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사(용사가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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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
2. 특성
2.1. 용사의 탄생
3. 전투력
3.1. 한계
4. 목록



1. 개요[편집]


용사가 돌아왔다의 용어.


2. 특성[편집]



2.1. 용사의 탄생[편집]


어느 세계가 위기에 처하고 특정인들이 그 세계를 지키고자 하는 의지와 희생이 극에 달할 때 용사가 필요 없는 세계, 일명 '공백의 세계'에서 그 타이밍에 죽거나 죽기 직전의 상황에 몰린 인물을 해당 세계로 보내주며, 용사소환의 의식을 진행한 각 세계의 대표자들[1]로부터 세상을 지켜달라는 부탁을 받고 해당 세계의 마왕과 싸우는 사명을 짊어지는 '용사'가 된다. 이들은 각자의 이유[2]로 용사로서의 힘을 키워 마왕과 사생결단을 내게 되며, 작중 지구로 복귀한 용사들은 마왕에게 승리한 경우다.[3]

이렇게만 본다면 마왕을 죽이면 평화를 맞이하고 용사는 그대로 지구로 돌아가는 해피엔딩 같지만 현실은 상상이상으로 참혹했다. 그 이유는 용사가 소환된 이세계와 지구는 시간이 동일하게 흐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지구에서 A세계로 넘어가 5년을 보내면 지구에서도 그 사람이 없어진 채 5년이 흐른다. 이때문에 용사에 대한 이야기가 제대로 알려지기 전에 이들은 대부분 실종자 취급을 받았다. 또한 용사의 힘은 무조건 유지된 채 역소환 되는데, 과거엔 이를 경외시하거나 아예 신성시하는 사례도 있었으나[4] 현대 사회에선 오히려 여러 정치적 문제에 휘말리는 경우도 잦다. 실제로 파괴세력 용사들은 대부분 현대 사회의 인간들과의 갈등으로 변질된 경우가 태반이다. 본디 각국 수뇌부들은 용사에 대한 정보를 숨겨왔으나 21세기에 한국에서 대량의 용사가 나타나고 용사 내전까지 벌어지며 시민들 사이에서도 존재가 알려졌다.[5]

또한 용사 소환 조건은 어느 정도 세세하게 정해져 있다. 대표적으로는 시기마다 특정 지역이 정해지며,[6] 그 중에서도 10대만이 용사로 선발된다.[7]

용사 후보가 선발되는 '공백의 세계'는 작중 시점에서 지구가 유일했으며 결국 지구에 공백의 마왕이 나타나며 지구는 공백의 세계 자격을 박탈당했다고 한다.[8] 다만 용사 소환이 불가능하다는게 무조건 세계의 멸망을 뜻하는건 아니며, 매우 위험하고 가능성 낮고 희생도 많겠지만 어찌저찌 노력하다보면 그 세계 자체적으로 어떻게든 해결할 수 있을지도 모를 정도의 가능성은 있다고 한다. 다이의 대모험, 젤다의 전설 시리즈처럼 자력으로 이겨내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다는 거다.

일각에서는 지구에 최초의 마왕이 탄생하면서 이에 대응할 지구 고유의 최초의 용사가 나타나는게 아니냐는 의견이 있다.[9]

용사에게 특유의 기운이 있는지 벨기스가 풀려나자 그의 기운에 마왕 김민수는 용사가 또 있는거냐고 했다.


2.2. 성유물[편집]


용사들이 사용하는 무기.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성유물(용사가 돌아왔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3. 이세계[편집]


용사들이 소환되는 마왕의 위협을 받는 다른 세계.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이세계(용사가 돌아왔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4. 마왕[편집]


세계를 멸망시키는 위험이자 용사의 아치에너미. 그리고 용사의 최악의 미래.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마왕(용사가 돌아왔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전투력[편집]


이세계에서 용사를 소환하는 이유. 그건 단순히 용사가 강해서가 아니다.

진짜 이유는 그들에게 용사는 그 세계의 '법칙'을 무시하기 때문이다.


필멸자의 한계를 넘어선 초인이다. 용사들마다 편차가 있지만 최상급이면 사흘 정도를 물도 안 마시고 굶어도 아무렇지 않으며,[10] 신체능력이 강하다고 보기는 힘든 마법사 타입의 용사조차 총에 반응할 수 있을 정도로 반사신경이 빠르다.

용사들은 각각 소환된 이세계에 따라 특화된 능력을 지녔으며, 넒게 분류를 잡으면 근거리 전에 특화된 전사 타입과 원거리 전에 특화된 마법사 타입이 있다. 전사 타입은 패턴은 적으나 강력한 공격력과 맨 몸으로 화기에 버틸 수 있는 신체능력을 지녔다. 마법사 타입은 맨 몸으로 화기에 버틸 수 있는 신체능력을 지니지는 않았지만 총을 보고 반응할 정도의 반사속도는 지녔으며, 다양한 공격 패턴을 지녔다.

용사들의 성장은 마왕을 쓰러뜨리기 전까지 계속 올릴 수 있다. 기본적으로 용사들은 마왕을 쓰러뜨리는 것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마왕보다 조금 강한 수준으로 끝날 때가 대다수지만, 마왕이 아닌 김민수가 목표였던 박정수는 역대 창의 용사의 평균치를 아득히 뛰어넘었다. 용사들은 마왕을 죽인 시점에서 힘의 성장이 멈추며, 경험을 늘려 기량을 더 늘릴 수 있지만 노화로 인해 점점 약해진다.

백년마다 세대가 교체되는 만큼 이세계의 기술력이 발전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전대 용사보다 후대 용사가 더 강하다. 검의 용사의 경우 구세대 지그프리드는 아이반 푸쉬킨에게 유효타도 못 주고 패배했지만, 신세대 김민수는 아이반과 맞먹는 강자다.[11] 개조의 용사의 경우 구세대 마리 스티븐슨은 100년 간의 개조를 하고 홈그라운드인 실리콘밸리 요새에서 싸웠음에도 불구하고, 정의호가 가세했음을 감안해도 신세대 이가람에게 우위를 점하지 못 했다. 전대 용사들이 후대 용사들과 호각의 싸움을 이어나간 것은 백년간 힘을 쌓아놓거나 경험을 쌓아 능력의 숙련도가 현세대로 우위에 있기 때문이다.

다만 믿음의 용사는 믿는 사람의 수와 믿음의 질에 따라 힘이 강화되기에 이 법칙에서 예외에 가깝다.[12] 14세기의 믿음의 용사 데미안은 신세대인 백하나를 상대로 가톨릭교도들의 믿음을 빼앗기기 전까지 압도적인 우위였고 믿음을 빼앗긴 후에도 자애의 믿음의 질이 공포의 믿음의 질보다 더 우월했기에 백하나를 상대로 승리하였다. 20세기의 믿음의 용사 벨기스 역시 부활하자마자 백하나와 비교도 되지 않는 수준의 위용을 보여주었다.

용사들마다 강함에서 차이가 나지만 싸움이란 것이 단순히 강하다고 해서 승패가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 단순 스펙상으로는 상위권인 정의호가 특수 능력의 부재[13]로 인해 대응력이 떨어져서 하위권에 속하고, 박정수보다 약한 신수아가 지형의 이점으로 우위를 점하고, 마예린보다 강하다고 하는 천지성이 상성 차이로 인해 마예린에게는 불리하다는 작가의 언급이 있는 등 상황에 따라서는 보다 강한 용사가 약한 용사에게 패배할 수도 있다.[14]

이세계에도 용사와 필적할 만한 강자들이 없는 것은 아니다. 대표적으로 중상위권 용사에 필적할 것으로 평가받는 이 있다.[15] 그럼에도 굳이 용사 소환을 선택하는 이유는 불명이었으나 0부에서 용사를 소환하는 이유가 밝혀졌는데, 이계의 존재인 용사들은 그 세계의 법칙을 무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마도의 용사 진유성은 마도의 세계의 마법사들이 새로운 마법진을 개발하려고 할 때, 있던 마법진을 쌓아 더 발전시켰다고 한다. 그렇게 고유의 서클 마법진을 개발하기도 했다.

기본적으로 강한 초인들이나 위험에 빠진 세계를 지키기 위해 소환된 존재들인 만큼 지켜야 하는 싸움을 할 때 평소보다 더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김민수가 대표적인 예로 파괴 세력의 용사일 때보다 오히려 저항 세력 용사일 때 훨씬 강하다고 한다. 무한회귀라는 치트 능력을 지닌 이성준도 예외는 아니며 무한회귀에 의존해 용사로서의 마음가짐이 거의 사라진 이성준보다 마왕 김민수와의 최종전에서 앞으로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현실에 충실한 마음가짐을 각성한 이성준이 수없는 회차 중에서 가장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3.1. 한계[편집]


개개인의 일반인은 결코 용사를 상대할 수 없다.

하지만 그 개개인의 인간들이, 공통의 적을 특정하고

모두의 지성을 모아 작전을 수립하고 실행력을 갖추면...

정부와 그 국민은 용사 하나 둘쯤은 제압할 수 있는 인위적인 용사가 될 수 있다.


시즌 0에서 밝혀진 바로, 국가와 국민이 단결하고 상대하는 용사 개개인의 특성을 연구한다면 국가는 인위적인 용사가 되어서 용사를 죽일 수 있다고 한다. 현대 무기가 거의 통하지 않는 철완의 용사가 예시로 나오는 것을 보면 물리적으로 무적에 가까운 정의호라도 국가에서 총력전을 펼치면 잡을 수 있는 모양. 그래서 그런지 이성준이 제일 처음으로 한 행위가 바로 대한민국 지도층을 무력화 시키는 것이었다.

인류의 최종 무기인 핵도 통하는 용사가 있고, 안 통하는 용사가 있다고 한다. 부활 능력을 지닌 백하나, 다수의 피를 지닌 홍화랑, 내구력이 상상을 초월하는 김민수정의호는 핵을 버틸 수 있다. 다만 전원이 요격이나 방어를 포기한 걸 생각하면 부활 능력을 지닌 백하나를 빼면, 버텨낸다고 해도 온전하다고 보기는 어렵다. 실제로 방어력 한정으로 최강자인 정의호가 핵에는 그다지 자신없어 하기도 했고, 또한 한 두발을 버텨낸다고 해도 김민수를 막겠다고 2000발의 핵무기를 쏟아부은 러시아처럼 핵무기를 연속으로 쏜다면 그것까지 버텨낼지는 알 수 없다. 백하나 역시 만약 기습으로 지배구역에 핵을 떨어트려 신도들과 같이 날린다면 신도가 사라지면 부활할 수 없으니 광역 섬멸이 가능한 핵무기 앞에서는 무적이라고 볼 수는 없다.

4. 목록[편집]


  • 검의 용사
지그프리드 → 김민수
대검을 든 용사. 뛰어난 검술과 골고루 높은 능력치가 특징이다. 아이반과 벨기스의 대사를 보아 단순 스펙상으로는 검의 용사들이 용사 중에서도 최상위권의 강함을 가진 듯하다. 벨기스가 김민수의 차림세를 보고 검의 용사임을 짐작하는 것으로 보아 거추장스러운 중세 판금갑옷은 검의 용사의 세계의 특징인듯 하다.

  • 창의 용사
시황제[16]정소민(김민수 타락 전), 박정수(김민수 타락 후)
창을 사용하는 용사. 역대 창의 용사들이 사용한 창을 사용할 수 있으며 박정수 세대에서는 총 11자루의 창이 존재한다.[17][18] 속성부여와 각 창의 능력을 이용해 근접전이나 원거리전으로도 싸울 수 있다. 하이브리드 클래스에 가까운 용사여서 그런지 평균 전투력 자체는 사실 떨어진다고 한다. 창의 세계는 복수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갈 수 있는 세계라고 한다.#[19]

  • 골렘의 용사
요나스 → 전승우
골렘을 다루는 용사. 손, 옵저버와 비슷한 감시형 사역마 등 다양한 골렘을 창조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 일대일 전투보다는 군단 전투에 능한 용사다.

해룡과 함께 싸우는 용사. 이세계의 주민인 해룡과 마력을 공유하는 특이한 케이스다. 용사가 방어, 해룡이 공격을 맡는다. 주 무장은 왕가의 전통으로 내려오는 창이다.

  • 믿음의 용사
모세 → 성 데미안 아르카디우스한스 요제프 벨기스백하나
자신을 추종하는 신도들의 신앙심에 따라 강해지는 용사. 그러나 신도가 가지는 믿음이 꼭 종교적인 신앙만을 의미하지 않으며 파시즘과 같이 여러 형태가 존재한다. 믿음의 용사들은 용사가 된 시점에서 인간을 초월했는지 인간의 수명을 초월해서 수백 년 단위로 살아갔다.[20] 마왕을 죽인 시점에서 힘이 고정된 타용사들과는 다르게 믿음에 따라 힘이 강해진다. 사실 믿음이라는 것이 물질적인 실체가 없고 마음가짐에 따라 더 강해질 수도 있기 때문에 단순히 신도 수가 많다고 해서 무작정 강해지지는 않고, 믿음의 질에 따라서 신도 수가 적어도 엄청난 힘을 낼 수 있다.[21] 이론상 무한하게 강해질 수 있지만, 용사와 신도가 강렬한 감정에 의해 믿음의 근간이 무너지면 능력이 무력화되는 약점이 존재한다.
1기 후기에는 압도적인 믿음으로 감화하면 믿음의 용사가 다른 용사를 신도화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한다.

  • 개조의 용사
마리 스티븐슨이가람
신체를 기계로 개조한 용사. 이세계의 마왕을 쓰러뜨리기 위해서 몸을 개조해서 인간을 초월한 존재가 되었다. 가지고 있는 과학 기술로 몸을 개조하거나 무장을 교체해 성장 한계보다 더 강해질 수 있다. 몸이 기계로 변했기 때문에 수명에는 한계가 없다. 신체를 개조한 것은 용사들의 선택이지만 개조 없이는 마왕을 쓰러뜨리는게 사실상 불가능하다 보니 강요를 당한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한다. 후기에서 그림 작가의 말로는 메카물의 특성상 개조의 용사 편이 가장 그리기가 어려웠다고 한다.

마법에 특화된 계열의 용사. 서클 마법진이라는 마법을 통해 마법을 사용한다. 다양하고 강한 화력을 지닌 용사로, 활용도가 무진무궁하여 패턴을 파악하기 힘들기 때문에 검의 용사와 같이 근거리 전투가 주가 되는 용사들에게 우위를 점할 수 있다고 한다.

미국 히어로 계열의 용사. 이름 그대로 강한 완력을 기본으로 하며, 그에 더불어서 히어로로써 고유의 능력을 지니게는데, 현대 철완의 용사인 정의호의 고유 능력은 미사일을 수십발 맞고도 상처 하나 없고 우주공간에서도 우주복 없이 버티는 초월적인 내구력이다. 시럼이 폭주하는 상태에 한해서 입에서 빔을 쏘거나 음속을 뛰어넘는 속도로 움직이고 상처를 초고속으로 재생하는 등 전대 철완의 용사들의 능력을 보여준다.

고대 북유럽풍 계열의 용사. 얼음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마법사 계열의 용사로 얼음으로 만들어진 도끼나 창을 이용해 근접전이 가능하며, 얼음으로 만든 소환수를 소환하는 원거리 공격도 가능하다. 자신이 죽인 자들의 힘을 얼음 인형으로 재현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전세대 빙결의 용사인 아이반 푸쉬킨이 현세대 최강의 용사인 김민수와 대등히 싸우는것을 보면 아무래도 지금까지 나온 종류의 용사들중엔 상황에 따라 편차가 큰 믿음의 용사를 제외하고는 가장 강한 종류의 용사로 보인다. 현세대 용사는 마왕에게 패배해 빙결의 세계가 멸망하고, 마지막 남은 아이반 푸쉬킨도 사망했기 때문에 더 이상 빙결의 용사는 나오지 않는다.[22]

전대물 계열의 용사. 인공지능이 깃든 벨트를 통해 변신을 할 수 있다. 슈트의 기능에 의존하기 때문에 슈트에 이상이 생기면 전투에 큰 지장이 생긴다는 단점이 있다. 기동력은 물론 파괴력 역시 다른 용사들보다 강하며, 검의 용사와 필적할 정도라고 한다.

말 그대로 죽음을 통해 과거로 회귀할 수 있다. 기본적인 전투력은 약하지만 같은 시간을 몇 번이나 반복할 수 있는 회귀 능력 덕에 다른 용사들과 격이 다르다. 다만 회귀하는 시간대를 정확히 지정할 수 없는 약점이 있고 본인이 죽고 싶어도 절대로 죽지 못하며 오직 마왕만이 죽일 수 있다. 사실 무한회귀는 용사로서 고를 수 있는 특전 중 하나이기에 회귀의 용사라는 명칭은 엄밀히 따지면 정식 명칭이라고 보기는 힘들다. 이세계의 정확한 명칭이 현대 판타지의 세계이기 때문에 현대 판타지의 용사라는 이명이 정확할 것이다.

식물을 조종하며 활을 사용하는 용사. 평범한 식물 외에도 마력이 담겨진 특수한 식물을 생성하고 조종할 수 있다. 자신의 뿔을 이용해서 의수를 만들 수도 있다. 작가의 말로는 보조에 특화된 용사라고 한다.

마법소녀 계열의 용사. 마법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마도의 용사와 비슷해 보여도 보여준 능력만 보면 비행 능력이나 보호막을 빼면 레이저를 날리는 화력 특화의 마법사로 보인다. 과자 집합체 모습을 한 마왕도 그렇지만 들고 있는 지팡이가 사탕인 것도 그렇고 레이저를 날릴 때 사탕의 형태로 나가는 등 메르헨틱한 용사다.

커다란 방패를 든 용사. 방어 특화형의 용사로 보이며 김민수의 공격을 어느 정도 버텨낼 정도다. 방패를 산 정도의 크기로 만들 수도 있다.

뱀파이어 헌터와 같은 모습을 한 용사. 불사의 괴물들과 싸우는데 특화되었다.

  • 흡혈의 용사
퇴마의 용사가 흡혈의 마왕에게 몸을 빼앗겨 생긴 새로운 타입의 용사. 사실 말만 용사지 마왕이라고 봐야 한다. 피를 활, 화살, 창으로 만들어 공격하며 날개를 만들어 날 수 있다. 다만 자신의 피만으로는 한계가 있는지 타인에게서 피를 뽑아낸다고 한다. 또한 흡혈의 용사에게 피를 받으면 민간인이어도 총알로 머리가 꿰뜷리거나 정면으로 폭발을 받아도 안 죽는다.

천마라는 이름의 무술을 사용하는 용사. 뱀의 형상을 한 무술을 사용하며, 생명력을 흡수하는 기술도 가지고 있다.[23]

  • 합체의 용사
자세히 나오지 않아 정확한 능력을 알 수 없다. 현세대 합체의 용사는 은발 태닝남이다. 성유물 중에 열쇠가 그의 것이라 거대로봇물의 조종 능력과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

  • 세월의 용사
돈키호테임도훈
수명을 대가로 폭발적인 힘을 발휘한다. 작중 임도훈은 마왕에게 도달하기 위해 수명 + 마왕을 쓰러뜨리는 데 20년의 세월을 소모해서 1년만에 수명이 6년 남짓 밖에 남지 않은 노인이 되어버렸다. 그렇기에 이세계에서 체류가 사실상 강제되며, 지구로 돌아간 용사는 많지 않아 보인다.

  • 보옥의 용사
자세한 것은 불명이지만, 이름 그대로 보석과 관련된 능력을 지닌 것으로 추정된다. 작중에서 나치 독일의 믿음의 용사 벨기스가 보석 형태의 결계에 봉인되어 있다. 후대 보옥의 용사는 패배 내지는 이세계에 남는 것을 선택해서 21세기에 등장할 가능성은 없다.
작가의 말로는 합법적으로 돈 벌기 좋은 능력이라고 한다.

이름 그대로 역병을 퍼트리는 능력을 지닌 듯하다. 구세대와 현세대 둘 다 마스크를 쓴 것이 특징이다.[24] 그 존재 자체가 세상에 위협이 되고, 무엇보다 용사들 본인이 그 존재감을 즐기기 때문에 악당으로 타락하기 쉽다. 성 데미안 아르카디우스가 처치했던 구세대 역병의 용사는 흑사병을 유행시켰던 것으로 드러났으며 이미 사망한 현세대 역병의 용사는 감염될 경우 코피를 흘리다가 칠공분혈을 하게되며, 그 후 얼굴이 붉어지면서 계속 각혈을 하다가 죽게되는 병을 퍼트린다.

[1] 검의 세계, 빙결의 세계, 회귀의 세계 같은 경우 해당 세계를 다스리는 여신. 해룡의 세계는 아틀라스 왕국의 왕. 개조의 세계는 로봇들이 나타났다.[2] 일반적으로는 지구로 되돌아가고 싶다거나 마왕이 지구에 침략한다는 말에 가족등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싸운다는 이유가 대부분이고 그 외에는 지극히 적지만 세상 사람들을 구해주고 싶다, 다른 용사를 쳐죽일 힘을 원한다같은 이유로 마왕을 노린다. 다만 작가피셜 마왕이라고 차원을 막 넘을 수 있는건 아닌지라 '마왕이 지구를 침략할 수 있다'라는 이야기는 확실하게 동기부여를 위한 거짓말이다. 대표적으로 전승우가 이런 거짓말에 넘어간 사례다.[3] 승리했어도 돌아가지 않은 용사도 적지 않은 듯 하며, 눈의 마녀의 말마따나 마왕에게 패배해 죽은 용사들도 있다.[4] 아이반 푸쉬킨이나 마리 스티븐슨처럼 기록되진 않으나 세계를 위해 헌신하며 전쟁에 앞장 선 용사들도 있고, 반대로 흑사병을 뿌린 선대 역병의 용사나 아예 나치를 통해 전쟁을 일으킨 선대 믿음의 용사 및 그와 가담한 선대 검의 용사와 골렘의 용사 같은 사례도 있다. 이들의 힘이 악용되는 걸 두려워했는지 각국 수뇌부는 용사의 존재를 알면서 함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5] 0부에서 역사학계에서 비주류 취급받았다고 언급된 적 있다.[6] 작중 시점에선 한국, 1~2차 대전 시기엔 주로 유럽지역에서 뽑혔다.[7] 지그프리드와 요나스, 벨기스는 용사가 된 뒤 나이를 먹은 듯 한데 실제로도 이성준의 귀환 날짜인 2021년 2월을 기준으로 2020년 전후로 징집된다 치면 이들은 1920년 안팎으로 징집 됐을 것이며, 2차 세계대전 시작년도를 고려하면 요나스를 빼고는 적당히 맞는 외모다. 요나스도 노안이라 하면 말이 된다.[8] 1부 후기에서 공백의 세계는 새로 생기지 않는다고 한다.[9] 이 가설이 맞다면 사람들은 박정수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현시점에서 마왕이 된 김민수를 상대로 그나마 싸울 가능성이 있는 건 박정수뿐이다.[10] 박정수가 각성한 육체라 이대로 굶어죽진 않을거라는 대사를 한 걸 보면 용사로 각성하면 시력을 비롯한 신체능력이 강화되는 것으로 보인다.[11] 아이반 푸쉬킨도 김민수에 대해 전대를 뛰어넘은 거냐고 평했다.[12] 작가의 언급을 보면 발전된 요소가 아예 없지는 않은 모양. 백하나와 벨기스를 비교했을 때 백하나는 보다 발전된 힘, 벨기스는 경험 때문에 서로 비등하다고 한다.[13] 시럼을 깨뜨리면 특수 능력이 생기지만 그 대가로 얼마 안가서 죽는 자폭기에 가깝다.[14] 김민수에 필적했다는 안지원이 정의호에게 패배한 회차도 있다.[15] 작가의 말로는 정의호까지 이길 수 있다고 하며 안지원의 동료들은 안지원과 동급 혹은 그 이하라는 말을 보면 이쪽도 용사에 필적하는 강자가 있다는 것.[16] 이세계 내 동양 지역에서 활동한 것으로 추정된다.[17] 개중에는 마왕의 창도 있다.[18] 나중에는 13자루로 늘어난다.[19] 박정수는 김민수에게 복수하기 위해서 힘을 원했고, 정소민 역시 부모를 죽인 용사들에게 복수심을 가지고는 있었다.[20] 믿음을 통해 부활할 수 있어서 신도만 충분하다면 불로불사에 가깝다.[21] 데미안 VS 백하나에서 이를 잘 보여주는데, 데미안의 과거부터 선의를 통해 만들어져 온 자애의 믿음은 소수였음에도 백하나의 수억이나 되는 공포의 믿음을 능가했다.[22] 빙결계 여신 눈의 마녀도 푸쉬킨이 마지막 용사라고 말했다.[23] 상대적으로 악 성향의 구시대 무협의 천마 묘사와 유사하다.[24] 구세대는 역병 의사 마스크, 현세대는 파리 모양의 방독면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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