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혁(지금 우리 학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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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렌 케일런 1. 개요[편집]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의 서브 남주인공.
2. 극중 행적[편집]
1학년 때까진 윤귀남 무리와 어울리며 일진에 가담했지만 지금은 손 씻고 윤귀남 무리들과 손절하며[6] 정신 차리고 남온조, 이청산 등 급우들과 친하게 잘 지내고 있다. 그 때문인지 싸움을 잘한다는 설정이라, 몸을 쓰는 일은 거의 다 이 캐릭터가 전담. 최남라가 면역자가 되기 전까지는 이수혁이 그룹 내 최강자였다.[7] 당장에 9화 중 반 감염자가 된 윤귀남과 싸울 때 최남라를 제외한 다른 학생들만 봐도 윤귀남을 상대로 잠시나마 버티고 주먹을 주고받는 이수혁과 달리[8] 이청산은 가볍게 제압당하고, 양대수와 오준영, 장우진, 김지민[9]은 4대1로 윤귀남에게 덤비나 이기지 못한다.[10][11] 또한 성격도 정의로워 그룹의 핵심적인 중추 역할을 한다. 뛰어난 운동신경으로 위험한 일을 도맡으며 친구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준다. 덕분에 격리시설까지 안전하게 탈출에 성공한 일행 중 한 명.[12]
1회에서 자신을 좋아하는 같은 반 친구 남온조가 명찰을 주며 고백하지만 이수혁은 남온조를 친구로 생각할 뿐이었으며, 또 다른 같은 반 친구 이청산을 보며 거절하려는 등 눈치와 의리가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물론 본인이 최남라를 마음에 두고 있었던 것도 이유로 작용했을 것이다.
감염 발생 초기 근처에 있던 최남라[13]를 데리고 이리저리 좀비를 피해다니다, 조경사의 사다리를 통해 교실로 들어온다. 그리고서는 바로 안전을 확인했는지 밑에서 대기하던 최남라를 바로 올라오라 한다.[14]
교실 내에서 감염자[15]가 발생해 다른 교실로 대피하는 와중 3층에서 좀비에게 발목을 잡히는 바람에 그룹에서 낙오되었고, 과학실로 간 다른 그룹원들과 달리 이수혁은 홀로 3층에 있던 미술실에 숨는다. 그러나 미술실도 좀비 천지이긴 매한가지였고[16], 흉상 거치대 밑에 잠깐 숨어있다가 흉상이 떨어지는 것을 소리 없이 빠르게 잡아내 간신히 안 들킨다.[17] 그러다가 연필이 하나 떨어져 결국 들키지만 바로 창문을 넘어 건물 벽면을 통해 이동한다. 이 와중에 방송실로 향하다 좀비들로 인해 호스에 매달린 청산을 만나고, 청산의 발에 달린 좀비를 밟아[18] 청산을 구해준 뒤 같이 방송실로 돌아와 그룹과 재회.
4화에서 이나연이 추방당하고 분위기가 축 처져 있을 때 오줌이 마려웠는지 자기만 화장실 가고 싶은 거냐고 물어본다.[대화] 온조의 주도 하에 간이 화장실에 필요한 가림막을 설치하고, 준영이 간이변기의 사용법을 알려주자마자 바로 다른 친구들을 내보내고 제일 먼저 용변을 해결했다. 이후 대수가 볼일을 다 보고 나오자 똥 냄새 때문에 "아, 야이씨, 너 그냥 안에 들어가 있어라!"라고 코를 막고 화를 냈다.[20] 다음 날에는 청산과 함께 휴대폰을 찾으러 외벽을 타고 교무실로 이동했는데, 예상치 못한 민은지의 난입[21]으로 일이 잘 풀리려다가 꼬여 소득 없이 이청산과 헤어지고 혼자만 돌아오게 된다.[22]
5화에서는 이청산의 위치를 파악하는 데 성공했는데, 이때 모니터에 대고 이청산을 부른다.(...)[23] 이청산의 생존을 확인한 이수혁은 이때 남온조를 껴안고 기뻐하다가 최남라의 눈치를 보고 슬며시 떨어진다.
6화에서는 이청산에게 방송실 마이크로 음악실로 이동하겠다고 말해준다.[24] 이동하던 중 오준영이 실수로 보온병을 떨어뜨려 어그로가 끌리자 3층 층계참에서 좀비와 상대하게 되는데 이때 반 감염자가 된 윤귀남[25]이 그 좀비를 처리해주고 이청산의 행방을 묻는다. 전말을 파악한 이수혁이 그만하라고 경고했으나 이제 더 강해진 윤귀남이 이수혁부터 처리하려고 든다. 이를 본 최남라가 귀남을 제지하려다 물린다.[26] 더 열받은 윤귀남이 타깃을 최남라로 바꾸어 처리하려다가 이수혁이 빠르게 창문 밖으로 윤귀남을 떨궈버린다. 이후 최남라를 데리고 음악실에 합류 성공.
반장 최남라를 좋아해 챙겼고, 이 내용은 음악실에서 가장 극에 달하는데[27], 작중 윤귀남에게 물린[28] 바람에 감염이 의심되는 남라를 감쌌으며, 이후 면역자였지만 식인 증세가 발현된 남라를
헌병대랑 취조할 때는 왜 우릴 버렸냐고 분노를 표출했다.
4개월 후에 재회하는데, 더 이야기 하기도 전에 최남라가 몰려오는 놈들을 향해 멋있게 날아가는 것을 보고 굉장해하며 미소를 짓는다.
3. 웹툰[편집]
원작에서는 줄곧 이런 머리였다가 최종화에서 장민재와 비슷한 머리를 하게 된다.
4. 여담[편집]
- 작중 학생들 중에서 가장 인기 많은 등장인물 중 하나이다. 특히 여성 팬들에게 인기가 굉장히 높은데 출중한 전투력, 남라와의 케미, 잘생긴 얼굴과 큰 키, 성격까지 인기 요소의 모든 것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이다. 인스타 팔로워 증가수도 다른 학생들 보다 월등히 높다.
- 양말을 안 신고 다녀 별명이 맨발의 수혁이, 줄여서 맨수다.
- 원작에서는 장하리와 이웃지간이라 서로 아는 사이라는 설정이 있었는데, 드라마에서는 이 설정 대신 5반에 하리의 동생이 같이 있다는 설정으로 바뀌어 장우진에게 준 것 같다.
- 초반에는 깐 머리를 유지하고 있지만 초중반부터는 좀비와의 사투로 인해 머리가 내려왔으며 덮은 머리를 쭉 유지한다.[33]
- 할머니와 둘만 사는 조손가정이다. 부모님에 대한 언급은 없다.[34]
- 6~7화 중 음악실에 있던 2학년 5반 일행들 중 (이나연을 제외하면) 유일하게 직접 말을 남기지 않은 인물이다. 온조에게 캠코더를 건네받았을 때 본인은 그다지 남길 말이 없었다고.
- 공부는 그다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35] 구체적인 성적이 언급된 적은 없지만 과학시간에 엎드려 잔 적도 있고, 영어시간에 선화가 영어 지문을 해석해보라고 할 때 제대로 대답하지 못한 점[36]이나, 대수가 "나는 반에서 20등도 못 하는데.."라고 할 때 서로 주먹인사를 한 것을 보면 하위권에 가까울 것으로 추정된다. 정황상 1학년 때 일진들하고 붙어다녔다는 배경이 있었으니 1학년 때 공부를 제대로 안 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 설정은 7화 중 남라에게 고백할 때 수혁 본인이 직접 언급하기도 한다.
- 제작발표회 때 소개를 들어보면 군인이 꿈인 듯하다.
그런데 직업군인을 하려면 공부 잘해야되는데[37]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4 03:24:42에 나무위키 이수혁(지금 우리 학교는)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파수꾼에서 윤시완 역을 맡았다.[2] 시즌1 주요 시간적 배경인 2021년 기준.[3] 시즌1 최후반부 시점인 2022년 2월 기준.[4] 실존하지 않는 지역[5] 1학년 시절.[6] 윤귀남 무리에 시달리던 김철수와 민은지를 구해주려고 한다.[7] 작중에서 이수혁을 확실하게 이길 수 있는 인물은 윤귀남, 최남라, 민은지, 남소주 뿐이다. 그 중에서도 남소주는 어른인데다 무려 특수부대 출신의 실력자고, 나머지는 모두 이모탈이거나 또는 이뮨이다. 즉 인간 학생들 중에서는 최강자라는 소리.[8] 싸움 장면을 봐도 최남라를 제외한 나머지 학생들은 일방적으로 맞는 것에 비해 이수혁은 윤귀남에게 밀리는 와중에도 조금이라도 윤귀남을 때린다. 게다가 11화 공사장 장면에서도 유일하게 윤귀남에게 덤볐다.[9] 비감염 여학생 중 유일하게 공격에 가담했다.[10] 양대수의 경우 작 중 모습을 보면 근력 자체는 이수혁보다도 뛰어나지만, 본인 성격이 유약하고 싸움 경험이 없어 그 강한 힘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다.[11] 다만, 윤귀남은 이청산을 빼면 진심을 다해 겨루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다. 만약 제대로 맞붙었다면 5초도 못 버티고 전부 제압당할 가능성이 크다.[12] 남자 등장인물 중에선 양대수와 함께 유이하다.[13] 에어팟을 끼고 있었는데 거기에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있었는지, 이수혁이 와서 그걸 떼어내고 나서야 사태를 인지했다.[14] 여담으로 세트장과 로케 촬영지에서 번갈아 가면서 촬영했는데, 로케 촬영지가 안동이었다 보니 올라오라는 대사 할려고 안동까지 내려가서 촬영했다고 한다.[15] 난입한 강진구, 그에게 물린 김민지로 총 2명.[16] 미술실 안에 있던 좀비 중 하나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오른팔이 잘려 있었다. 참고로 이 좀비를 맡은 배우는 이도헌.[17] 영화 미션 임파서블에서 이단 헌트가 CIA 본부의 컴퓨터에서 정보를 입수할 때 땀방울을 흘릴 뻔했는데 잡아내서 안 들키는 장면이 있다. 수혁이 처해 있었던 상황이 이것과 유사하다.[18] 이때 뛴 거리는 어림잡아 가로로 4m, 세로로는 2m 정도로 약 [math({20^{1/2}})]m.[대화]
한동안 정적이 흐르던 중 수혁이 뭔가 불편해하다가 입을 열었다.
수혁: 야, 지금 이 말 하긴 그런데...
우진: 하지 마, 그럼.(허리 쪽을 친다.)
수혁: (살짝 괴로워하다가)화장실, 가고 싶은 사람 없냐? (정적)...나만 마려운 거야?
대수: (손들고)나, 마려워.
효령: 우리도 가야 되긴 한데, 밖에 못 나가잖아.
이때쯤 준영이 보온병을 들고 고민하는 묘사가 있었다.[19] 직접적 묘사는 없지만 충분히 예상은 가능하다.지못미[20] 청산과 우진, 남라를 제외하면 다들 눈살을 찌푸리거나 손으로 냄새를 쫓아내고 있었다. 대수 다음으로 볼일을 보러 간 오준영은 아예 직빵으로 후각+시각[19] 테러를 당해 볼일도 못 보고 뛰쳐나갔다.[21] 자기 알몸 영상을 지우려고 이판사판으로 대책도 없이 뛰어가다가 교무실에 들어오기 직전 덮쳐져 감염됐다. 이청산과 이수혁도 1층 복도와 접한 빗물관을 통해 소리를 듣고 이 상황까지는 인지했었다. 이때 사지가 꺾이는 증상을 제외하면 어떤 증상도 일어나지 않아서 이성을 어느 정도 유지한 채로 교무실로 들어갔는데, 교무실 내의 좀비들이 여기에 어그로가 끌려서 이청산과 이수혁이 교무실까지는 들어갈 수 있었다. 폰들에 걸린 잠금을 풀 수 없자 민은지가 이성을 잃고 폰을 다 깨부수고 있다가 결국 업로드 예약 시간이 지나버렸고, 하필 청산이 폰 하나를 집는 순간 마주쳐 죽여버릴거야!!!라는 고함을 지르며 달려들다가 수혁에게 제압당했다. 문제는 이때 다른 좀비들의 어그로가 끌린 것.[22] 만약 이청산과 안 헤어지고 같이 도망다녔다면 청산과 함께 윤귀남의 복수대상이 되었을지도 모른다. 특히, 이수혁은 1학년 시절 윤귀남을 부하 취급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방금 가정 하에서는 더더욱 귀남의 타깃이 되었을 확률이 높다. 다만 수혁이 청산과 같이 갔다면 청산이 처음 책장에 올라갔다가 장도민 때문에 바로 죽을 위기에 놓이지는 않고 빠르게 귀남을 떨궈버렸거나 애초에 처음 마주친 교장실에서 도망칠 것도 없이 2대1로 싸워 제압했을지도 모른다.[23] 뒤이어 남온조야 이청산!와 양대수아니 여기 보라고, 여기! 아니 어딜 가냐고, 이 븅신아!도 똑같이 모니터에 대고 외쳐서 오준영이 그때마다 이청산 쪽에서는 안 들린다고 말해야 했다.[24] 이때 청산 왈, 오지 마, 븅신아, 여길 어떻게 와?[25] 2학년 5반 일행이 틀어놓은 음원으로 인해 방송실에서 그들이 이동하는 경로를 파악한 상태였다. 어느 정도 이청산이 있는 곳을 짐작은 했겠지만 떠보려고 물어보려 한 듯.[26] 이때의 이수혁은 윤귀남이 반 감염자가 되었음은 몰랐고, 이청산 역시 윤귀남이 살았음을 모르고 있다가 이수혁에게 최남라의 상처에 대한 전말을 듣고 나서야 알게 된다.[27] 최남라가 면역자가 된 이후에 다른 그룹원들로부터 최남라를 보호하고 챙겨준 덕에 다른 생존자 그룹 역시 최남라의 직간접적인 도움으로 생존 할 수 있게 되어 결과적으로 좋은 선택이 되었다.[28] 여담으로 이때 윤귀남의 좀비화 여부를 놓고 언쟁 중 수혁이 '뭔 개소리야, 븅신아?'라고 말하는 장면을 짤방으로 써먹는 사람들이 생겼다.[29] 원작에서는 키스신이 없었다. 혹시 이 때 수혁이 키스 때문에 감염되는 거 아니냐고 불안해한 시청자들도 있었다. 그러나 이후 설정상 어차피 최남라가 타액을 섞다 못해 직접 물었더라도 감염은 안 되므로 문제는 없었다.[30] 여담으로 이 때 최남라 담당배우인 조이현이 눈을 감고 키스를 하느라 계속 실수를 하는 바람에 이수혁 담당 배우인 로몬에게 미안하다고 계속 사과를 했다는데 정작 로몬은 '나는 좋아.'하고 웃어넘겼다고.[31] 최남라가 남온조를 물려고 할 때 삽을 들고 뒤에서 공격을 제대로 못하다 보니 하마터면 남온조가 죽을 뻔했다. 다만 그것이 신의 한 수일 수도 있다. 만약에 수혁이 공격했다면 본능 때문에 남라가 반격할 가능성이 높으며, 최악의 경우에는 남라의 식인본능이 깨어나 수혁, 온조 모두 한끼식사가 되는건 물론, 나머지 생존자 학생그룹한테도 위협이 될 수 있었다. 온조의 "너의 순간적인 판단이 우리 모두를 살렸어"란 발언은 이런 의미인 듯...[32] 다만 청산도 생존한 가능성이 있기때문에 이 둘만은 아닐수도있다.[33] 위 문단의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원작에서는 최강배달꾼에 나오는 최강수의 초기 모습과 비슷한 머리였다가 최종화에서 장민재와 비슷한 머리로 바뀐다.[34] 원작에서는 부모님이 변을 당했다는 언급이 있긴 했다.[35] 원작에서도 저랬는지는 불명.[36] 정확하게 해석을 했습니다. 라고 대답해서 교실 분위기를 살려냈다.[37] 별다른 설명은 없으나 예상되는 루트로는 고3 때 공부를 잘하게 되어 육사/해사/공사 입학에 성공하거나, 의무복무 이후 임기제부사관 루트를 타거나 정도가 있다.
한동안 정적이 흐르던 중 수혁이 뭔가 불편해하다가 입을 열었다.
수혁: 야, 지금 이 말 하긴 그런데...
우진: 하지 마, 그럼.(허리 쪽을 친다.)
수혁: (살짝 괴로워하다가)화장실, 가고 싶은 사람 없냐? (정적)...나만 마려운 거야?
대수: (손들고)나, 마려워.
효령: 우리도 가야 되긴 한데, 밖에 못 나가잖아.
이때쯤 준영이 보온병을 들고 고민하는 묘사가 있었다.[19] 직접적 묘사는 없지만 충분히 예상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