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아리(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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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야타베 미네코(谷田部みね子)라는 소녀가 1964년 도쿄 올림픽 전후 이바라키 현 외곽 벽지(僻地)에서 살다가 종적을 감춘 아버지를 찾으러 가족과 함께 도쿄로 상경하여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다룬다. 주인공 야타베 미네코 역은 아리무라 카스미가 맡았다.
이 드라마의 시간적 배경은 1964년(쇼와 39년, 昭和39年) 전후이며, 공간적 배경은 일본 이바라키현(茨城県)과 도쿄도(東京都) 등이다.
2019년 3월 25일부터 3월 28일까지 <병아리 2>라는 제목으로 SP가 방영됐다.
2. 공개 정보[편집]
2.1. 예고편[편집]
2.2. 포스터[편집]
3. 기획의도[편집]
연속 TV 소설 제96작「병아리」는, 도쿄 올림픽이 개최된 1964년부터 시작되는 이야기.
고도 성장기의 한가운데, 일본의 발전을 지지한 것은,
지방에서 상경하고 열심히 일한 이름도 없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이 이야기의 여주인공도, 그런 한 사람.
집단취직으로 상경한 "황금알" 히로인이
스스로의 껍질을 깨고 성장하는 파란만장 청춘기입니다.
히로인의 웃는 얼굴이, 일본의 아침에 활기를 전해줍니다!
4. 등장인물[편집]
4.1. 야타베 가족[편집]
이 드라마의 주인공. 오쿠 이바라키의 작은 농가에서 태어난 고교 3학년,야타베 미노루의 장녀. 필요 이상으로 태평한 성격이지만 항상 밝은 어머니 미요코와 같은 여성이 되고 싶어 한다. 오쿠 이바라키의 삶을 매우 좋아하고, 졸업 후에는 할아버지와 어머니를 도와서 밭 일을 열심히 할 생각이었으나 도쿄로 돈 벌러 간 아빠가 행방 불명이 되어 버린 이후, 집단 취직으로 도쿄에서 일하기로 마음먹었다(아빠를 찾기 위해&가족의 생계 유지). 취업 시즌이 모두 끝나 발을 동동 구르지만 담임 선생님의 노력으로 친한 친구 토키코와 같은 트랜지스터 라디오를 만드는 공장에 취업하게 된다. 그러나 회사 일이 익숙해질 때 쯤, 트랜지스터 라디오 공장이 도산을 하게 되고 자신이 자주 찾았던 도쿄에 위치한 경양식 레스토랑에 종업원으로 전직을 한다.[7]
야타베 미네코의 아버지. 오쿠 이바라키를 좋아해서 고향에서 논과 밭 일을 하고 있었고, 쭉 하고 싶어하지만, 흉년에 진 빚을 갚기 위해 일년의 대부분은 도쿄의 공사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다. 도쿄에서 혼자 살고 있지만 항상 가족들을 생각하고 있다. 미네코가 고3이던 해 가을 추수때 오쿠 이바라키를 한번 다녀간 이후 행방불명이 되었다.
야타베 미네코의 어머니이자, 야타베 미노루의 아내. 밝은 성격에 장난기도 많고, 대단한 수다쟁이다. 농삿일에, 부업으로 하고 있는 재봉일까지..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는다. 남편인 미노루가 멀리(도쿄) 떨어져 있는 것이 굉장히 섭섭하지만 겉으로는 드러내지 않고 아이들 앞에서는 밝은 모습만을 보여준다. 미노루가 행방불명된 사실을 알고 큰 충격에 빠지지만, 그를 믿고 기다리며 여전히 밝음을 유지한다.
미네코의 할아버지
미네코의 삼촌 비틀즈의 광팬. 전쟁중 미얀마로 가서 겨우 살아온 경험이 있다. PTSD에도 굴하지 않고 항상 밝게 지내 미네코 가족에게 여러모로 힘이 된다.
미네코의 여동생
미네코의 남동생
4.2. 스케가와 가족[편집]
야타베 미네코의 소꿉친구. 오쿠 이바라키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미녀로, 자존심이 매우 강하다.미네코와는 정 반대의 성격이지만 서로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친구이다. 배우가 되겠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고교 졸업 후 집단 취직으로 도쿄에 있는 트랜지스터 라디오 공장에서 미네코와 함께 일하며 틈틈이 연기 연습을 하고 있다. 취직한 트랜지스터 라디오 공장이 도산을 한 이후 긴자의 큰 다방에 전직하여 일하면서 연기를 공부하는 학교에 다니고 있다. 잠시 여러 문제가 겹쳐 야타베 미네코와 같은 숙소에서 생활을 한 적이 있었고 이 때 주위 여러 사람들이랑 친해지는 계기가 있었다. 또한 이 쪽으로 도망쳐나온 인기 여배우 카와모토 세츠코 등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트위기 콘테스트에 참가해 1등을 거두며 미네코의 숙소에서도 떠났다. 이후 본격 연기자로서의 행보를 시작했고 이 과정에서 카와모토 세츠코와 같은 작품에 출연을 하기도 한다.
토키코의 어머니
토키코의 아버지
토키코의 오빠
4.3. 스미타니 가족[편집]
야타베 미네코의 또다른 소꿉친구. 스케가와 토키코를 짝사랑한다. 야타베 미네코와 마찬가지로 오쿠 이바라키를 매우 좋아하고, 고교 졸업 후에도 오쿠 이바라키에 남고 싶어 하지만 셋째라는 이유로(이름도 미츠오=삼남) 고교 졸업 후 도쿄 니혼바시의 어느 쌀 가게에 취업하게 된다.오쿠 이바라키에서 셋째 아들은 집을 떠나야 한다는 규칙(?) 때문이다.
도쿄에 온 이후에도 미네코,토키코 등과 연락을 주고받으며 사이좋게 지내고 있다. 쌀가게 부녀의 데릴사위 작전의 맹공을 받고 있다.
미츠오의 어머니
미츠오의 아버지
미츠오의 형 동네 청년단 단장으로 활동중 성격이 화끈하다.
4.4. 이바라키 사람들[편집]
버스 차장 미네코 가족을 뒤에서 응원하는 인물 후에 지역에서 출마한다.
미네코의 이모 바람의 파이터. 비틀즈에 미친 남편을 참교육하는 것 같지만 내심 응원한다.
미네코와 친구들의 담임 선생님. 취업시즌이 끝나고 갑자기 도쿄로 가기로한 미네코를 어떻게 소중한 제자를 아무데나 보내냐며 일침한 후에 결국 미네코를 무코지마 전기회사에 취업시키는 등의 진정한 참교육자.
4.5. 아카사카 스즈후리 테이[8][편집]
가게의 점주 아카사카 언덕 상가의 갓 마더
가게의 주방장.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가게 점주인 마키노 스즈코의 아들이기도 하다. 아내와는 오래전 사별을 했으며 마키노 유카라는 딸이 한명 있다.
가게의 종업원. 원래 이 가게에서 일을 하고 있었으나, 스미타니 미츠오 군의 형인 스미타니 타로의 프로포즈를 받고, 결혼을 하며 퇴사한다. 이후에는 이바라키로 건너가 정착.
가게의 요리사. 농땡이 마스터 . 분위기 메이커 담당
가게의 견습 요리사. 미네코가 오자마자 홀에 나가지 않고 주방에만 전념할 수 있어 기뻐하고 있다. 야타베 미네코와 러브라인을 형성하고 있다. 종영 전에 결혼에 성공한다.
4.6. 스미다 구 무코지마 전기[9][편집]
공장 여자기숙사의 사감이자 친한 언니. 여러모로 미네코방 아이들을 돌봐준다. 공장이 도산한 이후 잠시 동생 집에 머물다가, 도쿄로 다시 돌아왔고 이 과정에서 스즈후리 테이의 주방장인 마키노 쇼고에게 첫눈에 반해 스즈후리 테이 근처 공장에 재취업을 하여 현재는 야타베 미네코와 같은 숙소에 머물고 있다. 후에 마키노 쇼고와 결혼.
미네코의 공장 동료. 아키타 현 출신이다. 공장 도산 이후 아키타로 돌아가 수산물 가공 공장에서 일하고 있다. 첫사랑이기도 한 가공 공장 사장 아들과 결혼을 한 것은 덤. 다른 멤버와는 달리 도산이후 등장이 거의 없다.
미네코의 공장 동료이자 룸메이트. 예쁘고 능력 좋은 룸메언니 .미네코를 포함한 신참자들을 잘 대해준다.야마가타 현 출신이다. 공장 도산 이후 큰 공장으로 전직하였고, 매주 해당 공장으로 코러스 연주를 하러 오던 타카시마 유다이와 사랑에 빠져 약혼을 하고 혼인을 하였다.
미네코의 공장 동료. 아오모리 현 출신으로 미네코와는 같은 날 집단 취업으로 공장에 들어왔다. 성격이 모난편이지만 미네코들과 동화되면서 좋아진다.공장 도산 이후로 식품 회사의 사무직으로 전직.
미네코의 공장 동료. 후쿠시마 현 출신으로 도쿄로 상경 당시 미네코 일행과 같은 기차를 타고 식사와 이야기를 같이 나누며 인연을 만든다. 말도 행동도 느리고 먹는거 자는걸 좋아한다. 악의없이 순진한 모습이 미워할수없는 사내 분위기메이커 출연 초반에만 해도 상당히 소심한 성격인 줄로만 알았으나 이후 모습은 완전히 4차원 그자체. 덕분에 공장 도산 이후 도쿄 료고쿠의 비누 공장으로 전직을 했는데, 사장 부부의 딸처럼 응석을 부리고 있다고 한다.(...)
공장 기숙사의 요리사. 뛰어난 요리 솜씨로 미네코를 포함한 여직원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인물. 합창때는 악기를 연주하는 의외의면모도 있다. 도산 후에 마지막 식사까지 만들고 인사도 없이 떠났으나 데이트겸 시장조사를 나간 미네코와 레스토랑에서 만난다.
공장 주임. 깐깐하지만 신뢰를 받고 있는 인물 . 도산후에 1인 전기점을 운영하고 있다.
4.7. 도쿄 사람들[편집]
도쿄 아카사카 경찰서 관내 파출소의 경찰관. 야타베 미노루의 행방불명 당시에 미노루를 찾기 위해 다방면으로 도움을 준다. 유다이와는 악연으로 친구가 된다.
다른 공장에서 일하고 있던 청년이었지만, 무코지마 전기 기숙사에 코러스를 가르쳐주기 위해 오는 인물로 무코지마 전기의 도산 이후 공장 직원이던 아키바 사치코와 혼인을 한다.
인기 여배우이자 이 드라마의 매우 중요한 키 포인트[10] 아역때부터 연기를 시작하여 현재까지 정상에 있는 여배우지만 직업의 특성과 매우 어린 나이부터 연기를 시작한 탓에 주변에 친구나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사람이 없어 매우 쓸쓸한 인물로 묘사가 되었다. 가족간의 관계도 여러가지 문제로 좋지가 않은 듯. [11] 하지만 이후 금전 문제 등으로 신문에 대서특필되고 기자들이 수시로 집으로 들이닥치자 심리적인 압박을 느끼던 도중, 야타베 미네코와 마에다 히데토시의 결정적인 도움으로 구출되어 현재는 미네코의 숙소로 도망쳐 나온 상태. 하지만 오히려 자유를 느껴서인지 표정이나 몸짓 행동등은 그 어느 때보다 밝고 행복해보인다. 특히 나가이 아이코와 같이 프로레슬링을 시청하며 따라하는 모습은 그야말로 압권이다.(...)
마키노 쇼고의 딸. 어머니의 사망 이후 돌연 남자친구와 결혼을 하겠다고 집을 나간 이후 아버지와의 관계는 돈을 주고 받는 정도로만 이어져있다. 그러나 미네코의 적극적인 노력에 힘입어 흔들리던 마음을 붙잡고 현재는 다시 관계를 회복한 상태.
4.8. 아카사카 아카네 장[12][편집]
아카네 장의 대가(大家) 옛날 아카사카 넘버원 게이샤였다고 한다. 각지의 특산물을 좋아해서 입주자들에게 바치게 한다. 악덕집주인 같지만 사실 챙겨주기 좋아하는 아줌마.
이 숙소에 거주하던 대학생. 본래 사가현에서 대기업을 경영하는 일가의 후계자이지만, 부자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지 않고 숙소에서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다가 야타베 미네코와 연인 관계로까지 발전을 했었다. 하지만 현재는 기업의 경영난과 더불어 아버지의 혼담이 결합되어 미네코와 이별을 하고 숙소에서도 떠난 상태.
이 숙소에 거주하는 직장인. 정확히는 오피스 레이디라고 한다. 전형적인 차도녀 이미지로써 표정이나 몸짓, 말투 등은 시크 그 자체이나 그 누구보다도 속정이 깊고, 따뜻한 사람으로 표현되고 있다.
이 숙소에 거주하는 만화가. 같은 방에서 닛타 케이스케와 함께 만화를 그리고 있다. 주변 인물에 대한 구사를 많이 하는 편이며, 야타베 미네코와 시마타니 쟌이치로의 열애 당시 그것을 주제로 만화를 그린 것이 미네코에게 발각되어 혼쭐이 나기도 했다.(...)
이 숙소에 거주하는 만화가. 같은 방에서 츠보우치 유지와 함께 만화를 그리고 있다. 츠보우치 유지와 함께 괴짜로 묘사되고 있다.
4.9. 아카사카 아카네 언덕 상가[편집]
과자 가게의 주인. 외아들인 야스하루와 같이 일하고 있다. 츳코미를 잘하고 싶다고 한다.
과자 가게의 종업원이자, 카시와기 이치로의 외아들.아카네 언덕 상가의 고독한 뮤지션, 스즈후리정의 딸인 유카와는 소꿉친구, 미네코를 마음에 두고 있다.
중국집 주인.
후쿠다 고로의 아내.
바(Bar)의 주인. 이 바에는 주인공을 비롯하여 다양한 사람들이 이야기를 꽃 피우는 곳이지만, 이야기를 하는 것 보다는 들어주는 시간이 많다보니 대사가 많지는 않은 편.
4.10. 니혼바시 아베 쌀 가게[편집]
쌀가게 주인. 딸인 아베 사오리와 스미타니 미츠오와 함께 일을 하고 있다. 딸에게 전형적인 츤데레의 모습이다.
본명은 아베 요네코(安部米子). 아베 젠조의 딸. 미츠오에게 매일 과감하게 대쉬한다. 토키코가 성공하면 미츠오와 자신이 잘될거라는 확신으로 토키코를 찾아가 응원까지 했다....
5. 음악[편집]
5.1. 주제가[편집]
일본의 국민 가수인 쿠와타 케이스케가 오프닝 음악을 불렀다. 이 곡으로 2017년 홍백가합전에 출장했다.
6. 방영 목록 및 시청률[편집]
평균 시청률은 20.4%를 기록했으며, 전작인 "벳핀상"의 평균 시청률(20.38%) 보다 높은 시청률이다.
전작인 "벳핀상"의 영향으로 초반 시청률은 19%대로 다소 낮게 시작했다.[13] 그러나 작품의 평가가 오르며 중반부터 시청률이 오르기 시작하더니, 후반부까지 뒷심을 발휘해 20%대 평균 시청률을 유지했다. 13주차를 기점으로 시청률이 20%대에 진입했으며, 마지막 주차에서 최고 평균 시청률 23.0%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7. 기타[편집]
- 이 드라마에서 공간적 배경은 도쿄 도, 특히 시간적 배경을 1964 도쿄 올림픽을 설정한 것은 2020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 지금까지 NHK의 연속TV소설의 경우 오디션을 거쳐 여주인공을 선발해왔지만 본작에서는 각본가가 각본을 쓰면서부터 주인공으로 아리무라 카스미를 염두에 두고 각본을 썼다고 한다. 그러다보니 이례적으로 오디션 없이 아리무라에게 주연이 돌아간 것이 화제가 되기도했다.
- 병아리의 제작에 있어서 "최근 몇몇 작품의 아침 드라마가 실존 인물을 모티브로 한 것이었지만, 본작은 강력한 히로인을 그린 오리지널 작품으로 고도 성장기를 지탱한 이름 없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만든다"라는 컨셉 하에, 아리무라를 처음부터 직접 지명해 히로인으로 캐스팅한 것을 NHK가 발표했다.
또한 아침드라마의 정석이라 할 수 있는 여주인공이 꿈이나 목표를 향한 이야기와는 조금 다르게 미네코를 중심으로 한 군상극을 제작했다.# 이하는 제작 발표 당시 제작진들의 인터뷰다.
오카다 요시카즈 (각본가): 이번에는 세 가지 생각을 가슴에, 긴 구상 준비와 토론을 거쳐, 집필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하나는 자신이 어린 시절을 살았던 시대를 그린다는 것. 그려지는 것은 도쿄 올림픽 해부터 몇 년간입니다. 요즘의 쇼와는 「그 무렵의 일본은 좋았다」 「활기가 있었다」 「꿈이 있었다」 「미래를 믿고 있었다」 「사람이 친절했고, 정이 있었다」처럼 '옛날은 좋은 일본'으로 이미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인적으로도 향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옛날은 좋았다고 한탄해도 앞으로 나아갈 수 없습니다. 우리는 지금을 살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어떤 시대에도 지금과 같이 빛과 동시에 그림자도 있습니다. 거기에도 눈을 돌리지 않고, 새로운 일본이 스타트하고, 아직 「병아리」였던 시대를 열심히 산 사람의 인생을 봄으로써, 지금을 살기 위한 힌트가 될 수 있다면, 그렇게 생각합니다.
두 번째는 이바라키현에 대한 생각. 좀처럼 그 매력이 전국에 전해지지 않는 것 같은 이바라키현. 도쿄에서 볼 때 도호쿠보다 가까워서 그런지 그다지 고향으로 떠오르는 이미지는 아니며, 그렇다고 바로 가까운 것도 아니므로 의외로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아깝습니다. 일본의 고향의 원 풍경이 거기에 있는데. 그런 이바라키 쪽에 기뻐해 주시거나, 전국 쪽에 몰랐던 이바라키의 매력을 알아차리는 것도 아사도라의 큰 사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세 번째는 뭐니 뭐니해도 히로인. 아리무라 카스미씨는 데뷔 당시부터 여러 번 일을 해 왔고 성장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아사도라를 해야 할 사람이라고 강하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아사도라의 히로인을 해 주었으면 한다. 그리고 그 아사도라는 절대 내가 쓰고 싶다.' 그렇게 강하게 열망하여 소원을 이루었습니다. 이제 매우 행복합니다.#
카시 히로시 (제작 총괄): 이번, 일본의 청춘 시대라고도 할 수 있는 1964년부터 시작되는 이야기를 「아사도라」로 전달하게 되었습니다. 이 시대를 그릴 때 어떤 주인공이 좋을까요? 작가의 오카다 요시카즈씨와 많이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작은 행복을 소중히 키우고 한결같이 사는 히로인상이 떠오릅니다. 열심히 일해 일본의 고도 성장을 지지한 이름도 없는 사람들이야말로, 이 시대의 주인공에 어울린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 2020년 1월 28일부터 2020년 7월 2일까지 NHK 종합에서 재방송됐다.
- 2019년 3월 25일~28일까지 저녁 7시 30분에 매일 30분간 병아리2가 방영된다. 미네코의 결혼 이후인 1970년을 배경으로 다룬다. 등장인물도 거의 대부분 변함없이 모두 출연한다.
- 방송 작가 호리에 미나미는 "드라마의 골격이라는 각본이 어찌됐든 탄탄하다. 인물도 시대 배경도 정중하게 그려져 15분의 짧은 분량인데도 매회 눈물을 자아내는 전개는 훌륭하다. 연출도 옥외의 씬을 많이 사용해, 사토야마나 푸른 하늘을 효과적으로 보여, 세대를 불문하고 많은 사람들이 고향으로서 이미지 하는 일본인의 원풍경을 구현화했다. 히로인의 존재감과 연기력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하기 위해, 조부, 부모, 자식의 3세대의 등장 인물이 조역을 굳히고 있는 것도 크다. 각본, 연출, 연기자에 의한 삼위일체의 양질의 작품이다."라고 평했다.#
- 드라마 평론가 카미타 후유는 "최근 많았던 아침 드라마 왕도 패턴의 「어떤 직업을 목표로 하는 히로인」 「위업을 완수하는 여성의 일대기」와는 달리, 실재의 인물을 모델로 하지 않는 오리지날 작품. 화려하지는 않지만 시청자들의 마음을 잡고 놓지 않은 이유는 뭘까. 대하가 아니라도 좋다, 수수해도 좋다, 거기에 행복은 있다. 라고 해서, 많은 지지를 획득한 것이다."고 평했다.#
- 드라마 라이터 타유키 와카코는 "병아리가 대단한 것은, 방영 당초는 시청률이 침체하고 있어 매스컴등이 「고전」이라고 듣기만 했음에도 불구하고, 방향성이 전혀 흔들리지 않았던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서서히 시청자의 지지를 획득하고 그 평가를 확실하게 해 나갔습니다. 제작자들은 시청률이 저조하는 동안에도 이 작품은 이대로 괜찮다고 믿었던 것 같아요. 실제 촬영 현장도 취재했지만 작가 오카다 요시카즈 씨에 대한 신뢰는 절대적이었고 스태프도 재미있다는 자신이 있었다고 말씀하시더군요. 그런 현장의 열기가 시청자들에게 전해졌기 때문에 인기가 높아진 거죠. 병아리는 작품의 톤은 부드럽지만 드라마 제작으로선 아주 대담해요. 드라마틱한 사건이 일어나는 것은 아니고, 주인공이 이야기를 움직이는 것도 아닌, 이 작품을 성립시키려면 , 연기를 잘하는 아리무라 카스미의 힘이 필요했습니다. 아사도라는 신인 여배우를 발굴하는 자리이기도 하고 시청자도 그걸 기대하지만 거기서 굳이 지명도와 실력도 있는 아리무라를 기용한 것은 영단이었다고 생각해요."라고 평했다.#
- 주연 아리무라 카스미는 크랭크업 당시 제작진으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눈물을 펑펑 흘렸다. 아리무라는 "여러 가지 자신과의 싸움이 있었습니다. 매일 몸과 마음을 마주해 왔습니다. 1년 넘을 수 있던 것은 저 혼자의 힘이 아니고 여러분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현장에 오니까 따뜻하게 지켜봐 주셨어요. 야타베 미네코로서 병아리라는 세계에서 지낼 수 있었던 것은 제 보물입니다. 여러분들께는 감사한 마음 가득합니다. 자신은 많은 사랑을 받고 있었구나라고 실감하고 있습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작품의 평가가 상당히 좋았기 때문에 아사도라 인기투표에서 상위권에 자주 등장한다.
- 히욧코의 출연한 젊은 배우들은 계속해서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2021년 친목 인증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 2022년 1월 20일, 히욧코 커플이 4년만에 다른 영화에서 재회했다. 아리무라는 「오랜만에, 쑥스러움도 느끼면서, 이 4년간, 반드시 서로 여러가지 경험을 하고 여러가지 보고 왔고, 너무 알찬 눈을 하고 계셨다. 그 모습으로 서로 재회할 수 있던 것이 기쁘다」라고 감회를 밝혔다.#
8. 외부 링크[편집]
- 일본어 위키백과
- 아리무라 카스미 인터뷰
- 각본가 오카다 요시카즈 인터뷰 1, 2, 3
[A] A B 회당 15분[B] 회당 30분[1] 치프 연출. 대표작은 체이스 ~ 국세 사찰관 ~, 세컨드 버진 등이 있다. 2021년에는 대하드라마 청천을 찔러라에 차프 연출도 담당했다[2] 츄라상, 햇님에 이어 세번째로 집필한 연속 TV 소설이다. 아사도라 이외의 대표작으로는 미나미군의 연인, 젊은이의 모든 것, 이구아나의 딸, 비치 보이즈, 그녀들의 시대, 밤비노, 울지마 하라짱 등이 있다. 2019년 자수포장을 수훈했다.[홈] [VOD] [3] 도쿄에 위치한 경양식 레스토랑으로 히요코의 제2막의 중심이 되는 곳이다. 야타베 미네코가 자신이 일하던 공장이 도산을 한 이후로 새로이 취업을 하는 곳이기도 하고, 미네코의 아버지인 야타베 미노루 역시 이 가게의 단골 손님이었다.[4] 야타베 미네코가 도쿄로 상경을 하며 집단 취업으로 처음 얻은 직장. 주업은 트렌지스터 라디오를 수작업으로 생산하는 곳이다. 하지만 이후 금전 문제등 여러 문제가 겹치며 도산을 하게 된다.[5] 스즈후리 테이 바로 뒷편에 위치해있는 숙박 시설.[6] 이후 2017년 홍백가합전에서 히요코 특별편이 방영되었는데 여기서는 마에다 히데토시와의 혼인으로 인해 이름이 마에다 미네코(前田みね子)로 표기되었다.[7] 이 곳은 미네코의 아버지인 야타베 미노루도 자주 찾았던 음식점이다.[8] 도쿄에 위치한 경양식 레스토랑으로 히요코의 제2막의 중심이 되는 곳이다. 야타베 미네코가 자신이 일하던 공장이 도산을 한 이후로 새로이 취업을 하는 곳이기도 하고, 미네코의 아버지인 야타베 미노루 역시 이 가게의 단골 손님이었다.[9] 야타베 미네코가 도쿄로 상경을 하며 집단 취업으로 처음 얻은 직장. 주업은 트렌지스터 라디오를 수작업으로 생산하는 곳이다. 하지만 이후 금전 문제등 여러 문제가 겹치며 도산을 하게 된다.[10] 기억을 잃은 야타베 미노루가 거리에서 배회를 하고 있자 그런 미노루를 유심히 지켜보다가 자신의 집으로 데려와 같이 살고 있었다. 이후 시간이 오래 흘러 야타베 미네코가 일하던 식당에 우연찮게 들른 이후 우연하게 계속해서 만남을 이어가던 중, 미네코에게서 아버지와 관련한 이야기를 듣게 되고 그것이 자기 집에서 살고 있는 야타베 미노루라고 확신한 세츠코는 자신의 집으로 미네코를 데려와 부녀간의 만남을 성사 시킨다. 이후 미노루의 아내인 야타베 미요코까지 도쿄로 올라와 자신의 가족을 돌려달라고 호소하자 야타베 미노루를 보내준다.[11] 이 때문인지 야타베 미노루를 자신의 집으로 들인 이후 집에 말할 상대가 생긴 것이 좋아서인지 아주 밝은 얼굴을 하는 것이 보인다.[12] 스즈후리 테이 바로 뒷편에 위치해있는 숙박 시설.[13] 벳핀상은 방영 내내 시청률 20%를 기록하다가 후반부 들어서 시청률이 19%대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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