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샤 벨카

덤프버전 :

헤르메스 파밀리아
Lv.4
아스피 알 안드로메다
아이샤 벨카
Lv.3
루루네 루이
Lv.2
로리에
메릴 티아


이슈타르 파밀리아
Lv.5
프뤼네 자밀
Lv.4
아이샤 벨카
탐무즈 베리리
Lv.3
사미라
Lv.2
산죠노 하루히메
레나 탈리





파일:external/ga.sbcr.jp/chara26.png
원작 일러스트


아이샤 벨카
(アイシャ・ベルカ / Aisha Belka)
파일:아이샤 벨카.png
소속
이슈타르 파밀리아헤르메스 파밀리아[1]
종족
아마조네스
직업
바벨라(전투창부) (Lv. 3 → 4)
성별 / 나이 / 키
여성 / 21세 / 175cm
이명
여걸(안티아네이라(麗傑)
무기
대형 박도 자가
마법
헬 카이오스
스킬
없음


1. 개요
2. 작중 행적
2.1. 과거
2.2. 본편 7권
2.3. 외전 8권
2.4. 본편 8권
2.5. 본편 9권
2.6. 본편 10권
2.7. 본편 11권(외전 10권)
2.8. 본편 12권
2.9. 본편 13권 ~ 14권
2.10. 외전 12권
2.11. 본편 16권
2.12. 본편 17권
2.13. 본편 18권
2.14. 4주년 이벤트 : 에데스 베스타
3. 스테이터스
4. 마법
4.1. 헬ㆍ카이오스
5. 기타
5.1. 벨과의 관계



1. 개요[편집]


일본의 라이트 노벨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의 등장인물. 성우는 와타나베 아케노.

이슈타르 파밀리아의 전투 창부 출신으로 종족은 아마조네스. 레벨 4의 실력자로[2] 이명은【안티아네이라(여걸, 麗傑)】. 주 무기는 대박도(大朴刀)지만 맨손 격투에도 능하며 병행 영창까지 가능하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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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과거[편집]


본래 이슈타르 파밀리아의 단장은 프뤼네라는 Lv.5 아마조네스다. 그런데 힘만 무식할 정도로 셀 뿐, 성격도 더럽고 인망도 없어서 파밀리아 내에선 미친 두꺼비 취급이라 그녀를 두려워할 뿐 따르지 않고 있다. 덕분에 여장부다우면서도 털털하고 의외로 자상한 성격의 파밀리아 넘버 2인 아이샤가 대접을 받으며 실질적인 리더로 활약하고 있다.

살생석 제조를 위한 제물로 쓰일 예정인 산죠노 하루히메가 모든 것을 달관한 듯한 태도를 보이자 대단히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하며, 여기에 열이 받은 아이샤는 하루히메를 구하기 위해 의식을 앞두고 일부러 살생석을 박살 내 버린다. 이슈타르 파밀리아의 향후 계획에 쓰일 키 아이템인 살생석을 고의로 파손한 터라 아이샤는 프뤼네에게 끌려가 무자비하게 고문을 당해 피떡이 되었고, 격노한 주신 이슈타르의 매료 능력에 걸려 능욕당하는 것과 마찬가지인 꼴을 당했다.[3] 이때의 공포가 마음 깊숙이 새겨져 이후로는 이슈타르에게 반항할 생각조차 못하고 있었으며,[4] 이슈타르 앞에선 수전증을 일으킬 정도. 또한 살생석 의식을 다시 한번 방해하면 아이샤가 이끄는 아마조네스 무리 전체를 가만두지 않겠다며 이슈타르와 프뤼네가 으름장을 놓았기 때문에 아이샤는 절대복종해야 하는 처지였다.

2.2. 본편 7권[편집]


그런 가운데 환락가에서 미아가 된 벨을 발견하고 덥썩 안아버린다. 처음에는 그냥 환락가에 처음와본 어린 모험자 정도로 생각하고 벨을 못알아본 듯 하지만 따라오던 아마조네스 단원중 하나가 리틀 루키를 알아보자 바로 돌변한다. 왜냐면 아마조네스라는 종족 상황과 특성 때문. 오라리오 최고의 우량주 모험가가 제발로 기어들어왔으니 강한 남자의 씨로 종족 수와 질 모두를 늘리려는 본성을 가진 아마조네스 입장에선 그야말로 로또 1등 급의 대박이 터진 셈. 그대로 파밀리아의 본진 여주의 신창관으로 벨을 끌고들어온다. 이슈타르 소속 아마조네스들이 군침을 흘리며 벨을 덮치기 직전의 상황. 하지만 남자 냄새를 맡은 프뤼네가 쳐들어와 벨을 뺏으려하고 자기들끼리 벨 쟁탈전을 벌이려다 그 틈을 노려 벨이 도망가고 벨을 추격해보지만 원래도 벨이 도망치는거 하난 빠른데다 운좋게 하루히메의 방에 숨어들어가면서 결국 놓치게 된다.

하지만, 하루히메의 존재를 확인한 미코토와 벨은 하루히메를 구출하려고 나서고 이를 노린 이슈타르 파밀리아가 판 함정에 벨, 미코토가 다시 걸려들면서 벨이 다시 이슈타르의 본거지로 들어오게 되고 이를 발견한 아이샤는 하루히메가 벨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고, 벨도 하루히메를 구원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는 것을 알고 벨을 도발하여 무모한 구출을 감행하도록 부추긴다. 그러기 위해 이슈타르 파밀리아의 목적, 향후 계획에 대해 벨에게 모두 까발린다. 그리곤 다 알아버린 이상 살려둘 수 없다고 하더니 도망치는 것을 사실상 방치한다.[5] 벨을 막아서고는 하루히메를 데려가기 전에 나를 쓰러뜨리라면서 1:1 결투를 펼치다가 마지막에 파이어볼트를 품은 주먹에 배를 받히면서 패하는데 커헉 하면서 뒤로 나가떨어지다 이를 보이고 미소를 띤다.[6]

이슈타르 파밀리아 소멸 이후 새로운 파밀리아를 물색하고 있다. 내심 하루히메와 벨[7]이 있는 헤스티아 파밀리아에 들어오고 싶어 했지만 헤스티아가 결사반대하여 성사되지는 못한다. 헤스티아의 속성이 처녀신이니 당연한 거라면 당연한 거지만.[8] 참고로 하루히메가 입고 있는 붉은색 기모노(가격 18만 발리스)는 하루히메 본인은 파밀리아의 선배들이 사준 것으로 알고 있으나 사실 아이샤가 선물한 것.[9]

2.3. 외전 8권[편집]


이슈타르 파밀리아 멸망 후 시점.

그와 동시에, 로키 파밀리아가 크노소스 공략에 실패해 파밀리아 원정대원인 리네 아르셰를 잃고, 리네의 전사 직전 베이트가 남긴 폭언으로 인해 파밀리아 내부가 모랄빵 제대로 먹고, 모랄빵의 원인 제공자로 분노가 극에 달해있던 베이트 로가가 주점에서 난동을 피우는 장면에서 등장한다.

베이트가 누군진 오라리오 모험자들이 다 아니 주변 손님들이 죄다 쭈구리가 되었을 때 아이샤 혼자 할 말 다하고 결국은 싸움이 붙었지만, 레벨 6와 레벨 3의 차이는 불가항력, 결국 같이 주점에 있던 아마조네스들과 함께 신나게 얻어맞는다. 아이즈의 제지로 일단락 된 후 레나와 같이 있는 베이트를 발견하고 죽게 두지 말라고 당부를 한다.

하지만 베이트가 끝내 레나를 못 지켜낸 것을 목격, 게다가 베이트는 거기에 대고 폭언을 내뱉어 극대노한 아이샤는 베이트를 치려 하지만 표정을 보고 그만둔다. 이후 레나의 가짜 묘지에 레나와 함께 방문하는 에필로그에 재등장. 베이트가 놔둔 꽃을 보고는 레나에게 "네가 반한 수컷은 도저히 못말리겠다"며 뿜었다.[10]

2.4. 본편 8권[편집]


사미라와 함께 오라리오 외곽에 주둔하고 있는 라키아 왕국군 주둔지에 찾아가 잠자리를 같이할 남자를 물색하고 있었다. "저기 괜찮은 남자가 있는데~" 라는 사미라의 말에 눈빛이 바뀌어 먹잇감을 찾은 짐승처럼 구는게 개그.


2.5. 본편 9권[편집]


드디어 새로운 파밀리아에 입단해 새둥지를 틀었는데 벨과 하루히메에게는 비밀이라면서 알려주지 않고 있는 모양. 가끔씩 하루히메를 보러 헤스티아 파밀리아 홈을 방문하고 있다고 한다. 벨이 19층 조사를 위해 류에게 호위를 부탁하는 장면에서는 시르를 지지(?)하는 류와 신경전을 벌인다. 한편 하루히메와 벨이 잘 되길 바라고 있는 것과는 별개로 여전히 벨의 정조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2.6. 본편 10권[편집]


헤르메스 파밀리아의 입김이 닿은 파밀리아로 이적했다. 오라리오 내에서 정보통으로 유명한 헤르메스의 밑에 있으면 누군가 또다시 살생석을 입수해도 바로 알 수 있다는 점을 노리고 손을 잡았으며, 헤르메스 또한 실력자인 그녀를 요긴하게 써먹을 수 있으니 흔쾌히 받아들인 모양. 단, 중립을 지키려고 실력을 숨기고 있는 헤르메스 파밀리아의 입장상 갑작스럽게 Lv.4의 단원을 영입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 너무 눈에 띄기 때문에 헤르메스에게 약점을 잡혀 하수인 노릇을 하고 있는 곳에 배치했다고 한다.

18 계층의 비상사태에 불려 간 벨을 지키라는 명령을 받고 류에게도 권유해 아스피, 아이샤, 류 셋이서 18 계층으로 내려가 제노스와 가네샤 파밀리아의 싸움을 거들었다. 싸움은 잘 마무리되가나 했지만 아스테리오스가 등장하면서 모험자들은 전부 쓸려나갔다. 아스피, 류와 셋이서 싸웠지만 속절없이 당하고 뻗는다.


2.7. 본편 11권(외전 10권)[편집]


류와 함께 헤스티아 파밀리아의 도우미로 나선다. 류 앞에서 벨에게 찝쩍대다 류의 분노를 산다. 막 가슴골에 껴안고 그런다. 제노스의 탈출 작전에선 베이트와 대치한 하루히메가 마법을 시전 하자 그 화려한 빛 효과를 보고 달려와 위계 승화를 받고 베이트와 한판 붙는다. 전투는 스킵됐지만 호되게 당해서 쓰러졌다. 레벌 4에 하루히메의 버프까지 받아 레벨 5가 되어도 시간벌이도 못되는 것을 보면 레벨 차는 무시할 수 없는듯. 자기 옆에서 우는 하루히메에게 "울지 마, 이것아." 라며 되려 달래준다.


2.8. 본편 12권[편집]


헤스티아 파밀리아의 원정 소식을 어디서 듣고 와서는 자기도 가겠다며 참가. 자기 파밀리아 보물고에서 그리모아를 털어와서는 하루히메에게 읽게 해 주었다. 던전 공략에서도 Lv.4 답게 활약. 멤버 중 가장 깊은 영역까지 가신 분답게 여러 도움이 되었다. 벨이 이탈된 위기 상황 속에서도 아이샤가 있었기에 파티가 전진해나갈 수 있었을 정도. 하지만 강화종과의 대결에선 그 사이 마석을 무지하게 먹고 강해진 몬스터에게 밀려 부상을 당하고 위기에 빠지지만, 시기적절하게 벨이 돌아와서 구사일생. 다른 동료들이 쉬게 하기 위해 보초를 서고 있던 벨의 성장한 모습에 벨의 동정을 노리며 벼르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2.9. 본편 13권 ~ 14권[편집]


파일:하루히메를지켜라.jpg
인터벌을 무시하고 탄생한 계층주 암피스바에나에 맞서 사투를 벌였다. 전투 도중 하루히메가 암피스바에나의 블루 네이팜에게서 릴리와 카산드라를 구하기 위해 본인을 희생해 둘을 밀쳐내고 블루 네이팜 속으로 사라지는 걸 본 아이샤가 작중 처음으로 크게 무너질 뻔 하지만 하루히메는 블랙 골라이어스의 가죽으로 만든 로브 덕에 간신히 생존했고 마지막 순간 하루히메와의 공투로 암피스바에나를 몰아쳐대는 모습은 과연 여걸의 이름이 아깝지 않았다. 암피스바에나에게 마지막으로 대박도를 몸에 꽂아넣고 내부에서 헬 카이오스를 발동. 쌍두룡의 내부를 걸레짝으로 만들면서 마석을 파괴해버렸다.


2.10. 외전 12권[편집]


제노스 때 던전에 파견되었던 그때 그 파티로 아스피, 류와 함께 다시 Lv.4 원군으로 등장. 하루히메의 마법으로 랭크업 한 뒤, 레피야와 함께 Lv.5 격수 3명, 마도사 1명 파티로 피르비스와 전투.

전투 중 피르비스에게 목을 잡힌 상태에서 전격 마법을 맞고 머리가 통째로 날아갈 뻔하는 위기 상황이 있었다.


2.11. 본편 16권[편집]


본권에서는 직접적으로는 나오지 않지만 리플릿에서 벨과 시르의 데이트를 보고 방해하려고 하다가 걸리버 4형제한테 저지당한다. 그와중에 4형제도 벨한테 불쌍하다며 동정한다.

2.12. 본편 17권[편집]


시르와 데이트 하는 벨을 주시하다가 일에 휘말려 버린다. 프레야의 명령으로 헤스티아 파밀리아를 습격하는 프레이야 권속들에 맞서 하루히메를 지키기 위해 싸우던 도중, 하루히메의 머리를 발로 땅에 짓눌러버리는 걸 본 아이샤가 극대노하여 분투해보지만 레벨 5 이상의 간부들이라 얼마 못가 쓰러지고 만다. 이후 프레이야에게 매료되었다가 종반부에 다시 풀려나자 격노하여 프레이야 파밀리아로 돌진한다.[11]


2.13. 본편 18권[편집]


프레이야 파밀리아와 워게임을 하게 된 헤스티아 파밀리아를 돕기 위해 참전. 걸리버 4형제와 마주치게 된다. 회그니의 패배와 헤딘의 배신으로 인해 분위기가 바뀌었고 위계승화 버프를 받았음에도 알프릭 4형제의 무한 연계에 막혀버린다. 아냐의 버프로인해 걸리버 4형제를 상대로 우위를 점한다. 이후 하루히메가 모습을 드러냈음에도 도망치지 않고 버티자 본인도 하루히메의 의지에 지지않게 릴리, 미코토와의 콤비네이션으로 무너진 4형제에게 틈을 주지않고 알프릭을 쓰러트린다.


2.14. 4주년 이벤트 : 에데스 베스타[편집]




3. 스테이터스[편집]


시점
Lv

내구
기교
민첩
마력
마법
스킬
발전 어빌리티
비고
10권 소책자
4
I11
I4
I11
I6
I1
헬 카이오스
-
수렵자(?), 내성(?), 권타(?)


아직 4렙 초반이지만 누적 스테이터스를 아주 충실하게 쌓아온 듯 4렙 최상위라는 아나키티 오탐보다 강하다고 한다.

애니메이션이나 게임에서도 류, 아스피와 함께 Lv.4 최상위로 자주나오고, 당장 라이벌 구도로 나오는 류만 해도 작가 공인 LV.4 최강급에 1급 모험자 수준이다. 즉, 아이샤도 벨과 류같은 인물들에게 묻혀서 그렇지 LV.4중에선 최상위권인셈.


4. 마법[편집]



4.1. 헬ㆍ카이오스[편집]


【来れ、蛮勇の覇者。雄々しき戦士よ、たくましき豪傑よ、欲深き非道の英傑よ。女帝の帝帯が欲しくば証明せよ。我が身を満たし我が身を貫き、我が身を殺し証明せよ。飢える我が刃はヒッポリュテー】

《오너라, 만용의 패자. 웅대한 전사여, 듬직스런 호걸이여, 탐욕스러운 극악무도한 영걸이여. 여제의 허리띠를 탐하려거든 증명하라. 나의 몸을 채우고 나의 몸을 꿰뚫어 나의 몸을 죽여 증명하라. 굶주린 나의 칼날은 휘폴리테》


상어 지느러미 같은 적색의 참격파를 쏟아내는 마법. 무기를 매개로 해야 하는 것인지 아이샤는 자신의 무장인 대박도로 바닥을 찍어 그 지점부터 참격파가 발생한다.

영창문을 보면 헤라클레스의 12과업 중 하나인 아마존의 여왕 《휘폴리테의 허리띠》를 가져오는 내용을 모티브로 삼았다.


5. 기타[편집]


  • 와는 비슷하면서 상극 관계. 하루히메시르의 조력자이자 두 사람 모두 의 히로인이면서 동갑, 둘의 첫 대면 당시 동일 레벨이었고 성적 개념이 개방적인 아마조네스와 보수적인 엘프 특성상 아이샤의 스킨십에 류가 화를 내는 묘사가 자주 나오며 류의 처음으로 주역을 맡은 때는 벨을 구하기 위한 조력자 였지만 아이샤는 벨을 잡아먹는 적대하는 위치였다. 이후 협력하는 관계가 되지만

  • 첫 등장이 상당히 늦은 7권인데도 불구하고 상당한 비중을 자랑한다. 하루히메를 상당히 아끼고 의 정조(...)를 노리기 위해서인지 헤스티아 파밀리아와 동행하는 모습이 많이 보인다.

  • 류 리온과 함께 헤스티아 파밀리아의 최고의 조력자로 활약한다. 특히 의 스승 역할과 스토리상 엮일 수 밖에 없는 구조이지만 아이샤는 하루히메빼면 그럴 필요가 없는데도 거의 자원봉사 수준으로 활약한다. 거기다 류는 벨과 둘이 동행하고 같이 싸우는 경우가 많아 어찌보면 헤스티아 파밀리아보단 벨과 더 엮이는 느낌이 강한 반면[12] 아이샤는 하층 계층주 상대할때 모두 벨이 없는 헤스티아 파밀리아 연합의 리더 역할을 맡거나 워게임에서도 콤비를 이루는 등 일찍 등장한 류보다도 더 헤스티아 파밀리아와 가깝게 묘사된다. 사실상 제 6의 멤버라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

  • 던만추 애니에서 작화의 혜택을 많이 받은 인물이다. 모든 인물들의 작화가 무너지고 액션씬도 난잡한 처참한 퀄리티를 자랑했던 2기에서 혼자서만 작화가 다르고 특히 아이샤 vs 벨 전투씬 2번 모두 다 최고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처녀창녀라는 이미지 때문에 작품 외적으로 온갖 욕을 먹은 하루히메와 달리 아이샤는 진짜 창녀인데도 의외로 논란 거리가 적다. 오히려 처음에 벨을 덮치려했던 이미지와 달리 점점 상쾌한 성격과 하루히메를 챙기는 든든한 모습, 나름 강한 모습을 보여줘서 그런지 현재의 평가가 나쁘지 않다.

  • 다만 활약을 많이 하는데도 불구하고 표지에 등장한 적이 없다. 아직까지 자신만의 에피소드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

  • 베이트 로가와 꽤나 악연이 깊다. 외전 6권에서 베이트의 공격으로 하루히메를 데리고 도망간걸 시작으로 외전 8권에서는 베이트의 도발에 넘어가 싸웠으나 레벨 차이로 정말 처참하게 맞았다. 제노스편에서도 하루히메를 보호하기 위해 하루히메의 레벨 부스트를 받고 다시 싸웠으나 다시 한번 패배하고 쓰러진다.


5.1. 벨과의 관계[편집]


본편 7권 벨이 환락가에서 길을 잃었을 때 거리에서 마주친다. 처음엔 벨을 못알아봤지만 따라온 동료 아마조네스가 벨을 알아보고는 본당으로 벨을 끌고온다. 그래서인지 벨을 노리기보단 자기가 보호하던 하루히메가 벨의 정실이 되길 응원하는 입장이지만, 본편 12권 시점에서 아스테리오스와의 대결 이후 더욱 남자다워진 벨을 보고 계속 입맛을 다시는 걸 보면 이쪽도 벨과 맺어지길 은근히 바라고 있는 듯하다.

외전(소드 오라토리아) 8권을 보면 아마조네스는 무조건 자기를 이긴다고 반하는 게 아니다. 그랬으면 티오나는 지금쯤 가레스 모에모에하고 있어야 한다(...). 그런데 실제로 티오나가 모에모에하고 있는 대상은 아르고노트 군...인데, 티오나는 아르고노트 군에게 맞거나 한 적이 없이 그가 미노타우로스와 싸우는 것을 보고 반해 버린 거다.

아마조네스는 자기가 상대의 공격을 맞고 쓰러질 때 상대에 따라서 특유의 운명이나 감정이 느껴지는 특성이 있다고 한다. 즉 아이샤는 단지 자신을 이겼다고 강한 남자라는 이유로 따먹으려 돌아다니는 게 아니라 아마조네스 특유의 종특으로 벨에게 운명을 느끼고 있는 것.

본편 16권 리플릿에서는 아이샤도 환락가에서 딱 마주쳤던 그 날부터 벨에게 『수컷』의 냄새를 느끼고 있었고, 그 후 벨은 당당하게 자신을 쓰러뜨린 후 하루히메를 빼앗아갔다. 자신을 쓰러뜨린 남자에게 마음이 끌리기 쉬운 아마조네스. 아이샤도 결코 예외는 아니었다.

지금 오라리오에서 누구와 가장 정분을 나누고 싶으냐고 질문을 받는다면 아이샤 벨카는 “벨 크라넬”이라고 대놓고 대답할 것이다. 한껏 남자들을 울리며 잡아먹어 왔지만 벨의 아이라면 낳아도 괜찮겠다고, 그런 생각까지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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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살생석 관련 정보를 얻기 위해 비공식적으로 입단하였다.길드에는 헤르메스에게 빚이 있는 신의 파밀리아로 등록되어 있다.[2] 첫등장 당시 레벨 4 업 직전이였고, 원작 9권에서 레벨 4가 되었다.[3] 작중 묘사로는 마치 시간(屍姦)과도 같았다고 한다. 프뤼네에게 죽기 일보 직전까지 얻어맞아 피투성이가 되어 쓰러진 아이샤에게, 이슈타르가 매료 능력을 이용해 강제적인 쾌락을 준 것. 그야말로 트라우마가 되고도 남을 경험이었으며, 이슈타르가 얼마나 잔혹한 성정을 가졌는지 잘 보여주는 일이기도 하다. 7권의 컬러 일러스트가 이때의 일로, 애니메이션에서도 재현되었다.[4] 단, 프뤼네에겐 일부러 빈정거리는 언행을 선보이며 대놓고 개긴다. 이는 다른 아마조네스들도 마찬가지.[5] 하루히메가 벨, 미코토가 도망칠 시간을 조금이라도 벌어보려고 아이샤를 붙잡긴 했지만 레벨 1에 거의 서포터로만 활약한 하루히메가 붙잡는다고 레벨 3, 그것도 레벨 4로 랭크 업 직전인 아이샤가 못 움직일 리가 없다. 실제로 벨, 미코토가 시야에서 사라진 뒤에 자신을 붙잡고 있는 하루히메를 간단히 떼어놓았다.[6] 애니메이션에서는 아이샤와 벨의 결투가 1기의 미노타우로스 전만큼이나 훌륭하게 재현된다.[7] 첫 만남에서는 그냥 얼굴이 마음에 들었던 정도였지만 하루히메와의 에피소드 이후 호감도가 대단히 높아졌다. 특히 마지막 1:1 결투 때 레벨 부스팅 효과를 받고 있던 벨한테 마법의 지속 시간이 얼마나 남았는지를 알려줬는데(본인도 레벨 부스팅을 받은 적이 몇 번 있어서 지속 시간이 어느정도인지 알 수 있었다.) 벨이 마법 효과가 종료되어 본래 스테이터스로 돌아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전투를 시작한 것에 대해 대단히 감탄했다.[8] 헤스티아는 하루히메가 파밀리아로 들어오는 것도 처음엔 반대했으나, 야마토 미코토가 하루히메에 대한 설명을 하면서 허락해줬다.[9] 이 외에도 하루히메네 고향의 과자 등을 자주 사줬다.[10] 베이트가 레나의 묘지에 놔둔 꽃이 하필 레나가 좋아한다고 한 미오소티스 란 꽃다발이었기 대문.[11] 루루네와 팔거가 지금 싸움을 걸진 말아달라고 매달리며 말리고 있었음에도 그딴 거 알게 뭐냐며 눈에 핏발까지 선 상태로 그 자식들 전부 죽여버리겠다며 날뛰었다.[12] 물론 18층, 아폴론 워게임 용병 등 단순히 벨 하나만을 위한건 아니고 여러모로 헤스티아 파밀리아에게 큰 도움을 줘서 깊게 엮여있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