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 퇴진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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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퇴진 촛불집회

파일:윤석열퇴진집회.jpg

시기
2022년 5월 ~
지역
대한민국 전역
원인
윤석열 정권의 각종 사회적 문제
국가의 검찰화
김건희 쥴리 의혹[1]
검찰총장이 대통령이 된 기현상에 대한 국민적 저항[2]
이태원 압사 사고
윤석열의 바이든 날리면 조작날조
윤석열의 태블릿 조작날조 수사[3]
목적
김건희에 대한 특검 요구
윤석열의 대통령직 사퇴
유형
반정부 집회, 항의, 집회, 행진

1. 개요
2. 전개
2.1. 2022년
2.2. 2023년
3. 관련 민중가요
4. 비판
5. 논란 및 사건 사고
5.2. 집회 참석 인원 과장 보도
5.3. 더불어민주당의 조직 동원 의혹
5.4. 시위로 인한 시위지역 거주 시민들 피해
5.5. 북한과의 연관성 의혹과 반박
5.6. 촛불진영 내 계파 분열
6. 반응
7. 관련 여론조사
8. 여담
9.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과 김건희 여사에 대한 특검을 요구하는 집회로, 진보 성향 단체인 촛불승리전환행동에서 주도한다.##

서울시에서 각종 시위로 인해 시민들의 불편 초래 및 문화공간 퇴색을 야기한다는 점을 근거로 들어 광화문광장 재개장 이후부터 광장 내 집회 금지 규제를 예고하면서 촛불행동은 근처인 시청-숭례문 간 세종대로에서 주최하는 것으로 주최 장소를 변경하였다.

매주 토요일, 광화문광장에서 조금 떨어진 시청-숭례문 사이 세종대로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매달 셋째 주 토요일은 전국 단위의 '범국민대회'라는 이름의 대규모 집회 형태로 진행하고 있다. 한편 옆에서는 동시에 보수단체의 맞불집회도 개회하고 있어 양측 간 기묘한 기싸움이 벌어지고 있다.[4] 그래도 다행히 경찰의 통제하에 시위가 이뤄지기 때문에 무력 충돌로까지 이어지진 않는다.

박근혜 정부 퇴진 운동과 같이 보수정부 퇴진 집회라는 데에서 궤를 같이 하지만, 이쪽은 정권 초기부터 하였으며 이전처럼 대사건을 이유로 촉발된 것은 아니다.

2. 전개[편집]


현재까지 총 61차례의 집회가 열렸다.

2.1. 2022년[편집]


  • 2022년 5월부터 가지 각색의 성향을 가진 단체에 의해 소규모 시위가 열렸다.
  • 2022년 8월 6일 1차 집회를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촛불행동 주최의 촛불대행진이 개최되었다. 9월 들어서는 매주 토요일 서울 청계 광장에서 윤석열 퇴진 집회가 열리고 있으나 참석자는 1천명 내외에 불과하였다. 전국 각지 지방에서도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마다 집회가 열리고 있다.

  • 9월 17일: 추석연휴로 9월 10일은 집회를 열지 않고 17일 청계광장에서 김건희를 특검하라는 주제로 6차 촛불대행진이 개최되었다. 이날 집회에는 경남 양산 평산마을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욕설시위를 주도한 극우 성향의 유튜버 김상진씨가 집회현장에 검은 승합차를 몰고와 집회를 방해하려 하는 등으로 '촛불행동' 측과 대립했다. #

  • 9월 24일: 윤 대통령의 비속어 등 외교참사 논란인 가운데 서울에서 7차 촛불대행진이 열려 4천여명이 참가하였고, # # 종각, 안국동로타리를 지나 광화문으로 돌아오는 행진을 진행한 뒤 집회를 종료했다. 부산에서도 5차 촛불대행진이 열렸다. #

  • 10월 1일: 서울 세종대로[5]에서 8차 촛불대행진이 열려 경찰 추산 수천명, 주최측 추산 3만명이 참가하였다. # 시위 주최 측은 '바이든이라 들리면 모여달라'라는 홍보 문구를 내걸었다. 또한 주최 측은 공교롭게도 2016년 10월 29일 박근혜 정부 퇴진 운동의 1차 집회 시에 모인 인원이 3만명이었다고 밝혔다.

  • 10월 8일: 서울 청계광장 앞 세종대로에서 3만여명(주최측 추산)의 시민들이 모여 윤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 등 잇따른 논란과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의혹들을 규탄하는 9차 촛불대행진이 열렸다. # 을지로2가, 종로2가, 종각으로 해서 다시 광화문을 돌아 약 1시간 반 행진했다. 그리고 이날 집회에 더불어민주당김용민 의원이 현역 국회의원으로서 처음으로 집회에 참석해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공개적으로 주장해 정치권 내에 큰 파장이 일었었다. #

  • 10월 15일: 10차 촛불대행진은 서울, 춘천, 군산, 광주, 대구, 진주, 부산, 7개 도시에서 개최되었다. 특히 서울 광화문 파이낸스센터에서 시작된 집회 대열은 세종대로 3개 차선을 막고 300m 정도 떨어진 서울시청까지 닿았다. 정진석의 친일, 김문수 매카시즘 망언을 집중적으로 성토했다. #, #

  • 10월 22일: 태평로2가 (시청역 7번출구 앞 ~ 숭례문) 일대에서 전국 단위의 11차 촛불대행진이 열렸다. 경찰 추산 2만 명, 주최측 추산 30만 명이 참가하였다. ## 오후 5시에는 경찰 추산 3만 3천 명, 주최 측 추산 15만 명이 모인 전광훈 주도의 맞불 집회도 열리는 등 중구 일대는 혼잡의 극치를 보였다. 부산 등 지방 각지에서 버스를 타고 상경한 양측의 참가자들이 몰리며 서울 내의 교통이 마비되었다. 6시 40분 본 집회를 마친 윤석열 퇴진 시위대는 대통령실의 입구 격인 삼각지 파출소 방면으로 남하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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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2일 열린 11차 촛불대행진

  • 10월 29일: 12차 촛불대행진은 다시 청계광장 앞 세종대로 에서 진행되었다. 서울 광화문 파이낸스센터에서 시작된 집회 대열은 세종대로 5개 차선을 막고 300m 정도 떨어진 서울시청광장 까지 닿았다. 주최 측 추산 6~7만 명이 모였다. 촛불행동 안진걸 실무자는 “11월 19일 전국에서 100만 촛불이 모일 것 이다” 라고 발언하기도 했다.

  • 11월 5일: 13차 촛불대행진은 다시 태평로2가 (시청역 7번출구 앞 ~ 숭례문) 일대에서 이태원 참사를 애도하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경찰 추산 9,000명, 주최측 추산 8만명, CNN 소속 특파원인 윌 리플리(Will Ripley) 기자의 개인적인 추산으로는 100k, 즉 10만명이 참가했다. 집회에는 개신교카톨릭, 원불교, 불교 등 종교단체도 함께 했다. 보수 성향 단체도 삼각지역 인근에서 맞불 집회를 열었다. #1 #2 #3

  • 11월 12일: 14차 촛불대행진은 삼각지역 1번출구 앞 한강대로 에서 에서 진행되었다.

  • 11월 19일: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최대 규모 촛불집회. 태평로2가 시청광장 ~ 숭례문 일대에서 전국 단위의 15차 촛불대행진이 열렸다. 경찰 추산 3만 명, 주최측 추산 30만 명이 참가하였다. #1 #2 6시 40분 즈음, 본 집회를 마친 시위대는 대통령실 방향으로 행진을 하였다. 7시 기준으로 주최 측 추산 연인원 40만 명이 참석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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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9일 열린 15차 촛불대행진




  • 12월 17일: 태평로2가 시청광장 ~ 숭례문 일대에서 12월 전국 단위 19차 촛불대행진이 열렸다. 주최측 추산 15만 명이 참가하였다. 먼저 행진을 한 후 본집회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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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7일 열린 19차 촛불대행진


  • 12월 31일: 2022년의 마지막 집회인 21차 촛불대행진이 (시청역 ~ 숭례문) 일대에서 열렸다.


2.2. 2023년[편집]


  • 1월 7일: 2023년의 첫 집회인 22차 촛불대행진이 (시청역 ~ 숭례문) 일대에서 열렸다.

  • 1월 14일: 태평로2가 시청광장 ~ 숭례문 일대에서 1월 전국 단위 23차 촛불대행진이 열렸다. 주최측 추산 5만 명, 경찰 추산 4천 명이 참가하였다. 먼저 행진을 한 후 본집회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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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4일 열린 23차 촛불대행진

  • 1월 21일: 설날로 인해 진행되지 않았다.


  • 2월 4일: 제25차 촛불대행진이 시청역7번출구 앞 (숭례문 ~ 시청역 구간) 에서 열렸다. 전국 단위의 집회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더불어민주당이 주최하는 ‘윤석열정권 민생파탄 검사독재 규탄대회’ 가 끝난 후에 같은 장소에 이어서 진행되어 1월보다 많은 인파가 몰렸다.
  • 2월 11일: 제26차 촛불대행진이 (시청역 ~ 숭례문) 일대에서 열렸다.

  • 2월 18일: 태평로2가 시청광장 ~ 숭례문 일대에서 2월 전국 단위 27차 촛불대행진이 열렸다. 주최측 추산 10만 명이 참가하였다. 먼저 행진을 한 후 본집회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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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8일 열린 27차 촛불대행진


  • 7월 12일: 민주노총 금속노조가 '윤석열 퇴진'을 구호로 하여 시위에 나섰다. 현대자동차 소속 노조원들이 포함되어 있다. #


  • 11월 18일:

3. 관련 민중가요[편집]


  • 지랄하고 자빠졌네[6]


  • 이 새끼!


4. 비판[편집]


이태원 압사 사고 이후 '퇴진이 추모다', 유족의 동의없는 강제 사망자 명단 공개 등 압사사고 사망자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는 데에서 비판을 받고 있다.

이태원 압사 사고의 사후 대처 및 원인에서 대통령의 문제를 찾아서 정치적으로 개입시키는 것이 옳지 않으며, # # 또한 대한민국 대통령대한민국 대통령 선거로 선출되어 의회나 당의 여론이 아닌 국민의 여론과 지지로 선출되는 직책이다. 이런 이유에서 현재까지 대한민국 대통령은 대부분 임기를 채우고 내려왔다.[퇴진] 전두환의 예시로, 전해에 민주화 이후 직선제 개헌까지 하였어도 대통령 임기는 1988년 초까지 다 채웠다. 그럼에도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지탄받을 부분이 많다면 임기를 채우지 못하더라도 하야 요구를 하는 것이 옳다.

이에 더해 국민의힘을 포함한 보수층에서는 오히려 단순히 그냥 자기들이 지지하는 당대선지방선거에서 연속으로 패하자 정권을 차지하지 못해 이명박 정부 취임 3개월만에 열린 광우병 대란 촛불 퇴진집회, 박근혜 정부 취임 1개월만에 열린 국정원 해체 촛불 퇴진집회의 사례처럼 여러 논란들을 꼬투리 삼아 퇴진시키려는 걸로밖에 안 보인다고도 하였다. #

5. 논란 및 사건 사고[편집]



5.1. 촛불중고생시민연대 관련 논란[편집]


  • 통합진보당 출신 인사가 주도하는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여성가족부서울시에서 지원받았다는 보도가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 서울시와 여가부 모두 보도자료를 내고 “중고협이 ‘촛불중고생시민연대’의 동아리임을 언론보도를 통해 인지했다”며 당혹스러워했다. # 여성가족부 및 서울시는 정치적 활동을 확인하면 지원금을 환수하겠다는 입장이다. # 12월 27일에 서울시는 촛불중고생시민연대의 등록 말소 및 1,200만원 반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학생 연대 단체인 전국학생수호연합은 2022년 10월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전국중고등학생대표자·학생협의회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주최할 예정인 11월 5일 '윤석열 대통령 퇴진 중고등학생 촛불집회'가 학생 사회에 대한 중대한 위협이라고 보고 이를 규탄한다"고 밝혔다.[7] 또 광주광역시에 소재한 어느 중학교에서 전교조 소속 교사가 윤석열 대통령 퇴진 촉구 촛불 집회에 학생들의 참가를 종용한 정황이 있다면서 해당 교사를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 # #

  • 2022년 11월 3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아래 중고생연대), 전국중고등학생대표자·학생회협의회는 학생의 날을 맞아 전국 중고교생 1,511명이 동참 의사를 밝힌 "중고등학생에까지 정치탄압과 보복의 칼날을 휘두르는 윤석열 정권의 비민주적 행태를 규탄한다"는 내용을 담은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11월 6일 정식 시국선언 기자회견을 앞두고 미리 온라인으로 선언문을 공개한 것. #

  • 2023년 7월, 서울특별시는 해당 단체에 지급된 보조금에 대한 환수처분을 내렸다. #

5.2. 집회 참석 인원 과장 보도[편집]


  • 11월 21일 국민의힘 'ICT미디어진흥특별위원회 공정미디어소위'는 성명을 통해 전국 단위 촛불 집회가 열렸던 19일에 YTN의 ‘40만 명 모였다’는 보도를 두고 “YTN은 ‘딱 보니 100만’ 어록을 남긴 박성제 사장과 편파 보도의 대명사인 MBC의 전철을 밟고 싶은가. 제하의 보도는 편파성을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경찰 추산 3만여 명인 촛불 집회 인원을 18시엔 20만 명이라고 보도하더니, 20시에는 40만 명이라고 적시하며 사실상 단정 보도를 했다. 주최 측의 주장만 믿고 무려 13배 넘게 ‘뻥튀기’한 것”이라며 왜곡을 주장했다. #
이에 11월 22일 YTN 관계자는 “집회 당일, 현장을 중계하는 과정에서 집회 측 추산 인원을 기사 제목에 2차례 포함했다. 해당 시점에 경찰 측은 추산 인원을 확인해주지 않았다”고 해명한 뒤 “이후 밤 10시쯤 자체적으로 문제를 인식하고 해당 기사 제목을 수정해 출고했다. 결과적으로 시청자에게 혼선을 드린 점 사과드린다. 앞으로 재발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5.3. 더불어민주당의 조직 동원 의혹[편집]


  • 20대 대선 당시 민주당 이재명 후보 캠프의 시민소통본부 상임본부장이었던 대표가 운영하는 ‘이심민심’에서 집회 공지와 참가 독려를 하는 텔레그램 ‘1번방’에는 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 박홍근 원내대표를 비롯, 지난달 8일 촛불집회에서 대통령 퇴진을 주장한 김용민 의원 등 민주당 현역 의원 최소 10명과 전현직 시·군·구의원 수십여명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 텔레그램 단체방을 통해 지난달 22일 ‘촛불행동’이 주최한 ‘정권 퇴진’ 집회가 공지되었고, 이 텔레그램 단체방을 통해 지난달 22일 ‘촛불행동’이 주최한 ‘정권 퇴진’ 집회가 공지되었고, 전국적으로 최소 버스 27대에서 최대 81대 버스가 동원되었다는 의혹이 있다. 이로 인하여 국민의힘에서는 집회의 배후가 더불어민주당인 것으로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조직 동원은 사실이 아니며 집회 참여는 의원 개인의 판단이라고 반박했다. ##

5.4. 시위로 인한 시위지역 거주 시민들 피해[편집]


  • 서울 용산구 삼각지역 인근에서 집회가 이어지며 시위대가 도로를 점거하고 집회를 하거나 행진하는 탓에 밤낮을 가리지 않고 소음에 시달리고, 교통이 마비되어 인근 주민들이 고통을 호소한다는 제보가 나오고 있으며, “시위로 극심한 고통을 받고 있다”는 플래카드를 거는 등 불편을 호소했다. 또한 시위가 끝나는 시간이면 텅 빈 거리엔 담배꽁초와 쓰레기가 남겨지기 때문에 거리 위생문제도 발생하고 있다는 주장도 있다.
주민들은 경찰에 신고하거나 민원을 넣지만 시위를 막을 방법은 없었다고 한다. 집회 주최 측이 소음 기준을 어겨도 곧바로 해산시킬 수 없는 데다 주거 지역에서 집회를 막을 방법이 없었기 때문이다. 이에 더해 집회 소음 기준이 주간 75dB(데시벨), 야간 65dB로 일반 주거지역의 낮 시간대 소음 기준(50dB)을 크게 웃돌아 체감 소음이 커도 항의할 방법이 없었다.
용산구 주민들은 주거지 인근에서 집회를 제한하는 집시법 개정안 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용산구 주민들로 구성된 용산 시위 피해 대책위원회 측은 "주거지 인근에서 교통 체증을 유발할 수 있는 도로 점거를 제한하고 저녁 8시 전에 집회를 해산하는 개정안이 필요하다"며 "집회 소음 기준을 낮추고 이를 지키지 않는 경우에는 반복적으로 과태료를 부과해야 한다"고 밝혔다.# # #

이러한 이유들로 주말마다 세종대로나 인근 지역을 통행할 때에는 생각보다 큰 소음에 각오해야 한다. 또한 세종대로 일부 차선을 통제하여 시위공간으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자가용 이용자와 버스 및 택시 이용자들도 큰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 가뜩이나 교통혼잡이 밥 먹듯이 일어나는 곳에 차선을 통제하고 큰소리로 시위를 하고 있으니 좋게 보일 수가 없는 법. 그렇기 때문에 굳이 세종대로를 통과하는 것보다는 가능하면 크게 우회하더라도 우회로로 가는 게 시간과 정신적 면에서 더 낫다.

5.5. 북한과의 연관성 의혹과 반박[편집]


경남 지역에서 윤석열 정부 퇴진 운동을 주도하던 민중자주통일전위북한의 지령을 받아 간첩 활동을 해 오고 있었다는 사실이 적발되었다. 조사 과정에서 윤석열 정부 퇴진 운동을 주도한 것이 북한의 지령을 받아 행한 것임이 확인되었으며, 이외에 북한의 지령으로 평창올림픽 당시 김정은 서울 방문 환영 여론 공작, 한미연합훈련 중단 요구 시위 등 반미 분위기 조성, 노동 운동 가열화 등의 공작을 했다는 사실도 포착되었다. # 이후 이 조직의 수장이 2022년 10월에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 동향을 북한에 보고하고 그 다음날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촛불 투쟁을 시작하라는 지시를 조직원들에게 내렸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 2023년 3월 13일, 국정원은 최근 간첩 의혹 수사를 받고 있는 몇몇 민주노총 간부가 북한의 지령에 따라 윤석열 정부 퇴진 시위를 비롯한 반정부 시위를 주최하고 시위에서 사용하던 "윤석열 퇴진이 추모다."라는 퇴진 구호까지 지시받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발표했다. # 북한과 연관성이 드러난 것은 아니지만 '촛불행동'이 반미 성향의 발언을 하기도 했다. #

민주노총은 “민주노총이 주최한 집회에서 ‘퇴진’ 용어를 쓴 적도, 쓰는 것을 검토한 적도 없다”라고 밝혔다. 경향신문 취재에 따르면 ‘심판’, ‘규탄’ 등의 단어를 포함한 구호를 사용하기로 결정하고 공식 집회에서 퇴진 구호를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하지만 이후 2023년 7월 시위 사진에서 '윤석열 정권 퇴진' 피켓을 들고 시위에 나서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

촛불승리전환행동(이하 '촛불행동')은 ‘퇴진이 추모다’ ‘이게 나라냐’ 등 구호를 자신들이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안진걸 촛불행동 상임 공동대표는 “그 구호들은 내가 만든 것”이라며 “북 지령에 의해 쓰인 구호라는 건 100% 가짜뉴스”라고 입장을 밝혔다. #

5.6. 촛불진영 내 계파 분열[편집]


본래 이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고자 하나로 뭉쳐 촛불집회를 이어나갔지만, 제20대 대통령 선거 패배 이후 촛불 진영 내부 갈등이 불거지고 있는 상태이다.

6. 반응[편집]



6.1. 대통령실[편집]


대통령실, 반정부 집회에 “헌정질서 흔드는 일, 바람직하지 않아

대통령실은 윤석열 정부 퇴진 운동을 '반정부 집회'로 규정하고, "집회의 자유는 기본권"이라고 인정하면서도 동시에 "헌정 질서를 흔드는 일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을 내놨다.


6.2. 국민의힘[편집]



6.3. 더불어민주당[편집]




7. 관련 여론조사[편집]


11월 25일 뉴스토마토가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국민 56.1%가 민주당 의원들이 윤석열 퇴진 집회에 참석한 것이 문제없다고 하였고 36.2%는 부적절한 행동이라고 했다.#


8. 여담[편집]






9. 관련 문서[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2 12:51:59에 나무위키 윤석열 정부 퇴진 운동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안해욱 등 주장[2] 사실상 이사람들이 외치는 사건사고에 대한 문제점 비판의 근원이다[3] 미디어워치,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송영길 등 주장[4] 예를 들면 서로 간에 시위 소리를 키운다든가 등.[5] 기존 장소인 청계광장에서 변경[6] 유명한 인터넷 밈인 지랄하고 자빠졌네와는 관련이 없다.[퇴진] 하야: 이승만, 윤보선, 최규하. 탄핵: 박근혜[7] 촛불중고생시민연대의 활동은 북한의 대외 선전 채널인 ‘붉은별TV’나 ‘우리민족끼리’ 등을 통해 소개되고 있으며, 예시로 해당 단체의 국가보안법 폐지 시위는 붉은별TV가 <남조선의 중, 고등학생들도 보안법 폐지를 강력히 요구>라는 헤드라인으로, 우리민족끼리는 <남조선 초불중고생시민련대, 보안법 폐지를 요구하는 투쟁 전개>라는 헤드라인으로 각각 다룬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