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이(레인보우 식스 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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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배경[편집]
Le illusioni sono fatali. 환영은 치명적이지.
Se vacilli ,sei mio. 만약 네가 망설이면 넌 내 몫이다.
Se sbagli scelta ,sei mio. 만약 네가 잘못 골라도, 넌 내 몫이다.
Everyone sees what you appear to be but few experience what you really are.
인간은 대체로 내용보다는 외관만으로 사람을 평가하는 법.
성우는 Tara Nicodemo.
오퍼레이터 소개 영상에서 두 개의 프리즈마와 함께 서 있다가 적군이 프리즈마를 사격하자 알리바이가 Mx4 Storm 기관단총을 사격하여 공격을 하며 끝난다.
매우 어릴 때에 리비아에서 이탈리아로 이민을 온 이민자로, 어릴 때부터 사격장에서 훈련을 통해 10세에 사격 대회에서 우승하고 총기병대의 추천으로 경찰이 된 후 진급하여 GIS에 들어온 후 범죄조직에 잠입하는 요원이 되어 이탈리아 마피아 조직 하나를 무너뜨린 후 전문성을 인정받아 레인보우 팀에 들어오게 되었다고 한다.
이미지에서 들고 있는 권총은 베레타 92이지만 인게임에서 알리바이의 부무장은 리볼버밖에 없다. M1911을 들고 있는 아이큐와 같은 일러스트의 옥의 티.
2. 능력치[편집]
프리즈마는 알리바이 자신의 모습을 닮은 홀로그램을 생성하는 장치로, 정십이면체로 이루어진 투영기 본체를 바닥에 던져 설치하면 길쭉하게 펼쳐지면서 그 위로 홀로그램이 생성된다. 홀로그램은 투영기를 던진 방향을 쳐다보며 정조준 한 자세로 서있는 모습으로 생성되며, 공격팀이 홀로그램을 공격하거나 직접 접촉하면 그 즉시부터 5초 동안 0.75초 간격으로 해당 공격팀 오퍼레이터의 위치[2] 가 알리바이의 간략한 모습이 그려진 빨간색 핑으로 총 5번 지속해서 노출된다. 홀로그램은 공격팀원의 신체가 직접 접촉하는 것 외에도 공격팀원이 사용하는 투척물, 드론 등이 홀로그램을 관통할 때도 그 오퍼레이터의 위치를 노출시킨다.Deploying my trump card.
내 패를 내겠다.
이때 적이 홀로그램을 공격해 위치가 노출되면 알리바이는 10점을 얻고 프리즈마에 발각된 적을 아군이 사살하면 알리바이가 25점을 얻는다. 자칼의 아이녹스에 감지되었을 때와 비슷하게 프리즈마는 감지된 오퍼레이터의 위치를 시간차를 두고 계속해서 노출시키는 방식으로 작동하지만 아이녹스에 비해 위치 노출 시간 간격이 짧아 실시간 위치를 특정하기는 보다 쉬운 반면 지속시간은 훨씬 짧아서 그 순간에만 효과가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아군이든 적군이든 홀로그램을 통과하거나 홀로그램에 사격을 하면 잠시 동안 홀로그램이 파란색으로 일그러져서 프리즈마라는 것이 드러나며, 홀로그램을 투영하고 있는 하단의 프리즈마 투영기 본체를 공격해 파괴하면 홀로그램은 사라지고 파괴한 오퍼레이터의 위치도 노출되지 않는다.
홀로그램이 알리바이 본인과 다른 점은 다음과 같다.
- 무조건 기본 복장, 부착물이 없는 Mx4 Storm 기관단총을 장비한다.
- 홀스터에 권총이 없다.
- 모델이 실제 인물, 총기보다 아주 조금씩 뭉툭하며 디테일이 생략되어있다.
- 고글 너머로 눈이 보이지 않는다.
- 색이 전체적으로 본체보다 약간 어둡고 흐릿하다.
- 호흡 등의 미세한 움직임이 없다.
- 드론 및 카메라의 스캔에 표기되지 않는다.
- 열화상 화면에서 특정색으로 표시되지 않는다.
프리즈마는 양 옆으로 길쭉한 모양으로 전개되기 때문에 충분한 공간이 없다면 펼쳐지지 않으며, 프리즈마 위로 홀로그램이 생성될 공간이 없거나 홀로그램이 생성되었을 때 다른 물체에 겹치게 될 상황이라면 프리즈마는 전개되지만 붉은색 이펙트를 보이며 홀로그램이 생성되지 않고 대원이 프리즈마 위에 있는 경우에도 홀로그램은 생성되지 않는다. 적이 홀로그램을 한 번 인지한 이후에 홀로그램을 밟고 서서 홀로그램인 척 하다가 적이 홀로그램인 줄 알고 무시하거나 망설일 때 기습하는 전술을 사용할 수도 있다.
홀로그램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려면 프리즈마의 상체만 노출되게 프리즈마를 설치해야 한다. 허리 높이 정도의 엄폐물 뒤에 설치하면 바닥면의 투영기 본체 부분이 가려져서 더욱 자연스러운 데다가 프리즈마라는 것을 확인해도 본체를 파괴하기가 어려워지므로 신경 써서 설치해 놓는 것이 좋다. 방어하고 있는 지점의 내부에 파괴되지 않게 잘 설치해놓은 프리즈마는 적 팀의 입장에서 상당히 신경 쓰이므로 이 경우엔 밟아 올라서서 속이는 전술을 써먹기에도 좋다. 함정 계통 대원의 공통점처럼, 설치해놓고 내버려두지 말고 체크를 잘 하고 있어야 허점을 찌르든 위치를 파악하든 할 수 있으므로 항상 배치된 장비들에 신경을 써주자. 프리즈마의 위치를 라운드 도중 이리저리 옮기거나 새로 설치하는 것 또한 경우에 적에게 강력한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 프리즈마는 프로스트의 전술 함정처럼 창문 바로 아래 배치하면 사격으로 파괴할 수 없기 때문에 적의 파괴 가젯 사용을 유도하거나 창문 내부를 바라보는 적의 시야를 방해하고 서로 총탄을 주고 받을 때 적이 스캔되는 것을 노릴 수 있다.
예전에는 프리즈마를 건물 외부에 설치하면 공격팀 입장에서 위치 발각 표시가 뜨다가 10초가 지나면 위치 발각 표시가 사라져서 실제 방어팀이 나온 건지 프리즈마인지 짐작할 수 있었으나, 이후 패치되어 프리즈마를 외부에 설치하면 계속 위치 발각 표시가 떴다.[3] 현재는 너프로 인해 건물 외부에 설치해도 발각 표시가 아예 뜨지 않는다.
4. 평가[편집]
좋은 총기인 Mx4 Storm과 공사가 가능한 보조무기를 가져 로드아웃이 우수한 편이지만 특능의 평가는 좋지 않다. 따라서 적극적인 교전으로 킬을 따내야 픽한 의미가 있는 오퍼레이터다.
특능을 깔아놓기만 해도 된다는 점, 총이 좋고 3속 오퍼레이터라는 점을 살려 로머로 쓸 수도 있으나 런아웃에 약간 도움이 된다는 것 외에는 다른 로머들처럼 특능이 로밍에 크게 도움이 되는 것도 아니고 보조무기 샷건으로 공사를 도와야하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로밍과 홀딩 둘 다 할 수 있는 서브 앵커로 쓰기도 한다.
라운드 극후반에 공격팀이 사이트에 진입을 시도할 때는 여느 함정들처럼 효과적으로 작동하게 되는데, 이런 후반 상황에서는 플레이어들의 긴장도와 집중도가 극에 달해서 대개 눈보다 손이 먼저 움직여 일단 쏘고 보게 되므로 프리즈마가 더욱 효과적이다. 프리즈마의 위치가 팀에 의해 전파되었다 해도 적이 프리즈마에 걸려들거나, 일 대 다수의 불리한 상황이라도 목표 지점 가까이에 프리즈마가 많이 남아있으면 큰 도움이 되어 역전의 발판이 될 수 있다. 기타 방어 대원들의 장비보다 훨씬 빠르게 던져서 바로 전개할 수 있는 장비이므로 프리즈마 3개를 준비 시간에 무작정 다 설치해버리지 말고 필요와 계획에 따라서 알맞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프리즈마 자체만으로는 다른 카메라 장비들처럼 순간적인 적의 위치를 알려주기만 할 뿐이기 때문에 방탄 기능이나 은폐 기능을 가진 다른 장비에 비해 크게 앞서지도 않으며, 무엇보다 적의 수준이 올라갈수록 프리즈마에 속는 빈도가 눈에 띄게 줄어든다. 이 때문에 알리바이가 프리즈마를 이용해 프리즈마 위치 위로 올라가는 트릭을 쓰거나, 속임수 플레이는 포기하고 최소한의 팀 플레이 기여를 위해 창문에 설치하는 것이 아니라면 기본적으로는 수동적인 도구다. 다만, 프리즈마 위로 올라갔을 때 아군이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 상태로 프리즈마 위치로 프리파이어 했다가 죽는 경우가 근래 빈번하게 발생하니 주의할 것. 또한 도구 중에서 매우 큰 크기를 갖고 있기 때문에 결정적인 상황에서 아군의 사선을 가려 정확하게 사격하기 힘들게 하는 일도 나온다. 때문에 프리즈마는 플레이어와 같이 은닉성을 지니면서, 위험성, 인지도가 높은 앵글에 세워두면 특수 능력이 더 빈번하게 발생하고, 공격팀에게 방어팀이 보지 않는 앵글이라는 착각을 심어줘 심리전을 걸 수도 있다.
알리바이가 방어팀에 있으면 방어팀 전원은 건물 외부에서 위치가 노출되어도 신원은 노출되지 않는다. 이는 원래 프리즈마를 교란 목적으로 외부로 던져 적을 혼란시키려고 할 때 그것이 알리바이 본인인지 프리즈마인지 쉽게 구별할 수 없도록 하기 위한 기능이지만 알리바이 외에도 모든 방어팀원이 신원 노출 방지 효과를 받기 때문에 런아웃을 하는 상황에서 약간은 도움이 되는 편.
예전에는 프리즈마를 건물 외부에 설치되면 다른 방어팀 대원처럼 1초 후에 신원 불명의 일반 대원처럼 위치가 발각되어 적을 혼란시킬 수 있었다. 패치 이후로 10초가 지나도 외부에 적 발견이라는 표식은 여전히 뜨게 되었다. 이 패치가 부각된 이유는 다름 아닌 국경에서의 알리바이 트릭 때문인데, 국경 맵에서 올라갈 수 없는 탑 위에 프리즈마를 설치해서 "외부에서 적 발견"이라는 표식이 계속해서 뜨게 하는 방식으로, 프리즈마를 파괴하려면 수류탄 등의 가젯을 사용해야만 하고, 공격팀에게 동선 낭비를 유도하여 런아웃을 더욱 수월하게 할 수 있었다. 현재는 너프되어 건물 외부에 프리즈마를 설치해도 "외부에서 적 발견"이 뜨지 않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다.
프로 리그에서는 프리즈마 자체보다는 공사가 가능한 보조무기와 이동식 방패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 꼽혀 일부 맵에서 공사 능력을 이용하기 위해 사용되었다. 다수의 파괴 가젯을 사용하는 프로 게임에서는 프리즈마를 파괴하기 쉬워서 쉽게 카운터를 당하고, 프리즈마가 설치된 위치가 곧바로 전파되어 프리즈마에 당하는 모습이 거의 나오지 않는다. 대신 창문에 설치해서 공격팀의 진입 타이밍을 늦추고 가젯을 유도하는 식으로 기용한다.
좋은 무기폭에도 불구하고 분신 자체는 파훼하기 쉽다는 단점 때문에 Y6S2.2 패치로 주무기인 Mx4 Storm에 1.5배율 조준경이 추가되는 파격적인 패치를 받았다. 이 때문에 높은 픽률을 보이자 Y6S3.3 패치로 Mx4 Storm의 수직 반동이 증가하는 해괴한 패치를 받았다. 수직 손잡이를 부착해야 그나마 반동 제어가 되는 편에 속하는지라 조준경을 다시 뺏으면 될 것을 왜 굳이 반동을 건드리냐고 유저들에게 비판을 받았다.
그러나 반동 너프로 픽률을 낮추려는 개발진들의 의도와는 다르게 Y7S2.2 기준 방어팀 픽률 1위를 기록했다. Y7S3 기준으로도 Mx4 Storm은 방어팀에서 상위권인 연사력에 비해 반동이 증가하기는 커녕 더욱 안정적이라 3 스피드와 조합되어 여전히 방어팀 1순위 픽률을 유지하는 아이러니함을 보여주고 있다.[4][5] 리워크가 아닌 이상 속도와 무기밖에 남는 게 없어 배율 조준경을 통한 버프가 이루어졌지만, 정작 특수 능력은 애매한 상태임에도 픽률이 높아 당장 리워크 우선순위도 아닌 알리바이 특성상 총기 너프가 또 이루어질 가능성이 크다.
결국 예상대로 Y7S4 패치로 Mx4 Storm의 1.5배율이 제거되었다. 유저들은 처음부터 추가했으면 안되는 거였다, 진작에 뺏었어야 했다는 의견이 우세하다. 워낙 배율의 의존도가 높았지만 기본적인 로드아웃이 우수하기 때문에 여전히 자주 모습을 비추고 있으며, 픽률과 승률 모두 중상위권을 유지했다.
이후 Y8S2 패치에서 유용한 가젯인 이동식 방패와 충격 수류탄이 근접 알람과 관측 차단기로 변경되는 큰 너프를 받았다. 첫 출시 때부터 구린 특능 때문에 로드아웃을 보고 채용하던 대원이던 만큼 가젯 측면에서 메리트가 사라져서 픽률이 급감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Y8S2.2 기준 픽률은 중위권 정도에 머물며 1.5배율을 뺏겼을 때에 비하면 예상보다는 픽률이 급감하진 않았다.
5. 상성[편집]
- 강세
사이트 근처 창문 주변에 프리즈마를 깔아두면 아마루가 가라 훅으로 진입 시 바로 핑이 찍혀 방어팀이 대응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조금 까다롭긴 하지만 자칼, 라이온, 그림에게 위치가 발각되었을 때 근처에 프리즈마를 깔아두어 공격팀을 속인 뒤 역으로 잡아낼 수 있다.
창틀 바로 밑에다가 프리즈마를 설치하면 공격팀은 들어오기가 애매해진다. 들어오자니 핑이 찍히고, 폭발물로 부수기에는 다른 방탄 가젯을 부술 수 없게 되어 프리즈마에는 폭발물 사용이 껄끄러워진다. 역레펠을 사용해도 에임을 정확히 두지 않는 이상 파괴하는 것은 어렵고 오히려 기습당할 수도 있다. 운하 지하처럼 특정 구간에서 역레펠을 할 수 없는 곳에 프리즈마를 설치할 경우 공격팀 입장에서는 더욱 난감해진다. 게다가 프리즈마가 시야를 방해하여 방어팀은 좀 더 유리한 각을 만들 수 있다.
- 약세
트위치의 감전 드론은 낮은 시야 높이에서 프리즈마 본체가 있는지 여부를 쉽게 파악한 뒤 레이저로 조용히 파괴할 수 있다.
프리즈마에서는 적외선이 방출되지 않기 때문에 적외선 조준경을 사용하는 글라즈는 프리즈마 여부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
아이큐는 프리즈마 본체의 위치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뇌크는 HEL을 작동한 상태에서 프리즈마를 지나가거나 공격해도 핑이 찍히지 않으며, 대신 관측 도구에서는 뇌크가 일렁이는 모습으로 감지된다.
조피아가 프리즈마 근처에 진탕탄을 쏘면 프리즈마 식별은 물론 근처에 방어팀이 있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
- 궁합
반면 프로스트나 캅칸과의 궁합은 좋지 않은데, 프로스트의 전술 함정을 설치하는 주요 구역들이 프리즈마와 겹치는 경우가 많고 프리즈마 근처에 있는 캅칸의 EDD가 터지면 프리즈마도 같이 파괴되기 때문.
캐슬의 방탄 패널이 쳐진 창틀에 프리즈마를 설치하는 것은 오히려 역 시너지인데, 겉으로만 보면 근접 공격을 9번 치면 알리바이의 프리즈마가 나와 깜짝 놀라 사격할 것 같지만, 캐슬의 방탄 패널을 파괴하기 위해선 근접 공격 9대보다 접착 폭약 같은 소프트 브리칭 가젯을 사용하는 게 시간상 효율적이기에, 접착 폭약이나 브리칭 오퍼들의 특능 폭발에 휘말려 사라지는 게 대부분이다.
6. 관련 문서[편집]
[1] 1600dpi면 눈으로 보는 것보다 훨씬 선명하다. 간단히 비교하면 갤럭시 S9의 디스플레이가 570ppi고 iPhone 시리즈의 디스플레이는 300ppi 자리에서 논다. 4K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여 현존 휴대폰 중 최고 수준의 ppi를 가진 엑스페리아 XZ2 프리미엄도 760ppi에 불과하다.[2] 아직 오퍼레이터가 식별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오퍼레이터의 정보도 식별된다.[3] 프로 리그에서 이를 전략적으로 이용한 적도 있었다. 국경 맵 2층 특정 구간에서 외부로 프리즈마를 던지면 건물의 옥상에 설치가 되는데 그 프리즈마는 공격팀이 부술 수 없는 곳에 설치가 되어 파괴하기 힘들기에 계속 위치 발각 표시가 떠서 공격팀 입장에서 꽤나 신경이 쓰인다.[4] Mx4 Storm과 비슷하게 연사력이 높은 벡터, 스콜피온, 로니와 비교해보자면, 고요의 벡터는 1.5배율이 달리고 연사력이 가장 높지만 수평 반동이 Mx4 Storm에 비해 강하다. 엘라의 스콜피온은 배율 조준경이 없고 수평 반동이 심하게 튀어 사용자가 3속임에도 로밍에 불리하다. 모지의 로니는 1.5배율과 높은 연사력의 대가로 장탄수가 매우 적어 다수의 교전에서 불리하다. 그럼에도 알리바이의 Mx4 Storm는 모든 총기를 살펴봐도 사용자가 3속에 배율까지 달리는 총기치고는 이상하게 반동이 적은 편이며, 이로 인해 타 오퍼레이터에 비해 픽률이 높을 수밖에 없다.[5] 알리바이와 같은 3속에 1.5배율이 있는 펄스가 있지만, 주무기인 UMP45의 연사력이 매우 낮아서 정면 교전에 매우 불리하기에 아무리 속도가 빠르고 배율이 있다 하더라도 알리바이에 비해 교전 능력은 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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