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보수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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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사
2.1. 19세기 이전
2.2. 20세기 이후
3. 영국의 보수언론
4. 둘러보기


1. 개요[편집]


영국의 보수주의(Conservatism in United Kingdom)는 영국에서 지배적인 위치를 가지고 있는 보수주의의 한 형태이다. 영국의 주류 보수주의는 경제적 자유주의, 재정보수주의, 군주주의, 영국 연합주의를 내세우고 있다.


2. 역사[편집]



2.1. 19세기 이전[편집]


영국보수주의 출발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토리당이 내세운 토리주의와 에드먼드 버크자유보수주의이다. 후자는 당대에는 보수주의로 여겨지지 않았으나 21세기 현재에는 둘 모두 전통적 보수주의로 여겨진다.[1]

빅토리아 시대에는 산업과 자본과 도시의 발댤로 노동계급이 생겨나며 노동착취 등이 문제가 되기도 했다. 하지만 고전적 자유주의를 표방하던 당대 기준 중도좌파 정당인 자유당은 사회문화적으로는 진보적이었음에도, 개인의 자유를 중시하는 차원에서 경제적 자유방임주의 노선을 지향했다.

반대로 당시 보수당은 보호주의 무역 정책, 제국주의 정책, 고전적 귀족중산층, 농어민을 대변하는 포지션을 갖고 있었다. 그래서 당시 곡물법 폐지를 주장한 로버트 필 경이 보수당 내에서 불신임을 받았었다.

그러나 빅토리아 시대 당시 벤저민 디즈레일리가 노동자들의 복지에 신경을 많이 쓰고 보호무역주의 노선과 제국주의 노선을 제시하면서 당시 보수당이 노동자들의 지지를 받았다. 이러한 디즈레일리진보적 보수주의일국 보수주의라고 불렀다.


2.2. 20세기 이후[편집]


19세기말~20세기 초부터 자유당은 기존 자유주의에서 벗어나 혁신을 시도했고 새자유주의를 통해 친노동적 노선으로 전환한다. 이로 인해 이에 불만을 가졌던 중상류층 중심 보수적 자유주의자들은 스탠리 볼드윈 이후 보수당에 대거 유입이 된다. 이러한 자유적 보수주의 사상은 마이클 오크숏에 의해 구체화 된다.

일국 보수주의 정책 역시 새자유주의, 영국식 사회주의 운동과 철학적으로 일부 겹쳐 20세기 중반에 정점을 찍었으나 영국병이 문제시되자 오히려 글래드스턴 자유주의의 경제철학과 사회보수주의, 약간의 우익대중주의 성격이 가미된 대처주의가 등장하게 된다.

그리고 마거릿 대처 시기 노동자들의 처우 상 문제가 생기고 존 메이저 내각 이후 토니 블레어고든 브라운과 같은 노동당 내 중도파가 등장하면서 보수당이 야당으로 밀려났다.

그러나 마이클 하워드의 강령 정리와 데이비드 캐머런의 일국 보수주의 노선으로 인해 보수당의 중도층 확장 정책이 성공했고 보수당이 다시 여당이 되었다. 이처럼 데이비드 캐머런 시기 일국 보수주의벤저민 디즈레일리 시기보다 자유보수주의, 경제적 자유주의적인 색채가 강해지고 자유무역 및 생산성 복지 정책으로 변형되었다. 특히 데이비드 캐머런 본인과 조지 오스본의 경우, 경제적 자유주의에 대한 지지 정도 측면에서 대처주의와 대립하던 일국 보수주의와는 거리가 멀다.

실제로 보수당 내각의 총리와 재무장관으로 재임했을 당시, 캐머런과 오즈본은 전통적 일국 보수주의보다는 대처주의와 유사한, 강력한 재정보수주의경제적 자유주의 노선에 입각하여 정부지출 억제, 감세, 규제완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였다. 최저임금 인상률 또한 노동당 정권 시절의 연평균 4.43%[2]보다 낮추어, 캐머런 내각 임기동안에는 연평균 3.67%[3]에 그쳤다. # 또 2013년 12월에는 우체국을 일부 민영화했으며, 2015년 10월에는 완전히 민영화했다. # ##

대신 다문화주의수용하고 동성애에 찬성하는 등, 사회문화적 측면에서의 좌클릭이 두드러졌다. 그리고 캐머런의 경제, 사회 정책은 테레사 메이보리스 존슨 내각에도 일부 계승되었다. 다만 메이와 존슨 내각의 경제정책 노선은 전반적으로 캐머런 내각 시절보다는 좌클릭한 편인데, 특히 연평균 최저임금 인상률의 경우 4.73%[4]까지 증가하여, 캐머런 내각보다는 물론이고 노동당 정권 때보다도 높은 인상률을 나타냈다. # ##


3. 영국의 보수언론[편집]




4.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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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자의 노선을 계승한 이들은 하이 토리라고 한다.[2] 1999~2010년 3.6 파운드 → 5.8 파운드[3] 2010~2016년 5.8 파운드 → 7.2 파운드[4] 2016~2022년 7.2 파운드 → 9.5 파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