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컬 마이스터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의 하급 효과 몬스터 카드.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스컬 마이스터,
일어판명칭=スカル・マイスター,
영어판명칭=Skull Meister,
속성=어둠, 종족=악마족, 레벨=4, 공격력=1700, 수비력=400,
효과1=①: 상대 묘지에서 마법 / 함정 / 몬스터의 효과가 발동했을 때\, 이 카드를 패에서 묘지로 보내고 발동할 수 있다. 그 효과를 무효로 한다.)]
폭풍의 스타스트라이크 TCG판에서 처음 나온 카드로, 패에서 자신을 묘지로 보내는 것으로 상대의 묘지에서 발동한 카드의 효과를 무효로 하는 유발 즉시 효과를 가진 하급 효과 몬스터.

D.D. 크로우나 무덤의 지명자처럼 묘지에서의 효과 발동을 막는 패 트랩 카드. 패 트랩치고는 공격력이 높은 편이기에 하급 어택커로 써먹거나, 4축 엑시즈 소재로 이용할 수도 있다.

저택 와라시와도 유사해보이지만, 이쪽은 "묘지에서 발동하는 효과"를 막는 것이고 와라시는 "묘지의 카드에 영향을 미치는 효과"를 막는 것으로 효과가 완전히 다르다.[1]

동시에 여러 장의 카드가 발동했을 경우, 체인 블록 맨 마지막 효과에만 체인이 가능하다. 따라서 체인 블록 맨끝이 묘지에서 발동하는 효과가 아니라면 이 카드의 효과를 적용할 기회를 놓쳐버린다. 유언계 효과를 가진 몬스터를 릴리스하거나 코스트 삼아서 다른 몬스터의 효과가 발동했을 경우처럼 이런 상황이 발생할 빈도는 높은 편. 임의 효과나 강제 효과의 차이, 또는 상대 플레이어의 임의로 컨트롤할 수 있는 부분도 있으니 메타 카드로 써먹을 경우 다른 카드와 조합하는 플레잉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9기 이후의 테마에는 묘지에서 발동하는 카드가 하나 씩은 있다보니 패에서 썩는 일은 별로 없다. 다만 그 카드가 덱의 핵심 카드인지는 별개의 문제라서 채용률이 높지 않다. 묘지 활용 테마가 메타를 지배할 때 사이드 덱이나 메인 덱에 넣는 정도. 가령 2017년 환경의 경우 묘지에서 발동하는 효과를 가진 진룡 마법 / 함정 카드 저격용으로 써먹기 위해 사이드 덱에 채용되는 경우가 많아졌으며, 이에 따라 시세가 급등하는 듯 싶다가 파워코드 링크에 재록되면서 도로 폭락하는 사태가 일기도 했다.

2021년 환경에서는 전뇌계, 팬텀 나이츠, 코드 토커 등 묘지를 활용하는 덱이 군웅할거를 벌이는 가운데 특히나 엘드리치를 저격할 수 있는 패 트랩으로서 채용률이 올라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