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늑대 송곳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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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이벤트 정보
3. 이벤트 지역
4. 스토리
5. 평가
5.1. 스토리
5.2. 전투
6. 기타


1. 개요[편집]


신이시여, 부디 부탁 드립니다. 오늘 출격에도 동료들이 무사히 돌아오기를......


  • 이벤트 기간
2022년 5월 30일 ~ 2022년 7월 11일

이벤트 시놉시스

때는 지금으로부터 멀지 않은,

철의 왕자 유적에서 일련의 사건들이 벌어진 후의 이야기.

숨겨진 블랙리버의 연구소에서 한 바이오로이드의 유전자 정보를 발견한 저항군.

모두가 새로운 바이오로이드의 합류를 반길 때,

한 바이오로이드만이 그에 회의적인 의견을 내비치는데...

과거의 자신과 마주하게 된 속죄하는 자.

미래의 자신과 마주하게 된 기원하는 자.

5월 30일, 이 둘의 이야기를 지켜봐주세요.


공식 카페 이벤트 예고

라스트오리진의 2022년 이벤트. 2022년 5월 20일 예고가 올라왔다. 일본 유명 시나리오 라이터이자 라스트오리진에 크게 빠져있었던 우로부치 겐이 이벤트 스토리 작가로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특히 우로부치 본인은 아예 라스트오리진의 이벤트 스토리를 맡으면서 간만에 "우로부치 원액을 뽑아냈다."라고 표현할 정도.

일본서버와 동시 진행되는 이벤트로 계획되었으며, 그를 위해 일본 서버는 무려 24시간이 넘는 점검으로 그동안 밀렸던 패치를 전부 진행시켰지만, 뭔가 문제가 있었는지 6월 15일로 연기 되었다.

2. 이벤트 정보[편집]


파일:분늑송.png

TRUTH

WITNESS

WE WERE HERE

진실

증인

우린 이곳에 있었다.


[라스트오리진 X 우로부치 겐 콜라보 이벤트 알림]

  • 05월 30일 점검 후, 2022 라스트오리진 X 우로부치 겐 콜라보 이벤트
<분노의 늑대 송곳니> 1부가 시작됩니다.
- 전투 스테이지 5종 / EX 스테이지 3종이 추가됩니다.
- 자원 탐사 4종이 추가됩니다.
- 해당 이벤트는 07월 11일 점검 전까지 진행됩니다.


  • 이벤트 진행 방법
로비의 세계 – 이벤트 메뉴를 통해 <분노의 늑대 송곳니> 이벤트에 진입할 수 있습니다.

  • 이벤트 전용 소모품
스테이지 진행 방법은 일반 챕터와 동일하지만,
해당 이벤트 챕터에서만 이벤트 상점 교환에 사용하는 다음 소모품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전투 스테이지에서 획득 가능>

호드 부대 뱃지 : 호드의 부대원, 혹은 그들에게 인정받은 자만이 소유했던 휘장입니다.
빛 바랜 금박에서 세월의 흐름을 유추할 수 있지만, 정확한 제조 연도까지 추정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 이벤트 스테이지 드랍

<전투원>
SS랭크 기동형 공격기 : 드라큐리나

SS랭크 기동형 공격기 : P-22 하르페이아

SS랭크 기동형 공격기 : 멸망의 메이

S랭크 경장형 지원기 : T-4 케시크

S랭크 중장형 공격기 : A-15 샐러맨더

<장비>
OS : LRAD 강화 시스템

보조장비 : 능동형 항공 레이더

보조장비 : 개량형 MK 엔진

칩 : 연산 강화 회로 EX

칩 : 백신 처리 EX

칩 : 회로 최적화 EX

<소모품>
오리진 더스트

시작형 파츠

중무장 파츠

초합금 장갑판

고밀도 연산 제어 파츠

고출력 부스터 파츠

  • 이벤트 교환소
획득한 이벤트 소모품들은 교환소 – 이벤트 교환에서 각종 상품으로 교환할 수 있습니다.
교환할 수 있는 항목은 다음과 같으며, 업데이트 시 소폭의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참조 부탁드립니다.

<전투원>
SS랭크 중장형 보호기 : 이터니티

SS랭크 기동형 공격기 : 티타니아 프로스트

SS랭크 경장형 공격기 : 니키 트레이시

S랭크 경장형 지원기 : T-4 케시크

<장비>
칩 : 출력 안정 회로 EX

칩 : 경량화 회로 EX

OS : 강습형 전투 시스템 EX

<소모품 아이템>
- 각종 이벤트 소모품으로 교환 가능 (수량 한정)
전투 일지

전투 기록

멸망 전의 전쟁 기록

훈련 교본

실전 교본

멸망 전의 전술 교본

오리진 더스트

고급 오리진 더스트

특수 오리진 더스트

대체 코어

특수 대체 코어

부품

영양

전력


3. 이벤트 지역[편집]


분노의 늑대 송곳니 전투 구역
1구역
2구역
3구역

4. 스토리[편집]



5. 평가[편집]




5.1. 스토리[편집]


스토리 자체의 평가는 대부분 호평. 역시 유명 작가다운 실력이며, 타국의 작가임에도 게임 세계관이나 캐릭터들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높고[1] 클리셰지만 높은 서술력으로 몰입도를 높이는 등 번역한 내용으로도 우로부치의 필력이 느껴질 정도로 호평이 많다. 2부까지의 매운맛 서술은 적은 편이지만 세세하게 보면 충분히 맵다는게 중론이다.[2]

다만 3부는 스토리가 뜬금 없이 다른 부대로 이동하게 되어 호드의 비중이 아예 없다시피해지는데 이는 아마도 트위터 상으로 쓴 것이 단번에 통과되어 추가로 썼다는 언급이 있는 것을 봤을 때 통과 된 것이 2부까지이고 3부부터는 보너스 개념으로 추가된 스토리로 보인다. 실제로 2부로 호드 내에서 칸과 케시크의 서사가 마무리 되고 3부에서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스토리가 모두 각자의 서사를 담고 있는 개그 스토리로 상당한 완성도와 이해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스토리적 연결을 생각한다면 조금 아쉬운 부분이다.

게다가 캐릭터들의 성격, 관련 밈 등도 다소 옛날 기준에 맞춰져 있는데, 우로부치 겐에 의하면 블랙 리리스 외전 전까지 플레이했을 시점에 집필했던 것이라 이후에 나온 캐릭들은 나오기 힘들다고 한다. 그래서 다른 호드 대원들은 나오지만 가장 최근에 나온 스카라비아는 나오지 않고, 멸망의 메이, 블랙 리리스, 불굴의 마리가 아직 사령관과 거사를 치르지 않은 것으로 나온다. 이 역시 메이의 외전이 나오기 전에 집필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또한 37식 다이카는 설정상 후일에 해당되는 오르카 데이트 공모전에서 마치 사령관과 처음으로 관계를 맺는 것 같이 말하는데, 여기서는 야한 속옷을 입고 사령관의 방에 들락날락 하는 것으로 묘사되어 설정충돌이 생겼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국적의 차이는 어쩔 수 없는지 번역투가 심한 건 사실이며, 작가가 다른 만큼 전개 스타일 면에서도 이질감이 꽤 있는 편이다. 물론 스토리 작가가 퇴사하며 계속 바뀌다 보니 이야기 전개 방식 역시 자주 바뀌었던 라스트오리진이니 새삼스러울 건 없지만.


5.2. 전투[편집]


전체적으로 일부 전역을 제외하면 난이도가 평이하게 낮으나, 아무래도 우로부치의 홈 서버가 일본일 수 밖에 없어서 그런지 몰라도, 일본 서버 중심으로 드랍 풀이 짜여져 있어서 신규 바이오로이드 등은 없는데다 드랍 풀도 그닥 좋다고 보기 힘들어서 파밍 목적으로 돌기보단 스토리와 주화만 노리고 도는게 낫다.

특히 뉴비의 경우 Ev 1-4에서 통곡의 벽으로 막힐 수 있으니 유의. 고레벨 풀링 유닛들이 있으면 쉽게 깰 수 있으나, 초보자의 경우 '빅 칙 캐논'의 디버프 효과 때문에 상당히 헤맬 것이다.[3] 물론 중장형이나 기동형 캐릭터들은 빅 칙 캐논의 디버프를 받지 않으니 이쪽 카테고리를 딜러로 삼는 것도 좋다. 특히 6월 교환소 목록에 있는게 X-02 우르이니, 우르를 재빠르게 교환해서 먹고 육성시킨 후 후방 딜러로 배치해두면 컷팅이 쉬울 것이다.

6. 기타[편집]


작 중 엑스트라로 등장한 케시크 시절 칸의 상관 바이오로이드[4]가 묘하게 마리, 혹은 레오나또는 히루메의 프로토타입[5] 같은 분위기의 뛰어난 외모와 풍만한 슴가를 어필해, 엑스트라임에도 은근히 인기를 얻기도 했다. 공식 만화에서의 상관

이 외에도 2부 스테이지 선택시 나오는 배경은 나름대로 스토리의 상황을 그려내면서 연출이 나아졌단 평가를 받았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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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탈론페더 소개문에만 나오는 원래는 공격기였다가 정찰기로 바꼈다는 것이나 피닉스의 원래 소속이 둠 브링어였다는걸 대사에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심지어 후자는 이벤트 시점에서 3여년전에 했던 이벤트 스토리에서 한줄 대사로 언급하고 지나간 것이다.[2] 대표적으로 칸이 케시크이던 시절 자신의 상관이 죽어가면서 말한 인간이 되고 싶었다던 바램이나 그녀의 죽음에 충격을 받아 100년 넘게 그 트라우마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칸 등. 멸망 전 바이오로이드가 받은 대우나 인간보다 월등한 신체능력으로 죽을만한 부상이 아닌 이상 자연사라는 개념이 거의 없는 바이오로이드의 설정을 생각해보면 씁쓸하기 그지없다.[3] 특히 뉴비들이 주로 구축하는건 경장형 덱일텐데, 빅 칙 캐논이 딱 경장형 적을 저격하는 녀석이다.[4] 사실 1부에서는 바이오로이드임이 명시되지 않아 인간인줄 알았다는 의견이 많았다.[5] 작 중에서 레오나가 직접 "그림자"라고 언급하는 것을 보면 레오나의 프로토타입일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히루메와 마찬가지로 윤회전생을 언급한 영향으로 히루메의 전생, 즉 프로토타입이 아니냐는 드립성 추측도 일부 존재한다. 다만 작중 배경이 아직 바이오로이드 전용 총기가 보급되기 전이라는 것과 칸 모델의 탄생 이전 시점이기에 마리와 같은 기종일 가능성도 높다. 형식번호 상 두번째 지휘관형인 칸이 탄생하기 전이라 소거법으로 마리 기종만 남는다. 거기에 상관 바이오로이드의 행동은 마리 모델의 문제점으로 설명된 부하들의 피해가 커지면 자신의 안위를 생각하지 않고 나서다 당한다의 사례에 일치한다. 물론 둘 모두에 해당할 수도 있는데, 애초에 레오나가 마리를 베이스로 지휘 능력만을 극대화시킨 타입이기 때문.[6] 특히 Ev2-2와 Ev2-7로 전자는 탈론페더가 신호를 보내기 위해 억지로 고공으로 날아올라 결국 격추당하는 모습이 그려졌고, 후자는 칸과 케시크가 철충들을 학살하는 모습과 킬로그가 나오는 것에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