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즈루(프린세스 커넥트! Re:D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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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본[편집]
1.1. 캐릭터 정보[편집]
응,응..... 이것저것 가르쳐줄게.
에헴, 누나한테 맡기렴
파일:Pricone_Rd_Shizuru_Get.gifずーっとお姉ちゃんがまもってあげるからね!
누나가 계~속 지켜줄게!
- 획득 시 문구
うふっ、いい子いい子~お姉ちゃんに全部まかせていいんだよ~
우훗, 착하다 착해~ 누나한테 전부 맡겨도 된단다~
- 획득 시 대사
파일:Pricone_Rd_Shizuru_UB.gif
お姉ちゃんの本気だよ!セイクリッドパニッシュ!
누나의 전력이야! 세이크리드 퍼니시!
- 유니온 버스트 사용 시
お姉ちゃんは、絶対無敵♪
누나는 절대 무적♪
- 6성 개화 시 문구
"『お姉ちゃんの上にお姉ちゃんはなし!』だよ!"
"『누나의 위에 누나는 없어!』야!"
- 6성 개화 시 대사
파일:Pricone_Rd_Shizuru_6★UB.gif
行くよ、弟くん! 頼りにしてね! セイクリッドビヨンド!
간다, 동생아! 마음껏 의지하렴! 세이크리드 비욘드!
- 6성 개화 후 유니온 버스트 사용 시[1]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에 등장하는 히로인. 같은 길드 소속의 동생인[2] 리노와 함께 피가 섞이지 않았음에도 주인공과의 남매관계를 자처하며, 그 중에서도 주인공보다 연장자이다보니 누나를 자칭한다. 1부 기준으로 주인공과의 접촉은 신중해야 한다는 길드의 규칙에도 불구하고 이를 어긴 채 주인공과 여러 접촉을 시도하기도 하는 둥,[3] 브라콤 기질이 다분한 소녀이기도 하다.
1.2. 스킬[편집]
각 스킬의 효과량
- 세이크리드 퍼니쉬
- 세이크리드 비욘드
범위 내 물리 방어력 증가 2 * (스킬Lv + 1) (18초)/범위 300
범위 내 물리 흡수 배리어 15 * (스킬Lv + 1) (18초)/범위 300
범위 내 매 초 지속 HP 회복 2 * (스킬Lv + 1) + 물리 공격력 * 0.15 (8.5초)/7회/범위 300
- 세인트 힐
- 세인트 힐+
- 프로텍션
- 누나 파워
- 누나 파워+
1.2.1. 행동 패턴[편집]
시작 패턴은 배리어 - 힐로 유용하지만 이후 다시 힐을 쓰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 마호와 같은 파티에 편성할 시 둘 다 2턴에 힐을 사용하기에 유의해야 한다.
1.3. 전용 장비[편집]
회복력증가와 물방, 힐스킬 강화가 붙는 괜찮은 성능. 하지만 포지션이 포지션이라 3열 이상에 세울 때는 그다지 쓸모가 없고, 마딜팟에서 전용장비 쿠우카 또는 본인이 메인탱커를 설 때나 아레나에서 이리야 내구도를 챙겨줄 때 무돌파 풀강화 정도는 올릴만하다.
1.4. 성능[편집]
【물리】전열에서 물리 공격으로부터 아군을 지키는 누나.
물리 공격 무효 배리어를 전개하여 아군을 지키는 한 편 자신에게는 물리 공격 흡수 배리어를 둘러 적 전열을 공격한다.
1.4.1. 6성 이전[편집]
물리 방어 특화의 탱킹성능을 가지고 있지만 전열 중 크리스와 성루미를 제외하고 거의 맨 뒷 포지션에 서는 독특한 캐릭터. 이 위치값 하나 때문에 메인탱보다는 서브탱으로 취급된다. 또한 메인 탱커가 아닌 만큼, 보조능력으로 쥰과 달리 사거리 제한이 없는 강력한 단일 힐과 주변 아군을 보호하는 물리 배리어 스킬, 단일 공격 UB를 가지고 있다. 거기에 맞춰 EX 보너스로 공격력을 맞고 기본 능력치도 공격력이 높은 편. 다만 반대급부로 마방은 미야코보다도 낮으며, 미야코처럼 무적 효과가 있는것도 아니므로 마딜에 매우 취약하다.
탱커면서 뒷열에게 힐을 해줄 수 있는 특성 덕분에 아레나에서 이리야를 보조해주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데 시작 패턴이 배리어 - 힐로 배리어가 이리야까지 닿기에 이리야를 저격하려는 시오리나 아리사 등의 카운터로부터 이리야를 보호해주는 용도로 사용됐다. 전중열 딜러 몰빵덱을 저격하는 마딜슈팅 컨셉의 덱에서도 가끔 사용되기도 하는 둥, 탱커라는 귀한 포지션을 살려 공덱 방덱 양쪽에서 나름 조커카드로 사용되기도 했지만 비슷한 포지션에서 서포트 능력을 버리고 광역 딜탱이 가능한 마츠리의 전용장비 출시와 더불어 단짝인 이리야가 파워 인플레로 아레나에서 퇴역하자 서서히 자리를 잃더니 네네카를 중심으로 한 마딜 메타가 등장하자 프레나에서도 거의 기용되지 않는 편이다.
여담으로 최저 HP 타겟의 중급 힐 스킬을 보유한 몇 안되는 캐릭터인데다가, 전열 최후미 배치를 잘 이용하면 특정 위치 아군을 저격하는 적들의 카운터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탱커진이 부실하다면 초반 스토리 진행에서 높은 효율을 보여주는데 극초반에는 간혹 노조미보다 더 나은 모습도 보인다.
1.4.2. 6성 이후[편집]
6성 개화 후엔 기반 스탯 강화 및 UB의 위력이 2배로 폭증하고 범위 300으로 후열까지 닿는 강력한 효과들이 대거 추가되면서 완벽한 딜탱으로 거듭났다. 비슷한 딜탱 컨셉인 6성 페코린느보다 더 높은 딜량을 뽑을 정도. 물론 6성 페코는 최전선에서 단독생존에 특화된 역할이고 시즈루는 아군 전체를 커버하는 탱포터에 가까우므로 단순 비교는 힘들며, 리마와 함게 물딜 공덱을 막는 용도로 요긴하게 사용되고 있다.
다만 여전히 마딜한테 취약하다보니 배틀 아레나에선 마법 편성으로 쉽게 카운터가 가능하므로 덱이 감추어지는 프린세스 아레나에서 조금 더 좋은 평가를 받고있다. 대개 메인 탱커 바로 뒷편에 숨어서 야금야금 유지력을 상승시키며 유사시엔 제 2의 벽으로 전열을 유지시키기도 하여
클랜전에서는 고단계에서 죽어나가는 팀의 물리 방어력을 챙겨야하는 용도로 탱커로서 간혹 기용되기도 한다. 게임 초창기 고블린 그레이트 전에서는 탱커가 없으면 고블린의 유버를 견디지 못했기 때문에 필수적으로 기용되었고 게임이 고일대로 고인 뒤에도 무려 냐루 파츠로서 입각되기도 했는데 한섭 22년 1월, 5월 클랜전 니들 크리퍼가 대표적.
6성 쿠루미가 등장한 시점까지도 서브 탱커의 자리를 양분하며 아레나의 방어력을 책임지고 있는 중이다. 간혹 시즈루의 뒤쳐진 위칫값을 살려 아군의 범위 공격을 당기는 목적으로 메인 탱커 포지션에 시즈루를 놓는 경우도 등장하기도 한다.
시간이 지나 탱커풀이 많아진 이후에는 평가가 많이 박해졌는데, 기본적으로 시즈루의 위치값이 탱커치고는 상당히 뒷쪽에 위치하고 있다는 태생적인 문제점 때문이다. 이런 위칫값이 니논이나 미사키 등이 주력으로 쓰일 때는 아군의 행동을 앞당길 수 있다는 점으로 인해 장점이 되었지만, 상대의 위치값에 크게 구애를 받지 않는 광역딜러들이 많아짐에 따라 시즈루의 위치값은 오히려 아군이 쉽게 광역기에 휩쓸리게 만드는 트롤링으로 변질되어버렸다. 시즈루와 비슷하게 상대적으로 뒷편에 서는 쿠루미는 물마딜 양쪽으로 내성이 있는데다가 광역 방어력 버프 및 TP 제공과 UB를 통한 광역 스턴 등 턴 싸움을 유리하게 할 수 있다는 강점 또한 지니고 있으며 시즈루만큼 극단적으로 뒤에 치우치지 않기 때문에 아군의 범위 공격을 빠르게 발동시키는 역할도 그대로 수행가능하다. 그러나 시즈루는 마딜 내성이 아예 없으며, UB의 버프 범위가 전범위가 아니기 때문에 아군을 지키는 역할도 제대로 수행하기 힘들다는 문제점 또한 지니고 있다.
1.5. 캐릭터 스토리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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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노 시즈루(星野静流)
개인 스토리의 내용은 거의가 주인공과의 만남과 애정, 그 애정을 숨기려는 내적갈등 위주로 진행된다. 메가데레를 보여주면서도 마스터의 경고때문에 최대한 자제하려는 것이 포인트. 가끔은 주인공이 너무 과하게 생각해서인지 질색하거나 무시하려는 모습도 보인다. 콧코로와 주인공이 함께한다는 얘기를 듣고 분노하기도 했으며 에리코 수준은 아니지만 주인공에게 다가오는 여자애들에 대해 신경쓰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인연스토리 10~11 화에서 아프던 유우키에게 옛날의 기억을 알려주다 유우키가 그 기억을 무리하게 떠올리려고 하자 노이즈가 끼면서 몸 상태가 나빠지기 시작하는데 시즈루는 '이게 마스터가 경고한 이유인가' 하고 생각하던 차에 꿈에서 유우키를 간병하는 꿈을 꾸게된다. 꿈이 끝나고 나서 아메스의 언급에 따르면 시즈루가 유우키의 기억을 너무 자극한 탓에 몸 상태가 나빠졌고 강제로 잠에 들게 한 뒤 기억을 정리했다고 한다. 굉장히 위험한 상태였다고...
이렇게 주인공을 동생이라 부르면서 극진히 대우해주는 이유는, 전작을 기준으로 어릴 적에 들개에게 물릴 뻔했을 적이 있는데 주인공이 시즈루를 지켜주느라 대신 물리는 바람에[1] 시즈루는 이에 책임감을 느끼고 동생을 지켜주는 누나가 되겠다고 다짐하게 되었다. 다만 인연 스토리에서 사랑의 결실이라는 표현까지 쓴 것으로 보아 누나 그 이상의 감정인 건 명백하다.
현실세계에서는 10년만에 재회한 주인공의 연상 소꿉친구로 현실 세계의 유니와 같은 학교를 다니는 반친구 사이이다. 학교에선 미인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주인공의 부모님이 출장가셨을 때 자는 주인공을 깨우려다 일어나는 주인공과 부딪친다. 비록 실제 남매는 아니지만 보조열쇠까지 받고 주인공을 깨워달라고 부탁받는 등 주인공의 부모님에게 어느정도 인정받은것 같다.
그러나 선술하듯 누나 이상의 감정을 가진 탓에 발렌타인 이벤트에서 에리코가 유우키에게 혈연으로 누나가 없는데 설마 기억이 없는 틈을 타 환심을 사려는게 아니냐며 지적하지만 시즈루는 핏줄 같은건 상관없이 자신은 동생과 운명의 붉은 실로 맺어진 남매라며 반박하게 된다. 이 황당한 발언으로 인해 실은 에리코가 패션 얀데레이고 시즈루가 진성 얀데레 내지 사이코패스라는 평을 받고 있는데 이를 증명하듯 전혀 연관없는 매지컬 카스미의 인연 이벤트에서 주인공이 생각하는 시즈루에 대한 선택지가 1.누나같은 사람, 2.누나 중의 누나, 3.일어나면 옆에 자고있어가 나온다. 3번을 선택시 카스미 曰: "그렇군, 옆에서 자고 있다⋯⋯ 아니, 잠깐 기다려. 조수, 서서, 설마 너, 그걸 받아들이고 만 건가!? 흐음⋯⋯ 너와는 한번, 위기의식에 대해 차분히 대화해봐야겠군!"
1.6. 대사[편집]
1.6.1. 상호 대사(리노)[편집]
1.6.2. 상호 대사(라비리스타)[편집]
2. 시즈루(발렌타인)[편집]
お姉ちゃんの愛情食べさせてあげるね。はい、あ~ん!
누나의 애정 먹게 해 줄게. 자, 아~앙!
弟くんにスイートなご褒美、あげちゃおっかな!
동생에게 달콤한 상을 줘버릴까나!
- 획득 시 문구
"弟くんが見ていてくれるなら、お姉ちゃん、誰にも負けないよ!"
"동생이 지켜봐준다면, 누나는 누구한테도 지지않아!"
- 획득 시 대사
파일:Pricone_Rd_Shizuru(2019_Valentine)_UB.gif
届いて!お姉ちゃんの愛! (とろけちゃうよ?) スウィートサンクチュアリ!
닿아라! 누나의 사랑! (녹아버릴 걸?) 스위트 생츄어리!
- 유니온 버스트 사용 시
출시 1년차 발렌타인 데이 이벤트로 등장한 한정 뽑기 캐릭터. 통칭 발즈루.
2.1. 스킬[편집]
각 스킬의 효과량
- 스위트 생츄어리
- 큐어니스 사인
【필드 전개 중】
아군 전체로 대상 확대
- 큐어니스 사인+
물리 공격력 증가 15 * (스킬Lv + 1) (12초)/범위 200내 HP 최저 아군 대상
【필드 전개 중】
아군 전체로 대상 확대
- 세그먼트 하트 샷
【필드 전개 중】
물리 데미지 20 * (스킬Lv + 1) + 물리 공격력 * 1.6/물리 방어력 감소 0.25 * (스킬Lv + 1) (12초)
- 누나 퓨어하트
- 누나 퓨어하트+
2.1.1. 행동 패턴[편집]
2.2. 전용 장비[편집]
스탯으로는 HP, 물리 공격력, 회복량 상승이 큼직하게 붙어 조금 빈약했던 서포트 능력이 보강되었다. 스킬 강화란의 텍스트는 그대로지만 실제론 HP와 TP의 회복량이 모두 1.25배 강화된다. 또한 평상 시 단일, 필드 위에선 전체 물리공격력 버프가 추가되어 그동안 상위호환으로 평가받아오던 6성 콧코로의 강점을 완벽하게 대체했다고 평가받는다.
2.3. 성능[편집]
【물리】중열에서 모두를 지키는 파티시에르 누나.
여러 파라미터가 동시에 상승하는 필드 전개. 또한 효과 시간 중에는 스킬 효과가 대폭 강화한다.
자기 물공을 높여주는 스킬과, HP와 TP를 1체 대상으로 회복시켜주는 스킬, 대미지와 물리방어력 디버프 스킬을 가지고 있다. UB는 자기를 중심으로 물공업/크리업/TP상승 업을 가진 필드를 전개하며, 필드 전개 중에는 1스킬과 2스킬의 대상 이 아군 1명에서 필드 위 전원으로 변하며 디버프 수치도 크게 상승한다. 필드의 효과범위가 굉장히 광범위하여 캐릭터가 이동하지 않는 한, 현존 거의 모든 캐릭터가 버프의 혜택을 받는다.
힐과 TP 회복을 하나의 일반 스킬로 동시에 시전하며, UB 발동 후 전개된 필드가 남아있을 때 쓰면 대상이 개인에서 광역 범위로 확대된다는 면에서 출시 이전 서포터들의 개념을 뒤집어엎을 만큼 파격적인 성능이라는 평가가 주류였고, 실제로 출시 이후 수 개월 동안 대부분의 1군 택틱에서 얼굴을 비추며 맹활약한다. 특히 유카리, 사렌 등의 단일 TP 서포터들과 달리, 주유가 튈 염려없게 광역 TP를 상당한 빈도로 공급한다는 점에서 당시 무이미와의 시너지는 발즈루 이외의 서포터가 대체할 수 없다는 평가가 많았고 특히 이런 스펙에 힐러인 유이 등에 꿀리지 않을 만큼의 힐을 공급할 수 있다는 점 덕분에 1스킬의 방깎을 캔슬하고 힐 스킬을 앞당기는 택틱도 수두룩하게 많았다. 여러모로 이후 출시되는 광역 TP 서포터들의 시초격이라고 할 수 있다.
수사렌 출시로 다소 수그러들었고, 6코로가 상위호환격인 UB를 들고 나오면서 2군으로 밀려났지만, 발렌타인 2주년 당시 전용장비의 출시로 인해 물딜 파티에서는 다시끔 6코로를 밀어내고 A급 서포터로서의 위상을 찾게 됐다. 허나 얼마 있지 않아서 출시된 프린세스 콧코로의 등장으로 인해 쉐어도가 또다시 상당 부분 떨어졌기 때문에 뉴비, 초보들에게 용이하기보단 상위 클랜에서 2군 프코로 쯤의 위상으로서 사용되고 있다. 프코로의 수요가 너무 높은 나머지 서포트를 곁들여도 3파티 모두를 프코로로 도배하는건 어렵기에 경우에 따라선 물리팟에선 프코로의 자리를 발즈루로 얼추 대체가 되는 경우들도 생겨난다.
프코로와 라비리스타가 등장한 이후에는 픽률이 큰 폭으로 떨어져서 주 활용처인 클랜전에서조차 찾아보기 힘들어졌지만, 그 둘을 아껴야 할 때 투입할 서포터로서의 입지는 아직 남아있으며, 클랜전에서도 몇 가지 택틱에서 핵심으로 활약하는 등 성능 면에선 아직 완전히 밀리진 않았다는 것을 계속 어필하고 있다.
4주년 이후로는 상위호환인 프코로조차 티어가 내려가는 형편에서 발즈루의 활약처는 더이상 찾을 수 없게 되었다.
2.4. 캐릭터 스토리 정보[편집]
2.5. 대사[편집]
3. 시즈루(여름)[편집]
さぁ一緒に、エンジョイお姉ちゃんサマー♪
자 모두들, 엔조이 누나 서머♪
- 획득 시 문구
"水着のお姉ちゃんはいつもより大胆だぞ!"
"수영복의 누나는 평소보다도 대담하다고!"
- 획득 시 대사
"ばっちり見ててね♪ サマーセイクリッドスプラッシュ!"
"두눈 잘뜨고 봐줘♪ 서머 세이크리드 스플래시!"
- 유니온 버스트 사용 시
등장 당시 염색하고 몸매 좋아진 유니가 시즈루라고 나왔다는 농담도 있었다. 마토모 등장 당시 토모도 아닌 코스프레녀가 토모라고 나왔다고 한 것과 같은 상황.
3.1. 스킬[편집]
3.1.1. 행동 패턴[편집]
3.2. 전용장비[편집]
3.3. 성능[편집]
물리방어력이 높을수록 높아지는 데미지, 꽤 단단한 피통 등으로 무난한 성능을 갖춘 탱커 캐릭터이다. 클랜전에서는 사실상 쓸 일이 없고, 아레나 캐릭터로 쓰이고 있다. 방어력이 높아질수록 성능이 좋아지기에 전열에 수즈루를 놓고 후열에 마호와 유이 등 방어력을 높이는 캐릭터를 놓는 것으로 존버방덱으로 쓰이고 있는 상태.
다만 방덱이 전부 드러나는 배틀 아레나에서는 파훼법이 너무 많아서 사실상 쓰이지 않고, 프레나의 존버 방덱으로 쓰이고 있다. 애초에 탱커들이 대부분 배틀 아레나 방덱에서 기용되기가 어렵고, 방덱의 의미가 매우 흐릿하다. 대신 프레나에서는 6성 니논의 유버도 버티는 엄청난 피통을 통해서 힐러없는 공덱을 방어하기에 좋기 때문에 기용되곤 한다.
하지만 탱커들은 기본적으로 튼튼해야 한다는 점에서 6성 탱커들에 우선 순위가 밀리고, 수즈루만의 장점을 내세우기엔 갈수록 딜러들이 강력해지는지라 영 좋지 않다. 6성 미사키를 비롯해 공격적인 캐릭터는 점점 늘어나고 이제 3개의 공덱을 전부 안정적으로 꾸릴만해지는 상황에 존버덱을 쓰기에 수즈루는 메리트가 너무 없다. 게다가 아레나용 탱커로 설계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첫 패턴이 평타인 것도 점수를 깎아먹는 요소다. 현재로서는 전용장비로 인한 떡상을 노릴 수 밖에 없는 상황.
전용장비를 받으면서 아군에 공격력 버프를 제공하는 효과가 추가되었고, 이를 통해 멀티타겟 보스에게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하는 연구가 있었지만, 메인딜러가 앞에서 공격을 얻어맞으면서 버티는 게 유리한 물리파티의 특성상 실전성이 없는 것으로 판명났다. 전용장비를 좋게 받긴 했지만 여전히 프레나 전용 픽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평가. 프레나에서는 어지간한 패스트, 초동 덱은 탱커 둘둘로 잡아낼 수 있는데 이때 수즈루를 넣으면 화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하기에 깜짝픽으로 준수한 편이다.
아레나와 별개로 뉴비 유저들에게는 상당히 좋은 탱커이다. 프린세스 페코린느와 비슷하게 딜을 하면서 탱을 해줄 수 있기에 여러 컨텐츠에서 유용하게 사용 가능한 편. 다만 스킬의 시전 빈도가 낮은 편이라는 점이 흠.
3.4. 캐릭터 스토리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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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시즈루가 해안가 주변의 라비린스의 비밀 기지로 쓸 집을 찾는 이야기로 전개된다.
1화에서는 시즈루가 유우키를 부르고, 해안가에서 라비린스의 거점으로 삼을 집을 찾는 것을 도와달라고 요청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1] 그렇게 바닷가에 가서 집을 찾으나, 거점으로 쓸 만한 집들을 발견했으나 가격이 너무 비싸 사는 것을 포기하고, 다른 집을 찾는다. 그러나 만족할 만한 집을 찾지 못하고, 시즈루는 유우키에게 이만 포기하고 바닷가에서 같이 놀 것을 권하지만, 유우키는 시즈루의 어리광을 들어주고 싶다며 포기하지 않았다. 결국 다시 집을 찾으려던 찰나, 유우키가 지나가다가 주운 쓰레기 몇 개가 들려 있었고, 시즈루는 거기에서 만족할 만한 가격과 조건을 지닌 집이 나온 광고지를 보고, 그 집을 사기로 결심한다. 유우키는 그렇게 성급하게 결정해도 되냐고 묻지만, 시즈루는 동생 군과 자신의 운명이라며 그 집을 고르기로 한다. 종이 구석에 쓰인 "문제 있음"라는 문구를 보지 못한 채...
2화에서는 그 집을 사기 위해 돈을 벌려고 한다. 확실히 그 집이 싸긴 했으나, 현재 시즈루가 가진 예산으로는 조금 부족했고, 유우키의 제안으로 바다에서 크레이프를 팔게 된다. 그러나 원래 랜드솔에서도 잘 팔리지 않던 크레이프가 잘 팔릴리 없었고, 결국 시즈루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유우키가 호객행위를 하러 나간다. 시즈루는 유우키가 다른 사람을 도와준다거나, 위험해 보이는 사람에게 호객행위를 할까 걱정했고, 상황은 걱정한 그대로 흘러갔다[2] 그러다가, 어떤 여성한테 호객행위를 하게 되고, 헌팅으로 오해한 여성과 트러블이 생기게 된다.[3] 그렇게 한바탕 트러블이 지나간 후에 어찌저찌 금액을 다 모으는 것으로 2화가 끝난다.
3화에서는 그 집을 사러 중개업자한데 찾아간다. 그 중개업자에게서 그 집은 그 가격이 맞으나 유령과도 같이 주변에서 사람들을 보는 시선이나 들리는 소리가 있다고 하고, 사전에 확인하라고 위치를 알려줬다. 그렇게 집을 사기 전에 집이 어떤지 확인하러 갔는데... 생각보다 조금 낡았으나,[4] 공간도 넓고 방도 많아 이 집을 고르려는 찰나, 소리가 들리고, 시선이 날아왔다. 그 시선과 소리의 근원이 마물임을 안 시즈루는 추격 끝에 마물을 해치우려고 하나, 유우키에게 제지받는다. 알고 보니, 마물을 아직 작아 사람의 눈을 피해 이곳에서 지내고 있었고, 시선이나 소리가 들린 것은 사람들을 그저 쫒아내려고 했던 것. 그 사실을 알게 된 시즈루는 이 집을 구매하고, 마물이 다 자라 집을 나갈 때까지 이 집을 사용하지 않기로 한다.[5]
4화는 현실 이야기로, 유우키는 갑자기 바닷가에서 시즈루에게 깨워진다. 의문을 가지는 유우키에게 시즈루가 대답하는데, 알고 보니 시즈루가 작년 여름에, 내년 여름에도 같이 바다를 가자고 한 약속을 기억해 유우키가 자는 사이 바다로 납치해 왔던 것. 그것을 들은 유우키는 깊게 생각하지 않기로 한다. 그렇게 바닷가에서 잘 놀고 있는 와중, 갑자기 유우키가 다른 여자를 쳐다보자 약간 질투심을 내비치면서 여자 다루는 법을 알려 준다고 한다. 그렇게 말을 거는 법, 칭찬하는 법, 행동을 하는 법 등을 자신에게 시험해 채점하려 하지만, 유우키에게 호감도 1000%를 찍은 시즈루는 쉽게 뚫려버렸고 거기에서 깨달음을 얻은 시즈루는 그냥 여자아이에게 평범하게 다가가도 되지 않겠냐고 제안한다. 그 뒤 시즈루가 마실 것을 가지러 간 사이, 유우키가 어떤 여자에게 헌팅을 당하게 되고, 시즈루는 아까 알려주었던 것을 써먹을 찬스라며 지켜보고 있는다. 그러나, 그 여자가 유우키를 유혹할수록 질투심을 느끼게 되고, 유우키가 아무 말도 하고 있지 않고 두리번거리고 있자 그 여자가 의문을 느끼고, 이내 유우키는 시즈루에게 달려가며, 갑자기 얼굴을 가까이 하자 놀라며 자신이 아까 제안한 것임을 알아챘다.[6] 유우키는 시즈루가 늦게 돌아와 걱정되었다는 것을 말하고, 시즈루는 자신의 하트가 꿰뚫렸다는 소리를 하며 꿈에서 깬다.[7]
이후, 시즈루가 자고 있던 유우키를 업으며, 걸어가고 있던 중, 유우키가 깨어나게 되고, 오늘 했던 일들을 말하고 가슴이 두근거리는 탓에 집중할 수 없었던 시즈루가 유우키에게 말을 걸려던 순간, 유우키가 다시 잠들게 된다. 그렇게 시즈루가 유우키를 업으며 걸어나가는 것으로 종료된다.
3.5. 대사[편집]
4. 시즈루(느와르)[편집]
파일:느즈루 획득.gif魔法少女なお姉ちゃん、好きでしょ?
마법소녀인 누나, 좋아하지?
- 획득 시 문구
"愛と希望と、闇のお姉ちゃんだぞ?♪"
"사랑과 희망과, 어둠의 누나야♪"
- 획득 시 대사
파일:느즈루 UB.gif
"キング弟くん♪愛の合体!ダークネスコンビ姉ーション!ぎゅーっ♪"
"킹 동생♪ 사랑의 합체! 다크니스 콤비네이션! 꼬옥♪"
- 유니온 버스트 사용 시
2023년 3월 17일, 마법소녀 외전에서 스탠딩 일러로만 나왔던 그 시즈루 느와르가 진짜로 실장되었다.[5]
약간 변경점이 있다면 초창기에는 단순하게 기존 의상에 색만을 반전한 것과 안대 정도의 변화밖에 없었지만 플레이어블 출시때는 안대를 제거하고 프릴과 여러 색감이 어우러진 모습으로 어레인지 해서 돌아왔다.
캐릭터 스토리가 역대급으로 개그인데 1화부터 정말 뜬금없이 느와르 버전으로 변신한 시즈루가 주인공 앞에 서둘러 나타났더니 그 뒤로 또 4명의 시즈루들[6] 이 줄줄이 나타나면서 "누나야♥︎"라고 외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의장복 콧코로를 기점으로 알음알음 전파되던 5등분의 신부가 제대로 실현된 셈.
4.1. 스킬[편집]
4.1.1. 행동 패턴[편집]
4.2. 전용장비[편집]
미구현
4.3. 성능[편집]
느와르 이벤트 출시 1년 4개월이 지난 후, 프리코네 채널 285회의 시크릿 게스트로 갑작스럽게 등장하였다. 해당 방송에서는 프리코네에 첫 실장되는 행동불능 무효 스킬을 가지고 나왔다는 것을 홍보했으며,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유저들은 아레나에서 흔히 초동덱으로 사용되는 이노리, 미후유 등의 초동 스턴 스킬을 막을 수 있게 될거라고 예상하였으나, 출시 후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미후유나 이노리 초동은 고사하고 그것보다도 느린 카스미조차 막지 못하게 되면서 기대했던 유저들의 반응이 좋지 못한 상황.【물리】전열에서 맹공으로부터 아군을 수호하는 어둠의 누나.
전투 시작 시 행동불능 무효 스킬로 주위 아군을 보호하며, 범위를 속박하는 스킬로 적을 견제하여, 전황을 뒤집는다.
심지어 단 한번만 적용되는 스킬이기 때문에 해당 초동 스킬이 캔슬될 경우, 더 이상 행동불능 무효를 사용할 수 없게 된다. 그런데도 어지간한 초동 방해 스킬을 막을 수 없기에 무용지물. 이렇게 사용하기 까다로우면 최소한 스킬 효과는 탁월했어야했는데, 이 행동불능 무효로 취급되는 스킬들은 스턴, 석화, 속박 등의 행동이 완전히 멈춰버리는 스킬 한정이라 행동이 가능한 유혹 등은 전혀 막아내지 못하는 반쪽 스킬이란 점이 문제다.
그래도 아예 써먹을 수 없는 수준은 아니라서 최전방의 이노리, 미후유, 카스미 등이 아닌 마스미와 오츠키, 오캬루의 초동 스킬들은 방해가 가능하다. 만약 확실하게 사용하려면 수영복 미소기를 기용해서 앞에 나오는 미후유 등을 방해 해야만 한다.
이러한 아레나에서의 저열한 활약때문에 클랜배틀에서 석화를 사용하는 특정 보스에서 사용이 가능 할 것이라는 연구도 있었다. 허나 지속시간이 무제한이 아닌데다 45초라 본격적으로 딜이 올라올 후반부에 의미가 없고 그마저도 횟수도 3회로 제한이고, 버프가 클랜전에 기용할만한 수준은 아니라서 실전성이 거의 없다. 거기에다 6성을 받은 무이미가 행동 불능 무효화를 패시브로 들고오며 더욱 기용할 가능성이 떨어졌다.
5. 애니메이션[편집]
5.1. 1기[편집]
보고싶었어 동생아!!!!
다친데는 없어? 무섭지는 않았고? 배는 좀 어때? 예전부터 긴장하면 배아프곤 했잖아? 괜찮아? 화장실 같이 가줄까? 바지 혼자 내릴 수 있겠어?
아아. 지금 내 동생은 기억을 잃은 상태였지? 걱정마 누나가 옆에 있을테니까.
걱정마, 동생아! 무슨일이 있어도 이 누나가 쭉 지켜보고 있을테니까!
지켜보고 있을테니까!!
계속 지켜보고 있을테니까!!!!!!
11화 유우키를 습격한 섀도우를 처치한 후(1, 2)/리노한테 끌려가면서(3)
1화 끝부분에서 노을을 바라보다가 어딘가를 불안한 표정으로 돌아보는 모습이 나왔으며 11화부터 정식으로 등장하는데, 초반부터 라비리스타의 지시를 받는 모습이 나왔다. 이후 리노와 함께 랜드솔 광장에서 유우키 일행을 몰래 미행하다가, 일행과 흩어져 혼자 원단을 찾다가 마을에 나타난 섀도우에게 집어삼켜질 위기에 처한 상인을 구하려다가 오히려 위기에 처한 유우키를 세이크리드 퍼니시로 구해주며 폼나게 등장한다. 직후 헤벌레하더니만 곧장 달라붙어서 속사포로 유우키에게 아는 척을 한다.[7] 그때 리노가 난입해 지켜보기만 해야지 왜 나타나냐며 질책하고 강제로 끌고가자 나중에 만나자는 말을 남기고 가버린다.
11화에서 리노를 진정시키기 위해 유명한 밈이기도 한 박치기를 하여 방금 전 기억을 리셋시키는데 연출만 보면[8] 저걸 맞고 살아있는 리노가 경이롭다고 느껴질 정도...
리노를 진정시킨 뒤, 라비리스타와 통신을 나눈 뒤에 마을에 나타나 몰래 사람들을 습격하는 섀도우들을 보이는대로 함께 처리한다. 그러다 유우키 옆에서 성심성의로 보살피는 콧코로를 보고 흥분한 리노를 다시 진정시키고, 콧코로에게 자신과 리노를 소개한 뒤, 유우키와 어떤 사이인지 알려주려는 찰나 혼자 남아서 핫도그를 먹던 유우키가 행방불명이 되자, 크게 놀란다. 콧코로에게 지금 랜드솔은 섀도우로 인해 사람들이 습격당하고 존재가 소멸당하는 로스트 현상이 일어나고 있음을 알려준 뒤, 흩어져서 유우키를 찾아나선다.
콧코로, 그리고 새로 합류한 페코린느와 함께 도저히 유우키를 찾을만한 단서가 없자, 길드관리협회 의뢰 게시판에 수색의뢰를 한다. 거기서 뜻밖에도 유우키와 재회하는데, 그가 혼자서 원단을 얻을만한 퀘스트를 받아내 완료했음을 알고 갑자기 사라진 자초지종을 알게 된다. 알고 보니 식사 도중 트라우마 원인이 나타나 자리를 피했다가, 우연히 의뢰를 보아 하게 되었다고 하자 기억을 잃었어도 자기가 좋아하는 동생이 맞다면서 흐뭇해한 후 리노와 함께 모습을 감춘다.[9]
12화에선 크레이프 가게에서 미식전 맴버들과 만났고 라비리스타 덕분에 정체까지는 들키지 않았다. 그리곤 서비스 해주겠다고 말해버려서 리노와 함께 엄청난 양의 크레이프를 생산, 페코린느가 폭풍흡입을 한다. 재료가 동날 정도로 서비스를 한뒤 리노와 함께 지쳐있을 때, 유우키의 미소를 보면서 동생군의 미소가 최고라는 말과 함께 장렬하게 리타이어.
13화에선 라비리스타의 지시에 따라 리노와 함께 유우키를 제외한 미식전 멤버들을 몰래 지켜보고 있었다가 위험해지겠다며 난입하려했다. 그러자 라비리스타가 말리고는 유우키를 보내서, 미식전 멤버 전원이 힘을 합쳐 거대 섀도우를 처치하는 모습을 라비린스 멤버들과 함께 흐뭇하게 바라본다. 이후 엔딩 스탭롤에서 크레이프를 만드는 모습이 나온다.
5.2. 2기[편집]
와! 동생군!
거짓말! 어째서 여기에?! 어쩌면 이것도 운명일까?! 잠시 못 본 사이 또 조금 컸니? 누나는 마구 두근거린단다~
2기 9화 마을 축제에 참가한 유우키를 보며
9화에서 등장. 축제를 위해 일하는 중에 리노가 유우키를 보고 말을 잘못하자 그 특유의 박치기를 리노에게 가하는 모습이 또 나왔다. 9화 후반부 라비리스타와 패동황제의 전투 때 라비리스타가 만들어둔 공간으로 섀도우들이 진입하지 못하게 리노와 막고 있었으나 회심의 계략으로 패동황제가 승리하자 상황이 악화됨을 알고 경악한다.
이후 행방이 묘연했다가 11화에서 길드원 모두 패동황제에게 붙잡혀 에너지 공급원이 된 장면이 나왔다.
12화에서는 미식전이 패동황제를 물리친 덕분에 풀려나서 후일담에 길드원 전체가 크레이프 가게 장사를 하고 있다.
6. 인기 및 안티[편집]
프리코네에서 몇 없는 연상 캐릭터 중 확실하게 누나 포지션을 가져가서 인기가 상당한 편.[10] 비공식 인기투표라고는 하나 2021년과 2022년 모두 전체 히로인들 중에서 in10에 들 정도로 상당한 인기를 자랑함을 입증했다. 다만 후술하는 문제점 탓에 상당히 어긋난 캐릭터성을 지니게 되었으며, 이는 안티와 팬의 반목을 낳게 되었다.
물론 어느 창작물에서나 주인공의 형제자매를 자칭하면서 혈연이 아닌 캐릭터들은 매우 흔하고, 시즈루와 리노도 그런 컨셉의 연장선에 있다. 시즈루의 과격한 애정표현도 초창기에는 그다지 부각되지 않았으나, 미소녀에겐 너무나도 괴리감 있는 박치기 컨셉과 유독 과격한 타 히로인들에 대한 견제, 다른 사람들의 의견은 듣지 않는 행동력 등이 합쳐지니 점점 인성에 문제 있는 것 같다는 시선들이 부각되어버린 것이다.
사실 유우키나 그 주변에 이런저런 민폐를 끼치는 히로인들은 시즈루말고도 미야코, 리노 등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그렇지만 대부분 유우키의 커버 안에 해결되거나 마무리되는 감이 있는 데에 비해 시즈루는 유우키보다 연상이어서인지 그 범위 밖의 행동들이 나오기에 더욱 주목받는 면이 있다.
6.1. 캐릭터성의 문제[편집]
시즈루의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시즈루는 '누나'라는 단어를 자기에게 좋은 쪽으로만 해석하고 있다. 남들이 보기에 불순해보이는 행동들을 일삼아도 자기는 유우키의 누나니까 그래도 괜찮다는 생각으로 밀어붙인다. 또한 기본적인 행동방식도 과격한 편이라서 주위에 끼치는 민폐가 상당하다. 또한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은 그것이 틀렸다는 결과가 눈앞에 펼쳐지기 전까진 절대 믿지 않을 정도로 제멋대로인 성향이 강해서 공식 얀데레인 에리코가 패션 얀데레로 보일 정도[11] 로 민폐가 강하다. 리다이브인 본작 기준으로 스토리에서 나오는 상황 중 대표성이 강한 것 몇 가지만 예시를 들자면[12]
- 실제 자매지간은 아니지만 동생인 리노에게 교육적 지도나 충고 등의 핑계를 대면서 엘보나 박치기[13] 등의 폭력을 시전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길드 스토리 1화에서 뒤에서 달려드는 리노에게 뛰어들면 안 된다면서 폭력으로 대응하거나 시즈루 인연 스토리 12화에서 유우키를 스토킹하던 도중 유우키와 리노가 만나는 걸 보고 조약돌을 주워서 리노에게 집어던진 게 대표적인 예시. 개그성 장면이니까 대충 넘어간 듯하나 실제로 저런 짓을 했다간 바로 상해나 심하면 살인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물론 해당 장면뿐만 아니라 서브컬처에서는 현실에서 사망에 이를 법한 상황도 별 탈 없이 끝나는 것처럼 연출 및 묘사되는 경우가 흔하긴 하다.
- 다른 여자가 주인공에게 접근하는 것을 방해하거나 심술을 부리기도 하는데, 그 심술을 거진 물리적인 폭력으로 어필한다. 대표적으로 메인 스토리에서 콧코로가 단지 유우키를 보필하는 종자인 줄 알았을 때는 언니라 불러도 된다며 친하게 굴다가 막상 콧코로가 유우키에게 밥을 먹여주려고 하니 자기 동생이라면서 못 먹이게 막은 적이 있다. 이는 유우키에게 조금이라도 접근하려는 사람, 특히 여자에겐 일말의 배려조차 없는 태도가 문제가 된 것. 저 장면 직후 시즈루를 언니라 부르며 따르는 리노 또한 어린아이에게 심술부리는 건 나쁜 짓이라고 지적할 정도로 시즈루의 행동이 잘못되었다고 볼 수 있다.
- 6성 인연 스토리에서는 시즈루의 독단적 행동 때문에 유우키가 진짜로 사망할 위기를 겪는다. 이는 애시당초 유우키와의 불필요한 접촉은 피하라는 라비리스타의 엄중 경고를 무시하고[14] 시즈루 본인이 억지로 유우키의 기억을 되살리려다가 치명적인 오류가 발생해서 생긴 문제로, 치료 마법도 의사의 치료도 먹히지 않는 상황일 때 아메스가 얼른 꿈 속(현실)의 추억으로 넘겨줘서 그나마 악화가 멈춘 것이다. 그제서야 시즈루는 자신의 경거망동한 행동을 돌아보게 되었고 한동안 유우키를 멀리서 지켜보기만 했다.
- 수즈루 현실 스토리에서는 유우키가 바닷가에서 눈을 뜨는데, 다름아닌 유우키가 잠들어있는 사이에 시즈루가 바닷가로 끌고 온 것. 본인이야 작년 여름에 같이 바다 가기로 한 약속을 지킨 거라고 하는데 유우키는 그런 약속을 한 기억이 없다고 한다. 그 약속의 진위여부를 떠나서, 유우키가 눈을 떴을 때 바다가 펼쳐져서 어리둥절했다는 것은 유우키가 잠든 사이에 시즈루가 사실상 납치한 셈이다.
종합하면 시즈루는 유우키와 관련해서 굉장히 극단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으며, 본인부터가 말이 유우키의 누나, 즉 '피는 이어져 있지 않아도 자신과 유우키는 남매관계'지 사실상 애인 내지 배우자인 것처럼 행세를 하며 남들이 조금이라도 연애 플래그를 꽂을 기색을 보이면 물리적인 폭력도 서슴치 않는 캐릭터라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6.1.1. 타 히로인과의 비교[편집]
- 가장 많이 비교가 되는 히로인은 공식적으로도 2번씩이나 라이벌로 엮인 에리코다. 그러나 무인편 이야기면 모를까 리다이브에서의 에리코는 좀 과격한 순애 히로인이라고 인식하는 유저들도 있을 정도로 수위가 많이 약해졌다. 애니메이션에선 특유의 광기와 얀데레 캐릭터성이 다시 부각되긴 했지만, 애니 1~2화 정도로 반전시키기엔 인게임에서의 모습이 지나치게 순해져서 역부족이었다.
- 비슷하게 유우키에 대한 집착과 광기가 부각되는 콧코로도 비교 선상에 놓이는데, 적어도 콧코로는 자신의 마망 자리를 위협하지만 않는다면 불편한 기색은 드러낼지언정 행적은 묵인하는 편이다. 오히려 대놓고 라이벌로 경쟁 중인 란파가 자신에게서 집안일을 배울 때에는 엄격하지만 상냥한 스승일 정도로 무난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그리고 콧코로는 대상의 행동이 마음에 안 들면 속으로 삭이지 폭력을 쓰면서까지 물리적으로 견제하진 않는다.
- 같은 길드원인 리노도 여러모로 시즈루와 공통점이 많지만, 둘 다 길드 마스터의 명령을 어기고서 작업을 거니 라비리스타 입장에선 둘 다 속 썩이는 말썽쟁이들일 뿐이고, 리노는 막내 포지션이다보니 삽질을 하면 그 자리에서 즉각 응징당하는 경우가 많다. 반면 시즈루는 리노가 벌이는 행동은 철저하게 배제하면서 본인의 선 넘는 행적에 대해서는 제대로 된 대가를 치르지도 않는다.
- 똑같이 유우키의 누나 컨셉을 가진 유카리는 믿음직한 연상녀로 보이고 싶어하는 의미에서 누나라고 자칭하는 것일 뿐 대놓고 혈연관계 이상의 관계인 것인 양 접근하지 않고, 자신의 부족한 면이나 유우키에게 폐가 되는 부분은 본인도 자각하고서 스스로 고치려고 할 정도로 지극히 상식적인 모습을 갖추고 있다. 금주를 실패한 것도, 꽐라가 돼서 손이 가게 만드는 게 유카리답다는 이유로 계속 술을 권해서 실패한 거지, 그 이전까지는 본인도 계속 금주를 하고 있었을 정도로 끈기가 강했다.
6.2. 개발사의 문제[편집]
담당 성우의 평가 (펼치기/접기)
이런 캐릭터성은 담당 성우인 나바타메 히토미마저 자기가 맡은 캐릭터에 대한 애착은 가지고 있지만 시즈루는 이래도 괜찮냐며 우려 섞인 한숨을 내쉬기도 했다. 사실 리다이브로 옮겨오면서 전작에 있던 캐릭터들은 전반적으로 문제가 될만한 행동들은 대거 개선되어서 등장했는데[15] 시즈루만은 전작의 캐릭터성에서 바뀌지 않은 점도 크게 작용하고 있다. 본인의 캐릭터에게 애정을 갖고서 꾸준히 탐구하는 담당 성우가 저런 우려를 하는 것도 어찌 보면 당연한 반응이다.
6.3. 팬과 안티의 충돌[편집]
예쁜 외모와 누나 포지션이 맞물려 팬층이 꽤나 있는데, 타 캐릭터 얼굴 자리에 시즈루 얼굴을 넣어 합성한 짤들을 만들어 대거 유통하거나, 타 캐릭터를 까면서 시즈루를 치켜세우는 악성 팬들을 커뮤니티[16] 에서 시즈루의 박치기 밈과 엮어서 박치기단이라고 부른다. 게임 내 스토리에서 다른 여자가 주인공에게 접근하는 것을 방해하고, 특히, 리노에게 폭력적인 모습이 박치기단의 행동과 시너지를 이루어 안티가 많이 생긴 편이며, 이러한 안티들이 리노에게 박치기를 하는 스토리를 참고하여 파키케팔로사우루스에 합성한 짤을 만들어 박치기단을 놀리고 있으며 이 외에도 시즈루와 관련해 긍정적인 표현이 담긴 글이 나오면 시즈루를 까는 식의 댓글과 비추로 받아치는 식의 상황이 나온다.
박치기를 한다는 것 때문에 안티들에겐 박즈루라고 불리기도 한다.[17] 원래도 스토리에서 리노에게 사사건건 박치기를 하기 때문에 박즈루라고 부르며 시즈루를 까는 성격이 있었지만 애니화 이후 더 심해졌다. 거기다 매번 시즈루에게 박치기를 당하는 캐릭터는 하필이면 시즈루 못지않은 인기를 자랑하는 리노라는 것도 문제. 둘은 길드도 같고 성향도 비슷하다보니 자연스레 엮일 일이 많고 그만큼 박치기를 자주 당하기 때문에, 리노 팬덤에게도 등장만 했다 하면 리노에게 박치기를 하는 시즈루를 좋게 보기 힘들다.
시즈루가 이 정도로 다른 캐릭터들보다 호불호에 따른 언쟁이 많은 이유는 사실 빠와 까 양쪽에서 쌍방으로 자초한 문제다. 빠들은 타 히로인들을 깎아내리기는 건 기본으로 깔고 들어가는 데다가 타 히로인들에게 시즈루를 합성하며 불쾌함을 선사하면서 이런 행적을 비판하는 목소리를 시즈루가 잘나가는 것이 질투나서 저런다고 자기합리화하며 소통을 묵살하고 있고 까들 역시 이런 빠들의 행보만 비판하면 될 것을 시즈루 자체를 공룡으로 만들거나 박치기을 별명화하여 조롱하는 탓에 평범하게 시즈루를 애호하는 팬들에게도 불쾌함을 선사하고 있기 때문이다.
6.4. 주의할 점[편집]
시즈루의 악성 팬들이 시즈루 안티가 많아지는데 자초했고 시즈루가 비판받을 점이 많은 캐릭터인 것도 맞지만, 그렇다고 무조건적으로 시즈루를 향해 비하적 표현을 쓰는 것이나 나쁜 점만 계속해서 강조하는 것 또한 잘못된 태도다. 악성 팬들에 의해 안티가 늘어난 것처럼 무조건적인 반감이나 비하성 표현을 쓰거나 나쁜 점만 연거푸 강조 및 부각시키는 것 또한 역으로 시즈루 팬의 반발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음은 물론 시즈루를 좋아는 하되 그녀의 행적에 대해서 적당한 비판을 하는 유저에게도 불쾌감을 줄 수도 있다. 다시 말해서 시즈루의 캐릭터성이나 문제점에 대해 어느 정도의 비판은 하되 비판을 넘어서 너무 과하게 비하하는 표현을 쓰거나 단순히 시즈루를 좋아하는 선에서 그치는 유저까지 놀리는 등의 행위는 지양하는 것이 좋다.
7. 기타[편집]
- 리노와는 비슷한 시기에 유우키와 알고 지냈음에도, 전작에서 유우키와 재회하기 전까지는 서로 면식이 없는 사이였다. 이는 시즈루와 리노를 만나게 하면 귀찮아질 거라 생각한 유우키(6세)가 절대로 만나지 않도록 일부러 따로따로 놀고 다녔기 때문. 실제로 전작에서 서로 면식을 트자 바로 의기투합해서는 둘이 함께 유우키의 집에 침입해온 걸 본 유우키는 "이제 전부 다 끝장이다. 천변지이다, 지구의 파멸이다!"라고 절규했으며, 시즈루의 박치기처럼 필살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한 리노가 래리어트(명명 포로리노 래리어트)를 걸어오거나, 유우키가 옷 갈아 입는 걸 돕겠다고 둘이서 같이 옷을 벗기려 하는 등 유우키의 고난이 배 이상으로 늘어났다.
- >클로에: 유니 선배가 전에 만났다고 하는, 누나를 자칭하는 미친 인간은 어떤데요?
유니: 시즈루 군인가, 그녀는 사이코 서스펜스다.[19]단짝부 신 이벤트에서 시즈루가 언급됐는데, 클로에는 시즈루에 대해 누나를 자칭하는 미친 인간(狂人), 유니의 평에 따르면 시즈루는 사이코 서스펜스라고 한다.[20] 학자답게 '미친년'이라는 표현을 에둘러 표현한 것. 이런 점 때문에 보통 커뮤니티에선 유니 혹은 유니단이 깽판칠 때 나서는 유니 담당일진 기믹도 갖고 있다.
- 누나 파워는 물리적이거나 영적인 힘이 있는지, 루나의 탑 스토리에서는 유니가 유버를 전개하는 시즈루에게 뒤에 달린 날개는 무엇이냐고 물어보거나 4컷 만화에서 유우키를 위해 디저트로 푸딩을 만들었는데 푸딩이라면 사족을 못 쓰는 미야코가 푸딩을 감지하고 뺏으려고 하는데 누나 파워 때문에 뺏지 못하고 그 누나 파워에 당황해한다.
- 의외로 유우키랑 엮이지 않을 때는 평범한 상식인 포지션이다. 어릴 적에 손발이 먼저 나가는 폭력적인 성향은 본인도 어떻게든 고치기는 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모르는 사람하고 부딪혔을 땐 그냥 공손하게 사과하고 말지만, 그 사람이 유우키라는 것을 알자마자 바로 180도 돌변하며 폭주하는 모습을 보인다. 다만 플레이어들 눈에 보이는 시즈루는 90% 이상이 유우키랑 엮여서 폭주할 때의 시즈루니 이런 상식적인 모습은 거의 드러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