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진 레코드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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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진 레코드는 유니버설 뮤직 그룹 산하의 레코딩 회사이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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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이단아 리처드 브랜슨이 설립했다. 그가 최초로 성공시킨 사업이자, 버진 그룹의 모태가 되는 기업. 록 장르를 주로 취급하는 대표적 독립 레이블이었으며 EMI에게 인수된 이후, 1990년대와 2000년대까지 대중음악계를 대표하는 레이블로 전성기를 맞은 바 있다.

3.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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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레코드샵으로 시작했으며, 가게가 성공적으로 성장하자 크라우트락 장르를 주로 취급하며 레코드 회사를 세운다.

이듬 해인 1973년, 마이크 올드필드의 정규 1집인 Tubular Bells를 시작으로 1977년에 섹스 피스톨즈의 유일한 정규 앨범 Never Mind the Bollocks, Here's the Sex Pistols이 펑크 락 역사에 한 획을 긋는 성과를 내면서 버진도 덩달아 영국 내 간판 레이블로 성장하게 된다.

1992년에 4대 메이저 레이블중 하나인 EMI 그룹으로 5억 6,000만 파운드에 인수된 이후부터는 그룹의 간판 레이블 중하나로 발돋움하면서 1990년대와 2000년대,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게 된다. 티나 터너, 스파이스걸스, 다프트 펑크, 자넷 잭슨, 케미칼 브라더스, N.E.R.D 등이 전성기 시절 버진 소속으로 음반을 내놓았다.

2012년, EMI의 일부가 유니버설 뮤직 그룹에게 인수되어 모기업이 바뀌었다.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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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는 리처드 브랜슨의 버진 그룹과 아무런 지분 관계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