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덕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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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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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성재리에 있는 댐.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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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에서 관리하며, 경상북도 영천, 경산 지역의 안정적인 용수 공급과 보현천, 길안천 홍수 조절 목적으로 2006년 1월에 착공을 시작해서 2015년에 준공되었다.

높이 58.5m, 총길이 274m, 총 저수량 2,790만 톤이며, 이전에는 이 유역이 농업용 저수지였던 수락저수지였다. 그러다가 댐을 건설하게 되면서 농업용 저수지를 재개발한 첫 사례가 되었다.

총 저수량은 작은 편이지만, 소수력 발전소가 있고 1년에 1.409Gwh의 전기도 생산을 하고 있기 때문에 다목적댐으로 분류된다. 청송군, 경산시, 영천시에 농업용수, 생활용수, 공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물이 차면 저절로 넘쳐흐르는 월류식 여수로가 4개가 있고, 월류식 여수로 중앙에 수문이 2개 설치된 상용 여수로가 있는데 높은 위치에 있어 물이 월류하는 경우는 드물고, 보통은 비가 많이 와 수위가 높아지면 수문을 열어 수위를 조절한다.

3.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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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에 전국적으로 폭우가 왔을 때 성덕댐이 수문을 열어 방류한 적이 있는데, 이 방류는 성덕댐의 준공 이후 첫 수문 방류가 되었다. 그리고 우리나라 다목적댐 중 가장 높은 위치인 해발고도 396m에 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