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 기타/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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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픽업 & 프리앰프
2.1. 픽업
2.2. 프리앰프
2.2.1. 액티브
2.2.2. 패시브
3. 프레티드 & 프렛리스
3.1. 프렛리스 베이스
3.1.1. 라인이 있는 프렛리스 베이스
3.1.2. 개조
4. 헤드리스 베이스


1. 개요[편집]


베이스의 종류는 베이스에 사용된 픽업의 종류와 배열, 악기의 브랜드, 바디의 모양, 프렛의 유무, 헤드의 유무, 프리앰프의 유무 등으로 구분된다.


2. 픽업 & 프리앰프[편집]


픽업과 프리앰프는 악기를 나누는 기준 중 가장 중요한 것이다. 옆동네 일렉기타 쪽에선 바디 형태에 따라 나누는 경우가 더 보편적이지만, 베이스에 와선 외형만으로 소리 성향을 특정하기가 매우 어렵다.

바디 실루엣을 보고 특정 모델을 딱 떠올리기 쉽지 않은 이유가 큰데, 그 예로 레오 펜더가 직접 개발한 악기인, 펜더의 프레시젼, 뮤직맨의 스팅레이, G&L의 L2000. 이 셋만 봐도 바디의 형태는 비슷하지만[1] 전혀 다른 성향의 악기이다.

그래서 베이스는 형태보다, 어떤 소리가 나는가로 나누는 것이 더 적절하고, 여기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은 '픽업 코일의 구성과 배치에 따른 형식', '픽업의 위치', 그리고 '프리앰프의 유/무'이다.


2.1. 픽업[편집]


픽업(pickup)은 베이스 기타를 비롯한 일렉트릭 악기에서 절대로 빠질 수 없는 것으로, 악기의 바디 가운데 부분 줄이 지나가는 곳에 위치해 있다. 픽업은 자석에 코일을 감은 것으로, 그 역할은 쉽게 말하면 우리가 흔히 쓰는 마이크와도 같은 것이다. 현의 진동를 받아 전기 신호로 변환하는 것.

  • 코일을 구성하는 자석의 종류에 따라 세라믹과 알니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최근 네오디뮴 자석을 사용한 픽업도 나온다.

  • 픽업의 코일의 구성에 따라 크게 싱글코일, 스플릿코일[2], 듀얼 혹은 쿼드코일 험버커 등이 있다.

이하 베이스의 대표적인 픽업 4형태.

파일:Aguilar Precision pickup.jpg
  1. 프레시전 픽업. P[3]픽업이라고도 한다. 스플릿 방식 픽업

파일:Aguilar Jazz pickup.jpg
2. 재즈 픽업. J[4]픽업이라고도 한다. 싱글코일 픽업[5][6]

파일:Aguilar MM pickup.jpg
3. 뮤직맨 픽업. MM픽업이라고도 한다. 험버커 픽업. [G&L]

파일:Aguilar Soapbar pickup.jpg
4. 솝바 픽업. 솝바라는것은 비누처럼 생겼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그 안의 자석과 코일과는 관련 없는 겉모습 때문에 붙은 이름이다. 보통은 험버커 픽업이지만, 싱글로도, 스플릿 픽업으로도 만들 수 있다.

5. 선더버드 픽업. 제조사마다 약간 차이는 있지만 크기는 1.5인치x3.8인치 정도로 통일되어 있어 깁슨이나 에피폰의 선더버드에 대부분 잘 맞는다. 보통 험버커 픽업이다. 리켄배커 픽업도 픽업 제조사들이 만들고 있다.

6. 이밖에도 워윅, 야마하, G&L 등, 악기 제조사들의 독자적인 규격이 존재한다.[7]

1 프레시전, 2 재즈, 3 뮤직맨, 4 솝바[8] 픽업까지는 전세계 어디서나 통용되는 규격이다.

  • 픽업이 박혀있는 위치에 따라 넥[9] 픽업, 브릿지[10] 픽업으로 부른다. 동일 픽업이라도 박힌 위치에 따라 음색의 차이가 상당히 많이 난다. Jazz Bass 문서의 음색 비교 영상에서도 픽업 위치에 따른 음색 변화가 보인다. 그래서 웬만한 베이스에는 스위치나 가변저항을 이용해 넥 픽업만 켜기, 브릿지 픽업만 켜기, 둘 다 켜기등 픽업의 동작범위를 선택해 음색의 변화를 줄수 있다.

  • 일부 일렉베이스에는 마그네틱 픽업 외에 추가로 피에조픽업이 달려있다. 극소수의 베이스에는 피에조픽업만 달려있기도 하다.

  • 픽업 구성은 1개~2개가 일반적이다. 픽업이 한 개 달린 유명한 악기는 뮤직맨의 악기들과[11] 펜더 프레시젼 베이스이고, 2개 달린 악기로는 펜더 재즈 베이스가 가장 유명하다. 요즘 악기들은 픽업 2개를 사용하는 것들이 대세이다. 3개 이상 박혀있는 것들도 있으나 딩월, 알렘빅 등의 고가 악기들이거나 커스텀 악기들이다. 100만 원 미만의 중저가형 양산형 악기에 이런 옵션이 채택되어 있다면 매우 특이한 경우로 봐야 한다.


2.2. 프리앰프[편집]


픽업에서 만들어진 전기 신호를 처리하는 방식에는 패시브액티브가 있다. 패시브는 픽업에서 발생되는 전기 신호를 외부 전원의 개입 없이 조절[12] 및 출력하는 방식이며, 액티브는 외부 전원을 공급받는 프리앰프를 통하여 전기 신호를 조절[13]한다.

베이스 픽업도 액티브와 패시브로 나뉘는데, 액티브 픽업은 픽업 내부에 초소형 액티브 프리앰프 회로가 들어가 있고, 픽업 자체에 전원공급선이 있다. 액티브 픽업의 장점은 해상도가 좋고 패시브 대비 소리가 깔끔하다. 차갑다고 느끼는 사람들도 있다. 반면, 패시브 픽업에는 자석과 코일밖에 없다. 액티브 픽업으로 가장 유명한 곳은 EMG. 그 밖에도 던컨 등등 여러 회사에서 만들고 있다.


2.2.1. 액티브[편집]


  • 액티브 베이스도 세부적으로 나눌 수 있다.
    • 첫 번째는 패시브픽업 + 액티브 프리앰프가 달린 형태로, 가장 일반적이다. 이 악기들은 액티브-패시브 전환 스위치를 달아 패시브 모드로도 사용할 수 있게 되어있다. 패시브 톤이 있는 기종과 없는 기종이 있다.
    • 두 번째는 패시브 픽업과 액티브 프리앰프를 사용했지만, 패시브 모드를 사용할 수 없게 해놓은 형태이다.[14] 대표적인 악기는 뮤직맨 스팅레이.
    • 세 번째는 액티브 픽업을 사용한 형태.[15]

패시브가 볼륨, 톤 정도만 조절 가능한 것와 달리 프리앰프의 노브 조합에 따라 EQ를 세세하게 조절할 수 있다. 프리앰프가 별도의 전원(건전지)을 공급받으므로 패시브에 비해 출력이 좋게 만들 수도 있다.

하지만, 중고장터에서 흔히 쓰이는 문구 중, 액티브라서 더 힘이 좋아요. 사용 전압이 18v라서 더 빵빵합니다... 같은, 출력에 관한 미사여구는 걸러 듣는 것이 좋다.[16] 액티브의 장점은 출력에 있는 것이 아니라, 가변성에 있다. 액티브 프리앰프는 기종에 따라 2밴드에서 4밴드까지 음역대를 조절할 수 있는 포인트를 만들었기 때문에, 단순히 고음만 줄일 수 있는 대다수 패시브 악기들에 비해 더 다양하게 적극적으로 소리를 만들 수 있다.

그리고 18v 전압을 사용하는 경우, 더 많은 헤드룸을 확보할 수 있는 이점을 갖기 때문에 좀 더 적극적인 톤 메이킹이 가능하다. 그 외에도 액티브 방식을 사용하면, 케이블의 길이에 대한 음질 열화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17] 이렇듯 손실도 더 적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액티브 쪽이 소리가 더 좋다고 느낄 수 있다.

중저가 액티브 악기 중에는 프리앰프가 좋지 않은 것들이 간혹 있는데, 이런 악기는 패시브 모드일 때 소리가 더 자연스러럽고 좋은 경우가 있다.이런 악기의 프리앰프가 고장 났다면, 더 좋은 프리앰프로 업그레이드. 혹은, 아예 액티브 서킷을 떼는 방법[18][19]둘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을 더 권장한다.


2.2.2. 패시브[편집]


액티브 항목에서 설명한 것처럼 액티브 회로를 사용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장점들이 많지만, 그럼에도 패시브는 도태되거나 하지 않는다. 그것은, 액티브에 비해 패시브 악기가 단순하다는 점 때문이다.

  • 패시브 악기는 배터리를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패시브는 배터리가 필요 없다는 참 단순한 특징 때문. 액티브 방식은 전원으로 주로 9V 건전지를 사용하며, 배터리 소모가 빠른 악기도 있지만 대부분은 연주를 자주 안 하면 6개월 이상 가기도 한다. 프리앰프에서 18v 전원을 필요로 하는 경우도 있고, 복잡한 회로나 LED를 추가로 장착한 한 악기라면 그것들을 사용하기 위해서 두 개, 혹은 세 개까지도 건전지를 넣어야 한다. 그리고 그 배터리는 기본적으로 소모품이다. 소진되면 새것으로 갈아줘야 한다. 잭은 전원의 스위치 역할을 하기 때문에 항상 선을 빼서 보관해야 한다. 건전지 하나의 가격은 상당히 낮지만, 매번 나가서 사 오는 건 정말 귀찮다. 충전지를 사용한다 해도 마찬가지로 빼서 충전하고 다시 넣어야 한다.

  • 그리고 앰프를 비롯한 많은 외장형 장비들이 있다.
앰프에도 보통 이퀄라이저가 있기 때문에, 이것으로 충분히 만족하는 연주자에겐, 액티브 악기가 큰 의미가 없을 수 있다.
그리고 이퀄라이저로 조절할 수 있는 한계를 넘어서 오버드라이브 사운드나, 여러 필터, 옥타브, 코러스 등의 효과를 사용하려면 결국은 페달이나, 랙형 장비가 필요한데, 그 장비들에도 추가 전원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아예 악기를 패시브로 하고, 프리앰프를 외장형으로 구입하면, 전원은 외장형 장비에 공급하기 위한 하나만 신경 써도 되니 더 간단하지 않은가?[20]

  • 픽업-볼륨/톤 노브-아웃풋 잭만 연결해 주면 되는 정도로 회로가 상당히 단순하다. 이렇게 단순하다 보니 일단 고장이 잘 안 난다.
고장이 나더라도 악기의 바디나 넥이 부서지지 않는 이상 증상은 주로 포텐셔미터 고장이나 단선으로 인해 발생하니 수리하기도 쉽다.[21] 반면 액티브 베이스의 경우 건전지의 상태에 따라 온갖 잠음과 디스토션이 생길 수 있는데 혹시 프리앰프가 고장난건 아닐까 하는 생각에 불안해질 수도 있다. [22]

이렇듯 좁은 범위 내에선 패시브만 한 것이 없지만, 여러 상황을 염두에 둔 연주자에겐 액티브 악기가 더 권장되는 편이다.
직업이 아니더라도 많은 곳을 돌아다니며 연주를 하는 것이 일상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면, 분명 여러가지 다른 스타일의 연주를 해야 할 상황일 것이다. 그리고 이동시간과 거리가 멀어질수록 장비를 챙겨 다니는 것 자체의 피로도 또한 늘어난다. 이와 같은 상황의 연주자라면, 가변성이 좋고, 배터리만 있으면 되는 액티브 악기는 좋은 좋은 선택이 된다.


3. 프레티드 & 프렛리스[편집]


일반적인 베이스는 음정을 잡는 쇠막대기인 프렛이 박혀 있고, 프레티드 베이스라고 부른다. [23] 반대로 프렛이 없는 베이스도 있는데, 프렛리스 베이스(Fretless)라고 부른다.


3.1. 프렛리스 베이스[편집]


프렛리스 베이스는 특유의 붕붕거리는 소리가 나며 (영미권에선 'mwah'라고 표현함) 슬라이드나 더블스톱을 할 때 프렛리스만의 느낌이 있다. 이런 특유의 톤 때문에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 싫어하는 사람도 많다. 프렛이 없기 때문에 음정을 잡기가 까다롭고, 특히 하이프렛에서 어렵기 때문에 베이스 기타 입문자라면 클래식 계열 현악기 경험[24]이 있는 게 아니라면 프렛리스부터 잡는 것은 비추천된다.

프렛리스 베이스는 옛날부터 있었지만, 프렛리스 베이스의 방향을 제시한 사람으로는 자코 파스토리우스가 꼽힌다. 주로 재즈에 쓰이며, 타 장르에서 가끔 쓰이긴 한다.

또한 프렛리스는 쇠막대기인 프렛이 없기 때문에 슬랩톤이 매우 약하다. 핑거스타일 위주가 아니라 슬랩을 좋아하는 플레이어라면 프렛리스 구입 전에 이 점을 꼭 고려하자. [25]


3.1.1. 라인이 있는 프렛리스 베이스[편집]


프렛리스 베이스는 프렛라인이 있거나(Lined fretelss) 없다. 프렛라인은 아크릴 또는 나무로 되어 있고, 원래 프렛이 있어야 할 자리에 음정을 잡는 것을 도와주기 위해 있거나, 단지 하술할 개조의 흔적이다. 프렛라인이 있다고 거기에 줄이 걸리는 건 아니기에 소리 측면에서 달라지는 건 없지만, 음정을 잡는 데 좋은 가이드가 된다. 다만, 애초에 프렛라인을 따로 박아야 하기에 제작이 조금 더 까다로우며, 잘못 만들면 프렛라인이 튀어나오거나, 들어가거나, 뒤틀려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반대로 프렛라인이 없는 프렛리스 베이스도 있다. 이런 베이스는 연주자 입장에서 음정을 잡기가 힘들지만, 제작할 때 더 수월하다는 장점은 있다.


3.1.2. 개조[편집]


프렛이 있는 베이스의 프렛을 뽑아 프렛을 없애거나[26], 반대로 프렛리스인 베이스에 프렛을 박을 수도 있다. [27]
일단 프렛이 원래 있는 순정 상태 베이스의 프렛을 뽑으면 중고 판매는 사실상 포기해야 한다. 정말 팔아야만 한다면 동일모델의 일반 중고가보다 매우 싸게 내놓아야 한다. 정말 하고 싶다면, 둘 다 절대 쉬운 작업이 아니고 악기 개조와 구조, 셋업에 대해 노하우가 필요한 작업이기에 무조건 전문가에게 맡기는 게 좋다. 프렛리스 베이스를 치고 싶으면 개조보단 차라리 애초에 프렛리스인 베이스를 사거나 프렛리스 스페어 넥을 사는 것이 좋다.


4. 헤드리스 베이스[편집]


베이스 기타에는 기본적으로 헤드가 있고, 여기에 튜너와 너트가 달려 있다. 그런데, 이런 헤드가 없는 베이스 기타를 헤드리스(headless) 베이스 기타라고 부른다.

이런 베이스 기타는 가볍고 밸런스가 좋다는 장점이 있지만, 튜닝이 까다롭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헤드리스 베이스 기타를 만드는 브랜드는 대표적으로 스트랜드버그, 아이바네즈, 스타인버거, 큐비키[28], 카빈 등이 존재한다.

[1] 나란히 놓고 비교하면 대충 봐도 알 수 있을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셋 다 프레시젼 바디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간단히 정의하고 구분하긴 어렵다.[2] 대표적인 것이 P 픽업. 잡음을 제거하기 위해 코일을 나눠서 감은 재즈픽업도 이에 속한다.[3] Precision[4] Jazz[5] 픽업 단독으로 사용할 때나, PJ 방식에 들어갈 경우의 험 노이즈 때문에 2x2, 혹은 복층구조로 내부의 코일을 나눠 감은, 험버커와 같은 구조의 스플릿픽업이 존재한다. 험버커와 동일한 원리이고, P픽업과 가장 가깝지만, 케이싱의 규격은 재즈픽업과 동일하기 때문에 노이즈리스, 혹은 듀얼코일 재즈픽업이라고 부른다. 음색 또한 라크랜드의 J+M 타입 넥 픽업만 P픽업의 성향을 따르고, 나머지는 싱글픽업에 가깝게 만든다.[6] 펜더의 규격은 브릿지 픽업의 길이가 넥 픽업보다 조금 더 길지만, 넥 픽업과 동일한 길이의 브릿지 픽업을 장착한 악기들도 존재하고, 당연히 시중에서 구입할 수 있다.[G&L] G&L의 MFD 험버커 픽업은 MM픽업과 비슷하지만, 크기가 작아서 호환되지 않는다.[7] 이런 픽업이 적용된 악기들중 일부는 너무 오래되었기 때문에 제조사에 연락해도 더 이상 같은 픽업을 구할 수 없다.[8] 명칭은 규격을 막론하고 통칭하는 말이기 때문에, 5, 6번항목의 픽업들도 솝바라고 부를 수는 있다, 하지만, 바톨리니 기준 M3, M4, P2, 등의 규격은 다른 픽업 제조사들도 같은 사이즈로 만들고 있고, 그렇게 5, 6번 항목의 독자규격 픽업들보다 훨신 많은 수의 악기들에 장착되어 있다.[9] 혹은 앞(프론트)[10] 혹은 뒤(리어)[11] 단, 뮤직맨의 악기들 중에도 픽업이 2개 달린 것들도 있다.[12] 픽업에서 만들어진 신호를 증폭할 수 없고, 깎아내는 방식으로만 조절이 가능하다.[13] 픽업에서 만들어진 신호를 깎는 것은 물론이며, 증폭하는 것도 가능하다.[14] 온 오프 스위치가 있지만, 배터리가 없으면 소리가 안 나는 경우도 여기에 포함된다.[15] 하지만, 픽업만 액티브여선 패시브와 비교했을 때 크게 장점을 느끼기 어렵기 때문에, 액티브 프리앰프도 넣는다.[16] 같은 픽업을 사용할 경우, 당연히 액티브 프리앰프는 추가적으로 외부 전력을 가져다 쓰기 때문에 부스트 가능한 대역들을 적극 활용하면 패시브일 때보다 실제 출력이 더 커진다. 하지만, 그렇게 악기에서 출력을 키운 탓에 앰프에서 clip이 뜨고 찌그러진 소리가 난다면 결국은 다시 줄여야 하기 때문에 막상 결과만 놓고 보면 별 차이가 없다.[17] 보통 케이블이 3cm만 더 길어져도 신호에 손실은 온다. 물론 사람이 느낄 수 없는 영역이지만... 오디오의 영역에선 굉장히 신경을 쓰는 부분 중 하나인데, 기타나 베이스는 오디오 신호처럼 여러 신호가 혼합된 형태가 아니라서 3~5 M정도 케이블에 의한 음질 열화는 정말 예민한 소수를 제외하면 개의치 않고 사용할 만한 정도이다. 그 이상 더 길어졌을 때 신호의 손실을 느낀 연주자들이 많아 10M에 가까운, 혹은 그보다 더 긴 케이블을 사용하는 유저들은 그만큼 고가의 물건을 찾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액티브는 자유롭다.[18] 제대로 된 액티브 회로는 무난한 성능의 픽업보다 훨씬 비싸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픽업을 업그레이드 하는 것에 더 무게를 두는 것이 좋고, 그 경우 또한 악기의 픽업까지 못 들어줄 정도의 하급일 때에만 권장한다.[19] 액티브 용의 조절 노브는 그냥 더미로 두어도 좋고 정 신경쓰이면 노브를 많이 필요로 하는 패시브 배선을 새로 해도 된다. G&L의 PTB배선이 무난하고 홀이 남는 경우 뮤트스위치 정도를 추가하면 된다.[20] 페달이 세 개 이상 되면 보통 파워서플라이를 구매한다.[21] 전용 칩이나 기판이 들어가는 것이 아니므로 범용 부품으로 수리 가능하다.[22] 건전지 여유분은 꼭 챙겨두는것을 추천[23] 다만 자주 쓰이진 않고, 굳이 프렛리스 베이스와 대조시킬 때나 쓰는 표현이다.[24] 바이올린 등을 치다 왔다면 프렛리스 베이스를 치기 매우 수월할 것이다.[25] 물론 이렇게 강제로 슬랩을 할 수도 있지만, 톤을 잡기 힘들 것이다.[26] 이런 개조를 한 대표적인 사람이 상술한 자코다.[27] 이런 개조를 한 사람은 많지 않지만, 베이시스트 숀 말론이 원래 프렛리스였던 자신의 큐비키에 프렛을 박은 적이 있다.[28] Kubicki ex-Factor 베이스는 익스텐더로 스케일 블록 등이 꼬이는 일 없이 드랍D를 수월하게 할 수 있다는 추가적인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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