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스크리크

우측의 인물. 좌측의 인물은 노예쥐인 스닉 스크라쳇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비명 지르는 자를 찾아야 한다는 것도 알겠군. 소용돌이를 지배할 방법도 찾아야한다!

-토탈 워: 워해머 2에서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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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 워: 워해머 2의 등장인물. 스케이븐 캐릭터로 그레이시어(Grey Seer)다. 그레이시어 클랜에 소속되어 있다. 작중 노예쥐 스닉 스크라쳇과 함께 회오리의 눈 캠페인의 2인 1조를 이룬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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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All Tunnel Leads to Skavenblight[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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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커비 클랜이 누군가[1]의 사주를 받고 스케이븐블라이트 주변에 함대를 배치하려는 등 야망의 조짐을 보이자, 이를 꺾기 위해 13인회를 대표해서 보내진다.

그는 스커비의 지도자 비스킷 아이언스크래치에게 퀵 헤드테이커가 이끄는 모르스 클랜의 군대를 사우스랜드로 이송하라는 임무를 수행하라는 명령이 떨어졌다고 말을 전한다. [2] 전력을 낭비하기 싫었던 비스킷은 육로가 더 빠르다며 발뺌하지만, 불스크리크가 미리 심어두었던 스닉 스크라쳇이 해로가 빠르다고 이야기를 공개적으로 꺼낸 덕분에 비스킷은 불스크리크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을 수가 없게 된다.

이후 분노한 비스킷은 암살단을 파견하고 불스크리크와 스닉은 추격자들로부터 겨우 도망친다. 이때 불스크리크는 직속 근위대 스톰버민에게 "내가 너희 일시적 무적으로 만드는 주문 외울테니 가라!" 하고 훼이크를 친 후 비밀 터널로 도주해서 목숨을 건진다. [3]

사실 불스크리크의 전갈은 모르스, 스커비를 제외한 10명의 위원회 군주들이 두 클랜의 전력을 약화시키고자 획책해서 내린 명령이었다. 이후 임무에 성공한 불스크리크는 군주들의 호의를 얻게 되었다면서 희희낙락하면서, 사실 비스킷의 말대로 육로로 군대를 보내는 게 더 빨랐다는 사실까지 털어놓는다.

2.2. 토탈 워: 워해머 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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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이븐 인트로에서 첫 등장. 기둥도시[4]로 가서 드워프들을 죽일 거라고 항명하는 퀵에게 모르스 클랜은 사우스랜드로 가서 워프스톤을 찾으라고 명령하는 모습을 보여준다.[5]

노예쥐 스닉 스크라쳇이 검은 기둥(Black Pillar)의 글을 읽을 수 있는 것을 발견하고 그의 클랜[6]에 파견시켜서 워프스톤을 모으도록 명령한다.







사실 궤도를 이탈해 그레이트 볼텍스를 약화시켰던 쌍고리 혜성은 스케이븐들의 로켓이었다. 진짜 목적은 비명지르는 자를 소환하는 것이 아닌 스케이븐들의 신 뿔난 쥐를 강림시키려고 했던 것. 스케이븐들이 만들던 장치는 회오리를 조종하려던 목적이 아니었던 것이다.

뿔난 쥐를 강림시키기 위해선 대가가 필요했는데, 클랜 하나를 통째로 제물로 바치는 것이었다. 그 방식은 뿔난 쥐를 강림시키게 위해 만든 종의 추에 클랜원의 피를 묻히는 것이었다. 불스크리크는 스닉에게 클랜 수장에게 가서 종의 추에 피를 묻히라고 말하지만...[7]



스닉이 불스크리크의 목을 물어뜯는다

위원회[8]

스케이븐의 지도부인 13인회를 의미한다.

가 의식을 막을 거다...클랜을...잔뜩.. 보내서..

불스크리크의 유언

스닉은 불스크리크의 피를 대신 묻혔고, 사자의 섬에서 벌어지는 의식을 막기 위해 불스크리크가 소속되어 있던 그레이시어 클랜이 제물이 되지 않기 위해 출동했지만 플레이어의 클랜에게 패배하게 된다. 스케이븐 엔딩의 묘사를 보면 그레이시어 클랜은 뿔난 쥐의 강림을 위한 재물이 돼버린듯.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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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오리의 눈 캠페인에서 펠리시온 하트키퍼와 함께 자신과 2인조를 이룬 인물(쉐도우블레이드, 스닉 스크라쳇)에게 살해당한 유이한 캐릭터이다.

허망하게 사망했지만 같이 등장한 스닉과 함께 스케이븐들의 상징인 배신과 음모를 잘 보여준 캐릭터. 반대로 스닉이 불스크리크의 통수를 치지 않았다면 그의 계획이 성공해서 스닉이 속한 스케이븐 클랜이 몰살당했을 수도 있었다.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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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탈 워: 워해머 2/스케이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