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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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수요웹툰의 나강림에 등장하는 빌런.[3]
권미야가 소속된 붉은달 엔터테인먼트의 대표로 대외적으로 문제는 없으나 수상한 점이 한둘이 아니라고 한다. 이름이나 실루엣으로만 보여지다가 88화에서 처음으로 얼굴이 공개됐다.
2. 상세[편집]
2.1. 성향[편집]
레즈비언으로, 장차 자기 취향에 맞는 여자들을 끌어모아서 자신만의 하렘 낙원을 꾸미는 게 꿈이다. 야쿠자 일을 하는 이유도 실적을 쌓아서 인정을 받은 후 본가의 중책으로 불려가 그곳에서 하렘을 건설하기 위해서다. 이 사실을 나강림과 권미야 그리고 부하 조직원들 모두가 보는 앞에서 자랑스럽게 늘어놓는데, 호위무사 혼자서만 끄덕끄덕할 뿐 나머지 조직원들은 모두 할 말을 잃고 어처구니 없어한다(...)
2.2. 외모[편집]
날카로운 눈매와 호박색 눈동자, 진흑발이 특징이다. 외모만 보면 상당한 미인.
2.3. 소속사 대표[편집]
3. 진실[편집]
붉은달 엔터테인먼트 대표인 홍 사장의 진짜 정체는 일본 관동지역의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야쿠자[4]에 소속된 간부이다. 규모만 따지면 주라미의 가문을 상회할 정도라고 라미 본인이 밝힌 바있다.
일개 말단 조직원의 딸이었으나 탄압과 항쟁이 일어난 틈을 타 수직상승해 간부가 된 타입이다. 혼란을 이용하긴 했지만 능력 하나는 우수한 모양.
홍 사장이 주로 하는 사업은 밖에서 보면 평범한 연예기획사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해외 현물자금 유통과 특별인선총책임이라는 이름으로 접대에 필요한 여자를 공급하고 있다. 즉, 인신매매와 성매매를 하고 있는 것.
권미야는 동료들이 그런 자리에 불리는 것을 막기 위해 홍 사장과 어떠한 계약을 했고, 모든 접대 자리를 홀로 나가며 외로운 싸움을 해왔다.[5]권미야에게 있어 만악의 근원 그 자체.
후술하겠지만 자신의 계획을 이루기 위해 어떠한 범죄도 불사하고 있으며, 방해한다면 살인도 서슴치 않는 인간말종이다.
각종 장부와 증거물이 담겨 있던건 하드 디스크가 아니라 USB였고, 금고가 아닌 홍 사장 자신이 항시 소지하고 있었음이 밝혀졌다.
이를 사수하기 위해 강림이들과 전투를 벌이고, 결국 패배하며 일심만월회의 존재와 붉은달의 진실, 홍 사장의 범죄가 세상에 드러난다.
처벌은 물론이고 조직에서도 팽 당할 것으로 보인다. 애당초 부하라 생각했던 것들은 의리는 사치인듯 쓰러져 있던 홍 사장을 바로 버렸으니 말 다했다.
4. 작중 행적[편집]
5. 인간관계[편집]
- 권미야
홍 사장이 가장 아끼는 연예인이자 '신부' 중 한 명. 다른 신부들보다 아끼는 것이 눈에 보일 정도이며 술집에서 안좋은 일을 겪었다는 보고를 듣고 바로 미야의 몸에 상처가 났나 확인할 정도.
- 나강림
현시점 가장 증오하는 사람. 자신의 계획을 방해하고, 더해서 미야를 빼앗으려 하고 있기에 어떻게든 처리하고 싶어한다. 나강림의 하렘을 보고 부러워한다 다만 이후에 나강림에게 역관광당한다.
6. 평가[편집]
준수한 외모를 보유하고 있으나 그간 저지른 악행이 너무 많고 그 정도가 심하여 세탁 불가 인간말종이라는 평가가 압도적이다.
그간 공개된 범죄만 따져도 협박죄, 사기죄, 폭행죄, 상해죄, 살인청부, 살인미수, 성매매, 인신매매 등 이외 아직 밝혀지지 않은 여죄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6]
협박 및 사기죄는 권미야 및 소속사 연예인을 상대로 한 계약 위반 등에 해당, 폭행 및 상해, 살인청부, 살인미수죄는 나강림을 상대로 저질렀으며 추후 또다른 피해자가 나올 가능성도 있다. 성매매와 인신매매는 소속사 여자 연예인들을 상대로 저질렀다.
결국 이런 행위에 화가 난 강림이에게 주먹으로 맞는다.
이후 붉은달의 진실과 만행이 세상에 드러나고 대대적인 수사가 이루어졌고, 등장이 없는 걸로 보아 그간 해온 악행에 합당한 처벌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7. 기타[편집]
- 항상 경호원을 데리고 다닌다. 일본 전통복에 검을 차고 있어 경호원이라기엔 괴리감이 있는 모습이지만 실력 하나는 확실하다. 경호원이라기보단 호위무사 느낌.
- 호위무사를 통해 과거가 나올뻔 했으나 강림에 의해 봉쇄당한다.
그리고 나이에 대한 정보가 나온다.[7]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6 21:26:41에 나무위키 홍 사장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홍 사장은 소속사 대표로써 불리는 일종의 별명으로 일본식 본명이 따로 존재한다.[2] 홍 사장의 유년기 시절이 나온 헤이세이 6년은 1994년이기에 아무리 젊어도 30세는 넘었다.[3] 사실상 선녀돌 에피소드의 최종보스위치 캐릭터.[4] 계열사의 수만 두자리수에 육박하고, 그를 통해 벌어들이는 수익은 연간 수천억에 달할 정도.[5] 물론 권미야는 접대 자리에 나가기만 했을뿐 그 이상의 짓은 일절 하지 않았다. 무엇보다 권미야를 그토록 아끼는 홍 사장이 출석 이상의 행동을 허락할리가 없다.[6] 홍 사장이 자기 호위를 시켜 계획을 방해하는 강림을 살해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를 보면 일본에 있던 시절부터 살인도 저질렀을 것으로 보인다.[7] 나강림왈 : 뭔가되도 않는 사연팔이 냄새가 나서. 어딜 사회의 버러지 새끼가. 사실 이런 인간말종을 미화하면 작품이 문제가 되기는 한다. 주인공으로서 작품을 지킨 나강림 마냥 농담은 아닌 것이 홍사장이 한 짓의 스케일을 보면 여태까지 나온 빌런들과는 비교자체가 안 된다. 범죄행위의 목적도 어이없었고 이런 악당을 미화하면 문제가 되는 것은 사실이며 호위무사는 주인의 범죄행위를 당연시 여기며 방해하면 살인까지 했으니 사연팔이는 자기합리화식 미화 변명이 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