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키 케이
덤프버전 :
SUZUKI Kei / Mazda Laputa
スズキ・Kei
1. 개요[편집]
스즈키에서 1998년 10월부터 2009년 10월까지 생산, 판매한 경차이다.
차명의 유래는 경자동차의 경(Kei, 케이[2])에서. '경차 중의 경차'를 노린다는 의미를 담고있다.
2. 상세[편집]
세단과 SUV의 사이에 새로운 타입 (이른바 '크로스오버 SUV')의 경차로써 개발되어 1998년 '경자동차규격개정[3]'과 동시에 판매가 시작되었다.
1998년 출시 이래 스즈키가 판매하는 경승용차 중에서 풀모델체인지 없이 연식 변경만 11년 하여 생산된 모델이다.
엔진은 F06A, K06A로 이원 판매돼다, 2001년 4월 이후 K06A로 일원화됐다,
중간에 소소하게 디자인적으로 2000년 10월에 전면 디자인, 2006년 4월에 프론트 그릴[4]과 범퍼 디자인이 변경되긴 하였다.
크로스오버 SUV답게 다른 경차보다 높은 편평비[5]의 타이어와 지상고로 인해 승하차가 쉽고 운전석 시야 확보도 좋은 편이며 덩달아 험로 주파성을 높였다. 하지만 SUV라는 말이 무색하게 뒷자리는 다른 경차들에 비해 아주 좁은데 이는 뒷좌석 부분이 위로 솟아있는 데다 스페어 타이어와 34L의 러기지 박스가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에서 판매된 초대 스위프트(유럽 수출명 이그니스), 쉐보레 크루즈[6]가 Kei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모델이며 부품 상당수가 공유된다.[7] 또한, 마쓰다에 라퓨타라는 이름으로 2006년까지 OEM 공급하고 있었다.
2009년 생산 종료와 함께 단종이 되었다. 하지만 경형 크로스오버에 만족했던 유저들의 의견과 단종을 아쉬워했던 '스즈키 오사무' 당시 회장의 의견 등을 통해 경형 크로스오버의 수요가 있다고 판단, 후속으로 개발한 것이 바로 '허슬러'이다.
3. 파생형[편집]
외관 및 세부 스펙 변경 모델이지만 출력 제한으로 인해 스포티한 외관을 한 모델일지라도 출력은 64마력을 넘지 않는다.
3.1. 케이 스페셜[편집]
kei スペシャル
1999년 5월에 출시. 초기형 3도어, S타입을 베이스로 스포티한 외관 부품을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변속기는 5MT와 4AT, 구동 방식은 FF와 4WD를 선택할 수 있었다. 외관 이외에 성능 및 스펙은 일반 모델과 같았다.
3.2. 케이 스포츠[편집]
kei スポーツ
2000년 10월 알토 웍스의 단종으로 생긴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투입된 모델이다. 스페셜과 같이 S타입이 베이스.
5MT/4AT 및 FF/4WD 선택이 가능했으며 심지어 판매 초기의 경우, 알토 윅스와 같이 SOHC의 F6A, DOHC의 K6A 엔진[8]을 선택하는 것도 가능했다.(2001년 4월 마이너 체인지 이후에는 K6A으로 통일되었다.)
전용 서스펜션, 전용 에어로 파츠, 버킷 시트, 대구경 휠등의 선택 옵션이 있었으며, 원메이크 레이스를 위한 'Kei스포츠R'이라는 등급도 존재했다.
3.3. 케이 웍스[편집]
kei ワークス
기존 웍스의 부활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2002년 11월, 기존의 'Kei 스포츠'를 'Kei 웍스'로 출시하면 다시 웍스가 부활했다.
성능의 변화는 없지만 외관의 변화와 더불어 4륜 디스크 브레이크[9], 15인치 알루미늄 휠, 60평편비 타이어, 레카로 시트가 들어가게 되었으며, 5MT/FF의 경우 전륜에 LSD를 탑재하여 윅스에 이름에 걸맞는 변화가 생기게 되었다.
4. 제원[편집]
5. 관련 문서[편집]
6. 둘러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4 23:47:35에 나무위키 스즈키 케이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사진은 후기형 2006년 4월 ~ 2009년 10월(9 ~ 11형)모델[2] 가벼울 경軽의 일본어 음독[3] 이 조치로 인해 길이와 폭 제한이 기존보다 각각 10cm와 8cm씩 늘어나게 되었다. 현재 일본 경차의 규격은 배기량 660cc 출력 64마력의 엔진에 전장 3400mm, 전폭 1480mm, 전고 2000mm 이하이다.[4] 본넷에 하단에 있던 스즈키 마크의 위치가 프폰트 그릴 중앙으로 변경[5] 165/70R14는 소형차에서 많이 사용하지만 경차에서는 잘 사용하지 않는 크기이다.[6] 준중형 세단 쉐보레 크루즈와는 이름만 같고 전혀 다른 차다. GM은 2001년부터 2008년까지 일본에서 "쉐보레 크루즈"라는 이름의 소형 해치백(Subcompact car)을 생산한 적이 있다. 이 차는 당시 GM 소속인 스즈키에서 이그니스를 기반으로 수출을 목적으로 GM 소속인 호주 홀덴의 디자이너들이 디자인을 개량한 차량이다. 스즈키 일본 공장에서 생산해서 일본, 호주(홀덴 크루즈)로 수출했으며, 유럽 시장에서도 덩치를 키운 뒤 현지생산해 판매했다.[7] 문, 측면패널과 같은 외장 부품 뿐 아니라 실내 부품 또한 공유가 가능하다. 때문에 Kei 유저가 초대 스위프트 스포트 부품을 유용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8] F6A는 타이밍 벨트를, K6A는 타이밍 체인을 사용한다.[9] 일반 모델의 경우 전륜은 디스크, 후륜은 드럼 브레이크이다.[10] 웍스 사양[11] 스즈키 측은 이 서스펜션을 ITL(Isolated Trailing Link)라고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