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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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온라인 뉴스 매체에 대한 내용은 Vox Media 문서
영국의 기타 앰프, 이펙터, 악기 제조회사. 브리티시 클린 앰프 (British Clean Amp), 차임 앰프 (Chime Amp)등으로 불리는 AC-30 기타 앰프같은, 록 음악의 한 페이지를 써내려간 다양한 악기자재들을 만든 유서깊은 제조사이다. 현재는 일본의 음향기기 브랜드인 KORG에 인수되었다.
1957년, 잉글랜드 켄트 주 다트퍼드(Dartford)에서 토머스 월터 제닝스(Thomas Walter Jennings)가 설립하였다. 원래는 오르간 및 키보드를 만들던 회사였고, 따라서 이름도 '제닝스 오르간 컴퍼니'(Jennings Organ Company)였다. 이후 제닝스는 우연히 제2차 세계대전 참전 동료이자 빅 밴드에서 기타를 연주하던 딕 데니(Dick Denney)가 직접 만든 앰프를 보게 되었다. 이후 제닝스는 앰프 생산을 진행하기로 마음먹고 회사의 이름도 '제닝스 악기 산업'(Jennings Musical Industries)로 바꾸기도 하였다. 이후 1973년 Dallas Musical Industries(Dallas Arbiters라는 사명도 있다.)가 Vox사를 인수하였다.
이후에는 Rose Morris 악기사가 Vox를 인수하였고, 최종적으로 1992년에 KORG에서 Rose Morris로부터 Vox사를 인수하게 되어 현재는 KORG 산하의 음향기기 브랜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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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저렴한 연습용 앰프 라인업으로 헤드폰 장착형 미니 앰프 시리즈인 amPlug(앰플러그)가 있다. 복잡한 이펙팅이나 앰프 세팅 없이 잭 부분을 바로 일렉트릭 기타의 아웃풋에 꽂은 뒤, 헤드폰 단자에 헤드폰이나 이어폰을 연결하면 바로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잘 구성된 앰프나 페달보드에 비하면 사운드의 자유도는 낮지만, 빠르게 연습하고 소리를 모니터링 할 수 있다는 강력한 이점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사진에 나온 블루스[3] , 클린[4] , 리드 제품 외에도 AC30, 클래식 록[5] , 메탈[6] , 베이스 제품까지 총 7종류가 있다.
이런 미니/헤드폰 앰프에 대해서는 마샬이나 펜더의 헤드폰 앰프들보다도 기능성으로도, 음질로도 평이 월등히 더 좋다.
하위 문서: VOX/이펙터
1960년대에 콤보 오르간을 생산한적이 있다. 트랜지스터 방식의 오르간으로 출시 당시에 하몬드 오르간보다 훨씬 들고 다니기 편한 구조로 인기가 많았었다.
대표적인 사용된 노래로는 애니멀스의 The House of the Rising Sun와 아이언 버터플라이의 In-A-Gadda-Da-Vida가 있다.
도어즈의 레이 만자렉이 사용했던 악기로도 알려져 있는데 플라스틱 건반이 자꾸 부서지는 데 지쳐서 이후 깁슨의 G-101으로 바꾸면서 전성기 시절에는 비교적 많이 사용하진 않았다.
2017년 KORG에서 새로 디지털화 해서 출시했다. 다만 악기에 비해 너무 가격이 비싸다는 평도 있는듯
별로 유명하진 않지만 일렉기타[7] 도 만들었었다. 이안 커티스가 사용했다고 알려져 있다. 롤링 스톤즈의 브라이언 존스 또한 눈물방울 모양의 기타(Vox Mark III 'Teardrop')를 사용한 바 있다.
, 스페인의 정당에 대한 내용은 VOX(정당) 문서
참고하십시오.1. 개요[편집]
영국의 기타 앰프, 이펙터, 악기 제조회사. 브리티시 클린 앰프 (British Clean Amp), 차임 앰프 (Chime Amp)등으로 불리는 AC-30 기타 앰프같은, 록 음악의 한 페이지를 써내려간 다양한 악기자재들을 만든 유서깊은 제조사이다. 현재는 일본의 음향기기 브랜드인 KORG에 인수되었다.
2. 역사[편집]
1957년, 잉글랜드 켄트 주 다트퍼드(Dartford)에서 토머스 월터 제닝스(Thomas Walter Jennings)가 설립하였다. 원래는 오르간 및 키보드를 만들던 회사였고, 따라서 이름도 '제닝스 오르간 컴퍼니'(Jennings Organ Company)였다. 이후 제닝스는 우연히 제2차 세계대전 참전 동료이자 빅 밴드에서 기타를 연주하던 딕 데니(Dick Denney)가 직접 만든 앰프를 보게 되었다. 이후 제닝스는 앰프 생산을 진행하기로 마음먹고 회사의 이름도 '제닝스 악기 산업'(Jennings Musical Industries)로 바꾸기도 하였다. 이후 1973년 Dallas Musical Industries(Dallas Arbiters라는 사명도 있다.)가 Vox사를 인수하였다.
이후에는 Rose Morris 악기사가 Vox를 인수하였고, 최종적으로 1992년에 KORG에서 Rose Morris로부터 Vox사를 인수하게 되어 현재는 KORG 산하의 음향기기 브랜드가 되었다.
3. 제품[편집]
3.1. 기타 앰프[편집]
3.1.1. 진공관 앰프[편집]
- AC-15
AC-30이 생산되기 전까진 VOX의 플래그쉽 제품이었던 앰프로, AC-30의 부모뻘 위치에 있던 모델이다. 캐비넷이 한 개 장착된 일반형 모델과, 캐비넷을 두 개 장착한 AC-15 Twin 모델이 있는데, Twin 모델의 경우 아래의 AC-30과 거의 판박이 수준으로 동일하게 생겼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내부 구조가 다르며, 결정적으로 앰프 자체의 출력 레벨도 다르기 때문에 다른 모델로 봐야 한다.
- AC-30
AC30은 복스 앰프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기타 앰프로, 섀도우즈의 기타리스트 행크 마빈의 AC-15의 출력이 아쉬우니 좀 더 강한 앰프를 만들어달라는 요청에 따라 개발되었다. 비틀즈, 퀸의 브라이언 메이, 뮤즈와 라디오헤드까지 수많은 뮤지션들이 사용했다. 브리티시 클린이라는 명칭으로 불리는 앰프가 있다면 거의 대부분 이 모델 특유의 사운드를 의미할 정도로 그 인지도나 역사성 면에서 매우 큰 가치를 가진 모델이다.[1] 브리티시 인베이전으로 대표되는 1960년대 영국 록 밴드들의 주력 모델이기도 했다. 큰 볼륨과 챠임벨과 같이 또렷하고 명료한 톤이 특징이다. 위의 AC-15가 15W정도로 낮은 출력을 가졌기에 대규모 공연장에서의 사용에 제한이 있다는 평가를 받자 15W 캐비넷을 두 개 장착하고 진공관 갯수를 늘리는 등 개량하여 AC-30을 개발하게 되었다.
- Super Beatle
비틀즈를 위해 특별 제작된 앰프로, 전신이 되는 모델은 1964년에 발매된 AC-100 Super DeLuxe앰프였다.[2] 비틀즈의 인기에 힘입어 자사의 앰프를 미국에 판매하기 위해 준비하던 VOX와 현지 총판인 Thomas Organ 사이에 비즈니스적인 문제가 겹쳐 해당 앰프를 미국에서 판매할 수 없게 되자, 아예 라이센스를 주고 미국 현지에서 개발된 모델이었다. 특이한 점은, 진공관이 아닌 트랜지스터를 사용한 솔리드 스테이트 앰프 사양이었다는 점이며, 출력도 그 전의 AC-50이나 AC-100보다 강한 120W로 설정되었다는 점이다. 해당 모델은 1970년까지만 정규 생산이 되었고, 최근에는 크기를 훨씬 줄여 가정용 스피커로도 쓸 수 있게끔 고안된 미니 슈퍼 비틀 모델이 생산되고 있다.
3.1.2. 하이브리드 앰프[편집]
3.1.3. 연습용 앰프[편집]
[1] 기타 앰프의 톤 성향을 구분할 때는 크게 아메리칸 계열 VS 브리티시 계열로 나누는 경향이 있다. 복스는 이 중 브리티시 클린 사운드를 대표하는 앰프로, 주로 마샬을 브리티시 게인, 펜더를 아메리칸 클린, 메사 부기를 아메리칸 게인의 대표주자로 나누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좀 더 사양적인 부분으로 보면 펜더, 메사 부기, 덤블 등 6V6나 6L6 진공관을 사용하는 앰프를 아메리칸 계열, 마샬, 복스 하이와트 등 EL84나 EL34 진공관이 주로 탑재되는 앰프를 브리티시 계열로 볼 수도 있다.[2] 원래 비틀즈는 AC-30 콤보 앰프나 AC-100 앰프 스택을 사용하고 있었다.(1964년 에드 설리번 쇼에 출현했을 때는 AC-50을 사용)
사진에 나온 블루스[3] , 클린[4] , 리드 제품 외에도 AC30, 클래식 록[5] , 메탈[6] , 베이스 제품까지 총 7종류가 있다.
이런 미니/헤드폰 앰프에 대해서는 마샬이나 펜더의 헤드폰 앰프들보다도 기능성으로도, 음질로도 평이 월등히 더 좋다.
3.2. 기타 이펙터[편집]
하위 문서: VOX/이펙터
3.3. 그 외[편집]
3.3.1. VOX Continental[편집]
1960년대에 콤보 오르간을 생산한적이 있다. 트랜지스터 방식의 오르간으로 출시 당시에 하몬드 오르간보다 훨씬 들고 다니기 편한 구조로 인기가 많았었다.
대표적인 사용된 노래로는 애니멀스의 The House of the Rising Sun와 아이언 버터플라이의 In-A-Gadda-Da-Vida가 있다.
도어즈의 레이 만자렉이 사용했던 악기로도 알려져 있는데 플라스틱 건반이 자꾸 부서지는 데 지쳐서 이후 깁슨의 G-101으로 바꾸면서 전성기 시절에는 비교적 많이 사용하진 않았다.
2017년 KORG에서 새로 디지털화 해서 출시했다. 다만 악기에 비해 너무 가격이 비싸다는 평도 있는듯
3.3.2. 일렉트릭 기타[편집]
별로 유명하진 않지만 일렉기타[7] 도 만들었었다. 이안 커티스가 사용했다고 알려져 있다. 롤링 스톤즈의 브라이언 존스 또한 눈물방울 모양의 기타(Vox Mark III 'Teardrop')를 사용한 바 있다.
4. 여담[편집]
- 대부분 음향장비들이 그렇듯 VOX 앰프 역시 초창기 모델들을 사랑하는 빈티지 애호가층이 두텁게 형성되어 있다. AC-30이 현재까지 생산되고는 있지만 사용된 자재 등 앰프의 퀄리티 자체가 초창기만 못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다. 1960년대 초반 생산된 AC-30의 경우 가격대가 매우 높게 형성되어있고 관리까지 잘된 제품을 찾기가 쉽지 않아 이런 초창기 빈티지 복스 앰프들을 복각하는 회사들도 있다. 대표적으로 Dr.Z사의 MAZ-18, Valvetech사의 Hayseed-15, Matchless사의 Avalon-30 등이 있다.
- 최근 제조업의 추세가 그렇듯 대부분의 제품을 중국에서 생산 중이며, 최근에는 일부 제품의 생산을 베트남으로 옮겼다.
- 한창 케이온!이 인기 있었을 때 케이온과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일부 출시하기도 했으며, 애니메이션 판에서는 직접 얼굴을 비추기도 하였다.
5. 둘러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05 02:15:57에 나무위키 VOX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