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화랑

덤프버전 :





홍화랑
洪花朗중국판 | 洪花郞대만판 | Hwarang Hong

파일:피용사.jpg

프로필
성별
남성
신장
185cm
소속
파괴 세력 용사
이명
흡혈의 용사
능력
혈액 조작
등장
3화

1. 개요
2. 작중 행적
2.1. 1부
2.1.1. 재건 정부 쉘터 침공
2.1.2. 구세대 용사
2.1.3. 성유물 탈환 작전
2.1.3.1. VS 마법의 용사 마예린
2.1.3.2. 진실
2.1.3.3. 최후
2.2. 0부
2.2.1. 과거
2.2.2. 폭주 용사의 등장
2.2.3. VS 믿음의 용사 백하나
2.3. 김민수 타락 전의 회차
3. 능력
3.1. 전투력
3.1.1. 1부
3.1.2. 0부
3.2. 기술
3.2.1. 1부
3.2.2. 0부
4. 기타
5.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누구도 배신한 사람은 없다고 병X아

용사가 돌아왔다의 등장인물. 흡혈의 용사로, 검의 용사 김민수가 이끄는 파괴 세력에 소속된 용사다. 지배 지역은 충청남도이다.

보라색에 장발 머리에 중성적이며 색기가 흐르는 외모를 한 미청년이다.[1] 가벼운 분위기를 지녔지만, 전승우의 언급에 의하면 백하나와 맞먹을 정도로 잔인한 통치를 하고 실제로도 기분이 상하면 가차없이 시민들을 죽이는 잔혹한 성품을 지녔다.


2. 작중 행적[편집]



2.1. 1부[편집]



2.1.1. 재건 정부 쉘터 침공[편집]


골렘의 용사 전승우에 의해 조금 언급되는데 그가 다스리는 충청남도는 본인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닐 정도로 잔혹한 통치를 하고 있다고 한다.

골렘의 용사 전승우와 해룡의 용사 신수아가 창의 용사 박정수에게 전사했다는 소식을 듣고 새로운 위협으로 지정해서 천지성을 비롯한 파괴 세력 용사들은 박정수가 있는 재건 정부의 쉘터를 침공한다. 쉘터로 내려온 후 정부 요원과 시민들을 보고 이런 지하에 잘도 도시를 지었다며 바퀴벌레처럼 득실거린다고 조롱한다.

재건 정부의 전술 헬기 부대 '갈까마귀'를 순식간에 전멸시킨다. 이후 검의 용사 김민수가 박정수를 상대로 시간을 끄는 모습에 별일이라며 놀아주고 있냐고 신기해 한다. 귀여운 구석이 있다면서 가세하려고 했지만, 시민들이 던진 돌에 뺨이 스쳐 피가 흘러서 혈기왕성하다고 분노하며 학살을 벌인다.

김민수가 박정수를 상대로 승리한 동시에 홍화랑도 학살을 끝내는데, 기분이 풀리지 않은 듯 신경질을 낸다. 이후 재건 정부가 첩자로 보낸 마법의 용사 마예린이 정체를 드러내서 박정수를 데리고 도주하자, 그녀를 배신자라 부르며 추적한다. 본래는 토끼몰이를 해서 죽이려 했지만, 재건 정부 요원이 길을 유도하고 시민들이 목숨을 바쳐서 저항하는 바람에 이들을 놓친다.


2.1.2. 구세대 용사[편집]


파괴 세력 용사들은 심기가 불편한 김민수의 눈치를 보던 중, 미국에서 파괴 세력 용사들을 토벌하기 위해 핵 미사일을 날렸다는 소식을 듣는다. 기갑 부대도 맨몸으로 상대할 수 있는 정의호조차 핵에는 답이 없어서 당황하지만, 회귀의 용사 이성준이 있으니 문제 없다고 낙천적인 모습을 보인다.

회귀가 진행된 후 이성준은 모두에게 과거 신화 속 영웅들이 용사 출신이라는 가설을 낸다. 홍화랑은 박정수를 추적하기 위해서 이집트 수에즈 운하를 습격한다. 다른 동료들과는 달리 홍화랑이 있는 이집트에는 그를 막을 수 있는 구세대 용사가 없었기 때문에 수월하게 학살을 벌이고 쑥대밭이 된 수에즈 운항을 보며 속 시원해 한다.


2.1.3. 성유물 탈환 작전[편집]


재건 정부가 박정수의 전력을 높이기 위해서 그가 놓고 온 11정의 창과 죽은 용사들의 성유물을 탈환할 작전을 펼친다. 재건 정부의 필사적인 사력과 변신의 용사 안지원의 분투로 성유물을 수비하고 있던 무협의 용사 천지성이 전사하고, 성유물은 마예린의 호위를 받으며 화물선에 옮겨진다. 본거지에 있는 계약자들이 처치된 걸 알아챈 홍화랑은 불길한 느낌이 들어 서둘러 대한민국으로 향한다.


2.1.3.1. VS 마법의 용사 마예린[편집]


파일:마법vs흡혈(1).jpg파일:마법vs흡혈(2).jpg파일:마법vs흡혈(3).jpg

마예린을 보고 배신자라 외치며 전투에 돌입하는데, 그녀가 쏜 레이저포를 간단하게 뚫지만 마예린의 사역마 냥카롱과 근접 공격에 가로막힌다. 냥카롱에 대응하기 위해서 홍화랑 자신도 피철의 마수라는 사역마를 소환하고, 전투 모드로 돌입해서 마예린을 몰아붙인다. 마예린의 캐러맬 공격을 정통으로 맞아도 아무런 대미지도 없다며 기고만장해 하지만, 캐러맬 공격의 진짜 목적은 캐러맬을 굳혀 홍화랑의 움직임을 봉쇄하는 것이었다. 그대로 몸이 굳어진 홍화랑을 향해 마예린이 공격을 날린다.

하지만 일격에 맞은건 홍화랑의 분신이었고 본체의 기술에 마예린은 역공당한다. 그리고 서로 말싸움을 벌이기 시작하는데 자신이 약하긴 해도 너처럼 변절은 안했다는 말에 짜증이 난 홍화랑은 자신은 배신한 적이 없다고 하며 처음부터 마왕으로 태어난 몸이라고 실토한다.


2.1.3.2. 진실[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56화에서 밝혀지길 원래는 흡혈의 용사가 아닌 퇴마의 용사가 본래 명칭이었다. 퇴마의 세계에서 흡혈의 마왕 밤피르를 쓰러뜨린 후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귀환하기 전 마왕의 피를 채취했는데[2], 이후 지구에서 정부 측을 따르는 저항 세력 용사로서 맞서 싸우지만 개조의 용사 이가람과 회귀의 용사 이성준에게 압도당했다. 결국 최후의 수단으로 밤피르의 피를 사용해 파워업을 시도하지만 폭주하여 밤피르의 인격이 홍화랑의 몸을 차지하게 된 것.[3] 그렇게 부활한 밤피르는 세계를 멸망시키기 위해 태어난 마왕으로서 파괴 세력에 협력했는데, 이 사실은 제대로 알려지지 않아서 홍화랑이 배신했다고만 알려져 있다.[4] 퇴마의 용사로서의 행적은 0부 문단 참고.

모든 진실을 알린 뒤 마예린에게 닥쳐올 죽음처럼 허무하지 않냐고 조롱하면서 지팡이를 부순다. 보석을 부순 뒤 마예린에게 자신과 싸웠던 퇴마의 용사는 피나도록 노력해서 인간의 한계를 부쉈는데 너는 뭐냐고 조롱하다가 냥카롱의 공격을 맞고 옆칸으로 날아갔고, 다시 마예린을 죽이기 위해 다가가는데 마예린의 실루엣을 보는데 주먹에다가 보석의 파편을 박은 모습을 보고 경악한다.

불완전한 형태의 마예린과 대결을 펼치는데 근성이란건 약자들의 바보같은 망상이라 생각하면서 싸우다가 역으로 마예린에게 피떡이 된다. 피떡이 된 후 온갖 욕을 쏟아부으면서[5] 최후의 수단으로 모든 용사들을 제거하기 위해 모아둔 백만명 분의 피를 흡수해서 다시 일어난다. 새로운 기술로 마예린을 거의 다 죽인 순간 이성준이 난입한다.


2.1.3.3. 최후[편집]

잠깐...! 내가 죽으면 몸의 주인도 죽는다... 넌 그 녀석도 함께 죽이는 거라고...


갑자기 난입한 이성준에게 마예린을 왜 살려주냐고 물어보고 이에 이성준이 "넌 쓸모를 다했다. 널 마왕으로 만들 생각이었지만, 김민수가 마왕으로 각성을 마쳤으니 쓸모가 없어졌으니 넌 이제 퇴장할 차례다."라고 말하자 말이 없어지며 쓸모가 있어 살려둔건 자신이라며 분노하고 아푸아레드와 신푸아레드로 이성준을 죽이려 든다. 하지만 이성준은 지금까지의 회귀를 통해 밤피르의 패턴을 전부 파악한 상태였으며 완패 후 패턴이 단순하다라는 말과 함께, 홍화랑이 자신을 더 많이 죽였다고 일갈한다.[6] 패배 후 목적이 뭐길래 이러는건가, 세계정복이 목적이냐고 묻자 이성준은 자신의 세계를 구원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한다. 이후 죽을 위기에 처하자 발악으로 날 죽이면 홍화랑도 같이 죽는거라고 협박하는데, 이성준은 홍화랑에게 그 안에서 듣고 있냐고 물으며 눈물과 함께 너희들은 '진짜' 용사였다고 사과하며 홍화랑의 목을 벤다.

이후 이성준의 회상에서 홍화랑에게 미안하다고 한 이유가 밝혀졌는데 이성준이 회귀를 하지 않은 원래 일어났어야 했던 세계에선 김민수와 이성준 역시 퇴마의 용사였던 홍화랑과 같은 저항세력이였다는게 밝혀졌다.

80화에서는 밤피르에게 몸을 뺏기기 전에 사용하던 무기인 말뚝과 망치가 재건정부 측에서 회수한 성유물들과 같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7]


2.2. 0부[편집]


파일:용돌 로고.jpg 등장 용사 (0부)
파괴 세력
저항 세력

김민수
골렘
전승우
퇴마
홍화랑
마법
마예린
해룡
신수아
역병
윤마름
신록
유준호
변신
안지원
믿음
백하나
철완
정의호
마도
진유성
방패
유선화
무협
천지성
개조
이가람
합체
최태일
세월
임도훈
회귀
이성준

홍화랑
洪花朗중국판 | 洪花郞대만판 | Hwarang Hong
파일:퇴마의용사.jpg }}}
프로필
성별
남성
신장
185cm
소속
저항 세력 용사
이명
퇴마의 용사
가족
스포일러 [열기/접기]
아내 마예린(김민수의 타락 전의 회차)
자녀(김민수의 타락 전의 회차)

성유물
망치와 말뚝


2.2.1. 과거[편집]


퇴마의 세계로 넘어가 동료들과 함께 쉽게 죽지 않고, 사람을 홀리는 괴물들과 맞서 싸웠다. 한계가 있는 인간의 몸으로 상처를 입어가며 불사의 육체를 지닌 괴물들을 상대로 간신히 승리했는데, 그때마다 회의감이 많이 들어 자신도 같은 괴물이 되어서 괴물들과 싸우려는 유혹에 많이 빠진 듯 하다.

하지만 동료이자 스승이기도 한 헬싱 경이 "인간으로서의 지닌 너의 잠재력을 믿으라", "이겨야 할 이유에 집착하지 말고, 지지 말아야 할 이유에 집착하라"는 충고 및 격려를 해주어 간신히 유혹에 빠지지 않았고, 길고도 부조리한 싸움 끝에 흡혈의 마왕 밤피르를 토벌한다.

밤피르의 시신에서 피를 채취하고 그 위험성을 아는 자신이 관리해 앞으로 퇴마의 세계에 있을 위험을 원천 차단하고 지구로 귀환한다.

귀환한 후 0부 프롤로그에서 버스킹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2.2.2. 폭주 용사의 등장[편집]


세월의 용사 임도훈의 사후 폭주 용사들이 등장했을 때 용사로서 구조 활동을 하지만 용사들을 싸그리 위험인물로 취급한 정부에 의해 사로잡힌다.[8] 영창 안에서 누워있는 상태로 지휘관 한명이 찾아오자 무슨 문제가 생겼냐고 비꼬는데, 국방부가 전멸 당했다는 소식에 당황한다. 지휘관이 이제 마지막 희망은 자네 뿐이라며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믿어줄 수 없냐고 애원하자 별 수 없이 협조한다.


2.2.3. VS 믿음의 용사 백하나[편집]


'용사'와 싸우는 일이라면 승패를 장담할 수 없다고 하려 했는데...

상대가 인간이길 포기한 '괴물'이라면... 제가 이깁니다.


믿음의 용사 백하나의 불사성을 보고 퇴마의 세계에서 보아왔던 불사신에 가까운 괴물들을 떠올린다. 평범한 인간의 몸으로 불사의 괴물들과 싸우며 부상을 입을 때마다 자신도 같은 존재가 되고 싶다는 유혹을 느꼈으나 인간으로서 남기 위해 끝까지 싸웠다고 한다. 이때 일을 떠올리면서 용사와의 싸움은 승패를 장담할 수 없으나 상대가 인간이길 포기한 괴물이라면 자신이 이긴다며 자신감을 보인다.

이후 더 많은 신도 확보를 위해 서울로 향하던 백하나의 앞을 가로막는다. 같은 용사로서 세상을 정화하자고 회유하는 백하나의 머리에 말뚝을 투척한다. 왜 맨날 자신의 상대는 이렇게 시건방을 떠는 것인지 궁금하다며 도발하고, 백하나는 회유하지 못한 것이 아쉬우나 세뇌시키면 그만이라며 전투를 시작한다.

신도들을 다리 너머로 보내면 피난민들이 모두 백하나의 신도가 되기 때문에 넘어가게 할 수 없다며 먼저 말뚝 2개로 체인을 걸어 신도들을 넘어뜨린다. 백하나가 신도들을 합쳐 괴물로 만들자 순식간에 말뚝 여러개를 박아 체인을 걸어 봉쇄하는데, 백하나는 신도들을 분산시켜 홍화랑을 덮치게 해서 제압한다. 하지만 당한 것처럼 보인 것은 속임수였고, 방심한 백하나가 가까이 다가오자 신도들을 모조리 물리친 후 다시 한번 백하나에게 말뚝을 박아버린다. 다시 부활한 백하나는 타천사 미르타니엘을 소환해 폭격을 가하나 홍화랑은 다리 밑으로 피해 폭격을 피한 후 백하나의 뒤를 잡고 봉마의 진으로 백하나를 제압해 가볍게 승리한다.[9]

보면 몰라...? 인간이다.

자신의 모든 능력이 통하지 않아 당황한 백하나가 대체 정체가 뭐냐고 묻자, 보면 모르냐며 자신은 인간이라 답하고 백하나의 머리에 말뚝을 박는다. 불사를 가진 백하나를 지금 당장 죽일 방법이 없어 엄중히 구속한 후 방공호에 봉인한다.

2.3. 김민수 타락 전의 회차[편집]



파일:퇴&마.jpg

이성준이 회귀해서 세상을 바꾸기 전에도 저항 세력에 속한 용사였다. 폭주한 용사를 물리쳐 평화를 이룬 후 일반인의 삶으로 돌아가는데, 김민수와 유선화, 이성준과 창의 용사 정소민이 결혼하는 걸 보고 굳이 왜 스스로 삶을 구속하는지 알 수 없다며 이해하지 못한다. 수려한 외모에도 그런 말을 하는 건 본인이 독신주의여서인 듯. 하지만 그 독신주의는 사랑 앞에서 깨져 본인도 이후 마예린과 결혼했다는 게 밝혀진다. 출산 날에 얼굴을 비치지 못한 것에 삐져있는 아내를 열심히 달래준다.

이성준의 마지막 회귀에서 화랑&예린 커플과 성준&소민 커플이 영화관에서 더블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나온다.


3. 능력[편집]



3.1. 전투력[편집]



3.1.1. 1부[편집]



파일:홍화랑 각성.jpg


생각보다도 더 패턴이 단순하구나, ...? 너보다 네 몸의 원래 주인이 나를 더 많이 죽였어.

이성준

흡혈의 용사라는 이명답게 혈액을 조종하며, 사람들을 흡혈해서 강화하는 뱀파이어와 같은 방식으로 싸운다. 혈액을 통해 날개를 만들어 비행하거나 무기를 만드는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으며, 비축된 피의 양에 따라 전투력이 높아진다. 하지만 다르게 말하면 피가 적어지면 전투력이 급감한다.

백만 명분의 피를 흡수하면 훨씬 더 강해지는데, 본인 말로는 혼자서 김민수를 비롯한 파괴 세력 용사들을 상대로 승리할 수 있다고 자부한다. 일반인이 던진 돌에 상처가 나는 걸 보아 용사치고는 육체적 강도는 많이 낮은 편이다. 하지만 바로 다음화에서 상처가 난 뺨이 멀쩡한 걸 보아 재생 능력을 지닌 것으로 추정된다.

온몸에 피를 둘러 방어력을 높일 수 있지만, 마예린의 공격을 정통으로 맞으면 큰 대미지를 입는 걸 보아 전투력에 비해 맷집은 확실하게 약하다.[10] 사실 현재의 흡혈의 용사는 홍화랑의 몸을 빼앗은 밤피르라는 것이 밝혀진다. 얼핏보면 추가적인 파워업을 이뤄냈으니 퇴마의 용사 때보다 강해진 건 물론이고 마왕 김민수, 아이반 푸쉬킨처럼 용사의 틀을 벗어난 굉장한 존재 같았으나... 기교적으로는 오히려 약해졌다고 밝혀진다.[11] 무엇보다 가장 확실한 이유로 이성준의 회귀를 막아내지 못했다는 것은 현재의 밤피르가 마왕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기 때문에 힘의 강약과 상관없이 패배할 수밖에 없었다.

물론 이는 상대가 몇 번이고 돌아와 덤비는 이성준이었기 때문이었을 뿐, 종이 한 장 차이로 이길 퇴마의 용사 홍화랑보다 더 강해진건 맞기에 본래의 홍화랑과 맞붙으면 홍화랑 쪽이 질 것은 확실하다. 재래식 화기에도 유효한 타격을 입는 이성준이 용사에게 대적할 방법은 회귀를 통해 상대의 패턴을 파악하는 것뿐, 그렇게 근접해온 적에게 대응할 기교가 밤피르에겐 부족했던 것이다.


3.1.2. 0부[편집]



신도와 백하나를 제압하는 홍화랑

세뇌도 안 통하고... 물리력도, 기술도 안 통하다니. 당신, 대체 뭐죠?

-

99화 맹신자(5), 백하나

본래의 홍화랑이 제대로 나온 적이 없어 얼마나 강한지는 알 수 없으나 작가 공식으로 밤피르의 피를 온전히 통제하면 흡혈의 용사 홍화랑(밤피르)보다 훨씬 강하다고 한다.#

퇴마의 용사는 불사의 괴물들과 싸우는데 특화된 대괴이 전문의 용사로 묘사된다. 인간의 몸으로 죽도록 노력해서 죽지 않는 밤피르와 그녀의 심복들을 상대로 선방한 끝에 끝내 모든 괴물들을 토벌했다. 무투파 용사처럼 보이지만 다른 무투파 용사들과는 달리 현대 무기를 정통으로 맞고도 버틸 수 있는 초인으로 묘사되지는 않는다.

회귀의 용사 이성준이 이가람과 함께 나타나서 회유하려고 한 것을 보아 의외로 저항파 용사 중에서 강한 축에 속했을 지도 모른다는 암시가 있었고[12] 실제로도 퇴마의 용사였을 시절의 홍화랑이 이성준을 백번 넘게 죽였다고 했고,[13] 그의 몸을 빼앗은 밤피르 역시 피나도록 노력해서 인간의 한계를 부쉈다며 그의 강함을 인정한듯한 언급을 했다. 심지어 이때는 파괴 용사 중 하나인 이가람과 협공하기까지 했으니 홍화랑은 힘뿐만 아니라 기교까지 받쳐준 상위권 용사였지만, 인격이 바뀐 뒤엔 힘으로는 더 강해졌을지 언정 기교가 더 떨어졌다고 볼 수 있다.

백하나와의 싸움에서 퇴마의 용사로서의 싸움 방식을 보여주는데, 전략적인 움직임으로 상대방의 방심을 유발하며 최소한의 기술로 유효타를 날리고 마지막으로 강력한 한방으로 백하나를 제압하는 모습을 보인다. 백하나가 아직 귀환 초기라 신도가 별로 없다는 것을 감안해야 되지만, 일단 화력에서는 확실히 홍화랑에게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퇴마의 용사로서의 홍화랑의 강함은 확실하게 보여주었다.

3.2. 기술[편집]



3.2.1. 1부[편집]


  • 비행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홍화랑 비행.jpg}}} ||
혈액으로 만들어진 날개로 비행할 수 있다. 대한민국에서 이집트까지 단시간만에 이동한 것을 보아 비행 속도는 상당하다.

  • 계약
일반인에게 피를 나눠줘서 권속으로 만들 수 있다. 용사 수준의 괴물은 아니지만, 폭탄과 총탄을 정통으로 맞아도 재생할 수 있는 초인으로 변모한다.[14]

  • 분신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홍화랑 분신.jpg}}} ||
피로 만들어진 분신을 만들 수 있다. 본체와 거의 똑같지만 전투력은 좀 더 약하다.

  • 피 갑옷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흡혈_피갑옷.jpg}}} ||
온 몸에 피를 둘러 방어력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손톱을 날카롭게 만들어 살상력을 높일 수 있다.

  • 흡혈
흡혈을 통해 더 강한 힘을 발휘할 수 있다. 100만명 분쯤의 분량이 모이면 김민수를 비롯한 폭주 용사들을 처리할 수 있다고 자신할 정도로 강해진다. 하지만 힘을 소비한 후 다시 피를 모아야 한다. 마예린에게 당한 것도 본인의 기량 부족도 없지는 않지만 이집트에서 힘을 뺀 탓에 강력한 기술을 남발하지 못한 것도 있다. 참고로 피를 작은 병에 넣어서 다닐 수 있을 정도로 압축시킬 수 있는 편리한 능력도 있다.

  • 피철의 신 아푸아레드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아푸아레드.jpg}}} ||
무려 20만명의 피로 만든 특대형 기술로, 거대한 두개골 모양의 사역마를 만든다. 이걸로 수에즈 운항을 초토화 시켰다.

  • 피철의 마수 자푸아레드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자푸아레드.jpg}}} ||
마예린의 사역마 냥카롱에 대응하기 위해서 만든 개의 모습을 한 사역마.

  • 피철의 의수 샨달라레드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샨달라레드.jpg}}} ||
피웅덩이에서 거대한 팔이 만들어진다.

  • 피철의 가시 신푸아레드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신푸아레드.jpg}}} ||
허공에 피의 창을 생성한다.


3.2.2. 0부[편집]


  • 체인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퇴마_체인.jpg}}} ||
말뚝에 사슬을 거는 기술.

  • 봉마의 진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퇴마_봉마의진.jpg}}} ||
거대한 십자가 4개를 소환하고 사슬로 묶어 적을 봉인하는 기술. 묘사를 보아 상대의 능력까지 봉인하는 듯 하다.

  • 봉마의 진 마방진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퇴마_마방진.jpg}}} ||
봉마의 진의 상위 기술로 보인다. 말뚝과 사슬로 사토르 마방진을 만들면 바닥에서 십자가가 올라와 적을 봉인한다.

4. 기타[편집]


  • 유독 정부와 시민들에 대해 적대감을 표시하고, 배신한 마예린을 보며 배신자라면서 분노하는 걸 보아 저항 세력 용사였으나 용사들을 버림말로 쓰려는 대한민국 정부의 속셈을 눈치채서 배신한 과거가 있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지만, 드러난 정체는 홍화랑의 몸을 지배한 마왕이었으며 본래 용사 명칭은 "퇴마의 용사"였다.

  • 지금까지 모든 회귀한 세상에서 밤피르가 몸을 잠식한 분기를 제외하면 끝까지 저항 세력 용사로 남은 것을 보아 굳건한 정신력을 지닌 정의로운 사람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 구세대편에서 나온 미국의 조사 자료에 의해 나이가 40대인 것으로 추정되었다. 아주 동안이거나 흡혈의 용사가 되며 불멸을 얻은것으로 보였지만 이후 그림 작가 풍백이 밝힌바에 따라 다른 용사들처럼 20세 미만의 미성년자~사회 초년생으로 밝혀졌다. 자동으로 밝혀진 나이는 그저 뭉개진 숫자로 밝혀졌으며 이에 많은 독자들이 당황하였다.

  • 13화에 등장한 파괴세력 용사 7명이 7대 죄악에 대응된다는 설이 있는데, 홍화랑은 탐욕(Gluttony)을 상징한다는 설이 유력하다. 마왕의 피를 잘못 섭취했다 본인이 역으로 피를 탐하게 되었고, Gluttony는 식탐이라는 이중적인 의미도 있기 때문에 흡혈귀의 능력과도 일맥상통하기 때문.

  • 모티브는 뱀파이어 헌터와 드라큘라로 추정. 스승이라고 볼 수 있는 동료의 이름도 마침 헬싱이다.


5. 관련 문서[편집]



[1] 남성 캐릭터로서는 드물게도 속눈썹이 표현되고 립스틱까지 칠해져 있다. 복장마저도 배꼽티.[2] 2기 Q&A에서 이는 밤피르의 피를 가지고 온 것은 더 이상 이세계에서 그 피로 사단이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였고 오히려 그 위험성을 아는 자신이 원래 세계로 가져와서 관리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다고 한다.[3] 이때 주사한 2개의 주사 자국이 마치 흡혈귀 송곳니에 물린 것처럼 남았다.[4] 홍화랑의 외형이 중성적인 미청년으로 묘사된 것은 그의 몸을 차지한 마왕이 여성이었던 탓이었다. 마왕이 지배하기 전의 홍화랑은 립스틱도 칠하지 않고 속눈썹도 묘사되지 않은 등 훨씬 남성적인 외모였으며, 옷도 애초에 배꼽티였던 게 아니라 전투 과정에서 하복부 쪽이 찢어졌던 것.[5] 이때 어린애 마냥 땡깡 부리듯이 울부짖는 모습이 압권이다.[6] 밤피르와 싸울때는 회귀 횟수가 98번이었는데 홍화랑은 최소 100번은 넘었다.[7] 이 외에도 파괴세력 용사였던 신수아의 창 또한 같이 있다.[8] 용사와 일반인의 근본적인 힘의 차이를 감안하면 일부러 잡혀준 것이다.[9] 이때 컷이 십자가 모양으로 되어있는 인상적인 연출을 보인다.[10] 슈가 더스트 스트림을 맞고 빈사 상태가 되는데, 똑같이 무방비한 상태로 이걸 맞은 김민수는 가벼운 부상만 입었다.[11] 이성준이 홍화랑을 마왕 각성 후보로 둔 것을 보면 어느 정도 틀을 벗어난 건 맞는듯 하나, 그의 평가로는 반쪽짜리라 한다.[12] 다만 이성준의 능력으로 몇번이든 과거로 돌아갈 수 있으니 힘의 강약에 상관없이 수없이 루프하여 아군을 하나라도 더 늘리기 위해 저항 용사들을 전부 회유해 봤을지도 모른다. 일단 결과값이 다르다는 대사에서 알 수 있듯 홍화랑의 설득을 시도한게 이번이 처음은 아니라는 뜻이니.[13] 말뚝과 망치같은 근거리 무기로 원거리 공격을 사용하는 밤피르를 잡았으니 그만한 기교가 받춰준다는 것.[14] 실제로 그의 숭배자 한 명은 꽤나 강한 것으로 보이는 용병의 총을 계속 맞아가며 죽고 살아나기를 반복해 근거리로 이동 후 그를 죽여버렸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164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1.1;"
, 1.1번 문단}}}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164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1.1;"
, 1.1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6 21:07:21에 나무위키 홍화랑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