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가시카타 죠스케(죠죠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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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죠죠의 기묘한 모험 제8부 죠죠리온의 주인공이자 8대 죠죠.[3] 4부 주인공인 죠스케와 이름이 같지만 표기가 다른 한자를 사용하는 별개의 인물이다.그럼 난 누구지? (じゃあオレは誰なんだ?)
1인칭은 오레. '나아~?(オレェ~?)' 랑 '분명히(たっぷり)'가 말버릇인 듯.
가장 큰 특징은 벌어진 앞니.[4] 그리고 파이아이이다.[5] 마지막으로 고환이 4개인데 이처럼 파격적인 신체적 특징들은 전부 이유가 있는 것으로 그 이유는 키라 요시카게와 관련이 있다. 머리스타일이나 패션, 성격 등은 역대 죠죠들 중 그나마 죠니 죠스타와 더불어 가장 평범해 보이는 편이다.[6]
2. 설명[편집]
본명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작중에서 히로세 야스호가 기르던 개의 이름을 따서 히가시카타 죠스케란 이름을 만들어주게 된다. 그 외에 벽의 눈의 남자란 별명도 있다. 죠스케란 이름을 받기 전까지 팬들 사이에서 불렸던 애칭은 "벽남이". 벌어진 앞니가 눈에 띄어 주인공답지 않게 띨띨이 같다는 평이 많았다.[7] 그러나 극이 진행될수록 개성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이젠 하나의 매력 포인트로 자리잡게 되었다.
영어권에선 이름이 명명되기 전엔 이의 벌어진 틈 때문에 "Gappy"라고 불렀다가, 히가시카타 죠스케로 이름이 정해지자 4부 죠스케와 구분하기 위해 Jo2uke라고 칭하고 있다.[8] 이외에도 게임 등에선 'Josuke 8' 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한국에서는 일순 전 죠스케와 구분짓기 위해 8스케라고도 부른다.
기억을 잃어서 그런지 천연스러운 면이 있다. 때로는 좀 모자란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데, 비록 기억을 잃었고 생긴 것도 띨띨해보이지만 진짜 띨띨하지는 않다. 작중 보여주는 활약을 봐도 알겠지만 상당히 머리와 신체감각이 좋다. 순식간에 cm 단위로 사물의 크기나 거리를 계산하고, 새나 나무의 종류 같은 지식도 풍부하다. 겉으로는 아무것도 아닌 척하면서도 뒤로는 꿍꿍이를 꾸미고 있다든지, 전작까지의 주인공들과는 다른 타입의 인물. 평소엔 맹하다가 필요한 순간 능력이 드러나는 타입이라 할 수 있다.[9] 스탠드의 이름마저 기존의 강하고 단단한 이미지의 이름이 아닌 부드럽고 젖은 듯한 이름이다. 전작의 주인공인 죠니 죠스타가 죠나단 죠스타의 일순 후의 버전이라면 죠스케는 죠셉 죠스타와 쿠죠 죠타로, 히가시카타 죠스케, 키라 요시카게를 적절히 섞은 버전.[10] 자신의 정체를 깨닫고 새로운 목표가 생긴 중반부 이후로는 점점 이성에 따라 행동하는 모습이 늘었다.
성격 자체는 무난한 편. 평소에는 어리버리하지만, 상황에 따라 진지해지는 식인지라 다른 부의 주인공들과는 달리 딱히 돋보이는 부분이 적은 편이다.[11]
3. 작중 행적[편집]
자세한 내용은 히가시카타 죠스케(죠죠리온)/작중 행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어록[편집]
이 세상에서 내가 알고 있는 사람은... 그녀... 단 한 사람 뿐이야... 휘말려 있는 거라면 반드시 그녀를 구해내겠어...!
뭐라고오~? 안 들리는데에. 난 더 이상 듣고 싶지 않은 헛소리는 듣지 않기로 했거든!
제길!! 이대론 궁지에 몰릴거야... 2층은 위험해! 호러 영화에서도 2층으로 달아난 캐릭터는 죽어!!
사람들 집에는... 저런 액자가 방에 장식돼 있구나. 사진 속 아이는 2층의 저 아이야. 나도 저런 사진이 어딘가에 놓여 있을까...? 아냐. 저런 사진은 분명 아무데도 없을꺼야. 만약 있다면... 누군가는 날 찾고 있겠지... 아무도 찾지 않아... 누군가 저런 사진을 들고 들여다보는 일도... 없어...
아침해가 떠오르고 또다시 새로운 하루가 시작된다. 일하러 가거나, 학교에 가거나, 놀거나, 조깅하거나 혹은 카페에 가거나 식당에 가거나... 누구를 만난다. 그러나 그것은 '돌아갈 곳'을 알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나는 어디로 갔다가 어디로 돌아가야 할까......? 모르겠다. 낳아준 부모와 태어난 곳을 모르기 때문에...
잘 들어... 선전포고다 야기야마 요츠유... 난 지금부터 반드시 널 해치울 거다... 야스호짱을 휘말리게 한 걸 뼛속 깊이 후회하게 해주마! 너와 내가 과거에 어떤 관계였든 반드시 쓰러뜨린다!!
아니오!… "신체 특징"이었습니다! 놈의 피부가 바위였어요! 피부가 "바위"인 살아 있는 인간입니다!
내가 아까 선언했잖아… 더 이상 '방어'는 하지 않겠다…고.
이긴 건 접니다. 아... 다시 한번 분명히 말하죠. 이긴 건... 접니다! 분명히!
포테이토 L사이즈가 좋아
포테이토 L사이즈가 좋아
포테이토 L사이즈가 좋아
하지만 프라이드 치킨이 없네
프라이드 치킨은 없네
프라이드 치킨은 없네
바삭바삭한 그것만으로 좋아
포테이토 L사이즈가 좋아
나의 이름은 『히가시카타 죠스케』 어릴 적이나 키라 요시카게 때의 기억은 아직... 아무것도 모른다. 이 앞길도... 전혀... 하지만 『해야할 것』 은 안다. 내가 이제부터 해야할 일이... 반대로 나의 『돌아오지 않는 기억』 이 존재했다는 증명이 되고 있다! 나라면 홀리 씨를 위해서 「로카카카」 를 얻는게 가능해! 『등가교환 현상』 ! 나는 한번 손에 넣은 적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돈」 이 필요해!
이 로카카카를 기다리고 있는 여성이 있어! 나의 사라진 과거도 되찾을거야! 만약 노리스케 씨가 로카카카를 얻게 된다면 모두가 행복하게 될 옳은 길을 열어주겠지... 혹시 이 로카카카의 가지를 잃어버리면 절망밖에 없어! 절대로 로카카카는 적에게 넘기지 않을 거고 타게 놔두지도 않을 거야!
마메즈쿠 씨 나의 이름은 『히가시카타 죠스케』 ... 이 이름. 하지만... 이건 나의 이름이 아니야. 노리스케 씨가 일시적으로 지어준 것에 불과해. 설령... 그 누구의 기억이라도... 경찰이 이 세상의 이런저런 장소를 조사해도... 나의 기록은... 어디에도 없어... 나의 존재는... 누구인가...? ...몰라
(마메즈쿠 라이: 갑자기 너...? 무슨 이야기를 하는거야? 너는 쿠죠 죠세후미다. 그렇잖아?)
몸의 절반만은 ...그렇지 하지만 아무도 나를 찾지 않아... 어머니도 나를 찾지 않아... 만났다 해도 모를거야. 어디로 가도 나는 애매해. 애매하여 사라진 존재.
반드시 「신 로카카카」 를 손에 넣는다. 당신에게 그렇게 말하고 싶은거야... 마메즈쿠 씨 결착은 지금... 이곳에서 낸다! 몸의 남은 절반은 키라 요시카게야 키라의... 홀리 씨를 위해서 어떻게 해서든 나는 완전한 「등가교환」 을 손에 넣어야만 해. 그것만이 나의 『존재의 증명』 이야...
내 이름은 히가시카타 죠스케... 내가 태어났을 때부터의 기억은 더 이상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고, 다시는 돌아오지 않아...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있어. 난 당신의 아들이야. 내가 어디로 가더라도, 어디서 살더라도, 단 하나만은 확실히 믿을 수 있어. 어머니...
당신을 구하겠어. 약속할게.
나에게는 이 '비눗방울'이 있어. 이 하늘과 땅 아래에 존재하고 있는 『S&W』!
부드럽고 젖어있고 회전하고 있어.
그리고 내 편이라면… 마메즈쿠 씨… 당신은 여기 올 수 있었어… 당신이 있어.
장소는 다르지만… 내 편이라면 어딘가에 야스호 쨩도 있어.
쓰러뜨릴 "방법"이 있어.
받아라! 『
S&W 고 비욘드』 그 비눗방울은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다.
‘추억’은… 내 가장 처음의 ‘추억’은… ‘벽의 눈’의 흙 밑에서 눈을 떴을 때가 ‘시작’이야.
그보다 전의 기억은 어떤 짓을 해도 그 무엇도 돌아오지 않아. 만났던 사람도 갔던 장소도 결코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아.
나는 쿠죠 죠세후미도 아니고 키라 요시카게도 아닌…
흙 속에서 나온 ‘죠스케’야.
5. 기타[편집]
일단 죠스케의 목표는 기억을 찾는다→지금의 자신이 되기 전의 두 사람을 찾는다→로카카카를 찾는다→어머니이자 은인인 홀리 씨의 병을 고친다로 거친 상태. 일단 현재로서의 목표는 로카카카를 사수해 홀리 씨의 병을 고치는 것이다. 이제까지의 죠죠들 중에서 목표가 가장 많이 바뀌다보니 게임에서 등장할 때는 발매 시기에 따라 행동이 달라진다.[12] 다른 죠죠들에 비해 이질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지만, 성격이나 행동, 패션 등등의 자체적 개성은 다른 죠죠들에 비하면 다소 옅은 편.[13] 일본에서는 이를 두고 8부가 이름 없는 남자가 죠죠가 되어가는 이야기라고 평했다.[14] 그래도 등장 자체는 역대 죠죠 중에서 쿠죠 부녀 못지않게 파격적이다.[15]
노리스케의 심리 테스트[16] 에 의하면 죠스케의 생활방식은 양키라고 한다. 노리스케의 차를 타고 이동할 때 신발을 벗고 탔기 때문이라나. 참고로 100m를 11초 3에 뛰는 준족.
잘 때는 매트 아래 등에 비집고 들어가 몸을 압박하고 자는 습성이 있으며[17] , 모자를 벗는 것을 싫어한다. 히가시카타 가족의 가족사진을 찍을 때도 히가시카타 가족의 가정부 니지무라 케이가 죠스케의 모자를 벗기려 하자 죠스케는 모자를 벗는 걸 거부했다. 그의 반쪽인 키라 요시카게가 죠스타 가문의 가계도에서 원래의 쿠죠 죠타로의 위치에 있는 존재임을 생각해 본다면 이 습관은 키라쪽의 습관인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죠세후미는 모자를 쓰지 않았다.
죠셉 죠스타와 비슷한 점이 많은데 둘 다 야바위에 능하고 딱딱한 존재와 적대한다는 점, 사랑의 증표가 남들보다 두 배로 더 많다는 점, 부모를 전혀 모른다는 점, 그리고 여성의 도움을 많이 받는다는 점, 여자 히로인들과 많이 엮인다는 점[18] 등이 있다.[19]
히로세 야스호는 그에게 상당히 호감을 품고 있고 히가시카타 다이야는 아예 대놓고 죠스케에게 대쉬하고 있다. 엑스트라가 아닌 주요 등장인물들 중에 플래그를 꽃은 이성 캐릭터가 둘 이상인 건 쿠죠 죠린 이후 두번째, 즉 남성 주인공들 중엔 최초다. 죠셉 죠스타 역시 수지Q와 히가시카타 토모코가 있지만… 토모코와는 제대로 된 관계가 아니었다. 게다가 이건 작중이 아닌 나중에 밝혀진 뒷설정으로 추가된 것이니, 작품 내에선 죠스케가 최초다.
죠스케 본인도 야스호에게 상당히 호감을 갖고 있는데 이는 기억을 잃고 의지할 수 있는 유일한 대상이 야스호였기 때문 33화에서는 요츠유와의 싸움이 끝나고 야스호와 만날 생각에 치유된다고 중얼거리기도 했으며[20] 43화에서는 죠스케나 야스호 둘 다 한동안 바위 인간들과의 싸움 때문에 만나지 못했다가 오랜만에 만나자[21] 서로 울면서 포옹하기도 하고 잠시동안이지만[22] 데이트 비슷한 것도 했다.[23] 작중에서 데이트가 묘사된 죠죠는 무려 죠나단과 8스케 뿐이다.[24]
키라의 시체는 발견됐지만 나머지 한 쪽의 시체는 발견되지 않았다는 점, 그나마 남아있는 키라의 시체는 고환이 없었다는 점에서 일단 베이스는 죠세후미이고 여기에 키라의 신체가 일부 섞인 것으로 보인다. 그런 점을 반영해서인지 스탠드도 키라의 스탠드보단 죠세후미의 스탠드와 외형이나 능력이 더 가깝다. 다만 다모 타마키에 따르면, 몸 자체는 죠세후미지만 영혼 쪽으로는 키라의 것인 듯하다. 실제로 죠세후미 역시 "키라에게 모든 것을 맡긴다"라고 하며 죽는 연출이 있다.
작중에서는 어째 먹는 것에 관련해서 개그를 보인다. 초반에 히로세 야스호에게 참깨꿀경단을 선물 받았을 때는 먹을때 맛있어어어어!라는 리액션과 함께 자꾸 앞니로 깨물어서 경단의 꿀을 다 흘린다거나, 히가시카타 후르츠 팔러에 갔을때는 노리스케한테 파르페 먹다가 흘리지 말라고 주의를 받은 직후에 파르페를 먹다가 앞니 사이로 튀어나온 바람에 바닥에 흘려서 쩔쩔매거나, 마메즈쿠 라이가 만든 딸기 로마노프를 대접 받았을때는 맛있어서 눈물을 흘리며 먹는 등...
신체능력이 상당하며, 격투전에서도 꽤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첫 등장부터 벽돌을 든 조슈를 가볍게 제압했고[25] 에이펙스 형제와의 2:1 전투에서도 전혀 밀리지 않고 격투기술로 공격과 방어를 구사하며 오히려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26][27] 돌로미테전에서도 좀비처럼 달려드는 사람을 파쿠르 비슷한 움직임으로 피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죠세후미와 키라가 합쳐진 인물이다 보니 둘의 성격도 묘하게 섞인 면모를 보인다. 신 로카카카로 홀리를 살리겠다고 결심이 선 이후에 노리스케에게 "아무리 당신이라도 자신이 로카카카를 얻는데 방해하면 가만 있지 않겠다"라고 반 협박조로 말한 데에선 이기적으로 느껴지면서도 한 편으론 자기 주변의 사람 외에는 다소 야박했던 키라 요시카게를 닮았다. 블루 하와이 전에서는 능력에 당한 아기가 좀비가 되어 자신에게 접근하자, 고민 끝에 차마 죽이지 못하고 그대로 돌로미테의 꼬임수에 넘어가는데 생명의 은인이라지만 명백히 타인인 홀리를 위해 위험을 감수했던 죠세후미의 인간성이 느껴진다.
정리하자면 이성적인 면모와 특유의 승부사 기질은 키라에게서, 이타심과 뛰어난 신체 능력은 죠세후미에게서 이어진 특성이라고 볼 수 있다. 둘이 '키라 홀리 죠스타를 살린다'라는 공통의 목표를 갖고 있었기 때문인지 아무런 기억이 없는 죠스케 시점에선 사실상 생판 남이였음에도 불구하고 홀리를 구하기 위해 로카카카를 빼앗으려 했으며, 홀리와 대면했을 때 홀리를 자신의 어머니로 취급하는 모습을 보였다.
어쨌든 불알이 4개라는 사실 때문에 한국에서는 쿼드코어로 불린다. 의외로 이 점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 진지한 논의가 오가기도 하는데, "만약 죠스케의 후손이 등장한다면 키라 요시카게와 쿠죠 죠세후미 중 유전적으로 어느 쪽의 아이로 태어나는가"이다. 애초에 고환이 4개인 시점에서 비과학의 영역이라 꼭 집어 말할 수는 없지만 일단 죠스케의 육체는 이 둘을 기반으로 재구성 되어 만들어졌기 때문에 확실히 둘 중 한 명의 아이가 태어날 것이다. 이 점이 문제가 되었는지는 몰라도 9부의 주인공은 죠스케의 후손이 아닌 죠스케의 베이스가 되는 키라 요시카게의 죠스타 가문 측 인물, 죠디오 죠스타가 되었다. 현실에서도 쌍둥이가 한 쪽을 흡수하는 식으로 고한등의 장기가 4개가 되는 경우가 있는데 결국 원래 본인의 고환에서 정자가 생산된다. 절반의 확률로 둘 중의 한명의 아이가 탄생하는 일은 생기지 않는다.
고작 만 16세였던 어떤 칠레 출신 양덕이 팬 리믹스로 일순 전 죠스케 테마와 일순 전 키라 요시카게의 테마를 리믹스해 처형브금을 만들었고 조회수 200만을 찍었을 만큼 큰 호평을 받았다.
8부 결말에서까지 생존했기 때문에, 차기작인 9부 더 죠죠랜즈에서도 주인공을 할 것이라는 주장이 있었으나[28] , 9대 죠죠로 죠디오 죠스타가 공개되어 이 가설은 무산되었다.
다만, 3부의 죠셉이나 4부의 죠타로처럼 조력자의 역할으로 등장할 수도 있다.
어물쩍 넘어가는 감이 있으나 죠나단 죠스타와 더불어 악행을 저지르지 않은 죠죠이다. 다만 죠나단이 신사여서 악행을 저지르지 않는다면, 8스케는 스토리 자체가 잃어버린 기억 찾기여서 악행을 묘사하기 힘들기도 하고 전개가 너무 급박해 이런 요소로 캐릭터성을 어필하기 힘들다는 작품 외적 요소가 강하다.
사사메 오지로 전에서 떠올린 기억 속의 남자가 누구인지 작품이 끝날 때까지 밝혀지지 않고 맥거핀으로 남아 있는데, 눈매를 보면 키라 요시카게가 가장 유력해 보인다.
6. 타 매체에서[편집]
6.1. 죠죠의 기묘한 모험 All Star Battle[편집]
PV에서의 등장대사
"자신에 대한 것은 아무것도 몰라. 이름도, 좋아하는 꽃도, 내가 배의 선원인지도 전혀 짐작이 안 가."
스토리 모드 한정
죠죠의 기묘한 모험 All Star Battle 대전 이벤트 일람. 다른 인물과는 접점 자체가 없고 기억상실 상태이기 때문에 동 캐릭터전을 제외하면 특수 시작대사가 존재하지 않는다. 하시자와 이쿠로조차도 스토리 모드가 아니면 범용 등장대사를 말한다.(스토리 모드 제외)vs 죠나단 죠스타: "기다려! 네놈은 누구인 거냐?"
vs 죠셉 죠스타 (2부): "난 내 자신에 대해서 알아보고 있을 뿐이라고."
vs 쿠죠 죠타로: "난 내 자신에 대한 걸 알고 싶을 뿐이라니까."
vs 히가시카타 죠스케 (4부): "내가 알고 싶다고. 내가 누구인지를."
vs 죠르노 죠바나: "각오라고오..? 난 내가 누군질 알고 싶은 거라니까."
vs 쿠죠 죠린: "나는, 나에 대해서 알아보고 있을 뿐이야." (죠타로와 같음)
vs 죠니 죠스타: "난 내가 누군지 알고 싶어. 당신은 뭔가 아는 거 있어?"
동일 캐릭터 대전: "넌 누구야? 이름을 말해. 너 자신의 이름을!"/ "아니, 그건 네가 해야지. 이름을 말해라!"
vs 하시자와 이쿠로: "뭐야, 이 녀석은!? 변신했어!"
8부의 주인공으로서 참전 결정. 게임 제작 당시 8부는 아직 이야기의 도입부조차 벗어나지 않았던 탓에 아직 누가 최종보스이고 누가 아군이고 누가 적군인지 관계가 명확치 않아 주인공이라는 일단은 제대로 된 캐릭터성이 존재하는 죠스케만 등장하게 되었다.
스토리 모드가 참 가관인게, 각 부의 죠죠들을 만나면서 "내가 누구인지 알고싶어."라며 계속 싸워 나가는 것이다. 그런데 역대 주인공들이 8부 죠스케를 돌가면의 흡혈귀가 만든 시생인, 새로운 스탠드 유저, 조직의 추적자, 신부의 수하, 대통령의 암살자, 정체를 알고 있는 자로 오해하면서 다짜고짜 공격하는 것이 일품. EX 스테이지가 개방되면 별 상관도 없는 인물과도 한판 붙는다. 완료시 "결국 내가 누군지 알 수 없었다."라며 아쉬워하는 엔딩을 볼 수 있다.[29]
코스튬으론 본편과 표지 때 입었던 복장 3개가 있다.
6.1.1. 기술 일람[편집]
체력은 1000.
스토리모드 1부에서 7부까지 모두 클리어시 해금
6.1.2. 게임 내 성능[편집]
일단 주인공답게 가질 건 다 가졌지만 눈여겨 보면 심히 부실한 성능. 그러나 그 부족한 성능을 콤보 화력으로 때울 수 있다.
그 중심에 서 있는 것은 HHA. 성능도 좋은데다가 적중시킨 뒤 추가타가 가능한데, 이론상으론 1.25게이지 콤보가 1게이지를 회수하면서도 데미지는 5할 정도를 뽑아내는 정신 나간 효율을 보인다. 때문에 8스케가 갖고 있는 별명은 '투콤맨'. 말 그대로 콤보 두 방이면 어떠한 캐릭이라도 무조건 절명이 난다. 3게이지 콤보도 회수율이 좋으면서도 7할 정도 되는 데미지를 뽑는다. 다만 구석 콤보 시 타이밍이 캐릭터마다 미묘하게 다르고, 확정으로 벽바운드 루프가 가능한 게 아니기 때문에 대부분은 1루프 정도에서 끝낸다고 생각하면 된다.
본체 모드 때 대부분의 기본기가 리치가 너무 후달려서 앉아 약공격, 앉아 중공격 외에는 단독으로 쓸 일은 없다. 그러나 공중전으로 가면 점프 중공격이 나쁘지 않은 성능인데 전방으로 긴 판정과 발동속도를 지니고 있고, 분명 모션은 공대공 드롭킥인데 뒤쪽에도 약간 판정이 있어 역가드도 낼 수 있는 괜찮은 기본기이다. 스탠드 모드는 기본기, 점프 공격, 필살기 등 너나 할 것 없이 구려서 거의 콤보용.
종합하면 8부 죠스케는 나름대로 준수한 점프 중공격의 성능과 콤보 효율로 먹고 사는 캐릭터이다. 보통 죠스케는 견제를 하거나 압박할 필요 없이 가만히 고화력 콤보를 쑤셔 넣을 기회를 잡으려고 어설픈 공격이나 점프를 하는 적을 기다린다. 기본기 리치가 길지 않으며, 필살기 대부분이 느리고 후딜이 커서 압박을 이어나가기 힘들고, HH게이지는 콤보 도중 회수 가능하기에 무리하게 압박을 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거기」로부터 「무언가」를 빼앗는다"는 본체 모드 장풍이며, 시저의 샤봉 런쳐처럼 느리고 오래 남기에 깔아두기로 제격이다. 콤보 중간에 사용하거나, 잡기나 하단 중공격으로 강제 다운을 시킨 뒤 깔아두기로 던져 두고 기상 심리를 하는 등 죠스케 플레이에서 상당히 지분이 높은 기술. 기본기 후딜 캔슬로도 사용할 수는 있지만 점프 공격에 확정 딜캣 당하니 주의.
HHA는 히트 시 점프 강공격부터 추가타가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 줌인 연출이 있는 기술이라서 지상에서 맞기만 하면 추가타가 가능한 거리와 상태로 상대가 쓰러지게 되며, 이후 점프 강공격부터 차근차근 콤보를 이어나가 "젠장, 네놈 !!! 대체 뭐야아아아 ─── ! !"로 상대를 벽으로 몰아넣은 다음 "「거기」로부터 「무언가」를 빼앗는다"를 이용한 구석 콤보로 데미지와 HH게이지 회수, 다음 공격때 유리한 지점을 모두 얻을 수 있게 하는 효자 기술이다. 캐릭터마다 낙하 타이밍이나 공중 피격판정이 달라 연습이 필요하지만 그렇게 극과 극으로 다른건 아니라서 조금만 연습하면 어지간한 캐릭터들에게 모두 넣을 수 있다.
GHA는 "오라오라오라오라아라오라"라고 원작의 오타까지 재현한 러쉬기술. 좀 느린 편이기만 하지만 콤보론 무난하게 들어간다. 대사는 "소프트&웨트. 방금, 너의 몸으로부터 마찰을 빼앗았다. 미끄러져라!"
버그 콤보 이후에는 게이지 비례 말도 안 되는 화력을 가지게 된 캐릭터들의 발견으로 인해 본인의 입지를 잃어버린 비운의 캐릭터. 본래 1게이지 투자해서 0.9게이지 회수하는 5할 콤보로 부족한 기본기를 커버하던 8부 죠스케였는데 다른 캐릭터들이 그 효율을 웃돌아 버리는 버그콤을 가지게 되니 죠스케만의 장점이 없어진것.... 이였는데, 8부 죠스케의 특별한 콤보 방식이 발굴되며 다시 입지가 올라가고 있다. "쓰러뜨리지 않으면……"을 기존 콤보 중간에 섞어 넣어서 보정깨기[30] 를 통해 간단한 이지선다를 걸어 2게이지로 상대를 끝장 내버리는 전법인데, 칼처럼 정확하게 입력하면 도저히 역으로 넘어갈 수 없어 보이는 상황에서도 넘어가기 때문에 찍는 수 밖에는 답이 없어 상당히 강력한 기술이다.
6.2. 죠죠의 기묘한 모험 Eyes of Heaven[편집]
オレは間違いなくオレのはずだ!今考えているオレは... 絶対にオレだ!
나는 틀림없이 나일 거야! 지금 생각하고 있는 나는... 반드시 나야!
범용 시작대사: "나 자신의 일이야… 직접 스스로 가서 스스로의 눈과 귀로 알고 싶어." / "찾는 것은 『혈통』이다."
VS 특수 등장대사
죠니 죠스타: "대통령? 유해? 뭐야? 무슨 소리를 하는 거지?" / "당신이 죠니 죠스타… '유해'의 힘으로 아내와 딸을 구하려고 했던 사람…"
히가시카타 죠슈: "이 녀석… 방금 그 바보같은 소리는 진심이야?" / "어라~?! 전화가 차단으로 되어있네!!"
동일 캐릭터 대전: "너 도대체 누구인 거야…" / "뭐하는 녀석이지?"
TAG 특수 등장대사
히가시카타 죠슈: "그런 짓은 하지도 않아!" / "이 녀석…믿어도 되는 건가?"
죠니 죠스타: "좋습니다. 같이 싸우도록 하죠." / "당신에게 묻고 싶은 게 잔뜩 있습니다."
4인 특수 등장대사
VS 히가시카타 죠스케, 히로세 코이치, TAG 히가시카타 죠슈: "풉, 촌스러어어어-!! 이봐 죠스케, 보라고! 저 머리."(죠슈) / "그만두라고 죠슈. 실례잖아…!" / "너 이 새꺄-- !"(4죠스케) / "ㅈ, 죠스케 군! 진정해! (코이치)
6.2.1. 기술 일람[편집]
스타일액션 "시력을 빼앗는다"는 맞으면 시야가 어두워져 실루엣만 대충 보이게 되고 당연히 록온도 불가능해지는데 범위가 좁긴 해도 사거리가 길고 탄속이 빨라 견제로 대충 던지기보다는 맞을 게 확실한 적에게 맞추는 게 좋다.
"그곳의 수분을 전부 빼앗는다"는 자신의 위치에 비눗방울을 만들어내고 닿은 적의 스테미너를 깎는데 히트수가 많아 어지간한 구속스킬보다 길게 적을 경직시킨다. 게다가 스탭심리가 크게 작용하는 게임에서 스테미너를 빼앗기는 건 큰 손해. EX버전도 있어 2개를 한꺼번에 쓸 수도 있다. 꽤 오래 남기 때문에 근거리 캐릭터의 접근을 차단하기 쉽고 뒤로 한 번 스탭하고 러시를 이용해 접근전에서도 심리전을 걸 수 있고, 시저처럼 적을 비눗방울에 가둬 띄우는 기술도 있어 견제력을 필두로 많은 상황에서 활약할 수 있다.
죠슈와 함께 참전했다. 합동 DHA도 있는데 압권이다.[31]
6.3. 죠죠의 기묘한 모험 올 스타 배틀 R[편집]
オレは一体何者なのか... まだ... 何も思い出せない...
내가 대체 뭐 하는 놈인지... 아직...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아...
ASBR이 죠죠리온 완결 후에 출시되면서 팬들이 이전보다 더욱 많은 대사나 상호작용[33] , 그리고 소프트&웨트 고 비욘드의 추가를 기대했으나 후술할 연기 톤 변화 정도를 제외하면 연재 초반 시절에 출시된 ASB와 사실상 달라진 점이 없어서 유저들 사이에서 불만이 속출했다. 2023년 현재 시즌 패스 1의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이 전부 출시된 만큼, 죠죠리온 후반부의 죠스케는 다음 DLC를 기대해야 하는 상황.
그 와중에 GHA의 오라아라 러시는 유지되었지만, 발성법이 상당히 달라진 터라 ASB와 비교하면 '아라'를 잘 분간하기가 힘들다. 연기 전반으로도 스타일이 많이 변한 것이 ASB 당시에는 아직 원작이 연재중이었기 때문인지 상당히 높은 톤으로 연기했다면, ASBR 시점에서는 원작 완결 후라 그런지 연기 스타일을 바꾸어 냉정하고 낮은 느낌으로 변했다.
6.3.1. 기술 일람[편집]
6.3.2. 게임 내 성능[편집]
전체적으로 이번 작품에서는 고화력 콤보를 지양하는 시스템이 유지되고 있는데, 바뀐 시스템의 최고 피해자이다. 8스케의 투콤으로 죽이는 콤보는 HHA 이후 추가타를 넣어서 콤보를 이어나가는 게 핵심이었는데, 그게 ASBR로 넘어오며 불가능해졌다.
여전히 기본기는 짧고, 필살기들의 흘러넘치는 딜레이는 그나마 좀 사람답게 조정되었지만 8스케의 핵심이던 HHA 콤보가 발끈 캔슬로 어떻게든 억지로 이으려고 해도 불가능할 지경으로 너프를 먹어서 약캐가 되었다.
그 외에는 앞서 말했듯이 8부 초창기의 죠스케로 나오기 때문에 상호작용이고 기술이고 죄다 전작과 달라진 것도 없고 기존 기술들도 그렇다할 특이한 점이 없어 심심한 축에 속한다.
- 1.30 패치 내역
- 1.40 패치 내역
- 2.00 패치 내역
스탠드 점프약 공격 판정 발생 속도 증가, 모션 프레임 단축
스탠드 점프중 상대방을 날려버리도록 변경
스탠드 지상중 하단 판정으로 변경
스탠드 지상강 및 '「그곳에」에서 「무언가」를 빼앗아' 딜레이 감소
- 2.30(2.31) 패치 내역
본체 앉아중 원래 방향으로 공격판정 확대
스탠드 앉아강 스탠드체의 전진거리 증가(리치 증가)
'헛수작 마' 헛쳤는데도 캔슬 가능했던 현상 수정
'미끌미끌해애...' 딜레이 감소, 히트백 증가, 공격을 마친 후 살짝 뒤로 빠지도록 조정
'『마찰 제로』' 발동 후 상대방을 향하도록 조정
'쓰러트려야...' 추가 입력으로 파생기가 발생하도록 변경[35] , 피격 모션 변경
'더 이상 묘한 생각 마라' 가드당한 후 뒤로 빠지도록 조정
백스탭 피격 판정 축소
6.3.3. 대사 일람[편집]
상호작용 대사들이 대부분 자기가 누군지 알고 싶어서 돌아다니다가 선대 죠죠들한테 오해받아 찍히는(...) 내용이다. 특히 초대 죠죠인 죠나단 죠스타에게는 아예 신종 시생인 취급을 받을 정도.[36] 그나마 후에 추가된 레오네 아바키오가 비교적 호의적인 편이다.
EoH 때는 죠니 죠스타를 알아봤는데 여기선 못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