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동역
덤프버전 :
肥洞驛 / Bidong Station
1. 개요[편집]
영동선 양원승강장과 분천역 사이에 위치한 임시승강장. 경상북도 봉화군 소천면 분천리 219-3 소재.
근처에 자연마을인 비동마을이 있어서 명명되었다.[2]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2022년 8월 16일부터 여객취급이 무기한 중단되었다. 현재는 승강장 전후로 울타리가 설치되어 있어 승강장으로 접근할 수 없다.
2. 역사[편집]
- 2013년 3월 12일 : 백두대간협곡열차 운행 시작, 승강장 임시 사용 시작
- 2014년 4월 15일 : 비동임시승강장 정식 영업 개시[3]
- 2020년 8월 19일 : 동해산타열차 영업개시
- 2022년 8월 16일 :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여객 취급 중지[4]
3. 역 정보[편집]
위 사진에서 보이는 것 처럼, 역사는 존재하지 않고 승객 승하차용 저상홈과 역명판, 낙동세평하늘길 트레킹 코스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다.
승강장 길이는 짧지만 3량의 열차가 정차할 수 있는 유효장을 가지고 있으며(85m), 여름철에 V-Train 열차가 정차 시 발전차로 인해 기관차가 비동2교[5]에 걸쳐 정차하게 된다. 관광객의 오승하차를 방지하기 위해 승무원이 있는 2호차에서만 승 하차가 가능하였다.
백두대간협곡열차의 콘셉트를 유지하기 위하여 역명판 형식은 양원역을 비롯한 백두대간협곡열차 정차역의 복고풍 하얀 역명판을 사용하고 있다. 처음 영업을 개시한 이후로 정기여객열차가 정차한 적이 없다.
4. 역 주변 정보[편집]
역 근처로 낙동강세평하늘길이 지나며, 화장실 등 기타 편의시설은 존재하지 않는다. 승강장 아래로 내려가면 2개의 정자가 있으며 비동임시역 쉼터로 불린다.
역명이 유래한 비동마을까지는 약 0.7km정도의 거리가 있으며, 보통 트레킹 목적으로 승하차 하는 승객이 대부분이다. 트레킹은 두 가지 코스가 있다. 양원역 방향으로는 '체르마트길'이라고 부르며 2.2㎞ 정도의 숲길이다. 분천역 방면으로는 4.3km정도의 포장로가 나 있어서 그냥 조용한 시골길따라 트레킹하려면 이쪽으로도 가능하다.[6]
5. 승강장[편집]
6. 둘러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1 15:10:02에 나무위키 비동역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철도거리표에는 2014년 4월 15일부로 등재되었다.[2] 지명유래: 봉화군 소천면사무소[3] 국토교통부고시 제2014-170호, 철도거리표 중 개정[4] 일반열차, 관광열차 운행 조정 알림(2022.07.21)@[5] 체르마트길로 사용중인 철교[6] 분천에서 자전거 빌려서 비동역까지 왕복으로 트레킹하는 경우도 많다. 접이식 자전거를 분천역에 가져와서 비동역까지 트레킹하고 비동역에서 V-train 타고 가는 것도 한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