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크 티

V건담의 등장인물에 대한 내용은 샤크티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

샤크 티는 구 공화국 말기 제다이 카운슬 멤버인 제다이 마스터였다.

은하 공화국 말기 여성 제다이들 중 특히 강한 힘을 가진 기사였으며, 야들의 뒤를 이어 제다이 평의회의 멤버가 되었다. 굉장히 예리하고 정확한 검술을 사용했다. 그러나 고등 평의회 멤버임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스타워즈 작품 내에서 샤크 티가 싸우는 모습은 거의 나오지 않는다. 프리퀄 2편의 1차 지오노시스 전투에도 등장하지 않으며, 클론 전쟁 기간 내내 카미노에서 클론의 훈련을 담당하느라 역시 일선에는 나서지 않았고, 클론전쟁 막바지 팰퍼틴 의장을 경호하다 그의 납치를 막는 것에 실패했지만 이 역시 클론전쟁 3D에서는 파이널 시즌에서 대사로만 전달될 뿐 실제로 등장하지는 않는다. 심지어 오더 66이 발동된 후 벌어진 제다이 사원 공방전에서도 설정상 방어의 총책임자였으나 명상을 하다 아나킨에게 등 뒤에서 공격당해 죽었다고만 언급되고 제대로 싸우는 모습은 나오지 않는다. 단 클론전쟁 2D에서는 1화부터 일선에서 돌격하는 등의 모습도 묘사된다.

2. 작중 행적[편집]

---

2.1. 스타워즈: 클론 전쟁[편집]

---

나름대로 현실적이면서도 영화판처럼 이상한 외향으로 변하지 않고 적절하게 묘사된지라 평이 좋았다.

클론전쟁 당시 그녀는 카미노에서 클론 훈련총감으로서 훈련을 담당하고 있었다. 클론 전쟁 시즌 6 11화 요다가 콰이곤 진의 목소리을 들은 후 제다이 카운슬에 있는 사람들과 명상을 한다.



이후 대고바에서 요다가 포스 비전중 라이트세이버에 찔려 죽는 샤크 티의 모습을 본다.[1]

2.2. 스타워즈: 시스의 복수[편집]

---

죽는 장면이 두 번이나 만들어졌다는 특이한 전적이 있다. 원래 스타워즈 에피소드 3를 찍을 때 조지 루카스는 샤크 티가 아나킨 스카이워커와 오비완 케노비 앞에서 그리버스에게 끔살 당하는 장면을 찍어 CG 효과까지 완성했는데 #, 시스의 복수와 연결되는 스타워즈: 클론 전쟁(2003)에선 그리버스가 샤크 티를 제압만 한 뒤 코러산트에 놔두고 갔기에 설정 충돌이라서 이 장면은 통째로 삭제되었다.

공식 설정으로 결정된 죽음은 다스 베이더에게 살해당했다는 것인데, 이 장면 역시 촬영까지 된 후 삭제되었다. 다만 제다이 사원의 보안 홀로그램에서 베이더에게 살해당하는 것이 확인됨으로서 사망이 확정되었다. 그런데 그리버스에게 죽는 장면은 거의 완성 단계의 신인데 비해 이건 촬영만 해놓은 상태에서 스틸 컷이 공개된 터라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 보러가기

이후 클론 전쟁 시즌 7에서 그리버스 장군이 코러산트를 침공하자 팰퍼틴 의장을 보호하기 위해 파견됐으나 연락이 끊겼다는 대사로 추측컨대 2D에서의 행적과 똑같이 의장 납치를 저지하고자 하였으나 실패한 듯. 후의 행적은 영화와 동일하다. 카쉬크 회의에 참석 후 다스 베이더에게 살해당한 것이 정설.

3. 레전드[편집]

---

3.1. 에피소드 2: 클론의 습격[편집]

---

3.2. 리퍼블릭: 카미노 방어[편집]

---

카미노 방어에서 예상과 달리, 연합의 군대가 많아서 카미노 시설 곳곳에서 패배하자, 걱정하던 샤크 티와 라마 수는 장고 펫의 성격이 들어간 ARC—특수 정찰 클론 (Advanced Recon Clone)[2] 트루퍼를 투입하기로 결정한다. 아직 성장이 덜 된 클론들을 지켜주며 등장한 ARC 트루퍼들이 연합의 드로이드와 싸운다. 또한, 돕기 위해 온 샤크와 함께 알파-17(일명 "알파")는 어린 클론들을 보호하는데 성공한다. 그런 다음, 샤크와 알파는 클론 제3세대를 지키기 위해 클론 연구실로 향한다. 계속해서 많은 드로이드들이 가로막고 있던 와중, 때맞쳐 도착한 아나킨과 오비완이 도와준다. 연구실에 도착하지만, 많은 드로이드에게서 클론을 지켜내기 위해 알파는 자가 파괴코드를 입력한다. 다른 방법이 있을 것이라는 샤크의 말에 알파는 제다이에게 시설의 길목인 통로를 파괴하라 명령하고, 세 제다이는 통로를 파괴해 드로이드를 침몰시킨다. 입구를 따라 들어오는 바다를 포스로 막고, 알파는 코드를 해제한다.

3.3. 클론전쟁 2D[편집]

---

주로 클론전쟁기의 활약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국내에서 인지도가 높아진 것도 바로 이 당시, 정확히 말하자면 2D 클론워즈 애니메이션의 코러산트 전투 장면 때문이다. 당시 그녀는 두 명의 제다이 기사를 이끌고 팰퍼틴 의장을 납치해가는 그리버스 장군을 추격했는데, 사실 활약상 그 자체보다는 영화에서보다 30년은 젊게 나온 모습 때문에 큰 인기를 얻었다. 눈빛도 초롱초롱 해서 귀엽다.



이 장면 하나로 샤크 티에 푹 빠져버린 스덕들이 많았다.[3]




그 외의 장면들

다만 영화에서는 맨 위 이미지와 같은 모습으로 나오기 때문에 애니를 보고 영화에서 샤크 티를 찾으려 한 사람들은 모두 절망해버렸다. 여담이지만, 놀랍게도 영화에 출연한 올리 쇼산이라는 배우는 캐릭터와 정 반대로 생겼다. 화장 떡칠이 가져오는 부작용이라 할 수 있다. 이후엔 이걸 타산지석 삼았는지 샤크 티와 같은 종족인 아소카 타노의 실사화 버전은 샤크 티의 경우와 다르게 분장을 적당히 해서 좀더 자연스러운 모습이다. 다만 피부가 빨간 샤크 티와 달리 아소카는 피부색이 인간과 거의 흡사하기에 분장 난이도가 낮았던 것을 감안할 필요는 있다.

3.4. 포스 언리쉬드[편집]

---

넌 베이더의 노예다. 하지만 그 자 때문에 네 힘이 헛쓰이고 있구나. 넌 더 진보된 존재가 될 수 있건만...

(내 스승님을 배신하게 만들려는 짓은 소용없어!)

"불쌍한 아이야, 시스는 항상 서로를 배신한단다. 허나 너도 곧 그 사실을 배우게 되겠지."

결국 에피소드 3 이후 약 3년 동안은 아나킨에게 죽은 것으로 처리되어 있었다. 그런데 포스 언리쉬드 게임이 공개되면서 정체불명의 토그루타 족 제다이가 공개되어 이게 샤크 티가 아니냐는 말이 나왔다. 확인 결과 그녀가 맞았고, 여기서도 제대로 죽는 장면은 나오지 않은 채 살락에게 먹히는 걸로 끝나버려 혹시 또 한번 살아나는 게 아닌가 하는 말도 나오고 있다.[4][5] 스타킬러와의 혈전끝에 살락의 입속으로 빠져버린 샤크 티

세 번이나 죽은 것과는 별개로, 스타킬러에게 죽기 전까지 마지막 나날을 펠루시아에서 보내며 펠루시아 행성에 닥쳐오는 다크사이드의 포스를 혼자 힘으로 막아냈다는 것을 보아 얼마나 대단한 제다이 마스터였는지 알 수 있다. 소설에서는 검술도 검술이지만, 포스를 이용한 수많은 트릭도 잘 다룰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하지만 이 설정은 레전드로 변경되면서 비공식이 되었다.

추가로 그 다스 베이더가 샤크 티만큼은 진정한 제다이라며 인정하는 장면이 있다. 오비완이나 요다말고는 제다이 취급도 안 해주던 베이더가 그녀를 제다이라고 인정한 부분에서 샤크 티의 능력과 인품이 얼마나 뛰어났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4. 기타 매체[편집]

---

모바일 RPG 게임인 스타워즈: 갤럭시 오브 히어로즈에 등장. 은하 공화국 소속 조연급 제다이들이 하나같이 나사빠진 성능으로 나오는 것과 달리 우수한 성능을 가지고 등장했다. 주 역할은 클론 트루퍼들을 이끄는 덱의 리더 역할을 맡는 것인데, 속도도 매우 빠르고 서포터로서의 기술들이 하나같이 우수한 성능이라 키워서 써먹으면 여러 곳에서 한 몫 톡톡히 한다. 다만 똑같은 덱을 공유하는데다 성능도 우위인 스카이워커 장군이 등장하면서 유통기한이 상당히 짧아졌다는 것이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