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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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문서: 안양시 만안구(선거구)

• 동별 단위 각 선거 득표율을 알고 싶다면 만안구/정치, 동안구/정치 항목에서 각각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1. 기본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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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선거구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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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시의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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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안양시의회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 지역 특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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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는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지기 전까지 20년 동안 같은 국회의원이 계속해서 당선된 곳으로 유명했다. 이 곳에 있는 세 지역구 모두 해당되는 이야기로서, 안양시 만안구에서는 이종걸, 안양시 동안구 갑에서는 이석현, 안양시 동안구 을에서는 심재철이 각각 5선, 6선, 5선을 차지했다. 이처럼 정치 진영 불문하고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한 번 뽑은 사람은 계속 뽑는 게 안양의 특징이었다.[1]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까지는 해당 의원들이 서로 붙기도 하는 등 지금과는 구도가 조금 달랐지만,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부터 현재와 같은 선거구가 정착되면서 4선을 내리 같은 사람이 대한민국 국회의원 자리를 꿰찼다. 간략하게 설명하면 3개 지역구 통합 선수 16선을 자랑하는 지역이었지만, 21대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석현과 이종걸은 경선에서 탈락하였고, 심재철 의원은 이재정 의원에게 참패함에 따라 20년을 이어져 온 고인물 잔치가 드디어 종식되었다.

만안구의 인구는 23만명 정도로, 국회의원 선거구는 단 1개만 배분되어 있다. 이 지역에서는 16대 총선 이래로 더불어민주당 이종걸[2] 의원이 단 한 번의 낙선도 없이 5번 연속 당선되었던 지역이다. 2000년 선거 당시 현역 의원이던 자유민주연합의 김일주를 꺾고 처음 당선된 이후, 2004년, 2008년, 2012년 모두 이종걸 현 의원이 새누리계의 정용대 후보와 대결해 이겼다. 4선 째에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를 맡을 당시 파업 논란과 분당 사태로 정서가 매우 악화되었으나, 단수공천을 받아 2016년에도 장경순 후보를 꺾고 5선 고지에 올랐다. 그 전에는 이인제 전 국회의원이 이 지역에서 13대 통일민주당, 14대 민주자유당으로 국회의원을 했었다.

동안구는 일시적으로 합구된 16대를 제외하면 구 설치 때부터 갑·을로 분구되었다. 수도권 전철 4호선을 중심으로 북쪽이 갑구,[3] 남쪽이 을구[4]로 배정되어 있다. 구 설치 이래 대한민국 국회의원 선거에서 갑 지역에서는 민주당 이석현 의원이, 을 지역에서는 국민의힘 심재철 의원이 쭉 당선되어 왔다. 잠시 선거구가 합쳐진 16대 총선 때는 이석현과 심재철이 1:1 대결을 펼쳤는데, 한나라당 심재철 62,108표(49.12%) vs 이석현(새천년민주당) 61,239표(48.43%)로 둘의 표차가 겨우 869표에 불과할 만큼 대접전이었다. 이후 17대 총선부터 다시 선거구가 분리되고 2020년 21대 총선 전까지 4연속 두 의원이 지역구를 독식했다.

전체적으로 보면 만안구와 동안구 모두 민주당계 정당의 텃밭이다.[5] 다만 과거에는 만안구가 동안구보다 진보세가 강했으나, 만안구의 노후화 및 젊은 층의 이탈로 인하여 둘의 격차가 점점 줄더니 2010년대 초반 ~ 2020년 21대 총선까지 동안구 쪽의 민주당세가 조금 더 강했다. 그런데 20대 대선에서는 평촌신도시에서 부동산 문제로 인해 보수정당세가 강해지면서 다시 동안구의 보수세가 더 강해지게 되었다. 다만 평촌신도시의 경우 분당구나 과천시 만큼 집값이 높지는 않기 때문에 동안구도 현재까지는 민주당계 정당의 지지도가 약간 더 높다.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최대호 시장이 박달하수처리장 논란에 연루되어 박달동이 포함된 만안구에서 패해 새누리당 이필운 후보가 당선됐다. 특히 만안구는 서울 남부 서민밀집동네 중 거의 유일하게 광역자치단체장, 시장 선거 모두 새누리당이 이긴 곳으로, 도심지역에서는 도의원도 새누리당이 이겼다. 세간에는 최대호 시장의 의정 활동에 대한 실망이 시장 소속 정당에 대한 평가에 영향을 미친 것 아니냐는 일부 시각도 있었다.

3. 역대 선거 결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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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총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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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지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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