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리/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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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30화
2. 유나리의 등장 (42화~44화)
3. 유나리의 고민 (56화~57화)
4. 선녀돌 사건 (66화~101화)
4.1. K돌-페스타 준비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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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30화[편집]


30화 마지막에 첫 등장한다. 얼굴 아래만 나왔으며 흑발이란 것을 보고 얀데레임을 알아낸 베댓에 성지순례가 달렸다.


2. 유나리의 등장 (42화~44화)[편집]


최근에 누군가 자신을 따라다니는 듯한 서늘한 시선을 느낀 나강림. 어느 날, 방과 후가 아닌 학교에서도 그런 시선을 느끼게 된다. 여차하면 루프도 있고 괜히 질질 끌어 마음 고생하고 싶지 않던 강림이는 스토커의 정체를 알아내는데, 스토커는 바로 유다희의 동생 유나리였다. 유다희가 민혁고를 다니고 얼마 후부터 저녁식사 시간마다 오싸 얘기를 하기에 과연 그가 어떠한 사람인지 확인하기 위해 강림이를 훔쳐봤던 것이다. 그렇게 강림이는 오해를 풀게 되고, 유나리는 위험한 인물이니[1] 당분간 유다희와 거리를 두기로 결심했으나...유다희와 함께 학원에서 만나게 된다.

학원 자습실에서 또 만난 유나리와 나강림. 유나리는 언니가 아닌 자신을 노리려는 것이냐며 강림이를 변태로 오해한다. 아무튼 간에 자습을 하게 되고, 지우개가 없던 유나리는 강림이에게 지우개를 빌리는데 강림이에게 손의 상처를 보이게 된다. 그렇게 유나리와 대화를 하며 위여신에서 보지 못한 유나리의 모습을 보게 되고 강림이는 유나리를 위로해준다. 그런 강림이에게 고마움을 느낀 유나리는 자기가 일하는 가게에 초대하려다 이런 식으로 다희에게 접근한 것이냐며 자신은 넘어가지 않겠다며 강림이와 말다툼을 하다가 자습 담당 선생님께 혼나게 된다.(...)

우연히 나리가 일하는 가게에 방문한 나강림. 유나리는 자신을 쫓아온 거라며 오해하지만 가게 사장님 덕분에 오해가 풀리게 된다. 그리고 사장님은 강림이에게 유나리가 만든 신메뉴를 공짜로 맛을 봐주라는 제안을 했고 강림이는 이를 수락한다. 하지만 강림이가 잊은 게 있었는데...유나리가 요리치라는 사실을 잊고 있었다. 만화에서 요리치 속성이란 매우 위험한 속성이기에 온갖 걱정을 다하지만...알고 보니 유나리는 유다희에 비해 요리를 못하는 것 일 뿐이지 요리를 매우 잘하는 아이였다. 그러나 자신이 만든 메뉴가 유다희에 비해 부족하다며 다시금 요리를 하려는 유나리. 창고에서 식재료를 꺼내려다 다리를 다치게 되고, 택시를 탈 수 없기에 강림이를 타고 집으로 돌아간다. 집에 돌아온 나리는 강림이의 등이 넓었던 것을 회상하고 얼굴을 붉힌다.

3. 유나리의 고민 (56화~57화)[편집]


또 우연히 서점에서 강림이와 나리는 만나게 된다. 강림이는 오해 사기 전에 서점을 떠나려 하지만 유나리가 부탁이 있다며 강림이를 붙잡는다. 최근 유다희가 고민이 있어 보였기에, 다희를 조금 더 이해하고 싶은 유나리는 게임을 가르쳐 달라고[2] 한다. 강림이가 게임을 가르쳐 준다고 하자, 유나리는 피시방을 가는 것보다 절약이 된다는 이유로 강림이를 집에 초대하게 된다.

강림이는 같이 게임을 하며 유다희 얘기만 아니면 유나리와도 평범하게 말이 통하는 걸 알게 된다. 그렇게 게임을 하다 보니 벌써 점심시간. 점심으로 봉골레 파스타를 만들어 같이 먹으며 강림이와 대화하던 나리는 강림이와 함께 있으면 마음이 편안하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와 동시에 유다희가 강림이를 좋아하는 것과 강림이가 양다리가 아니라 문어다리인 것을 알게 된다. 식사를 마치고 강림이에게 이상형에 대해 물어보게 되고 강림이는 이에 답하다가, 자신의 이상형이 지금의 유다희라고 오해살 수 있다는 생각에 적당히 반대로도 이야기하게 된다. 하지만 그렇게 말한 이상형은 유나리에 부합했고 유나리는 강림이가 자신을 좋아한다고 생각하게 된다. 나리는 당황하나 그 순간 천둥번개 때문에 정전이 된다. 천둥번개에 안 좋은 기억이 있는 나리는 벌벌 떨게 되는데, 그런 나리를 강림이가 위로해준다. 그렇게 자신이 강림이를 좋아하는 것을 인정하게 된 유나리. 그리고...

파일:천천나리.jpg

괜찮아 언니~ 비 오니까 조심해서 와. 천천히 와도 되니까.

잠 든 강림이에게 무릎베개를 해주며 한 다희와의 통화 중


4. 선녀돌 사건 (66화~101화)[편집]



4.1. K돌-페스타 준비 편[편집]


73화에서 서비스 일러스트로 짤막하게 얼굴을 비춘다.

75화에서 회의를 마치고 돌아가는 정아 앞에 나타나 나강림에 대해 할 얘기가 있다며 불러세우는데…

76화에서 카페에서 정아에게 자신과 비슷한 기운이 느껴졌다며 언니가 강림에 대한 연심을 알아채지 못하도록 도와달라고 한다. 동시에 자신은 강림을 싫어하고, 정아에게는 경쟁자의 싹을 제거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미끼를 던진다.

자기 마음조차 뜻대로 안된다는 정아에게 방법이라면 얼마든지 있다며 107가지 정도의 시뮬레이션[3]을 해봤다고 하며 때를 놓치면 놓칠 수록 피해를 보는건 언니라고 웃으며 말한다.[4] 그러면서 강림한테는 되도록 상처 입히고 싶지 않지만 만에 하나 그럴 경우 자신이 직접 몸과 마음을 바쳐 위로하겠다고 밝힌다.[5] 심지어 다희가 연심을 자각했을 때도 되돌릴 방법까지 구상했다고 한다.[6]

이후에도 그럴 순 없다는 정아에게 먼 미래, 강림이의 곁에 있는 여자가 본인이 아닌 다른 여자가 있는, 그런 끔찍한 미래를 진심으로 감당할 수 있겠냐며 협박 아닌 설득을 한다.

정아가 떠나고 홀로 카페에 남은 나리는 혼잣말을 중얼거리며 얀데레 그 자체인 광기 어린 모습을 보이는데 그 대사가 실로 공포사랑스럽다.

"죄송해요. 오빠. 싫어한다느니 마음에도 없는 소리를 해버렸어요. 하지만 용서해주실 거죠? 모든 건 우리를 위해서니까♡"

||<tablealign=center><table width=300><bgcolor=#ffffff> 파일:유나리 얀데레.jpg ||


88화에서는 권미야와 붉은 달의 관계와 비밀을 파헤치고, 강림이는 루프를 위해 홍 사장을 도발하다[7] 집단 폭행 끝에 강에 버려지게 되는데 이때 강림이를 구하며 오랜만에 재등장한다.[8][9]
그리고 나리는 자기가 사랑하는 강림이를 죽이려 했다는 사실에 전에 없을 정도의 광기와 살기를 내보인다.[10]

"저 여자. 누구?"[11]

||<tablealign=center><table width=300><bgcolor=#ffffff> 파일:얀나리는 짜릿해.jpg ||


89화에서는 물에 빠진 강림을 구출한 뒤 떠나가는 홍 사장 무리의 차를 쫓아가려다 포기하고 강림이의 소생을 시도한다. 가슴에 귀를 대 심장이 뛰는지 확인한 뒤, 도둑 키스를 시도하나 타이밍 좋게 강림이가 정신을 차리며 실패한다.[12]

이후 강림이에게 상황 설명을 요구하나 나리의 교복이 물에 젖어 속이 보였기에 일단 나리의 집으로 자리를 옮긴다.[13]

스쿠터를 타고 오며 강림이가 나리까지 휘말릴까 싶어 좀 그렇다며 걱정 어린 말을 하는데 이에 대해 나리는 얀데레 오라를 풍기며 언니(다희)에게는 말하면서 자기한테는 비밀로 하는거냐는 말을 한다.

(강림)"음~~ 괜히 너까지 위험해질까봐 좀 그런데;;"

(나리)"네? 언니한테는 얘기할 거라면서요. 그런데 제게는 비밀로 하시겠단 거예요?"

스쿠터에서의 대화


집에 도착해서 강림이를 배신자라고 부르는 다희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전해듣곤 순간 얀데레 모드를 켜고 강림이를 쳐다보며 싸한 대답을 한다.[14] 사건이 일단락되고 강림이는 두 사람에게 그동안 있었던 일을 설명했고, 강림이의 걱정과는 다르게 두 사람의 반응은 이전과 다를 바가 없었다.[15] 여기까진 괜찮았는데 이후 조금씩 싸해지기 시작한다.

권미야의 사정을 알게 된 다희가 강림이와 권미야를 돕겠다고 하자 나리 역시 돕겠다고 의견을 밝히나 이때 하는 대사가 독자 입장에서 봤을 때 상당히 무섭다.

"네, 저도요. 조금 사적일지 몰라도... 그 홍 사장이라는 사람'도' 가만둘 수 없네요."[16]

(강림)"응? 사적이라니?"

"아무것도 아니에요. 음료수들 더 가져올게요."

자리를 뜨며.


강림이와 다희가 거실에서 대화를 나누는 사이 나리는 부엌에 서서 얀데레 모드로 계획을 변경해야 겠다며 혼잣말을 읊조린다.

"......결국 플랜B로 가야겠구나."[17]

본격적으로 얀데레로 각성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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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다희와 교제하는 사람이 다희에게 걸맞는 사람이 아니면 절대 가만두지 않겠다는 얘기를 했다. 심지어 위여신 주인공조차 인정받지 못해 생존의 위기를 겪은 적이 있다.[2] 유다희가 다문체에 들어간 이후 게임에 푹 빠진 것 같아서 게임을 배워 같이 얘기도 나누고 싶은데 완전 문외한이라 게임에 대해 잘 아는 강림이에게 부탁하는 것이다.[3]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 작전, 다툼 유도, 죄책감 자극을 통한 연심 제거, 제3자를 이용한 방법, 연심의 대상 변경 등[4] 이는 나리가 초반 등장했을 때와 다희를 위하던 마음을 생각하면 상당히 소름 돋는 변화다.[5] 단지 나강림을 싫어하는 척 연기하는 상황에서 할 말이라 보기엔 어려운 게 많아서 검게 칠해진 말풍선은 일단 속으로만 한 생각인 것 같다.[6] 현시점 다희가 연심을 자각했기에 추후 나리와의 충돌과 전쟁을 피할 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7] 삼류악역이라는 말과 함께 홍 사장의 꿈을 듣고 역겹다고 하며 홍 사장을 아줌마라고 부른다.[8] 아마 미행이나 스토킹을 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게 아니라면 위치 추적앱이라던가.[9] 만일 스토킹이라면 강림이와 포옹을 한 미야 또한 신변이 위험해질 가능성이 있다.[10] 얀데레 특성상 하드로 돌아서는 순간 엄청난 전투력범죄도 불사하는 모습을 보이기에 이후 있을 나리의 행보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자기가 보는 앞에서 강림이가 죽을 뻔했기에 소프트에서 하드로 돌아설 가능성도 충분히 존재한다.[11] 나리가 말하는 저 여자가 홍 사장일지, 미야일지, 아니면 둘 다 일지는 이후의 전개를 봐야 알 것같다. 이후 89화에서 홍 사장라고 말한걸 보면 미야였을 가능성이 높다.[12] 아닐 수도 있으나 나리가 죽은 눈으로 자신의 입술을 만지며 강림이의 입술을 바라보곤 얼굴을 가져다 대었기에 키스를 시도한 것으로 보인다.[13] 얀데레 모드일땐 자각하지 못했다 정상으로 돌아오고서야 눈치챘다.[14] 배경이 변하며 죽은 눈으로 강림이를 쳐다봤다.[15] 다희: 오싸가 오싸했다., 나리: 네, 보나마나 엄청 예쁜 언니일 거고요.[16] 이로써 지난 화에서 나리가 말한 '그 여자'는 미야인 것으로 밝혀졌다. 그 여자가 처음부터 홍 사장이었다면 굳이 여기서 '도'라는 말을 붙이지 않았을 것이다.[17] 플랜B는 이전에 정아한테 말한 다희가 연심을 자각했을 때 되돌릴 계획을 말하는 것으로 보인다. 나리가 다희로부터 강림이를 빼앗으려 치밀하게 계획을 세우는 모습을 보면 등장 초반 모습과 비교했을 때 소름이 끼칠 정도의 변화다. 결국 자매전쟁을 피할 수 없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