숀 앰브로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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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임파서블 2의 메인 빌런이자 최종보스. 전직 IMF 1급 요원 겸 테러리스트. 배우는 테이큰 3, 히트맨 등에 출연했던 더그레이 스콧. 국내 지상파 방송분에서의 성우는 이윤연.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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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단 헌트와 같은 특수비밀요원기관 IMF에 속한 1급 요원들 중 한명으로, 에단처럼 변장이 특기이며 에단의 대역으로 작전에 투입된 적이 있었다.[1] 네크로비치 박사의 도움 요청이 왔을 당시 이단이 휴가중이었기에 이단의 대역으로 그가 투입되었지만, 키메라 바이러스와 벨레로폰 백신을 이용해 큰 돈을 챙길 한몫 잡을 속셈으로 네크로비치 박사를 직접 죽이고, 부하들과 함께 비행기를 강제로 추락시켜서 비행기에 있던 사람들을 간접적으로 다 죽여버리는 동시에 결국 IMF를 배신했다.[2] 사실 박사는 바이러스는 자신에게 직접 투여하고 백신만 가방에 챙겨온 것이지만, 숀은 바이러스와 백신 모두 가방에 있다고 착각하고 박사를 죽인 채 추락하는 비행기에 남겨두고 오는 바람에 백신만 챙겨오는 꼴이 되었고, 영화 러닝타임 동안 그의 목적은 키메라 바이러스를 마저 확보하고 거래를 성사시키는 것에 맞추어져 있다.

작중 히로인인 나이아에게 열렬히 구애 중이었는데, 이단과 IMF는 그의 동태를 파악하기에 가장 알맞은 사람이었던 나이아를 팀원으로 영입해 앰브로스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계략을 짠다.

시드니로 돌아온 앰브로스는 나이아가 감옥에서 풀려나는 것을 도와준다. 그러나 나이아를 의심하던 자신의 부하 '휴'에게 관련 의혹을 듣고 이를 검증하기 위해 또 나이아가 왜 자기에게 접근을 했는지 진짜 목적을 떠보기 위해 앰브로스는 가면을 사용해 에단으로 변장하고 나이아와 이야기를 나눈다. 그 뒤 나이아가 헌트로 변장한 숀에게 헌트와 관련된 모든 사실을 다 말하게 되고, 모든 진실을 듣게되고 격분한 앰브로스는 에단이 키메라 바이러스를 확보하려 바이오사이트에 잠입할 것을 미리 예측하고, 나이아를 인질로 하여 그곳에서 에단을 급습하기를 기다린다.

그 후 에단에게 나이아를 인질로 하여금 마지막 키메라 샘플을 가져오라고 명령하지만 나이아는 자신에게 주사를 놓는다. 돈 때문에 나이아를 죽이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안 이단은 나이아를 구하고 기지에서 빠져나가고, 숀은 그녀를 일단 살려두고 도망친다. 그 후 앰브로스는 부하들과 바이오사이트 섬 단지로 가는 길에 나이아가 죽도록 시드니로 보내버리고 바이러스를 방출한다.


한편, 에단은 바이오사이트 섬 단지에 잠입하고 휴를 수류탄 폭발로 기절시킨 후 가면을 사용해 숀의 부하이자 친구인 휴로 위장한다. 그 후 '휴로 변장한 에단'은 '이단으로 위장당한 휴'를 앰브로스에게 데려간다. 이 사실을 알 리가 없는 앰브로스는 에단(휴)을 고문한 뒤 즐겁게 웃으며 총으로 사살한다.[3] 그러나 앰브로스는 에단의 손가락에 붕대가 감겨 있는 것을 보고 가면을 벗기고[4], 자신이 죽인 사람이 에단이 아닌 휴인 것을 깨닫고 분노와 절망에 찬 비명을 지른다.

그 뒤 자신의 나머지 부하들과 에단을 쫓기위해 추격전을 벌이고, 결국 베어 아일랜드에서 에단과 최후의 전투를 벌인다. 처음에는 숀이 에단을 우세하게 몰아붙여 데미지를 크게 많이 줬으나, 가면 갈수록 에단이 기지를 발휘하며 싸움실력을 유감없이 크게 발휘하자 결국 에단의 엄청난 싸움실력을 당해내지 못해 끝내 에단에게 패배하여 목숨을 잃었다.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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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이 숀 앰브로즈 빌런은 어거스트 워커를 제외한 메인 빌런 중에서는 에단 헌트를 가장 많이 고전시키고 헌트에게 대미지를 크게 많이 준 동시에 헌트와 호각을 이룬 첫번째 상대이다.[5]
  숀 앰브로스도 엄연히 헌트와 같은 IMF의 1급 요원이었기에 에단 헌트와 호각을 이루는게 사실상 당연하고 현실적인 사실이긴 하다.
  그에 비하면 3편의 메인 빌런 오웬 데이비언과 4편의 메인빌런 커트 헨드릭스 이 두 빌런은 헌트에게 어느 정도 데미지는 나름대로 줬으나, 데이비언은 두뇌파라서 온갖 술수로 헌트를 궁지로 몰았으나 결국엔 죽었고, 헨드릭스는 헌트에겐 상대도 되지 않아 가방을 뺏길 위기에 처하자, 헌트에게 죽임을 당할 바에야 차라리 죽는게 낫다 생각해서 그런지 스스로 추락을 택해서 자살했다. 그리고 5편에서 메인 빌런은 아니었지만, 5의 메인 빌런의 부하 케이건.M도 숀 앰브로스와 어거스트 워커 못지않게 에단 헌트를 많이 고전시키고 데미지를 많이 줬다.

•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에서 에단이 직접적으로 죽인 첫번째 메인 빌런이다.[6]
  직접적으로 죽인 두번째는 3편의 오웬 데이비언, 4편의 커트 헨드릭스는 에단이 직접 죽인게 아닌 스스로 추락을 택하여 사망하였으며, 직접적으로 죽인 세번째는 폴아웃의 어거스트 워커이다.
  [7]
  단 5편에서도 에단이 빌런 1명을 직접적으로 죽였지만, 메인 빌런이 아닌 관계로 제외. 참고로 5편에서 에단이 직접 죽인 빌런은 신디케이트의 잔당들 중 한명이자 메인 빌런 솔로몬 레인의 부하 케이건.M이다.

• 숀 앰브로스가 에단 헌트와 호각을 이룬 상대였기에, 숀의 전투력은 오웬 데이비언, 커트 헨드릭스, 일사 파우스트, 그레이스, 벤지 던, 파리, 가브리엘, 6편의 솔로몬 레인보다는 더 강한 전투력일 것이며 단, 5편의 솔로몬 레인, 어거스트 워커, 존 라크의 대역, 케이건.M 과는 동급 내지 한 단계 아래 전투력일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