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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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게임의 명칭
3. 참가자 모집
4. 게임 참가
5. 상금 및 참가 규정
6. 시설 및 편의
7. 진행 요원
8. 게임 진행
9. 후원자
10. 기타 설정


1. 개요[편집]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설정을 정리한 문서.


2. 게임의 명칭[편집]


본작의 배경이 되는 '6번의 데스 게임 프로그램'의 이름을 팬덤이나 언론 등에서는 편의상 드라마 제목과 같은 '오징어 게임'이라고 부르고 있으나, 작중에서 이 게임 프로그램의 이름은 나오지 않는다. 참가 동의서에도 '게임'이라고만 되어있고 별도의 명칭은 없다. 당연한 것이, 만약 이 게임 프로그램의 이름이 '오징어 게임'임을 참가자들이 알게 된다면, 6개의 게임 중에 오징어가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누구라도 쉽게 짐작할 수 있으므로 게임의 사전정보를 공개하지 않는다는 설정과 어긋나 버린다.

그러나 황준호가 기록보관실에 침입하였을 때 기록물의 파일에는 'SQUID ARCHIVES'라고 적혀 있는 것으로 보아, 내부 관계자들이 부르는 게임의 명칭 자체는 오징어 게임이 맞을 확률이 높다.


3. 참가자 모집[편집]


참가자 후보는 대부분 감당할 수 없는 막대한 채무를 지고 삶의 벼랑 끝에 몰린 사람들이다. 영업사원은 막대한 채무가 있는지를 참가 제안 이전에 먼저 다 파악한 다음에 참가 후보자에게 다가가서 참가를 제안한다. 혹은, 지영처럼 오갈 곳이 없는 사람에게 제안하기도 하는 모양이다. 일단 기본적으로 목숨을 건 게임을 할 수밖에 없을 정도로 절박한 입장에 처한 사람 위주로 뽑는다. 실제로 첫 게임은 죽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하나같이 공포에 질렸던 참가자들이, 막상 상금을 보고 나서는 그냥 계속하겠다는 사람이 거의 절반이 되었고 게임이 중단되고 재참가 기회가 주어졌을 때는 201명 중 고작 14명만이 포기했다.

영업사원은 참가자 후보들에게 먼저 다가가 딱지치기를 제안한다. 딱지치기에서 패배한 쪽이 승리한 쪽에게 10만 원을 지급하며, 10만 원이 없다면 뺨 1대를 맞는 조건으로 재도전할 수 있다. 이 과정을 통해 후보들이 돈에 대한 의지가 충분한지를 검증하고, 게임에 참가하도록 유도한다. 또한 딱지치기는 작중 처음으로 등장하는 민속놀이이자, 등장인물들의 역할을 나누고, 대비되는 요소를 보여주는 장치이기도 하다.[1]

그런데 분명 빨간색파란색 딱지 중에서 어느 것을 선택할지 참가자 후보에게 결정권을 주었음에도 기훈을 포함한 참가자 후보들은 파란색 딱지만을 사용하고 있었다. 감독은 이를 그저 빨간휴지 파란휴지에서 모티브를 얻었다곤 했으나 기훈의 모자가 파란색인 점, 결말 부분에서 기훈이 빨간색으로 머리를 염색하는 점, 작중 한미녀알리의 대화에서 영화 매트릭스가 직접적으로 언급되는 점 등을 고려하면, 매트릭스의 빨간약과 파란약이 연상된다. 빨간약은 먹게 되면 자신이 몰랐던 세계, 진실된 세계를 알 수 있는 약이고, 파란약은 만들어진 세계에서 살아가게 되는 약이다. 진행 요원과 참가자의 복장 색깔도 빨간색과 파란색 비슷하게 대비된다.#

참가번호는 게임을 참가하기로 결심한 순서대로 부여되는 것으로 보인다. 즉, 앞번호 일수록 게임 참가를 빨리 제안 받고, 빨리 참가하기를 결심했다는 뜻.


4. 게임 참가[편집]


게임 참가를 희망하는 후보자들은 영업사원이 준 명함으로 참가 등록을 한다. 등록 방법은 명함 뒷면에 적힌 번호로 연락해서 이름과 생년월일을 알려주면 된다. 이후 해당 시간이 되면 방독면을 쓴 오징어 게임 일꾼이 스타렉스 차량으로 픽업한다. 픽업에 사용되는 모든 차량이 '74더 7278'로 동일한 차량 번호판을 가지고 있다. 경찰의 차량 추적이 있을 경우 이들을 교란시키기 위해 가짜 차량 번호판을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차량이 도착하면 주최 측에서 파견한 '일꾼'은 참가자의 신원과 암호를 확인한다. 탑승을 위한 암호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신분 확인이 완료되면 일꾼은 문을 열어 참가자를 태운다.

참가자가 탑승하면 수면 가스가 살포되어 방독면을 쓴 일꾼을 제외한 모든 참가자들은 깊은 잠에 빠진다. 참가자들을 태운 차량들은 가상의 항구인 무진항으로 간다. 무진항은 김승옥의 1963년 작품인 단편 소설 무진기행에서 따온 이름으로 추정된다. 무진은 감독의 전작인 도가니에도 등장하는데 여기서는 '무진시', 한자로는 안개나루()라는 뜻이다. 극중 등장하는 가상의 도로표지판 상으로는 '남해안고속도로' 인근이며, 해산, 대찬 등 가공의 지명이 더 등장한다. 실제 촬영지는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의 도비도항이며 작품 내에서 변경된 지명은 서해안고속도로, 당진, 서산, 대산이다. 이곳은 2013년까지 콘도를 포함해 주변 상권이 활발한 곳이었으나 한국농어촌공사의 적자를 이유로 2014년 콘도를 폐업한 이후 도비도 상권이 한번에 몰락한 지역이다.[2] 때문에 밤이면 드라마와 똑같이 인적이 상당히 뜸해진다.

무진항으로 실려간 참가자들은 카 페리로 옮겨져 게임장이 위치한 외딴 무인도로 이동한다. 무인도의 전경은 인천광역시 옹진군 자월면에 소재한 선갑도에서 촬영했다. 이 무인도는 한반도 본토에서 매우 멀리 떨어져 있어 휴대전화 전파가 전혀 잡히지 않는다. 단, 게임장에 부속된 다른 무인도에서는 한국 통신사 전파가 미약하게나마 잡힌다. 한국KT일본NTT 도코모 사의 전파가 서로 잡히는 부산 태종대 ~ 대마도 간 거리 정도로 보인다. 실제 선갑도도 무진항의 모티브가 된 도비도항으로부터 대락 직선거리로 40~50km 거리에 있다.

무인도에 도착하면 일꾼들은 참가자들의 소지품을 압수하고 녹색 트레이닝복으로 환복시킨다. 참가자들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틈에 눕힌채로 탈의 및 환복을 다 시키는 것이다. 그 오랜 시간동안 참가자들이 낌새조차 알아채지 못하는 것을 보면 수면가스의 효과가 정말 강력한 듯 하다. 참가자들이 모두 깨어나면 진행 요원이 다시 등장해 게임 참가를 위한 동의서에 최종적으로 서명시키는데, 이 과정은 강제적이지 않고, 게임 참여를 희망하지 않는 참가자는 이 단계에서 불참 및 무사 귀환할 수 있지만 대신에 게임 내용을 발설하는 등의 불상사를 막기 위해 감시를 한다.[3] 단 이때 '게임에서 탈락하면 죽음을 맞는다'는 사실은 알려주지 않는다.[4]


5. 상금 및 참가 규정[편집]


상금은 참가자 1인당 1억 원씩 계산한다. 2화 도입부에 □요원이 돼지 저금통에 적립된 액수를 언급하며 "참가자 1명 당 걸려있는 액수 1억"이라고 언급하며, 한미녀의 "상금은 얼마를 주시냐"는 물음에 "참가자 456명. 따라서 총 상금은 456억 입니다"라고 언급한다. 첫 게임 종료 당시 "사망자 수대로 "255억 원이 적립되었다"라고 한 대사 때문에 오해하기 쉬운데, 위 대사대로 참가자 수에 따라 456억으로 상금 액수가 확정이 되고 6단계 게임을 통과하면 인원수와 별개로 우승 처리, N분의 1이 되는 것이 (실제 진행상황과 별개로 원칙상으론) 맞다. 사실 이 점에서 "사망자 수만큼 적립되었다"고 한 것은 잘못된 설명이긴 하지만(3단계와 4단계, 6단계와 같이 탈락자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 경쟁 방식의 게임들이 있기에 불가능한 일이긴 하지만, 룰 상으론 이론적으로 사망자 없이 전원이 전단계 통과하면 그대로 1억 원을 지급하게 된다), 참가자들을 자극 + 직관적인 이해를 위해 저런 식으로 설명한 것으로 보인다.[5] 정확히 말하면 참가에 동의한 순간 생긴 상금 수령 자격(인당 1억)이 이들이 탈락하면 없어지고 이들의 상금이 생존자들이 받을 몫으로 추가되는 것이기 때문에, "255억원이 추가로 적립되었습니다"라고 해야 맞는 설명이다.

따라서 총 상금은 참가자 인원 × 1억 원이 된다. 이 상금은 천장에 매달린 거대한 돼지저금통 형태의 유리통에 보관되며, 탈락자가 발생하면 위쪽에서 유리관이 내려와 5만원 지폐 다발을 뿌리는 식으로 적립된다. 그런데 실제 상금은 9화에 나오듯이 카드로 지급되는 것으로 보아, 이 현금은 진짜가 아니라 참가자들의 게임 진행을 독려할 목적으로 보인다. 실제로 지폐를 자세히 보면 오징어 게임의 심볼인 ○△□가 그려져 있어 위조지폐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작중 배경인 2020년의 게임 참가자는 총 456명이며, 6개의 게임을 모두 통과한 우승자는 456억 원을 수령했다. 맨 끝번호 숫자들을 보면 일단은 정확하게 456명으로 맞추는 것은 아니라, 매년 400명 언저리의 사람들이 참가하는 것으로 보인다.

동의서 제1항과 제2항에 의거하여 참가자는 임의로 게임을 중단할 수 없고 게임을 중단하려는 참가자는 즉시 탈락 처리되지만, 제3항에 따라 참가자 과반수가 게임 중지에 동의하면 게임은 중단된다. 작중에선 안 나왔으나 게임 진행중에도 유효하다.[6] 게임이 중단될 경우 적립된 상금은 탈락자들의 유가족에게 각각 1억 원씩 지급되며[7], 참가자들은 상금을 가져가지는 못하지만 위해 없이 온전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다. 하지만 게임의 정보가 새어나가면 곤란하기에 온전히 돌려보내지는 않고, 왔을 때와 마찬가지로 참가자들을 결박한 채로 현대 스타렉스에 태워 수면가스로 재운 뒤 무작위의 장소에서 소지품과 함께 쓰레기 버리듯이 떨궈버린다. 타 데스게임 장르의 작품들과 가장 크게 다른 점. 거의 대부분의 데스 게임 장르 작품들은 참가자의 의사에 무관하게 게임들이 강제로 진행되었고, 이를 거부하면 대부분 죽었다.

그러나 게임이 중단되어도 주최 측은 나중에 참가자들에게 재참가 티켓을 보내서 재참가 기회를 준다. 여기서 재참가 의사를 보인 참가자들은 맨 처음 왔던 방식으로 다시 게임장에 입성하며, 처음부터가 아니라 게임이 중단된 시점으로부터 그대로 재개된다. 참가자 대부분이 인생의 벼랑 끝에 몰린 사람들인지라 귀환해도 사는 게 사는 것 같지 않은 생지옥같은 현실을 다시 직시하게 되다 보니, 대부분은 게임 재개를 택하고 게임에 재참가한다. 애초에 참가자를 모을 때부터 빚 때문에 게임 참가 말고는 별 선택지가 없는 사람들, 즉 특정한 계층으로 의도하여 모은 것이니 주최측의 예상대로 대다수가 재참가할 수밖에 없는 것. 실제로 2화에서 풀려난 뒤에 다시 돌아왔을 때 187명이 돌아왔다. 1라운드에서 살아남은 사람이 201명이었으니 14명은 다시 게임에 참가하지 않은 것. 이때 재참가를 하지 않은 사람들은 탈락자로 처리되어 누적 상금액에 적립되지만, 주최 측은 별다른 위해를 가하지 않고 단지 동향 감시, 즉 오징어 게임을 발설하는지 여부 등만 감시한다.[8] 5화에서 연도별 참가자 리스트 외에 참가자 블랙리스트가 있다는 것이 밝혀졌는데, 재참가를 하지 않은 중도 포기자들의 명단일 가능성이 높다. 오징어 게임의 목적은 VIP 접대인데, 중도 포기자들은 VIP들의 여흥을 깨버린 것이나 다름없는 데다 게임에 대해 발설할 수도 있으니 주최 측의 입장에선 특별 관리 대상인 것이다.

황동혁 감독의 말에 따르면 우승 상금을 456억원으로 정한 이유는, 로또 6/45 역대 최대 당첨금인 약 407억 원보다 많으면서, 사람들이 쉽게 기억할 수 있게 123과 789의 중간인 456으로 선택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렇게 참가자 1명당 1억원으로 계산하여 456명이 참가하는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게임으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현실적인 금액으로 설정하고 싶었기에 로또 당첨금을 참고했으며, 초기 설정에는 1인당 1,000만 원씩 총 100억 원이었지만, 10년이 지나면서 100억 원이 상대적으로 적은 금액이 된 데다가 1,000명의 참가자를 위한 배우를 차출하기에도 비용이 너무 많이 들기에 바꿨다고 설명했다.# # # #


6. 시설 및 편의[편집]


거대 자본의 투자를 여럿 받은 시설답게 매우 거대한 규모를 자랑하며, 동작 감지 센서, 참가자에게 이식하는 생체 칩, 또한 시설 전체에 설치된 CCTV와 막대한 양의 총기류까지 합하면 시설을 건설하고 그 장비들을 준비하는 데에는 그야말로 어마어마한 액수의 금액과 인력이 투입되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설은 대한민국 본토와 떨어져 완벽히 고립된 무인도에 위치해 있으며, 이곳에서는 휴대전화 신호가 잡히지 않는다. 섬의 자세한 위치는 불명이나, 8화의 준호의 말에 의하면 한반도 서남해 근역인 것으로 보인다.

게임에 참가하게 되는 참가자들은 모두 한 숙소에 모여 생활하게 되며, 이때 주최 측이 참가자에게 제공하는 편의는 음식, 침구류, , 화장실 뿐이다.

작중 제공하는 음식의 경우 첫째날에는 추억의 도시락, 둘째날에는 소보로빵과 흰우유, 셋째날에는 삶은계란 1개와 사이다 1병, 넷째날에는 옥수수, 그리고 다섯째날에는 감자 따위가 나오는 등, 날이 갈수록 부실해져 간다. 하지만 최후의 게임을 앞둔 플레이어들에게는 특별한 선물이라면서 턱시도를 지급하고 토마호크 스테이크가리비 요리, 와인을 비롯한 호화로운 식사를 제공했다.

화장실은 외부에 있다. 장덕수한미녀의 정사 장면이 나온 것처럼 취침시간 이전에는 기본적으로 언제든지 사용이 가능한 듯하다. 하지만 소등 후, 즉 취침시간에는 기본적으로 사용이 금지된다. 다만 두 번째 게임 이전, 한미녀가 화장실 안 보내주면 문 앞에서 싸겠다고 고래고래 소리를 질러대자 어쩔 수 없이 한 번 보내줬다.

의료 지원은 제공되지 않아서, 중상을 입어 죽어가는 사람이 있어도 무시하며 죽었을 때 시체만 처리한다. 단, 집으로 돌아가는 우승자의 손에 붕대가 감겨 있는 걸로 보아 우승자에 한해서는 치료를 해주는 것으로 보인다. 오징어 게임의 주최 측이 겉으로는 공정성을 추구하기 때문에 '게임 내에서 특정 인물만 치료를 받는 것은 불공정'하기 때문에 치료를 안 해주는 것이다.[9] 이미 우승을 한 이상 치료를 받아도 공정성을 해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굳이 안 해줄 이유가 없다. 본작의 우승자 같은 경우 손과 허벅지, 옆구리에 자상을 입었기 때문에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과다출혈로 죽을 가능성이 있었다. 게임 진행 측의 최고 책임자인 프론트맨은 공정상과 평등에 특히나 집착하는 인물인데, 정당하게 우승을 했는데도 게임 과정에서 입은 부상 때문에 결국 죽어버려서 상금을 쓰지도 못하게 되면 공정하지 못하다고 여겨 그랬을 가능성이 높다.

참가자들이 생활하는 숙소는 거대한 방으로, 한쪽에 참가자들이 자는 침대가 마련되어 있고 천장에는 적립된 상금이 쌓여있는 돼지저금통이 매달려 있다. 침대는 방의 중앙에서 침대에 있는 참가자들을 모두 감시할 수 있도록 중앙 방향으로 향해있고 벽을 둘러싼 다층 침대 구조로 되어있다. 이런 침대의 배치는 밝은 조명과 함께 파놉티콘과 유사한 구조다. 침대 사이의 공간은 뚫려있어 참가자들 사이에도 사각이 없이 서로를 감시할 수 있다. 참가자들간의 상호 감시는 2번째 게임 종료 후 솎아내기가 시작된 시점에서부터 중요한 요소가 된다. 숙소의 침대는 참가자들이 탈락하면 그 수만큼 빼버리기 때문에 시간이 흐를수록 빈 공간이 늘어난다. 출입구는 가운데에 거대한 철문과 양측에 작은 문 2개가 있는데, 작은 문들은 참가자들이 화장실이나 게임장으로 이동할 때 쓰고 철문은 진행 요원들이 사용한다.

숙소의 벽면에는 이전에 진행되었거나 앞으로 진행할 게임들의 픽토그램이 그려져 있지만 작중에서 누군가 이걸 눈치채는 장면은 없다. 초반엔 참가자들의 침대 및 침대 프레임으로 인해서 벽이 제대로 보이지 않았으며 구슬치기 게임 이후 생존자들이 모두 1층 침대에서 잘 때가 돼서야 겨우 보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픽토그램을 제대로 보여준 장면은 유리 징검다리까지 모두 진행한 이후였다. 혹시 눈치가 빨라서 초반에 일찍 알아챈 사람이 있더라도 징검다리 게임 때 도정수처럼 자기만 알고 있었을 가능성도 있다.#

참가자들이 게임 장소로 이동하는 계단 통로는 어린이들용 놀이공간에나 있을법한 아기자기한 디자인으로 꾸며져 있다. 이 곳은 수많은 문이 미로처럼 연결되어있고 층 개념이 없으며 어떤 문은 바로 뒤에 막다른 통로가 있는 등 사람의 방향감각을 방해하도록 만들어져 있다. 이는 혹시라도 탈출한 참가자나 침입자가 길을 찾기 어렵게 하기 위한 설계인 듯 하다. 해당 계단은 판화가 마우리츠 코르넬리스 에셔가 1960년에 그린 <상승과 하강(Ascending and Descending)>을 레퍼런스로 삼았다고 한다.#

게임 직전 최초 1회 얼굴 인식으로 참가자의 번호에다 얼굴을 등록하게 되는데, 이 때 촬영된 사진은 무인도 게임장 전체를 통제할 수 있는 중앙통제실 바닥에 표시되고 사망 직후 바닥에 있는 얼굴 사진이 영구적으로 꺼지게 된다. 중앙통제실에서도 진행요원들이 모든 시설 내부를 감시하고 있는데, 이 기계가 오락실에 있을 법한 오락기처럼 생겼다. 프론트맨이 버튼을 작동시킬 때도 오락실 게임기 버튼과 비슷하다. 어린아이 시절의 놀이와 추억을 그대로 구현하려는 작품의 목적과 주제 의식이 돋보이는 부분이다. 또한 작중 게임 무대는 키즈카페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화장장아우슈비츠 수용소의 소각로 등에서, 작중 시설 구조는 개미굴에서 힌트를 얻었다.#


7. 진행 요원[편집]


이 게임의 진행을 담당하는 진행 요원은 총 3개의 계급으로 나뉘어진다. 가면에 ○ 표시가 그려진 '일꾼' 계급은 게임 준비, 탈락자 시신 수거 및 소각, 식량 배급 등 각종 잡일을 담당한다. △ 표시가 그려진 '병정' 계급은 주최 측의 실질적인 무력으로 H&K MP5리볼버로 무장했으며, 난동을 부리는 참가자를 제압하거나 탈락자를 처형하는 업무를 맡는다. □ 표시가 그려진 '관리자' 계급은 게임 진행이나 CCTV를 통한 감시 등을 맡는다. 그리고 이들을 통솔하여 게임을 관리하는 프론트맨이 있다. 감독에 따르면 가면 쓴 이들의 계급사회는 개미 집단에서 따왔으며, 도형의 꼭짓점 개수가 많을 수록 상급자이다.#. 꼭짓점이 없는 일꾼이 제일 하급자이며, 삼각형의 병정, 사각형의 관리자, 많은 꼭짓점이 있는 프론트맨, 가면에 화려한 장식과 꼭짓점이 매우 많은 호스트 및 VIP 순으로 계급이 올라간다.

진행요원들은 독방으로 이루어진 숙소에서 잠을 자고 식사를 하며 정해진 일과를 수행한다. 단칸방과 비슷한 규모의 하얀 방에 세면대, 변기를 포함한 기초적인 가구와 침대가 배치되어 있으며 식당은 없고 교도소처럼 문에 난 구멍으로 식사가 배식된다. 최소한 참가자들보다는 좋은 환경이지만, 햇빛을 통한 채광시설(창문)은 전무하며, 참가자들과 마찬가지로 일거수일투족을 CCTV로 감시당해야 한다. 방 밖에서는 가면을 벗으면 안 되고, 상급자의 허가 없이 대화를 해서도 안 되며(다만 이규칙은 반드시 지켜야 하는 규칙은 아닌 것으로 보이는데 사실 애초에 겨우 대화를 했다는 이유로 전부 처형 시키면 살아남을 진행요원이 아무도 없다.), 소등 이후 허가 없이 방에서 나가면 안 된다는 규칙이 있다. 다만 진행 요원들 중에 가벼운 운동을 하거나, 기도를 하는 모습을 보아 일단 방 안으로 들어오면 무엇을 하던 별로 신경쓰지 않는 듯 하다. 또한, CCTV가 각 방을 상시 감시중이라 각도에 따라, 가면을 벗은 상태의 얼굴을 감시하는 요원들에게 노출시키게 됨에도 방안에서 점등된 상태에서 가면을 벗는 건 뭐라 않는 것을 통해, 이 경우만 예외로 인정해 주는 듯 하다. 아니면 CCTV의 화질을 조절해, 얼굴을 선명히 식별할 수 없게 조치했을 수도 있다.

장기매매 조직 내에서 진행요원들끼리 내분이 나기도 하고, 의사 참가자에게 살해당하는 진행 요원이 나타나기도 하지만 프론트맨은 아무런 반응이 없을 뿐만 아니라 '평등'이라는 규칙을 어겼다며 장기매매에 연루된 요원들을 사살했다. 이 때 프론트맨이 문제를 삼은 것도 장기 매매가 아닌 장기 매매를 대가로 다음 게임을 알려준 것이었다. 바꿔 말하면 규칙을 어기지 않는 선에서 사익을 취하는 정도는 눈감아 주는 듯.[10]


8. 게임 진행[편집]


오징어 게임은 매년 1회 개최된다. 1회 게임은 1988년에 개최되었으며, 작중 2020년은 33회 게임이 된다.

참가자들은 하루에 한 게임씩 총 6번의 게임에 참가한다. 주최 측이 마련한 게임에서 승리한다면 통과되지만, 만약 실패한다면 탈락 처리되며 어떠한 방식으로든 죽는다. 1단계는 센트리 건이 센서에 감지된 대상을 사살하고 2단계와 4단계, 6단계[11]는 집행 요원이 직접 리볼버로 사살한다. 게임 도중 난동을 부리거나 시간 내에 미션을 실패한 참가자는 기관단총으로 사살하기도 한다. 3단계와 5단계는 높은 곳에서 진행되기에 떨어져서 낙사한다. 참가자들끼리의 분쟁이나 자살 등의 사유로 게임 진행중이 아닐 때 사망해도 탈락으로 처리된다.

이렇게 오징어 게임에서 사망자가 발생하면 시체를 선물상자 리본으로 포장한 관[12]에 넣고 화장시킨다. 탈락자가 숨이 붙어있는 상태라고 해도 살려주기는 커녕 확인사살조차 하지 않고 관에 네일건으로 못질해서 그대로 화장로에 넣어버려 고통 속에 사망하도록 냅둬버리는 듯 하다.[13]

모든 참가자들과 주최 측은 게임을 하는 데 평등해야 한다. 게임의 규칙만 지켰다면 어느 정도 꼼수를 써도 게임에서 이긴 것으로 처리해준다. 예를 들어 두번째 게임에서 기훈은 바늘을 쓰지 않고 뒷면을 핥아 녹이는 꼼수로 달고나를 뽑아냈는데, 딱히 문제삼지 않고 통과시켜줬다.[14][15]

하지만 규칙을 어겼을 경우 그게 참가자든 주최 측 인원이든 가차없이 처벌한다. 게임 참가자 중 의사였던 남자가 진행 요원들이 몰래 시체를 빼돌려 그 장기를 내다 파는 행위를 돕는 대가로 게임의 정보를 사전에 미리 알게 해주었다. 나중엔 모두 들켜서 전원 처형되고 본보기로 통로에 걸려 참가자들에게 보여졌다. 그리고 방송뿐이기는 하지만 참가자 전원에게 사과를 했다. 이러한 자신들만의 평등 원칙 때문인지 참가자들의 질문에도 웬만하면 성실하게 답해준다.[16] 최종 우승자에게도 아무 문제 없이 우승 상금을 전부 지급했으며, 추후 위해를 가하지도 않았다. 이는 중도 포기자들에게도 마찬가지이되 물론 감시 정도는 붙이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상술했듯 탈락자오징어 게임 세계의 규칙을 어긴 진행 요원에게는 일말의 자비조차 주지 않으며, 이유를 불문하고 무조건 사살한다. 규칙을 어긴 것이 '평등'에 얼마나 피해를 주는지에 따라 처분이 갈리는 것으로 보인다. 가면을 벗어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거나 일부 참가자와 결탁하여 그들에게 이득을 주어 참가자들의 평등함을 무너뜨린 요원들은 탈락자들과 마찬가지로 현장에서 즉시 총살당했다.

그렇지만 안내 스피커로 알려줄 정도로 중요시되는 '상급자의 허락 없이 상호 대화를 하지 않는다'라는 규칙은 작중에서도 여러 번 어기는 경우가 나왔고, 그런 상황에서도 단순히 주의를 주거나 그냥 넘어갔다.[17] 또한 자신의 업무를 이행하지 않는 상황에서도 단순히 '까먹었다'라는 변명만으로 처벌을 유예하거나 마찬가지로 경고만 주는 등 처벌이 일관적이진 않는데 관리인원을 무작정 줄이기만 할 수는 없으니 어느정도 관용적으로 처리하는 듯 하다.

VIP들도 다음 종목을 모르는 것으로 보아 매 게임마다 종목은 계속 새롭게 변경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대회 이름은 꾸준히 오징어 게임[18]인 것으로 보아 최종 생존자들끼리 마지막 대결을 벌이는 최종 게임은 유지되는 것일 수도 있다.

우승자가 무조건 1명만 나와야 하는 건지, 복수의 참가자가 우승할 수 있는 것인지는 명확하지 않다. 일단 1화에서 진행요원이 6개의 게임을 모두 통과해 이기신 분'들'이라 발언하긴 하나 일단 5화에 나온 역대 우승자 목록에는 매년 1명의 우승자만 기록되어 있었다. 이로 미루어보아 1화에서 그렇게 발언한 것은 규칙이 그렇다기보다는 여러 명이 통과할 수도 있다는 헛된 희망을 주기 위함으로 보인다.[19][20] 또는 지금까지의 우승자들, 그리고 다음에도 있을 게임의 우승자들을 의미하는 의미로 복수형을 사용한 것일 수도 있다. 작중 덕수 패거리가 함께 살아나가서 상금을 나눠 가지자고 한 것을 보면 이쪽이 가능성이 높은 편.

원칙상으로는 2명 이상의 우승도 가능하다. 주최 측은 자신들이 명시한 규칙은 준수한다. 따라서 우승자'들'이라고 말한 것도 원칙적으로는 부정하지 않을 것이다. 당장 5단계 게임만 하더라도, 도정수가 마지막 유리를 건넜으면 최종 생존자 4명으로 2대 2 오징어 게임이 가능했다. 이 경우, 우승자는 2명이 될 수도 있었다. 하지만 게임 난이도를 조정하거나 솎아내기 등을 통하여 어떻게든 결국 마지막 게임은 1:1 구도를 유도해 1명만 우승하게 할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작중에서도 마지막 6라운드 이전에 3명이 남아있게 되자 식사 때 제공한 나이프를 회수하지 않음으로써 노골적으로 살인을 유도했다.[21][22]

또한 만약 최종 게임이 끝나기 전에 참가자들이 모두 사망한다면 상금은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서는 나오지 않았다. 만약 게임을 모두 끝내기 전에 1명만 남게 된다면 굳이 남은 게임을 하지 않고 우승자에게 상금이 돌아갈 수도 있다. 특히 서로를 신뢰하는 2인이 있더라도 이들은 네 번째 게임에서 같은 조를 맺었다가 상대를 이기고 혼자 남았을 것이고,[23] 차마 상대를 죽게 할 수 없어 승부를 못 내었다면 둘 다 탈락되었을 것이므로, 서로 협력해 끝까지 남았을 사람들은 없다.[24] 다섯 번째 게임은 앞순번들은 승리 가능성이 희박하고, 남은 소수는 솎아내기를 유도하면 결국 우승자는 1명일 가능성이 높다.

모든 게임을 통과한 우승자는 내보내주며 상금도 지급된다. 상금 수령 방식은 때 주최 측에서 우승자를 내보낼 때 같이 주는 현금 카드를 가지고 은행에 가서 상금을 인출하면 되는 식으로, 기훈의 경우 카드가 입안에 들어있었다. 카드 비밀번호는 자신의 참가번호인데, 작중 비밀번호를 알려줬다는 묘사도 없고 기훈도 비밀번호 입력 시 고민하다 참가번호를 입력해 본 것으로 봐서, 어째서인지 알려주지 않고 알아서 알아내게 하는 불편한 방식을 쓰는 것 같다. 우승자는 비록 눈과 손발이 결박된 상태지만, 참가할 때와 달리 프론트맨이 직접 동승한 고급 리무진 승용차를 타고 가다 수면 가스를 마시고 잠든 뒤 풀려난다.


9. 후원자[편집]


이 게임의 주최자이자 후원자들은 다국적 거물들이다. 이들은 VIP라고 불리며 프론트맨이 따로 극진히 대접하며, 원하면 화려한 가면을 써서 얼굴을 가린 상태로 게임을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다. VIP들끼리는 누가 살아남을 지에 대해 돈을 걸고 내기도 하는 모양이다. 그리고, 외국인 VIP들이 "이번 한국 게임이 재미있다!" 라면서 호평하는 것으로 보아, 외국에서도 동일한 방식의 게임을 진행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VIP 후원자이면서 주최자인 외국인들과 한국 게임 총괄진행자가 막대한 돈과 권력을 이용해 미리 전부 손을 써 두었는지, 한국에 남는 증거가 오징어게임 명함밖에 없고 그 명함에 적힌 번호도 오징어게임 선발이 끝나면 무효화되어 없는 번호로 뜨거나, 다른 사람에게 배당되어 증거인멸이 된다. 그래서 게임 중단 후 경찰에 신고를 해도 증거가 없어 무시당하게 되며, 이 끔찍한 데스 게임의 실상과 게임이 열리는 무인도의 위치는 한국을 포함한 그 어떤 전 세계의 정부기관이나 언론기관에서도 지금까지 아예 공론화가 되지 않은 듯 하다.

게임장 또한 규모는 매우 크지만, 배가 접안하는 부두를 빼면 으로 위장되어 있어서 위성지도로 판독하기도 쉽지 않다. 물론, 세계의 갑부들이 이 게임을 남몰래 즐기는 것을 보면 위성지도를 취급하는 IT 기업들에 압력을 가해 위성사진에서 아예 이 섬을 지워버렸을 가능성도 있다.


10. 기타 설정[편집]


  • 참가자들은 모두 수면마취한 채로 섬에 실려오는데, 진행요원들은 어떻게 섬으로 들어오는지는 불명이다. 다만 작중에서 진행요원들이 준호를 찾기 위해 배를 타고 섬 주변을 돌아다니는 모습을 보아 진행요원들은 섬의 이름이나 위치를 알 가능성도 있다.

  • 게임이 매년 열리긴 하지만 진행 기간은 길어야 1주일이다. 게임이 진행되지 않는 시간 동안에 시설은 어떻게 쓰이는지 불명. 진행 요원들과 프론트맨이 항상 섬에 상주하는지 아니면 게임이 진행될 때만 섬으로 들어오는지는 확실치 않다. 시설 자체가 무기도 많고, 규모도 크기 때문에 그것을 관리하기 위한 사람은 필요할 것이기에 관계자들이 교대로 돌아가면서 섬에 머물 가능성이 있다.

게임에 투자하고 관중으로 참석하여 이전부터 게임에 대해 많이 익숙한 VIP들조차 5라운드 징검다리 게임이 무엇일지 사전에 미리 알지 못했는데, 이로써 추측하건데 매년 매회마다 게임의 종목을 변경하는 것으로 보이며, 그렇다면 게임이 진행되지 않는 다른 날들에는 시설에서 새로운 게임들을 준비하고 게임이 진행될 스테이지를 건축하는 일을 하고 있을 가능성 또한 있다. 5라운드 징검다리 스테이지의 경우 다른 스테이지보다 그 스케일이 훨씬 크고 조명 등으로 인해 다채롭다는 인상을 주며, 끝에는 유리를 원격으로 폭파할 수 있는 장치까지 되어 있어 징검다리 스테이지가 다른 스테이지에 비해 비교적 최신 건축 기술로 지어졌다는 인상을 준다.

  • 게임이 진행되는 시설 자체가 원래는 무인도였던 곳에다가 세운 것이기 때문에 섬 주변엔 아무것도 없다. 심지어 기본적인 통신조차도 일단 시설 밖으로 나가면 원만하지 않다. 그렇지만 시설 안에서는 전기, 유선통신까지 모두 원만하다.

  • 1988년부터 약 33회나 게임이 개최되어 우승자를 여럿 배출했고, 또한 참가자 과반수가 원하면 귀가를 시켜 주어 2020년도 게임에서도 최종적으로 14명이 귀가하지 않았는데, 이로써 비록 오징어 게임이 철저히 비밀리에 진행되고 있지만 대한민국 사회 내에서 암암리에 게임의 실체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들이 여기저기 살아가고 있음을 암시한다.

  • 그리고,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에서의 집단 학살극을 목격하고 생존한 무려 201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게임 중단을 요청하자, 이들이 사회에 나가 게임의 진실을 알릴 가능성이 있음에도 그대로 귀가 조치 시켰는데, 오징어 게임 주최 및 후원 측은 이에 대해 전혀 걱정하지 않는 모습이다.[25] 준호는 8화에서 자신이 오징어 게임에 대해 모았던 자료들을 모두 경찰에 넘기지만, 그로부터 1년이 지난 최종화에서 오징어 게임은 아무런 일이 없다는 듯 정상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로서 게임 주최 측은 대한민국의 사법적인 수사를 피할 수 있는 거대한 권력자들이라는 것을 암시한다.

  • VIP의 발언에서 "이번 한국 게임이 가장 재미있어!" 라는 대사가 있으므로 외국에서도 오징어 게임을 진행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작중 성기훈조상우의 출생지 및 거주지로 설정된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은 실제로 이 작품의 감독인 황동혁 감독의 출생지로, 어릴 때 살던 곳이기도 하다. 실제로 이 두 캐릭터는 감독 본인의 페르소나와도 같은 캐릭터인 것이, 쌍문동에서 나고 자라 어린 시절을 보낸 것은 성기훈을 통해 반영되었고 시장에서 장사하는 홀어머니 슬하에서 자란 불우한 환경 속에서도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에 진학한 모습은 조상우에 투영되었기 때문이다.#

  • 성기훈의 설정은 2009년 경기 평택에 일어난 쌍용자동차 사태에서 모티브를 얻었다고 한다. 황동혁 감독은 쌍용자동차 사태 이후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평범한 한 사람의 노동자가 무너지면서 이들의 가정 또한 일순간에 망가질 수 있다는 생각을 했으며, 작중 성기훈은 자동차 회사인 "드래곤 모터스(Dragon Motors)"에서 구조조정으로 인해 실직당한 뒤, 자영업(치킨집, 분식집)도 했으며, 대리기사도 전전하지만 결국엔 모두 실패해 멘탈이 많이 망가진 사람으로 설정했다고 한다. 반면 작중 조상우서울대학교 경영대학에 합격하면서 승자의 위치로 올라갔으나, 증권회사에서 고객 예치금을 선물(先物)에 몰래 투자했다가 실패해 경찰에 의해 체포영장이 발부되어 결국 게임에 참여했고, 누구나 잠시 승자가 될 수 있지만 언제든 나락으로 떨어질 수 있는 사회 구조라는 걸 표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 황동혁 감독은 2008년 작품을 구상할 때 경제적으로 힘들어 거의 만화방에서 살 당시 만화에 푹 빠져 있었는데 당시 헝거 게임, 도박묵시록 카이지, 라이어 게임 등을 보았다고 한다. 그 작품들의 공통 전제인 빚이 있거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을 돈을 미끼로 게임에 참여시키는 것을 보고 부자가 가난한 사람을 갖고 노는 게임이라는 영감을 받은 것. 또한 부자가 가난한 사람을 갖고 노는 데스 게임은 사실 여러 작품에서 많이 등장하는 클리셰라고 설명했다.#

  • 작중 설정상 오징어 게임의 최초 시작 연도는 1988년이고, 오징어 게임의 실제 공개일은 9월 17일이다. 이 둘을 합치면 1988년 9월 17일로, 1988 서울 올림픽의 개회식이 열린 날이다. 의도한 것인지 아니면 우연의 일치인지는 불명. 다만 오징어 게임이 열리는 시기는 9월 17일로 설정하는 것은 아니고 유동적으로 정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33회(2020년) 오징어 게임은 작중에 6월에 열렸기 때문이다. 2화에서 새벽이 탈북 브로커에게 경고하는 장면에서 사무실에 2020년 6월 달력이 걸려있었고[26] 게임을 잠시 중단한 참가자들에게 복귀를 권하는 오징어 게임 명함에 6월 23일에 집결하라는 글귀가 적혀있었다.

  • 진행요원들은 어떻게 채용되고 어떤 교육을 받는지는 자세히 묘사되지 않았다. 실제상황이라고 가정하고 작중에서 장기 밀매를 하거나 너무나 쉽게 탈락자들에게 총을 쏴 죽이는 진행요원들을 보면, 게임 참가자들처럼 큰 돈이 매우 급하거나 오갈 곳 없는 사람들일 가능성이 높다. 오징어 게임을 포기한 인원들을 보안을 위해 주최측 요원들이 감시하는 것으로 볼 때 진행요원 또한 게임이 끝난 후 사회에 돌아가도 더 높은 직급의 주최측 요원에게 계속 감시를 당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다만 감시도 필요 없을 수 있는 게, 어차피 주최 측에서 돈과 권력을 동원해 섬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밖에서 말 해봤자 믿는 이도 없을 뿐더러 진행요원들 모두 계급을 불문하고 떳떳한 일을 하는 입장이 아닌지라 어디가서 자기들의 불법 행위 및 범죄를 밖에서 떠벌리고 다닐 사람은 별로 없다. 상단에 서술했듯이, 참가자 모집 시 딱지치기의 색깔을 통해 진행요원과 참가자 역할이 나뉜다는 해석이 있는데 딱지치기 후 참가자들보다 최소 며칠 일찍 섬에 데려가 교육과 훈련을 진행했을 수도 있을 것이다. 규칙을 어김으로 인해서 중간에 죽지 않고 성공적으로 게임이 끝난다면, 미리 약속했던 대로 진행요원 모두에게 직급에 따라 수천만원~수억원씩을 지급해 주면 된다.

  • 보안을 중요시한다고 1화에서 언급되었지만 일부 진행요원이 몰래 장기를 적출해 시설 밖으로 나가 매매를 했었다는 점과 더불어 황준호가 몰래 들어오고 나서 한참 뒤에 적발되었다는 점 등을 보아 생각보다 오징어 게임의 시설의 보안에 은근 허술한 점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11. 설정 오류[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오징어 게임/설정/설정 오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 물론 이 중 지영처럼 삶에 대한 의욕 자체가 없는 사람에게는 딱지치기 절차를 생략하고 바로 게임 참가를 제안했을지도 모르며, 참가자들 중에는 덕수 같이 덩치가 크고 싸움을 잘하는 사람이나 조폭, 범죄자들도 분명 있기 때문에 영업사원은 상당한 수준의 전투력과 싸움실력을 가진 사람일 것으로 추측된다.[2] 여담이지만 도비도 상권이 단번에 몰락한 직후 반사이익을 얻은 지역은 옆 도시의 서산의 삼길포이다. 삼길포 상권은 서산시의 아낌없는 투자, 여름에 서산우럭축제의 버프를 받아 상권이 활발하다. 덤으로 옆에는 대산항, 대산석유화학단지마저 있어 이곳에서 점심식사를 해결하려는 직장인 수요도 간간히 보인다.[3] 다만, 성기훈이 경찰에게 신고를 했을 때 경찰이 믿어주지 않은 것에서 보듯 주최 측도 발설을 했다고 무작정 해치려고 하지는 않는 것으로 보인다.[4] 이 때문인지 처형담당 무장요원인 △요원은 참가단계에서 1단계게임까지 등장하지 않는다.[5] 만약 저 설명대로 사망자 수대로 상금이 1억씩 적립되는 것이려면 최종상금 456억 원이 적립되기 위해선 참가자 전원이 사망해야 한다. 그런데 전원이 사망한다면 우승자도 없으며 상금 자체의 의미도 없어진다. 그리고 오징어 게임은 분명히 우승자를 가려내서 상금을 주는 것이 목적이다.(과거 게임 회차만 봐도 매번 우승자가 있었다).[6] 이게 공식설정이라면 상당히 이상한 일이 된다. 실제로 유리 징검다리는 생존율이 16÷3=18.75%이 나온 난이도 극악의 게임이었는데, 만약 진행중에 게임 중단이 가능하다면 이 게임은 만장일치로 중단되었을 것이다. 이러한 사태는 주최측이 상정한 것이라 볼 수 없으며, 생존율이 아주 낮은 게임을 제시할 경우 참가자가 언제라도 빠져나갈 수 있는 데스게임은 뭔가 이상하다. 즉, 제3항은 게임과 게임 사이의 자유시간에 투표가 가능하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야지, 게임을 하고 있는 도중에 언제라도 중단을 외칠 수 있다는 뜻은 아니다. (만약 이게 아니라면 제2항은 존재 의미가 거의 없어진다) 다만 성기훈이 마지막 게임에서의 승리 직전에 중단을 외치자 병정은 조상우에게 겨누던 권총을 거두고 무전으로 "456번이 포기하겠다고 합니다"라고 vip들과 프론트맨에게 알렸다.[7] 이건 사실상 게임 포기를 못하게 하기 위한 목적의 규칙이다. 일단 게임 중단이 결정된다면 생존자들은 상금 권 수령 기회를 포기하는 것이다. 반면 게임 탈락자들은 탈락함으로서 상금 수령 기회를 박탈당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게임이 무효화가 된다면 누구도 땡전 한 푼 못 받는게 정상이며, 굳이 따져보면 생존자들 입장에선 아예 탈락해버린 탈락자들보단 자신이 상금 받을 권리가 그나마 더 많다고 여길 것이다. 그런데 자신의 결정으로 인해 생판 모르는 타인이 이득을 보게 된다면 기본적으로 거부감이 들 것이다. 물론 이런 걸 따지지 않고 일단 살아야겠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긴 하겠지만, 이렇게 바보같은 결정을 하는 사람들이 절반만 넘으면 주최자들 입장에선 성공이고, 애초에 오겜 출전자들 대부분이 (기훈처럼) 선해도 현실 감각이 떨어지거나 탐욕에 눈이 멀어 치명적인 실수를 한 사람들이다.[8] 다만 밖에 나가 겪은 일을 얘기한다해도 믿을 사람이 없다. 실제로 기훈도 2화에서 나온 직후에 경찰에 신고를 했으나 게임에 대한 증거는 이미 하나도 남아있지 않고 경찰 역시 전혀 믿지 않았다.[9] 예를 들어 게임을 요령껏 잘해서 부상없이 통과한 사람과 통과는 했지만 도중에 실수로 부상을 입은 사람이 있을 경우 후자를 치료해주면 전자의 사람이 부상없이 잘 플레이한 장점이 사라지게 된다.[10] 눈감아주는 정도가 아니라 그냥 죽은 놈들 시체 가지고 장기를 꺼내팔든 장기를 잡아먹든 관심이 없다고 대놓고 말한다. 아예 신경 자체를 안 쓴다는 것. 사실 이 게임의 취지를 생각해보면 단번에 이유를 알 수 있는데 게임 자체가 VIP들의 유희를 위해서고 VIP 입장에서는 아무 사전 정보 없이 게임하는 참가자들을 보고 재미를 느끼는건데 누가 이미 게임을 알고 있다고 하면 당연히 흥미가 떨어질 수 있다. 게다가 VIP끼리도 돈을 걸고 내기하는 걸로 보이는데 추후 어느 참가자가 게임 내용을 알고 있었다는 게 알려질 경우 VIP가 "내가 베팅한 사람이 게임을 알고 있던 상대방 때문에 탈락했다. 어떻게 책임질 생각이냐?"하고 따지면 답이 없어진다. 반면 게임에 지장을 주지 않는 선 내에서 장기매매를 하느니 그런 문제는 진행요원 내부적 문제일 뿐 VIP 입장에서 별 신경쓸 가치가 없는 문제라고 생각한다.[11] 2020년도 게임 6단계 진행 중 우승 직전의 참가자가 갑자기 게임 포기를 선언하기 전까지는 탈락 직전의 참가자를 진행 요원이 사살하려고 했다. 다른 년도에 개최된 대부분의 게임에서는 숨이 붙어있던 6단계 탈락자를 이런 식으로 사살했을 것이다.[12] 이 선물상자 모양의 관에 대한 해석도 분분한데, 가장 힘을 얻고 있는 해석은 채무라는 삶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호스트가 주는 선물이라는 해석이다.[13] 혹은 인신매매단이 따로 숨이 붙어있는 탈락자들을 빼내기 위해서일수도 있다. 사실 둘 다 맞다. 일반적으로 진행요원들은 탈락자들을 인간취급하지 않기 때문에 저런 상황에서 그냥 쓰레기 처리하듯 처리할 것이다. 그러나 작중에선 요원들 중 인신매매단이 있었기에 이들에 한해선 몰래 빼내기 위한 의도였다(최대한 오랫동안 살아있고 장기가 기능을 해야 그나마 상태 좋은 장기를 축출할 수 있기 때문).[14] 다만 이 평등은 프론트맨이 요구하는 사항으로 오일남이 직접 진행시키면 규칙을 지키는 선에서 이긴 것으로 취급은 해주겠지만 평등해야한다는 원칙까지 있는지는 장담할 수 없다.[15] 그저 달고나와 바늘을 줬을 뿐 무조건 바늘을 이용해 달고나 뽑기에 성공해야 한다는 말은 없었다. 한미녀 처럼 외부에서 장비를 들여와서 게임을 하는게 아닌 이상은 반칙으로 여기지 않는다고 봐야 한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에서도 앞사람 뒤에 숨어서 영희의 센서 감지를 피하는 행동 역시 엄밀히 따지면 반칙이지만 문제삼지 않았다.[16] 물론 게임 진행, 게임 공정성에 상당한 변수가 될 수 있을 만한 상세한 답변은 해주지 않는 경우도 있다. 1화에서 알리가 무슨 게임을 하는거냐 묻자 게임 공정성을 위해 미리 공개하지 않는다고 답하였다.[17] 이 규칙을 위반한 장면들이 중요 핵심 가치인 평등을 일절 해치지 않았기 때문이거나, 항명 등 진행요원내 소요 사태를 막기 위한 예방적 성격을 가진 규칙으로 보일 수 있다.[18] 대회 이름이 드라마 제목처럼 '오징어 게임'인지는 불명이였으나, 5화에 등장하는 참가자 명단 서류에 'Squid Archive(오징어 아카이브)'라고 명확히 쓰여 있다.[19] 1단계 게임은 서로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기준치를 통과하면 되는 게임이었기에, 이를 통해서 꼭 반드시 상대 참가자가 탈락하는 데스게임이 아니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만약 1명만이 상금을 얻는다는 사실을 알았다면, 참가자들중 상당수가 더 포기했을 공산이 있다.[20] 각 게임을 통과할 확률이 2분의 1이라고 가정했을때 6단계를 모두 통과할 확률은 64분의 1이다. 이것만 봐도 456분의 1보다 훨씬 높은데, 만약 첫 단계와 비슷한 난이도라면 최소 십수명 정도는 통과할 수 있었다. 첫 단계인 무궁화게임이 상당히 난이도가 낮은 데다가 서로 경쟁하는 요소가 없었기 때문에 "적당히 긴장하지 않고 정신만 차리면 몇십억쯤은 챙길 수 있겠다"고 오해하기 딱 좋다.[21] 다만 이는 홀수의 인원으로는 마지막 게임을 공정하게 진행할 수 없기 때문일 수도 있다.[22] 수학적으로 가장 최고로 이상적인 상황에서는 최대 무려 59명이나 되는 공동 우승자가 나올 수 있다. 1라운드 456명 전원 생존, 2라운드 456명 전원 생존, 3라운드 236명 생존, (줄다리기 440명 중 절반 반드시 탈락 및 나머지 16명 중 10명이 팀이 되지만 나머지 6명과 시합을 벌일 수 없으므로 깍두기로 자동 생존) 4라운드 118명 생존, (구슬치기 236명 중 절반 반드시 탈락) 5라운드 118명 전원 생존, 마지막 6라운드 59명 생존. (오징어 게임이 팀 게임이므로 118명 중 절반 반드시 탈락) 만약 456명이 서로를 전원 신뢰하고, 엄청난 운이 따라 모든 게임에서 필요 이상의 죽음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이론상으로 가능한 수치. 초기 설정인 1000명이 참가했다면 최대 무려 125명이나 되는 공동 우승자가 나올 수 있다. 1라운드 1000명 전원 생존, 2라운드 1000명 전원 생존, 3라운드 500명 생존, (줄다리기 1000명 중 절반 반드시 탈락) 4라운드 250명 생존, (구슬치기 500명 중 절반 반드시 탈락) 5라운드 250명 전원 생존, 마지막 6라운드 125명 생존.(오징어 게임이 팀 게임이므로 250명 중 절반 반드시 탈락) 아니면 오징어 게임에서 토너먼트를 시행하는 방법도 있다.[23] 부부였던 69번과 70번이 바로 이 케이스. 69번의 반응으로 보아 70번이 남편을 살리기 위해 게임을 포기하고 스스로 희생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69번은 아내를 잃었다는 슬픔과 심한 정신적 충격으로 인해 그날 극단적 선택을 했다.[24] 설령 여러명의 그룹으로 이뤄져서 반수 정도는 살아남았다 하더라도, 이미 한번 신뢰하는 사람끼리 서로 죽이는 데스매치가 벌어진 이후이므로 이들이 서로 믿고 협력할 가능성은 낮다.[25] 참가자들의 다수는 사회에서 힘과 경제력이 없는 사람들이다. 실제로 기훈은 바로 경찰서에 가서 신고를 했지만 무시를 당했는데, 주최 측도 이를 인식하여 큰 걱정을 하지 않았을 수 있다. 우승자들에 대해서는, 게임 주최 측에서 이들을 진행 요원으로 포섭한다는 추측이 있다.[26] 1일이 월요일이고 30일이 화요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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