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요(아카메가 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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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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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메가 벤다!의 캐릭터. 성우는 코마츠 미카코. 타츠미의 고향 친구.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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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츠미, 다른 고향 친구인 이에야스와 함께 제국 수도에서 출세하기 위해 길을 떠났다가 도적들의 습격으로 타츠미와는 떨어져 이에야스와 함께 다녔다.

그리고...

[스포일러]

타츠미가 묵었던 아리아의 저택에서 그냥 시체로 등장.

그녀는 타츠미보다 먼저 수도에 도착했지만 딱히 갈 곳도 없고, 타츠미와도 합류해야 하지 않겠나던 차에 아리아라는 아가씨의 초대를 받아 그녀의 저택에 묵게 된다. 하지만 사실 미친년 아리아와 그녀의 가족의 취미는 지방에서 올라와 물정에 어두운 사람들을 속여 사로잡아 실컷 고문하고 죽이는 것이었다.

질투심을 유발할 정도로 찰랑찰랑한 검은 생머리의 미녀여서 늘 곱슬대는 머리카락으로 고민하던 아리아는 사요의 탐스러운 검은 머리칼에 열등감을 갖게 되었고 그 때문에 열폭하여 사요를 특히 잔인하게 고문했다고 한다. 옷이 벗겨져 나체로[1]온갖 고문을 받다가결국 고문을 못 이기고 끔살당해 사망하고 만신창이 나체 상태로 방치되었다 그리고 덕분에 끝내주는 글래머를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같이 잡혔던 이에야스의 말에 의하면 사요는 끝까지 굴복하지 않았다고 한다.[2][3]

이후에도 타츠미의 회상에서 종종 모습을 드러냈으며[4] 번외편인 콜라보레이션 표지 만화[5]에서는 거의 레굴러 멤버로 활약 중이다.

3.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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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츠미의 회상으로 보아 생전에는 상냥하고 밝은 성격이었던 듯 하다. 또한 타츠미에게는 꽤 소중한 사람으로 생각되었던 듯. 참수꾼 잔크가 자신의 제구인 '스펙테이터'를 이용해 '자기를 보는 사람이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인물'로 위장했을 때 타츠미의 눈에 보인 잔크는 사요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어쩌면 타츠미가 그녀를 좋아했을 수도 있고 사요 또한 두 사람이 똑같은 짓을 해도 의외로 타츠미에게는 무르다든가 등으로 미루어 볼 때 타츠미를 좋아했던 것 같다. 그녀가 무사했다면 진히로인으로 이어질 수도 있었겠지만 사요는 허망하게 끔살당했고 시간이 지나면서 타츠미에게는 셰레, 첼시, 마인 에스데스 등 새로운 메인 히로인들이 생겼다.

아카메가 벤다! 독자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준 캐릭터. 아카메가 벤다!의 막나가는 전개의 첫 희생자 사례가 이 사요였기 때문이다. 사실 사요는 미소녀+츤데레+소꿉친구+주인공과의 약속 등 히로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거의 모든 요소를 가진 여캐여서 타츠미가 사요를 찾아다니는 게 초반의 스토리일 것처럼 보였지만 결과는 몇 화 뒤에 허무하게 끔살 확정(...). 아무리 중요해 보이는 캐릭터라도 가차없이 죽여버리는 아카메가 벤다! 작품을 극초반부터 제대로 터뜨렸다.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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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노후를 대비해 이세계에서 금화 8만 개를 모읍니다의 여주인공 야마노 미츠하와 좀 닮았다.이쪽은 죽는 쪽이 아니라 죽이는 쪽이라는게 함정

시신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나이스바디의 소유자였다. 가슴이 탐스럽고 크고 아름다우며 좋은 허리 라인, 상당히 볼륨감 있는 골반, 매끄러운 각선미까지 가지고 있는 미소녀다. 아리아가 질투할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