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키 베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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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zuki Verona
スズキ・ヴェローナ
1. 개요[편집]
일본의 자동차 제조사인 스즈키가 미국 및 캐나다에 판매했던 전략 차종으로 GM대우 매그너스의 배지 엔지니어링 차량이다.
2. 상세[편집]
2.1. 1세대 (V200, 2002~2006)[편집]
2004년형~2006년형 베로나
1981년에 제너럴 모터스가 스즈키 브랜드의 지분을 사들였고, 최고 20.4%의 지분을 보유한 적이 있었다. 이후 대우자동차가 금융위기로 인해 대우그룹이 해체되면서 파산 상황까지 가자 제너럴 모터스가 이를 인수해 GM대우를 설립했는데, 차량 공유를 통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지향하던 당시 GM의 정책에 의해 스즈키 브랜드의 부족했던 북미 시장 중형차 라인업을 보강하는 차량으로 출시했다.
2002년에 북미 시장에 출시됐으며, 쉐보레 에피카의 1세대, 대만 시장에서 판매된 포모사 매그너스 및 국내 시장에 판매된 GM대우 매그너스와 형제차이다.
차량의 디자인은 조르제토 주지아로가 디자인을 맡았으며 차량의 로고가 스즈키로 변경된 것을 제외하면, GM대우 매그너스와 큰 차이가 없다. 파워트레인은 155마력, 177lbft의 파워와 토크를 기록한 2.5L X25D1 직렬 6기통 엔진이 적용됐다. 생산은 대한민국 인천광역시 부평구에서 현재 한국GM으로 사명이 변경된 GM대우 공장이 생산했다.
차량의 장비로는 일정 온도를 유지해 주는 에어컨 기능, 가죽 시트 등이 적용됐으며, 안전장비로는 앞좌석 듀얼 에어백, ABS(안티 록 브레이크 시스템),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TCS)이 적용됐으며, 한국 내수용 차량인 매그너스에는 옵션조차 없었던 크루즈 컨트롤이 기본으로 장착됐다.[1]
2006년에 영 좋지 않은 판매 실적 때문에 생산이 중단돼 단종됐다. 후속 모델은 키자시이다.
3. 둘러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4 22:53:59에 나무위키 스즈키 베로나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한국 내수용 모델은 크루즈 컨트롤 스위치 자리에 핸즈프리가 장착됐다. 지금처럼 무선으로 작동되는 블루투스 핸즈프리가 아닌, 이어폰을 끼워서 사용하는 핸즈프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