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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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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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명칭
빈그룹
영문 명칭
VinGroup
국가
[[베트남|

베트남
display: none; display: 베트남"
행정구
]]

창립일
1993년 8월 8일
본사
베트남
창업주
팜 녓 브엉(Phạm Nhật Vượng)
회장
팜 녓 브엉(Phạm Nhật Vượng)
유형
대기업
산업 분야
부동산, 자동차, 관광
매출
7조 2,144.85억 원(2021년 기준)#
순이익
(1,442.97억 원)(2021년 기준)#
시가총액
247조 9,058억 VND [1](2022년 8월 26일 기준)#
상장시장
호치민증권거래소 : VIC
홈페이지
파일:빈그룹 로고.svg홈페이지

1. 개요
2. 역사
3. 계열사
4. 과거의 계열사
5. 여담




1. 개요[편집]


빈그룹(베트남어: Tập đoàn Vingroup)은 베트남 최대의 민간 기업이자 베트남을 대표하는 대기업으로 창립자는 팜 녓 브엉(쯔꾸옥응으: Phạm Nhật Vượng)으로 1968년 8월 5일 베트남 하노이 출생이다.[2]

호치민증권거래소에 VIC 종목명으로 상장되어 있으며, 베트남 주식시장 총액의 약 23%를 빈그룹 혼자서 차지하고 있다. 사업구조상으로는 부동산, 호텔리조트 등 부동산 및 관광 산업이 주력 사업이다. 베트남의 삼성을 지향하고 있으나 실질적으로는 롯데와 유사한 형태를 보인다. 2017년부터 휴대폰, 자동차 등 제조업에도 야심차게 뛰어들었으나 휴대폰은 3년만에 철수했고, 자동차 역시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다. 빈그룹은 다양한 산업과 분야에 걸쳐 경제의 주력으로 대규모 활동을 펼쳐야 하는 한국 재벌과 유사한 형태로 활동하고 있다.

1993년 8월 8일 ‘在우크라이나 베트남 유학생 그룹’이 라면을 주로 생산하는 식품회사 ‘Technocom (테크노컴)’을 설립한 것이 빈그룹의 뿌리가 되었다. 이들이 귀국해 다양한 산업에 투자하기 시작하면서 빈그룹이 본격적으로 발전하기 시작했다. 모태가 되었던 테크노컴은 스위스의 네슬레가 인수했다.


2. 역사[편집]


1993년, 창립자 팜녓브엉은 우크라이나에서 '테크노컴(Техноком; Technocom)' 이라는 식품 회사를 창립했다. 테크노컴은 Мівіна(Mivina)라는 브랜드로 라면 등 인스턴트 식품을 팔아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현재까지도 우크라이나 국내에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테크노컴은 우크라이나에서 성공을 거둔 이후 부동산과 관광사업을 주 사업으로 하는 자회사 Vincom (빈컴)과 Vinpearl (빈펄)을 세워 베트남에 진출하였다. 2009년에는 테크노컴 본사를 아예 베트남으로 옮겼으며, 네슬레에 우크라이나 식품 사업 부문을 매각한 뒤 이름을 빈그룹으로 변경하였다.

2011년에는 빈펄과 빈컴이 주식교환 형태로 합병되었다. 2012년 2월 중순 이후로는 호치민 증권거래소 (HOSE)에서 합병을 목적으로 추가 발행한 빈그룹 주식(종목코드 : VIC)이 거래되기 시작했다.


3. 계열사[편집]


약 50여개에 이르는 계열사(자회사)를 거느리고 있다.

  • 빈패스트(VinFast) : 자동차 제조사.
  • 빈홈(Vinhomes) : 부동산 주거시설 개발 사업.
  • 빈콤(Vincom ): 상업 부동산 개발 사업.
  • 빈펄(Vinpearl) : 관광업. 고급 호텔, 리조트 등을 보유.
  • 빈스쿨(Vinschool), 빈유니(VinUni) : 초・중・고등/대학교의 학교재단.
  • 빈파(VinFa) : 제약회사.
  • 빈멕(VinMec) : 비영리 단체 의료기관.
  • 빈ES(빈에너지솔루션)(VinES)[4] : 차량용(전기차) 배터리 제조사.
  • 빈AI(VinAI)[6] : 인공지능 기술 연구 및 개발.


4. 과거의 계열사[편집]


과거 빈그룹의 계열사(자회사)였으나, 현재는 매각 혹은 청산 등이 이루어진 계열사이다.

  • 빈스마트(VinSmart): 스마트폰, 스마트TV 제조사. 현재는 청산한 회사.
  • 빈커머스(VinCommerce) : 빈마트, 빈마트플러스[7]를 운영하는 기업. 2019년 마산그룹에 매각하고, 일부 지분만 소유하고 있다.
  • 빈에코(빈에코농산개발투자)(VinEco) : 2019년 마산그룹에 매각하고, 일부 지분만 소유하고 있다.


5. 여담[편집]


  • 랜드마크 81을 소유하고 있다.
  • 베트남 최대의 규모만큼 구설수도 많은 편이다. 베트남 고위 공직자들과 언론에 뇌물을 줬다던가, 사원들에게 자사 스마트폰과 자동차를 강매 했다는 제보가 나오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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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4조 2,298억 원[2] 여담이지만 삼성 회장인 이재용과 동갑이다.[3] 빈그룹 5,100억 동(51%),팜 녓 브엉(Pham Nhat Vuong) 빈그룹 회장 4,850억 동(48.5%), 판 투 흐엉(Phan Thu Huong) 나머지 50억 동(0.5%)[4] 2021년 8월 4일 자본금 1조 동[3]으로 설립된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로 본사는 하노이 롱비엔군(Long Bien) 빈홈리버사이드(Vinhomes Riverside) 생태신도시 심포니빌딩(Symphony)에 위치하며, 대표는 마이 흐엉 노이 빈그룹 부사장이다.[5] 빈그룹 4,250억 동(99.8%), 부이 하이 홍(Bui Hai Hung) 빈AI연구소(VinAI Research) 원장 0.1%, 응웬 민 호아이(Nguyen Minh Hoai) 빈AI연구소 팀장 0.1%)[6] 2021년 8월 4일 자본금 4,260억 동[5]으로 설립된 인공지능 기술 연구 및 개발 기업으로 본사는 하노이 롱비엔군(Long Bien) 빈홈리버사이드(Vinhomes Riverside) 생태신도시 심포니빌딩(Symphony)에 위치하며, 대표는 응웬 마이 화(Nguyen Mai Hoa) 빈펄(Vinpearl) 사장 이다.[7] 현재는 윈마트, 윈마트플러스로 명칭 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