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야세 하루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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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일본의 배우.
2023년 현재 일본 방송계 대부분의 드라마가 한 자리에 머무는 시청률 침체기에도 주연으로 나왔다하면 꾸준히 화제성과 시청률을 모두 잡고 있다.
2. 본명과 예명[편집]
- 본명은 타데마루 아야. 본명의 성씨가 매우 희귀한 성씨이다.[5]
- 예명은 인터넷에서 공모했다. 응모된 16,000건 중 본인과 직원이 선정하여 2001년 2월 28일에 〈아야세 하루카 (綾瀬 はるか)〉로 결정했다.
3. 배우 생활[편집]
3.1. 데뷔[편집]
2000년 연예기획사 호리프로에서 주최한 제25회 호리프로 탤런트 스카웃 캐러밴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타며 연예계 생활을 시작했다.
실은 연예계에 들어올 생각이 전혀 없었다고 한다. 친구가 오디션을 보겠다고 해서 같이 따라갔는데 접수하는 사람이 30초 자기소개하는 것뿐이니까 해보라고 권유를 받아서 오디션을 본 것이다. 아무거나 해도 상관 없다고 해서 학교에서 유행했던 토끼 성대모사를 30초 동안 했다고 한다. 이후 이 성대모사는 드라마나 예능에서도 선보이게 된다.
그렇게 오디션에 합격했지만 가족의 반대 때문에 바로 데뷔를 하지 못했다. 1년 동안 가족 회의를 한 끝에, 3년 기한을 두고 연예계 활동을 한다는 조건으로 연예계에 들어 왔지만 처음 하는 일이 그라비아였다. 비키니를 입는 거라서 엄청 하기 싫었지만 다들 그렇게 연예계 일을 시작하는 줄 알고 그라비아 활동을 했다 한다.
3.2. 활동[편집]
2001년 NTV 드라마 《킨다이치 소년의 사건부》로 배우 데뷔 후 2003년 후지 TV 드라마 《내가 사는 길》로 첫 연속 드라마 고정 출연을 하였다. 데뷔 초반에는 배우로서의 활동보다는 그라비아 아이돌로서 주로 활동했다.
드라마 《헬로우 블랙잭》, 《행복의 왕자》, 《그것은 갑자기 폭풍처럼》 등에 조연으로 출연하면서 신인치고는 빠르게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 당시 아야세는 데뷔 때부터 연예계 생활을 3년 안에 그만둘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활동을 계속 해오고 있었다.
그랬던 아야세에게 처음으로 직접 출연하고 싶은 드라마가 생겼다.
2004년 영화판의 엄청난 흥행 성공으로 제작된 TBS 드라마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이었다. 원작을 알고 있었던 작품이었기 때문에 처음으로 하고 싶었던 일이었다고 한다. 오디션을 볼 때 너무 긴장해서 나눠준 대본 종이로 얼굴을 가리고 덜덜 떨면서 연기를 했었다고. 목소리까지 잘 안 들려서 오디션 점수가 엄청 좋지 않았지만 이 작품에 엄청 출연하고 싶다는 열정이 느껴졌기 때문에 수많은 참가자(723 대 1) 중에서 합격되었다.
드라마는 최고 시청률 19.1%, 전체 평균 시청률 16%를 기록하여 흥행에 대성공했다. 이 작품을 통해 그동안의 그라비아 아이돌로의 이미지를 벗고, 배우로서 지명도를 높였다. 이 작품이 없었다면 배우 생활을 그만뒀을지도 모른다고 인터뷰할 정도로 아야세 하루카의 커리어에 중요한 작품이다. 이 당시 백혈병에 걸린 히로인을 연기하기 위해 영화판에서 같은 역을 연기한 나가사와 마사미와 똑같이 삭발을 감행했다.
2005년 TBS 드라마 《너무 귀여워》로 일요극장에 첫 출연했다.
2006년 TBS 드라마 《백야행》에 출연했다. 드라마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에서 함께 했던 야마다 타카유키와 또 한 번 비극적인 커플을 연기를 했다.[6] 이전까지 주로 청순한 역을 연기를 했지만 이 작품을 통해 사연 있는 악역을 선보였다.
2007년 NTV 드라마 《호타루의 빛》으로 연속 드라마 첫 단독 주연을 맡아 대표작을 만들었다. 온갖 진상짓과 푼수 연기를 하면서 코믹 연기를 제대로 보여줬다. 건어물녀 신드롬을 일으켰으며 후속 시즌 드라마와 영화화가 될 정도의 대히트를 기록했다. 백야행과 더불어서 아야세 하루카를 한 단계 더 높은 입지로 끌어올린 작품이다.
2008년 영화 《싸이보그 그녀》에서 주연을 맡았다. 같은 해에는 영화 《더 매직 아워》, 《ICHI》, 《해피 플라이트》에 출연하기도 했다.
2009년 영화 《가슴배구단》에서 주연을 맡아 제52회 블루리본상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이 작품으로 제33회 일본 아카데미상에서는 우수 여우주연상, 배우부문 화제상으로 2관왕 수상했다.
2009년, 2011년 TBS 드라마 《JIN-仁-》에 출연했다. 이 작품에서는 주인공을 있는 힘껏 지지해주는 역할이었는데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여 큰 호평을 받았다.
2013년 NHK 《야에의 벚꽃》으로 대하 드라마 첫 출연 및 주연을 맡았다. 대하드라마가 배우로서의 골이라고 생각을 해서 이 작품을 끝내고 배우 생활을 그만둘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하지만 이 작품을 통해 연기가 재미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고, 결승점이 아니라 통과점에 지나지 않는구나 하면서 그만둔다는 생각을 더 이상 안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 작품으로 일본에서 가장 공신력있는 닛케이 엔터테인먼트 파워랭킹 종합 1위를 획득하면서 국민 여배우라고 불리게 된다.
2014년 NTV 드라마 《오늘은 회사 쉬겠습니다》에서 주연을 맡아 오랜만에 로코 연기를 선보였다. 주인공이 연애 경험이 많지 않다는 것과 삼각관계 구도가 있다는 점에서 드라마 《호타루의 빛》과 유사했으나 캐릭터 특징을 잘 소화하여 큰 호평을 받았다.
2015년 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에 출연했다. 이 작품으로 각종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칸 영화제 공식 경쟁부문에 초청을 받아 레드카펫을 밟았다.
2016년 NHK 대하 판타지 드라마 《정령의 수호자》에서 주연을 맡았다. 드라마는 시즌 3까지 제작되었다.
2017년 NTV 드라마 《부인은, 취급주의》에서 주연을 맡아 액션 연기를 선보였다. 2021년에는 드라마 이후의 이야기를 다룬 속편 영화가 개봉되었다.
2018년 TBS 드라마 《의붓 엄마와 딸의 블루스》에서 주연을 맡았는데 처음으로 맡는 어머니 역할이었다. 드라마는 큰 인기를 얻어 이후 세 편의 스페셜[7] 로 제작되었다.
2021년 TBS 드라마 《천국과 지옥 ~사이코 두 사람~》으로 일요극장 첫 주연을 맡았다. 드라마는 최고 시청률 20.1%, 전체 평균 시청률 15.3%를 기록하여 흥행에 대성공했다. 정의감이 강한 형사와 사이코패스 살인마 연기를 훌륭하게 선보여 도쿄 드라마 어워드 2021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 작품으로 8년 만에 다시 닛케이 엔터테인먼트 파워랭킹 종합 1위를 획득했다.
2022년 후지 TV 드라마 《전 남친의 유언장》으로 게츠쿠 첫 출연 및 주연을 맡았다. 후지 TV 연속드라마 출연은 드라마 《사슴 남자》 이후로 약 14년 만이었다. 기대에 비해 다소 아쉬운 흥행을 기록했으나 작년에 이어 닛케이 엔터테인먼트 파워랭킹 종합 1위를 획득했다.
2023년 영화 《리볼버 릴리》에서 주연을 맡아 본격적인 총 액션 연기를 선보였다. 이후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시네마로 초청받아 내한하여 오랜만에 한국 관객들을 만났다. [8]
4. 평가[편집]
현재는 명실상부한 일본의 톱 여배우로 드라마 개런티, CF 개런티 모두 톱이다. 드라마는 회당 250~350만 엔, CF는 대략 6,000만 엔 이상으로 알려져 있으며, 동세대 여배우들 중에서는 개런티로는 아야세 하루카와 겨룰 만한 여배우가 거의 없다. 시청률 또한 0.1의 차이로 아깝게 놓친 《사슴남자》를 제외하고는 평균 시청률이 10% 이하인 적이 없었으나 2016년작 《나를 보내지마》가 평균시청률 6.8%을 기록하며 이 기록이 깨지게 되었다.그녀의 대단한 점은 액션 여배우로서도 눈에 띄는 재치가 있다는 점입니다. 모든 장르를 대충하지 않고, 항상 퀄리티 높은 것을 우리들에게 제공해 줍니다. 10년 뒤, 30년 뒤에도 보고 싶은 사람입니다.
ㅡ 칼럼니스트 카게야마 타카히코[9]
2023년인 현재와 같이 대부분의 드라마가 한 자리에 머무는 시청률 침체기에도 아야세 하루카가 주연으로 나왔다하면 꾸준히 화제성과 시청률을 모두 잡고 있다. 드라마가 끝날때까지 안정적으로 두자리 수 시청률을 확보할 수 있는 카드는 현재 닥터X 시리즈와 같은 시리즈물을 제외하면 아야세 하루카가 유일하다. 동세대 여배우들과 차별화되는 중장년층의 막강한 호감도와 여러 작품을 통해 쌓아온 신뢰도에서 오는 무게감, 인정받는 연기력 등을 바탕으로 2010년대 이후로부터는 견줄만한 적수조차 없는 상황이다. 다만 드라마에서는 여전히 승승장구지만 영화판에만 왔다하면 흥행이 아쉬운 편이다.
어쨌든 아야세 하루카 정도 위치의 연예인이라면 스캔들이 안 날 리 없는 위치에 있고, 현재 그녀의 나이는 39살이다. 열애 및 결혼설을 노리고 파파라치가 한 번 마음먹고 취재해봤으나 데뷔 후 현재까지 하루카는 그 흔한 투샷이 거의 없고 그냥 찌라시만 나오는 수준. 이러한 스캔들 관리 또한 인기의 비결로 덕분에 일본 남성들의 엄청난 지지를 받고 있어 2015년 사귀고 싶은 연예인 1위에 랭크되었다.[10] 같은 업계에서의 지지도도 높아 남자 연예인들이 공개적으로 이상형을 말할 때 가장 많이 이름이 오르는 여배우가 바로 아야세 하루카다.
실제로 광고업계 관계자들이 이야기할 때 호감도 높은 연예인으로 항상 빠지지 않고 아야세 하루카가 거론되는데 촬영에 임하는 태도가 좋고, 힘들어도 내색을 절대 하지 않으며 스태프들에게도 대단히 친절하고 항상 겸손해서 한 번 일해 본 사람들은 누구나 팬이 되어버린다고 할 정도. 실물이 가장 예쁜 연예인 1위를 하기도 했다. 일단 최고가 아니면 하기 힘들다는 전통 있는 회사 맥스 팩터의 화장품 모델을 2006년부터 쭉 하고 있다는 데서 미모는 증명된 거나 마찬가지. 피부가 좋고 키도 일본 여자치고는 큰 편인데다 무엇보다 배우 같은 아우라가 있다고 한다.
5. 성격[편집]
- 같이 연기한 배우들에게는 '천연, 보케'라고 평가받는다. 드라마 《호타루의 빛》에서 같이 연기한 후지키 나오히토는 아야세를 "마이페이스에 천연. 물건에 자주 걸려 넘어지곤 했었다"고 말했고, 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에서 같이 연기한 히로세 스즈는 TV에서 보는 그대로라며 천연이라고 밝혔다. 정작 본인은 천연이 아니라며 부정하지만 그 성격을 보여주는 에피소드가 많다. 이것 덕분에 예능에 출연하면 재밌는 장면이 많이 나오는 편이다.
- 시마다검정에 출연했을 때 특이한 답을 연발하여 MC인 시마다 신스케가 "너 진짜로 바보지?"라고 했고, SMAPxSMAP에서 기무라 타쿠야와 나카이 키이치는 아야세가 벤가루에게 '혼혈이세요?'라고 물었던 일이 있었다고 한다. 하얀펠레라는 말을 들었던 브라질의 전설적 선수인 지코가 지도자가 되어 일본 국대를 맡았을 때 '지코는 예명인가요?'라고 말해서 같이 있었던 사람들이 "엣?!" 하며 놀랬다고.
- 2009년 드라마 《JIN-仁-》 관련 인터뷰에서도 질문만 하면 옆에 있는 오오사와 타카오에게 대답을 떠넘긴다든지 멀뚱히 바라본다든지 해서 아야세에게 직접 질문했는데 오오사와가 죄다 대답하는 상황이 되었다. 2011년 영화 《프린세스 토요토미》에서 같이 연기한 츠츠미 신이치는 아야세가 오카사성을 보면서 "츠츠미 씨, 예쁜 절이네요"라고 말했다고 한다. 츠츠미가 "절?" 이라고 하자 아야세는 "앗, 틀렸다! 신사다"라고 했다고. 이 일화는 최근 예능에서 소환될 정도로 유명하다.
이러한 4차원적인 천연캐릭터 등으로 인한 친근감 있는 모습에 여자 팬들의 지지 또한 막강한 편이다.
6. 인간관계[편집]
- 같은 소속사인 배우 후카다 쿄코와 20년 넘는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2019년 크리스마스 이브에 산타모자를 쓴 투샷을 공개했다.# 글리코 온라인 이벤트에서 서로를 부르는 애칭을 "아야짱" "쿄짱" 이라고 밝혔다.
- 배우 나카타니 미키와 친하다. 《JIN-仁-》에서 같이 출연한 이후로 친해졌다고 한다. 나카타니 미키가 드라마 홍보로 예능에 출연했을 때, 아야세는 친구로서 VTR 출연도 했다. 나카타니 미키는 "그다지 동업자와 어울리지는 않지만, 하루카와는 왠지 마음이 맞아서, 서로 바쁘더라도 1년에 몇 번씩은 만나서 놀고 있다"라고 말했다.
- 《사슴남자》에서 같이 출연한 타베 미카코와 친분이 있다. 애칭은 타베코. 같이 밥을 먹으면서 아야세가 모노마네를 선보인 적도 있다고 한다. 타베 미카코는 아야세의 성격을 "하루카짱은 돌다리를 두들겨 보는데 너무 두들겨서 부수고 건너지 못하는 타입. 너무 신중한 거 같다"라고 말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라고 여러 번 물어본다고.
- 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에서 네 자매 연기를 한 나가사와 마사미, 카호, 히로세 스즈와 사적으로 친하다. 네 사람 모두 유명 배우라서 바쁜데도 시간이 되면 다 같이 모여서 밥 먹거나 한다고.
- 《야에의 벚꽃》, 《부인은, 취급주의》에서 같이 출연한 니시지마 히데토시와는 남매처럼 친하다. 호칭은 "오빠", "하루보오". 아야세는 니시지마에게 말을 편하게 할 수 있어서 좋다고 한다. 그 일화로, 한때 니시지마가 작품에서 권총을 든 장면을 본 아야세는 니시지마에게 연락해서 "오빠, 어깨 너무 올라가서 보기 안 좋아"라고 말한 적이 있다고. 니시지마는 그 이후로 총 쏘는 장면이 있을 때마다 자세를 의식하게 되었다고 한다. 다른 일화로, 니시지마가 방송에서 아야세에게 사진집을 선물로 받았다고 밝혔다. 가족은 있지만 소중히 보관하고 있다고.
7. 이야깃거리[편집]
- 본가는 채소 농가이며, 2살 연상의 오빠가 있다. 어렸을 때, 밖에서 노는 것을 좋아하는 말괄량이었다. 자주 넘어져서 무릎을 다쳤다고 한다.
- 먹는 걸 좋아하는 것과 같게 상당한 폭식능력의 소유자. 거기다가 살도 잘 찌는 편. 소속사한테 매번 '너 살 빼고 이 작품 출연할래? 아니면 살 안 빼고 은퇴할래?'라는 협박을 받았다고 한다. 그래서 드라마 촬영기간 이외에 외전 혹은 단편격으로 촬영한 작품에서 보면 왠지 모르게 풀이 죽어 있고, 살도 찐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지금은 그때에 비해 살이 많이 빠졌다. 그래도 예나 지금이나 먹는 거 좋아하는 거는 여전하다. 자기 자신을 먹보라고 칭할 정도. 식탐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정도라고. 촬영 도시락 및 간식을 먹고도 안 먹어본 맛이 궁금해서 몰래 하나 더 먹은 적도 있다고 한다. 맛있는 거를 먹을 때가 가장 행복하다고 밝혔다.
- 중학교 3학년 때에는 주코쿠 지구의 릴레이 대회에 출장했다.
- 연예계 데뷔부터 2004년까지는 주로 그라비아 아이돌로 활동하였다. 사진집이나 주간지에서 대담한 노출을 하거나 《코스모★엔젤》 등의 로컬 프로그램에서 전력 투구의 캐릭터가 인기를 얻었다. 그 후 배우로 본격 활동하게 되면서 그라비아의 활동은 줄었지만, 주간지 등에서 섹시한 화보 등을 계속 선보였다.
- 2013년에 홍백가합전 사회를 처음 맡았는데 누가 무슨 노래를 부르는지 파악도 못하고 엉뚱한 제목을 말할 뻔 해서 결국 후반에 가서는 NHK에서 다른 아나운서를 긴급 투입해서 진행했다.[16] 이후 2015년과 2019년에 또 했지만 비교적 안정적이었다.
- 글리코라 카더라. 실은 2014년에 글리코 교체시기에 대타로 들어오게 된 것이다.
- 오리콘 조사에서 "연인으로 삼고 싶은 여성 유명인 랭킹"으로 2009년, 2011년, 2014년, 2015년, 2016년, 2023년에 걸쳐 총 6회의 1위를 획득했다.
- 이상형은 성실하고 재미있으며 다정한 사람. 어느 인터뷰에서, 휴일 낮부터 같이 소바 가게에 갈 사람이 좋다고 말했다. 안주 집어 먹으면서 술을 마시고 무슨 말도 없이 같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한다. 이젠 나이가 있어서 가족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서서히 들고 있다고도 말했다.
- 결혼을 의식하고 연애를 열심히 하려고 했던 시기가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너무 열심히 하면 괴로워서 자신답지도 못하고, 긴장하고 두근두근거릴 것 같아서 무슨 말을 하면 좋을지 모르게 되었다고. 결국에는 '이건 아니다'라는 걸 깨달았다고 한다.
- 어느 인터뷰에서 추천할 만한 해외 작품 알려달라고 하자, 코로나 자가격리 기간 중에 봉준호 감독의 작품을 거의 다 봤다고 답했다. 과거 작품 중에 재미있는 것도 많았지만, 영화 《기생충》을 가장 좋아한다고 한다.#
- 맷 데이먼을 좋아해서 그가 출연한 본 시리즈를 자주 봤다고 한다. 그의 액션을 많이 보고 공부했기 때문에 언젠가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 만화 《호타루의 빛 BABY》 스페셜 대담에서, 드라마 당시 호타루 역에 대해서 매니저와 굉장히 상의했었다고 밝혔다. 그때까지는 어른스러운 역할이 많았기 때문에 호타루처럼 밝은 역을 어떻게 연기해야 될지 고민했다고 한다. 근데 막상 하고 나니까 주변 모든 사람들이 "그냥 그대로네"라고 말했다고. 이 작품에서 만난 스타일리스트와 지금도 잘 지내고 있는데 그 스타일리스트가 집에 올 때마다 "세트 말고 이 집을 실사판으로 그냥 쓰면 될 텐데"라고 말할 정도라고 한다.
- 노래방에 가면 나카지마 미유키의 성대모사를 반드시 한다고 밝혔다. 애창곡은 '하늘과 그대 사이에'.
- 2021년 8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폐렴으로 입원했다.
- 2021년 9월에는 1억엔의 투자 문제에 휘말려 있었던 것이 알려졌다. 2019년 11월에 절세 대책을 위해 소속사인 호리프로와는 별도로 1인 기획사를 설립하여 어머니가 대표이사, 오빠가 이사로 취임했다. 회사의 경영에 정통하지 않은 어머니는 현지에서 친분이 있던 세무사에게 자산 관리를 맡기고 있었지만, 2021년에 이 세무사가 어머니에게 가상의 투자 대화를 계속하면서 1억엔을 가로채는 사태가 발생했다. 또한 이 세무사의 아들이 도내에서 아야세 본인을 담당하고 있었기 때문에 소동이 확대되어 7월에 도내의 초밥 가게에서 아들과 아야세가 3시간 동안 대화를 하고 있었다고 보도되었다.
- 세계 각국에서 2개월씩 생활해보고 싶다고 한다.
- 최근에 재밌게 본 영화는 《범죄도시 2》.[17] 원래부터 마동석의 팬이라고 한다. 몸통 두께가 대단하니까 액션도 박력있게 찍을 수 있는 것 같다고. 언젠가는 공동 출연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8. 극우 누명[편집]
- 히로시마 나가사키 원폭 투하를 다루는 척 하며 일본이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다큐멘터리에 계속 출연하면서 극우 논란이 생겼다. 넷 우익들 사이에서는 「바른 생각을 가진 올곧은 젊은이 이미지」로 각인된 걸로 알려져 있었지만, 사실 해당 다큐는 히로시마 원폭 투하 피해자 행세보다는 오히려 원폭 피해를 조명하면서 반전 메세지를 주는 정도에 그치는 수준이다.[18]
- 상술한 다큐에서 『조상님들의 희생을 잊지 않겠다』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여 논란이 되었다. 하지만 해당 장면은 실제로는 타 프로그램에서 암 환자의 사투를 보고 눈물 흘린 장면을 편집한 악의적 짜깁기다.
- 2013년 NHK 대하드라마에서 《야에의 벚꽃》 주인공을 맡았는데 간호사 니이지마 야에(新島八重)[19] 이야기이다. 청일전쟁과 러일전쟁이 시대적 배경이 되어 우익적 요소가 클 것으로 우려하는 시각이 있었지만, 전체 50화 중 49화에 가서야 청일전쟁이 배경으로 나왔을 뿐이고[20] 러일전쟁은 나오지도 않았다. 그리고 니이지마 야에의 고향인 아이즈 번(現 후쿠시마 현)은 일본 우익의 정신적 고향인 조슈 번(現 야마구치 현)과는 현재까지도 지역 감정이 매우 나쁜 곳이다.
9. 출연 작품[편집]
9.1. 드라마[편집]
9.1.1. 시청률[23][편집]
NHK 대하드라마 야에의 벚꽃 시청률
9.2. 실사영화[편집]
9.3. 애니메이션[편집]
9.4. 다큐멘터리[편집]
- TBS 50주년 기념 특별기획 《전후 60년 특별 기획 - 히로시마》 (2005년 8월 5일, TBS)
- NEWS23X 특별기획 《아야세 하루카가 떠올리는 전쟁의 기억~ 65년차의 증언~》 (2010년 5월 10일 ~, TBS)
- 《청춘의 단어 바람 거리의 노래 No.1 히트 메이커 작사가 마츠모토 타카시 40년~》 (2010년 5월 26일, NHK)
- NEWS23 아야세 하루카 전쟁을 듣다 (TBS)
- NEWS23X 스페셜 《아야세 하루카 전쟁을 듣다~ 진주에 흩어진 사랑》 (2010년 12월 12일, TBS)
- NEWS23 《아야세 하루카 '전쟁'을 듣다》 원폭 직후에 태어난 생명 (2013년 8월 6일 ~ 8월 8일, TBS)
- NEWS23 《아야세 하루카 '전쟁'을 듣다》 # 16 - # 18 (2014년 8월 6일·8월 7일·8월 13일, TBS)
- NEWS23 《아야세 하루카 '전쟁'을 듣다》 원폭 고아가 살았던 전후 (2016년 8월 15일)
- NEWS23 《아야세 하루카 '전쟁'을 듣다》 지도에서 지워진 비밀의 섬 (2017년 8월 15일)
- NEWS23 《아야세 하루카 '전쟁'을 듣다》 이야기할 수 없었던 여자들 (2018년 8월 15일)
- NEWS23 《아야세 하루카 '전쟁'을 듣다》 히로시마에 원폭이 투하된 날 (2019년 8월 6일)
- NEWS23 《아야세 하루카 '전쟁'을 듣다》 도쿄다모이~ 시베리아 억류자들의 기억 (2019년 8월 15일)
- NEWS23 《아야세 하루카 '전쟁'을 듣다》 전후 75년 '아야세 하루카 × 전쟁 × 고등학생' (2020년 8월 12일)
- NEWS23 《아야세 하루카 '전쟁'을 듣다》 영어로 전하는 히로시마 (2021년 8월 6일)
- NEWS23 《아야세 하루카 '전쟁'을 듣다》 진주만 공격 80년차 증언 (2021년 8월 11일)
- NEWS23 《아야세 하루카 '전쟁'을 듣다》 진주만 공격 80년 약혼자는 하와이로 흩어졌다 (2021년 8월 12일)
- 《빛나는 여자》 (2012년 12월 2일 (전편), 2012년 12월 9일 (후편), NHK-BS 프리미엄)
- 《지금, 동북(도호쿠)》 (2012년 12월 ~ 2013년 가을, NHK)
- 《내일 1min. 아야세 하루카의 "후쿠시마에 사랑해"》 (2014년 4월 30일 ~, NHK)
- TBS 텔레비전 60주년 특별 기획 《만들기 일본의 기적》 (2015년 3월 23일 ~ 3월 26일, 3월 28일, TBS) - MC
- 전후 70년 특별 프로그램 《이시부미~잊지 않는다.당신들을~》(2015년 8월 1일, 히로시마 TV 제작, NTV) - 낭독
- 목격! 일본 《"마을은 없어졌다 "~ 서일본 호우 한계 취락의 반년 ~》 (2019년 2월 3일, NHK 종합) - 이야기
- 아야세 하루카 도전자들 빌리 엘리어트 약동하는 4명의 소년과 격동의 무대 뒤 (2020년 8월 22일, TBS)
9.5. 기타 방송[편집]
- 《품장내각(品庄内閣)》 (2001년 ~ 2002년, TBS) - 고정 출연
- 《코스모★엔젤》 (2002년, 토카이 TV) - 고정 출연, 하루카 역
9.6. 음악 프로그램[편집]
- 《제47회 빛난다! 일본 레코드 대상》 (2005년 12월 31일, TBS) - 사회 (MC)
- 《제64회 NHK 홍백 가합전》 (2013년 12월 31일, NHK) - 홍팀 사회 (MC)
- 《제66회 NHK 홍백 가합전》 (2015년 12월 31일, NHK) - 홍팀 사회 (MC)
- 《제70회 NHK 홍백 가합전》 (2019년 12월 31일, NHK) - 홍팀 사회 (MC)
9.7. PV[편집]
- Mr.Children 「미래」 (2005년)
9.8. 음반[편집]
- 피리어드 (2006년 3월 24일) 작사: 모치다 카오리·코바야시 타케시 / 작곡·편곡·프로듀스: 코바야시 타케시
- 교차점days (2006년 9월 13일) 작사: 히토토 요 / 작곡·편곡·프로듀스: 코바야시 타케시
- 비행기 구름 (2007년 12월 5일) 작사: Satomi / 작곡·프로듀스: 츠타야 코이치
- 마가렛 (2010년 8월 11일) 작사: 마츠모토 타카시 / 작곡: 마츠토야 유미
9.9. 광고(CM)[편집]
10. 수상[편집]
[1] 공식 홈페이지 기준.[2] 아버지 타데마루 요시타카는 2019년 6월에 폐암으로 별세.[3] 2014년에 결혼하였으며, 딸이 있다고 한다.[4] 주연작만 기록, 스폐셜 드라마 제외[5] 일본 전역을 통틀어 10명도 채 되지 않는다는 설도 있다. 일본 내에서도 꽤나 흥미로웠던지 '蓼丸' 성씨에 대해 묻는 글을 여럿 볼 수 있다.[6] 연출, 각본 등 세중사 스태프가 다시 모여서 작업했다.[7] 2020년, 2022년, 2024년 [8] 2009년 영화 《싸이보그 그녀》 이후로 14년 만에 내한했다. 부산국제영화제 방문은 영화 《해피 플라이트》로 15년 만이었다.[9] 『FRIDAY』 2023年3月24日号# [10] 벳키 또한 31살까지 스캔들 하나 없다가 유부남과의 불륜 스캔들로 와르르 무너졌던 것을 생각한다면 이런 것만 조심해주면 후에 나카마 유키에처럼 결혼하게 된다고 해도 인기가 크게 떨어지지는 않을 것이다.[11] 키나미가 타마키 히로시와의 결혼을 발표했을 때 둘을 이어준 공통의 지인이 아야세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었다.[12] 공동 출연을 한 적이 없어서 그런지 다들 의외라는 반응이 대부분. 아야세가 안의 전 남편과 공동 출연을 한 적이 있기 때문에 그때부터 친분이 시작된 것 아니냐고 추측되고 있다.[13] 예전에는 싫었지만 좋아하게 되었다고 한다.[14] 뷔페에서 13조각을 먹은 적이 있을 정도로 좋아한다.[15] 드라마에서 과식해서 두드러기가 나서 싫어졌다.[16] 사회 1달 전부터 긴장했었다고 한다. 일본에 살고 싶지 않을 정도로.[17] 일본에서 아직 개봉되지 않아서 기내에서 봤다고 한다.[18] 다큐멘터리 출연 이유와 함께 유니클로 자선 티셔츠 프로젝트인 PEACE FOR ALL 인터뷰에서는 평화를 기원하기 위해서 일으키는 행동이기 때문에 꼭 참여하고 싶었다고 밝히기도 했다.[19] 도시샤대학과 도시샤여자대학의 설립자인 니이지마 조(新島襄)의 아내. 결혼 전 성씨는 야마모토(山本). 나름대로 일본의 나이팅게일 포지션이다.[20] 야에가 운영하는 야전 간호 시설에서 일하는 장면과, 여기서 퇴원하는 청나라 병사들이 "아리가토(감사합니다)."라고 인사하는 장면만 나왔다.[21] 2018년까지 방영했다.[22] 영혼이 바뀌는 설정이므로 1인 2역.[23] 주연작만 기록, 스폐셜 드라마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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