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스(레인보우 식스 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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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배경[편집]
If you know the game before it starts,
시작하기도 전에 모든 수를 읽는다면,
no pawn can stand in your way.
폰은 살아나갈 수 없는 법이지.
Checkmate.
상징색은 SDU와 아루니와 비슷한 주홍색(Vermilion).
센스에 이은 실존 특수부대 소속 오퍼레이터로 플로레스에 의해 추천받아 합류했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다. 더불어 복장도 특수부대 답게 보호구도 제대로 착용하고 나와 스토리와 디자인 측면 모두 호평받고 있다.
Y7S4 코믹스에서는 고스트 아이즈 분대에 막 들어가 훈련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잦은 실수로 분대장인 카베이라에게 잔뜩 욕을 먹으나 제로가 그녀를 북돋아주고 후에 SUNSET RED 작전에 참여하게 된다. 그러나 포탑을 감지하지 못해서 분대원들을 잃을 뻔하고 카베이라에게 퇴출 명령까지 받지만 임기응변을 통해 경비원이 수동으로 작동시킨 포탑을 자신의 SPEC-IO 헬멧을 페어링시킨 후 던져서 타겟으로 바꾸며 벌집이 되어죽을뻔한 카베이라를 살린다.[2] 이후 카베이라는 그녀를 분대원으로서 인정하며 이후 애니메이션 트레일러로 이어진다.
이후 Y7S4 애니메이션 트레일러에서는 고스트아이즈 분대와 칼리를 체포하러 오게 되며 카베이라를 위협하는 드론무리를 한번에 감지해 함께 온 고스트아이즈 분대가 이를 단숨에 파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최근에는 비질과 람이 주역인 코믹스에서 한국어를 약간 할 수 있음이 드러났다. 놀라는 람은 덤. 해리가 언어학자라고 그녀를 칭했으며 취미로 언어를 여럿 배운 캐슬만큼 한국어를 잘 하진 않을 것으로 보이나 본인은 약간이라 했지만 다개국어도 가능한듯. 콜롬비아 정보국에 소속되어 다크 웹을 감시했다는 설정을 볼때 증강현실과 컴퓨터 기술 전문 능력에 탁월한 것으로 보인다. 칼리를 체포하면서 받아낸 자백과 정보국에서 일했던 지식때문인지 솔라 레이드 시즌 배틀패스에서는 처음으로 데이모스의 존재를 예측하기도 했다.
2. 능력치[편집]
증강현실형 전자기기 센서.
활성화 시 솔리스가 손목의 장비에서 다이얼을 띄우며, 솔리스의 고글이 노란 빛으로 빛난다. 전자 장비가 아이콘과 함께 육각형 모양으로 표시되며, Z키를 눌러 노란 핑을 찍어 대략적인 위치를 알려주거나, F키를 누르면 범위 내에 있는 모든 가젯의 위치가 표시된다. F키를 눌러 스캔했을 경우 충전량이 초기화된다. 달리면서도 탐지가 가능하다는 점이 펄스나 아이큐와 차별화되는 장점이다.
전자 장비의 위치가 잡히기 시작하면 화면에 탐지되는 범위 내 왼쪽 아래에 탐지되는 장비의 개수가 표시된다. 스캔할 수 있는 전자 장비의 최대 개수는 5개로, 탐지되는 전자 장비가 5개가 되면 장비의 개수가 최대라고 표시된다. 탐지되는 장비가 5개가 넘으면 먼저 탐지된 순서와 상관 없이 5개의 장비만 아이콘으로 표시하며, 그 외 전자 장비의 위치는 감지할 수 있지만 장비의 아이콘이 표시되지 않는다.
접착 폭약, 써마이트의 발열성 폭약 등은 부착이 완료된 상태가 아니더라도, 즉 들고만 있더라도 SPEC-IO 센서에 감지된다. 공격팀의 드론은 던지기 직전 손에 들고 있는 경우와 관측자가 없어 작동하지 않는 경우에는 탐지가 불가능하며, 관측자가 있어 작동하는 상태에서만 탐지가 가능하다. 센스의 ROU 프로젝터는 굴러가는 프로젝터와 전개된 프로젝터 모두 따로따로 아이콘이 표시된다. 블리츠의 섬광 방패는 섬광을 방출할 수 있는 상태에서만 표시된다.
디퓨저도 탐지할 수 있지만 설치하는 중이나 설치된 상태, 땅에 떨어진 상태로 한정되며 공격팀 중 누군가가 몸에 지니고 있을 때는 탐지할 수 없다.
여담으로, 능력을 활성화하면 솔리스의 헬멧에 달린 더듬이같은 부분이 쫑긋 솟는 디테일이 있다. 워든과 마찬가지로 얼굴형 착용 장비이기 때문에 모든 스킨이 고글을 착용하고 있는데 배틀패스와 함께 주어진 스킨에서는 헬멧을 벗고 발라클라바에 고글만 뒤집어써서 웃기게 생겼다는 평가가 있는 편.
아이큐와 비슷한 능력답게 설정상으로는 아이큐의 'RED MK III 감시자'에 적용하려던 기술들이 포함되어 있는데 아이큐가 나이트헤이븐으로 이적하면서 폐기하려다가 마침 솔리스가 들어오면서 플로레스와 솔리스가 만든 프로토 타입에 기능을 추가했다고 한다. 어쩌면 개발진들이 아이큐에게 적용하려고 고민했던 개발안을 기반으로 만든듯.
4. 평가[편집]
다른 방어팀에 비해 주무기 성능이 떨어지는 대신 고성능 보조무기를 가졌고, 평범한 이동 속도에, 펄스의 9미터보다는 길지만 아이큐의 20미터보다는 짧은 전용 탐지 능력을 가졌다. 보통 공격팀이 드론을 굴리거나 하드 브리처가 외벽 개방을 시도하는 타이밍에 사각을 노려 급습하는 게 주된 운영이지만 은행 2층 사무실이나 테마파크 1층 무기고처럼 강화벽 위쪽을 부술 수 있고 드론 구멍이 강화벽과 멀리 떨어진 사이트라면 샷건과 충격 수류탄 조합을 활용하여 충수 트릭을 담당하는 앵커로도 기용이 가능하다. 이외로는 드론을 사용하는 공격팀 대원의 핸드폰은 물론 가젯 사용중인 라이언, 노매드의 기압탄, 그리고 클레이모어 조차 보이기 때문에, 충격 수류탄을 이용한 공격적인 런아웃에도 강점을 보인다.
공격팀과 방어팀이 사용하는 전자장비는 게임의 연차가 쌓이면서 신규 대원/공용 가젯 추가로 둘다 많은 편이다. 하지만 방어팀은 한 두개 잃어도 큰 손해가 없는 장비[3] 에 아예 부서지지도 않는 장비가 있는데 반해 공격팀은 하나라도 부서지면 손해가 막심한 장비[4] 가 존재한다. 원래 상대 팀의 장비들은 소리나 카메라, 오퍼레이터의 능력으로 알아내는 게 대부분이지만 솔리스의 출현으로 단순히 핑을 찍어서 방어팀이 바로 대처하게 해줄 수 있다. 다른 걸 다 떠나서 준비 단계에서 공격팀의 드론만 다 잡아내도 솔리스 픽의 역할은 충실히 해낸 것이고 실제로 프로리그에서도 예거만큼이나 높은 픽률을 보여주었다.
솔리스가 가장 영향력을 발휘할때는 남은 시간이 얼마 남지않은 라운드 후반 또는 디퓨저 설치 타이밍인데, 펄스보다 넓은 가젯 사거리를 이용해 샷건, 또는 충격 수류탄으로 아래층 또는 위층에서 설치를 효과적으로 방해하거나 차단할 수 있다.
다만 본인이 핑을 활용하지 못하거나, 도구밖에 탐지 못 하는 능력의 특성상 팀원의 호응이 없을 경우 펄스보다도 할 게 없다는 단점이 있다. 솔리스 플레이어가 본인의 컨디션과 피지컬로 공격팀을 성공적으로 암살하면 단점을 어느 정도 메꾸는 게 가능하지만 사용하는 무장과 능력이 로밍에 그리 적합한 편이 아니다보니 다른 2속 방어팀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로밍 난이도가 있는 편. 스모크와 뮤트를 자주 사용해서 SMG-11이 이미 익숙한 상급자들이라면 솔리스가 특별히 어렵지는 않겠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체감 난이도가 큰 오퍼레이터다.
Y8S2 기준으로는 아자미, 펜리르, 워든과 더불어 방어팀 탑 티어를 유지하는 중이다. P90과 SMG-11로 근거리부터 장거리까지 교전이 가능하고 충격 수류탄과 특능의 시너지로 솔리스 하나만으로 공격팀의 대부분의 가젯을 파훼하는 사기적인 성능이 나오기 때문이며, 강력한 라운드 후반 영향력, 가젯을 이용해 공격팀이 행동하기전에 미리 알고 대응이 가능해 워든, 야나 등 일부 대원과 함께 만능대원이라면서 공식적으로 미드시즌에 밸런스 패치가 예고되었다.
5. 상성[편집]
- 강세
공격팀이 드론을 보고 있을 때 드론과 핸드폰을 파악할 수 있다. 그렇기에 트위치의 감전 드론이나 플로레스의 라테로 드론, 브라바의 클루지 드론을 빠르게 찾아서 저지할 수 있다. 또한 공격팀이 주차시켜 숨긴 채 고정캠처럼 활용하는 드론을 쉽게 제거할 수 있다.
써마이트의 발열성 폭약, 히바나의 X-KAIROS 런처와 펠릿, 에이스의 셀마, 접착 폭약과 강력 접착 폭약같은 폭발물은 들고 있을 때부터 센서로 볼 수 있다.
기기를 작동 중인 자칼, 라이언, 핀카, 뇌크를 선명하게 볼 수 있다.
논리 폭탄을 작동하는 도깨비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고, 죽은 아군이 떨어뜨린 핸드폰의 위치도 파악할 수 있어 이를 파괴하여 해킹을 막을 수 있다.
블리츠가 섬광 방패를 사용 가능한 상황일 때 솔리스에게 탐지된다. 탐지되지 않으려면 방패의 섬광을 쏘거나 방패를 뒤로 넣어야만 한다.
연막탄을 던지고 디퓨저를 설치하는 강설 전략 파훼에 탁월하다. 디퓨저를 설치 중인 적은 디퓨저 아이콘이 보임과 동시에 핑까지 찍어줄 수 있어 설치를 효과적으로 저지할 수 있다.
노매드의 기압탄과 대인 지뢰에 강하다. 창문 너머로 설치되어 보이지 않는 기압탄과 대인 지뢰를 미리 탐지하고 충격 수류탄으로 이를 파괴하고 공격팀의 뒤를 칠 수 있다. 특히 대인 지뢰는 2개를 동시에 설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정확히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다.
- 약세
센서는 대처의 EMP에 쉽게 무력화된다.
아이큐는 전자기기 탐지기로 센서를 탐지할 수 있다. 솔리스는 펄스처럼 센서 사용 중에는 무기를 사용할 수 없으므로 서로의 위치를 알고 있는 경우엔 아이큐가 훨씬 유리하다.
카운터라고 보기는 애매하지만 센스의 R.O.U. 프로젝터는 조명 10개가 전부 전자기기 판정이라서 솔리스가 능력을 켰을 때 아이콘 표시 상한 5개를 초과해서 다른 공격팀 전자기기의 아이콘이 표시되지 않게 할 수 있다.
- 궁합
공격팀의 드론을 찾는 기능은 모지가 드론을 해킹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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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라틴어로 태양을 뜻하는 sol의 단수 속격형.[2] 초반에 제로와 대화할때 블루투스 기능을 탑재했는데 지나치게 인식률이 강하다하는 복선이 있다. 그걸로 커피나 끓일 수 있냐고 묻는 제로는 덤.[3] 뮤트의 재머, 캅칸의 EDD, 예거의 ADS, 밴딧의 고압선, 리전의 고독, 알리바이의 프리즈마, 공용 장비의 방탄 카메라, 근접 알람 등.[4] 써마이트의 발열성 폭약, 에이스의 셀마, 오사의 탈론 방패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