이제 툰드라에 샤토를 지으면 눈이 소복이 쌓여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8월 패치 이후 극장가 특수지구가 유흥단지와 워터파크에서 인접보너스를 받게 되면서 산출량이 높은 샤토를 짓기가 수월해졌다.
21년 4월 최종 패치 이후는 산출 보너스와 입지 조건 이 완전히 갈아엎어졌다. 최종 산출이 크게 늘었고 입지 조건 중 강 인접이 사라진 대신, 입지 조건에 사치, 보너스 자원 인접에 인접건설 불가가 추가되어 심시티 난이도가 올라갔다.
4. 운영[편집]
원더와 샤토를 통해 관광을 뽑아 문화 승리를 노리는 문명. 극초반에 특성이 없다시피 한 것을 전투력 보너스로 버티고, 중후반에 관광을 폭발시켜 문화 승리를 노리는 것이 미국과 꽤나 유사하다.
일단 불가사의의 관광 +100%가 있고, 불가사의는 지은 시대가 오래될 수록 관광 산출량이 늘어나기에 고대, 고전 시대 불가사의들을 노리는 것이 좋다. 그러나 그랑 투르는 고대~고전시대 불가사의에는 생산력 증가 효과가 없기에 먹을만한 것을 확인하고 덤벼야 손해를 안 보고 먹을 수 있다. 신난이도 기준 지을만한 고대~고전 시대 불가사의는 다음과 같다.
- 아르테미스 신전 - AI의 수도 근처에 야영지가 있다면 못 먹을 확률이 크지만, 근처에 야영지가 없거나 AI의 한계로 야영지를 조금 늦게 올리면 그럭저럭 먹을만한 원더. 효과도 상당히 좋다고 평가받기에 각이 나온다면 먹어야 한다.
- 오라클 - 몇몇 종교 문명들이 빠르게 가져갈 때가 있으나, 대충 입지 확인하고 건설자를 준비시켜두면 먹을만한 원더. 불가사의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내정에 있어 거의 필수요소이기에 3시티 쯤 폈을 때 가져가는 것이 좋다. 다만 오라클 자체는 AI 선호도가 다소 낮은 편이라서 유저가 가져가기 수월한 축에 속한다.
- 피라미드, 페트라 - 이집트 등 사막 스타팅을 하는 문명이 있으면 빨리 먹히지만, 사막 스타팅 문명이 없으면 생각보다 오래 남는다.
- 영묘 - 노르웨이처럼 해안 스타팅을 하는 문명이 있으면 빨리 먹히고, 없으면 늦게 먹힌다. 특히 판게아에서는 신난이도에서도 쉽게 먹을 수 있다.
- 병마용 - AI들은 주둔지를 자주 짓는데도 불구하고 선호도가 낮은 편이라 꽤 쉽게 가져갈 수 있다.
- 콜로세움 - AI는 보통 4~5시티를 피고나서 유흥단지를 하나 짓는다. 이때 콜로세움을 올릴 때도 있고 늦게 올릴 때도 있는데 타이밍을 조금 앞당기면 생각보다 쉽게 먹을 수 있다.
4.1. 카트린(검은 여왕)[편집]
모든 유닛이 상시 전투력 +3 증가가 있어서, 어차피 뺏길 원더는 뺏어먹는다는 심산으로 초반 러쉬를 노리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전투력 +3 증가가 작아보여도 신 난이도의 전투 보정을 거의 상쇄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이미 무시할 수 없는 특성. 다른 문명과 비슷하게 철을 찾고 과두제를 찍은 뒤 쳐들어가면 된다. 장군, 철 확보만 안정적으로 된다면 실패할 일은 거의 없을것이다.
중세 시대 기술들이 찍히기 시작하면 본격적으로 그랑 투르의 힘을 발휘할 시기. 생산력 +20% 증가 덕택에 과학, 망치만 딸리지 않으면 자금성, 포탈라 궁, 빅 벤, 루르 밸리 등 좋은 원더들을 모조리 접수할 수 있다. 단, 이 원더들은 대부분 특수지구나 도심부 등에 인접하는 조건이 필요한데 미리 생각해두고 도시 계획을 짜지 않으면 자리가 없어서 못 먹는 사태도 나오므로 주의해야 한다.
성 기술로 나오는 스파이는 보통 골드나 기술을 훔치는데에 쓰고, 나중에 걸작 불가사의를 지어 칸이 남으면 겸사겸사 걸작을 훔치는 등 다양하게 내정을 도와줄 수 있다. 특성 덕택에 무료 진급을 달고 나오기에 강력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과학 문화 금 수급을 가리지 않고 내정에 윤활제가 되어준다.
산업시대가 되어 제국 근위대가 나오면 타이밍 러시 한방으로 문승을 방해하는 타 문화를 무력으로 지우거나 옆 나라를 집어먹어 버릴 수도 있다. 제국 근위대는 상술한 것처럼 고향 대륙에선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하고 스파이로 외교시정 3단계를 찍으면 +9라는 큰 보너스가 나오기 때문에 문명 한두개 쓸어먹는건 간단하다. 정복하며 얻는 불가사의나 걸작, 극장가는 좋은 관광 산출원이 되어 준다.
어떻게든 상기한 불가사의들이랑 슬롯제공 원더, 루르 밸리 등을 먹으면 승리는 따놓은 당상이니 그리스, 러시아 등의 호적수만 제거해주고 곳곳에 샤토를 도배해주면 어느새 문화 승리를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4.2. 카트린(위엄)[편집]
시정의 전투력 보너스로 버티는 검은 여왕과 달리 엘레오노르같이 중후반을 보는 지도자이다. 극장가를 사치자원에 인접하게 지으면 개발된 사치자원이 문화를 생산하기 때문에 샤토가 없는 초반에는 인접 보너스를 포기하고 사치자원 주변에 지을 가치가 있다. 샤토도 사치자원에 인접시 추가 효과를 받는다. 시설에 붙은 문화인 만큼 나중에 관광으로 치환이 가능하므로 관광 잠재력은 프랑스 지도자들 중에서 최강이다. 심지어 고유프로젝트로 관광을 빠른 타이밍부터 불릴 수 있어서 스타팅만 맞으면 최고속 문화승리도 가능하다.
다른 문명과 달리, 이미 보유한 사치자원을 적극적으로 개발하는 것은 물론이요, 이미 가진 사치 자원을 또 사고, 보유하지 않는 사치 자원을 2개 이상 사버리는 것이 도움이 된다. 사치 자원 자체는 가격이 낮게 책정되어 있어 돈이 없어서 못 사는 경우는 없지만, 외교 관계가 적대적이면 아예 사치 자원을 팔지 않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단, 전투에 관련된 보너스가 하나도 없는 만큼, 외교를 통해 최대한 전쟁을 피해야 한다. 또한 생산력은 가능한 프로젝트에 투입해야 하므로, 건물도 가능한 금으로 구매해야 한다. 다행히 샤토와 사치 자원 위 야영지/재배지, 문화 승리를 위해 꽂는 해외 교역로 등에서 얻는 금이 많은 편이다. 금을 최대한 내정에 쓸 뿐 아니라, 이에 더해 전략 자원이고 뭐고 다 내다 팔며 축제를 벌이고 사치를 부리는 것이 승리의 지름길.
4.3. 아키텐의 엘레오노르[편집]
엘레오노르는 걸작당 충성도 -1 이라는 굉장히 특이한 특성을 가지고 있는데 이것을 제대로 쓰기 위해서는 최대한 성유물 걸작등을 모으고 그 외 다른 문명의 충성도를 내리는 아마니, 스파이, 록밴드를 적극 사용하는 게 좋다. 위의 조건을 따져봤을 때 몽생미셸이 쓸 만한 불가사의이며 없을 경우 최대한 성유물과 걸작을 돈으로 사는 게 좋다. 금화는 합병되는 도시에서 수급이 가능하기에 스파이로 멀리 배치되어 있는 걸작은 사서 가져오고 가까이 배치되어 있는 걸작이나 성유물은 합병으로 인해 얻어서 빠르게 내정과 동시에 정복을 해 나갈 수 있다
스파이의 경우 보통 총독을 무력화하거나 적이 충성도가 얼마 남지 않았을 때 충성도를 낮춤으로써 곧바로 합병시키는 게 효율이 괜찮고 록밴드의 경우엔 레벨이 오른 뒤에 인디 승급을 찍어서 적의 충성도를 왕창 깎아버릴 수 있다. 성유물이나 성지의 경우엔 굳이 종교를 창시할 필요 없으나 만약 창시했다면 대성당이 매우 효율이 좋은 편. 다만 대성당은 성유물 슬롯이 아니라 종교물이라는 걸 잊지 말자. 굳이 대성당을 지을 필요 없이 미술관만으로도 예술가 슬롯은 차고 넘칠 것이다. 만약 대성당에 성유물을 집어넣을 수 있다면 이미 폴란드가 그걸 했을 것이다. 스타팅의 입지는 대륙 중앙이나 여러 문명이랑 국경을 맞대고 있는 편이 좋다. 아무리 애정법원의 9타일이 긴 편이라지만 국경을 맞대고 있지 않으면 효과를 보기 힘들기 때문.
걸작을 마구 들이부으며 전진하다 보면 경로상에 있는 도시 국가도 종종 손에 들어온다. 도시 국가는 상당히 높은 추가 충성도를 갖고 있는데도 인구빨+애정법원빨로 그 많은 충성도를 깡그리 깎고 뺏어오는 일이 빈번하다. 문제는 자기가 종주국인 상황에서도 애정 법원은 얄짤없이 작용하고, 거절해도 자유 도시가 되어 어차피 사절을 잃어버리게 되기 때문에 내칠 수도 없다. 때문에 도시국가 합병을 피하려면 배치시킨 걸작들을 도로 뺑뺑이 돌려가며 도시국가의 충성도도 관리할 필요가 생긴다.
허나, 비밀 결사 모드가 적용된 판에서는 보이드싱어스 비밀결사와의 시너지 때문에 무지막지하게 흉악해진다. 다른 문명의 도시의 충성도를 직접 내리는 숭배자 유닛으로 훨씬 능동적으로 도시를 먹을 수 있는 데다가, 숭배자가 횟수 다 소모하고 사라지면 그대로 성유물이 되어 써먹을 걸작으로 재탄생한다. 다른 지도자도 숭배자를 뽑을 수는 있지만 충성도를 무너뜨린 후 자유 도시 상태를 무시하고 직접 도시를 먹어서 딜레이 없이 스노우볼을 굴릴 수 있는 것은 엘레오노르가 유일하다. 따라서 비밀 결사 모드에선 종교 플레이 역시 집중적으로 파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성유물 역시 걸작으로 간주되기에 엘레오노르 특성과도 시너지가 있다.
4.4. 잘 어울리는 승리 유형[편집]
사실상 문화 승리 이외에는 맞는 유형이 없다.
- 과학
직접적인 생산력 보너스나 과학 보너스는 없다. 다만 문명 특성 덕분에 중세 시대부터 산업 시대까지의 불가사의를 빠르게 지을 수 있는데, 이 구간에는 옥스퍼드 대학과 루르 밸리가 있어 어떤 이유로든 문화 승리가 어렵게 될 경우 대안으로 방향을 틀 수 있다.
- 문화
문명 특성과 고유 시설물, 두 카트린 드 메디시스들의 지도자 특성이 모두 문화 승리와 관련되어 있다.
가속할 수 있는 불가사의 중에도 에르미타주, 볼쇼이 극장은 문화 승리와 직결되어 있고, 그레이트 짐바브웨는 추가 교역로는 물론 위대한 상인 점수를 주어 문화 승리에 도움을 주는 상인을 영입하기 쉽게 한다. 자금성의 와일드 카드 슬롯은 언제 어느 때든 유용하고, 타지마할을 지어 황금기에 진입하면 “당신이 여기 있었다면” 전념 보너스를 고를 수 있다. 빅벤은 금을 제공하는 것도 유용하지만 경제 정책 카드 슬롯을 추가로 주는데, 여기에는 문화 유산 관광이나 위성 방송 등의 카드를 넣을 수 있다.
가속할 수 있는 불가사의 중에도 에르미타주, 볼쇼이 극장은 문화 승리와 직결되어 있고, 그레이트 짐바브웨는 추가 교역로는 물론 위대한 상인 점수를 주어 문화 승리에 도움을 주는 상인을 영입하기 쉽게 한다. 자금성의 와일드 카드 슬롯은 언제 어느 때든 유용하고, 타지마할을 지어 황금기에 진입하면 “당신이 여기 있었다면” 전념 보너스를 고를 수 있다. 빅벤은 금을 제공하는 것도 유용하지만 경제 정책 카드 슬롯을 추가로 주는데, 여기에는 문화 유산 관광이나 위성 방송 등의 카드를 넣을 수 있다.
- 외교
외교 호의에 직접적으로 보너스를 받지도 못하고, 비슷한 보너스도 없다. 다만 문명 특성 덕분에 빠르게 지어올릴 수 있는 불가사의에 오르사가즈와 자유의 여신상이 있기는 하다.
- 정복
고유 유닛인 제국근위대는 쓸 만 하지만, 자신의 수도가 있는 대륙에서만 강력한 전투력 보너스를 받는다는 데에서 공격용으로는 한계가 뚜렷한 유닛이다. 즉 일반적인 경우 방어용으로 굴리게 될 일이 많을 것이며, 공격용으로 쓴다면 같은 대륙에 있는 문명이 걸작이나 문화 승리에 도움이 되는 불가사의를 많이 가지고 있는 경우 정도...?
- 종교
종교 창시나 전파에 직접적으로 기여하는 보너스는 없다. 문화 승리에 도움을 주는 교리들을 모아다가 종교를 창시할 수 있다면 물론 유용하겠지만 이건 다른 문명들도 다 마찬가지니 하나 마나 한 말이고...
5. 변경사항[편집]
5.1. 흥망성쇠[편집]
상대에 대한 외교 시정 레벨이 대적할 때 직접적인 전투력 보너스를 얹어주게 되어 외교 시정 레벨 1을 추가로 가진 프랑스는 모든 문명 상대로 3의 추가 전투력을 얻어 초반의 취약함을 메꿀 수 있게 되었다. 정부청사의 2티어 건물 정보기관을 통해 스파이를 한명 더 굴릴 수 있게 되고 스파이의 임무가 다양해진 것도 강화점. 킬와 키시와니, 성 바실리 대성당, 타지마할, 카사 데 콘트라타시온 등 중근세에 노려볼만한 불가사의도 많이 늘어났다.
5.2. 몰려드는 폭풍[편집]
신규 지도자로 엘레오노르 다키텐이 추가되었는데, 특이하게도 프랑스와 잉글랜드 양 쪽에서 왕비였다는 점을 반영해 두 문명에서 사용할 수 있다. 걸작으로 주변 도시의 충성도를 하락시키고 충성도 하락으로 이탈한 도시를 즉시 합병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프랑스의 그랑 투르 특성을 이용해 걸작 슬롯이 붙은 불가사의를 많이 확보하자. 문제는 이 지도자 특성의 사정거리가 9타일이라서 수도가 아닌 국경 지대 쪽에 불가사의를 짓고 싶겠지만 아무래도 나중에 생긴 도시라면 20% 뻥튀기를 감안하더라고 생산력 확보가 좀 어려울 수도 있어서 내부 교역로 몰빵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걸작의 충성도 효과는 걸작을 보유한 도심지를 기준으로 한다.
5.3. 뉴 프론티어 패스[편집]
신규 비밀결사 '보이드싱어스'가 엘레오노르와 시너지가 있다. 바로 산업시대부터 등장하는 숭배자 덕분인데, 숭배자가 대상 도시에 충성도를 감소시킬 수 있어서, 충성도 압박을 이용한 확장 플레이에 도움이 된다. 신난이도 전쟁 없이 정복승리하는 영상(...) 검은 여왕 카트린의 경우는 미네르바에 시너지를 바랄 수 있다. 3진급의 내부 스파이 쾌적도 +1 덕에 황홀한 도시를 노릴 수 있게 되기 때문. 위엄의 경우는 딱히 시너지는 없고 그저 보이드 싱어 골라서 신앙 산출 늘리고 기념비성으로 사치자원 타일을 빠르게 확보하고 개발하는 전략을 사용해볼 수 있겠다. 미네르바로도 도금 금고 짓고 골드로 같은 전략을 노릴 수 있어서 딱히 가릴 필요는 없다.
카트린이 기존의 스파이 컨셉을 유지한 검은여왕 카트린과 사치자원을 이용한 문화승리에 특화된 컨셉의 위엄 카트린으로 나눠졌다. 다만 위엄 카트린의 평가가 굉장히 애매하다. 한편 위엄 카트린의 추가로 프랑스는 유일하게 3가지 지도자 특성[13] 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문명이 되었다. 2가지 지도자 특성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문명은 그리스[14] , 인도[15] , 영국[16] , 중국[17] , 몽골[18] , 미국[19] , 수메르[20] 로 꽤 있지만 3가지는 프랑스가 유일.
영웅 및 전설로 엘레오노르가 떡상했다. 영웅 성유물도 걸작으로 판정나서 충성도 압력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관건. 기념비 건설만으로 어느 도시에서건 영웅 성유물 전용 슬롯을 2개나 마련할 수 있고 영웅 성유물 또한 빠르면 고전 시대에 2개 이상 모을 수 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보이드 싱어를 채택하면 오벨리스크의 자유 슬롯까지 있기 때문에 지방 도시라도 별 부담없이 간단하게 충성도 압력을 부여할 수 있게 되었다. 카트린의 경우는 두 페르소나 모두 딱히 시너지는 없다.
5.4. 2021년 4월 최종 밸런스 패치[편집]
산업 시대 보병 유닛인 전열보병의 추가로 제국 근위대가 추가 유닛이 아닌 전열보병 대체 유닛이 되었다. 제국 근위대는 성능은 세지만 머스킷에서 넘어가는게 불가능해서 주로 수비용으로 쓰는 용도였지만 이젠 머스킷도 바로 제국 근위대로 승급해 굴릴 수 있어 수비력은 물론이고 정복 지속력까지 큰 상향을 받았다. 안그래도 스펙 높은 제국 근위대가 나오자 마자 진급 두세개 달고 있다 생각해보자...
샤토의 건설 조건과 인접 보너스도 조정되었다. 이제 강 옆이 아니어도 지을 수 있으며 강 인접시 금 +2의 보너스를 받고 자원에 인접해야 지을 수 있게 되었다. 조건은 조금 까다로워 졌지만 최종 산출이 엄청 버프먹은지라 총평은 상향이라는 평이 대다수다.
6. AI[편집]
6.1. 카트린 데메디치[편집]
검은 여왕 카트린은 어젠다에 걸맞게 스파이를 꽤 빨리 쓴다. 외교부 정책도 안 찍혔는데 벌써부터 스파이 경고음이 들려오면 높은 확률로 카트린이 활동하고 있다는 이야기. 다만 이쪽도 스파이로 맞대응하면 된다. 어젠다 덕분에 스파이를 적극 운용하기 시작하면 '오우 첩보전 좀 할 줄 아는놈인가?'하면서 우호적으로 바라본다. 단, 스파이 타이밍 전이라도 대표단이나 교역소를 통해 다른 문명들에 대한 외교시정을 챙겨두면 우호적으로 바라보고 그렇지 않으면 사이가 나빠지니 대표단과 교역소를 재깍재깍 올려주며 외교시정을 챙겨두자. 외교시정을 챙겨서 손해볼 것도 없으니 겸사겸사 우호적인 국가까지 확보하는 셈 치자.
신 난이도 기준으로 군사력이 1000을 넘어가는 일이 비일비재한데, 어느 AI나 다 똑같이 스파이를 잘 뽑는데, 프랑스의 경우에는 도시 반란을 일으켜서 내정을 망치는 원흉이므로 초기에 차단해두자. 물론 그 스파이를 가지고 협상 테이블에서 뭔가를 뜯어낼려는 생각은 안하는게 좋다. 스파이가 잡혀서 일이 틀어지는 경우에는 다짜고짜로 선전포고 날려서, 플레이어와 우호가 없는 문명을 선동해서 전쟁으로 끌어낼려는 야심만만한 문명이니 주의하자.
정복전쟁과 문화승리 욕심도 많기 때문에 같은 대륙에 있는데 외교적으로 작업을 해두지 않았다면 제법 높은 확률로 전쟁이 걸려온다. 그러면서도 불가사의도 잘 짓고 인본주의 이후에는 샤토도 틈틈이 짓기 때문에 아차 하면 프랑스의 특성과 맞물려 어느 순간 관광 1위를 찍고 문화승리를 위협한다. 과학 승리를 노린다면 프랑스는 필수로 견제하자. 과학승리는 시간이 정말 오래 걸리는 데 비해 문화승리는 관광객 수 만땅 채우는 즉시 끝이기 때문에 점수판을 수시로 체크해야 한다.
6.2. 아키텐의 엘레오노르[편집]
내정이 잘 풀려서 인구와 걸작이 쌓이면 주변 도시가 계속 넘어와서 황금기 한번 왔다 하면 전쟁 한번 안하고 대륙 하나를 통째로 먹는짓도 일어난다. 인간 플레이어는 보통 암흑기에 충성도가 낮아지기 시작하면 총독 회전으로 최대한 반란을 방지하다가 도저히 가망이 없으면 포기할건 포기하고 지킬것만 확실히 지키는 전략으로 움직이지만, AI는 영토가 클수록 안일하게 매 턴마다 총독을 회전시키다 도시 충성도를 잃는 참사가 일어나곤 하는데, 이게 엘레오노르의 특성과 묶여서 알박기한 도시 하나가 일대를 전부다 프랑스령으로 한방에 뒤집는 상황이 자주 일어난다. 이 특성이 더더욱 흉악한게, 외교 페널티 하나 받지 않고 정복으로 인한 인구 페널티 없이 그야말로 날먹이 가능해서 십중팔구 가만히 냅두면 어느 순간에 패왕이 된다.
인공지능 자체도 상당히 악랄한게, 고유 안건 때문에 인구 적은데 넘어오지는 않는 도시는 전쟁으로 먹어서 불리고, 인구수가 높은 도시는 걸작 알박기 충성도로 날먹하는 철저한 내로남불식 외교(...) 로 플레이어의 뒷목을 잡는다. 이 안건도 좀 어이가 없는게 인구 높으면 안 넘어가서 플레이어에게 좋은 안건인게 아니라, (문화를 제외한)[21] 동맹을 유도해서 나한테 전쟁걸어서 도로 못 뺏어오게 막은 상태로 걸작을 박아서 기어이 도시를 먹어버리는, 카트린 못지 않은 매우 교활한 안건이다. 프랑스가 몽생미쉘라도 먹는 순간 인접한 문명은 그냥 털린다고 보면 된다.
문화동맹을 거절하는 이유는, 충성심 알박기로 도시 충성도를 아작내는 작업을 못하기 때문이다. 만만한 도시 하나가 눈에 보이면, 칼같이 선전포고가 걸려오고, 그게 플레이어 도시이거나, 플레이어의 종주국일때는 전쟁을 마구 남발한다. 그러면서, '어딜 뻔뻔스럽게 언성을 높이냐?' 면서 시비를 건다. 물론, 보호전쟁을 명분으로 전쟁을 걸면, 아키텐과 동맹인 여러 문명에서 다굴이 날라온다.
문화동맹 요구를 무조건 거부하지는 않지만, 요구 수치가 참으로 뻔뻔스러운데, 일시불 금 5천 ~ 2만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걸작이나 성유물이 플레이어가 많다면, 더 줄어들기는 한데, 결국 도시 충성도 까는건 변함이 없어서, 선전포고를 날리게 된다. 이 경우, 자신이 피해자인척 행세를 하면서 이번에는 배신 비상 이라는 명목하에 긴급안건으로 죽이려 든다.
종합하자면 전형적으로 내가하면 구린데 적으로 만나면 치가 떨리는 문명(...). 이런 면에서 마푸체와 비슷하다. 특히 정복전 진행시 충성도 압박이 매우 심해, 타 문명에 비해 전투력이 약함에도 정복이 훨씬 어렵게 느껴진다.
다만, 신 난이도라고 하더라도 군사력이 300이상은 못 넘어가는 약소문명이라. 호전성이 높은 문명에게 보통은 밟힌다. 특히 애정 법원 때문에 인접한 국가의 도시 충성도를 아작내놓는지라, 근처에 있는 AI한테 거의 100% 확률로 선전포고를 당하고 도시를 철거당하며 쭈그러들기 십상이다. 인접하면 비굴하지만, 멀리 있으면 트롤짓을 자주 시전해서 혈압을 오르 내리게 하니, 초반에 밟아 버리는게 났다. 물론 멸망하고 나서도 정신승리를 시전해서 퇴장하므로 가차없이 박살내주자. 도시가 엘레오노르와 인접해 있다면, 절대로 요새를 짓지 말고, 허술하게 해 놓자.
엘레오노르는 문화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문화를 올리는 것이 보인다 싶으면 무조건 사줘야 한다. 일반 걸작이나 미술품은 2 ~ 300 가량으로도 쉽게 구매가 되지만, 엘레오노르가 가지고 있는 성유물을 구입하려 하면, 무슨짓을 해도 구매가 불가능하도록 설정되어 있어서, 혈압을 오르네리게 하는데, 이를 반대급부로 생각하면 된다. 도시 소유권은 엘레오노르의 영지로 되어 있지만, 원래 문명이 살아있는 경우에는 침략사유를 재정복 전쟁으로 하면 페널티 없이 전쟁을 걸어 버릴 수 있으므로, 비난과 동시에 선전포고를 날리면 된다. 더군다나 프랑스 문명 자체가 보병위주다 보니, 기병에 취약하고 특히나 철과 말을 자주 구입하기 때문에, 이런 부류의 거래는 무조건 거절해주자.
여담으로 지도자 특성과 안건은 영국과도 동일하지만 프랑스 문명 특성이 문화와 걸작에 특화되어 있어서 더더욱 악랄하다. 다만 영국 엘레아노르는 대륙 알박기에 대한 집착은 없어서 유들유들하기에 충성도 유지만 똑바로 해두면 해상전에 유용한 용병으로 써먹을수 있으니 동맹을 맺어 넣으면 여러모로 좋다.
7. 지도자 선정 논란[편집]
해당 문서 참조.
8. 도시 목록[편집]
도시 이름으로 몇 번째 도시인지 알 수 있었던 문명 1~5와 달리 수도 이름만 고정되어 있고, 그 후에 세워지는 도시는 리스트에 있는 이름에서 무작위로 나온다. 아래 리스트는 게임 데이터 순서대로 되어 있다. (수도는 ★)
- 파리(Paris) ★
- 리옹(Lyon)
- 루앙(Rouen)
- 보르도(Bordeaux)
- 마르세유(Marseille)
- 툴루즈(Toulouse)
- 라로쉘(La Rochelle)[22]
- 앙브와즈(Amboise)[23]
- 낭트(Nantes)
- 렌(Rennes)
- 칼레(Calais)
- 랭스(Rheims)
- 아비뇽(Avignon)
- 불로뉴(Boulogne)
- 디종(Dijon)
- 몽펠리에(Montpellier)
- 리모쥬(Limoges)[*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리모주'.
- 샤르트르(Chartres)
- 블루아(Blois)
- 투르(Tours)
- 베르됭(Verdun)
- 그르노블(Grenoble)
- 자르나크(Jarnac)
- 아미앵(Amiens)
- 트루아(Troyes)
- 디에프(Dieppe)
- 툴(Toul)
- 브리앙송(Briancon)
- 메스(Metz)
- 몽텔리마르(Montelimar)
- 카르카손(Carcassonne)
- 가프(Gap)
- 알바라로마이네(Alba la Romaine)
9. 자연 환경[편집]
- 강
뫼즈강 (Meuse River)
라인강 (Rhine River)
론강 (Rhone River)
센강 (Seine River)
- 화산
퓌드돔 (Puy de Dome)
- 산맥
쥐라산맥 (Jura Mountains)
마씨프듀몽블렁 (Mont Blanc Massif)
네블리나산맥 (Neblina Massif)
피레네 (Pyrenees)
보주 (Vosges)
10. 시민 이름[편집]
문명의 시민들. 시대가 지나가면 이름의 형식이 바뀌는 것이 특징. 소문 탭을 통해 타 문명의 동향을 전하는 일반 시민들로는 대표단, 기자, 상인(소문 한정)이 존재한다. 그 외에 스파이, 고고학자 등 일부 소수정예 유닛들에게 시민의 이름이 주어진다.
위에서 설명했듯 지도자 특성 때문에 궁중 무도회에서 시녀들이 정보를 주워오는 전용 묘사가 있다. 그게 끝(...) 굳이 차별화되는 점을 찾자면 이것 때문에 여성 시민의 이름을 더 자주 볼 수 있다는 것 정도?
고대~르네상스(남성)
알반(Alban)
브누아(Benoit)
크리스토프(Christophe)
코랑탱(Corentin)
데오당(Déodat)
에메릭(Émeric)
유디카엘(Judicael)
로랭(Laurent)
르노(Renaud)
이브(Yves)
고대~르네상스(여성) -
알리스(Aalis)
아델레이드(Adélaide)
블랑슈(Blanche)
셀레스트(Céleste)
다프네(Daphné)
엘리스(Élise)
제네비브(Geneviève)
조슬린(Jocelyne)
솔랑주(Solange)
티파니(Tiphaine)
샬로트(Charlotte)
이자벨(Isabelle)
현대 이후(남성) -
앙트완(Antoine)[24]
아르망(Armand)
클로드(Claude)
다시(Dacey)
제롬(Jerome)
마르셀(Marcel)
오빌(Orvil)
퍼시발(Percival)
트리스탄(Tristan)
베른(Verne)
현대 이후(여성) -
바베트(Babette)
델핀(Delphine)
가브리엘(Gabrielle)
오노레(Honoré)
리네트(Linette)
노엘(Noelle)
오데트(Odette)
르네(Renée)
세브랭(Severin)
이베트(Yevette)
11. BGM[편집]
11.1. 시대별 BGM[편집]
- 풀버전
- 고대 시대
- 중세 시대
- 산업 시대
- 원자 시대
11.2. 인게임 BGM[편집]
원곡은 피에르 아테냥(Pierre Attaingnant)의 내가 클레레[25] 를 마실때(Quand je bois du vin clairet)이다.
12. 대사 목록[편집]
음성 대사 중 텍스트와 음성으로 구분된 건 텍스트로 출력되는 내용이 실제 말하는 내용과 다른 경우이다.
12.1. 카트린 데메디치[편집]
프랑스의 지도자인 카트린 데메디치(카트린 드 메디시스)는 프랑스어(일반)와 피렌체 억양의 이탈리아어(어젠다 부정적, 비난, 선전포고 시)를 사용한다. 지도자가 원래 이탈리아 출신임을 반영한 것. 힌디어+영어 조합의 간디와 비슷하다. 성우는 Lara Parmiani.
12.2. 아키텐의 엘레오노르[편집]
프랑스의 지도자인 아키텐의 엘레오노르는 오크어를 사용한다. 성우는 Lucile Barbier.
13. 스플래시 아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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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숫자가 적을수록 우선도가 높으며 5단계까지 있다.[2] '카트린' 은 프랑스어식, '데 메디치' 라는 부분은 이탈리아어식으로 올바른 표기가 아니다. 동아시아권으로 비유하면 "德川家康" 을 "도쿠가와 이에야스" 도 아니고 "덕천가강" 도 아니고 "도쿠가와 가강" 으로 읽어버린 격. 다만 한글판에는 저렇게 나와 있어 존치한다.[3] '카트린' 은 프랑스어식, '데 메디치' 라는 부분은 이탈리아어식으로 올바른 표기가 아니다. 동아시아권으로 비유하면 "德川家康" 을 "도쿠가와 이에야스" 도 아니고 "덕천가강" 도 아니고 "도쿠가와 가강" 으로 읽어버린 격. 다만 한글판에는 저렇게 나와 있어 존치한다.[4] 오노레 드 발자크의 작품인 소설 카트린 드 메디시스에서 나오는 문구를 살짝 변형한 것으로, 기즈 공작이 암살당하자 그녀의 아들 앙리 3세에게 한 말이다. 원문은 "Bien coupé, mon fils, maintenant il faut recoudre. (잘 잘랐구나, 아들아. 이제 씨를 뿌려야겠구나.)"[5] 카트린이 열던 궁정 예술회에서 귀족들을 유혹하고 정보 수집과 정치 공작을 하는 임무를 맡은 시녀들을 뜻하는 말인데, 얼핏 들으면 무슨 공군 부대 같은 뉘앙스를 풍기는 이름이다. 흔히 알려진 Flying Squadron이 대체로 함대이긴 하고 이것 때문에 옹호하는 경우도 있는데, 링크에 나오듯이 카트린의 시녀들도 엄연히 저렇게 불렸으므로 오역이라는 비판을 피할 수는 없다.[오역] 실제로는 추가 스파이를 1명 받고 그 스파이를 수용하기 위해 스파이 최대치가 1개 증가한다. 번역의 설명대로 스파이를 받고 스파이를 더 생성하려면 스파이 최대치가 2개 증가해야 한다.[6] 지도자 이름을 번역할 때는 프랑스어식으로 읽어 놓고 여기서는 또 이렇게 영어식으로 표기했다.[7] 생산 문화, 관광 = 50 × (∑"(각 종류별 사치 자원) × (n-1)")[8] 설명이 이렇게 되어 있는데, 다른 문명에 대한 '외교시정'을 의미한다.[9] 프랑스 생트의 Abbaye aux Dames에 내려준 특허장에서 자신을 일컬은 호칭이다. 당시 수녀원장이었던 Agnès of Barbezieux가 친척이었던 관계로, 엘레오노르는 이 수도원에 상당한 기부를 했다.[10] 샤를로트 드 소브. 카트린의 플라잉 스쿼드론 중 한 명으로 카트린의 정적이었던 앙리 4세를 꼬시는 역할을 맡았다.[11] 자유 도시를 거치지 않기도 하거니와 전쟁이 없어 피해 없이 도시의 인구와 보유하고 있던 걸작까지 그대로 넘어오기 때문에 적의 알짜배기 도시를 먹으면 주위 자투리 도시들이 같이 딸려온다.[12] 일반 속도 기준 10.[13] 검은여왕 카트린, 위엄 카트린, 엘레오노르[14] 페리클레스, 고르고[15] 간디, 찬드라굽타[16] 빅토리아, 엘레오노르[17] 진시황, 쿠빌라이칸[18] 칭기즈칸, 쿠빌라이칸[19] 불무스 테어도어, 의용기병대 테어도어[20] 일반 게임 특성, 영웅 및 전설 모드 특성[21] 엘레오노르는 문화 동맹을 거의 항상 거절한다. [22]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라로셸'.[23]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앙부아즈'.[24]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앙투안'.[25] 프랑스 보르도 지방의 적포도주[26] 카트린이 살았던 16세기에는 둘 다 아직 세워지지 않았으나, 마찬가지로 기원전 4천년에 프랑스나 카트린이 있었을 리 없으므로 '프랑스 지도자' 가 하는 대사로 이해하면 된다. 개선문과 에펠탑이 파리를 상징하는 건물들인 것은 사실이기도 하고.[27] 포크를 프랑스에 소개한 것이 카트린의 공적이라고 전해지는 데에서 착안한 대사로, 포크 외에도 프랑스의 빵과 과자 등에 기여한 바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