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더버드(레인보우 식스 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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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배경[편집]
Preparation, speed, precision.
준비, 속도, 정확성.
These are essential when it comes to saving lives.
생명을 구하는 데에 필수적인 요소들이다.
And that's how I fly.
그리고 그것이 내가 비행하는 방법이다.
상징색은 GIGR보다 짙은 갈색(Brown).
트레일러에서는 헬기를 조종하며 등장한다. 레인보우 역사상 최초의 원주민이자, 3번째 캐나다 대원.
대원의 스토리는 괜찮다는 평가를 받았다. 바로 전 시즌의 오퍼레이터인 플로레스가 강도 전과자인 것과 달리, 썬더버드는 캐나다군 출신으로 여러 훈련 과정을 받았다. 헬기 조종사라 헬멧까지 쓰고 나와 복장 또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다만, 턱에 그려진 선 때문에 유출 당시부터 커뮤니티에서는 타노스를 닮았다고 놀림받았다.
사용하는 무기가 무려 4개국의 무기가 섞여있다. 러시아제 프로토타입 돌격소총에 이탈리아제 산탄총, 중국제 권총과 일본제 기관단총을 사용한다. 적어도 중국제 기관단총을 사용했던 멜루시나 러시아제 권총을 사용하는 플로레스도 다른 무장들은 무난한 편이었으나 썬더버드는 전부 제각각이다. 다만 애초에 캐나다 출신으로 캐나다군에 복무한 경험이 있을 뿐 현재 소속 부대는 캐나다군 소속이 아닌 가상의 단체이며 고증 면에서는 애초에 레인보우의 무장이 통일된 것도 아니기 때문에 이전과 마찬가지로 가상 부대라는 식으로 어물쩍 넘어간 듯. 그러나 아무리 가상의 부대라도 이 정도로 무장이 제각각인 경우는 더더욱 흔치 않기에 시즈 커뮤니티에서는 비판을 받고 있다.
2. 능력치[편집]
||
||We're prepared. Kóna set.
준비되었다. 코나를 설치했다.
라운드 시작 시 3개가 지급되며, 설치형 가젯이다.
4m 부터 오퍼레이터를 감지하기 시작하며, 2m 내에서 닥의 자극제 권총과 비슷한 투사체가 오퍼레이터 한 명에게 자동으로 발사되어 20의 체력 회복이 가능하다. 횟수가 제한되는 닥과 다르게 체력 회복은 가젯이 파괴될 때까지 무한정으로 가능하다. 그리고 부상 당한 상태로 코나 스테이션에 접근 시 소생이 가능하다. 코나 스테이션으로 힐을 받으면 썬더버드가 5점을 얻는다.
설치 후 5초의 대기 시간 후 작동되고[1] 한 번의 체력 회복 후 15초의 쿨타임이 존재한다. 회수했다가 재설치하면 쿨타임이 초기화되고 새로 설치한 것처럼 다시 5초의 대기 시간 후 작동된다.
피아식별 없이 체력 회복이 가능하기 때문에 설치 위치 선정에 주의해야 한다. 코나 스테이션의 재사용 시간은 모든 방어팀에게 보이기에, 이것을 역이용하여 상대방 위치추적이 가능하다. 물론 적이 힐을 받았다는 것은 그 지역을 공격팀에게 뺏겼다는 의미이며, 주로 코나 스테이션의 설치 장소는 사이트란 것을 잊지 말자. 체력 회복을 받은 공격팀에게 맞서 싸울 준비를 해야 한다.
공격팀과 방어팀이 범위 내에 같이 있으면 방어팀 체력을 회복시키고 방어팀 오퍼레이터 둘이 동시에 코나 스테이션에 접근하면 체력이 더 낮은 오퍼레이터 1명을 우선으로 회복시켜준다. 회복을 받아 체력 최대치를 넘어가면 닥의 자극제 주사기로 오버힐을 한 것처럼 초과된 체력이 천천히 감소하며 이 동안은 다른 코나 스테이션의 범위 안에 들어가도 회복을 하지 않는다. 한 곳에 2개 이상 밀집하여 설치한 후 가까이 접근하면 동시에 힐을 받을 수 있다.
체력이 최대치인 대원도 범위 내에 있으면 오버힐을 받았지만, Y7S1 패치로 체력이 최대치라면 오버힐이 불가능하도록 변경되었다. 이 패치로 다른 대원이 오버힐을 받아 체력이 부족한 대원이 치료를 못받는 상황을 방지할 수 있게 되었다.
4. 평가[편집]
방어팀 역대 최강의 로드아웃과 체력을 회복해주는 특수 능력 덕분에 출시 초기에는 높은 인기를 끌었지만 공격팀의 변수 창출에 대응하는 기술이 없다는 단점이 부각돼 지금은 좋은 총으로 상대를 찍어누르는 플레이를 해야 하는 오퍼레이터로 평가받는다.
방어팀에 몇 없는 돌격소총을 들어 강력하고, 돌격소총 대신 샷건을 써도 보조무기로 기관권총을 들 수 있어 중거리 이상의 교전에도 대응할 수 있다. 출시 당시에는 3속에 충격 수류탄을 보유하고 있어 이를 활용한 로밍은 물론 C4킬까지 할 수 있었다.
특수 능력인 코나 스테이션은 깔고 나가면 되는 아주 간단한 가젯이다. 한 번 힐을 받고 바로 회수해 쿨타임을 초기화하는 트릭도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코나 스테이션은 아군 적군 상관없이 힐을 하기 때문에 공격팀에게 사이트가 먹히면 공격팀도 힐을 받을 수 있다. 그래서 공격팀의 사선에서 보이지 않는 안전한 곳에 코나 스테이션을 설치하는 것이 중요하며, 코나 스테이션을 설치한 지역을 공격팀에게 최대한 뺏기지 않고 오랫동안 지켜야 한다.
코나 스테이션의 힐을 받을 수 있는 안전한 공간에 있더라도 퇴로가 없는 곳에 자리를 잡고 플레이하다가 방패병을 만나거나 적이 섬광탄 등의 투척물을 던지고 재빠르게 진입하면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있기에 수시로 공격팀의 라인업을 체크하여 코나 스테이션의 배치와 플레이 스타일을 결정하는 것이 좋다.
출시 당시에는 닥의 상위 호환이라는 의견이 우세했다. 차이점으로는 썬더버드는 코나 스테이션 범위 내에서 회복이 가능하고, 한 번 사용했다면 쿨타임을 기다려야 하지만, 닥은 횟수가 정해진 대신 자신이 원할 때 능동적으로 그리고 원거리에서도 체력 회복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이후 Y7S1 패치로 체력이 최대인 상태에서는 코나 스테이션으로 오버힐을 받을 수 없게 되었고, Y7S3.3 패치로 자극제 권총의 체력 회복량이 200으로 늘어남에 따라 현재는 썬더버드가 닥의 완벽한 상위 호환은 아니다.
한동안 밸런스 조정이 없다가 Y7S3의 대규모 반동 패치로 인해 손해를 크게 보았다. 핀카와 공유하는 주무기인 SPEAR .308의 수직 반동이 크게 늘어나 반동을 제어하기 어려워진지라 큰 타격을 입게 되었다. 그나마 무배율이라 반동 제어가 비교적 쉬워 픽률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았다.
결국 Y7S4에서 속도가 3속에서 2속으로 감소하는 패치를 받게 되었으며 이후 Y8S2 시즌에서 충격 수류탄과 C4가 방탄 카메라와 철조망으로 교체되는 큰 너프를 받았다. 여전히 주무기는 훌륭하지만 이전과 같은 공격적인 로밍 플레이는 어려워져 산탄총을 들고 앵커링도 고려할 수 있다. 코나 스테이션의 힐량이 감소하는 대신 힐 주기가 줄어드는 변화도 있었는데 이전처럼 급한 회복을 위해 일일이 설치했다 회수하는 플레이는 필요 없어졌지만 들고 다니다가 체력 회복이 급한 상황에 설치해서 회복하는 경우엔 손해를 보게 되었다.
5. 상성[편집]
- 강세
일반적인 상황은 아니지만 공격팀과 대치하는 상황에서 코나 스테이션이 작동한다면 회복되는 소리와 함께 코나 스테이션이 회복시킨 공격팀을 향하기 때문에 공격팀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칼리의 CSRX 300으로 대미지를 입어 체력이 적은 아군을 범위 내에서 회복시켜 줄 수 있고, 부상당한 팀원이 코나 스테이션으로 오게 된다면 소생할 수 있다.
- 약세
일반적인 상황은 아니지만 엄폐하거나 숨은 상태로 공격팀과 대치하는 상황에서 코나 스테이션이 작동한다면 명확하게 회복되는 소리가 들리고 코나 스테이션이 회복시킨 방어팀을 향하기 때문에 공격팀에게 위치를 들킬 수 있다.
대처는 EMP 수류탄으로 코나 스테이션을 무력화할 수 있다. 대신 이렇게 되면 공격팀도 코나 스테이션을 바로 이용할 수 없게 된다.
아이큐는 전자 장비 탐지기로 코나 스테이션을 탐지한 뒤 버티컬 플레이로 코나 스테이션을 파괴할 수 있는 건 물론 회전 방향으로 사용자의 방향도 찾을 수 있다.
몽타뉴는 확장형 방패를 펼치고 접근할 때에도, 코나 스테이션 근처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다.
트위치의 감전 드론은 안전하게 코나 스테이션을 파괴할 수 있다.
퓨즈의 집속탄은 격발에 성공 시, 넓은 범위의 폭발로 인해 코나 스테이션을 파괴할 수 있다.
제로는 ARGUS 발사기로 바닥 및 벽, 강화벽에 ARGUS 카메라를 설치하여 레이저 격발로 코나 스테이션을 파괴할 수 있다.
플로레스의 RCE-라테로 폭탄은 코나 스테이션에 다가가 폭발로 안전하게 파괴할 수 있다.
카피탕은 불화살로 코나 스테이션 근처에 있는 방어팀을 몰아내거나 사살할 수 있다.
- 궁합
룩의 방탄판을 장비하여 최대 체력을 늘린 후 교전 시 총알 한, 두 발을 더 버텨 체력이 적을 시 코나 스테이션으로 체력을 회복할 수 있다. 방탄판을 입고 부상 상태가 되면 자가 소생도 가능해지기 때문에 혼자서 일어난 뒤 코나 스테이션으로 체력을 회복하는 것도 가능하다.
예거의 ADS와 와마이의 마그넷은 코나 스테이션으로 날아오는 투척물과 폭발물들을 안전하게 막을 수 있다.
클래시는 CCE 방패로 총알을 막으며 코나 스테이션으로부터 안전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다.
뮤트는 신호 방해기로 트위치의 감전 드론과 플로레스의 라테로가 진입하는 것을 막아 코나 스테이션이 파괴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오릭스는 돌진으로 벽을 뚫었을 때 소모한 체력을 코나 스테이션으로 회복할 수 있다.
놀랍게도 닥과의 궁합도 괜찮다. 부상당한 방어팀이 코나 스테이션까지 기어서 가기 어렵거나 코나 스테이션이 전부 쿨다운 상태인데 긴박하게 회복이 필요한 아군이 있으면 닥의 주사기로 그 빈틈을 채울 수 있다. 대신 방어팀 조합에 회복 오퍼가 2명이나 들어가므로 나머지 3명을 누구로 채워야 할 지 고민 좀 해야 한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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