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나(디스인챈트)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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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인챈트>의 등장인물.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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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랜드의 현 왕비. 양서류 인간이며 조그 왕과의 사이에서 데릭이라는 자식을 낳았다. 빈과는 그냥저냥 지낸다. 화가 나거나 흥분하면 목 뒤의 아가미 덮개가 일어서며, 혀를 내밀어 곤충 등을 잡아먹을 수 있고[2] 벽을 기어오르고 생식방법 역시 체외생식을 하는 등[3] 드림랜드의 인간과는 차이점이 많다.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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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파트 1[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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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 왕과는 자신의 본국 '댕크마이어'와 드림랜드 사이의 평화조약[4][5]을 위해 정략결혼했다고. 남편과의 사이는 성격과 종족 차이[6], 결혼 배경 등으로 인해 은근히 삐걱거린다. 거기다가 10화에서 조그 왕의 전처였던 대그마가 부활해버렸기에 입지가 미묘해졌다. 이후로 생사불명이 되었다.

3.2. 파트 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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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요하게 대그마의 선박을 추적했던 것으로 밝혀졌고 한 바탕 실랑이 끝에 구속 당한 채 바다에 던져지지만 실랑이를 벌이던 중 대그마한테서 영원의 펜던트를 빼앗는데 성공, 이후 엘프가 선장인 해적단의 일등 항해사로 전직해 드림랜드로 오게 하는 둥 드린랜드의 부활에 큰 기여를 했다. 이때 어릴적 그녀는 칼들고 모험을 떠나는 꿈을 가졌었다는 사실이 드러났고, 실제로도 해당 에피소드 말미에 항해사에서 선장으로 전직한다. 빈과 비슷하게 모험을 추구하는 성격이었고 서로 알아가려고 노력했다면 실제로 친밀한 모녀관계를 이룰 수도 있었을 텐데 여러모로 안타깝기도 하다. 실제로도 해당 에피소드 이후 빈이 우나에 대해 가지고있던 인식이 바뀌었음을 암시하는 대사가 몇 번 나오기도 한다.

엘프인 리보의 해적선을 접수해 해적 선장이 되어 드림랜드 부활에 큰 공을 세운 후, 왕과 원만하게 이혼하고 해적 선장으로서 자유로운 삶을 위해 떠난다.

3.3. 파트 3[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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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3에서 빈과 많이 친밀해진 모습을 보인다. 스팀랜드로 떠난 빈 대신에 미쳐버린 조그 왕을 보살펴주고 국정도 도와주고 있다. 이혼도 하고 해적이 되어 자유롭게 살지만 왕자의 어머니로서의 지위는 그대로 있으므로 여전히 드림랜드의 왕족이니 왕족으로서의 책임을 다하려 온 듯하다. 어차피 이혼도 한 상태라 무시해도 되는 드림랜드의 위기지만, 달려와 도와주고 여러모로 진국인 사람.

빈이 실연을 당했을 때 자신도 비슷한 경험을 한 적이 있다고 조언을 해주면서 같이 마약도 하는 사이가 된다(!). 나이 차이 많이 나는 친구처럼 서로 친하게 지낸다. 참고로 우나의 실연 상대는 바로 조그 왕의 형이자 빈의 백부인 요그. 우나 왈 조그왕은 요그와 외모는 똑닮았지만 단점만 닮은 사람이라 결혼하고 나서 후회했다고 한다. 빈과 함께 왕권 탈환과 첫사랑 요그의 복수[7]를 위해 행동하지만, 해적이 계속 뭍에 있으면 명성이 떨어진다며 중간 퇴장.


빈에게 강한 우나가 더 힘이 될거라면서 이마에 뽀뽀를 하고 퇴장하는데 왕족으로서의 책임감만이 아니라 미성숙하지만 착한 빈에게 참어른으로서 내리사랑도 실천하는 것으로 보인다. 파트2에서 빈을 해적선에 스카우트하려 한 걸 보면 정략결혼도 싫고 자유롭게 살아가려 하는 빈에게 자신을 투영하기도 한 것 같다.

사실 새엄마 우나를 오해해서 벌인 빈의 행각을 보면 우나는 진정 대인배라 할 수 있다.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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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미권 웹에서는 왠지 모르게 이 사람과 많이 닮았다는 반응이 많다.[8]
  심지어 이 둘의 남편들은 재혼이고 이미 장성한 자식이 있다는 공통점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