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족 리뷰어스/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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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엘프의 여관 & 스낵 미츠에
3. 다곤
4. 유익인 가게
5. 야옹야옹 천국
6. 꽃 꿀
7. 우유 목장
8. 성전환 여관
9. 여성 보디 구이 샐러맨더
10. 음마의 광희난무
11. 외눈박이 클럽
12. 꽃동산 빛
13. 마이코니드(버섯 아인) 가게
14. 돌 퍼핏 골렘 '성 마리오네트'
15. 산란쇼 극장 '따끈따끈 생알'
16. 이미지 서큐버스 업소 '두목의 아지트'
17. 진퉁 순수 서큐버스 가게 '서큐버스 타워'
18. 언데드 전문점 '네크로와이프'
19. 움직이는 마법 점액 플레이 '매지컬 로션'
20. 고위 마도사 데미아의 디코이 인형 플레이
21. 켄타우로스 가게 '당신이 종마'
22. 수조 빙의 가게 '수조의 하렘'
23. 클루러혼 가게 '모두 술의 요정'
24. 악마족 가게 '악마의 구멍'
25. 몽마 가게 '꿈의 리피터'
26. '만난지 몇 분 안에 첫날밤'
27. 짐승길
28. 기록수정으로 보는 서큐버스 무비
29. 드워프 가게 '육도 연마 공방'
30. 모험가의 술집 '눌어붙은 식당'
31. 성욕의 거인
32. 어른의 장난감
33. 아라크네의 소굴
34. 주먹과 거기로 말해라, 육체 언어
35. 운디네 가게
36. 갬블 서큐버스 가게 '몸으로 지불해라'
37. 머맨메이드의 봉사
38. 사마귀 아가씨
39. 메트로폴리탄 성미술관
40. 설산의 비밀
41. 북극의 아내
42. 무한정사 대평원
43. 즉석 음문점
44. 망각의 저택
45. 각 종족 추천 식사 리뷰
46. 쿠노이치 가게 '쿠노이치 뇌살유녀옥'
47. 여체가 가득한 욕탕
48. 일광욕 스팟
49. 갈색!녀 개 좋아
50. 야한 변신 스트립 쇼
51. 피라미드형 서큐버스 가게
52. 하늘을 뚫는 서큐버스 타워
53. 서큐버스 가게 여관
54. 하프 전문점 '칵테일 시드'
55. 안경 서큐버스 가게 '안경의 성'
56. 신병훈련소
57. 공작 유익인 가게
58. 서큐버스 마차


1. 개요[편집]


만화 이종족 리뷰어스의 에피소드 및 리뷰를 정리한 문서.

2화에 걸쳐 한 군데에서 한 일들을 설명하거나 리뷰어가 1명 정도 늘거나 줄어드는 경우, 아예 리뷰를 안 쓰는 경우 등 예외는 있지만 보통은 한 화에 한 서큐버스 지점의 리뷰를 하며, 4인 리뷰로 구성된다.


2. 엘프의 여관 & 스낵 미츠에[편집]


엘프의 여관은 엘프가 운영하는 서큐버스 가게다. 스턴크가 엘프의 배웅을 받으며 나올 때 보면 입구에 60분에 3천이라고 적혀있다. 장생하는 종족에 (인간 기준으로) 대부분 미형이며 나이를 먹어도 겉은 탱탱하지만 대부분의 서큐 아가씨가 500살을 넘는 엘프 기준으로 중년에 가까운 나이대로 구성된 듯. 외모를 중시하는 인간에게는 인기있지만 같은 엘프종인 젤은 "어떻게 저런 할망구랑... 인간 감각은 이해를 못하겠다"며 치를 떨었다. 스토리 작가의 이전 짤막 컷만화인 "젊은 엘프를 잡아서 풍속점 근무를 강요!"를 좀 더 디테일하게 다룬 설정의 가게인 듯.

스낵 미츠에는 애니메이션에서 추가된 가게로 미츠에를 필두로 인간 서큐버스 아가씨들이 운영하는 가게다. 젤은 50살 넘은 인간 서큐 아가씨인 미츠에와 오랜만에[1] 만나 입맞춤을 하며 밤약속을 잡고 "100살도 안 먹은 아가씨밖에 없는 인간 가게가 최고야"라고 말해서 스턴크를 경악하게 만든다. 그 건으로 한참을 입씨름하다가 캔찰과 브루스까지 끌어들여 "500살 먹은 엘프 VS 50살 먹은 인간"이라는 주제로 리뷰를 쓰게 한다.

엘프의 여관 소속 엘프 아가씨. 스턴크가 주로 찾아간다. 겉모습은 젊고 탱탱한 미녀이지만 실제 나이는 500대이기 때문에 외모 외에 다른 것들을 보는 다른 종족들에겐 그렇게 인기가 없다. 본인도 아줌마라는 말에 그렇게 부르지 말라고 발끈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 걸 보면, 이 부분을 신경 쓰고 있는 듯. 독자 대상으로 치러진 서큐버스 아가씨 총선거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2]
  • 미츠에(인간) - 성우: 야오야 쿄
스낵 미츠에 소속 인간 서큐버스 아가씨. 이쪽은 반대로 젤이 자주 찾아간다. 아이러니하게도 외모는 늙고 뚱뚱한 아줌마지만 인간보다 장수하는 종족들 기준으로는 나이가 50대에 불과한 영계인데다 테크닉이 능숙하다는 점 때문에 그야말로 대호평이다. 비록 나이는 종족 한계상 어리지만 이쪽 업계에서는 베테랑 네임드급인지 애니메이션에서는 다른 서큐버스 아가씨들을 훈계하는 코너가 만들어지기도 했으며, 다른 서큐버스 아가씨들으로부터 대선배로 취급된다. 그 외에도 애니 제작진들에게 푸쉬를 받아 군데군데 존재감을 어필하고 있다. 그 덕에 현실의 인간 시청자들은 죽을 맛이다 원작 38화에서 미츠에가 서큐버스 아가씨로 막 데뷔한 시점의 이야기가 나왔으며, 첫 상대가 젤이었다.

  • [ 한국어판 리뷰 대사 ]

    * 스턴크(인간)의 리뷰

    * 엘프 500살 정도: 총점 9점
    응! 절대적으로 귀엽고 심지어 메주도 거의 없고, 구석구석 다 예뻐서 엘프는 최고의 종족이다. 실제 나이야 뭐가 됐든, 보기에 젊기만 하면 아무래도 상관 없잖아! 타 종족과 비교해서 조금 담백한 경향이 많다는 게 유일한 결점이랄까...? 그래도 귀여우니까 다 용서한다.

    * 인간 50살 정도: 총평 2점
    아무 호객에나 넙죽넙죽 따라가면 가끔 튀어나온다니까. 꺼져! 한시라도 빨리 입구의 호객꾼 할매로 이직해! 하지만 화류계 경력이 긴 만큼 기술은 좋지... 그게 나오긴 나와요... 기쁘진 않지만.

    * 젤(엘프)의 리뷰

    * 엘프 500살 정도: 총점 0점
    우리 엄마보다 연상이야! 어떻게 안을 수 있겠냐! 작작 좀 해!

    * 인간 50살 정도: 총평 9점
    인간 여자로 치면 아줌마 나이라는데, 내재되어있는 생명력이 지나치게 젊은 인간 아가씨보다 풍성해서 좋다! 아무래도 20살 정도는 너무 어려서 좀 싫고... 게다가 이쪽이 기술도 더 좋고, 대체 어디에 문제가 있다는 거지?

    * 브루스(수인)의 리뷰

    * 엘프 500살 정도: 총점 5점
    생김새는 귀엽지만 500살 넘은 엘프는 부엽토가 연상되는 노인네 냄새가 난다... 생긴 게 아무리 귀엽다지만, 눈을 감으면 완전히 숲의 노파른 상대하는 것 같아서... 냄새는 중요하다고, 냄새는!

    * 인간 50살 정도: 총평 7점
    마른 체형의 50살 인간은 솔직히 싫지만, 풍만한 외모는 오크계의 귀여운 아이라고 생각하면 꽤 귀엽다. 그리고 말랑함이 오크와는 판이하게 달라 꽤 좋아한다. 냄새는 개인차가 좀 크다. 신경 쓰이지 않는 냄새라면 별로 싫지 않다.

    * 캔찰(하플링)의 리뷰

    * 엘프 500살 정도: 총점 2점
    아줌마잖아... 엘프는 싫지 않지만, 인간들이 엘프라면 몇 살이든 좋다고 상대하니까 이종족 혼재 거리의 엘프들은 정말 엉망이야... 최악의 경우 800살까지 있으니까 ㅡ

    * 인간 50살 정도: 총평 3점
    이쪽도 아줌마인가... 마찬가지로 패스 대상. 하지만 이렇게까지 늙은 아줌마는 그렇게 많지 않고, 몇 살이든 상관없이 당연한 듯 존재하는 엘프보다는 이종 혼재 거리에 혼란을 주지 않는 것만 해도 나은 편이지만.


  • 스턴크(인간)의 리뷰
    • 500살 먹은 엘프: 총점 9점
실제 나이야 어찌되었든 외모가 젊은 점을 중시. 외모가 미형인 것도 호평했고 단점으로는 다른 종족에 비해 담백한 것을 꼽았지만 귀여우니 다 용서가 된다는 평.
  • 50살 먹은 인간: 총평 2점
경력이 길어 능숙한 것은 인정했지만 인간 기준으로는 그것뿐이라 전체적으로 혹평.

  • 젤(엘프)의 리뷰
    • 500살 먹은 엘프: 총점 0점
자기 어머니보다 나이가 많은 아줌마라며 혹평.
  • 50살 먹은 인간: 총평 9점
오히려 20살 된 인간은 너무 어려서 별로라고 하며 내재된 생명력도 50살인 쪽이 더 풍부하고, 경험(...)도 이쪽이 더 능숙하니 무슨 문제가 있냐는 평.

  • 브루스(개 수인)의 리뷰
    • 500살 먹은 엘프: 총점 5점
겉모습은 귀엽지만 500살이나 넘으면 몸에서 부엽토를 연상시키는 노인네 냄새가 나서 눈을 감으면 완전 숲의 할머니가 떠오른다는 평.
  • 50살 먹은 인간: 총평 7점
마른 체형일 경우는 패스의 대상이지만 살집이 있는 경우는 겉모습이 "오크계의 귀여운 아이"로 보여서 꽤 귀엽다는 듯. 칭찬인데 당사자가 들으면 기분 나빠할 것 같다 오크보다 부드럽고, 체취는 개인차가 있지만 특이 케이스가 아니면 상관 없다는 평.

  • 캔찰(하플링)의 리뷰
    • 500살 먹은 엘프: 총점 2점
엘프 자체가 싫은 건 아니고 500살이 넘으면 아줌마라 싫다고. 덤으로 인간들이 몇 살이든 좋다고 해주니까 최악의 경우 800살까지 현역으로 뛰어버리니 엘프 종족 자체의 서큐 아가씨 전체의 평균치가 내려갔다는 푸념도 단다.
  • 50살 먹은 인간: 총평 3점
이쪽도 아줌마라서 패스 대상. 하지만 종족 평균으로 치면 800살까지 현역으로 뛰어버리는 엘프랑은 달리 현역의 나이대가 비교적 양심적이라 조금 더 점수를 준 듯.

그리고 이 리뷰는 전설이 되었다.[3] 사실상 스턴크와 젤의 수입원을 바꿔버린 1등공신. 리뷰를 보면 알겠지만 늙은 엘프는 상당히 마니악한 취향으로 인식되고 있어서 입장료가 상당히 저렴한데, 엘프의 나이를 가늠 못하는 인간들의 수요가 많아서 가격을 올려볼지 말지 검토 중이라고.[4]


3. 다곤[편집]


문어 몬무스의 가게. 전에는 해저신전의 서큐버스 거리에 다른 종족은 출입이 불가했던 모양으로 일행은 타종족에게도 해금되었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곧장 가봤다고. 이에 관한 자세한 설명은 안 나왔지만 묘하게 리얼리티가 살아있는 작품이라는 것을 고려했을 때 어차피 수속성이 아니면 호흡이 불가능하므로 자의반, 타의반 쇄국(?)을 고집하다가 호흡 문제를 해결하면서 타종족에게도 해금된 듯...

다곤의 대표 아가씨. 하반신이 문어발로 이루어져 있는 몬무스 아가씨로, 캔찰의 리뷰에 따르면 할 때는 이성을 잃고 과격하게 한다고 한다(…). 인기 투표에선 문어답게 뒤에서 2등인 8등을 했다.

  • [ 한국어판 리뷰 대사 ]

    * 바다의 미끌미끌 문어 아가씨♡ 다곤과 한방!

    * 스턴크(인간)의 리뷰 총평 7점
    해저신전에도 서큐버스 거리가 해금되었다고 해서 당장 찾아가보았다! 로션이 필요 없는 미끌미끌한 촉수가 온몸을 조이며 흡착하는 정열적인 조임! 그 대가로 온몸에 구석구석 흡반 자국이 남으니까 부인이 있다면 관두시길. 사흘은 안 없어져요.

    * 젤(엘프)의 리뷰 총평 6점
    포세이돈한테서 트리톤이 왕위를 물려받은 지 2년. 바다의 에로가 다른 종족들에게도 해금되었다! 앗싸. 다곤은 역시 뭐니뭐니해도 온몸을 뒤덮는 흡반 공격이 핵심! 기분이 좋고 안 좋고는 차치하고, 신선한 감각이라는 것만은 확실하다! 그쪽의 흡착력도 어마어마하지만, 역시 좀 아플지도 모르겠다... 호불호가 좀 갈릴지도.

    * 캔찰(하플링)의 리뷰 총평 4점
    체격의 문제랄까...? 휘감기는 촉수의 질량이 너무 커서 멍석말이 당한 듯한 기분. 전혀 못 움직이겠는걸... 그리고 흡착력 조절도 꽤 엉성하다. 어느 정도 아픈 건 각오해두는 게 좋을 듯. 보물 상자의 함정을 해제하듯이 섬세하게 터치를 주고받는 걸 좋아하는 나에겐 별로 안 맞는 플레이다. 몸에 솜털 하나도 없는건 좋다.

    * 샘턴(악마)의 리뷰 총평 8점
    촉수의 조임 플레이는 마계에선 그닥 드문 것도 아니지만, 피부색이 연홍색인 줄 알았는데, 끌어안는 순간 내 피부와 같은 파란색으로 변색되었을 때는 깜짝 놀랐다. 이종족 중에 나와 같은 파란 피부는 거의 없기 때문에 제법 신선한 맛이 있었다. 또한 바닥이나 침대 색깔에도 맞출 수 있다고 하니까, 원하는 색깔의 피부를 즐기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 스턴크(인간)의 리뷰 총평 7점
로션이 필요없는 미끌미끌함에 정열적인 조임으로 좋은 평을 했다. 빨판 자국이 3일은 지워지지 않으니 아내가 있는 분들은 삼가라는 멘트도 단다.

  • 젤(엘프)의 리뷰 총평 6점
전신을 향한 빨판 공격을 특징으로 꼽으며 이걸 쾌감으로 느끼는 것은 개인차겠지만 어쨌거나 신선한 감각이라는 평.

  • 캔찰(하플링)의 리뷰 총평 4점
체구 때문인지 촉수가 닿는 질량이 너무 많아서 멍석말이 당하는 기분이라는 평. 개인적으로도 이런 과격한 플레이(...)를 별로 안 좋아하다보니 평이 낮다.

  • 샘턴(악마)의 리뷰 총평 8점
촉수플레이보다 피부 색이 변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리뷰했다.


4. 유익인 가게[편집]


가게의 이름은 나오지 않았으며 방문 장면도 생략, 바로 리뷰로 등장한다. 리뷰의 타이틀이 이, 이 얼마나 에로틱한 종족이란 말인가!!. 그 위에 '유익인은 앵무새처럼 목덜미가 성감대! 모든 구멍의 기능이 탑재된 총배설강의 감도도 발군!!'이라는 문구로 총배설강[5]을 가진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리고 스턴크와 젤이 자신이 고른 게 아니라고 말한 컷에 크림베일이 얼굴을 붉히고 있는 걸로 봐선 이 가게를 고른 건... 종족이 유익인인 메이들리는 이 리뷰를 보고 당연히 경악했고 추가로 섹드립치던 스턴크를 의자로 내리쳐 응징한다.

유익인 가게의 대표 아가씨. 금발과 금빛 날개의 소유자. 몸매도 좋고 민감해서 잘 느끼고 교성도 아름다워 리뷰어들에게 전체적으로 고평가를 받았다. 서큐버스 아가씨 총선거에서는 5위를 차지했다.[6] 이름의 '도리'는 새를 가리키는 일본어다. 노리고 지은 이름.

  • [ 한국어판 리뷰 대사 ]

    * 유익인은 앵무새처럼 목덜미가 성감대!
    모든 구멍의 기능이 탑재된 총배설강의 감도도 발군!
    이, 이 얼마나 에로틱한 종족이란 말인가!!

    * 스턴크(인간)의 리뷰 총평 9점
    뭐니뭐니해도 잘 느끼는 점이 굉장하다. 공략할 때마다 좋은 목소리로 울어주는, 그야말로 나의 작은 새! 울음소리도 매우 감미롭고 아름답고 관능적. 에로의 오케스트라 콘서트홀이야! 이러니 사타구니도 기립박수를 칠 수밖에! 플레이 중에 날개가 좀 거치적거리긴 히지만, 보기엔 귀엽고, 감싸이면 푹신푹신해서 기분 좋으니까 통과.

    * 젤(엘프)의 리뷰 총평 9점
    혹시 사랑새 키워본 적 있나? 길들이면 손바닥에서 교미하기 시작하지, 그 녀석들... 무슨 얘길 하고 싶으냐 하면, 새라는 족속은 야한 녀석들은 꽤 야하다는 거야. 이 업소에는 그런 한창 때 아가씨들이 바글바글. 사랑새가 아니라 방탕새, 실로 최고. 숲속에 가게가 있다는 것도 엘프인 나로선 심리적으로 안정되고, 조류인도 좋아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고평가!

    * 크림베일(천사)의 리뷰 총평 7점
    나하곤 전혀 다른 질감의 아름다운 날개가 무척 좋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수동적인 체질인 거 같아 공략을 잘 못 하는 저로선 곤란하네요... 그래서 날개만 만지작거리다가 상하니까 그만하라고 혼났고... 숲의 호수에서 같이 씻는 기본 플레이는 시원하고 상쾌하지만, 모래 샤워 플레이는 대체 누구한테 수요가 있는 걸까요...? 동쪽 전용인가...?

    * 나루가미(남자 라미아)의 리뷰 총평 3점
    뱀은 무리라고 퇴짜 먹었습니다... 이다지도 물고 빨고 싶은 외양인데...

    이건 뱀을 산 채로 죽이는 짓이야.


  • 스턴크(인간)의 리뷰 총평 9점
엄청나게 잘 느끼는데다 소리(...)가 엄청 아름다워서 에로의 오케스트라 콘서트 홀이라고 평한다. 플레이 중 날개가 약간 거슬리지만 안으면 기분 좋게 포근하니 커버가 된다는 듯.

  • 젤(엘프)의 리뷰 총평 9점
새의 에로함에 대해 설토한다. 숲 안에 가게가 있는 것도 취향이라 전체적으로 고평가한다는 듯.

  • 크림베일(천사)의 리뷰 총평 7점
본인과는 다른 질감의 날개에 감탄하고 날개만 만지다가 혼났다고 한다. 본인이 수동적인 성향인데 이쪽 가게 아가씨들도 그런 모양인지라 조금 곤란했다는 듯. 호수에서 헤엄을 치는 기본 플레이에 약간 의문을 제시한다.[7]

  • 나루가미(남자 라미아)의 리뷰 총평 3점
뱀은 생리적으로 무리라고 빠꾸먹었다고 한다. 그래도 평점을 줬다.


5. 야옹야옹 천국[편집]


작중 과거 회상편이라 리뷰는 없다. 고양이 아인 가게로, 크림베일이 스탄크와 젤에게 이끌려 처음 방문한 서큐버스 가게.

크림베일의 동정을 받아간 누님 속성의 고양이 아인. 태비 고양이인 것 같은데 정확한 종은 나오지 않았다. 보너스페이지의 서큐버스 아가씨 총선거에서는 3위를 차지했다. 의외로 독설가인 듯 4등인 외눈 아가씨 아이샤[8]가 14표 차이밖에 안 난다고 중얼거리자 "눈 작으면 짜져있으라냥"이라고 한다. 또한 엘마가 2위를 차지하고 투표한 게 전원 인간이라는 소리에 꼴찌를 한 샐러맨더 아가씨 티아플레이트가 그럼 나한테 표가 올 리가 없다고 불평하자 "꼴등도 짜져있으라냥"이라고 한다.[9]
  • 카를르
스턴크가 지명한 칼라칼계의 아인. 칼라칼계는 체력이 좋고 성욕이 강한 경우가 많다고 한다.
  • 못코
젤이 지명한 마눌고양이계의 아인. 마눌고양이계는 마력이 풍부한 경우가 많다고 한다.


6. 꽃 꿀[편집]


페어리 가게. 입구에서 세상사에 찌든 듯한 모습에 곰방대를 피고 있는 페어리 '알로에'가 접수를 맡고 있다. 등록료가 필요하고 500G의 추가요금을 내면 회원증도 만들어주는데, 등록료를 내면 성기크기를 측정한다. 요정이라 체격 차이가 큰 만큼 박을 수 있는 사이즈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그렇다고. 성기 크기는 발기한 상태에서 재야 하는데, 대뜸 꺼내서 발기해 보라고 해 봐야 서질 않기 때문에, 알로에가 자신의 유방을 꺼내 보여주면서 남성에게 올라타 대딸로 신나게 비비는 장면이 나왔다. 사이즈 측정 중에 사정하는 손님도 3명 정도 있었다고 한다. 전체적인 평점은 높지는 않지만 리뷰 덕분에 음경이 작은 손님이 크게 늘었다고 한다. 후에 즉석 음문 서비스가 시작되자, 사이즈 조절 음문으로 성기 크기에 상관없이 영업할 수 있게 되었다.

아마하라의 Pixiv 게시물을 보면 이 가게에 전신으로 비비는 서비스가 없는 이유는 비비는 걸로 싸게 하려면 점원이 스쿼트를 매일 4000번 가량씩 해야 해서라고... 27화에서 점장 알로에가 몽마 가게를 소개시켜주면서 별로였다면 전신마사지로 빼주겠다고 하는 걸로 봐선 아주 불가능한 건 아니지만 체력적으로 너무 고되기 때문에 정식 서비스로 집어넣기엔 수지가 안 맞는 듯.

꽃 꿀의 접수원이자 점장. 일반적인 페어리의 청초한 이미지와 다르게 이쪽은 짙은 다크서클에 곰방대를 피우고 말투도 걸걸해서 확 깬다. 거기다 1인칭도 오레. 하지만 특유의 퇴폐미적인 외모와 행동이 굉장히 매력적이여서 서큐버스 아가씨 총선거에서는 접수원임에도 무려 1위를 차지했다. 본인 왈 접수원이지만 단골 중 괜찮은 녀석이 있으면 낚아 직접 영업도 하기에 서큐버스 아가씨이기도 하다고. 후일 즉석 음문을 통해 사이즈와 상관없이 플레이가 가능해져 스턴크와 한 판 뛰게 되는데, 서로의 속궁합이 굉장히 잘 맞아 스턴크는 가게 단골이 된 모양이다.
꽃 꿀의 서큐버스 아가씨. 별명은 BiG 페어리다. 스턴크의 상대를 위해 불려나왔다. 체격도 요정 기준으론 큰 편이며 비만이라 본인은 나는 법조차 오래전에 잊어버렸다고 한다. 정발본에는 '브브라라'로 표기되어 있으나 보너스 페이지엔 '브라브라'로 표기되어 있다.
  • 살색 타이즈
꽃 꿀의 서큐버스 아가씨로, 별명은 뽀글머리 페어리다. 브브라라와 더불어 스턴크 크기를 감당할 수 있는 유이한 아가씨였으나 브브라라가 지명된다. 역시나 요정 중에선 큰 편이며 비만인데, 그나마 좀 앳된 느낌이 있는 브브라라와 달리 완전 아줌마스러운 외형이다.

  • [ 한국어판 리뷰 대사 ]

    * 다 녀 왔 습 니 다, 페어리의 에덴에...

    * 스턴크(인간)의 리뷰 총평 3점
    우선 첫 회 등록으로 물건 사이즈를 측정한다. 등록비가 꽤 비싸지만, 접수처 언니가 물건을 재주는 건 의외로 흥분되었다.
    재는 이유는 아가씨들의 사이즈 제한 때문이라고. 또한 인간의 사이즈로는 70% 정도의 아가씨가 확실하게 NG다. 16cm가 넘으면 대응할 수 있는 아가씨가 요정이라곤 상상할 수 없는 사이즈의 거대 뚱보밖에 없거든. 요정이랑 하고 있다는 기분이 전혀 안 들어, 이것들아.

    * 젤(엘프)의 리뷰 총평 7점
    훈련을 쌓은 서큐버스 아가씨들이 모여있지만, 역시 사이즈 한도가 엄격하다.
    평균적인 엘프 사이즈라도 반수 정도는 NG. 아담한 육체를 공략하는건 새로운 느낌이지만, 육체 감각적으로는 인형 놀이에 가까워서, 자주 다녀야겠다는 마음은 별로 안들던데...? 그래도 내포된 마력이 몹시 강하고 냄새도 향기로워 좁은 실내가 굉장히 편안한 공간으로 완성되어가는 건 매우 호감이 간다.

    * 캔찰(하플링)의 리뷰 총평 9점
    하플링은 전원 OK였어... 뭐, 조그만 종족이니 당연한 일이지만 남자로선 조금 슬픈 기분이 들더라. 사이즈 면에선 엄청 조그만 동족을 안고 있는 건 같은 느낌이라 꽤 흥분되었다. 향기가 굉장히 좋은 것도 좋고. 첫 회 등록비를 뜯어가는 것 외에는 아무 불만 없어.

    * 크림베일(천사)의 리뷰 총평 0점
    이유는 덮어두겠지만, 아무도 상대할 수 없다는 얘길 들었습니다... 하지만 등록비만은 야무지게 챙겨가더군요...

    완전 손해 본 기분...
    기분이 아니라 실제로 손해 봤지만...


  • 스턴크(인간)의 리뷰 총평 3점
길이 16.5cm 굵기 4.1cm의 큰 사이즈 때문에 받을 수 있는 아가씨가 한정되다 보니 점수가 매우 박하다. 보통 인간 사이즈라도 7할은 빠꾸, 16cm를 넘으면 받을 수 있는 아가씨가 뚱땡이 2명뿐이라 전혀 요정하고 하는 느낌이 안 든다고. 이후 성기 크기를 조절하는 즉석 음문을 시험한답시고 찾아왔다가 되려 자신에게 붙여지는 수모를 받고, 그 치욕스러움을 풀고자 점장 알로에를 직접 지명했는데...

  • 젤(엘프)의 리뷰 총평 7점
받을 수 있는 아가씨는 20명. 평균적인 엘프 사이즈로도 절반은 불가능하다. 조그마한 몸에 하는 건 새로운 감각이지만 감각적으로는 인형놀이에 가까워서 계속 다니고 싶지는 않다. 하지만 마력이 세고 냄새도 좋아서 실내가 마음에 드는 공간으로 바뀌는 점이 고평가.

  • 캔찰(하플링)의 리뷰 총평 9점
애초에 작은 종족이라 모든 아가씨를 이용 가능하다. 사이즈적으로도 로리를 안는 것 같아서 좋고 향기도 좋아서 등록료를 받는 것만 빼면 불만 없음.

  • 크림베일(천사)의 리뷰 총평 0점
받을 수 있는 아가씨가 없는 정도의 사이즈. 그런데도 등록비를 빼앗겼다.


7. 우유 목장[편집]


소 수인 가게. 원래 악마족 홍보담당에게 소개를 받아서 악마 가게를 리뷰해야 했지만, 바로 옆 가게에 초유 아가씨들이 출근하는 것을 보고 급선회. 보너스 페이지의 가게 소개에 따르면 이쪽도 경영 감각이 이상하지만, 단순히 가슴이 큰 아가씨가 잔뜩 있는 덕에 대부분의 손님들을 끌어모은다고 한다. 또한 서큐버스 아가씨들 중 애 딸린 유부녀가 많다고 한다.

서큐버스 아가씨 총선거에서는 7위를 차지했다.

  • [ 한국어판 리뷰 대사 ]

    * 목장에서 젖 짜기 체험!!

    * 스턴크(인간)의 리뷰 총평 7점
    출근하는 모습을 본 순간, 그 슈퍼 바스트에 나도 모르게 쑥 빨려 들어갔다. 생긴 그재로 슈퍼 다이너마이트 바디를 즐길 수 있고, 또한 직접 우유를 마시는 서비스가 무제한이라는 색다른 에로도 체험할 수 있는 여러 모로 쓸만한 가게다. 맛 자체는 미지근한 우유 그 자체. 안타깝게도 가슴도 몸도, 생긴 것에 비해 근육질이라 단단한 게 결점. 가슴골에 끼워 마이 밀크를 짜내는 걸 기대한다면 실망할 것이다.

    * 젤(엘프)의 리뷰 총평 8점
    가슴이다!
    이해하기 쉽지! 엄청난 가슴이다. 애 딸린 유부녀를 고르지 않으면 우유 플레이는 무리, 마시고 싶을 때는 꼭 접수처에서 확인할 것. 성격은 전체적으로 온순해서 뭘 하면 하는 대로, 짜면 짜는 대로 수동적인 아가씨들밖에 없으니, 본인도 수동적이라면 그닥 권하지 않겠다. 실컷 주물러서 밀크를 분출시켜 평소와 다른 입장이 되고 싶은 공격적인 타입의 그대에겐 강추!

    * 브루스(수인)의 리뷰 총평 6점
    흔히 볼 수 있는 전신 울퉁불퉁한 미노타우로스가 아니라 젖소계만 모아놓은 가게인 만큼, 좌우간 엄청난 가슴이다. 젖소계라 해도 미노타우로스족인 만큼 근육이 매우 탄탄해서 지나치게 말랑한 걸 안 좋아하는 나에게도 딱 좋았다. 그것은 괜찮은데, 젖의 성분이 완전히 우유라는 점이 문제. 개 수인(獸人)인 나는 마시면 배탈이 난다.

    ...냄새도, 맛도 맛있을 것 같아 더욱 속상하다.

    * 샘턴(악마)의 리뷰 총평 8점
    젖소계 소 아가씨는 마게에선 보기 드물어 새로운 경지가 펼쳐진다. 마계에 흔히 있는 호전적이고 억척스러운 미노타우로스와 정반대로, 몹시 수동적이라 상대가 하는 대로 응하는 아가씨들뿐이라, 미노타우노스 여친에게 꽉 잡혀 사는 남자들이라면 더욱 즐길 수 있을지도 모른다.

    ...물론 이런 가게에서 초 왕가슴 젖소 아가씨와 놀고 있다는 게 들통 나면 죽을 수도 있지만, 그 부분은 자기 책임인 걸로.


  • 스턴크(인간)의 리뷰 총점 7점
거유도 좋고 맛있는 우유도 좋지만 가슴이 근육질이라서 파이즈리를 기대했다면 실망할 수도 있다. 보기보다 단단하다고.

  • 젤(엘프)의 리뷰 총점 8점
성격적으로 느긋한 아가씨들이라 수동적인 성격에게는 비추천, 또한 아이가 있는 유부녀가 아니라면 우유 플레이는 무리이므로 좋았다고 한다.

  • 브루스(개 수인)의 리뷰 총점 6점
개 수인이라 우유를 마시면 배탈이 난다. 그런 주제에 맛은 좋은 게 또 열받는다나.

  • 샘턴(악마)의 리뷰 총점 8점
마계의 미노타우로스는 호전적인데 이곳은 수비적인 아가씨들이 많다. 미노타우로스족 여친의 엉덩이에 깔려 사는 남자들에게 추천. 대신 이런 가게에서 노는 걸 여친에게 걸렸을 때 일어나는 사태는 자기 책임.

나중에 의뢰 때문에 옆에 있는 외눈 클럽에 갈 때 잠시 호객행위를 하는데, 전에 가지 않았던 크림베일과 캔찰이 관심을 보였지만 의뢰비를 받은 이상 들어가지 못 했다.


8. 성전환 여관[편집]


말 그대로 TS만 시켜주고 즐기는 것은 알아서 해야 하는 여관. 성전환 후 사고를 치는 경우가 많아서[10] 외출은 불가능하며 대신 제휴업체의 아가씨를 불러서 즐길 수 있다. 애초에 양성구유인 크림베일은 남성기만 사라졌다. 여자를 불러서 경험 많은 언니가 가르쳐주는 백합플레이를 즐기거나 남자를 불러서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혹은 여자를 부른 뒤 남자로 TS시켜서 둘다 성전환된 채로 즐기는 것도 가능. 여기는 남성용이라 남자만 받으며, 여성용인 곳도 있다고. 이번 화의 리뷰 점수는 아가씨의 평가가 아니라 여체화의 평가.

애니판에서는 수위가 대폭 파워업했는데 생식기만 안 보여줬을 뿐이지 하는 체위가 거의 야애니 수준이다. 암스턴크는 절정에 가 애액을 흩뿌렸고 젤젤은 슬라임으로 만들어진 촉수플레이로 당하고 성기가 복부 위로 튀어오르는 묘사를 대놓고 했다. 클리토림은 백합플레이를 제대로 해 아주 가버리게 만들었다. 다만 차르미는 평점이 낮아서인지 별로 야하지 않게 그려냈다. 단지 전동딜도로 쑤셔 넣은 걸 아프게 느낄 뿐...

점장인 티에스[11]는 머리카락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으며, 중성적인 외형이다. 역시나 실제 성별은 가르쳐 주지 않는다. 데미아에게서 TS 약물을 받고 있다.

암스턴크가 지명한 아가씨. 나이는 659살로 엘마보다도 연상이다. 게다가 이쪽 방면에서는 300년 경력의 베테랑. 몸매는 엘마보다는 아담한 편. 다른 일행들에게는 그야말로 할머니급이라 경악하지만[12] 엘프의 나이 따위는 아무래도 상관없는 스턴크와 독자들에게는 취향저격. 그 외에도 경력이 많아서인지 다른 아가씨들의 상세한 설정들을 설명하기도 한다.
찰미가 지명한 아가씨. 하플링족답게 로리계를 담당하고 있으며, 이쪽 일은 아직 신인급인 모양. 그래도 나이는 스턴크보다는 많다고 한다. 또한, 귀여운 외견과 다르게 살짝 성격이 S라고 한다.[13] 그 외에도 하플링 체격 특징상 이런저런 코스튬 플레이도 가능한지라 로리콘 출장 서비스도 뛰고 있다.
젤젤이 지명한 아가씨. 슬라임답게 온몸이 점액질로 이루어져 있어 여체화 초심자에게도 아프지 않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고 수요도 많다고 한다.
  • 엘자(하이에나) - 성우: 코이치 마코토[14]
클리토림이 지명한 아가씨. 1인칭으로 오레를 쓰며, 흡연자다. 하이에나 수인이기 때문에 여자임에도 그게 달려있다고 한다. 성격도 강인하고 털털한지라 상대를 리드하는 경우가 많다고. 서큐버스 아가씨 총선거에서는 6위를 차지했는데 애니판에서는 앞에 있는 테이블을 걷어차며 불만을 표출했다.

  • [ 한국어판 리뷰 대사 ]

    * 인간 여검객
    암스턴크(스턴크(인간))의 리뷰
    총평 5점
    이번에는 성전화 여관에서 여성 플레이 체험이다! 상대는 무난하게 엘프를 선택. 플레이의 감상은, 솔직히 되게 아프다... 어렸을 때 처음으로 살이 까져서 거길 만졌을 때의 그 느낌... 아무튼 민감하고 아프다. 아가씨도 그걸 알고 있어 상당히 부드럽게 잘 해주는데, 그래도 익숙해질 때까지 꽤 많은 횟수를 소화할 필요가 있을 듯... 역시 속에다 뭔가를 삽입할 마음까진 도저히 들지 않더라... 역시 난 남자야. 그래도 여성의 감각을 알아두는 건 공략에 좋은 공부가 되니까, 한 번쯤 경험해볼 가치는 있을 듯. 참고로 이건 업소 리뷰니까, 점수는 아가씨가 아니라 여성화 플레이에 대한 점수야!

    * 여자 하플링 시프
    찰미(캔찰(하플링))의 리뷰
    총평 4점
    여체화 플레이지만... 남녀의 통각 차이인지, 적응의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조금 아프다. 중독되면 남자로 돌아갈 수 없어질 만큼 푹 빠진다는데... 빠지고 싶지는 않다고나 할까? 상대는 동족을 선택, 기본적으로 힘 조절을 잘하기 때문에 나쁘지 않은 선택지라고 생각했는데, 솜씨 좋은 아이라고는 하지만 아프다고 하는데도 웃으며 계속 속을 만지작거리는 건 제발 삼가줬으면... 장난을 좋아하는 부분은 곤란해... 아, 이건 아가씨에 대한 감상이고, 아무튼 이상한 목소리가 나오는, 남자와는 또 다른 새로운 느낌은 맛볼 수 있다...

    * 쭉빵 엘프
    젤젤(젤(엘프))의 리뷰
    총평 8점
    세계 최고위로 꼽히는 대마도사 데미아 씨가 만든 성전환약의 완성도는 퍼펙트하다. 하나부터 열까지 부자연스러움 없이 여자로 변할 수 있었다. 우선 그 점은 매우 고평가다, 대단해. 상대 아가씨는 슬라임 아가씨를 선택. 민감하더라도 통증이 적고 부드러운 자극을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남자일 때보다 온몸의 피부 감각이 쾌감과 연결되어있어 온몸을 샅샅이 휘감아 움직이는 게 아주 좋다. 속이 만져지는 감촉은 남자에겐 상당히 이질적이다. 남자의 몸에선 절대로 나오지 않는 교성이 잔뜩 나온다. 물론 너무 이질적인 느낌이라 다소 불쾌하기도 하지만... 단순한 지식으로 경험해보면 손해 볼 일은 없다.

    * 별 변화가 없는 암컷 천사
    클리토림(크림베일(천사))의 리뷰
    총평 9점
    완전 여성화라서 기분도 여성에 맞춰서 멋진 분위기의 하이에나 아가씨를 골라보았습니다. 하이에나 씨는 몸도, 마음도 남성과 가까우니까요. 말투나 태도는 살짝 무서운 느낌을 주는 분이었지만, 실제로는 부드럽게 잘 대해줘서 하다 보니 안도감이 점점 강해지고, 육체보다는 정신적으로 충족되어 다 끝난 후의 만족감은 통상적인 업소보다 훨씬 컸던 것 같기도 합니다. 완전히 여성 상태가 되어서 해본 플레이는 처음이라 조금 불안한 감도 있었지만, 여자로서의 기분에 집중할 수 있는 것도 가끔은 괜찮은 것 같네요.


  • 암스턴크(스턴크(인간))의 리뷰 총평 5점
아가씨도 신경 써주긴 하지만 역시 처음에는 아프다. 하지만 여성의 감각을 알 수 있으니까 한 번쯤 경험해 볼 가치는 있다.

  • 찰미(캔찰(하플링))의 리뷰 총평 4점
평가는 다소 아픈데, 아가씨가 약간 S인 점도 있어서 별로 좋은 기분은 아니었던 것 같다.

  • 젤젤(젤(엘프))의 리뷰 총평 8점
남자에겐 이질적인 느낌을 받을 수도 있지만 여체화의 완성도도 높고 지식욕으로 경험해 봐도 손해는 없을 것.[15]

  • 클리토림(크림베일(천사))의 리뷰 총평 9점
이름의 상태가...??
여자의 기분에 집중할 수 있는 것도 좋다는 등 호평을 했는데 덕분에 크림베일이 원래 양성인 걸 모르는 일행은 크림베일을 이상한 눈으로 보게 되었다.[16]


9. 여성 보디 구이 샐러맨더[편집]


여체 불고기 전문점. 크림베일이 일하는 가게 사장의 부탁으로 화산지대에 불의 마석을 사러 갔다가 들린 서큐버스 가게. 가는 길에 들린 가게라 드물게 리뷰가 없으며 일행도 3명뿐이다.

말 그대로 샐러맨더의 몸에 고기를 올려서 구워먹는 플레이의 가게라서 인간에게는 야한 것을 빼면 그냥 불고기지만 마력을 느낄 수 있는 종족에게는 진하고 농후한 마력이 느껴져서 위험할 정도로 고기가 맛있다고 한다. 구울 때 유두보지 부위에 대고 구우면 그 모양대로 자국을 남길 수도 있다. 온 몸이 뜨겁게 달아있어 입이나 보지에 넣어서 소시지를 굽는 것도 가능. 연재처가 소년지라서 상세한 묘사는 메이들리의 알몸 수영신으로 대체했다.[17] 원래 불 내성이 있는 종족을 타깃으로 삼아 애프터도 가능하지만 당연히 인간이나 엘프 등 불 내성이 없는 종족은 불가능하다. 일행 중에서는 크림베일에게만 불 내성이 있어서 달아오른 샐러맨더에게 끌려갔다. 근데 어째서인지 애니판에서는 크림베일과 티아플레이트의 백합씬이 나갔는데 티아플레이트의 보지[18]에서 흘러 나오는 마그마를 크림베일이 핥는 장면이 대놓고 나온다. 끝나고 난 뒤 크림베일의 몸에서 숯불구이 냄새가 어지간히 심했던 듯. 애니판에서는 향수나 비누 냄새가 옮는 건 종종 있는 일이지만 숯불구이 냄새는 전대미문이라면서 디스를 당했다.

자매점으로 음란하지 않은 메이드 샐러맨더 누님이 손에 기름을 바르고 주먹밥 구이를 만들어주는 건전한 식당도 있는 모양. 불 속성에 내성이 없는 손님은 보통 여기로 간다고. 또한 애니판에서는 이에 다양하게 바니걸 샐러맨더가 타코야끼를 만드는 집, 비키니 샐러맨더가 팬케이크를 만드는 집, 치파오 샐러맨더가 옥수수를 구우는 집 등이 있다. 아무래도 서큐버스 가게이자 먹자골목으로 겸하는 듯.

36화에서 재등장. 이번에는 데미아가 주연들에게 화속성 내성 반지[19]를 나눠줘서 그걸 장비하고 들어갔다. 그러나 시작품 단계이기 때문에 완전 내성은 아니라서 살짝 뜨겁다고 하며, 옷은 적용되지 않아 타버리기 때문에 벗어야 한다고. 어쨌든 재도전한 결과 새롭게 리뷰가 생겼다. 애니판에서는 이 중 크림만 아래의 리뷰를 했다.

보디 구이 샐러맨더의 서큐버스 아가씨. 전신이 매우 뜨겁기 때문에 불 내성이 없으면 안을 수도 없다고 한다.[20] 서큐버스 아가씨 총선거에서는 9위, 꼴찌를 차지했다. 아무래도 안을 수 없다는 단점이 컸던 듯. 인간 상대로만 앙케이트를 했다는 사실에 불만을 드러냈다. 그래도 36화에서는 불속성 내성 반지가 개발되면서 마침내 불속성 내성이 없는 종족들과도 안을 수 있게 되었다.

  • [ 한국어판 리뷰 대사 ]

    * 이것은 불속성 남자에게는 작은 한 발이지만 무속성 남자에게는 위대한 한 발이다

    * 스턴크(인간)의 리뷰 총평 6점
    이번엔 에로 디코이 마녀의 신상품이다. 내화 반지를 장비하고 샐러맨더를 안아봤다. 일단 여자 몸에 고기를 구워서 배를 채우는 것부터. 역시 야하고 맛있더군. 그리고 식사 후에는 별실로 이동. 느낌상 온도는 열탕 수준이라 적당하지만 그곳 내부는 장난 아니다. 넣는 거야 괜찮은데 움직이면 거기가 타버릴 것 같다. 간신히 일을 끝내긴 했지만... 따끔한 정도의 작은 화상을 입었다.. 그러나 인류는 드디어 샐러맨더를 안는 데 성공했다! 그 위대한 한 걸음에 건배. 뜨겁지 않다면 야하고 귀여운 아가씨이므로 8점.

    * 젤(엘프)의 리뷰 총평 6점
    여자의 몸에 고기를 구우면 마력이 잔뜩 스며들어 정말 맛있다. 야한 짓을 하든 안 하든 그것만큼은 추천이니 꼭 먹어보시길. 자, 문제는 섹스다. 불 마력이 강하게 느껴져 안았을 때의 느낌은 최고였지만... 안이 너무 뜨겁다. 처음 몇 초간은 이거 괜찮겠다 싶은데, 움직이다 보니 역시 이건 불가능... 다만 불 마력이 농후한 몸 자체는 너무 좋으니 내화 반지의 성능이 조금 더 올라가면 9점을 줘도 모자람이 없다. 시중에 파는 내화 방어구는 불 대미지를 반으로 줄여주는 수준의 방패가 10만G나 하니, 그거에 비하면 이 반지는 압도적인 성능이긴 하지만...

    * 크림베일(천사)의 리뷰 총평 9점
    저는 원래부터 불에 닿아도 괜찮은 몸이라 샐러맨더를 상대하긴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먼저 고기는 다른 곳보다 훨씬 마력맛이 강해 아주 맛있습니다. 잠자리 쪽도 순수한 불의 마력이 강하게 느껴지는 데다 적극적이라 수동적인 저로서는 편해서 좋더라고요. 단지 고기를 먹은 후에 안기면 몸에 냄새가 배는데 이거 어떻게 안 될까요...? 스턴크 씨도 젤 씨도 약삭빠르게 고기를 구운 아가씨가 아닌 다른 아가씨랑 합체해서 온몸이 고기 기름투성이가 되진 않았는데… 세 명 다 같은 아가씨를 고르면 기다리는 시간도 길어지니 어쩔 수 없긴 하지만요... 좀 마음이 개운하지 않네요.

    * 데미아(마녀)의 리뷰 총평 7점
    고기는 그곳>엉덩이>꼬리>입>그 외의 신체 순서로 마소가 짙게 배어나나 봐. 그곳이나 엉덩이 안에 넣어 굽기가 꺼려지면 꼬리에 굽길 추천해. 시각적으로 야하지 않아 시시할지도 모르지만, 섹스는 마법으로 고추를 만들어 안아봤는데... 뜨거운 차가 들어간 따뜻한 캔을 마구 흔들면 뜨거워서 더는 쥘 수 없게 되잖아? 그거랑 비슷한 상황이 고추에 엄습해 오는 느낌일까? 피스톤 운동만 안 하면 딱 따뜻한 정도인데 말이야. 내화 반지를 일반인에게 판매하게 되면 잘 견딜 수 있도록 그런 점을 개량해서 판매하게 될 거야. 가격은 현재로선 4만G가 될 예정이지만 개량하면 조금 더 비싸질지도 몰라. 미안하지만 그 점은 이해해줘.


  • 스턴크(인간)의 리뷰 총평 6점
이번에는 에로 디코이 마녀의 새로운 상품인 화속성 반지를 끼고 샐러맨더를 안으러 갔다. 일단 여체 구이 불고기를 맛보았는데, 평소보다도 더 에로하면서 맛있다. 그리고 식후 별실로 들어가 드디어 안을 수 있게 되었는데, 체감상 뜨거운 목욕탕 온도 같은 감각이었으므로 기분은 좋지만 보지는 위험하다. 넣을 땐 참을 수 있지만 움직일 때는 무지 뜨겁다. 아슬아슬하게 끝내는 데는 성공했지만 찌릿찌릿할 정도로 화상을 입었다. 하지만 인류는 마침내 샐러맨더를 안을 수 있게 되었다! 이 위대한 한 걸음에 건배! 뜨겁지만 않는다면 평범하게 야하고 귀여운 아가씨였으므로 8점.

  • 젤(엘프)의 리뷰 총평 6점
여체구이 불고기는 마력이 듬뿍 들어가있어서 맛있다. 에로와 관계없이 그 부분은 추천하는 바이며 한 번 들러 먹어봤으면 좋겠다. 문제는 안을 때인데, 불의 마력을 강하게 느낄 때의 심지는 좋지만, 안이 너무 뜨겁다. 처음 수 초 간에는 그래도 할 수 있겠지라고 생각했지만 곧 무리구만 이거라고 생각해버리게 된다. 하지만 이 불의 마력이 풍부한 나체는 최고였으므로 화속성 내성 반지의 성능이 좀 더 올라간다면 9점을 주고 싶을 정도로 좋았다. 평범한 내성 방어도구인 불 대미지를 반절로 줄여주는 방패가 10만 G에 달하는 물건이니까 이 반지도 충분히 미친 성능이지만 말이다….

  • 크림베일(천사)의 리뷰 총평 9점
원래부터 불속성 내성이 있었으므로, 샐러맨더의 상대는 이번이 2회차. 일단 불고기 쪽은 다른 데서 먹을 때보다도 마력 맛이 강하게 느껴져서 더 맛있다. 할 때는 순수하게 불의 마력을 강하게 느낄 수 있는 점이 좋았고, 적극적인 것도 수비 면에서는 마음이 편해서 좋았다. 그렇지만 불고기 파티 후에 안으면 몸에 냄새가 묻는 건 어떻게 해줬으면 한다.[21]

  • 데미아(마녀)의 리뷰 총평 7점
불고기 굽기는 보지>엉덩이>꼬리>입>그 외 다른 부위 순으로 마소가 풍부한 모양이다. 보지와 엉덩이 안에서 굽는 건 저항감이 있으므로[22] 꼬리에서 굽는 걸 추천한다.
에로한 마법으로 자지를 만들어서 안아봤는데, 차가 들어간 따뜻한 통을 꽉 쥐고 흔들면 뜨거운 것과 똑같은 감각이 자지에 전해져왔다. 흔들지 않으면 따뜻해서 기분은 좋지만.
이 점을 고려해서 평범하게 화속성 내성 반지를 판매할 수 있도록 성능 개량에 고민해봐야겠다. 화속성 내성 반지 가격은 40000G 정도로 생각하고 있지만 개량 정도에 따라 가격이 올라갈 수 있으니 이 점은 양해해줬으면 한다.

이 리뷰를 본 데미아는 반지의 성능을 좀 더 개량해볼까 고민하고 이에 데스어비스는 예산이 많이 들어갈 거라며 경악한다. 하지만 다행히도 현 설비로도 몇 주 지연되는 선에서 그친다고. 유사 야애니치곤 굉장히 현실적인 묘사가 많다.


10. 음마의 광희난무[편집]


입장료 500G에 시간도 무제한, 사람 수도 무제한 가능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에 끌려 들어간 가게이나 실상은 수많은 욕구불만 저급 음마[23]에게 짜여지는 곳. 저급 음마들은 상대를 부드럽게 유혹하는 서큐버스와 다르게 성욕에 엄청나게 굶주려 있어서 상대 사정은 알 바 없고 거칠게 끝까지 해대기 때문에 말 그대로 고통스럽게 짜내지게 된다. 하다 보면 빠져나가고 싶어질 테지만 일단 들어가면 끝날 때까지 절대 못 나온다. 어떤 일이 있어도 다 짜여질 때까지 절대 해방되지 않으며 도중에 죽어도 책임 안 지는 흠좀무한 가게.[24] 입구에 적혀있는 문구도 압권인데 "일방통행", "위험", "너에게도 가족이 있잖니"다(…). 스턴크 일행도 이걸 알고 있어서 당연히 주저했지만, 안에 있는 저급 음마들의 도발 + 접수원 아가씨의 도발에 크림베일을 제외한 나머지가 보조 마법 등을 걸고 만반의 준비를 하고 들어갔지만...

점장이자 접수원 아가씨는 음마가 아닌 표범형 수마.[25] 안에 있는 음마들에게서 수금하여 돈을 번다고 한다. 본인은 입장료로 돈을 버는 게 아니기 때문에 사실 공짜로 운영해도 상관없지만 진짜 공짜로 해버리면 손님들이 경계해서 안 오기 때문에 명목상의 금액만 받는다고 한다.[26]

  • [ 한국어판 리뷰 대사 ]

    * 스턴크(인간)의 리뷰 총평 1점
    즐거운 건 초반 30분뿐. 그 다음은 그냥 고문.

    * 젤(엘프)의 리뷰 총평 0점
    자살과 다를게 없어...

    * 브루스(개 수인)의 리뷰 총평 0점
    다음 희생양이 1시간만 늦게 들어왔어도 죽었을 거야.

    * 크림베일(천사)의 리뷰 총평 0점
    절대 들어가고 싶지 않습니다.


  • 스턴크(인간)의 리뷰 총평 1점
즐거운 건 처음 30분 동안만, 그 이후는 고문.[27][28]

  • 젤(엘프)의 리뷰 총평 0점
자살행위랑 다를 게 없다. 천국과 지옥은 종이 한 장 차이다.[29]

  • 브루스(개 수인)의 리뷰 총평 0점
다음 손님(희생양)이 1시간만 늦었으면 죽었을 거다.[30]

  • 크림베일(천사)의 리뷰 총평 0점
들어가고 싶지 않다.[31]

이들은 진입 전에 버프란 버프는 다 받고 들어갔지만 한계까지 짜이다가 마침 오크[32]들이 떼거지로 설욕전[33]하러 찾아와서 버려지듯이[34] 나왔다. 평소 같으면 자존심 상하겠지만 저 상황에선 그저 고마울 뿐... 이들은 회복되는 데 무려 1주일이 걸렸다고 한다.[35]

23화에서 재등장했는데 로드급 인큐버스 한 명이 들어가서 저급 음마들을 모조리 떡실신시키고 덤으로 점원까지 보내버렸다.


11. 외눈박이 클럽[편집]


모노아이 가게. 메이들리를 통해 익명의 의뢰인에게서 의뢰비를 받고 리뷰하러 간, 외눈 아가씨들만 있는 가게.[36] 처음에 들어갈 때 가게만의 특색을 묻자 안내역의 보이[37]가 잔뜩 흥분하여 "크기"에 대해 자랑한다. 일행은 당연히 가슴의 크기라고 생각했지만 실상은 눈의 크기다. 모노아이는 눈의 크기가 미의식의 척도인데다 안력의 세기와도 관계있어서 눈이 작은 아가씨는 콤플렉스가 있는지 소심한 느낌이 든다.[38][39] 덕분에 멋모르고 가장 큰 사이즈를 골랐던 캔찰은 가장 큰 눈(얼굴의 반을 넘는다)을 가진 아가씨가 나왔고, 크림은 또 눈 큰 게 좋다고 같은 H사이즈를 골랐다. 반면 스턴크와 젤은 평범한 사이즈를 요구했는데, 이 가게 서큐버스 아가씨들은 기본적으로 큰 눈이지만 A사이즈 아가씨가 딱 2명이 있었는데 이 2명이 오히려 전체적인 비율도 좋고 가슴이 크고 부끄러워하는 성격까지 겹쳐서 둘은 대만족했다. 이 가게의 리뷰를 의뢰한 것은 작은 눈이 콤플렉스였던 모노아이로, 타 종족에게는 눈 크기가 작아도 상관없다는 평가에 자신감을 얻고 좋아하게 된 인간 스승에게 고백을 하러 갔다. 이후 프라스파 교회에서 둘이 결혼식을 올리는 장면이 나오며, 50화에서 이름이 드러났다.

  • 등장 아가씨
    • 아이샤 - 성우: 아오야마 레이나
가게에서 눈이 가장 작은 아가씨 중 한 명. 이종족과의 교류는 거의 없었으며 눈이 작다는 것이 컴플렉스로 매사에 소심한 태도를 취하고 있지만, 스턴크는 눈 크기는 신경 쓰지 않는 관계로 OK. 나중에 스턴크에게 준 서큐버스 명함의 언급으로 보면 덕분에 이전보다는 자신감을 얻고 덤으로 이종족과의 교류도 늘어나면서 인기도 크게 올라갔다고 한다. 서큐버스 아가씨 총선거에서는 4위를 차지했고, 인기가 있어본 건 처음이라며 매우 기뻐한다.[40]
가게에서 자랑하는 가장 큰 눈을 가진 아가씨. 정작 몸매는 빈약하다.

  • [ 한국어판 리뷰 대사 ]

    * 그대의 눈동자에 가슴빵빵

    외눈박이 아가씨를 공략하고, 또 공략하고, 애태우고, 또 공략해서 더 해줘, 빨리 들어와, 라고 애원하는 아가씨로 만들어보자!

    * 스턴크(인간)의 리뷰 총평 7점
    접수처에서 F사이즈 아가씨 어떠세요? 라고 물어보는데, 가슴 사이즈가 아니라 눈 사이즈를 말하는 거니까 주의 요망. 너무 왕눈이 아가씨는 인간 감각으로 볼 때 섬뜩하기 때문에 F사이즈 이상은 밸런스 사정상 별로 권하고 싶지 않다. 작은 쪽은 최소 사이즈라도 전혀 신경 쓰이지 않으니까, 인간이라면 오히려 작은 아가씨를 선택하는 게 무난할걸?

    플레이상으론 눈이 한개라는 것만 빼고 나머진 평범한 인간 아가씨와 별 차이점을 모르겠다. 가슴 크고 착한 아이였지만, 외눈박이 아가씨의 특징하곤 아무 상관도 없지, 이건.

    * 젤(엘프)의 리뷰 총평 7점
    눈 사이즈가 미의식과 연결되어있을 뿐만 아니라 안술(眼術) 등의 역량 요소 등이기도 해서, 눈 사이즈에는 상당히 콤플렉스가 있는 것 같다. 그 때문인지, 눈이 작은 아가씨는 비굴한 느낌을 주는 아가씨들이 많다... 내포하고 있는 마력에 차이가 있는 것도 아니라서, 타종족이 볼 때는 진짜 아무래도 상관없는 문제지만.

    플레이 면에선 마력이 일반 인간보다 많기 때문에 마법을 좀 쓸 수 있는 인간 아가씨를 안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든다. 오늘은 마력을 피부로 느끼고 싶다~싶을 때는 괜찮을지도. 하지만 그런 거라면 차라리 인간 마법사가 하는 업소가 더 나을지도 모르겠다.

    * 캔찰(하플링)의 리뷰 총평 4점
    제일 큰 아가씨로 해주세요! 라고 말했더니 어마어마하게 큰 눈을 가진 아가씨가 튀어나왔다... 너무 커서 얼굴의 밸런스가 안 맞아 섬뜩하다... 하지만 본인은 자신감 넘치는 태도로 나오기 때문에 그 온도 차가 도저히...

    플레이 면에선 외눈박이라는 점을 제외하면 인간과의 차이점을 잘 모르겠다... 외눈박이 페티시라면 한번 가보세요, 라는 느낌이랄까?

    * 크림베일(천사)의 리뷰 총평 7점
    눈의 광채는 여성의 가장 아름다운 부분이기 때문에 그것이 굉장히 큰 건 좋은 일이죠. 계속 들여다볼 수 있는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가까이서 보면 자신의 얼굴이 눈동자 한가득 비쳐서 좀... 얘기할 때는 그렇게까지 신경 쓰이지 않는데, 플레이 중인 자신의 얼굴이 또렷하게 보이는 건 역시 좀 싫더군요.


  • 스턴크(인간)의 리뷰 총평 7점
F 이상은 인간의 감각으로 보자면 징그러우니 작은 아가씨를 고르는 것이 좋다. 플레이적으로는 눈이 하나인 것을 제외하면 인간과 별다른 것은 없다.

  • 젤(엘프)의 리뷰 총평 7점
눈의 크기와 내재된 마력의 차이는 관련이 없어서 역시 인간과 별 차이는 없다고 평가. 마력이 인간보다는 많지만 그럴 거면 차라리 인간 마법사 가게에 가겠다고.

  • 캔찰(하플링)의 리뷰 총평 4점
너무 큰 아가씨를 골랐다가 눈이 너무 큰 아가씨가 나와서 얼굴과 밸런스가 맞지 않아서 징그러웠다. 역시 플레이적으로는 인간과 차이를 느끼지 못했다. 자기는 오히려 가게 옆에 있던 우유 목장을 더 가고 싶어했다고...

  • 크림베일(천사)의 리뷰 총평 7점
일행 중 유일하게 큰 눈의 아름다움을 느낀다. 눈이 크고 아름다운 건 좋고, 이야기를 나눌 때는 그리 신경 쓰이지 않지만 플레이 도중 코앞에서 자기 얼굴이 눈에 비치는 게 조금 싫다고.


12. 꽃동산 빛[편집]


윌 오 더 위스프 전문점. 간판에서 '꽃'자가 떨어져 나가 있다. 가게 입구에서부터 나체의 아가씨가 맞이해주는데 유두보지수수께끼의 빛이 가리고 있어서 보이지 않는다. 거기다 방 안도 빛 때문에 전부 가려져서 굳이 문을 안 닫아도 된다고 한다.[41] 빛의 정령도 자기 마음대로 빛을 없애거나 움직일 수 없단다. 단행본과 잡지연재본의 차이로 유두가 검열이 되고 안 되고의 차이를 세계선이 다르다고 설명한다.[42][43]

개인실도 없이 큰 방에서 난교를 벌이는데 작은 방에서 단 둘이 있으면 빛 때문에 아무것도 안 보여서 그렇다. 물론 규칙은 있는데 같은 손님에게 손대는 것은 NG라고 한다.

  • [ 한국어판 리뷰 대사 ]

    * 빛의 4정자 윌 오 위스프 체험

    * 스턴크(인간)의 리뷰 총평 7점
    이번에는 윌 오 위스프 업소다. 아가씨 수준은 다들 높고 괜찮은 분위기인데, 입구 바로 앞에 있는 큰 방에서 난교를 강요당하는 완전 초 상급자용 가게 시스템으로 호불호가 엄청 갈린다. 독방으로 들어가면 너무 눈부셔서 안 된다고. 사실 큰 방에서도 상당히 눈부셔서 눈이 꽤 피곤해... 그 부분도 눈부셔서 전혀 안 보이기 때문에 거기가 보고 싶어서 업소를 찾아가는 거다...! 라는 초심자들에겐 이 업소는 권하지 않겠다. ...그보다, 큰 방에서 난교를 하는 시점에서 초짜에겐 권할 수 없지. 그래도 많은 귀여운 아가씨들과 할 수 있는 상황이 되는건 높은 평가를 주고 싶다.

    * 젤(엘프)의 리뷰 총평 5점
    빛에 휩싸여서 느긋하게~ ...이런 상황을 기대하고 갔다간 경악하게 될 것이다. 모르는 손님도 팍팍 참가해 들어오고... 일단 그들의 빛나는 영혼이 야시시한 부분에 들러붙기 때문에 물건 자체는 보이지 않지만, 그래도 상황을 훤히 알 수 있기 때문에 무척 강렬한 체험을 하게 된다. 빛의 정령 자체는 최고인데... 업소 시스템이 정신적으로 편하지가 않아... 이것... 가격은 20분 단위로 계산되니까 여자들이 많다고 쓸데없이 오래 있다간 비싸게 먹혀.

    * 캔찰(하플링)의 리뷰 총평 5점
    가게 시스템에 대해선 다들 이미 지적했을 테니 생략할게... 아가씨들 자체의 레벨은 높은 편인데, 좌우간 온몸이 환하고 눈부시다는 게 맘에 걸린다. 머릿속도 그것에 비례하듯 한없이 해맑고 오픈된 느낌이랄까... 그냥 바보랄까, 그런 느낌이 드는 아이들 천지다. 뭐, 정령계 중에는 어딘가 맹한 아이들이 많으니까, 그들답다면 그들다운 거지만...

    * 크림베일(천사)의 리뷰 총평 0점
    위스프들에겐 아무 문제도 없지만, 업소 시스템이 너무 끔찍해요! 빛나니까 안 보인다, 안 보인다, 다들 그러는데 제 눈에는 훤히 다 보였거든요??!!! 창피해서 죽을 것 같았습니다. 머릿속이 거의 하얗게 되어서 기억이 잘 안 나요! 떠올리기도 싫습니다!


  • 스턴크(인간)의 리뷰 총평 7점
난교 시스템이라 초보자에겐 추천하지 않지만 여자들의 레벨이 높아서 좋다. 다만 너무 눈부셔서 피곤한데다 아가씨의 몸을 볼 수가 없다.

  • 젤(엘프)의 리뷰 총평 5점
난교 시스템이라 혼란스러운데다 요금도 20분마다 추가되는 시간제인 점에 주의.

  • 캔찰(하플링)의 리뷰 총평 5점
아가씨들은 예쁘지만 아무튼 눈부시다. 아가씨들의 머릿속도 정신없이 반짝거리는 것 같다는 평가를 한다.

  • 크림베일(천사)의 리뷰 총평 0점
천사라서 빛에 눈이 가려지지 않고 다 보였다.[44] 덕분에 부끄러워서 후반부는 기억까지 새하얗게 되어버린 모양.[45]

이후 기재된 리뷰를 본 다른 종족들은 종족에 따라 상당히 다른 반응이 나왔는데, 난교를 꺼리거나 어둠 속성인 종족은 전혀 가고 싶은 마음이 안 든다고 했지만[46], 집단 교미습성이 있는 종족[47]은 큰 관심을 보였다. 더불어 크림은 수치심과 현타가 폭발한 나머지 일에 집중도 못한데다가 암속성 손님들의 영향을 더 크게 받게 되어 컨디션이 매우 안 좋아진 탓에 메이들리로부터 쉬라는 말까지 듣는다. 엔딩 후 오키나 박사의 서큐버스 강좌에서 윌 오 위스프가 절정을 내면 빛을 완전히 발하는 습성을 가지고 있다는 설정이 나온다.


13. 마이코니드(버섯 아인) 가게[편집]


레이시라는 나이 많은 마이코니드가 질펀한 음담패설을 뱉으며 접수를 본다. 몇백 종류가 되는 아가씨들이 있고, 각각의 버섯마다 특색이 엄청나게 다르기 때문에 숙달된 접수인이 손님을 보고 취향에 맞는 아가씨를 추천해주는 시스템.[48] 버섯의 특성상 한 개체가 군집을 이루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집단 플레이를 하는 경우가 많다. 야외인 특성상 애니에서는 방을 잡아주는 대신 거대한 버섯을 자라게 해서 그 위에서 즐기게 한다.

가게의 점장. 버섯 종류는 영지버섯으로 추정된다. 겉모습과 달리 나이는 상당히 많고, 몇백 년 동안 가게를 운영해왔기에 온갖 음담패설을 내뱉으며 접객한다.[49] 애니판에서는 말버릇으로 하이톤 웃음소리가 추가되었다. 접객 경력이 어디 가지 않는지 들어오는 남자를 쓱 보고도 그가 좋아하는 취향을 한번에 간파해내어 그에 맞는 버섯을 추천해주는 윈윈전략을 사용한다. 그러나 천사인데다 양성인 크림베일을 봤을 때는 혼란스러워서 대충 찍었는데, 다행히 손님과 아가씨 모두가 만족하는 초이스를 했다.
나무 밑둥에 붙어 움직이지 않는데, 다리는 멀쩡하게 있어서 움직이려면 움직일 수 있지만 나이를 먹으면 나무나 지면에 몸을 붙이고 있어야 힘들지 않다고 한다.

  • [ 한국어판 리뷰 대사 ]

    * -마이코니드의 숲에서 버섯을 사냥당하다- 버섯의 봉사를 받아 우리의 버섯이 포자를 흩뿌리다!!

    * 스턴크(인간)의 리뷰 총평 8점
    마이코니드 업소에 관한 리뷰다. 마이코니드는 그 종류만큼이나 특징도 많아 직접 고르기가 매우 힘들어 접수처의 경험 많은 버섯 아줌마가 손님을 보고 어울리는 아가씨를 선택해준다. 미끌거리는 나도팽나무버섯을 추천받고 이 사람 뭘 좀 안다는 생각이 들더군. 안아보면 인간하고 크게 차이(버섯 종류에 따라 다를지도 모르지만)가 없는 종류도 아주 많은 데다, 하렘 플레이가 공짜인 아가씨가 많아 굉장한 플러스 요인이다.

    * 젤(엘프)의 리뷰 총평 8점
    버섯을 초보자가 잘못 따면 독에 중독되어 죽을 수 있는 것처럼, 초보자에게 마이코니드를 선택하는 일은 추천할 수 없다. 예쁘다고 골랐는데 맹독성이면 큰일이잖아? 독우산광대버섯은 하얀 천사라는 소문대로 아주 예뻤지만, 아마 안았다간 골로 가겠지? 따라서 아가씨 선택은 접수처 마담에게 거의 전적으로 맡겨야 하지만, 종족에 어울리게 잘 뽑아줘서 만족할 수 있으니 문제는 없다. 배젖버섯에서 넘쳐나는 즙은 참 맛있더라. 얼핏 보면 하렘 플레이가 무료처럼 보이지만 본체는 지면을 통해 연결되어 있으니 같은 종족인 아가씨는 아마 동일 개체가 아닐까 한다. 분신 같은 거지.

    * 루루(페어리)의 리뷰 총평 9점
    수수한 아가씨를 좋아하지? 라고 취향을 간파해 아가씨를 골라준 접수처 아줌마의 불가사의한 센스를 보고 놀랐습니다. 그리고 추천하는 대로 느티만가닥버섯 무리와 하렘 플레이를 했는데, 개인적으로는 대만족. 아무튼 아가씨의 종류가 무지막지하게 많으니, 접수처 아줌마의 선정 센스가 문제없다면 꽝은 없는 업소라고 생각합니다.

    * 크림베일(천사)의 리뷰 총평 8점
    굉장히 몸이 말랑거리고 아주 민감해 만질 때마다 몸을 움찔거리며 절정을 느끼는 아가씨였던 덕분에, 소극적인 저도 마구 공략하고 싶어지더라고요. 안으면 천계의 구름 위에 있는 것처럼 그립고 둥실거리는 감촉이라, 그것도 좋았어요. 포자가 가득 나와 자연의 흙 내음이 가득했는데 개인적으로는 취향에 딱 맞았습니다.


  • 스턴크(인간)의 리뷰 총평 8점
추천받은 아가씨는 나도팽나무 버섯.[50] 미끌미끌한 감촉은 좋았지만 그것을 빼면 인간과 비슷한 감각이라고.

  • 젤(엘프)의 리뷰 총평 8점
추천받은 아가씨는 배젖버섯.[51] 유액이 흘러나오는데 상당히 맛있었다고.

  • 루루(페어리)의 리뷰 총평 9점
추천받은 아가씨는 느티만가닥버섯.[52] 평범녀가 취향인 것을 간파당해 상당히 감탄한다. 직전 "꽃밭의 빛" 리뷰에서 집단 교미하는 종족임이 드러났는데, 그 덕인지 집단플레이에도 후한 점수를 줬다.

  • 크림베일(천사)의 리뷰 총평 8점
접수인이 대충 찍어서 골라준 아가씨는 말불버섯.[53] 민감해서 미숙한 사람도 쉽게 가게 할 수 있고 천계의 구름 같은 푹신함에 포자에서 땅의 향기가 느껴지는 버섯아가씨라 대단히 만족하는 다행스러운 결과였다.[54]


14. 돌 퍼핏 골렘 '성 마리오네트'[편집]


다음에 갈 가게가 좀처럼 골라지지 않아 고민하다가[55] "다음 들어오는 손님과 같은 종족으로 하든가"라는 메이들리의 조언으로 가게 된 가게. 보편적인 골렘의 외형 때문에 메이들리가 엄청 비웃고 같이 가겠다고 나서는 사람도 없어 크림베일을 끌고 와 인원수를 맞춰간다.[56] 하지만 우려와는 달리 부품을 직접 골라서 원하는 조형의 아가씨를 만들고 원하는 성격의 영혼(핵)과 마법생명체인 오나홀을 집어넣어서 플레이하는 DIY 가게. 조형에 서툰 손님들을 위한 기성품도 있긴 하며 기성품을 사용하면 할인해준다.[57] 주인공 일행은 손재주가 좋은 하플링 시프 캔찰이 주점의 메이들리를 네 체 만들어서 성격만 다른 것으로 집어넣고 즐겼다. 덧붙여 사용한 오나홀은 그대로 가져가면 된다.[58]

접수원은 실로 조종되는 나무 꼭두각시 골렘인데[59], 별도로 조종하는 사람이 있는지는 불명이다.

  • [ 한국어판 리뷰 대사 ]

    * 부품 조합은 무한대!! 나만의 성(性) 골렘을 만들자!!

    * 스턴크(인간)의 리뷰 총평 8점
    뭐든 자유롭게 조합해 어떤 아가씨든 만들 수 있다고 홍보하는데 생각보다 어렵다. 이상형인 미녀를 그려보라고 해도 그릴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직접 이상형을 만들려면 상당한 조형 기술이 필요하다. 적어도 직접 만들었을 때는 안고 싶지 않은 메주만 나오더라고. 그러니 조형이 특기인 친구를 데려가길. 그러면 정말 마음껏 이상형을 만들 수 있는 꿈 같은 가게니까! 직접 이상형을 만들어낼 수 있다면 고득점. 잘 만드는 녀석이 없다면 마이너스 3점.

    * 젤(엘프)의 리뷰 총평 8점
    단언컨대, 직접 만들긴 불가능. 한 시간 동안 진지하게 만들었는데 메주가 완성되면 절망한다. 하지만 잘 만드는 녀석이 있으면 진짜 세상이 달리 보인다! 어떤 아이든 자유롭게 만들 수 있으니까. 그래도 그래 봐야 인형이잖아? 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영혼이 들어가 움직이기 시작하면 그런 점은 거의 신경 쓰이지 않는다. 질감이 다르긴 한데, 원래 그런 종류의 종족이라고 생각하면 크게 이상하지 않고, 그곳도 매지컬홀을 채용해 생각에 따라서는 진짜보다 좋을 정도. 게다가 성격도 고를 수 있어서 직접 만들기 어렵다는 점을 제외하고 결점이 없는 업소다.

    * 캔찰(하플링)의 리뷰 총평 10점
    숙련자 대상의 자유도가 매우 높은 조형 부품. 본격적으로 어떤 아가씨든 만들 수 있어서 아주 즐겁다. 조합하고 싶은 부품 번호만 잘 메모해두면 한 번 만든 조형은 쉽게 금방 재현이 가능하다. 그런 아가씨에 좋아하는 영혼을 넣어 안을 수 있으니 그야말로 완벽한 업소. 이상적인 업소를 만난 기분이야. 여러 번 갈 수밖에 없는 업소! 참고로 사용한 매지컬홀은 그냥 주니 돌아가는 길에 길동무로 삼으시길.

    * 크림베일(천사)의 리뷰 총평 8점
    도저히 직접 만들 수 없어 캔찰 씨에게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지인 중에 만들 수 있는 사람이 없어도 이미 조립된 인형이 다수 준비되어 있으니, 완전히 낭패를 볼 일은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참고로 처음부터 조립을 포기하고 이미 조립된 인형을 바로 고르는 코스를 선택하면 500G를 할인해준다고 합니다.

    ...저기, 어, 그 정도입니다.


  • 스턴크(인간)의 리뷰 총평 8점
뭐든 자유롭게 조합할 수 있지만 자작으로 이상형을 만드는 건 상당한 기술이 필요하기에, 조형을 할 수 있거나 조형이 특기인 친구를 데려가야 한다. 조형이 가능한 사람이 없으면 마이너스 3점. 넣은 성격은 에로.

  • 젤(엘프)의 리뷰 총평 8점
혼자서 만드는 건 무리지만 잘 만들 수 있거나 만들 줄 아는 친구가 있으면 세상이 바뀔 정도. 인형이라고는 하지만 성격이 있는 핵을 집어넣으니까 느껴지지도 않으며 오히려 마법의 오나홀을 쓰는 만큼 기분은 더 좋다. 자작이 힘든 것 외엔 단점이 없음. 넣은 성격은 치유계.

  • 캔찰(하플링)의 리뷰 총평 10점
전문가 지향. 원하는 아가씨를 만들 수 있으며 조형 번호를 메모해두면 한 번 만든 아가씨를 다시 만드는 것도 쉽다. 원하는 외모에 원하는 성격의 아가씨와 즐길 수 있는 꿈의 가게. 넣은 성격은 M.

  • 크림베일(천사)의 리뷰 총평 8점
넣은 성격은 소심.

이후 메이들리한테 가서 뭘 만들었는지 들킨 일행은 신나게 얻어맞고[60] HP가 0이 되었다. 나중에 언급되길 캔찰이 용사 유우티를 만들어놓고 가서 기성품 코너의 인기상품이 되었으며, 어떤 녀석은 아마트 군단장 인형을 만들어달라는 부탁도 했다고.

캔찰이 계속 다니면서 기성품 코너가 유명인의 조형으로 가득한 무법지대 상태가 됐다고 한다. 어딘가에서 클레임 걸릴 것만 같아서 무섭지만, 수입이 10배 이상 늘어난 상황이라 예전으로 돌아갈 수도 없다고. 캔찰은 지인들에게 어떤 부품을 조합하면 어떤 유명인의 형상으로 만들 수 있는지 레시피를 따로 파는 식으로 변명하고 있는 모양. 다만 이미 한번 걸린 메이들리 외형만은 레시피조차 못 판다고.


15. 산란쇼 극장 '따끈따끈 생알'[편집]


메이들리가 자리를 비우자 여자의 날 아니냐고 이야기하는데, 유익인의 여자의 날은 무정란을 배출하는 날. 마침 그 모습이 궁금해져서 가보기로 한 가게. 서큐 아가씨들이 알을 낳으러 오는 걸 직접 관람하는 가게다. 일반적인 풍속점이 아니라 산란을 보는 곳이라 사실상 극장이다. 라미아와 인어들에게 매우 인기 있는 곳. 특히 인어는 알을 낳고 체외수정을 하는 종족 특성상 산란 페티시가 100%기 때문에 가장 많다고 한다. 입장한 다음엔 몇 시간을 있어도 상관없지만 아가씨가 몇 명이 나올지는 운에 달렸다. 운이 없으면 하루 종일 한 명도 안 올 수도 있다고 한다. 산란 장면을 보는 것은 물론 갓 낳은 알을 즉석에서 먹는 것도 가능하다. 무정란이라 윤리적으로는 문제없다나.[61]

낳은 알은 즉석에서 경매에 붙여지고, 희귀한 알이 나올 수도 있어 미식가와 요리사도 온다. 경매에서 알이 팔리면 돈은 아가씨가 전부 받고 가게는 입장료만 받는다.[62] 일행이 왔을 때는 그날따라 파충류 타입만 나와 상세한 묘사는 (인간)독자들을 위해 메이들리의 산란씬으로 대체. 결국 나루가미를 제외한 세 명은 지쳐서 돌아가려했다가 마침 유익인이 오자 그건 보고 가기로 한다. 근데 펭귄 타입이라 짜리몽땅 체형. 그나마 젤이랑 크림베일은 이건 비교적 흥미롭게 구경했는데 스턴크는 도저히 취향에 안 맞아서 뻘쭘해했다. 근데 그 유익인이 알을 세 개 낳는다고 하자 다들 환호하고 남자 인어들은 흥분해서 싸지르기까지 한다. 이유인즉슨 유익인은 기껏해야 한 번에 1~2개의 알을 낳는데 세 개 째는 엄청나게 성욕이 가득한 욕구불만인 상태+평소 문란한 생활을 했다면 또 나올 수 없는 개수라 보기 힘들어서 그렇다고 한다. 그런데 마침 그 전에 메이들리의 산란씬에서도 세 개째를 낳으려는 모습이 나온 걸 보면 어지간히 참고 있는 듯.

접수원은 맹금류 유익인이다.[63] 실제 새, 뱀, 맹금류의 생태계와 마찬가지로 일반적으로 유익인은 라미아를 껄끄럽게 여기지만, 반대로 라미아는 맹금류 계열 유익인을 무서워 한다고. 또한 인어들이 많이 방문하는 가게 특성상 가게 자체가 해안에 위치했으며 수중 출입구가 따로 있는데, 이 출입구에도 인어 접수원이 따로 있다.

  • 등장 아가씨
    • 리저드계 수인
파워풀하게 첫 스타트를 끊은 수인 여성. 근육질에 덩치가 크다.
  • 크로코 - 성우: 카와무라 리에
악어계 수인. 이쪽도 근육질에 덩치가 크다.
펭귄계 유익인. 짜리몽땅한 체형을 가졌는데 이 때문에 스턴크만 유일하게 불만스러워한다. 특히 나루가미는 꿀떡 삼키기 좋은 몸매라며 흥분한다. 유익인치고는 드물게 한 번에 세 개의 알을 낳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그 날의 VIP가 됐다. 이름은 아델리 펭귄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 그 외 애니메이션에서는 개구리, 말미잘, 여러 마리의 도롱뇽족들이 추가되었다.

  • [ 한국어판 리뷰 대사 ]

    * 산란쇼 견학을 하고 아저씨들 룰루랄라!!

    * 스턴크(인간)의 리뷰 총평 3점
    이번엔 산란쇼 극장에 갔다 왔다. 원래는 예쁜 유익인을 보려고 갔는데, 리저드만 나와서는 보고 싶지 않은 산란쇼를 계속 해대더군. 산란이라 당연히 아가씨를 바로바로 준비할 수 없어, 어떤 아가씨가 등장할지도 랜덤이고, 아가씨가 오기까지도 한참 기다려야 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아무도 오지 않기도 한다는 모양이다. 그 대신 시간 제한 없이 업소 안에서 몇 시간 동안 대기하고 있어도 된다. 예쁜 유익인이나 하피, 라미아가 자주 드나들면 재미있는 업소겠지만… 차라리 스트립쇼가 여러모로 더 나을걸?

    * 젤(엘프)의 리뷰 총평 4점
    산란쇼라는 특수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관계상 아가씨 공급이 원활하지 않다. 솔직히 완전 꽝인 아가씨도 막 나온다. 그만큼 딱 내 취향인 예쁜 아가씨가 나오면 엄청 기쁘다. 그런데 스트립쇼에서 알을 넣었다 빼내는 공연이랑 별다를 게 없지 않을지…. 진짜 알이라는 사실에 의미와 가치를 부여하지 않는 녀석이라면 굳이 그 업소에 갈 필요는 없다. 경매로 알을 살 수 있긴 한데 난 필요 없다고!

    * 나루가미(남자 라미아)의 리뷰 총평 9점
    산란쇼 자체는 작은 즐거움. 그 자체만으로 즐거워하는 사람은 배란 장면을 보기만 해도 천국으로 가버리는 인어 정도 아닐까?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알을 살 수 있다는 점이다. 아가씨가 낳은 알을 바로 먹을 수 있다니! 이토록 라미아 친화적인 가게가 또 있을까? 알은 옥션 형식이라 반드시 살 수 있다고는 할 수 없지만, 준비한 예산으로 구입하게 되면 너무 기쁘다. 라미아에게 꼭 추천하는 가게다.

    * 크림베일(천사)의 리뷰 총평 3점
    이건… 뭐라고 하면 좋을까요… 음…. 굉장한 세계를 보고 온 기분이에요…. 정말 취향은 다양하구나… 싶네요. 예쁜 아가씨가 오면 볼 만하지만 겨우 5분이면 끝나버리니…. 대기 시간을 생각하면 또 가고 싶지는 않습니다.


  • 스턴크(인간)의 리뷰 총평 3점
단점이 많다. 귀여운 유익인이나 하피나 라미아가 자주 온다면 모를까, 그냥 평범하게 스트립 보러 가는 편이 낫다.

  • 젤(엘프)의 리뷰 총평 4점
스트립 쪽에서 알 같은 거 집어넣고 끄집어내는 하드 플레이랑 별 차이 없다. 진짜 알이라는 부분에 의미와 가치가 없다면 갈 필요 없다.

  • 나루가미(남자라미아)의 리뷰 총평 9점
산란쇼는 눈요기일 뿐, 아가씨가 방금 낳은 알을 사서 먹는 게 메인이자 최고. 라미아라면 반드시 들러야 할 가게.[64][65]

  • 크림베일(천사)의 리뷰 총평 3점
아니 뭐랄까 굉장한 세계를 본 것 같은 느낌이다. 재방문은 안 할 것 같다.

당연히 이 리뷰를 본 메이들리는 극혐했고 스턴크와 젤은 메이들리 방에 있을 무정란으로 오므라이스 만들어 먹겠다고 해서 또 맞았다. 거기다 라미아의 저런 알 페티시나 유익인을 보고 보내는 눈빛은 유익인 입장에선 생리적으로 무리라고. 상기한 유익인 가게에서 라미아인 나루가미가 문전박대 당한 게 이것 때문이라고 한다. 단 반대로 맹금류 계통 유익인은 라미아들이 무서워 한다고 하며, 오마케 장면에서 사실 극장에서 아가씨들에게 행패를 부리는 손님은 접수원 맹금류 유익인이 낚아채서 쫓아낸다는 것이 밝혀진다.[66]


16. 이미지 서큐버스 업소 '두목의 아지트'[편집]


두목(점장 우리고)의 부하가 되어 사로잡힌 여자들을 마음대로 심문(지명)하고 개인실에서 마음대로 하는 이미지 플레이 가게. 종족이 다양하고 의상과 소품은 잘 갖춰져있지만 아가씨들의 연기 실력이 천차만별이다.[67] 심문 시간은 15분의 제한이 있고 이때 여자한테 직접 손대는 것은 안 되며 마음에 든 서큐버스를 한 명 지목해서 개인실로 데려간 후에만 본격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68] 심문복은 따로 돈내고 빌릴 수 있다. 능욕 이미지 플레이라도 한 명이 지목되어서 같이 개인실에 간 다음에는 샤워 정도는 한다. 개인실에서 능욕 플레이를 계속할지 그냥 평범한 접객으로 바꿀지 정할 수 있다. 소개된 이미지는 여기사, 마을사람, 수녀, 배신자 여부하 등이 있지만 매주 다같이 이야기해서 정하기에 내용은 랜덤이다.

  • [ 한국어판 리뷰 대사 ]

    * 스턴크(인간)의 리뷰 총평 7점
    이번에는 이미지 플레이를 하는 가게다. 도적 아지트 같은 건물에 붙잡힌 아가씨들을 마음대로 유린하라! 두목에게 그런 말을 듣고 농락하듯이 아가씨들과 한판 할 수 있다. 단, 그래 봐야 연기라 정말 본격적인 능욕 플레이는 불가능. 어디까지나 그런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정도에 불과하다. 개별실에 들어가자마자 덮쳐라! 같은 분위기가 아니라, 꼭 샤워도 해야 한다. 그래, 청결은 중요하다. 능욕 분위기는 완전히 깨지지만! 이번에는 여기사 설정이었지만, 꼭 여기사만 가능한 것은 아니고 마을 사람이나 수녀로 설정할 수도 있는 등, 종류는 다양하니 한두 번 정도는 더 가보고 싶은 업소다.

    * 젤(엘프)의 리뷰 총평 7점
    이미지 플레이가 가능한 업소다. 상황 설정은 붙잡힌 아가씨 하나뿐이지만 종족은 통일성이 없다. 매번 모습과 종족을 매칭하기도 귀찮은 일이니 어쩔 수 없다. 그런데 아가씨의 질이 아주 좋고, 엘프도 할머니가 아니라 무심코 선택하고 말았다. 나이만 평범하면 동족도 좋거든. 참고로 아가씨를 가둔 방에서 신문을 할 때는 가벼운 터치 이상의 행위는 불가능하다. 안 그러면 모두에게 손을 대는 녀석이 나오니까. 정말 상대하고 싶은 아가씨라면 정식으로 지명해 개별실로 데리고 갈 것. 개별실에서도 연기를 계속할지, 평범한 접객으로 돌아갈지는 자유다. 난 굳이 연기를 계속하진 않았어.

    * 캔찰(하플링)의 리뷰 총평 6점
    이미지 플레이가 가능한 가게로 의상과 도구는 본격적인 분위기지만 아가씨들의 연기력은 기대하지 않는 편이 좋다. 연기가 좋은 아가씨도 몇 명 있지만, 거의 국어책 읽는 수준의 아가씨도 있어서 진짜 능욕하는 기분은 맛보기 힘드니까. 구속도 그냥 구속된 척하고 있을 뿐 진짜로 묶인 상태가 아니고, 신문 타임 자체는 15분이라는 제한이 있지만, 그 정도 놀았으면 슬슬 질릴 참이라 딱 좋으니, 오히려 그 느슨한 분위기가 꽤 좋다.

    * 크림베일(천사)의 리뷰 총평 5점
    이건 좀… 아무리 연기라지만 만지지 마! 이 짐승! 이라며 거절하면 뭔가를 하기기 힘들어요... 그리고 이렇게 다 같이 노는 가게에서는 다들 상당히 달아올라 덤벼드는데 전 그런 분위기도 별로 안 좋아하거든요...

    지명한 이후에는 다른 가게와 거의 비슷하니 그냥 평범한 가게가 낫지 않을까요…


  • 스턴크(인간)의 리뷰 총평 7점
이미지 플레이 가게지만 어디까지나 연기이기에 본격적인 능욕은 할 수 없으니 그렇게 논다는 분위기로 받아들여야 한다. 플레이 내용은 매주 바뀌니 한 번이나 두 번쯤 더 가봐도 좋다.[69]

  • 젤(엘프)의 리뷰 총평 7점
종족은 제멋대로 채용되어있지만 여자의 질은 대체로 좋다. 이번에는 연상이 아니라서 무심코 엘프 아가씨를 골라서 평범하게 했다.[70]

  • 캔찰(하플링)의 리뷰 총평 6점
다른 건 괜찮지만 다수의 여자들의 연기력이 모자라서 정말 능욕하는 기분은 안 든다. 심문 시간의 제한은 느슨한 분위기라 오히려 좋을지도.[71]

  • 크림베일(천사)의 리뷰 총평 5점
연기라는 건 알고 있지만 거부당하면 하기 힘들고, 이런 식의 가게는 다들 장난이 심해져서 그것도 좋아하기 힘들다. 지명 뒤에는 다른 가게랑 거의 같으니 평범한 가게가 좋을 듯.[72]


17. 진퉁 순수 서큐버스 가게 '서큐버스 타워'[편집]


말 그대로 진퉁배기 서큐버스들만 있는 가게. 60층 크기에 천 개의 방을 가지고 있는 어마어마한 고층빌딩의 형태를 띄고 있다.[73] 가게에서 일하는 서큐버스들만 수천 명인데다 어느 정도 체격을 변화시키는 것도 가능해서 어떠한 신체적 조건을 요구해도 대부분 맞춰서 선택할 수 있다. 게다가 다른 가게들보다 가격도 싸고 시간도 기니[74] 여러모로 최고의 가게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상대는 서큐버스. 한 번 한다면 모든 정기가 빨려 1주일 동안 강제로 현자타임이 되기에 잘 찾지는 않는다고. 그래도 서큐버스라 그런지 모든 종의 성욕을 처리할 수 있기에, 식물종이 흩뿌린 화분(=꽃가루)을 모으는 것도 가능하고 저급 음마와 다르게 끝까지 짜임에도 불구하고 괴롭지는 않다고 한다. 단지 끝나고 허무감이 클 뿐.

코믹스판과 애니판 모두 크림의 자지를 엔젤 마요네즈라는 이름의 마요네즈로 비유하여 안쪽을 남김없이 세척하는 비유 묘사가 끝내준다. 코믹스판도 높은 수위였는데 애니판은 미친 작화와 겹쳐 야애니라고 봐도 손색이 없을 정도. 크림베일이 상대한 서큐버스[75]가 크림의 자지를 혀로 핥고 파이즈리하고 사정 후 얼굴에 묻은 정액을 혀로 맛있게 낼름하는 장면과 사정 묘사로 마요네즈가 분수처럼 쏟아지고 그걸 츄릅하고 다시 애무해서 마요네즈를 빨딱 세우는 장면 등, 리뷰 이전에 행위 장면이 가장 길고 상세하게 표현되었다.

  • [ 한국어판 리뷰 대사 ]

    * 정액 파이프의 희고 끈끈한 때를 벗기고 싶다면 역시 진짜 서큐버스가 최고!

    * 스턴크(인간)의 리뷰 총평 7점
    이번에는 서큐버스 거리를 들락거리는 녀석이라면 안 가본 녀석이 없는 서큐버스다. 예쁘고 서비스도 분명 좋지만, 너무 많이 빼서 문제… 며칠간 성욕이 머릿속에서 싹 사라질 정도다. 자칫하다간 열흘 정도는 여자가 돌처럼 보인다고 해야 하나… 한동안은 정말 서지 않아 무서울 정도다! 그 사이에는 남자로서 따분한 시간이 계속되어 일주일 정도는 강제 금욕을 할 수밖에 없어, 요즘에는 오래도록 마을을 벗어나는 모험을 떠나기 전에 가는 업소가 되어버렸다.

    * 젤(엘프)의 리뷰 총평 6점
    새삼스럽게 설명할 필요도 없겠지… 서비스는 만점이지만 정도가 심해 현자 타임이 지나치게 세게 오는 업소다. 행위가 끝난 다음 러브러브 침실 토크를 좋아하는데, 서큐버스는 그럴 정력이 남아 있으면 몇 번 더 하려고 달려들기 때문에 러브 토크를 하고 싶다면 침대에 가기 전에 끝마치시길. 자존심이 허락을 하지 않는다든가 뭐라든가 같은 이유를 들며 어중간하게 끝내지 않고 끝을 볼 때까지 계속한다… 좌우간, 모든 걸 텅 비우고 싶은 녀석에게 어울리는 곳이야.

    * 브루스(수인)의 리뷰 총평 7점
    끈질기게 마지막까지 쥐어 짜내고 짜내지만, 저급 음마와는 달리 그래도 아프지도 힘들지도 않아 좋다. 하지만 지나치게 쥐어짠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어, 끝난 뒤에도 개운하다기보다는 영혼이 빠져나간 감각이 엄습해 온다. 서비스와 냄새가 완벽한 만큼 그게 참 아쉽다.

    * 크림베일(천사)의 리뷰 총평 7점
    서큐버스는 처음인데 평범한 가게의 여덟 배 정도는 쥐어짜냅니다. 보통은 한계에 달해야 할 시점에도 마력 같은 힘으로 부활시켜 처음과 다름없는 양이 계속 나옵니다… 마음속에서 야한 마음이 싹 사라진 이후에도 계속 나오는데… 종반에는 기분이 좋다기보다는 이래도 괜찮을까…? 하고 걱정이 들어 정말 무서울 정도입니다…


  • 스턴크(인간)의 리뷰 총평 7점
미인에 서비스 최고인 건 좋지만 현자타임이 너무 심해서 장기적으로 마을에 돌아올 수 없을 때 들르게 되었다.[76]

  • 젤(엘프)의 리뷰 총평 6점
다른 가게처럼 끝난 뒤에 알콩달콩할 일 없으니 침대 가기 전에 해야 한다. 텅빌 때까지 할 놈만 가는 곳.[77]

  • 브루스(개 수인)의 리뷰 총평 7점
저급 음마와 다르게 아프지도 괴롭지도 않은 건 좋지만 결국 빼내는 건 똑같고 끝난 뒤엔 혼이 빠지는 느낌이라 여운이 좋지 않다. 다만 서비스와 냄새는 완벽하다.[78]

  • 크림베일(천사)의 리뷰 총평 7점
평범한 가게의 8배 이상 짜이고, 무리다 싶으면 마력으로 부활시켜서 계속 짜내니까 후반부에는 야한 기분은 안 들고 괜찮은가 오히려 걱정된다.

얼마나 허무감이 큰지 코믹스판에서는 고양이 수인과 슬라임, 애니판에서는 필티아와 라이미의 호객질에도 무시하고 지나쳤으며 아이샤한테 펠라치오를 가르치던 미츠에가 젤한테 호객질을 하였는데도 그냥 무시하고 지나갔고, 코믹스판과 애니판 공통으로 일하다가 메이들리의 가슴에 파묻힌 크림이 평소라면 자기가 잘 못봤다면서 얼굴이 빨개지고 난리가 났을 상황에서 야릇한 반응 하나도 없이 "저야말로 전방 부주의였어요, 오늘은 손님이 많아서 힘드시죠? 하하하"를 외쳐 메이들리를 빡치게 만들었다.


18. 언데드 전문점 '네크로와이프'[편집]


뱀파이어인 데리베르 공작[79]의 영토에 있는 서큐버스 가게. 장난삼아 갖춰두긴 했는데 주인이 몇십년 단위로 동면(?) 같은 것을 하다보니 몇십년이나 방치되기 일쑤라 오랜 세월 방치되어도 상관없는 언데드들을 사용한다고 하며, 언데드들은 또 그들대로 제대로 된 거리에 가게를 내 봤자 타 종족에게는 성적인 인기라곤 없어서[80] 적당히 공작이 주는 후원금이나 받으며 유유자적하는 게 낫다며 서로 윈윈하고 있다.

언데드 아가씨들의 가장 큰 문제는 썩은내. 썩은내가 아예 안 나는 아가씨들도 있지만[81] "유령"이나 "스켈레톤" 같은 성적 행위를 하기에 애로사항이 있는 신체의 아가씨들뿐이다. 냄새나 리얼한 시체가 제일 중요한 거 아닌가? 뱀파이어 아가씨는 냄새도 안 나고 성행위도 가능하나 그녀들은 데리베르 공작에게 충성맹세를 하여 늙지 않는 뱀파이어가 된 몸이라 다른 손님은 받지 않는 공작 전용이라 있으나마나. 그리고 엘프 등에게는 늙지 않는 것으로도 안 보인단다.

지나가는 말로 크림베일이 왔었다면 천사인 크림베일에게 안긴 아가씨는 진짜 말 그대로 가버릴 거라고.

접수원은 좀비[82]로, 몸이 프랑켄슈타인의 크리처처럼 부위를 이어 붙어 꿰맨 자국이 있다. 오랜 세월동안 손님이 없자 머리를 갈라 뇌를 꺼내(...) 땡땡이를 치고 있다가 데리베르와 주인공 일행이 오자 허겁지겁 뇌를 집어넣고 영업 모드가 된다. 뇌를 꺼낸 상태는 그야말로 좀비처럼 언행이 어눌하지만 뇌를 넣은 상태에선 정상으로 돌아온다.

  • [ 한국어판 리뷰 대사 ]

    * 성검(性劍)으로 한방에 앙앙♥데드~♥

    * 스턴크(인간)의 리뷰 총평 6점
    이번에는 언데드다. 나는 접수를 맡고 있던 좀비 아가씨를 선택. 예뻤고, 서비스도 좋았고, 실력도 괜찮아서 인간이라면 8점에서 9점을 줘도 좋을 아가씨였지만 키스를 하면 비릿한 냄새 탓에 좀⋯ 그러니까… 쪼그라든다. 그리고 그 부분도 냄새가… 뭐냐… 괴롭다. 시체답게 피가 통하지 않는지 체온이 엄청 낮은데 이건 취향이 갈릴지도? 더운 날에는 시원해서 오히려 좋을지도 모르겠네. 좌우간, 냄새만 어떻게 좀 해줘.

    * 젤(엘프)의 리뷰 총평 6점
    육체가 있는 언데드는 거의 다 냄새가 나고, 육체가 없는 언데드는 성적인 대상이 되지 않으니, 부패한 냄새를 좋아하는 종족 이외에는 단연 인기가 없다. 게다가 부패한 냄새를 좋아하는 종족에게도 그건 맛있는 냄새지 성욕을 자극하는 냄새는 아니라고 하니, 서큐버스 아가씨가 되기엔 역시 미묘하지만… 일단 강시 아가씨를 선택하면 냄새는 입안에서 피비린내가 나는 정도?이니까, 부패한 냄새에 비하면 크게 문제될 만한 수준은 아니다. 단, 강시는 신체가 사후 경직이 된 듯한 느낌이 남아 있어 플레이 중에 육체의 반응이 인형에 가까워 마이너스.

    * 브루스(수인)의 리뷰 총평 3점
    냄새가 너무 신경 쓰여서 냄새가 안 나는 상대를 고르면 건드릴 수 없는 유령이나 넣을 곳이 없는 뼈밖에 없다… 몸이 뼈라 입에 무는 재미는 있지만, 하나도 안 야하니 어쩌면 좋을지…

    일단 한참 핥기만 핥고 그냥 끝나버렸다. 마을에 돌아가 다른 서큐버스 아가씨랑 놀자…

    * 데리베르(뱀파이어)의 리뷰 총평 8점
    점막 부분에서 냄새가 난다느니, 유령은 건드릴 수 없다느니, 잔뜩 불평을 들은 언데드 아가씨들이지만 부리는 입장에서는 그런 단점들이 전혀 문제되지 않는다. 나도 접대를 하게 할 뿐, 거의 안지 않으니까. 뱀파이어 아가씨라면 냄새 같은 단점은 없지만, 그 아이들은 영원히 미를 유지하기 위해 나에게 충성을 맹세하고 흡혈귀가 된 몸이라 손님을 상대하지 않으니 어쩔 수 없지. 단, 젤은 전혀 젊어 보이지 않는다고 하지만, 나도 원래 인간이어서・・・ 겉모습 외의 노화는 잘 못 느낀다.


  • 스턴크(인간)의 리뷰 총평 6점
제대로 된 아가씨가 없을 것 같아 귀여운 외모의 덤으로 가슴도 큰[83] 접수인 좀비를 골랐으나 다른 귀여운 애들도 있었다. 귀엽고 서비스도 능숙해서 인간이었다면 8-9점도 아깝지 않을 아가씨였지만 키스에서 비린내가 나서 소름끼치고 그 곳에서도 냄새가 나서 괴롭다고. 체온이 서늘한 것은 호불호 요소가 될 수도 있는데 어쨌거나 냄새가 괴롭다.

  • 젤(엘프)의 리뷰 총평 6점
비교적 냄새가 적은 강시 아가씨를 골랐다.[84] 입에서 약간 피비린내가 나는 정도이긴 한데 강시는 사후 경직 때문에 불감증 같은 반응이라 마이너스.

  • 브루스(개 수인)의 리뷰 총평 3점
일반적인 언데드들의 썩은내를 견딜 수 없어서 만질 수도 없는 유령 '레이코'[85]나 넣을 데 없는 스켈레톤 '호네미'[86]를 추천받았다. 할 수 없이 스켈레톤을 골랐는데 애무 하는 것도 그냥 "핥는 맛이 있는" 정도고 야한 느낌은 쥐뿔도 없어서 마을로 돌아가면 평범한 서큐버스 가게를 가야겠다고.[87]

  • 데리베르(뱀파이어)의 리뷰 총평 8점
안는 것이 아니라 시중을 들게 하는 것만이라면 이런저런 모든 단점이 상관없다는 평. 뱀파이어 아가씨들이라면 일반 언데드들에게 있는 "썩은내", "만질 수 없음" 등의 단점이 없지만 본인 전용이라서... 엘프 등은 뱀파이어 아가씨의 실제 나이를 캐치할 수 있는 것 같지만 자신은 본래 인간이었기에 외형 나이 이상의 노화감각은 알 수 없어서 상관없는 듯.[88]


19. 움직이는 마법 점액 플레이 '매지컬 로션'[편집]


누군가 권하지도 않았는데 크림베일이 처음으로 혼자 자진해서 찾아간 서큐버스 가게. 다른 일행이 데리베르 공작의 영지에 갔다오는 동안 찾아간 모양. 즐긴 직후 스스로 와버렸다는 사실에 자괴감에 빠졌었고, 다른 일행한테는 '리뷰 일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는 핑계를 댔다.

  • [ 한국어판 리뷰 대사 ]

    * 크림베일(천사)의 리뷰 총평 9점
    마법사 누님이 특수한 마법 점액을 슬라임처럼 움직여 다양한 플레이를 해주는 가게입니다. 평범한 로션이 아니라 마법으로 자유롭게 재질이 바뀌기 때문에, 로션이 그대로 침 대가 되거나 형태를 바꾸어 홀이나 막대기 모양으로도 변하기도 하는데, 매우 다양해 놀라웠습니다. 플레이의 폭도 넓고 마력이 주입된 로션의 감촉도 좋아서 매우 즐거운 가게입니다. 바닥 전체가 로션이라 위험해 보이지만, 마법이 걸리지 않은 상태일 때는 평범한 물이라 미끄러져 넘어질 염려도 없어 안전하고, 마법을 중단하기만 해도 끈적임이 사라져 뒤처리도 편합니다.


특수한 마법의 점액을 알몸 마법사 누나[89]가 마력으로 슬라임처럼 움직여서 이것저것 해주는 가게로, 점액이 변해서 매트리스가 되거나 구멍이 되거나 막대기가 되는 등 변화의 폭이 다양하다. 마법을 풀면 그냥 물이므로 뒷처리 걱정도 없다. 박고 박히는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양성구유임을 들키면 안 되니 크림베일 혼자 갔으므로 다른 멤버의 평가는 없고 크림베일의 평점은 9점. 이 리뷰를 본 스턴크와 젤은 관심을 보였지만, 브루스는 젖으면 털이 뻣뻣해지니 별로일 것 같다면서 자리를 떴다.

크림베일이 혼자서 가게를 찾아간 계기로 스턴크 일행의 리뷰 기획을 베낀 다른 잡지들의 존재가 언급된다. 그 잡지들은 캔찰이 찾아 가져온 것이며 이 가게도 크림베일이 관련 리뷰를 보고 흥미가 생겨서 찾아간 것.


20. 고위 마도사 데미아의 디코이 인형 플레이[편집]


다른 리뷰어즈 3팀이 모두 만점을 매긴 것을 보고 호기심이 동한 주인공들이 원정가서 찾아간 가게.[90] 고위 마법사인 데미아가 본체를 카피하여 분신을 생성한 후 고객 마음대로 플레이가 가능한 가게다. 일반적인 디코이 인형과는[91] 다르게 실제 살아있는 사람과 같은 수준의 육체, 지능을 가지고 있다. 기본적으로는 3일까지 존재가 가능해 그때까지 자유 플레이가 가능하지만, 난교나 료나물 같은 하드 플레이 시 존재 기간이 대폭 단축된다. 수십명 난교는 하루, 때리는 플레이는 6시간 정도라고. 기본적으로 완전한 인간형으로써 도덕관념을 모두 무시하고 가능한 플레이는 모두 OK지만 야외 플레이는 과거 공공권력의 훈계로 인해 스스로 금지시킨 상황. 일단 데미아 본인의 외모가 매우 뛰어나다보니 기본적인 점수도 좋지만, 무엇보다도 3일 동안 내내 함께하다 보니 연인과 같은 상황이 자연스럽게 연출이 되어 이 부분에서 특별하게 점수가 더해져 다른 리뷰어들이 전원 만점을 준 것으로 보인다. 관광 가이드로 써먹는 것도 가능하고, 본체가 워낙 대단한 대마법사라 1:1 마법강의를 받을 수도 있다. 이렇게 가격 대비 서비스가 너무 좋다 보니[92] 3일 후 약속된 이별이 찾아오자 리뷰어스들은 전부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다.

  • [ 한국어판 리뷰 대사 ]

    * 스턴크(인간)의 리뷰 총평 10점
    이번에는 마법사의 분신 마법과 놀 수 있는 가게다. 외모는 초거유 미인 마법사 누님으로, 그야말로 최고! 뭐니뭐니 해도 가장 큰 매력은 사흘간 계속 데리고 놀아도 된다는 압도적인 가성비다. 가격은 일반 업소의 한 시간 플레이랑 똑같거든! 처음에는 오래 같이 노는 게 다인가~ 하고 가볍게 생각했는데, 밤에 같이 즐긴 다음 여자랑 같이 잠을 자니 기분도 아주 좋고, 아침에 일어나면 밥도 만들어주고(아주 맛있기도 하고), 낮에는 같이 놀러도 가주는 등, 겨우 몇 시간 정도 머무는 업소에서는 맛볼 수 없는 러브러브한 느낌을 잔뜩 즐길 수 있다. 마치 신부수업 잘 받은 아내를 얻은 감각이라 아주 좋다. 다만 어차피 카피 인형이잖아? 라는 의견도 있을지 모르지만, 솔직히 말 안 하면 알아채지 못할 정도라 아무 문제 없다. 이 업소에 마이너스 요소가 있다면 아가씨의 외모가 모두 똑같아 어지간히도 누님의 외모가 마음에 들지 않을 때 정도가 아닐지. 타고난 로리콘과 빈유 지상 주의자가 아닌 이상 무조건 만점이다.

    * 젤(엘프)의 리뷰 총평 10점
    카피 마법으로 만든 디코이 인형과 즐기는 업소이지만, 분명히 말해 이 누님은 정말 이상한 수준에 도달해 있다. 생각도 정상적으로 하고 질문과 대답도 멀쩡히 하는 카피 인형은 보통 절대 만들 수 없는데, 이건 며칠간 같이 생활하며 대화를 했음에도 카피 인형이라고 믿을 수 없을 정도의 완성도다. 전 세계의 그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장사라는 사실은 확실하다. 덧붙이자면 마법에 관해 이런저런 질문을 해봤는데 친절하고도 세심하게 수업까지 해주었다. 무시무시할 만큼 참신하고 수준 높은 수업을 수업을 해주기 때문에 에로를 빼고도 만점을 줄 수 있는 수준이지만, 당연히 야한 짓을 해도 상관없어서 수업 중에 선생님을 덮치는 학생 플레이도 가능하다. 내용이 본격적인 만큼 완벽히 선생님이란 느낌이라 너무 환상적인 플레이였다. 그래서 기간 중에는 계속 공부와 휴식 야한 짓을 반복하고 말았다… 내 인생에서 가장 많이 공부한 시기가 아닌가 싶다.

    * 캔찰(하플링)의 리뷰 총평 10점
    만약 이 누님이 한 시간 정도 즐길 수 있는 평범한 가게에서 일하는 사람이었다면 미녀이고 가슴이 크지만 성격이 조금 가벼운 느낌이니 그냥저냥 8점 정도를 줬으리라 생각한다. 그런데 사흘이라는 기간은 역시 엄청나다. 날이 갈수록 너무 가벼운 성격은 맞지 않는다고 이해한 건지, 아주 자연스럽게 내 취향에 맞춰주었고, 사흘이면 하고 싶은 플레이도 대체로 다 해보게 된다. 그리고 카피 인형이라 공공에 민폐를 끼치지 않는 한도 내에서 기본적으로 NG인 플레이는 없는 듯, 엽기적인 행위도 가능하다. 해부를 하든 때려죽이든 상관없다고는 하지만, 역시 그런 짓은 안 했다. 다만, 그런 짓을 하는 녀석이 꽤 많다고 하니 소름 끼친다.

    평범한 업소에서는 했다간 호되게 혼나는 플레이를 사흘간 마음껏 할 수 있으니 만점을 줄 수밖에 없다.

    * 크림베일(천사)의 리뷰 총평 10점
    사흘간 계속 마법사 누나가 같이 있어주는 가게입니다. 마을을 관광하거나 같이 식사를 하면서 데이트가 가능해 아주 즐겁습니다. ...그보다 계속 야한 일만 할 수는 없으니 필연적으로 놀러 가는 일이 메인이 되는데, 여자 친구가 있으면 이런 느낌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날이 갈수록 더욱 즐거워집니다. 사라지면 같이 놀았던 기억도 잊어버리는 걸까? 하는 생각이 들어 조금 쓸쓸해지기도 했지만 기록은 모두 해놓는 모양으로, 재방문하면 기억해준다고 합니다. …또 오고 싶네요… 정말로요.


  • 스턴크(인간)의 리뷰 총평 10점
초거유 미인 마도사 누나에 3일 내내 즐길 수 있는 가성비, 실컷 즐기고 잠드는 것, 일어나서 맛있는 밥 차려주는 것, 같이 놀러나가는 것까지 좋은 아내를 얻은 기분이다. 그나마 마이너스 요소를 꼽자면 아가씨의 외모가 모두 똑같아서 어지간히 극단적 취향(로리콘이나 빈유 취향 등...)을 가진 인간에게 안 맞는 것 정도. 그리고 초반에는 데미아 본인을 직접 안는 게 아니란 점이 조금 아쉬웠던 터라 9점과 10점 사이를 고민했었다가 차려준 아침을 먹고 바로 10점 결정.

  • 젤(엘프)의 리뷰 총평 10점
에로한 것도 좋지만 카피의 수준이 매우 높아 세계 최고 레벨의 수업을[93] 3일 내내 싼값에 들을 수 있다는 것이 최고. 3일 내내 공부와 휴식, 야한 짓을 반복했다.

  • 캔찰(하플링)의 리뷰 총평 10점
역시 3일이라는 기간도 기간이거니와 다른 가게에서 NG인 플레이도 하고 싶은 만큼 할 수 있는 데다 리액션도 자유로우니 만점을 줄 수밖에 없다.

  • 크림베일(천사)의 리뷰 총평 10점
3일 내내 야한 짓만 할 수는 없다보니 놀러가는 게 메인이 되었지만 여친이 있다면 이런 느낌일까 싶다. 내용은 모두 기록해놓기에 또 왔을 때 기억해주는 모양이라 또 오고 싶다.

권말 부록에 의하면 기본적으로 식사할 필요는 없지만, 몸 속에 전송마법이 걸려있어서 본체에게 전송하는 것이 가능해서 '함께 식사하는 연출'을 하는 건 가능하다고. 동시에 '배설물을 제작, 배출'하는 기능도 있다. 스턴크는 '그런 기능 어디 쓰냐'고 하지만 의외로 원하는 사람이 제법 있다는 말에 충격 먹었다.

전송마법으로 본체에게 전송하는 건 식사만이 아니라 드문 종족의 정액도 포함이며, 이렇게 보내진 정액은 데미아[94]의 연구 소재가 된다.

또한 대화 내용도 전달받을 수 있는지 크림베일과 동료들의 대화를 정리해서 고리 조각을 분실한 위치를 추정해낸 다음 디코이 인형을 총동원한 인해전술로 기어이 찾아내는 모습을 보이기도. 그리고 고리 조각을 찾는 동안 가게를 휴업하는 바람에 마법도시의 남자들을 절망에 빠뜨렸다.

기본적으로 가게 밖에서의 서큐 아가씨와의 행위는 불법이나, 이 가게는 어디까지나 마도구점으로 디코이는 말하자면 초고성능 매지컬 홀에 해당되기 때문에 어디서 하든 상관 없으며, 세금도 안 낸다고...

애니판에서는 이런 리뷰를 위조방지하기 위해서 '당신이 종마'에 소속한 켄타우르스 서큐버스 아가씨들이 다른 지역들에서도 원래 리뷰들을 호외하는 식으로 널리 전파했다.

이후 리뷰어스가 진짜 데미아와 만나면서 새로운 디코이들을 소개받고 다시 리뷰했다. 신형 디코이는 빈유 타입, 로리, 뚱보, 단발 갈색 여검사 코스프레.[95]

  • [ 한국어판 리뷰 대사 ]

    * 40점 만점인 업소가 파워업을 하여 돌아온다!!

    * 스턴크(인간)의 리뷰 총평 10점
    전에도 갔던 40점 만점짜리 디코이 마녀 업소의 외모 변경판이 등장! 빈유, 로리, 뚱뚱, 검사 등, 디코이 종류가 늘어났어! ...솔직히 처음엔 가슴 큰 마법사 누님이 제일 좋다고 생각했는데, 검사 누님과 며칠씩 들러붙어 생활하니 어느새 검사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더군. 역시 귀여운 사람이 사흘간 몸을 아끼지 않고 붙어 있어 주니 애착이 생길 수밖에 없나 봐. 이번에도 10점을 줘도 문제없겠지. 이제부터는 빈유 마니아도 로리 취향도 10점짜리 평가를 내릴 수밖에 없는 시대가 다가왔다.

    PS. 이번에 리뷰 관련 일로 본체 마녀와도 만났는데 본체도 기본적으로는 디코이와 같은 외모였으니 다들 안심해.

    * 젤(엘프)의 리뷰 총평 10점
    지난번에 40점 만점이었던 디코이 업소의 외모 변경 가능 버전이야. 폭신한 타입의 디코이를 선택한 덕분에 안는 기분이 최고더군!

    ...그 외엔 지난번과 다른 점이 없어 할 말이 없네. 여전히 사흘간 야한 짓을 마음껏 할 수 있고, 고도의 마법까지 마음껏 공부할 수 있어 퍼펙트 그 자체.

    그리고 본체인 마녀를 만났는데 최상위종급 마력을 지니고 있어 좀 무서웠어... 마력을 느낄 수 없는 종족에게도 알기 쉽게 설명하자면, 용 아가씨와 하면 너무 강하게 안아서 죽을까 봐 무섭잖아? 그거랑 비슷한 감정이라고 생각하면 될 거야.

    * 캔찰(하플링)의 리뷰 총평 10점
    이번엔 외모를 고를 수 있다길래 로리 체형을 골랐어. 정신은 전에 본 마녀 그대로이니 내가 보기엔 전혀 로리도 뭐도 아니었지만.

    플레이는 그쪽의 크기가 딱 맞아 하기 쉬웠으니, 그런 점에선 평소의 디코이보다 좋더라고. 그런데 평범한 디코이의 큰 가슴이 없어 그건 감점이니, 지난번과 비교하면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야. 즉, 만점. 다음에 가슴 큰 로리를 만들어준다면 완벽을 넘어선 완벽이 될지도 모르지.

    * 크림베일(천사)의 리뷰 총평 10점
    어~. 빈유 타입인 디코이가 상대를 해주셨습니다. 다른 분들이 다 선택하고 남은 분이 그분이었을 뿐이지만… 아니요, 아무 문제도 없이 즐겁게 지냈으니, 그런 점에선 불만 없지만요… 거기다 그런 체형을 살려 여러 플레이를 해주셔서 결과적으로는 잘 선택했다는 생각도 듭니다.

    사흘간 다양하게 즐길거리를 제공해준다는 점이 디코이 업소의 가장 큰 장점이니 그런 점이 흔들리지 않는 한은 계속 만점일 겁니다.


  • 스턴크(인간)의 리뷰 총평 10점
단발 갈색 여검사 코스프레 타입 디코이를 골랐다. 평범한 디코이가 취향이었지만 검사와 며칠 시간을 보내니 이쪽도 괜찮다고 생각된다. 귀여운 애랑 3일 동안 함께 어울리니 금방 애착이 생겨 그대로 10점. 앞으로는 빈유 매니아와 로리콘도 10점이 될 것이다. 덧붙여 본체인 마녀도 디코이와 같은 외모니 안심해도 된다.

  • 젤(엘프)의 리뷰 총평 10점
뚱보 타입 디코이를 골랐다. 제일 맘에 든 디코이를 선택할 수 있었던 점이 최고이며, 저번과 변함없이 여전히 3일 내내 무제한이고 마법 공부에도 좋다. 하지만 본체 마녀는 최상급종 클래스 마력을 갖고 있어서 무섭다. 마력을 느끼지 못하는 종족이 알 수 있게 이야기하자면 용족 아가씨랑 거칠게 하면 죽을 것 같은 느낌이라고.

  • 캔찰(하플링)의 리뷰 총평 10점
로리 타입 디코이를 골랐다. 정신은 오리지날 마녀니까 로리 같지는 않지만, 사이즈가 맞아서 플레이하기 편하다. 기존 디코이의 폭유가 없는 점은 마이너스지만 이전과 비교해서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라 만점. 다음번엔 로리거유 타입이 있으면 완벽을 넘어선 완벽.

  • 크림베일(천사)의 리뷰 총평 10점
빈유 타입 디코이를 골랐다. 모두가 선택한 후에 남은 거였지만 아무 문제는 없었기에 불만은 없다. 게다가 그 체형을 살린 다양한 것들을 할 수 있었기에 결과적으로는 정답. 3일 동안 여러 가지를 즐길 수 있는 점은 여전하기에 이게 뒤집히지 않는 한 만점뿐.

크림베일이 즐긴 '다양한 것들'은 다름 아닌, 샐러맨더 때처럼 디코이가 남성기를 만들고 여성기 쪽으로 상대하는 것(...). 마침 저번화에 나온 천사 크라엘이 찾아왔다가 우연히 이걸 보고는 자위를 해서 크림이 기겁하자 도망갔다. 하지만 다른 천사가 지켜보고 있었다고 말하지는 않았다.

75화에서는 새로운 형태로 리얼돌처럼 움직이지 않는 디코이 인형을 출시했다. 잠자고 있는 것처럼 호흡, 체온 등이 그대로 있는 형태와 아예 실제 시체 리얼돌처럼 체온이 없는 형태 2가지가 있으며, 각각 1주일, 1개월간 유지된다고 한다. 데미아가 은근슬쩍 스턴크에게 권했지만 아무래도 들고다니는 모양세가 영 그런데다가 체온이 없는 버전은 시체가 연상돼서 그런지 기겁해 했다.

21. 켄타우로스 가게 '당신이 종마'[편집]


마법도시 원정을 다녀온 후 종점을 켄타우로스 마을로 잡아 들렀다. 캔찰이 추진한 계획인데 본인들이 사는 마을을 종점으로 신청하는 것보다 요금이 대폭 할인되며[96] 일주일 동안 땀에 젖어 달리는 켄타우로스 위에 올라타서 굉장히 꼴리는(...)데 수송대에게 함부로 손대는 것은 위험하니 같은 켄타우로스 종 서큐버스 아가씨와 하고 가겠다고... 캔찰의 혜안에 감탄하며 가게로 들어가는데 자신들을 수송해준 수송대 아가씨들이 그대로 나와 서큐 아가씨로서 반겨주어 당황한다. 정식 서큐 아가씨는 아니지만 남자를 등에 태운 채 며칠씩이나 한계까지 달려댔더니 발정이 와서 성욕 해소 겸 당일치기 아르바이트를 뛰는 거라고 한다.[97]

신체 구조상 후배위밖에 못하기 때문에 켄타우로스족들은 상대의 얼굴(외모)는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고 한다. 인기의 기준은 99%가 각력=얼마나 빠르게 달리느냐. 나머지는 그것의 사이즈 취향 차. 하지만 이종족들은 달리기도 느리고 그것 크기도 기대할 것이 못 되어서 어른의 장난감 삼는다. 서큐 아가씨 쪽에서 상대할 손님을 지명한 보기 드문 사례이자, 크림베일이 인기 없는 드문 사례이기도 하다.[98]

애니에선 마법도시 갔다오면서 등장해야 했지만 짤린 듯.

  • [ 한국어판 리뷰 대사 ]

    * 지방 서큐버스 업소의 출발선에 암말들이 늘어서고 오른손의 출발 신호로 말들의 살덩이 게이트가 열린다!!!

    * 스턴크(인간)의 리뷰 총평 5점
    레이스 실황은 바로 저 인간인 스턴크가 진행하겠습니다. 시합을 시작하자마자 후배위 자세로 꼼짝도 않은 채 얼른 해달라는 재촉. 말의 엉덩이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일방적으로 얼른 팔을 쑤셔 넣어 달라고 유혹하고 있습니다. 손님을 향한 봉사 정신은 어디로 간 거야?!!! 팔을 어깨까지 쑤셔 넣고 휘젓길 30초 만에 벌써 천국으로 골인!! 초반부터 엄청난 속도로 혼자서만 만족하고 맙니다. 다리도 빠르지만 그쪽도 빠르다! 듣자 하니 켄타우로스 남자의 평균 지속 시간은 15초, 그야말로 경이적인 속도입니다.이쪽도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싶지만, 이미 개운한 표정을 짓고 있는 아가씨. 이후에는 혼자서 해결하라는 듯이 의욕이 없습니다. 아무리 공략을 해도 구멍 크기의 차이가 너무 커서 반응도 별로입니다! 역시 팔이 아니면 안 되는 건가~?! 게다가 체위가 체위인지라 말의 엉덩이와 아가씨의 등밖에 안 보입니다. 얼굴과 젖가슴을 보여줘야지! 앗, 방금 새로운 정보가 들어왔습니다. 인간인 부분은 섬세한 힘 조절이 잘 안 되어 손과 입으로 매만지면 우리의 그것이 뚝 부러진다는군요. 야, 웃기지 마! 매력적이고 탄탄한 아름다운 상반신을 전혀 활용하지 못하는 레이스 전개였습니다.

    * 젤(엘프)의 리뷰 총평 5점
    보통은 상반신의 인간 부분은 평범한 아가씨랑 똑같은 봉사가 가능할 거라고 생각하잖아? 사실 그 아가씨들의 신체 기능은 말의 다리 부분에 특화된 나머지, 상반신은 움직임이 매우 서툴러서 우리의 상식으로는 상상할 수 있는 수준이 아냐. 켄타우로스족 중에서 펜을 쥐고 글자를 쓸 수 있는 녀석은 우리 감각으로 말하자면, 발로 펜을 쥐고 멋들어지게 그림을 그리는 수준의 취급을 받는다고 하면 좀 이해가 될까? 도저히 남자의 중요한 부분을 맡기고 싶지 않을 만큼 움직임이 서투르다고 할 수 있지. 반대로 말하면 굉장히 섬세하게 움직이고 사이즈도 딱 좋은 이종족의 팔은 켄타우로스 아가씨들에게 있어 최고급에 해당하는 어덜트 장난감이라고. 실제로 몇 분 만에 몇 번이나 절정에 달해서 공략하는 입장에서는 즐겁긴 즐겁다. 단, 플레이 중에는 사실상 내내 말 엉덩이밖에 보이지 않으니, 인간 부분을 좋아하는 종족은 즐거움이 반으로 줄어들지도 몰라.

    * 캔찰(하플링)의 리뷰 총평 7점
    건드리면 즉각적으로 반응을 해서 공략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즐거운 아가씨들이다. 그러니 나는 그렇게 싫지 않으려나? 허리에 힘이 들어가지 않을 때까지 마구 공략하면 매우 즐겁다. 단, 말 엉덩이밖에 보이지 않아 시각적으로는 확실히 문제가 있다. 커다란 거울이라도 앞에 놓아둔다면 단숨에 좋아지지 않을까 싶은데.

    그거의 사이즈가 안 맞는다는 게 문제긴 하지만··· 그건 원래부터 익숙하니까.

    * 크림베일(천사)의 리뷰 총평 4점
    손을 넣어야 한다는 행위가 일단 무서워요… 머뭇거리며 넣긴 넣었는데 감질난다는 듯이 더 안쪽으로 넣어달라고 재촉을 하셔서… 마지막에는 어깨까지 들어갔는데… 무섭습니다. 팔 전체가 미끌거리고 살을 꽉꽉 압박받는 감촉도 팔을 잡아먹히고 있는 것 같아 무서워요.

    ...역시 적극적으로 공략하는 건 껄끄럽네요.


  • 스턴크(인간)의 리뷰 총평 5점
서큐 아가씨에게서는 가장 팔이 두껍고 단단하는 이유로 선택당했다.
체위 때문에 말 엉덩이랑 여자 등밖에 안 보이고 무엇보다 시작하자마자 손님에게 봉사는 내팽겨치고 팔을 넣어달라고 졸라대더니 혼자 빨리 가버리는 것이 불만인 듯. 이쪽도 슬슬 본방을 시작하고 싶은데 혼자 가버린 후에 현자타임이 와서 마음대로 하라는 말을 듣는데 정작 넣으면 사이즈가 안 맞아서그런지 반응도 없다고 푸념한다.

  • 젤(엘프)의 리뷰 총평 5점
팔이 표준사이즈인 것인지 두명의 아가씨에게 동시 지명을 당했다. 둘 중 각력+체력이 강한 아가씨가 자신감에 차서 "둘 중 하나를 골라라"라고 말했지만 그 아가씨는 불모지 수준의 빈유라서 다른 쪽의 거유 아가씨를 선택한다.
말 엉덩이만 보이는 게 실망이라면 상반신으로 봉사 받으면 되지 않겠냐 생각하는 이들에게 켄타우로스의 상반신의 능력이 상상 이상으로 별로임을 깨알같이 설명해준다. "발가락을 사용해서 그럭저럭 그림을 그리는 느낌"으로 영 못쓸 것은 아니지만 중요한 부분을 맡기기엔 미덥지 않다고. 몇 분 만에 몇번이나 보내버릴 수 있어서 재밌다면 재미있지만 역시 말 엉덩이밖에 안 보이는 것이 마이너스인 듯.

  • 캔찰(하플링)의 리뷰 총평 7점
소신픽 당해서 자신감에 찼지만 "하플링의 팔 사이즈가 아니면 좀 무섭고 동족 남자의 그것도 좀 무서우니까"...
애무에 경련하듯 반응하는 것이 재밌어서 허리고 다리고 다 힘빠져서 못 움직일 정도로 괴롭혔다고 한다. 사이즈가 안 맞는 문제는 항상 있는 일이라 크게 신경 쓰이진 않지만 역시 시야가 말 엉덩이뿐인 것은 문제로 꼽았다. 하지만 큰 거울이라도 앞에 갖다놓으면 훨씬 좋아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혜안을 내놓았다. 상대는 얇다고 해서 전부 초심자용이지는 않다는 깨달음을 얻게 된 걸 보면 손놀림이 좋은 하플링의 진가를 제대로 보여준 듯.

  • 크림베일(천사)의 리뷰 총평 4점
팔을 넣는 행위가 무서운데 상대방은 애간장이 탄다는 듯 졸라서 어깨까지 넣어봤는데 그 감촉도 무서웠다고. 애무도 잘 못하겠다며 평가가 낮다.

아무래도 전문 서큐아가씨가 아니라서 상반신을 이용한 애무기술도 없고 해서 전체적인 평은 나쁘다. 덤으로 캔찰은 수송대 길드와 계약해서 자기들 기획을 베낀 다른 리뷰어들에게 로열티를 받기 시작했다.


22. 수조 빙의 가게 '수조의 하렘'[편집]


젤이 데미아의 디코이 인형에게 추천받고 일행을 데려간 가게. 가게에는 수조만 잔뜩 있고, 그 수조 안에는 갖가지 생물들이 들어가있다. 손님은 수조 안의 적당한 수컷에 빙의되어 아무나 붙잡고 마음껏 하는 방식의 가게다. 서큐 아가씨가 아닌 순수한 생물 간의 교미를 마음대로 즐기는 가게. 안전상의 이유로 시간은 5시간으로 제한되나 그동안 인원, 횟수 상관없이 3000G면 마음대로 할 수 있다. 물고기나 벌레 따위랑 한다는 게 꺼려지지만 일단 빙의되면 미적감각도 동화돼서 미인으로 보이기 때문에 상관없다. 도중에 빙의 대상을 바꾸는 것도 가능.

접수원 '솔'은 데미아의 제자로, 혼자서 빙의 마법으로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 [ 한국어판 리뷰 대사 ]

    * 빙의 마법으로 마음껏 즐기자! 우효오~

    * 스턴크(인간)의 리뷰 총평 8점
    이번에는 다른 생물에 빙의 마법으로 빙의해 마음껏 즐기는 업소다. 준비되어 있는 생물은 수조 안에서 마구 번식하는 값싼 생물뿐이라. 처음에는 이런 것들과는 하고 싶지 않아! 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막상 빙의하니 미적 감각도 융합되어 버리는지 다들 귀엽게 보여서 안심. 나는 달팽이에 들어간 탓에 이동도 느리고 껍데기도 무거워서 움직이는 데 애를 먹었지만, 꿈틀거리는 몸끼리 서로 뒤섞는 느낌은 아주 일품이더군. 몇 명을 안든, 제한 시간인 다섯 시간까지는 가격이 그대로라 가성비도 아주 좋고, 생각보다 괜찮은 업소였다. 단, 가장 큰 단점은 아무리 수조에서 발사를 많이 했어도. 본체는 발사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끝난 뒤에 자신의 본체가 전혀 개운하지 않다는 점일까...?

    * 젤(엘프)의 리뷰 총평 9점
    긴 시간 동안 사방에 널린 아가씨를 자유롭게 골라 마음껏 할 수 있다는 점이 최대의 특징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더 큰 특색은 정력이 빙의한 수컷에 의존하고 있어 정력이 약한 종족이거나 이미 그걸 못 쓰게 된 할아버지도 마음껏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빙의 대상인 수컷은 같은 수조 안이라면 몇 번이든 교체가 가능해서, 시간이 때까지 아무하고나 지칠 걱정 없이 질리지 않고 계속 놀 수 있다. 일주일에 두세 번만 하면 충분한 나조차도 여기서는 제한 시간 내에 100번이라도 가능하다. 단, 이곳에 있는 아가씨들은 가게의 훈련받은 아가씨가 아니라 새우라서, 조금 억지로 덮치는 식으로 해야 하니 사람으로서 조금 마음이 안 좋다.

    우리는 못 봤지만 어차피 수조 안에 사는 작은 동물에 지나지 않아서, 아무렇지 않게 시체가 떨어져 있거나 그걸 마구 먹기도 한다. 몇 번 다니다 보면 그걸 흔히 목격하게 될 것 같긴 하다...

    * 캔찰(하플링)의 리뷰 총평 8점
    처음에는 뭐야 이 업소?? 라고 생각했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초보 아가씨를 마구 덮치며 마음껏 해볼 수 있는 콘셉트라 상당히 좋다. 물론 내면은 기껏해야 하등생물이라 억지로 덮쳐도 금방 허락을 해주기 때문에 진짜로 덮친다는 느낌은 별로 들지 않는다. 그리고 넣으면 바로 끝나더라. 새우는 단, 원래 그런 거라고 생각하며 너무 집착만 하지 않으면 오히려 즐겁다. 100명도 쉽게 상대할 수 있는 에로 뷔페야 이건. 가성비도 좋고, 종합적으로 보면 좋은 업소라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런데 다 끝난 뒤에도 개운하지 않아 그건 좀 별로다.

    * 크림베일(천사)의 리뷰 총평 4점
    직접 적극적으로 다가가지 않으면 아무도 와주지 않아서, 맨 처음 30분간은 어쩌면 좋을지 몰라 수조 안을 익숙지 않은 몸으로 헤엄치고 다녔습니다… 한동안 헤엄을 치고 있는데, 어쩐지 괴로워 보이는 아가씨가 있어서 다가가 왜 그러냐고 물어보니, 그냥 발정을 한 아가씨였을 뿐이라 그 아가씨를 상대하여 어떻게든 일은 끝냈습니다.

    그렇지만 끝난 뒤에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그냥 스슥~ 헤엄쳐서 가버려 조금 서운했습니다…


  • 스턴크(인간)의 리뷰 총평 8점
달팽이에 빙의되었다.[99] 마침 좁은 수조 안이라 다 친척 관계고 해서, 처음에는 자기 딸과 교미하고[100] 근친슬램까지 달성. 워낙 느리고 무거운 몸체는 답답하지만 구불구불한 몸을 휘감는 건 좋았고 가성비도 끝내줬지만, 본체로 하는 게 아니다보니 끝나면 자기 몸이 전혀 상쾌하지 않은 점은 별로.

  • 젤(엘프)의 리뷰 총평 9점
새우에 빙의되었다. 장시간에 마음대로 얼마든지 할 수 있는 점이 좋지만 좀 억지로 덮쳐야 하는 점은 사람에 따라 마이너스. 그리고 결국 수족관이니까 시체가 떨어지거나 그걸 주워먹는 광경을 목격할 수도 있지 않을까.

  • 캔찰(하플링)의 리뷰 총평 8점
새우에 빙의되었다. 마구 덮치고 다니는 컨셉이 괜찮지만 어차피 바로 합의해주니까 진짜 덮치는 느낌은 아니었다. 가성비가 좋지만 역시 끝나면 자기 몸이 전혀 상쾌하지 않은 점은 별로.

  • 크림베일(천사)의 리뷰 총평 4점
물고기에 빙의되었다.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으면 아무도 오지 않아서 30분 동안 헤엄만 쳤다. 어떻게 발정한 아가씨를 찾아서 하긴 했지만 끝나니까 그냥 슉 가버려서 서운했다.

이 가게도 데미아에게 도움을 받고 있는 가게 중 하나여서, 일행이 빙의되어있던 중에 데미아가 와서 크림베일의 고리 조각을 찾아서 끼워넣었는데, 붙지는 않았지만 고리와 조각에 마력이 늘어났다. 다만 이후 3일 정도는 새우와 골뱅이 버터볶음을 보고 귀여운 여자아이들이 요리된 걸로 보이는 후유증에 시달렸고, 번외편에서 크림은 연어알과 캐비어를 보고 사정해버렸다...


23. 클루러혼 가게 '모두 술의 요정'[편집]


캔찰의 장사 수완으로 거금이 들어와 만찬을 즐기던 중 만취한 상태에서 술이 부족해서, 술과 리뷰를 함께하기 위해 찾아간 가게. 아가씨들과 함께 술을 마시면서 즐기는 곳인데, 아가씨들이 '술취한 요정'이다 보니 제대로 필름 끊길 때까지 마시게 되는 듯. 그래서인지 리뷰 상태도 그닥 좋지 않다. 게다가 취한 채로 다른 서큐버스 가게들까지 돌아다니며 이런 상태의 리뷰를 몇 장 더 써냈는데, 워낙 취해서 아무도 기억하지 못했다.[101] 클루러혼은 레프러콘이 그냥 술취했을 뿐이라고. 다만 레프러콘의 묘사인 늙은 노인 난쟁이 요정와 달리, 그냥 키가 좀 작은 엘프처럼 묘사된다.

  • [ 한국어판 리뷰 대사 ]

    * 스턴크(인간)의 리뷰 총평 7점
    술을 마시고 한판 불타오를 수 있는 가게다. 얼근하게 취한 아가씨들만 가득한 곳이다. 한창 달아오른 곳에서 내 고간도 불타오른다. 그런데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별로 불타오르지 않는다. 일어나라 일어나라 나의 보물.

    * 젤(엘프)의 리뷰 총평 7점
    클루러혼이란 요컨대 레프라혼이 술에 취한 모습을 말하는데, 이 가게에 있는 아가씨들은 모두 술에 취한 레프라혼이니, 모두 클루러혼이라는 말이다. 그런데, 클루러혼은 술에 취한 레프라혼이란 말이지.

    * 캔찰(하플링)의 리뷰 총평 10점
    공짜 술을 마시고 취한 아가씨들이 잔뜩 있어 적당히 마시고 이야기부터 시작했다. 한번 한 아가씨는 공짜 술은커녕 돈이 들어간다. 우리도 리뷰 덕에 돈이 들어온다. 모두 돈을 벌고 아무도 손해 보지 않는다. 멋진 세계, 10점.

    * 크림베일(천사)의 리뷰 총평 5점
    손님도 아가씨들도 모두 술에 빠져서 제정신을 잃은 곳이라, 어쩌면 좋을지 곤란했던 가게였습니다... 지명도 뭐도 없이 술에 취한 명랑한 누님들에게 둘러싸인 채, 곧장 그걸 하는 느낌이라 서큐버스 업소라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습니다. 계산을 하는 누님만은 멀쩡한데, 잇달아 술에 취한 채 아가씨들에게 손을 댄 손님들이 계속 돈을 빼앗겨서, 여기는 좀 무서운 곳이에요.


  • 스턴크(인간)의 리뷰 총평 7점
술을 마시면서 노는 가게다.
다 큰 처녀만 잔뜩 있어서 잔뜩 취했다.
분위기가 솟아올라서 내 고간도 솟아올랐다.
그래도 술이 잔뜩 들어가서 그다지 높지 않았다.
일어나라, 일어나라 내 보물.

  • 젤(엘프)의 리뷰 총평 7점
클루러혼이란 요컨데 레프러콘이 술취한 모습이라, 이 가게에 있는 사람들은 전부 만취한 레프러콘이니까, 전원 클루러혼이라는 소리다.
그치만, 클루러혼이라는 건 술취한 레프라혼이란 거다...

  • 캔찰(하플링)의 리뷰 총평 10점
그냥 술에 취한 여자애들이 잔뜩 있어서, 적당히 마시며 얘기하다가 갑자기 시작해. 했던 여자애는 공짜술은 물론 돈을 받아.
우리도 리뷰로 돈을 벌어. 다들 개이득, 손해가 없어. 멋진 세상이야.

  • 크림베일(천사)의 리뷰 총평 5점
고객도 여자도 취해있어서, 다들 정신을 놓고 있어서, 어찌 해야 할지 곤란한 가게였어요….지명도 뭣도 없고, 신나게 만취한 아가씨랑 얽혀서 그대로 하는 느낌이라, 전혀 서큐버스 가게 같지 않았어요. 계산하는 아가씨만 제정신이라, 차례차례 취한 아가씨에게 손을 대는 고객이, 차례차례 돈을 뜯기고 있어서 조금 무서웠어요 여기.[102]

...리뷰를 보면 감 잡을 수 있겠지만, 바가지 술집이다(...). 게다가 워낙 취해서 쓴 리뷰들인지라 기재할 수도 없어 구독 수입도 불발. 결국 돈이 다 털린 스턴크 일행 3명은[103] 생활비를 벌기 위해 던전을 제패하며 뜻하지 않게 공적을 쌓았다. 심지어 애니에서는 자신들도 모르는 사이에 세계멸망의 위기를 막아내는데 공헌했다고 한다.


24. 악마족 가게 '악마의 구멍'[편집]


마왕선거 유세기간에 악마족 홍보담당에게 소개를 받아서 가기로 했던 가게. 악마족은 결혼하고 싶지 않은 종족 TOP 5를 내려간 적 없을 정도(정확히는 TOP 2)로 인기가 없기에 인기를 끌어보고자 리뷰를 부탁했지만 직접 대접하는 것은 공직선거법 위반이라 우량점이라며 소개에 그친다. 미심쩍어하면서도 별로라면 그대로 적어주겠다며 입구까지 오지만 바로 옆 가게에 초유 아가씨들이 출근하는 것을 보고 급선회. 이후로도 연이 닿질 않아 도무지 갈 일이 없었다. 보너스 페이지의 가게 소개에 따르면 이종족의 감각을 이해 못해서 경영 감각이 좀 이상하다는 것 같다.

그러다가 26화에서 드디어 갔다. 마침 크림은 심부름 가서 어차피 종족 때문에 안 될 테니 빼놓고 갔다. 입점 시 소개받고 왔는지 묻는데, 전에 받은 명함을 건네주자 확 태도가 바뀌어 매우 좋은 서비스를 받았지만, 그냥 들어왔으면 애초에 받아주지도 않았을 거라고 한다. 악마족은 성벽 수준으로 계약에 묶여있기 때문에 서비스도 철저히 계약대로만 행해지며, 명함을 준 것도 마왕 데스어비스와의 계약으로 간주되어서 서비스가 좋은 것.

결혼하고 싶지 않은 종족 TOP 2를 기록하는 것도 이것 때문이라고 한다. 프로포즈 역시 계약이기 때문에 '행복하게 해주겠다'고 하면 손 하나 까딱 안 하고 명령만 하는 글러먹은 배우자가 되고, 배우자가 일을 제대로 안 하면 계약불이행이라 생각해서 두들겨 팬다. '결혼해서 둘이서 행복해지자'고만 해도 전혀 딴판인 매우 좋은 배우자가 되지만, 계약 내용은 '두 사람'이기 때문에 아이는 부부의 행복을 위한 도구 취급인 막장 부모가 된다고 한다. 여길 소개받은 것도 선거 역시 계약이기 때문에 일단 뽑히면 무조건 공약을 지킨다는 점을 알리고자 했던 것. 물론 스턴크 일행이 간 건 선거가 한참 지나서였지만 리뷰가 나오면서 악마족의 이미지가 바뀌기 시작했다고 한다. 특히나 악마족과 이미 결혼한 사람들 사이에서는 '왜 이제야 이런 걸 알려주냐'며 한탄이 터져나왔다고(...). 더불어 데스어비스도 '왜 선거가 끝난 뒤에야 리뷰가 나오냐'고 한탄했다(…).

  • [ 한국어판 리뷰 대사 ]

    * 한두 시간의 쾌락 계약서! 잘 읽어본 다음 출렁 하고 인감으로 음란 계약을 맺자!

    * 스턴크(인간)의 리뷰 총평 7점
    오늘은 악마를 안고 왔다. 이미지와는 달리 엄청 서비스가 좋아서 놀랐지만, 그건 확실한 곳에서 업소를 소개받아 왔기 때문이라고 하더군. 악마는 계약만 제대로 하면 계약을 철저히 지키지만, 계약을 하지 않고 가면 사기를 당하거나 바가지를 쓸 염려가 있다고 한다. 그러니 미리 예약을 해서 서비스 내용이나 금액을 잘 결정한 다음에 가면 모두 좋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번에는 완벽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계약을 하고 간 덕분에 서비스가 아주 좋았으니… 9점을 주고 싶지만 금액은 계약에 들어가지 않는다고 처음부터 소개자가 설명을 한 만큼, 서비스에 걸맞게 가격은 비쌌기 때문에 마이너스 2점.

    * 젤(엘프)의 리뷰 총평 7점
    악마는 정말 계약을 좋아하더라. 그러니까 진짜로 구멍이 뚫릴 만큼 이용 규약을 철저히 본 다음 그걸 확실히 지키면 서비스는 좋다. 특히 플레이한 뒤에 잡담을 하다가 들은 이야기, 즉, 결혼하기 전에 프러포즈를 하면서 어떤 말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결혼 후의 태도가 완전히 달라진다는 얘기는 종족 지식이라는 측면에서 아주 흥미로웠다.

    그리고 이번 계약은 서비스는 확실히, 정보는 정확하게, 라는 조건이었지만 금액은 계약상 전혀 포함되어 있지 않아서 아주 비쌌다… 응, 비쌌다. 단… 사기 수준으로 청구하지는 않았지만··· 계약상.

    * 브루스(개 수인)의 리뷰 총평 7점
    악마족은 사이즈의 차이가 아주 커서, 요정 크기부터 3미터를 넘는 크기의 아가씨까지 갖춰져 있는 덕에, 몇 번씩 방문하고 싶었다. 크기가 대형인 아가씨를 아주 좋아하거든. 마왕 혈연이면 5~10미터 크기도 있다는 모양이지만, 역시 업소에는 없더군.

    계약 운운하는 이야기는 나한테는 어려워서 잘 모르겠으니 다른 녀석들의 리뷰를 참고할 것. 음… 그냥 고급 업소에 가서 고급 서비스를 받은 느낌이려나?

    * 캔찰(하플링)의 리뷰 총평 8점
    하여간 계약을 그대로 이행하는 종족이다. 이번에는 평범하게 고급 업소다운 서비스를 고급 업소답게 비싼 값에 받고 왔지만, 악마와의 계약은 사전에 어떻게 교섭을 하는가에 따라 크게 손해를 보거나 크게 이득을 본다는 그런 에피소드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기로 유명하니까. 사전 교섭에 따라서는 얼마든지 좋은 업소가 될지도 모른다. 악마에게 불리한 계약이라도 '계약 성립'이라는 것 자체를 악마는 좋아하거든. 다음에 갈 때는 사전에 교섭 내용을 확실히 생각해본 다음에 다시 도전하고픈 가게다. 그리고 같은 사이즈인 작은 아가씨가 많아서 나 같은 종족에게는 딱 좋았어.


  • 스턴크(인간)의 리뷰 총평 7점
제대로 소개받고 온 덕분에 서비스가 좋아서 9점도 괜찮겠다 싶었지만, 금액은 계약범위 밖이라 비싸서 마이너스 2점.

  • 젤(엘프)의 리뷰 총평 7점
계약대로 서비스는 확실히 좋았지만 금액은 비쌌다. 바가지 같은 금액은 아니었지만 계약상.

  • 브루스(개 수인)의 리뷰 총평 7점
악마족은 사이즈 차가 심해서 페어리 사이즈부터 3미터를 넘는 사이즈까지 있는 게 좋다. 평범하게 고급 가게에 가서 고급 서비스를 받은 인상이었지만.

  • 캔찰(하플링)의 리뷰 총평 8점
이번에는 고급 가게에 가서 고급 서비스를 받은 인상이었지만 계약대로라는 점이 매력적이니 사전교섭을 철저히 해서 재도전해보고 싶다. 같은 사이즈의 자그마한 여자아이도 있는 게 종족상 좋았다.


25. 몽마 가게 '꿈의 리피터'[편집]


새해 첫날에 새해 첫 섹스를 위해 각자 취향인 곳을 가려 했지만 몽땅 만원이던 차에 페어리 가게 점장 알로에에게 추천받아서 간 가게. 평소보다 리뷰어가 많다. 일단 들어가면 갑자기 자기 취향이고 한번 한 적 있는 서큐 아가씨가 나오는데, 사실은 몽마가 보여주는 꿈이다. 가게에 들어간 직후 아가씨가 나오는 것 같지만 사실 들어가는 순간 꿈이 시작되어 어느새 몽마의 무릎베개를 베고 자고 있다.[104] 단 크림베일은 시작할 때 표정이 안 좋게 나왔는데, 수면마법이 안 들어서 몽마가 목을 졸라서 꿈으로 보내버렸다....

  • [ 한국어판 리뷰 대사 ]

    * 새해의 첫 꿈은 비밀스런 핑크색 살결과 함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스턴크(인간)의 리뷰 총평 9점
    새해 첫발을 빼러 간 업소는 몽마 업소다. 마음에 드는 단골 아가씨로 개운하게 해결하려고 했지만 모두 예약이 꽉 차 있어 어쩔 수 없이 고른 곳이긴 하지만, 이 업소는 예전에 좋았던 아가씨를 꿈속에서 재현해주는 가게로, 멀어서 다시 만나기 어려운 아가씨의 플레이를 재현할 수 있어 좋았다. 평소에는 쉽게 하기 어려운 유익인과 마음껏 즐겨서 만족. 야한 꿈만 꿔서는 개운하지 않다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자는 동안에 몽마가 그걸 빼내 주는지 아주 개운하다. 역시 서큐버스족이야! 그리고 자고 일어나 아, 젠장 꿈! 이라고 생각한 뒤라도 그냥 몽마랑 직접 해도 상관없으니, 꿈이라는 허무함도 많이 사라져 상당히 빈틈 없는 업소다.

    * 젤(엘프)의 리뷰 총평 9점
    첫 꿈이 멋지고 야한 꿈이면 한 해의 운수가 좋지? 그런 점에서 새해 첫날의 가게로 가기에 딱 좋은 가게였다고 생각한다. 덧붙이자면 이 업소는 예전에 자신이 만났던 아가씨만 재현할 수 있는 초급자용 몽마들로 구성되어 있어 가격이 아주 싸다. 유흥 체험이 풍부한 손님을 불러 그 체험을 흡수함으로써 어떤 꿈이든 꾸게 할 수 있는 일류 몽마로 성장해 가는 거지. 그런 육성 방식도 관련이 있는지, 이 업소는 완전 소개제라 이 리뷰를 읽은 독자가 바로 가보자고 생각한들 들여보내 주지도 않고, 아마 장소도 모를걸? 약오르지?

    * 캔찰(하플링)의 리뷰 총평 9점
    몽마의 무릎을 베고 자면서 꿈을 꾸는데, 갑자기 원하던 아가씨가 나오는 게 아니라 꿈의 초입부는 업소에 들어가기 직전부터 시작된다는 점이 참 좋았다. 변신 능력이 있는 종족의 업소였나? 하고 착각을 한 채 플레이를 하고 일어날 때까지 꿈이라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을 정도였다.

    다만, 기본적으로는 마음에 든 아가씨와 재체험을 하는 것일 뿐이니, 진짜를 안을 수 없다면 굳이 이 업소에 올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가격이 굉장히 싸서 좋은 데다, 일어난 다음에 몽마와 한 번 더 할 수 있어 굉장히 가성비가 좋은 업소다.

    * 크림베일(천사)의 리뷰 총평 7점
    오랜만에 만난 분에게 완전히 제압 당하며 농밀한 시간을 보낸 뒤에 눈을 떴는데…

    그건 전부 꿈이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조금 애달파졌습니다. 꿈이 너무, 너무 현실적인 만큼 애달픔도 더욱 배가됩니다…

    그래도… 아주 좋은 꿈이었습니다. 새해 첫 꿈으로서는 최고였다고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 브루스(개 수인)의 리뷰 총평 7점
    모두 새해 첫발은 마음에 드는 단골 아가씨를 다시 만나 해결할 예정이어서 원래는 리뷰할 생각이 없었기 때문에 리뷰어가 한 명 더 늘어버렸네…

    분명히 싸고 가성비가 좋은 가게긴 하지만, 진짜 단골 아 가씨와의 추억이 늘어나지는 않아서 너무 이쪽 업소에만 매달리면 진짜 업소 아가씨의 단골로서의 입지가 줄어들 지도 모른다. 단골 아가씨 입장에서는 단골이 귀한 손님이라고 생각해 서 서비스도 잘해주고 친절하게 대해주며 좋은 관계를 이어나가는 거니까…


  • 스턴크(인간)의 리뷰 총평 9점
유익인 가게의 유익인 엘드리가 나왔다.[105] 평소에 만나러 가기 힘든 애와도 할 수 있고, 야한 꿈만 꾼다고 개운해지지 않는 거 아닌가 싶겠지만 자는 도중에 몽마가 빼주고, 일어난 뒤에도 몽마와 평범하게 할 수 있어서 허무감도 없기에 그다지 단점이 없다.

  • 젤(엘프)의 리뷰 총평 9점
유익인 가게의 다른 유익인이 나왔다. 새해 첫 꿈으로 꾸는 음몽으로는 꽤나 좋았으며, 이 가게는 과거에 자신이 만난 애를 재현하는 것밖에 못하는 초보 몽마로 구성되어있어 가격도 싸다. 그 체험을 통해 몽마가 성장하고 있는 사정이 있어서, 완전소개제라 이 리뷰를 보고 찾아가지는 못할 거다.[106]

  • 캔찰(하플링)의 리뷰 총평 9점
골렘 가게에서 만들었던 M 메이들리가 나왔다. 갑자기 원하던 애가 나오는 게 아니라 가게에 들어간 직후 꿈이 시작돼서 일어날 때까지 눈치 못 챘다. 진짜랑 할 거라면 굳이 다시 올 필요는 없지만, 가격도 싸고 일어난 뒤에 몽마랑 한번 더 할 수 있어서 좋다.

  • 크림베일(천사)의 리뷰 총평 7점
성전환 여관에서 불렀던 엘자가 나왔다. 오랜만에 다시 만나고 싶던 분과 마음껏 하나가 되었다가 눈을 뜨면 꿈인 걸 알고 안타까워지지만 그래도 굉장히 좋은 꿈이었다.[107]

  • 브루스(개 수인)의 리뷰 총평 7점
북극곰 수인 아이스 쨩이 나왔다. 확실히 싸고 이득이 되지만 진짜와는 하지 않기 때문에 진짜의 단골이라는 위치를 잃어버릴 수도 있다는 점은 요주의.


26. '만난지 몇 분 안에 첫날밤'[편집]


'이종족 혼인의 기적'을 내려주는 프라스파 교회의 옆에 붙어있는 업소. 신혼부부 이미지 플레이가 주력 메뉴인데... 프라스파 교회에서 이종족 혼인의 기적을 실시하는 천사가 이 업소까지 들어오는 걸 보면, 이 업소 내에서도 이종족 혼인의 기적이 행해지기는 하는 모양(...).

여기서 한창 일(영혼섞기)하고 있던 천사 유가미엘[108]에게 크림이 딱 걸리는 바람에 교회 뒤로 불려나갔다. 자신이 일부러 일을 농땡이 치고 있는 게 아니라고 사정을 설명하는 크림베일에게 말하는 불러낸 이유가 가관인 게 "사정 따위 알 거 없고 대체 뭘 어떻게 했길래 그 망할 천사고리를 부쉈는지 가르쳐줘!"[109]라는 것. 이후 다른 3인방이 크림을 직접 찾아와서 거기서 피크닉을 하면서 리뷰를 적었다.

  • [ 한국어판 리뷰 대사 ]

    * 스턴크(인간)의 리뷰 총평 6점
    이번엔 대성당 근처의 서큐버스 업소에 갔다 왔다!! 이종족 결혼 기적 부여 시간에 흐르는 종소리에 맞춰 결혼 이미지 플레이를 한 뒤, 첫날밤을 즐기자! 물론 그뿐이라면 그뿐인 가게지만! 아가씨는 예뻤고 첫날밤 연출도 꽤 좋았다… 다만 한두 시간 만에 끝나버리니 결국 신혼 느낌은 별로다. 신혼 느낌이란 역시 며칠씩 계속 함께 지내며 즐겨야 느낄 수 있는 법이야.

    * 젤(엘프)의 리뷰 총평 7점
    벌을 받아도 할 말이 없을 업소지만 교회는 이종족끼리 사이가 좋아질 만한 일만큼은 굉장히 관대한 정도를 넘어 최선을 다해 추진을 하는 입장이라, 이런 서큐버스 업소도 못 본 척을 해준다. 그러니 누가 뭐라 할까 봐 겁먹지 말고 안심하고 놀면 된다. 내용은… 가짜 결혼식을 하고 첫날밤 플레이. 그게 끝. 기적 부여 종소리를 직접 들으면서 식을 올린다는 점에 가치를 둔다면 뭐… 괜찮지 않을까? 일하는 아가씨들 종족은 특별히 통일되어 있진 않으니 아가씨가 마음에 든다면 괜찮은 업소다.

    * 브루스(수인)의 리뷰 총평 6점
    다른 사람도 썼지만 결혼 이미지 플레이 이외에는 종족의 통일성도 없는 일반적인 잡다종족 업소다. 이미지 플레이에 별로 관심이 없어서 나한테는 아주 평범한 가게랑 다를 바가 없었다… 음…

    * 크림베일(천사)의 리뷰 총평 9점
    조금 벌을 받을 듯한 느낌이라 양심에 걸리지만 가짜 결혼식을 올린 뒤에는 신혼처럼 대해주시니 마음이 두근거려 좋았습니다. 이미지 플레이는 이전에 다른 분들이 데리고 가주셨던 곳이 능욕 계열 업소라 꺼림칙했었지만, 신혼부부 플레이만 하는 이런 업소라면 안심할 수 있습니다.


  • 스턴크(인간)의 리뷰 총평 6점
이미지 플레이뿐이지만 아가씨도 첫날밤 연기도 꽤 좋았다. 하지만 1~2시간으로 끝나서 신혼 느낌은 옅다.

  • 젤(엘프)의 리뷰 총평 7점
역시 이미지 플레이뿐이지만 기적 부여의 종소리에 맞춰서 하는 게 좋다면 괜찮을 듯. 종족 통일성이 없어 아가씨가 자기 취향이면 당첨.

  • 브루스(개 수인)의 리뷰 총평 6점
모두가 적어놓은대로 이미지 플레이 외에는 종족 통일도 안 된 잡다한 종족 가게다. 자기는 이미지 플레이에 흥미 없어서 평범한 가게랑 똑같이 느껴진다.

  • 크림베일(천사)의 리뷰 총평 8점
유사 결혼식을 하고 나서 신혼 같이 대해주는 건 이러나저러나 두근대고 오는 게 있어서 좋다. 저번에 끌려간 능욕계 가게(두목의 아지트)는 거북했지만 여기는 안심.

그런데 마침 불려나가서 리뷰를 적은 데가 사실은 야외섹스 명소였고 3명은 엿보기하러 온 거였다. 이들은 크림이 그것 때문에 온 줄 알았던 것... 이에 유가미엘은 대폭소하지만 가게에서 야한 짓 하고, 리뷰도 적고, 엿보기하는 것까지 보여버린 크림은 무진장 부끄러워한다. 그러면서 링을 고치는 방법은 자기도 모르니 서로 고치거나 부수는 방법을 알아내면 알려주자고 한다. 그냥 여신에게 말하면 되는 거 아니냐는 말에 야한 가게에 죽치고 엿보기까지 하는 걸 보고해달라는 거냐며 겁주면서 닥치고 협력하라고 한다. 그러면서 여신이 지난주에 잠들어서 당분간 못 움직이니 어차피 말할 수 없다는 것까지 이야기해주면서 크림은 한동안 못 돌아가는 것 확정.


27. 짐승길[편집]


세계 최고의 수인 에로 성지로 알려진 거리. 가게마다 수인의 짐승도(度)가 다른데, 거리 입구 쪽의 아가씨는 그냥 인간이 귀와 꼬리, 발자국 액세서리만 달고 코스프레한 수준이며[110], 조금 들어가면 짐승 귀만 달린 수준, 더 들어가면 일반적인 수인, 깊숙히 들어가면 데포르메화된 동물이 걸어다니는 수준이다. 그리고 제일 끝에는 그냥 가축들이 있다.[111]

  • [ 한국어판 리뷰 대사 ]

    * 짐승길 길가의 아가씨는 짐승이고 우리도 짐승

    * 스턴크(인간)의 리뷰 총평 8점
    이번에는 그 유명한 세계 최고의 수인 변태들의 성지, 짐승길에 다녀왔다. 길 안쪽으로 갈수록 짐승도가 높아져, 아가씨를 매우 고르기 쉬운 시스템이라는 점은 참 좋았다. 짐승도가 거의 0퍼센트인 아가씨부터 99퍼센트인 레어한 아가씨까지 마음대로 골라잡을 수 있다. 물론 나는 짐승도 40~60퍼센트 정도의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수인을 좋아하니 별 의미는 없었지만, 단, 평범한 짐승도인 아가씨는 무지막지하게 인원이 많아 선택의 폭이 넓으니 평범한 수인 업소보다 플러스 1점. 가장 안쪽에는 짐승도 100퍼센트인 그냥 가축 그 자체도 있는데 그건 좀 오싹했다…

    * 젤(엘프)의 리뷰 총평 8점
    성지 프라스파 대성당에서 비교적 가까운 곳에 있는 수인 에로 성지 짐승길에 갔다 왔다. 우리의 성지는 여기라고. 정말 온갖 수인이 다 모여 있더라니까. 거의 동물 모습인 아가씨는 몇 번인가 본 적이 있지만 완전히 인간 외모를 지닌 아가씨는 처음 봤다. 기왕에 온 김에 거유에 복유인 로얄 슈퍼 대박 몸매 아가씨를 찾아봤지만 역시 문전성시여서 여유가 없었다. 분명히 몇 명인가는 있는 것 같았지만 경쟁률이 너무 높아… 그래도 수인을 좋아한다면 이곳보다 더 나은 곳은 없을걸? 단, 제일 안쪽에 있는 그건 악취미니까 그만둬.

    * 브루스(수인)의 리뷰 총평 8점
    온갖 타입의 수인이 다 모여 있다. 그 말은 분명한 사실이지만 솔직히 아가씨들이 너무 풍부하다 보니 고양이 타입이 좋아서 대상을 한정해 찾을 생각이라면 고양이 수인 전문점이 오히려 더 좋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짐승도 0인 아가씨는 역시 이곳 이외의 . 장소에서는 찾을 수 없을 테고, 짐승도가 나보다 높은 아가씨도 쉽게 발견하기 힘드니 레어한 아가씨를 찾는다면 이곳이 최적의 장소다.

    * 크림베일(천사)의 리뷰 총평 9점
    거의 동물에 가까운 수인들. 처음 봤는데 참 귀엽더군요. 물론 자주 볼 수 있는 타입인 수인도 귀엽고, 입구의 거의 인간이나 마찬가지인 수인도 귀엽습니다. 오래 즐길 수 있는 장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간이랑 뭐가 다른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전 모든 타입이 귀엽다고 생각하니

    ...아, 그런데 제일 안쪽은 역시 싫습니다…


  • 스턴크(인간)의 리뷰 총평 8점
평소에 고르던 짐승도 40~60% 정도의 아가씨로 했다. 선택지의 폭이 엄청나기에 1점 추가했지만 최심부는 깬다.

  • 젤(엘프)의 리뷰 총평 8점
거유복유인 개쩌는 아가씨를 노렸지만 애초에 공급이 적기도 하고 이미 다른 손님들이 먼저 차지해버려서 없었다. 수인이 취향이면 제격인 장소. 하지만 최심부는 기분 나쁘다.

  • 브루스(개 수인)의 리뷰 총평 8점
일부러 입구에 있는 아가씨를 골랐다. 갖가지 타입의 수인이 모여있지만 너무 농후한 애들이 많아서, 예를 들어 고양이 수인이 취향이면 그냥 고양이 수인 전문점으로 가는 게 나을 듯하다. 레어한 아가씨를 찾기에는 최적.

  • 크림베일(천사)의 리뷰 총평 9점
동물에 가까운 수인들도 귀엽고, 자주 볼 수 있는 타입의 수인들도 귀엽고, 입구에 거의 인간 같은 수인들도 귀엽다. 다들 귀여워서 오래 즐길 수 있는 곳. 그래도 최심부는 싫다.


28. 기록수정으로 보는 서큐버스 무비[편집]


드믈게도 리뷰를 쓰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서큐버스 가게 자체를 방문하지 않는다. 이미지 가게에서도 잠시 언급되었던 서큐버스 무비 이야기. 언제든 에로한 것을 볼 수 있는 물건이지만 대량생산이 어려워 비싼데다 같은 것을 반복해서 보면 질리기 때문에 끼리끼리 모여서 가지고 있는 수정을 옥션 형태로 사고 판다고.

  • 미노타우르스 착유 영상 2천골드 낙찰
스턴크가 가지고 왔던 영상. 살 때는 6천 5백이었다고 하는데 이런 종류의 영상은 흔하기 때문에 싸게 팔린다.

  • 드리아드물 3천골드 낙찰
완전 나무 형태의 몬무스물. 거의 짐승에 가까운 수인물이랑 비슷한 장르. 취향에 맞는 사람들만 경쟁을 했다.

  • 엘프물 500골드 낙찰
옥션에 처음으로 참가한 인간 모험자가 가지고 왔던 500살 엘프 영상. 맨 위쪽 최초 리뷰인 "엘프의 여관" 항목에서 설명하듯 외모를 중시하는 인간 이외의 종족들에게는 나이 많은 엘프는 마니악한 취향으로 취급돼서 경매는커녕 욕만 튀어나왔다. 그나마 영상만이라면 냄새가 없다는 이유로 수인이 경매에 참전하긴 했지만, 스턴크가 가격을 좀 올리자 금세 포기.

  • 퍼핏 개조 영상 쓸데없이 비싸게 낙찰
나무 인형 골렘인 여성형 퍼핏을 섹스돌로 개조하는 영상으로 쓸데없는 지식과 묘한 에로함으로 옥션에 참가했던 사람들 전원이 옥션 판매 시간이 한참 전에 끝날 정도로 무심코 넋놓고 봐버렸다. 이후 다음화에서 그날 옥션 이후로 이 영상의 수요가 올라갔다고 한다.

애니판에서는 9화에서 오리지널 내용으로 짧게 다뤘는데, 9화에서 스턴크와 젤의 리뷰를 베낀 리뷰들을 훓어 보던 중, 스턴크가 "이건 못 보던 거다."라고 서큐버스 무비에 대한 내용을 읽었다. 팬네임이 '바이한 바나나'인 서큐버스 감독이 필티아와 엘자로 백합물을 찍는 내용.


29. 드워프 가게 '육도 연마 공방'[편집]


마법도구 공방 거리에 있는 가게. 가게 이름의 육도는 고기로 된 칼을 뜻한다. 드워프 여자 캐릭터의 유형은 참으로 다양하지만 작중 등장한 드워프 여캐는 글래머스한 근육질 여성의 외형에 수염이 나 있다. 종족 내에서는 멋진 수염이 매력 포인트라는 듯. 스턴크, 젤, 캔찰이 수염난 여성을 보고 당황하고 있을 때 또 크림베일 혼자 수염에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역시 레인보우 "자주 가는 수인들에게도 수염이 있지 않느냐"고... 스턴크는 그거랑 같은 분류가 아니지 않냐며 황당해하지만 젤과 캔찰은 그런 관점으로 보면 제법 귀여워보인다는 반응. 리뷰를 읽은 다른 모험자들도 깨달음을 얻은 듯하다.

상술한 수염이 매력 포인트라는 이야기처럼 수염 없는 아가씨를 찾는 것은 평범한 가게에서 굳이 대머리 아가씨를 찾는 것마냥 마이너 취급을 받는다고 한다.

  • 등장 아가씨
    • 카지
턱수염을 한가닥으로 땋아내린, 비교적 수염이 적은 아가씨. 마음에 드는 검을 가진 손님이 오면 장비를 공짜로 수리해주는 것으로 소문난 장인이라 스턴크의 검을 마음에 들어하여 무상 수리를 해준다.

  • [ 한국어판 리뷰 대사 ]

    * 남자가 지닌 영혼의 칼날을 대담하면서도 섬세하게 연마하라!!

    * 스턴크(인간)의 리뷰 총평 8점
    오늘은 공방 거리에서 두루 쇼핑도 하고, 겸사겸사 드워프 누님을 안고 왔다. 먼저 가장 신경 쓰이는 점이라면 수염인데… 본인들에게는 수염이 세일즈포인트인 모양이다. 수염이 거슬린다고 수염을 자른 드워프 아가씨를 찾으려 해도 일부러 스킨헤드 빡빡이 패션을 한 아가씨를 찾는 것만큼이나 찾기 힘들다. 몸은 땅딸막하고 근육질인 드워프 체형이다. 취향이 갈릴지도 모르지만 나에게는 야하게 느껴지니 장점이다. 성격은 은근히 묘한 부분에 집착을 하는 장인 기질을 지닌 아가씨가 많으니 맞지 않는 녀석에게는 정말 궁합이 최악일지도 모른다. 참고로 잠자리 기술은 파워와 섬세함이 잘 맞물려 참을 수 없을 만큼 좋았다.

    * 젤(엘프)의 리뷰 총평 6점
    수염을 기른 얼굴은 나도 아저씨 같다는 생각이 들어 거슬렸던 점이지만, 크림의 '수인 아가씨도 수염 정도는 나 있지 않나요?'라는 말을 들은 순간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관점에서 보면 털이 많은 수인 아가씨처럼 보이기도 한다. 플레이는 섬세함과 대담함을 겸비하고 있어 매우 수준이 높다. 성격은 술을 좋아하는 공방 장인들과 즐겁게 이야기할 수 있는 녀석이라면 잘 맞지 않을까 한다. 난 괜찮지만 일반적인 엘프라면 웬만해선 잘 맞지 않을 거란 생각이 든다. 단, 딱딱한 근육질 몸은 취향이 갈리고, 철과 술 냄새가 배어 있다는 점도 난 별로였다.

    * 캔찰(하플링)의 리뷰 총평 8점
    여기는 수염을 어떻게 보느냐에 달려 있다. 수인의 수염 같지 않나요?라는 크림의 말을 들으니, 전혀 이해되지 않았던 수염 아가씨의 장점이 어렴풋이 느껴졌다. 체형은 전사풍의 근육질 아가씨라 아가씨를 상대한다는 느낌보다, 여행 동료인 여전사와 여행 중에 실수를 범한 느낌이 들어, 모험자에게는 조금 즐거운 시추에이션일지도 모른다. 플레이 중에는 서로 기량을 겨루다가 발끈해 마지막 10분에는 혀로 누가 더 실을 더 많이 늘어뜨리나 승부를 겨루는 등, 스스로도 이해하기 힘든 짓을 하고 말았다.

    * 크림베일(천사)의 리뷰 총평 6점
    시작한 지 5분 만에 전부 나한테 맡기라며 제 위에 올라타더니 그대로… 그러니까 철저하게 농락당했습니다…. 뭐라고 하면 좋을까요. 그러니까∙∙∙ 어중간하게 손을 댔더니 아마추어가 함부로 손을 대지 말라며 화를 내는 장인 같은 느낌일까요? 원래부터 수동적인 성격이라 그건 좋은데, 스턴크 씨도 젤 씨도 캔찰 씨도 저의 말을 듣고는 드워프 아가씨는 적극적으로 나설 때 그런 반응을 보여? 잘 모르겠는데? 라는 반응이어서, 저 자신이 얼마나 미숙한지 새삼 깨달았습니다...


  • 스턴크(인간)의 리뷰 총평 8점
턱수염을 한가닥으로 땋아내린, 비교적 수염이 적은 아가씨를 선택하여 "대담한 도전"이라는 소리를 듣는다. 작중 비유로는 긴 머리가 아름답다고 여겨지는 곳에서 굳이 모히칸 스타일의 아가씨를 선택한 것과 비슷하다고.
알고 보니 지명한 아가씨가 마음에 드는 검을 가진 손님이 오면 장비를 공짜로 수리해주는 것으로 소문난 장인이라 스턴크의 검을 마음에 들어하여 무상 수리도 받는다. 수염은 아무래도 취향이 아닌 것 같지만 육체적으로는 다부진 근육질에 에로함을 느껴 가산점을 줬다고 하며, 파워와 테크닉이 공존하여 엄청 기분 좋다는 듯.

  • 젤(엘프)의 리뷰 총평 6점
수염에 대해서는 크림의 말을 듣고 깨달음을 얻었다. 섬세함과 대담함이 공존하는 고레벨 플레이.
일반적인 엘프들은 맞지 않을지도 모르며 철과 술냄새가 몸에 배어있는 것은 젤에게도 별로였다고.

  • 캔찰(하플링)의 리뷰 총평 8점
가장 중요한 것은 "수염을 어떤 관점으로 보는가". 크림 덕에 깨달음을 얻었다 2.
전사풍의 다부진 근육질 체형이 서큐 아가씨라기보다 동료 여전사를 안는 느낌이라 약간 야한 기분. 서로의 기술(...)을 뽐내느라 막판 10분은 누가 상대방을 더 많이 절정시키느냐는 의미불명의 내기가 되어버렸다.

  • 크림베일(천사)의 리뷰 총평 6점
처음 5분은 전부 맡긴다는 수비적인 반응이더니 이후부터는 철저하게 당했다. 어중간하게 손대면 "아마추어 자식이 생각없이 손대지 마라"고 화내는 장인의 느낌이라고. 본인은 수비적인 성향이라 상관 없었지만 후에 일행들이 "주도권 넘겨주고 당한 걸로 느끼는 거냐"라고 말했을 때 미묘한 기분이 들었다.


30. 모험가의 술집 '눌어붙은 식당'[편집]


술집 겸 서큐버스 가게. 4명의 간판 아가씨들이 종업원 겸 서큐버스 일을 뛰고 있다. 그냥 돈만으로는 아가씨를 안을 수 없으며, 일명 '눌어붙은 의뢰'라는 해결하기는 까다롭고, 떼버리자니 심각한 문제라 일단 종이는 붙혀두지만 결국은 오랜 시간 동안 방치되어버리는 의뢰를 달성하면 아가씨를 안을 수 있다.

일행은 삼색불꽃이라는 엄청나게 까다로운 몬스터 퇴치 의뢰를 해결한다. 삼색불꽃은 평상시엔 물리 무효의 영체 상태로 있다가 생물의 신체에 닿았을 때 순간적으로 초고온, 초저온, 번개의 형태를 띄는 엄청 위험하고 까다로운 몬스터인데, 일행은 크림의 속성 저항을 이용하여 엄청 쉽게 처리했다. 크림이 혼자 삼색불꽃들에게 접근해 삼색불꽃들을 몸에 붙혀 오면[112] 원거리 공격을 날린 것... 아무튼 크림 덕에 해결한 것이기에 가장 먼저 선택할 권한을 크림에게 준다. 덤으로 이곳에서 일하는 아가씨들은 강한 모험자들의 모험담을 좋아한다고 한다.

리뷰가 게시되자 의뢰를 처리할 능력은 없으나 아가씨들을 안아보고 싶어했던 가게 단골들은 눈물을 흘렸다(...).

  • 등장 아가씨
    • 스네리아
갈색 피부의 에키드나. 에키드나는 라미아와 유사하지만 등에 날개가 달렸다는 차이가 있다. 거유에 늘씬해 인기가 많다.
  • 트랩
사티로스. 이 세계의 사티로스는 그냥 염소 하반신이 아니라 켄타우로스처럼 하반신이 염소 몸뚱이며, 변태에 쾌락주의적 종족이다. 이름에서 감이 오지만 이쪽도 하이에나처럼 달려있으며 그것도 크림에 버금가는 대물이다. 동료들도 이 사실을 모르고 있다가 리뷰를 보고 알게 되었다.
  • 누누
고양이 수인. 짐승도가 좀 높은 편이라 온 몸이 털로 덮이고 복유다.
  • 호쿠토
매 타입 유익인. 맹금류답게 몸은 가벼우면서도 탄탄하고 강인한 육체를 가졌다.

  • [ 한국어판 리뷰 대사 ]

    * 종업원 아가씨 일단 생으로 한 발!

    * 스턴크(인간)의 리뷰 총평 9점
    이번엔 눌어붙은 식당에 갔다 왔다. 쓰레기 같은 의뢰를 완수하면 종업원 아가씨를 안을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한 그 모험자 술집이다. 나는 매 유익인을 선택! 기본적으로 평범한 유익인과 마찬가지로 아주 민감하게 반응해주고, 좋은 목소리로 울어준다. 모험자처럼 탄탄한 육체와 강인함을 지녔으면서도 새처럼 가벼운 몸은 역시 맹금류라 할 만하다! 덧붙이자면, 이곳에 있는 아가씨들은 모두 강한 모험자를 좋아하는데, 모험 이야기를 침대에서 듣고 싶어 이 가게에서 일한다고. …이번에는 치사한 방법으로 의뢰를 완수해 죄송합니다. 다음엔 더 멋지게 토벌을 해보자...

    * 젤(엘프)의 리뷰 총평 9점
    수인 업소 세계 최고인 짐승길에서도 예약이 꽉 차서 만날 수 없었던 복유까지 전부 풍만한 초레어 수인 아가씨를 선택했다. 여섯 개의 풍만한 가슴을 체험했는데, 이번 경험은 엘프 인생에서도 처음이었다. 죽기 전에 해야 하는 일 중 하나가 해결됐어. 왼쪽 한가운데의 가슴이 제일 민감하더라. 다들 열심히 의뢰를 해결해 한번 확인해보시길. 이 술집은 에키드나 씨나 맹금류 유익인 같은 상위 종족이나 복유 거유 등, 돈만으로는 안을 수 없는 희소하고 수요가 높은 아가씨가 갖춰져 있어, 어떻게든 의뢰를 해결하고 싶다는 욕구가 솟구친다. 사티로스만은 어떤 종족인지 잘 몰라서 좀 그랬는데, 크림이 골라줘서 다행이야...

    * 브루스(수인)의 리뷰 총평 9점
    내 대형 체격에 대항할 수 있는 체격을 지닌 사람이 좋아서 에키드나를 선택했다. 몸을 휘감는 형태긴 하지만 충분하고도 남을 만큼 나에게 대항할 수 있는 육체니까. 그 구속을 힘으로 풀고 넘어뜨리자 도발적인 웃음이 사라지고 황홀한 여성의 얼굴이 되는 그 모습은 참 귀여웠다. 이곳의 아가씨는 강한 모험자를 좋아한다고 하니, 의뢰를 해결할 정도의 용자라면 대체로 누가 됐든 궁합이 좋아 즐겁게 지낼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음, 사티로스만큼은... 좀… 상대하고 싶지 않지만...

    * 크림베일(천사)의 리뷰 총평 6점
    삼색불꽃이었던가요...? 그걸 속성 공격이 전혀 듣지 않는 제 몸에 들러붙게 만들어 동료들이 쓰러뜨리는 식으로 의뢰 자체는 해결하였습니다. 에키드나와 매는 눈초리가 너무 날카로워 조금 무서웠기 때문에 복유 수인이나 사티로스 중에 고민하다가, 젤 씨가 복유 아가씨를 고르고 싶어 하는 눈치라 사티로스를 선택하였습니다. 하이에나와 마찬가지로 남성의 그것도 있더군요, 사티로스는… 성격은 순수한 서큐버스 같아서… 그야말로 철저하게 농락당했습니다. 조금 더 살살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었습니다…


  • 스턴크(인간)의 리뷰 총평 9점
호쿠토를 골랐다. 유익인답게 잘 느낀다.

  • 젤(엘프)의 리뷰 총평 9점
누누를 골랐다. 인생의 목표를 하나 달성한 느낌이라고. 6개의 가슴 중 왼쪽 가운데 가슴이 제일 고감도라는 정보를 남긴다. 매 유익인과 에키드나 아가씨는 고평가했지만 사티로스는 별로라고 생각했던 모양. 모험 달성 안해도 대줄 것 같은 느낌이 메리트가 없다나.

  • 브루스(개 수인)의 리뷰 총평 9점
스네리아를 골랐다. 김밥말이 플레이 도중 완력으로 구속을 풀었더니 도발적인 웃음이 사라지고 여자아이의 얼굴을 하는 게 귀여웠다.

  • 크림베일(천사)의 리뷰 총평 6점
에키드나나 매 유익인은 눈매가 무서웠고, 복유의 고양이 수인은 젤이 너무 원하는 눈치라서 그냥 사티로스 아가씨인 트랩을 골랐다. 플레이는 진퉁 서큐버스랑 비슷한 육감적인 느낌이라 조금 상냥하게 대해줬으면 했다.


31. 성욕의 거인[편집]


거인 전문점. 헤카톤케일이 호객행위를 하는데 덩치가 크다보니 엄청나게 눈에 띈다. 작중 리뷰어들이 방문하진 않았고 스턴크만 이전에 개인적으로 가봤었다. 때문에 정식 리뷰는 없지만 스턴크의 짧은 증언에 따르면 거대한 가슴에 올라 탈 때는 즐겁지만 막상 꼭대기에서 수박보다 큰 유두를 마주하고 서니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당황스럽다고 하며 별로 추천하지 않는단다.

4권 권말 보너스에서 캔찰이 미믹에게서 받은 반값 티켓을 써 방문하며, 손재주 좋은 캔찰답게 헤카톤케일을 가버리게 만드는데 성공한다.


32. 어른의 장난감[편집]


미믹 아가씨들이 있는 가게. 신체 구조상 호객 행위를 하러 돌아다니기 힘들기 때문에 옆 건물의 헤카톤케일의 도움을 받아 이동하여 길가에 갑자기 생긴 보물상자마냥 가만히 있다가 리뷰어들의 눈에 띈다. 잠겨있는 상자를 연 캔찰에게 무료쿠폰을 주고, 도움을 받은 거인 전문점의 반액 쿠폰도 주며 같이 호객한다.

여기도 이종족의 감각을 이해 못한 듯 경영감각이 이상한 편. 직접 지명제 가게이지만 알맹이의 아가씨 얼굴은 보여주지 않는다. 아가씨가 들어있는 상자나 가구 같은 것을 골라야 하며 얼굴이 드러난 접수인을 고르는 것도 금지고 한번 고르면 못 바꾼다. 어쟀든 선택 후 아가씨가 나와 상자속으로 먹히듯 끌려들어가는데 안이 엄청 깜깜하여 발광마법, 위습의 빛 등으로도 아무것도 안 보이지만 천사의 고리와 날개의 빛으로는 내부가 보인다고 한다. 사실, 이곳 아가씨들은 철저히 자신의 다리쪽 하반신은 철저히 보안에 부치는데, 크림베일에 의해 지명된 아가씨는 결국 하반신을 모두 보여진 나머지 굉장히 부끄러워하며, 이제 시집 못 간다며 절망할 정도이다.

체내로 빨려들어가는 듯한 영업방식 특성상 온 몸이 체액 범벅이 되기 때문에 샤워 시설이 구비되어 있다. 리뷰가 게시된 후 통째로 삼켜지는 플레이 애호가들 덕분에 흥행한다.

  • [ 한국어판 리뷰 대사 ]

    * 미믹의 거대한 살구멍에 도전할려면 자신이 육봉이 되어야 한다

    * 스턴크(인간)의 리뷰 총평 5점
    이번엔 미믹 업소 안으로 돌격해봤다. 일단 가게에 들어간 순간 창고 같은 풍경이 눈에 들어와 전혀 서큐버스 업소 같은 느낌이 안 난다. 지명은 자유지만 열어볼 때까지는 미인일지 아닐지 알 수 없고, 안쪽도 보여주지 않는다. 나는 뽑기를 잘해 미인이 걸려 불만 없지만, 빨려 들어가 체내에서 플레이하기 때문에 아무것도 안 보인다. 미인이고 뭐고 무슨 상관이냐는 느낌이야. 하지만 육벽(肉壁)으로 감싸며 커다란 혀로 핥아주는 플레이 자체는 꽤 기분 좋다.

    * 젤(엘프)의 리뷰 총평 6점
    미믹의 몸속 공간은 겉보기보다 훨씬 컸고, 라이트 마법을 발동해도 아무것도 안 보였으니 어둡다기보다는 이공간일지도 모른다. 물론 어두운 곳에서 꽁냥꽁냥 하는 것도 나쁘지 않고, 거대한 혀나 육벽에 끈적하게 젖는 것도 의외로 기분 좋다. 아가씨의 상반신을 어둠 속에서 더듬어 찾아 매만지는 행위도 에로틱해서 흥분된다. …근데 하반신이 어떤지는 마지막까지 전혀 확인할 수가 없었어…

    * 캔찰(하플링)의 리뷰 총평 6점
    비유하자면 거인이 날 입 안에 던져 넣고 계속 혀로 핥는 듯한 느낌인데... 마치 내가 알사탕이 된 기분이야. 뭐, 기분은 좋지만... 더듬더듬 간신히 하반신의 형태 같은 걸 확인해 봤는데 뭐가 뭔지 모르겠더라.. 대체 구조가 어떻길래… 너무 깊이 생각하지 말고 육벽과 혀가 펼치는 쾌락에 몸을 내맡기며 느긋하게 지내다 오는 게 기분 좋게 즐기다 오는 요령일지도 모른다.

    * 크림베일(천사)의 리뷰 총평 8점
    처음에는 불안했지만 안에 들어가 보니 의외로 평범한 플레이라서 안심했습니다. 상자 안이었지만 저의 날개나 고리의 빛 덕분에, 어느 정도는 안도 보였습니다. 하반신은 얼핏 보면 전부 입 같은, 모습이지만, 잘 보면 엉덩이와 그곳, 그리고 다리도 있더군요. 아가씨는 굉장히 부끄러워했습니다. 누가 보는 데 익숙하지 않은 모양이에요. 마치 야한 일을 처음 하는 아가씨를 상대하는 분위기로 흘러 익숙지 않은데도 제가 적극적으로 나서야만 했습니다. 이런 일은 처음인지도 모릅니다. 남자로서 조금 자신감이 붙었습니다.


  • 스턴크(인간)의 리뷰 총평 5점
첫 인상이 서큐버스 가게가 아니라 화물 창고 같다는 감상을 남긴다. 거유 미인이 들어있는 옷장을 골랐지만 깜깜해서 아무것도 안 보였다. 고기벽 사이에서 끼워져서 핥아지는 플레이 자체는 기분 좋았다.

  • 젤(엘프)의 리뷰 총평 6점
겉으로 보이는 것보다 넓은 공간과 마법으로도 보이지 않는 내부의 어둠을 보며 단순히 어두운 게 아닌 이공간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어두운 곳에서 하는 플레이가 은근히 에로해서 즐거웠다.

  • 캔찰(하플링)의 리뷰 총평 6점
안전빵으로 호객행위를 하면서 얼굴을 봤던 아가씨를 고른다. 거인의 입안에서 이리저리 굴려지는 알약이 된 듯한 느낌이라는 평. 어떻게 생긴 구조인지 의문이 들지만 쓸데없는 생각 없이 느긋하게 감촉을 즐기는 게 이 가게를 즐기는 최고의 방법일지도 모른다고.

  • 크림베일(천사)의 리뷰 총평 8점
귀여운 느낌의 선물상자를 골랐더니 안에서 거구의 여성이 튀어나왔다. 처음에는 불안했지만 막상 들어가니 생각보다 평범한 플레이라 안심했다. 천사의 고리와 날개의 빛으로 내부가 어느 정도 보였고 미믹의 하반신은 얼핏 입술 같이 생겼지만 자세히 보면 엉덩이나 구멍, 다리도 달려있다고. 부끄럼을 많이 타길래 얘기해보니 보이면서 해본 경험이 없어 그렇다고. 뭔가 성경험 없는 처녀와 하는 듯한 느낌이 되어서 드물게 처음부터 끝까지 리드하여 남자로써 자신감이 생긴 느낌.


33. 아라크네의 소굴[편집]


아라크네 아가씨들이 있는 가게. 특이하게 가게 전체가 말 그대로 아라크네의 소굴마냥 거미줄 투성이로, 시간도 정할 수 없고 아가씨의 지명도 할 수 없다. 가능한 방법은 단 하나로, 입구에서 5000G를 낸 뒤 입장해서 가게 안쪽에 있는 자기가 지불한 돈을 얻기 위해 나아가고, 가는 도중에 거미줄을 건드리면 아라크네 아가씨가 나타나 범하는 식이다. 거미줄을 건드리지 않고 무사히 안쪽까지 가면 돈은 고스란히 되돌려받지만, 야한 짓은 전혀 하지 못한다... 실제로 캔찰이 이렇게 했다가 순간 본래 목적은 전혀 이루지 못한 것을 깨달았는데, 바로 옆에 있는 소 수인 가게에 돌려받은 돈 들고 갔다. 그리고 가게 주인은 손님이 돈을 죄다 돌려받았다는 사실을 듣고, 애초에 클리어가 가능했던 거였냐면서 경악한다. 클리어 조건을 주인도 몰랐다

  • [ 한국어판 리뷰 대사 ]

    * 아라크네의 집, 게임 밸런스 붕괴 아냐?

    * 스턴크(인간)의 리뷰 총평 4점
    이번엔 아라크네의 집에 갔다 왔다. 거미집투성이인 건물 안으로 계속 들어가다가 도중에 실에 붙잡히면 아가씨에게 당하는 그런 시스템이다. 온몸이 실로 칭칭 감겨서 아무런 저항도 하지 못한 채 아가씨에게 쥐어짜이는 시스템이라 구속 플레이를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좋을지도 모르지만 정말로 손님은 손가락 하나 대지 못하고 그냥 끝나버리는지라 적극적으로 공략하며 몸을 주무르고 싶은 손님은 전혀 만족스럽지 않을 듯하다... 이 정도로 철저하게 당하기만 하는 시스템은 별로 내 취향이 아냐.

    * 젤(엘프)의 리뷰 총평 7점
    실의 미세한 진동을 감지해 습격하는 종족이라 무시무시하게 몸의 감도가 좋다. 그래서 손님이 밀어붙이면 머릿속이 새하얘질 만큼 느껴버려 몸이 축 늘어지니 손님을 꽉 묶어놓고 공략하는 플레이만을 준비해 놓은 듯 하다. 보아하니 반드시 그런 플레이가 되도록 유도하기 위해 거미집 공략을 시키는 것 같다. 그래서 내가 반대로 함정을 준비해 상대를 습격해 벌을 줬더니 눈물을 펑펑 쏟을 만큼 엄청나게 느껴주었다. 참고로 상반신보다 거미 부분이 더 민감하다.

    * 캔찰(하플링)의 리뷰 총평 3점
    거미집 공략이라는 상황은 시프의 하플링 피를 들끓게 했지만, 처음부터 공략을 못 하게 하려는 듯한 말도 안 되는 난이도인 데다 손님을 붙잡기 쉬운 전반과 중반에 아가씨들이 몰려 있는 탓인지 후반에는 오히려 난이도가 확 내려가 공략하는 기분도 안 나고 하나도 재미가 없었다… 공략을 해봐야 만족할 만한 보상도없는 거나 마찬가지고... 참 여러 면에서 별 소득이 없었던 가게였어.

    * 크림베일(천사)의 리뷰 총평 4점
    시작하자마자 납치당해 칭칭 감긴 채로 나오지 않을 때까지 쥐어짜였습니다… 뭐가 어떻게 된 건지 잘 모르겠어요…


  • 스턴크(인간)의 리뷰 총평 4점
몸을 실로 빙글빙글 말아올려서 저항할 수 없는 상태에서 짜내지는 전개라 구속 플레이 취향에게는 좋을지도 모르지만 손가락 하나 까딱할 수 없기 때문에 주도권을 잡거나 만질 수도 없다. 이렇게까지 수비적인 건 좋아하지 않는다.

  • 젤(엘프)의 리뷰 총평 7점
실의 미약한 진동을 감지해서 습격하는 종족이기에 굉장히 감도가 좋기에 당하면 영문을 모를 정도로 느껴서 가버린다. 살짝 함정에 빠트려서 건드려주니 울 정도로 느껴줘서 즐거웠지만 나중에 혼났다.

  • 캔찰(하플링)의 리뷰 총평 3점
소굴의 공략 시츄에이션은 도적의 피가 끓어올랐지만 난이도가 지나치게 불합리하고, 손님이 잘 잡히는 초반과 중반에 아가씨가 모두 배치된 탓인지 후반에는 엉성해서 손맛이 없고 공략 보상도 없는 거나 마찬가지라 아쉬운 느낌.

  • 크림베일(천사)의 리뷰 총평 4점
개시하자마자 납치당해서 나오지 않을 때까지 빨려서 뭐가 뭔지 알 수 없다.


34. 주먹과 거기로 말해라, 육체 언어[편집]


체육관 트레이너를 겸직하고 있는 서큐버스 아가씨들이 있는 단련소. 단련소인 만큼 운동도 할 수 있고, 운동이 끝난 뒤에 애프터로 트레이너 서큐버스 아가씨와 침대까지 갈 수 있는 가게. 트레이너보다 약한 사람은 단련 비용을 내야 하지만, 트레이너보다 강한 사람은 단련 비용은 공짜이고 애프터 비용만 들어간다고 한다. 다만, 서큐버스 아가씨 전원이 체육관 트레이너이기 때문에 근육녀 취향이 없으면 호불호가 갈리는 가게다. 40화에서 스턴크가 이종족 서큐버스 아가씨 가게 리뷰가 모험보다 더 돈이 잘 벌려서 뱃살이 나오기 시작한 참이라 개 수인 동료인 브루스의 추천으로 방문했다.

  • 등장 아가씨
    • 우리고
원래는 이미지 서큐버스 아가씨 가게 점장이지만, 서큐버스 아가씨는 공짜로 사용할 수 있는 훈련소이기 때문에 이 훈련소를 이용하고 있다. 이때 밝혀진 바로는 엘프였다. 스턴크가 고집스럽게 우리고와 애프터를 하는 것을 고집하자[113], 다른 아가씨들에게 사귀고 있냐는 말을 듣는다. 그러자 스턴크가 엘프 취향이라서 그런 거라고 얼버무리고는 점장인 메스릴라가 나타나자 입맞춤을 하며 채가고, 애프터는 본인의 가게에서 하기로 한다.[114]
  • 메스릴라
훈련소의 점장. 아마조네스로, 그럭저럭 아름다운 외모에 가슴은 있는 여성 보디빌더와 같은 몸을 가지고 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드래곤즈 크라운아마존을 패러디한 것. 아마조네스라 정조 관념이 없다시피 하며 강한 자들끼리 성교하고 강한 아이를 낳는 것을 추구한다.[115] 스턴크의 강함을 이미 충분히 알고 있었기 때문에 대놓고 구애한다. 하지 않겠는가![116] 스턴크가 12살의 나이로 검술 대회에서 우승해 최연소 우승자가 되었을 때의 뉴스 기사를 세 번 정도 딸감으로 쓴 적이 있다고 한다(...).

  • [ 한국어판 리뷰 대사 ]

    * 튼실한 육체 튼실한 남자

    * 스턴크(인간)의 리뷰 총평 6점
    이번엔 훈련소 겸 서큐버스 업소라는 특이한 곳이다. 서큐버스 아가씨들이 무료로 시설을 사용하며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더군. 강한 손님에겐 훈련 시설을 공짜로 쓰게 해주지.

    거기서 같이 운동한 다음 침대에서 마무리하는 그런 업소다. 아마조네스인 점장이 강한 남자를 찾아내려고 세운 업소라 채산성은 전혀 생각하지 않기에 가격은 무지 싸다. 단, 울퉁불퉁하고 튼실한 서큐버스 아가씨들밖에 없어 취향에 맞는 사람이 적고, 예뻤던 유익인 아가씨는 트레이닝의 내용이 너무 달라 상대를 해주지 않는 등, 아가씨를 고르기가 좀 난감한 곳이더군.

    그리고 아마조네스가 강한 남자를 찾기 위해 세운 업소라 매우 강하다고 판단되면 아마조네스가 가게 밖에까지 쫓아와 들러붙는다니 주의가 필요하다고 한다.

    * 젤(엘프)의 리뷰 총평 8점
    일정 수준 이상으로 강하면 공짜로 이용할 수 있는 훈련소다. B랭크 마수를 토벌할 수준이라면 아마 무료로 이용할 수 있을 듯. 그런데 그 수준의 모험자에게 운동을 좋아하는 서큐버스 아가씨는 훈련 상대가 되기엔 조금 모자란다는 단점이... 다만, 아가씨들을 바라보며 오래도록 운동할 수 있으니 땀내 나는 남자들만 있는 훈련소에서 운동하는 것보다야 의욕이 생긴다.

    아가씨와 함께 훈련하고 땀을 흘려 친해진 뒤에 그쪽도 같이 해결하는 거니, 서로 꽤 불타오르기도 하고 에로틱하기도 해서 난 좋다고 봐.

    * 캔찰(하플링)의 리뷰 총평 8점
    서큐버스 아가씨한테는 무료 개방을 하지만 아가씨들도 나름 훈련이 되어 있지 않으면 시설을 쓸 수 없으니 죄다 울퉁불퉁한 아가씨들밖에 없어. 근육녀를 좋아하는 사람에겐 최고의 업소려나? 나는 그럭저럭 취향이야. 가격도 굉장히 싸고.

    하지만 강한 사람한테나 싸지, 운동 초보가 가면 비싸. 게다가 일반인은 엄두도 못 낼 설비밖에 없으니 일반인한테는 추천하기 힘들어.

    * 브루스(수인)의 리뷰 총평 10점
    강한 아가씨와 땀을 흘리며 싸우고 마지막에는 한판! 그야말로 싸움꾼 수인이 꿈에 그리던 최고의 훈련소다. 싼 데다 시설도 충실하고 장난 아냐. 아가씨들도 힘세고 죄다 취향이라 정말 좋지.

    나는 단골 중의 단골인 업소야. 점장 이외에도 눈이 번뜩일 만큼 강한 아가씨가 많다면 아무 불만이 없겠지만, 역시 그건 너무 지나친 바람이라고 할 수 있겠지.


  • 스턴크(인간)의 리뷰 총평 6점
훈련소 및 서큐버스 아가씨 가게라는 특이한 가게. 서큐버스 아가씨들이 무료로 시설을 사용하고 있다. 손님들도 강하다면 공짜로 쓸 수 있고, 함께 운동한 뒤에 같이 침대로 갈 수 있어서 좋지만, 우락부락한 여자들밖에 없는데다가 귀여운 유익인 아가씨들의 트레이닝 내용이 너무 달라서 상대해주지 않거나 하는 등 곤란한 면도 있다.... 사실 아마조네스인 점장이 강한 신랑감을 물색하려고 만든 가게여서, 엄청 강한 손님은 아마조네스들이 들러붙으러 와서 곤란해진다.

  • 젤(엘프)의 리뷰 총평 8점
어느 정도 강하면 공짜로 쓸 수 있는 훈련소. B랭크 수준의 짐승을 토벌할 수 있으면 공짜로 쓸 수 있는 정도. 하지만 오히려 그 정도 수준이면 오히려 운동을 좋아하는 서큐버스 아가씨들 수준에 맞춰져 있는 훈련 내용에 뭔가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그래도 여자애를 보면서 하다보면 남자만 가득한 훈련소보다는 동기부여가 된다. 여자애와 같이 훈련하고 땀을 흘려 사이가 좋아진 뒤, 야한 짓도 해준다는 상황은 제법 꼴린다.

  • 캔찰(하플링)의 리뷰 총평 8점
서큐버스 아가씨들에게 무료로 개방된 가게라고 해도, 아가씨들 쪽도 어느 정도 단련한 수준이어야만 이용이 가능한 가게라서 모두 근육녀이기 때문에 근육녀 취향이라면 최고. 가격도 싸다.
단, 싼 가격은 강한 사람 한정이라서 일반인 초보자에게는 비쌀 듯. 덤으로 시설의 강도도 초보자 사절인 수준.

  • 브루스(수인)의 리뷰 총평 10점
강한 여자애와 싸워서 땀을 흘리고 섹스한다! 무투파 수인에게는 꿈의 가게. 값도 싸고 시설도 충실하다. 여자애도 강한 사람 취향이 많아서 자신의 취향이라 단골인 가게이다. 하지만 점장 정도로 강한 여자애는 없어서 조금 아쉽다.[117]


35. 운디네 가게[편집]


스턴크 일행이 입장을 위해서는 무력을 보여야 하는[118] 흰머리수리 유익인 전문점 '천공의 둥지'로 가면서 통과가 불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크림만 두고 간 탓에 삐진 크림을 다른 비정규 리뷰어즈 종족들이 리뷰하자고 꼬셔 함께 간 가게. 각자의 성적 취향이 극단적으로 갈리다 보니 모두가 만족할 가게를 정할 수 없어, 크림이 적당히 호객해온 운디네 아가씨를 골라 함께 리뷰했다. 가게 이름은 나오지 않았다.

  • [ 한국어판 리뷰 대사 ]

    * 운디네 업소에 다녀왔습니다♪

    * 크림베일(천사)의 리뷰 총평 7점
    물의 정령 운디네의 업소에 다녀왔습니다. 이 업소의 아가씨들은 몸의 대부분이 성수라는 특징이 있는데 그 성(聖) 속성의 신체가 매우 기분 좋았습니다. 슬라임과는 달리 닿았을 때의 감촉은 사실상 물이어서 넣어도 자극은 거의 없지만 흡입하는 힘이 빠르고 강해 절정을 맞이하는 데는 아무 문제가 없었습니다. 이 감촉을 대체 뭐라고 설명하면 좋을까요. 물의 흐름에 휩쓸린 자극을 참지 못하고 끝을 맞이한다고 할까요, 평범한 느낌과는. 너무 달라서 무엇에 비유를 하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 나루가미(라미아)의 리뷰 총평 6점
    성수로 이루어진 몸이 포인트라고 하고 크림도 엄청 칭찬했지만 난 하나도 모르겠어. 몸으로 휘감아 봐도 조일 수 있는 실체가 없으니 안은 느낌이고 뭐고 아무것도 없거든. 하지만 빨려들어 가는 듯한 구멍의 감촉은 너무나도 참신! 배수구에 그걸 꽂아 넣고 수압으로 정자를 빼내는 감각이지만, 의지를 지닌 흡입 자극이라 그 느낌의 상위호환이라고 하면 될까? 아무튼 참신한 자극이라 한 번쯤은 맛볼 가치는 있어. 새로운 감각을 좋아한다면 가봐야 할 곳이야.

    * 루루(페어리)의 리뷰 총평 5점
    슬라임 아가씨랑 비슷하지 않을까? 처음엔 그렇게도 생각했지만 이렇게나 다를 줄은 생각도 못 했어. 닿아도 감촉은 그냥 물이니 자극 방법은 오로지 흡입. 아래는 위든 똑같은 방법으로 빨아들이더라고. 구멍과 그거의 크기가 얼마나 차이 나든 상관없다는 점은 몸집이 작은 페어리에겐 장점이야. 단, 슬라임도 그건 마찬가지고 색도 고를 수 있으니 투명하기만 한 운디네보다는 슬라임 아가씨가 나에겐 더 취향에 맞아... 회색 운디네는 없으려나...? 성수인 몸? 난 특별히 뭐가 다른지 모르겠더라고.

    * 샘턴(악마)의 리뷰 총평 0점
    성수로 이루어진 성(聖) 속성의 몸이 너무 강렬하고 불쾌하게 내 몸을 찔렀다... 하지만 리뷰를 위해서는 안아야 하니 일단 안아보긴 했는데. 성수로 이루어진 상대의 몸에 내 몸이 빠져든 이후로는… 아무런 기억도 나지 않아… 그냥 기억을 못 하는 건지… 아니면 기절을 했던 건지...


  • 크림베일(천사)의 리뷰 총평 7점
가게 아가씨들의 몸이 성수이기에 성 속성이 무척 편안하다. 평범한 가게와는 달리 넣을 때 자극이 적지만 강하게 물살로 빨아들이는 듯한 느낌이 특이하다.

  • 나루가미(라미아)의 리뷰 총평 6점
성수의 몸을 세일즈 포인트로 삼는 가게로 크림도 이를 호평했지만 개인적으로는 전혀 모르겠다. 꼬리로 말려고 해도 실체가 없어서 불가능하다. 배수구에 물건을 박아서 수압으로 빼내는 듯한 감각이지만 의지가 있기에 그보다 상위 호환. 참신한 게 취향이라면 한 번 쯤 가볼 가치가 있다.

  • 루루(페어리)의 리뷰 총평 5점
슬라임과 비슷하겠거니 여겼지만 생각보다 많이 달랐다. 실체가 물에 가깝기에 윗입이나 아랫입이나 빨아들이는 방식 하나로 동일. 사이즈에 구애받지 않는다는 점은 페어리로써 만족스럽지만 그건 슬라임도 마찬가지이니 투명하지도 않은 슬라임이 차라리 취향. 성수의 몸은 잘 모르겠다.

  • 샘턴(악마)의 리뷰 총평 0점
성수의 불쾌함에도 불구하고 리뷰를 위해 일단 안아봤지만[119] 몸이 맞닿은 시점부터 의식이 사라졌다. 기억하기 싫은 것인지, 기절해버린 것인지는 불명.


36. 갬블 서큐버스 가게 '몸으로 지불해라'[편집]


카지노 겸 서큐버스 가게. 돈으로 칩을 산 다음 가게 아가씨와 칩을 걸고 승부해 이기면 몸으로 내게 하고 지면 몸으로 갚는 시스템. 손님은 최저 4000G 분의 칩을 구매하고 1000G 단위로 추가로 칩을 살 수 있으며, 여자는 모두 5000G만큼의 칩을 가지고 있다. 칩 구매에 제한은 없어 10만G 정도 사서 물량으로 억지로 이기는 것도 가능하다. 이기면 1000G 분의 칩을 10분으로 계산해 여자에게서 뺏은 칩만큼 시간이 결정되어 그 시간만큼 봉사하게 할 수 있으나, 반대로 지면 50분 간 무조건 여자가 말하는 대로 봉사해야 한다. 다만 얼마나 걸고 지든 시간이나 금액은 바뀌지 않고 봉사 시간은 50분으로 고정된다.

각 아가씨들마다 실력이 제각각이며 원하는 아가씨를 골라 도전할 수 있다. 갬블 종류도 마음대로 고를 수 있다.

  • 등장 아가씨
    • 치티칭
접수 아가씨로 전문가 코스. 하플링. 이름은 치팅에서 따온 듯. 캔찰이 포커로 도전했다가 졌는데 무지막지한 도S녀여서 고생했다고. 사실 진짜 치터로, 수준높은 샤먼 스킬을 보유했기에 동물 영혼이나 배후령을 조작해 상대방 패를 읽는 것이었다.
  • 서큐버스 / 저급 음마 / 굴토끼 수인
초보자 코스. 애초에 이길 생각이 전혀 없으며 구멍에 칩을 박아넣은 만큼 칩을 주겠다거나 백면 주사위를 던져서 1 외의 다른 숫자가 나오면 '나온 숫자 X 건 칩 수'로 돌려주는 누가 봐도 손님이 압도적으로 유리한 도박만 제시해서 아무한테도 선택받지 못했다.
  • 고양이 수인
중급자 코스. 도박 실력은 평범한 일반인 수준. 크림베일이 친치로로 도전했는데 압도적으로 이겼다.
  • 인간 / 엘프
상급자 코스. 스턴크와 젤이 마작으로 도전했다가 처참하게 졌다.[120] 둘다 여장남자를 좋아해서 스턴크와 젤은 여장당한 채 봉사해야 했다.
  • 사토리
전문가 코스. 제3의 눈을 가진 예지 요괴.

  • [ 한국어판 리뷰 대사 ]

    * 쏘기 위해 걸어라!!

    * 스턴크(인간)의 리뷰 총평 4점
    이번엔 도박 업소다. 도박 승부에서 이겨 몸으로 지불하게 만들어라! 그렇지만 이기든 지든 아가씨와 플레이는 할 수 있으니 평범한 서큐버스 업소다... 단, 지면 자신이 몸으로 지불하는 플레이를 해야 하는데, 아가씨가 정말로 가차 없이 자신이 원하는 플레이를 요구하니 그대로 봉사를 해야 한다... 말이 봉사지 농락당한다고 하면 좋을까. 솔직히 말해 나는 사절하고 싶었다.

    그런데 졌다! 해도 너무한 가게다! 다시는 가나 봐라! 아니지. 다음엔 꼭 이겨서 그 여자가 끈적하게 나한테 봉사하게 만들어주겠어! 그런 기분이 강력하게 남아 있어 매우 위험한 업소다.

    * 젤(엘프)의 리뷰 총평 4점
    그냥 공이냐 수냐를 결정하는 이미지 플레이를 위해 도박을 하나 했는데, 그게 아니라 이기냐 지냐에 따라 이득도 있고 손해도 있는 본격적인 도박업소였다. 그리고 지면 진짜로 장난감 취급을 당한다.

    아가씨의 역량은 초보에서 프로 수준까지 선택할 수 있는데, 가장 약한 아가씨는 사람을 우습게 보나 싶을 만큼 이길 생각이 없으니, 기왕이면 승패를 예측하기 어려운 아가씨와 대전하는 게 좋다. 안 그러면 졌을 때의 분한 마음과 승리했을 때의 달성감은 맛보지 못할 테니... 아직 이기진 못했지만... 다음엔 반드시 이겨주마.

    * 캔찰(하플링)의 리뷰 총평 2점
    죽을 만큼 열 받았어!! 진심으로 손님이 아니라 빚을 진 노예를 부려 먹듯이 날 가지고 놀지 뭐야! 무시무시할 만큼 사디스틱한 아가씨였어!

    무조건 0점을 주고 싶은 기분이지만 이건 도박에서 진 내 잘못이니까! 반대로 내가 이겨서 몸으로 지불하게 만들었다면 히죽거리며 10점을 줬을 듯하니, 그런 점을 감안해 점수를 매겨둘게! 반드시 재도전하겠어!

    * 크림베일(천사)의 리뷰 총평 7점
    도박 규칙을 잘 이해하지 못해 주사위를 던진 숫자로 승부를 겨루는 단순한 게임으로 대전을 하였습니다. 이해는 잘 안 되지만, 제가 이겼나 보더라고요. 이기든 지든 수동적인 플레이가 가능한 곳이니 평범한 서큐버스 업소와 뭐가 다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고양이 수인과 평범하게 놀아서 그런지 평범한 고양이 수인 업소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졌으면 인상이 바뀌었을까?


  • 스턴크(인간)의 리뷰 총평 4점
엘프 아가씨와 마작으로 승부해서 졌다. 이기든 지든 여자와 하는 평범한 서큐버스 가게지만, 지면 여자가 원하는 대로 봉사해야 하는데 사실상 농락당하는 느낌이다. 하지만 지더라도 다신 안 간다는 생각이 아니라 다음번엔 꼭 이겨서 봉사하게 만들겠다는 마음이 강하게 들기 때문에 위험한 가게다.

  • 젤(엘프)의 리뷰 총평 4점
인간 아가씨와 마작으로 승부해서 졌다. 단순히 공수를 정하는 게 아니라 본격적인 도박 가게였지만 지면 장난감 취급 당한다. 여자의 역량은 초보자부터 프로까지 다양하지만 최약은 이길 생각이 없으니 역시 어느 정도 질 생각 없는 아가씨와 대결해서 졌을 때의 분한 느낌과 이겼을 때의 이겼다 하는 느낌을 맛보고 싶다. 다음번엔 이길 거다.

  • 캔찰(하플링)의 리뷰 총평 2점
하플링 아가씨와 포커로 승부해서 졌다. 손님이 아니라 노예한테 봉사시키는 수준으로 무지막지하게 당해서 0점 이외의 점수는 주고 싶지 않았지만 반대로 이기면 10점을 줬을 거라 생각하는 의미로 점수를 줬다. 꼭 리벤지할 거다.

  • 크림베일(천사)의 리뷰 총평 7점
수인 아가씨와 친치로로 승부해서 유일하게 이겼다. 도박 룰을 이해 못해서 그나마 쉬운 친치로로 대결했는데 핀조로(1, 1, 1)가 나왔다. 다만 수인 아가씨와 평범하게 놀아서 평범한 가게와의 차이를 모르겠다. 졌다면 달랐을지도?


37. 머맨메이드의 봉사[편집]


해저 신전쪽에 위치한 서큐버스 가게. 일단 전원 여자로 태어난 뒤 무리에서 가장 강한 개체가 남자로 성전환되는 자성선숙(雌性先熟)하는 개체들로만 이루어져 있다. 무리의 보스(=점장)이 하렘의 왕으로 군림하여 나머지를 통제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121] 해당 에피소드 당시 점장이 유목에 부딪혀 팔을 다치는 부상을 입어 무리 내 서열이 명확하지 않아 연이은 보스 쟁탈전이 일어나 무의미한 부상자가 속출하자, 점장의 팔이 나을 때까지(10일 정도) 강한 모험자에게 의뢰하여[122] 점장 자리를 맡긴 것에 스턴크와 젤이 지원한다.[123]

고용 점장으로 장기 체류한다는 특수성이 있었지만 리뷰는 되도록 평범하게 "인어 서큐버스점"으로서의 감상을 남기려 했다고 한다.[124]

  • [ 한국어판 리뷰 대사 ]

    * 머맨맨맨 팡 팡 앙 앙

    * 스턴크(인간)의 리뷰 총평 5점
    이번엔 손님이 아니라 점장으로 고용되어 체험 입점을 했다. 그룹에서 가장 강한 사람이 남자로 성전환되고, 무리의 나머지 사람은 모두 여자가 되는 타입의 인어 종족으로, 압도적으로 강한 사람이 없으면 싸움이 끊이지 않는다기에 인어 업소의 보스로 고용되어 한동안 즐기다 왔다.

    점장으로 고용되어 장기 하렘 체재를 유지하는 업소는 지나치게 특수한 사례이니, 순수하게 인어 서큐버스 업소의 관점으로 리뷰를 진행하고자 한다.

    기본적인 플레이는 물속에서 하는데, 아가씨들의 체온까지 낮아 오래 플레이하면 상당히 춥다. 상반신은 체온을 제외하면 인간과 거의 차이가 없어 문제없이 평범하게 즐길 수 있다. 문제는 물고기인 하반신인데 대부분의 아가씨는 넣을 수가 없다. 구멍이 넓어 행위가 가능한 아가씨가 없진 않지만, 전체의 20퍼센트 정도라 그건 사전에 확인을 해두자.

    평범하게 1시간 정도 플레이를 한다면 추위에 크게 신경 쓸 필요도 없으니 문제는 아니다. 아가씨도 대체로 예쁘니까. 다만 침대도 없이 물에서 플레이를 해야 한다는 점이다. 넣을 수 없는 아가씨가 많다는 점은 마이너스.

    그리고 평범하게 1시간 동안 플레이를 하다 가는 정도라면 쉽게 남자가 됐다 여자가 됐다 하는 모습도 볼 일이 없을 테니... 그것도 문제없겠지. 그걸 보게 되면... 이거... 엄청 신경 쓰여, 나쁜 의미에서.

    * 젤(엘프)의 리뷰 총평 6점
    강한 놈만 수컷이 되는 자성선숙 타입의 어류 인어가 모여 있는 업소다.

    반대로 강한 놈이 암컷이 되는 타입의 인큐버스 업소도 있다는 모양이지만 흥미는 없어.

    일단 이 업소는 오래 플레이하면 점점 몸이 식어간다는 점이 문제겠네. 다만, 그건 오래 머문다는 특수한 상황이라 발생하는 문제로 원래는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을지도 모르지… 실제로 그게 문제라는 손님도 없었고. 이리저리 뒤엉키며 몸을 덥히는 운동도 하니까. 한두 시간 정도 헤엄치는 정도로는 추워지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지.

    물 속성인 손님이 오면 유사 산란 플레이 코스도 가능하다지만 우린 그런 거에 흥미가 없으니 기본적으로는 상반신 봉사가 주류였어. 하반신은 물고기라서 행위가 어려운 아가씨도 있으니 그냥 포기하는 게 나아.

    물에는 마나가 풍성해 힐링 효과가 높으니, 실제 행위를 하기 힘든 아가씨가 많다는 단점을 커버할 수 있으려나?

    오래 머물지 않으면 볼 일도 없겠지만, 자신에게 봉사를 해줬던 아가씨가 아저씨가 되는 모습을 보게 되면... 그, 뭐냐... 마음이 괴롭더군.


  • 스턴크(인간)의 리뷰 총평 5점
물에서 플레이하고 아가씨들 체온도 낮은 편이라 장기 체류하면 추운데, 일반적인 플레이는 1시간 정도이니 큰 문제는 없음. 하지만 침대도 없는 것은 역시 마이너스. 상반신은 체온 외에 인간과 같기에 평범하게 즐길 수 있지만 대부분 하반신에 넣을 수가 없어서 마이너스. 구멍을 넓혀두어 넣을 수 있는 아가씨는 대략 전체의 20% 정도.
전체적으로 귀여운 아가씨들이 많지만 역시 성전환 장면을 봐버리면 안 좋은 의미로 엄청 신경이 쓰인다. 일반 손님의 경우 보기 힘든 장면이니 괜찮겠지만 그래도...

  • 젤(엘프)의 리뷰 총평 6점
역시 장기 체류는 춥지만, 보통 수영 1~2시간 했다고 그렇게 몸이 식는 것은 아니듯이 관계를 가지면서 몸을 움직이기에 어느 정도 운동을 하는 것과 같아 일반 플레이는 문제 없음. 유사 산란 플레이[125]도 있다고 하는데 딱히 흥미가 없는데다 대부분 넣을 수가 없기 때문에 상반신으로 봉사받는 것을 메인으로 했다. 물속성 마력이 풍부하여 회복 효과가 좋아 본방이 안 되는 아가씨가 많은 결점은 커버가 되지만 역시 성전환 장면을 봐버린 것은 좀 많이 힘들다.


38. 사마귀 아가씨[편집]


사마귀 아가씨 전문점. 사마귀는 짝짓기 때 암컷이 수컷을 잡아먹는 점을 반영해 사마귀 아가씨들 역시 성관계할 때 상대방을 잡아먹는데, 당연히 손님이 진짜로 먹히면 큰일이므로 우선 이종족 조리 면허를 가진 요리사가 손님의 얼굴에 밀가루를 발라 굳히고 식재료를 써서 손님 얼굴 모양의 케이크를 만들어준 뒤, 손님의 몸은 옷 안에 숨기고 머리 모양 케이크를 옷 위에 고정시켜서 사마귀 아가씨가 케이크를 먹은 다음 흥분하면 관계하는 시스템. 서큐 아가씨의 말에 따르면 '가짜 머리라는 건 아는데, 너희가 종이에 그려진 야한 그림 보고 딸치는 거랑 비슷하다'고. 플레이 시간이 6시간이나 되는데, 케이크를 먹고 배가 차기에 어차피 배가 빌 때까지 다음 손님을 받을 수 없기 때문. 스턴크 일행은 장점과 단점이 극명확해 불평했지만, 애초에 머리가 분리되어있는 듀라한들에게는 인기 있는 가게.

실제 사마귀족의 경우 젤의 말에 따르면 아이를 만든다는 전제로 미리 합의해서 교회에 신청하면 상대방을 먹어도 살해는 아니고, 한 번 사정하면 죽는 종족도 교회의 기적으로 회피할 수 있는 시대라 실제로 그러는 녀석들은 일단 없을 거라고 한다.

후일담에서는 리뷰어스의 리뷰를 보고 사마귀 남성이 이 가게에 갔는데, 전부 매일 케이크를 먹다 보니 뚱뚱하다며 불평한다. 일반적인 기준으로 보면 딱히 살찐 체형이 아닌데, 하반신의 사마귀 몸통 부분이 통통하게 살이 오른 것이었고 사마귀 기준으로는 이게 살찐 것이었다.

  • [ 한국어판 리뷰 대사 ]

    * 설사 3초 컷이라도 6시간 코스에 도전하는 만용 조루의 도끼

    * 스턴크(인간)의 리뷰 총평 6점
    이번엔 사마귀 아가씨 업소다. 일단 접수처에서 자신의 얼굴과 똑같은 케이크를 만든다. 그 머리를 사마귀 아가씨가 먹으며 흥분하면 야한 짓을 시작하는… 그런 업소다. 얼굴 케이크 제작은 별도 요금이라 비싼 데다, 얼굴을 가린 채 플레이를 해야 해서 잘 안 보이고 숨쉬기도 힘들다. 좋은 점이 하나도 없잖아! 그렇게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얼굴을 먹고 사마귀 아가씨가 흥분하는 건 사실이고, 가격은 눈 돌아가게 비싸지만 플레이 시간은 6시간이나 되니, 금전적으로 큰 손해는 아니다. 왜 6시간이나 되냐고? 케이크를 먹으면 배가 불러서 어차피 소화가 될 때까지 다음 손님을 받을 수 없어서래.

    * 젤(엘프)의 리뷰 총평 5점
    여하튼 플레이 시간이 길다. 엘프의 정력으론 역시 좀 힘들다. 거기다 가짜긴 하지만 얼굴을 잡아먹힌 채로 플레이하는 거라, 도중에 대화를 했다간 분위기 다 깬다니 얘기를 하며 시간을 채우기도 힘들어 나로서는 꽤 버티기가 힘들었다. 그냥 1시간 하고 돌아가도 상관없지만, 그 정도론 절대 본전을 못 찾을 만큼 가격이 비싸니...

    일단 아무 말 없이 얼굴을 먹게만 해줘도 흠뻑 젖을 만큼 흥분해주니, 전희가 귀찮은 사람한테는 좋을지도 모르지.

    * 캔찰(하플링)의 리뷰 총평 6점
    본능에 빠져 흥분이 절정에 달해 황홀한 표정을 짓고 있는 아가씨를 오래도록 붙잡고 매만지며 즐길 수 있는 업소야. 오래도록 놀기엔 좋지만 난 내가 직접 아가씨를 흥분하게 만드는 걸 더 좋아하니…

    가짜 머리를 먹기만 하는 건데 왜 그렇게 흥분하지? 마지막에 그렇게 물었더니 너희도 종이에 그려진 야한 그림만 봐도 흥분해서 고추가 서고 자기 위로를 하며 놀지 않냐는 말을 들었어. 그건 그러네.

    * 크림베일(천사)의 리뷰 총평 6점
    머리 위의 머리를 먹히는 과정은 무섭지만, 끝난 뒤의 플레이는 평범합니다.

    적극적인 행위는 별로 특기가 아니지만, 뭘 하든 흥건할 정도로 민감하게 느껴주시니 소극적인 저도 충분히 즐길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랫동안 플레이를 해야 한다는 점과 끝날 때까지 대화를 해서는 안 된다는 점으로 인해 여러 면에서 서로 맞물리지 않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 스턴크(인간)의 리뷰 총평 6점
머리 케이크 제작은 별도 요금이고 비싼 데다 머리를 숨긴 채로 플레이하다 보니 숨 쉬기 힘들고 비싸다. 하지만 머리를 먹은 것으로 흥분해주는 데다 가격은 비싸도 플레이 시간이 6시간이나 되니 금전적으로 크게 손해는 아니다.

  • 젤(엘프)의 리뷰 총평 5점
플레이 시간은 길지만 엘프의 정력으로는 아무래도 조금 힘들다. 머리 없는 유사 플레이라 중간에 대화를 하면 식어버리니까 얘기할 시간을 가질 수 없고, 그렇다고 1시간 정도만 하고 돌아가면 손해로 느껴질 만큼 가격이 비싸다. 일단 입 다물고 머리를 먹히는 것만으로 흥분하니까 전희가 귀찮은 사람에게는 좋을 듯.

  • 캔찰(하플링)의 리뷰 총평 6점
본능적으로 질척하게 흥분한 아가씨를 오랜 시간 희롱하고 쓰러트려서 노는 가게. 장시간 놀 수 있는 건 좋지만 녹아내릴 때까지의 과정은 리드하고 싶다.

  • 크림베일(천사)의 리뷰 총평 6점
머리 위에서 머리를 먹는 건 무섭지만 그게 끝나면 평범한 플레이고, 리드하는 건 잘 못하지만 어쨌든 뭘 해도 느껴서 녹아내리니 리드를 잘 하지 못함에도 충분히 즐길 수 있었다. 다만 장시간 플레이만이 장점이고 끝날 때까지 대화 금지라는 점은 자신과 안 맞다.


39. 메트로폴리탄 성미술관[편집]


박물관 컨셉의 서큐버스 가게. '그림 속으로 들어간다'는 컨셉으로 봐서 오오누키 타에코의 노래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이름을 따온 것으로 보인다. 가게 안에 있는 그림이나 사진에는 영령인 서큐 아가씨들이 붙어있으며 이들이 붙은 그림 안에 들어가서 하는 방식인데, 최근에는 빨간책을 가져와서 책 안에 있는 인물에 빙의해 하는 플레이가 인기를 끌고 있다. 다만 서큐 아가씨 한 명당 한 명의 인물밖에 움직일 수 없기에 하렘을 즐기려면 그만큼 많은 아가씨를 불러야 해서 가격이 비싸지며, 어디까지나 모습만 똑같기 때문에 캐릭터와 실제 아가씨의 성격은 전혀 딴판이고, 이미지 플레이도 불가능하다.

이후 캔찰은 자작 빨간책을 들고 왔다는 점 때문에 점장의 눈에 띄었는지 아가씨들이 빙의할 그림을 그리는 일을 하게 됐으며 그것도 각 종족별로 몸, 표정, 옷, 말투까지 전부 세세하게 설정해야 했다.

  • 등장 아가씨
    • 카칭코
점장. 여성의 흉상에 빙의되어 있다.

  • [ 한국어판 리뷰 대사 ]

    * 대리석 침대 위에서 천사의 코끼리 거꾸로 서다

    * 스턴크(인간)의 리뷰 총평 8점
    마음에 든 야한 책 안에 들어가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업소다! 그런 생각에 잔뜩 들떠서 가봤지만, 하렘 사진 안의 아가씨 중에 딱 한 명만 움직이더라! 하렘 모두를 움직이려면 인원수만큼 전부 요금을 내야 돼! 움직이진 않지만 가슴이 가득한 그 배경은 황홀하고, 제한 시간 이내라면 움직일 수 있는 아가씨를 쉽게 바꿀 수 있어 완전히 쓸모없지는 않으니 그런대로 괜찮긴 하지만.

    야한 책 그대로 플레이를 완벽히 즐길 수 있으리라는 과도한 기대를 하고 가면 허무해지겠지만, 종합적으로 보면 그렇게 나쁜 가게는 아니니, 충분히 우량 딱지를 붙일 만한 업소다.

    * 젤(엘프)의 리뷰 총평 7점
    옛날 정상급 아이돌의 누드 사진을 가지고 있었는데, 빙의하는 유령이 그 아가씨를 전혀 몰라서 외모만 똑같고 다른 면은 하나도 안 닮은 행동을 했다.

    피사체의 내면, 기술은 전혀 반영되지 않으니 피사체에 각별한 감정이 있다면 실망할지도 몰라. 외모는 완벽 재현이라 정말 아쉬워... 그리고 책 속에 없는 건 준비를 못 한다니, 침대가 책 속 어딘가에 들어 있지 않다면 바닥에서 하게 되니 조심하길.

    덧붙여 성미술관 안의 그림이라면 박물관 안 시설도 미술품의 일부로 취급되니, 박물관 안의 그림 중에서 고를 수도 있어 불편함은 없다는 모양이야.

    * 캔찰(하플링)의 리뷰 총평 7점
    처음 기대가 워낙에 컸던 만큼 내면 설정까지는 재현할 수 없다는 사실 조금 실망하긴 했지만 움직이는 그림과 할 수 있다는 점은 엄청난 장점이야. 자신이 그린 일러스트 캐릭터와도 할 수 있으니, 방향성이 조금 다른 골렘 업소 같은 곳이라고 생각하면 나쁘지는 않아.

    그런 생각을 했는데, 그림으로 표현하지 않은 곳은 재현을 할 수 없으니, 알몸이나 그곳이 전혀 묘사되지 않은 옷 입은 아가씨 그림만 달랑 가져가서는 도저히 옷을 벗길 수 없다든가, 등과 엉덩이를 안 그려 놓으면 절대 뒤를 볼 수 없는 등, 표현 제한이 꽤 많은 편이라 실제로 행위를 하기까지는 많이 힘들었어.

    ...사진이라면 현실의 정보를 토대로 어느 정도 재현할 수 있다는 모양이지만.

    * 크림베일(천사)의 리뷰 총평 7점
    자기가 좋아하는 책 안에 들어가 놀 수 있는 업소입니다. 얼핏 생각하면 뭐든 가능할 것 같지만, 책 속의 인물 모두가 움직이는 건 아니라거나, 책 속 캐릭터의 성격대로 움직이지 않는 등, 상상과는 달라 실망스럽기도 합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책 속에서만 만날 수 있었던 아가씨와 직접 몸을 맞대며 놀 수 있어 만족스러운 면도 있으니,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업소라 생각합니다.


  • 스턴크(인간)의 리뷰 총평 8점
60개의 종족의 거유 아가씨들이 등장하는 하렘물을 들고 왔다. 취향인 빨간책 안에 들어가서 마음대로 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한 명밖에 움직일 수 없었다. 다만 움직일 수 없어도 가슴이 가득한 광경은 좋았고 시간 내에 움직일 수 있는 여자를 바꾸는 건 쉬워서 완전히 NG는 아니다. 빨간책대로 플레이를 완벽하게 할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하고 오면 실망하겠지만 종합적으로 보면 충분히 좋은 가게.

  • 젤(엘프)의 리뷰 총평 7점
세계적인 가희 욘타페쨩의 누드집을 들고 왔다. 하지만 들러붙은 유령이 그 아가씨를 전혀 몰라서 외모만 그대로고 대응은 전혀 안 닮았다. 피사체의 내면이나 기술이 반영되지 않기에 피사체의 이미지가 강한 책을 가져가면 실망할 수 있다. 그리고 책 안에 없는 건 준비할 수 없으니 침대가 책에 없으면 책상에서 할 수밖에 없으니 주의. 다만 비밀 창고 안의 그림은 창고 안의 설비도 미술품의 일부로 취급돼서 그런 문제는 없다고 한다.

  • 캔찰(하플링)의 리뷰 총평 7점
큿코로 시츄에이션의 자작 빨간책을 들고 왔다. 내면 설정까지 재현할 수 없는 점에는 조금 실망했지만 움직이는 그림과, 내가 그린 일러스트 캐릭터와도 할 수 있어서 방향성이 다른 골렘 가게라 생각하면 나쁘지 않다. 그러나 그림을 못 그리는 사람은 재현할 수 없으니 알몸을 본 적 없는 상태로 옷 입은 여자를 그리면 벗을 수 없다든가, 뒤쪽이나 엉덩이만 그린다면 반대쪽이 없다든가 하는 식의 표현 제한이 있어 어느 정도 난도가 있다. 사진이라면 현실의 정보를 기초로 해서 어느 정도 재현하길 바란다.

  • 크림베일(천사)의 리뷰 총평 7점
평범한 야한 꽁냥물을 들고 왔다. 사실 들고 온 책은 남녀 양쪽 다 묘사가 잘 되어있어서 양쪽으로 즐길 생각이었지만 서큐 아가씨가 눈치 못 채서 그냥 여자 쪽하고만 했다. 마음에 든 책 안에서 논다는 점은 그냥 그대로도 먹힐 것 같지만 책 안의 인물을 모두 움직일 수도 없고 캐릭터 성격대로 움직이는 것도 아니라서 뭔가 생각하던 거랑 다르다. 하지만 지금까지 책으로만 봤던 여자와 직접 노는 건 역시 좋다고 생각한다.


40. 설산의 비밀[편집]


데미아가 만든 얼음 내성 반지를 사용할 만한 곳을 찾던 중에 언급된 가게. 설녀가 경영하는 업소다. 스턴크와 젤은 절대 가고 싶지 않아 했다.

설녀는 결혼하고 싶지 않은 종족 TOP 5 중 4위에 랭크된 종족인데, 그 이유는 추운 것도 있지만 다른 네 종족과 달리 성격이 정말 더럽기 때문이다.[126] 설녀는 '기본적으로 헌신하는 타입이라는 말이 통하지 않을 정도로 초 얀데레'거나 '냉혹한 속박주의' 두 패턴밖에 없으며, 치정 싸움으로 남자가 죽는 사건의 70%가 설녀가 남편을 얼려죽인 사건이다. 게다가 동기도 전혀 영문을 알 수 없는 경우가 많아서 자기랑 만난 걸 아무한테도 말하지 말라고 했는데 계속 말 안 하길래 자기가 직접 물어봤더니 말했다고 죽였다든가 하는 일도 있다고.

본래 프라스파 교회에서는 이종족끼리 결혼한 부부가 열기 등 서로 다른 성질에 스킨십조차 못할 정도로 불편함을 겪는 걸 방지하기 위해 이종족 혼인의 기적을 내려 내성을 내려주지만, 설녀의 냉기의 경우 평소에는 그냥 안는 등 평범하게 스킨십을 할 수 있는 수준이라 냉기 내성을 내려주지 않는다고 한다.[127] 이 때문에 설녀가 남편을 얼어죽게 만들 수 있는 것.

이런 종족이라도 가게가 있긴 하지만, 일단 가게에 들어가면 돌아오지 못한다. 설녀가 손님에게 빠져 감금해버리기 때문. 리뷰에는 너무 좋아서 같이 산다는 말만 적혀있지만, 앞글자만 읽어보면 살려달라는 뜻이 된다. 운 좋으면 아이 5~10명 만든 시점에서 증발해버리기 때문에 그때까지 견디면 살 수 있지만 그래도 쓰레기 짓임은 부정할 수 없다. 더군다나 설녀가 나이를 먹으면 미혼일 경우 설야차가 되어 산을 배회하면서 사람을 덮치고, 가정이 있을 경우 마귀할멈화해서 그나마 사람은 덮치지 않아도 흉측하게 변해 가족들이 무서워하게 된다. 즉 외모만 보고 접근해도 언젠가 깨지게 된다는 소리.


41. 북극의 아내[편집]


브루스의 추천으로 간 얼음 속성 계열의 가게. 점장은 바다코끼리이며 서큐 아가씨들은 극지방에 사는 수인들이다. 냉기 내성이 없는 손님은 얼음물 목욕을 버틸 수 있는지 테스트를 한다. 추천 코스는 얼음 침대 위에서 바다코끼리 하렘을 즐기는 거지만, 지명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플레이 후에는 사우나를 즐길 수 있는데, 예상 외로 얼음 내성 반지가 사우나+얼음물 목욕과 너무 상성이 좋아서 브루스를 제외한 일행은 아가씨들보다 사우나에서 더 오랜 시간을 보내며 즐겼다.

  • 등장 아가씨
    • 아이스쨩
북극곰 수인. 브루스가 곧잘 언급하던 자기 취향의 아가씨.

  • 스턴크(인간)의 리뷰 총평 8점
통통한 아가씨들이 잔뜩 있어서 걱정했지만 눈토끼, 눈족제비, 북극여우 같은 아가씨들도 있어서 다행이었다. 내성 반지 덕에 문제는 없었지만 사우나가 있으니 내성 반지는 없어도 죽지는 않을 것이다. 그나저나 사우나랑 얼음물과 내성 반지의 상성이 너무 좋았다.

  • 젤(엘프)의 리뷰 총평 8점
적당한 기분으로 왔는데 예전에 모습만 보고 마음에 들었던 펭귄 유익인 아가씨가 있어서 엄청 득 본 기분이다. 그나저나 사우나랑 얼음물과 내성 반지의 상성이 너무 좋았다.

  • 캔찰(하플링)의 리뷰 총평 9점
아무리 격하게 움직여도 땀이 안 나서 좋고 얼음 침대가 좀 미끄럽지만 로션 매트랑 비교하면 괜찮은 수준이다. 그나저나 사우나랑 얼음물과 내성 반지의 상성이 너무 좋았다.

  • 브루스(수인)의 리뷰 총평 10점
가장 마음에 드는 아가씨가 있어서 그 시점에서 10점 만점이지만 그와 별개로 통통한 아가씨들이 잔뜩 있고 가게 특성상 격한 운동을 해도 몸이 뜨거워지지 않고 묘한 냄새도 안 나서 편하다. 다른 세 명이 고평가하는 사우나는 잘 모르겠다.


42. 무한정사 대평원[편집]


17년마다 열리는 대난교 대회. 매미족은 수명이 정확히 17년으로, 생애 대부분은 유충으로서 지하에서 확장 공사를 하지만, 수명이 다하기 1개월 전에 일제히 성충이 되어 전원 죽기 전까지 섹스 머신이 된다고 한다. 우화하고 3주간은 동족끼리 교미하고 산란하지만, 남은 1주 동안에는 타 종족과 교미하려고 하니 프라스파 교회 공인으로 17년에 한 번씩 대난교 대회가 열리게 된 것이다. 이 기간에는 서큐버스 아가씨와 인큐버스 보이도 불속성 종족 정도를 제외하고 다들 상대 역할로 차출되어 서큐버스 거리 및 인큐버스 거리가 폐쇄된다. 워낙 매미족의 수가 많아 대회에는 일반인도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다.

각자 암컷과 수컷으로 나뉘어 야외에서 1주간 대난교가 벌어지는데, 매미 아가씨들은 경험이 적어서 금방 나가떨어지지만 건성으로 하는 것은 추천되지 않는다. 매미족은 지하에서 땅을 파면서 가끔 나오는 보석을 모아두고 있다가 마음에 든 상대에게 전부 주기 때문. 대부분은 값어치 없는 쓰레기지만, 1,000명 중 1명 꼴로 어마어마하게 비싼 보석을 가진 아가씨가 있기에 참가자 중 매번 4~5명은 평생 놀고 먹을 정도의 거금을 벌 수 있다. 다만 인큐버스는 항상 상대한 아가씨의 보석을 싹 쓸어가기 때문에 되도록 가까이 해서는 안 되며, 보석을 강제로 빼앗으려고 할 경우 감시 중인 프라스파 교회의 정규군에게 즉시 체포된다.

매미의 특성을 반영해서 암컷은 교미 중에도 신음소리조차 내지 않지만, 수컷은 엄청 시끄럽게 울기에 리뷰어들은 산 너머에서 들려오는 울음소리에 좀 깼다.

젤 같은 장수종 입장에선 17년은 짧은 기간이라 인식해서 이벤트에 대해서 상세하게 잘 알지만 단명종의 입장에선 17년은 길다 보니 스턴크는 젤이 알려주기 전까지는 몰랐고 브루스도 리뷰를 보고 나서야 이벤트에 대한 정보를 알았다.

평원에서 매미족은 대난교 도중 수명이 다해 죽어버린다는 모양. 옆에서 시체가 굴러다니는데 난교가 성립할까 싶긴 하지만, 시체가 발생하면 위에서 감시 중인 교회 정규군이 사령술로 은근슬쩍 치워버려서 알아차리는 사람은 많지 않다고 한다.

  • 스턴크(인간)의 리뷰 총평 7점
수가 워낙 많지만 몇 분도 안 돼서 간단히 가버리니 하루에 2~30명 정도는 인간의 정력으로도 충분히 상대할 수 있고 기본 수비 경향이라 탈탈 털릴 정도로 덮쳐오는 일도 없다. 플레이 자체는 극히 평범한 충인이지만 신음이 없는 게 조금 아쉽다. 수컷이 너무 시끄러워서 좀 먼 곳에 격리했으면 한다.

  • 젤(엘프)의 리뷰 총평 7점
수컷 울음소리가 시끄럽지만 그건 그것대로 암컷 매미들을 흥분시키기에 들리지 않게 격리하는 것도 문제다. 10번째 정도 참가하고 있지만 그것만은 익숙해지지 않는다. 플레이 자체는 평범한 충인 아가씨들과 같고 특기할 만한 점은 수가 많고 신음소리가 없다는 것 정도다. 켄타우로스 운송 길드 등이 무료 운송으로 보내주니 오가는 것은 간단하다. 이 행사는 세계 각지에서 하는 모양이지만 지역마다 차이가 있는지는 모르겠다.

  • 캔찰(하플링)의 리뷰 총평 8점
보석을 얻기 위해 도적 길드 멤버와 연구회를 열어 여러 가지로 연구해서 도전했다. 동족과 할 때 날개끼리 교차하듯 비벼대며 달라붙는 걸 생각해보면 날개 안쪽을 공략해야 하나 생각하고 해봤는데 반응은 잘 모르겠다. 보석 자체는 꽤 많이 받았으니 효과가 있었다고 믿고 싶다.

  • 크림베일(천사)의 리뷰 총평 5점
매미 아가씨는 얌전해서 공략하기 편하고 계속해서 반응을 보여주니 공 타입이 어려운 자기도 충분히 즐길 수 있었다. 하지만 역시 난교는 익숙해지지 않는다.

대회가 끝난 후, 스턴크는 5일 참가해서 8명분, 젤은 2일 참가해서 한 주머니, 크림은 역시 2일 참가해서 한 주머니, 캔찰은 1주일 내내 참가해서 무려 18명분의 보석을 얻었다. 그리고 감정 결과는, 구매처를 찾기 어려운 1000G 이하를 제외하면 스턴크는 괜찮은 게 3개 있어서 약 2만 G, 젤은 전부 1000G 이하, 크림은 꽤 좋은 게 하나 있어서 4만 G, 그리고 캔찰은 전부 합쳐서 크림베일과 똑같은 4만 G.


43. 즉석 음문점[편집]


즉석으로 음문을 새겨주는 가게. 53화에서 서큐버스들에 의해 언급된 뒤 56화에서 근처에 문을 열고 다른 가게들과 제휴했다. 리뷰어스가 음문 가게에 직접 가는 게 아니라 각자 제휴한 가게에 가서 음문으로 즐기는 내용. 음문은 일종의 씰 형태로 붙이는 것으로, 겉보기엔 일반적인 부적 같지만 음문 가게에서 직접 공급해주는 마력이 없으면 무용지물이다. 거기다 부적은 제휴점에 배포되는 특수한 상자에 들어있어서 한 번 꺼내면 붙이지 않아도 1시간 후 효과가 사라진다. 즉석 음문의 술식이 프라스파교의 임신 성병 보호 마법진과 구조가 비슷하다는 떡밥이 있다.

  • 스턴크(인간)의 리뷰 총평 9점
페어리 가게 '꽃 꿀'로 갔다. 선택한(?) 음문은 '물건 자유 수축'. 처음엔 크기에 상관없이 모든 페어리들과 즐길 수 있다는 말에 끌려서 들어갔지만, 사실은 여자 쪽이 아니라 남자 쪽에 음문을 새기는 거였다. 물건을 마음대로 줄이는 음문을 새기는 것. 다짜고짜 벗겨져 음문을 새기는 굴욕을 당하자 복수 겸 점장 알로에를 지명했는데, 생각 외로 상성이 좋아서 서로 속으로 의아해 했지만 그냥 음문 탓이겠지 생각하고 평범하게 잔뜩 즐겼다.

  • 젤(엘프)의 리뷰 총평 8점
움직이는 마법 점액 플레이 '매지컬 로션'으로 갔다. 선택한 음문은 '마소 교미'.[128] 거기 모여있는 고위 마법사나 마녀들에게 음문 그 자체에 대한 분석과 고찰도 들을 수 있었고, 마력만으로 여자가 움찔대며 느껴주는 건 즐거웠다. 음문은 확실히 새로운 놀이를 제공해줄 거라 확신할 수 있다. 다만 너무 느낀 탓에 간판 상품인 로션 제작으로 하는 놀이는 즐길 수 없었지만, 가게와 여자에 따라 생각할 여지는 많을 듯.

  • 캔찰(하플링)의 리뷰 총평 9점
소 수인 가게 '우유 목장'으로 갔다. 선택한 음문은 '치치칫'.[129] 원래 가슴 사이에 얼굴이나 팔을 끼우고 굴리는 건 웃으면서 '어때~ 기분 좋아?' 같은 느낌으로 하는 거지만 음문을 붙이면 계속 느껴버리는 봉사가 되니까 M심 자극이 돼서 즐겁다. 다만 음문은 이전에 갔던 가게를 더욱 즐겁고 신선한 마음으로 즐길 수 있게 하는 아이템이니까 처음 들어간 가게에서 쓰는 건 추천하지 못하겠다.

  • 크림베일(천사)의 리뷰 총평 10점
하이에나 가게 '사반나의 바람'으로 갔다.[130] 선택한 음문은 '안심'.[131] 자신에게 음문을 붙여서 상냥하게 포옹하면서 플레이했는데 엄청나게 대단했다. 많이 쓰면 다시는 못 돌아올 것 같다.


44. 망각의 저택[편집]


데미아가 프로듀스한 서큐버스 가게. 크림이 무료권을 10장 얻어서 그걸로 들렀다. 입구에서 접수처까지의 거리가 쓸데없이(...) 길어서 손님은 입구에서 접수처까지 가는 동안 복도에 빽빽히 새겨진 마법진을 통해 기억 개변 마법에 걸려 그동안의 성 경험을 일시적으로 망각하게 되며, 의식적으로 첫 경험을 치르게 되는 가게다. 아가씨들은 종족이 통일되어있지 않지만 전부 풋풋한 동정 남자를 좋아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 스턴크(인간)의 리뷰 총평 7점
추한 꼴을 보이게 되니 도무지 단체로 올 만한 가게가 아니다. 특히 크림 녀석이 천사 내성으로 기억 소거 안 먹혔고 재밌다는 듯이 쳐다봤다. 플레이 내용 자체는 지극히 평범하지만 하는 법도 모조리 잊어버려서 잘할 수가 없었다. 혼자 가서 풋풋한 시절의 체험을 하고 온다면 괜찮은 가게.

  • 젤(엘프)의 리뷰 총평 6점
추한 꼴을 보이게 되니 도무지 단체로 올 만한 가게가 아니다. 혼자서 간다고 해도 위태로운 플레이와 대응을 떠올리면 정신 건강상 좋지 않다. 그래도 이 정도로 흥분한 건 100년 만의 경험이라 단순히 끔찍한 가게라고 말할 수 없다. 플레이 중 10점, 종료 후의 허무감으로 마이너스 4점.

  • 캔찰(하플링)의 리뷰 총평 0점
첫 경험에서 잘 서지 않아서 실패했던 트라우마로 한동안 못하게 되었던 상황을 떠올려버렸다. 또 그런 손님을 좋아하는 아가씨들만 있으니 최악의 도M 수치 플레이를 시킨다. 첫 경험을 잘 마쳤으면 몰라도 좋은 경험이 아니었다면 피하는 게 좋다.

  • 크림베일(천사)의 리뷰 총평 8점
종족 특성상 기억 개변 마법이 통하지 않아 가게의 특성은 체험할 수 없었지만, 주변 모두의 반응을 볼 수 있어서 즐거웠다. 마법이 듣지 않아 아가씨들을 지명할 수 없어 대신 점장이 상대해줬는데[132] 특별한 요소는 없는 폭유 마녀와의 일반적인 플레이라 평범하게 좋았다.

이후 크림베일이 남은 무료권으로 브루스(수인), 루루(페어리), 나루가미(라미아), 샘턴(악마)까지 끌어들였는데[133] 마찬가지로 당혹스러워 하는 반응을 보였다. 반응을 보기 위해서인지 크림 자신도 한번 더 들어간 모양.

남은 한 장은 스턴크 일행이 후술할 쿠노이치 가게에 있는 동안 마저 사용했는데, 거기서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해서 또 공짜권을 받았다. 이번에는 첫 경험이 아니라 오랜만에 한다는 가짜 기억을 심는 플레이로, 당연히 입구도 아가씨도 다르다. 실질적으로 가게가 2개로 늘어난 셈. 다만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가게보다는 기억 조작을 이용한 산업, 그리고 마법도시 시장으로 당선된 데스어비스의 계획에 대한 이야기가 주가 되었다.

  • 스턴크(인간)의 리뷰 총평 9점
내용은 무척 심플하지만 만족감은 격이 다르고 매일 해도 질리지 않는다. 내용은 평범한 서큐버스 가게라 2점 추가. 좋아하는 아가씨를 찾을 수 있으면 10점은 따놓은 당상이라 매일 다닐 것 같아서 무섭다.

  • 젤(엘프)의 리뷰 총평 10점
오랜만에 하는 게 좋다는 건 전 종족 공통이라 좋다. 자신은 엘프라 오랜만이라는 감각이 되는데 1년은 걸리는데 이 가게는 단숨에 1년만의 감각이 된다. 심플 이즈 베스트라 더 이상 말할 게 없다.

  • 캔찰(하플링)의 리뷰 총평 10점
오랜만에 하는 여자는 최고라는 심플한 진리가 이곳에 있다. 젊고 돈 없는 가난한 모험가라 가끔만 가게에 가던 시절이 떠오른다. 그래도 그 시절을 떠올리면 전혀 맞지 않는 아가씨가 걸려 절망을 느끼는 일도 있을 테니 무조건 최고점을 줄 수는 없을 거라 생각한다.

  • 브루스(개 수인)의 리뷰 총평 9점
살짝 마음에 드는 곳에 얼굴을 비추는 게 의무화된 수준의 많이 다니는 타입이 즐겨줬으면 하는 가게. 가게에 가끔밖에 못 가는 돈이 모자란 신입에겐 의미 없을 듯하다. 며칠만에 갔는지 설정되는 건 제각각이지만 종족마다 적당한 일수로 해놓았을 것이다.


45. 각 종족 추천 식사 리뷰[편집]


스턴크와 젤이 뭐가 더 맛있는지 두고 싸우다가 메이들리를 끌어들여 쓴 일종의 특별편 리뷰.

  • 스턴크(인간)의 리뷰
    • 가라아게(인간 추천) 10점
잘 모르는 식재는 가라아게로 만들면 먹을 만하고, 맛있고, 간도 소금만으로 끝난다.
  • 버섯전골(엘프 추천) 7점
맛있지만 너무 산뜻해서 조금 모자라기에 멧돼지 고기라든가 넣으면 좋겠다.
  • 케이크(천사 추천) 6점
진짜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싫어하지도 않는다. 반 년에 한 번 정도 먹고 싶어질 때가 있다. 자신은 적당한 수준이지만 케이크에 눈 돌아가는 인간들이 종종 있다.
  • 지렁이 덮밥(유익인 추천) 0점
이런 걸 먹겠냐! 싶지만 정글에서 방황하면서 서바이벌 상태가 되었을 때 비슷한 걸 먹은 적이 있다. 다시는 먹고 싶지 않다.

  • 젤(엘프)의 리뷰
    • 가라아게(인간 추천) 6점
나름의 맛을 끌어올리는 데는 최적이지만 기름 탓에 500살 이상이 되면 버거워진다. 찌거나 삶는 게 더 좋다.
  • 버섯전골(엘프 추천) 10점
엘프라면 산채를 좋아하지만 난 그 중에서도 버섯이 좋다. 소박한 맛도 좋고 산채류 중에서 특히 마력이 강한 게 최고다.
  • 케이크(천사 추천) 4점
인간다운 과하게 맛을 첨가한 기호식. 강렬한 맛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지만 종종 케이크에 빠지는 엘프가 있다.
  • 지렁이 덮밥(유익인 추천) 2점
스턴크 정도로 거부감은 없지만 흙 냄새 나고 꾸물거리니까 제대로 해감하고 쪄서 내는 게 낫다. 그래도 굳이 먹고 싶지는 않다.

  • 크림베일(천사)의 리뷰
    • 가라아게(인간 추천) 8점
지상에서 처음 먹어봤는데 맛있다. 많이 먹으면 기분이 안 좋아진다는 사람도 있지만 자신에게는 안 들으니까 평범하게 맛있다.
  • 버섯전골(엘프 추천) 9점
신기한 식감과 맛이지만 맛있다. 마소가 강한 버섯도 많아 마력 방면의 맛도 즐길 수 있다. 시장에서 파는 것보다 숲에서 찾을 수 있는 쪽이 마력 맛이 강하다.
  • 케이크(천사 추천) 10점
이 정도로 강력한 단맛은 지상 외에는 먹어본 적이 없다. 지상에서 먹어본 것들 중에는 가장 공격적이었다.
  • 지렁이 덮밥(유익인 추천) 3점
메이들리가 가끔 먹는 걸 보고 한 입 맛본 적 있는데 흙 냄새 난다.

  • 메이들리(유익인)의 리뷰
    • 가라아게(인간 추천) 3점
튀김 요리는 전반적으로 좋아할 수 없다. 새고기를 주로 쓰는 것도 거부감이 있다.
  • 버섯전골(엘프 추천) 2점
버섯은 먹은 느낌이 전혀 나지 않는다. 영양소가 있긴 한가?
  • 케이크(천사 추천) 3점
소금이나 설탕을 잔뜩 쓴 요리는 유익인에게 나쁘다. 계란을 쓴 것도 싫다. 밀가루는 좋지만 평범한 빵 쪽이 더 좋다.
  • 지렁이 덮밥(유익인 추천) 10점
지렁이와 곡류는 잘 맞다. 벌레도 좋지만 지렁이의 가벼운 땅 냄새가 엄청 좋다.

메이들리가 다름 아닌 지렁이 덮밥을 좋아한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모두가 충격을 먹었다. 그나마 지렁이를 좋아하는 개구리 인간, 렙틸리언, 딱정벌레 인간 등의 이종족도 밥까지는 필요 없다고 한다. 그러나 츠타의 말에 따르면 유익인 외에도 지렁이 덮밥을 좋아하는 종족이 있는데, 바로 인어. 멱 감는 취미도 있고 산란 페티시이기도 해서 유익인과 인어는 식성, 취미, 성적 취향 모두 궁합이 잘 맞다고 한다.


46. 쿠노이치 가게 '쿠노이치 뇌살유녀옥'[편집]


쿠노이치 견습생들이 스턴크 일행에게 도움을 요청하면서 찾아간 가게. 쿠노이치는 검술, 체술, 마술, 암기 등 외에도 남성을 매혹하는 미색도 익혀야 하기 때문에 이들을 가르치는 훈련소는 서큐버스 가게의 역할도 겸한다. 이전에 등장한 '주먹과 거기로 말해라, 육체 언어'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 등장 아가씨
    • 인간
담당은 스턴크. 흔히들 생각하는 전형적인 쿠노이치로 스턴크와의 대련에 진지하게 임했으나 반쯤 봐주면서 동시에 성희롱을 일삼는 스턴크에게 완패하고 실력차에 경악한다.
  • 알라우네
담당은 브루스. 죽은 눈 속성으로 머리핀처럼 꽃이 달려있다. 대련에서 유혹을 위해 꽃봉오리를 살짝 열어 암술을 내보였으나 식물족의 흥분 요소를 이해하지 못하는 브루스에게 한 방에 쓰러진다. 동료들이나 리뷰어즈도 대부분 이해하지 못했지만 젤의 말로는 엘프인 자신에게는 유두 정도의 감각으로 통했을 거라고.
  • 날다람쥐 수인
담당은 젤. 비행 시 팔다리에 펼쳐지는 피막을 나름대로 챠밍 포인트라고 생각한 건지 리뷰어즈에게 물어보았고, 아무도 이해하지 못했지만 '진공 플레이 페티쉬가 있는 사람에게는 통할지도'라고 생각했다.
  • 슬라임
담당은 캔찰. 처음에는 토마토 꼭지 같은 더벅머리만 달린 액체괴물에 유혹이랍시고 가슴덩어리 두 개를 머리 옆에 만드는 처참한 수준이었으나, 2주만에 스턴크가 얼굴을 붉힐 정도의 육체로 성장한다.

  • 스턴크(인간)의 리뷰 총평 8점
기본적으로 할 생각이 충분하고, 학습 의욕이 너무 과해서 매일 연습하느라 늘어질 정도니 실로 좋다. 여자 종족은 딱히 정해진 게 아니라서 취향이 안 맞는 종족이 아닌 이상 고득점은 확실하다.

  • 젤(엘프)의 리뷰 총평 8점
처음엔 여러모로 불안했지만 무척 적극적이면서 헌신적으로 봉사한다. 서큐버스처럼 야한 것을 탐닉하는 게 아니라 의무에 충실한 직업 사명감 같은 느낌이라 초고급 봉사 메이드의 훈련 같은 느낌이다. 인술이란 이름의 마법도 습득할 수 있으니 마력도 괜찮게 느낄 수 있다. 다만 견습 닌자의 훈련소기에 완벽하게 육성되면 다른 아가씨로 바뀌는 점은 주의.

  • 캔찰(하플링)의 리뷰 총평 9점
이 가게의 최고 포인트는 가르치는 보람이 있다는 점이다. 견습이라고 해도 선별된 엘리트들이며 다들 놀라울 정도로 학습 능력이 좋다. 가르치는 거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최고지만 개인 계약 메이드가 아니니까 자기 색으로 물들이듯이 가르칠 수는 없다. 어디까지나 훈련소라서 가격이 싸게 설정된 것도 최고.

  • 브루스(개 수인)의 리뷰 총평 7점
닌자는 전투직이기도 해서 전투 훈련에 어울려주면서 틈틈이 야한 걸 끼워넣기에 내 취향에 딱 맞는 가게다. 다만 전투법이 함정을 파고 멀리서 공격하는 방식이 주류라 싸우기에 기분 좋은 상대가 아니고, 화둔이나 수둔 같은 인술로 털이 타거나 젖는 것도 안 좋다.

2주 뒤 스턴크 일행의 훈련은 끝났지만, 처음에는 기본적인 형태조차 갖추지 않았던 슬라임이 엄청나게 섹시한 아가씨로 가장 크게 성장해있었다. 캔찰이 조형 지도하는 데 재미가 들려버렸기 때문.


47. 여체가 가득한 욕탕[편집]


데미아의 연구에 협력한 보상으로 수송대 A랭크 증명품을[134][135] 받은 리뷰어즈가 식주정의 물품 구매를 겸해 도착한 먼 온천 마을의 가게. 서큐 아가씨들과 혼욕을 하면서 대화를 나누고 상대를 지명할 수 있다. 특이하게도 이곳의 서큐버스 아가씨는 정규 점원이 아니라 다른 가게에서 일하는 이들로, 온천 이용에 돈을 내기는커녕 반대로 소정의 급료를 받는다고 한다. 가게 자체는 기본적으로 서큐버스 가게가 아니라 숙소이므로 본방도 한번에 할 수 있다는 판촉 효과를 노린 것으로 추정된다.

  • 스턴크(인간)의 리뷰 총평 9점
늘어져서 여자들과 알몸의 교류도 할 수 있고 마음에 드는 아이가 있다면 바로 개인실에서 본방도 가능한 마음 편한 가게. 사는 곳 주변에 있으면 좋을 듯하다.

  • 젤(엘프)의 리뷰 총평 9점
여자들에게 약간의 급료를 지불하기 때문에, 최소한 온천을 좋아하는 카피바라와 원숭이 수인 아가씨들은 항상 있어 공 칠 일은 없으므로 안심. 괜히 눈치 보면서 시선 조절할 필요도 없고 야한 말과 생각도 숨김 없이 내보여도 되기에 일반적인 혼욕 온천보다 괜찮다. 가볍게 즐기기 좋은 가게.

  • 캔찰(하플링)의 리뷰 총평 9점
너무 혼욕만 즐기다가는 지명받고 싶은 아가씨들이 떨어져나가거나 다른 손님이 낚아채가므로 흥정의 요소가 있어 흥미롭다. 그렇다고 반드시 상대를 골라야 하는 것도 아니고, 할 마음이 없다면 지명에 흥미 없는 카피바라나 원숭이 수인 아가씨들과 이야기만 나눠도 된다. 한 발 빼고 나서 다시 온천을 즐겨도 좋고 여러모로 주변에 있으면 좋을 가게.

  • 크림베일(천사)의 리뷰 총평 4점
혼욕탕이라 서큐버스 아가씨로 착각당했다. 그것만 아니라면 무난하게 즐거운 혼욕 온천이 되었을 듯.

크림베일은 입욕과 동시에 다른 서큐버스 아가씨들에게 동업자의 시선에서 견제당했으며, 천사라는 유니크함 때문에 오니 남성들에게 바로 지명되어 곤욕을 치뤘다.


48. 일광욕 스팟[편집]


호수 위에 만들어진 발판에서 기상 조작 마법으로 쾌청한 날씨를 만들어 일광욕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곳. 식물종과 파충류종이 주로 이용한다. 위의 혼욕 온천과 달리 엄폐물도 없이 탁 트인 곳에서 알몸으로 있는데다 대부분의 여자들이 움직이지 않고 일광욕에 집중하고 있어서 즐기기 어려운 분위기로, 식물종은 암술을 향하거나 파충류종은 목도리를 펼치거나 손을 흔들거나 하는 등의 신호를 보내지만 당연히 리뷰어스는 몰랐다. 물론 직접 말을 걸면 되긴 한다. 물가에 운디네 점원이 있어 원하는 만큼 마실 물을 받을 수 있다.

  • 스턴크(인간)의 리뷰 총평 6점
혼욕 온천 같은 느낌이 없고 문화가 너무 달라서 즐기는 게 어렵다. 최종적으로 라미아 누님에게 상대 부탁했다. 몇 시간 돌아다닌 탓에 피부가 타버렸다.

  • 젤(엘프)의 리뷰 총평 8점
다종다양한 식물종이 가득해서 엘프에겐 좋지만 햇빛이 너무 버겁다. 너무 더워서 커다란 트렌트 누님 그늘에서 쉬고 있었더니 그 누님이 안아줘서 편하게 있을 수 있었다. 숲 그늘보다 훨씬 좋다. 생각보다 좋은 가게였을지도.

  • 캔찰(하플링)의 리뷰 총평 5점
파충류종은 몇 시간, 식물종은 일수 단위로 움직이지 않고 일광욕을 해서 맞춰줄 수가 없다. 귀여운 애는 종종 있으니까 아가씨 선택하는 건 쉽지만, 가게 시스템 자체는 그다지 즐기지 못하겠다.

  • 브루스(개 수인)의 리뷰 총평 3점
너무 덥다. 여기저기에 물가가 준비되어있으니 종종 물에 뛰어들지 않고서는 버틸 수가 없다. 개 수인에겐 좋은 점이 없다.


49. 갈색!녀 개 좋아[편집]


위의 일광욕 스팟에서 만난 갈색 피부 인간 아가씨들이 일하는 가게. 덤으로 간단하게 리뷰했다.

  • 스턴크(인간)의 리뷰 총평 8점
갈색 피부를 다들 좋아할 거라 생각했는데 인간 특유의 페티시였다고 한다. 갈색 갸루에게선 건강함의 좋은 점을 느낄 수가 있고 싸고 난 뒤에 하얀색이 비쳐 보이는 게 에로해서 무척 좋다.

  • 젤(엘프)의 리뷰 총평 7점
살이 타는 건 인간과 서큐버스 특유의 현상이고 대부분의 종족은 벌겋게 화상 입을 뿐이다. 인간은 좋아하니까 나쁜 가게는 아닌데, 이 가게는 엄청 어린 애들밖에 없다. 조금 연령의 폭이 넓었으면 좋겠다.

  • 브루스(개 수인)의 리뷰 총평 6점
무슨 색이든 전부 좋아하는데 갈색밖에 없는 건 장사가 되나? 싶다. 수인 가게, 오니 가게, 악마 가게 쪽이 색의 다양성이 있어서 좋다는 느낌이 든다. 그래도 어린 애들만 있는 다크 엘프 가게라고 생각하면 괜찮다.

  • 크림베일(천사)의 리뷰 총평 7점
인간이 햇빛에 오래 닿으면 피부색이 변한다는 사실은 몰랐다. 그래도 평범한 인간 가게랑 별다를 게 없다. 인간들이 모인 마을에 있는 가게라, 인간 종족 특유의 페티시인 것 같다.


50. 야한 변신 스트립 쇼[편집]


말 그대로 야한 변신 장면을 보여주는 스트립 쇼 가게. 마법소녀 변신, 늑대인간 변신, 페어리 탈피, 라미아 탈피 등 온갖 종류의 변신 장면을 보여주는 가게로, 종족 간에 취향이 갈리다 보니 각 장면마다 손님들 사이에서 반응이 극과 극으로 갈리는 것이 특징.

  • 스턴크(인간)의 리뷰 총평 7점
몇 가지 이해 불가능한 에로도 있지만 사회 공부하는 느낌이다. 가벼운 에로 성분 보충하고 싶을 때 좋은 가게다.

  • 젤(엘프)의 리뷰 총평 6점
보여주는 내용이 뒤죽박죽이라 취저인 내용과 필요 없는 내용의 차이가 심하고, 주변의 시선을 이해할 수도 없는 부분에서 흥분하거나 하니까 회장에서의 일체감은 제로에 가깝다. 그래도 지식으로서는 재밌다.

  • 캔찰(하플링)의 리뷰 총평 7점
뒤죽박죽이긴 하지만 대체로 여자의 누드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납득은 가능하다. 에로함을 추구하는 느낌은 아니지만 심심풀이로서는 괜찮다.

  • 크림베일(천사)의 리뷰 총평 5점
작은 라미아 아가씨가 탈피해서 글래머러스한 누님이 되는 건 살짝 감동했지만 그 후엔 뭘 보고 있는 걸까 싶은 내용이 많았다. 보는 내용에 따라 납득도 감상도 변할 거라 생각한다.


51. 피라미드형 서큐버스 가게[편집]


사막 마을에 위치한 이집트풍 가게로, 종족 제각각인 댄서들과 모래 고양이 수인, 기린 수인, 낙타 수인, 미라 아가씨, 전갈 아가씨, 라미아 아가씨, 선인장 아가씨로 이루어져 있다.

사막을 지키는 수호신인 스핑크스가 심심해서 낸 퀴즈의 정답을 맞추면 공짜로 이용할 수 있는데 그 퀴즈란 '아침엔 3다리, 점심엔 5다리, 저녁엔 2다리인 것은?'이라는, 스핑크스의 유명한 퀴즈인 '아침엔 4다리, 점심엔 2다리, 저녁엔 3다리인 것은?'의 변형이다. 스턴크 일행도 유명한 퀴즈의 정답은 알고 있었지만 각자 자기 종족인 인간/엘프/하플링으로 다르게 대답했고, 막상 스핑크스가 낸 퀴즈의 정답은 못 맞혔는데, 유일하게 유명한 퀴즈를 모르고 있던 크림만 정답을 맞혔다. 그 정답은 바로 여기에 온 자신들이며, 남성기까지 다리로 쳐서 처음엔 서있으니 3다리, 하는 동안에는 엎드려 있으니 5다리, 끝내고 현타가 와서 가라앉으면 2다리가 되기 때문(...). 끝나고 난 뒤 3명은 정답을 알고 진심으로 시시하다고 했다.

  • 스턴크(인간)의 리뷰 총평 8점
아가씨의 바리에이션이 풍부해서 좋은 가게였다. 다만 입구에 스핑크스 문지기가 퀴즈를 맞히면 서큐버스 가게를 쏜다고 했지만 결국 못 맞혔다. 가게 평판과는 관계 없으니 감점은 없지만 신경 쓰인다.

  • 젤(엘프)의 리뷰 총평 8점
가게 자체는 무척 레벨이 높은 좋은 가게였다. 이국 정서가 넘치는 아가씨는 여행의 별미다. 다만 입구에 있던 스핑크스 퀴즈의 정답을 모르겠어서 괜히 걸린다. 아가씨한테 물어봐도 수호신을 화나게 하고 싶지 않아서 얼버무린다.

  • 캔찰(하플링)의 리뷰 총평 8점
사막 지방을 관리하던 귀족, 왕족을 상대하던 가게인 만큼 평범하게 좋은 가게다. 종족 바리에이션도 풍부해서 딱히 불만은 없지만 퀴즈가 괜히 걸린다. 가게와 관계 없는 수호신이 멋대로 가게 앞에서 장난치는 거라 감점할 수도 없다.

  • 크림베일(천사)의 리뷰 총평 9점
스핑크스의 유명한 퀴즈를 몰라서 선입견이 없었던 덕분인지 아무 생각 없이 휙 떠오른 게 정답이었기에 무료로 놀게 됐다. 아가씨의 종족도 다양하고 플레이 내용 자체는 평범하기에 아무 위험 없이 놀기 좋다.


52. 하늘을 뚫는 서큐버스 타워[편집]


세계 최대의 무역도시에 있는 거대한 서큐버스 타워. 이전의 서큐버스 타워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말 그대로 하늘을 뚫을 기세로 높게 세워져 있다. 드래곤 같은 거대한 종족이나 크라켄 같은 해수도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136] 훨씬 다양한 종족을 상대할 수 있는 시설 및 서큐버스들이 준비되어 있다. 주로 기나긴 여행을 해온 무역상들을 상대한다고 하는데, 덕분에 이 무역도시에서 장사한다면 수익도 매우 좋겠지만 그만큼 타워에서의 지출도 심하다고(...).

하지만 평범한 자가 평범하게 이용하면 평범한 서큐버스가 상대해줄 테니 결국 다른 서큐버스 타워와 별다를 게 없다. 이 점을 크림베일이 정확하게 지적했으며, 스턴크와 젤도 이전에 한 번 갔다온 후에 뒤늦게 깨달았던 경험이 있다.

그렇기에 이번에는 A랭크 수송대의 특권으로 200층에 있는 A랭크 특별층[137]을 이용하기로 하는데, 다름 아닌 다수의 메이드 서큐버스들과 하룻동안 지내는 것이다. 해당 층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언제든지 서큐버스들에게 손댈 수 있으며, 평범한 서큐버스와는 달리 고객의 성욕이 빠르게 고갈되지 않도록 능력을 적절히 억누르고 있다고 한다.

또한 집사복을 입은 서큐버스도 구비되어 있는데 해당 서큐버스는 남성기가 달려있다. 복장에 따라 세부적으로도 구분되어 있는데 보통 넥타이는 남성기만 달려있는 타입, 나비넥타이는 까지 달려 있는 타입, 리본은 오토코노코 타입이다. 앞뒤로 3P를 같이 즐기고 싶을 때나, 서큐버스끼리 하는 걸 보면서 관음하는 용도로도 쓸 수도 있다고 한다. 크림베일을 제외한 스턴크 일행은 집사복 서큐버스를 직접 상대하기엔 거북해 하지만, 상기한 색다른 플레이의 설명을 듣고 지대한 관심을 가졌다. 뭔가 위험한 문이 열릴 것 같다는 여담이 쓰여있는 건 덤.[138] 그래도 결국 크림베일 말고는 상대하는 장면은 나오지 않았다.

  • 스턴크(인간)의 리뷰 총평 8점
몽마의 수면실에서 메이들리와 즐기는 꿈을 즐겼다.[139][140] 메이드 하렘을 즐길까 했지만 몹쓸 아버지가 생각난다는 이유로 다소 거북해 했다.
그래도 리뷰에는 메이드들에게 뭐든지 명령해서 놀 수 있다는 점을 칭찬했다. 그야말로 서큐버스 마을이 한 층에 집약된 것과 같다고. 하지만 특별한 건 없으니 호화롭게 놀려고 굳이 무리해서 여기 올 의미는 없다고 평했다.

  • 젤(엘프)의 리뷰 총평 8점
숲으로 이루어진 공간에서 메이드를 끼고 편히 쉬었다. 다만 차의 맛에 대해 의문을 가졌는데, 근처의 드라이어드 서큐버스가 자신의 잎으로 만든 찻잎이었다고 한다. 아직 맛은 부족하지만 정력 강화의 효능이 있다고 자신만만하게 말했다. 효능조차도 약한 것 같다 하니 알게 모르게 효과를 천천히 내야 한다나...
스턴크와 마찬가지로 분명 서비스는 최고지만 차라리 평범한 가게를 돌아다니는 게 싸게 먹힐 것이라고 평했다. 그래도 숙박공간으로써도 수준급이기에 부자들이 이 근처에 상주하는 것도 충분히 이해가 간다고 한다.

  • 캔찰(하플링)의 리뷰 총평 9점
본래의 의도(?)대로 목욕탕에서 메이드 하렘을 진득하게 즐겼다. 누굴 먼저 상대할까 하다가 한 명이 "부자놀이하는 동정 같아서 귀엽다"는 말에 발끈해서 첫 번째로 괴롭혔던 모양.
24시간이 부족하게 느껴질 정도로 매우 즐거웠지만 역시 금액이 합리적이지 않다. 언젠가 큰 부자가 되어서 한 달 정도 놀고 싶다고 했다.

  • 크림베일(천사)의 리뷰 총평 8점
상기한 집사복 서큐버스(나비넥타이)와 수인 서큐버스를 끼고 접대를 받았다. 수인 서큐버스가 바로 가슴을 드러내며 유혹하자 크림베일은 당황하는 반응을 보였지만, 옆의 집사복 서큐버스가 순정만화스러운 멋깔스런 말빨을 선보이자 제대로 넘어가버린다.[141]
수많은 메이드와 놀 수 있는 가게라곤 하지만, 결국 한 사람만을 상대하게 되는 쪽으로 흘러가버렸다. 딱히 뭘 하든 후회는 없겠지만 역시 너무 비싸다고. 무한 리필집에서 본전 뽑겠다고 무리하게 먹다가 후회하는 꼴로 비유했다.

최상층인 2000층은 다름 아닌 최상위 서큐버스인 치보가 있는 곳이다. 미지의 느낌을 주게 하려고 최상층의 요금을 매우 비싸게 책정해서 아무나 못 오도록 했던 모양. 또한 여기서의 수입이 프라스파 교회 활동 자금의 수급처였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교회라곤 해도 헌금 및 기부만으론 쉽지 않다고. 이를 운송하러 온 자도 다름 아닌 용사 유우티.

그리고 여기에 뜬금없이 천사 크라엘이 치보와 같이 있는 모습을 보였는데, 예전 에피소드에서 치보에게 동정을 상실한 이후로 야한 짓에 단단히 빠진 모양새다(...). 치보와 유우티가 진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 그냥 빨리 돌아가길 바랄 정도. 덕분에 치보가 천사 손님에 대한 접대 매뉴얼을 작성할 수 있게 되었다.


53. 서큐버스 가게 여관[편집]


스턴크의 과거 초보였던 시절 단골 가게. A랭크 고속편을 타고도 몇 시간을 가야 하는, 밥술 식당과는 꽤나 먼 거리에 있다. 특이하게도 서큐버스 가게와 여관이 합쳐진 가게로, 입점 후 아침까지 1박을 하면서 점심, 밤, 아침 세 번에 걸쳐 플레이를 할 수 있다. 각각 시간마다 누굴 상대할지는 무제한으로 고를 수 있지만, 실제로 상대하는 것은 1번에 1명뿐으로, 많이 고르면 고를수록 가격이 싸지는 구조다. 손님이 다수의 아가씨들을 고르면 가게 뒤의 대기실에서는 손님이 고른 아가씨들이 손님을 보고 그 중 상대하고 싶은 아가씨들이 역으로 손님을 지명해 누가 나갈지 정하는 구조로, 아가씨 쪽에서 손님을 더 좋아하게 되어 가격이 더 싸지는 것. 10명을 고르면 500G 할인, 40명 이상 고르면 최대 반값이다. 그냥 1명을 지명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이 경우에는 평범하게 1명분 요금을 받는다.

  • 등장 아가씨
    • 후데로시
종족은 엘프. 스턴크의 첫 경험 상대로, 스턴크의 아버지의 상대이기도 했던 모양.

  • 스턴크(인간)의 리뷰 총평 9점
이 가게는 나의 원점 같은 가게다. 많은 수를 고를수록 싸지고 자신을 역으로 지명해주는 덕에 의욕이 높은 게 장점이다. 많은 아가씨들 중에 누가 와줄까 두근두근하는 마음도 가지고, 몇 번을 와도 좋은 가게다. 다만 개인을 지명하면 다른 여느 가게들과 같은 가격이 되니까 주의가 필요하다.

  • 젤(엘프)의 리뷰 총평 9점
최대 할인을 노리고 40명을 고르는 것보다 무리인 아가씨만 제외하고 요청하는 편이 감각적으로 맞는 것 같다. 이 애가 왔으면 좋겠다 하고 바라는 것보다 누가 와줄지 기대하는 편이 낫다. 여관 형식이라 플레이 시간은 적당하고 나와 아가씨가 마음만 맞으면 2시간이고 3시간이고 방에 머물러주고 가격도 변하지 않는다. 가끔 점심 아가씨가 밤까지 있어줘서 3P를 하는 서프라이즈도 있어서 즐거운 가게다.

  • 브루스(개 수인)의 리뷰 총평 9점
처음에는 좋은 가게 맞아? 하고 의문을 가졌는데 자신을 마음에 들어하는 아가씨와 플레이하는 것은 윈윈 관계가 된다는 것을 강하게 느꼈다. 여관 형식이라서 시간 문제도 까다롭지 않고, 밤에 부른 아가씨와는 끝난 뒤에도 서로 이끌려서 아침까지 같이 잠들어버렸다. 아침에 온 아가씨와 함께 케어받아서 산뜻하게 체크아웃했다. 확실히 좋은 가게다.

  • 크림베일(천사)의 리뷰 총평 8점
수영장에 아가씨를 부르면 점심, 저녁, 아침에 아가씨가 오는 모양이지만, 좀처럼 와주지 않거나 언제 올 지 확실히 알 수 없어서[142] 밖에 나가지 못하는 게 조금 신경 쓰였다. 하지만 한 번 와주면 시간에 상관없이 즐겁게 놀 수 있고, 가격도 싼 좋은 가게였다. 다만 숙박으로서의 가격은 보통이기에 최종적으로는 비싸질 수 있다.


54. 하프 전문점 '칵테일 시드'[편집]


크림베일이 잘못 알아와서 하프엘프[143] 가게인 줄 알고 왔지만 실은 하프엘프를 포함한 다양한 혼혈종 아가씨들이 일하고 있는 가게이다. 여러 혼혈종이 있긴 하지만, 교잡종이 쉽게 나올 수 있는 식물종 특성상 혼혈 식물종 아가씨가 많다. 접수는 거대한 라이거 수인이 맡고 있다.

  • 스턴크(인간)의 리뷰 총평 8점
혼혈종 가게라곤 하지만 그냥 처음 목적대로 하프엘프를 골랐다. 엘프와 하프엘프의 외모는 비슷하지만, 보통 몇백 살은 훌쩍 넘는 엘프는 마력으로만 따져서 인간을 어린애 취급하는데 반해, 하프엘프는 외모 나이도 따지기에 무작정 애 취급을 하지 않아 좋다고 한다. 다만 이런 탓에 인간 노인은 노인으로, 중년 엘프[144]는 중년으로 인식하기에 허용 범위가 좁아진다는 문제가 있다.

  • 젤(엘프)의 리뷰 총평 6점
식물종 포마토 아가씨를 골랐지만 그냥 평범한 식물 아가씨를 안는 것 같다. 포마토 아가씨 본인은 토마토도 감자도 아닌 어중간한 취급에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지만 딱히 주식은 아닐테니 크게 신경은 안쓴다고...

  • 브루스(개 수인)의 리뷰 총평 10점
여기가 천국이 아닐까 할 정도로 다양한 혼혈 수인종에 대해 매우 만족을 했다. 특히 하나같이 거대한 몸집이 마음에 드는 모양.

  • 크림베일(천사)의 리뷰 총평 6점
식물종 자몽 아가씨를 골랐다. 딱히 나쁘진 않았지만 혼혈종 컨셉이라는 점이 그리 와닿지 않았다. 참고로 자몽즙을 먹은 후 발기작용이 있는 서큐버스의 즙을 먹다가는 문제가 생길 수 있기에 당분간은 순수 서큐버스는 만나지 말 것을 당부했다.[145]


55. 안경 서큐버스 가게 '안경의 성'[편집]


상급마도사 국가시험 준비로 식당에서 공부하는 마법사가 많이 보이자, 마법사 대다수가 안경을 쓴 것을 보고 난데없이 안경소녀에 대한 환상을 가지면서(...) 찾아가게 된 가게이다.

워낙 가는길이 좁고 복잡해서 해매던 와중에 마침 그곳에서 일하던 아가씨들을 만나서 길안내를 받는데, 하나같이 뭔가 생각과 다른 모습을 하고 있는데다가 막상 도착해서 받은 아가씨 리스트들도 커다란 고글을 쓴 외눈 아가씨, 단안경을 손에 달린 눈에다 달은 아가씨, 눈이 6개라 6개의 랜즈가 달린 안경을 쓴 아가씨같이 평범한 안경소녀와 거리가 먼 범상찮은 모습을 한 아가씨들 뿐이다.

이는 점장(쥐수인 아가씨)이 안경취향에 대해 뭔가 잘못알고 있던 탓에 가게가 이 꼴인 것이며, 우린 친하던 평범한 안경소녀에게 성욕을 빼앗긴다는 비일상같은 시츄레이션을 원하는거지 "신비한 안경박람회"를 원하는게 아니다라는 스턴크의 일갈을 듣게 된다. 길안내 했던 아가씨들도 내심 이상한 것을 느끼고 있던 것 같았으며, 특이한 아가씨를 모으느라 고생했던 점장은 좌절하게 된다.

  • 등장 아가씨
    • 점장
종족은 쥐 수인. 개성넘치는 다른 아가씨에 비해 수수하게 생겼고 안경도 평범하다.
  • 선글라스 아가씨
종족은 라미아. 모자에 피어싱까지 하면서 멋부리고 다닌다.
  • 작업안경 아가씨
작업용 복장에 확대경 같은 여러 랜즈가 달린 작업용 안경을 끼고 있다. 이런 괴상한 안경을 끼고있음에도 불구하고 레이싱슈트 같은 의상 덕분인지 의외로 지명이 어느정도 들어오는 모양.
종족은 양 수인. 박사같은 차림세를 하고 있다. 점장을 제외하면 그나마 그럴듯하게 생겨서 그런지 크림베일을 제외한 나머지가 동시에 지명해서 당혹스러워 했다.

  • 스턴크(인간)의 리뷰 총평 6점
위에서 일갈한 대로 특이한 걸 원하지 않고 평범한 안경 아가씨를 원한다며, 안경 서큐버스 가게를 찾다보면 실망할 수 있는 이상한 가게라고 평했다.
점장을 지명했는데, 왜 자신을 골랐냐는 질문에 "귀여우니까"라는 말만 해서[146] 괜히 플래그를 하나 더 꽂아버린다.

  • 젤(엘프)의 리뷰 총평 5점
아가씨와 안경의 다양성을 확보하려는 노력은 가상했지만, 그 노력이 너무 지나치다 못해 방향이 엇나갔다.

  • 캔찰(하플링)의 리뷰 총평 7점
뱅뱅이안경 아가씨를 안게 되었다. 다른 귀여운 아가씨도 있었지만 박사같은 애라는 점이 마음에 든 모양. 반응도 괜찮았다고...

  • 크림베일(천사)의 리뷰 총평 6점
안경이라는 장식품에 별 생각이 없던 탓에 그저 지극히 평범한 잡다한 종족의 가게였다고 한다. 딱히 좋지도, 나쁘지도 않았다.


56. 신병훈련소[편집]


말그대로 신병훈련소처럼 운영하고 있는 서큐버스 가게. 의외로 훈련도 본격적이라서 꽤나 힘들며, 교관들(물론 전원 아가씨)도 수시로 폭언을 날려대며 강압적으로 대한다. 그래도 베테랑 모험가였던 스턴크 일행한테는 별 문제 없던 모양.

하지만 실은 신병들을 굴복시키면서 괴롭히는 플레이를 하는 곳이었기에 베테랑이 와버리면 곤란한 모양.[147] 아가씨들의 성향탓에 이미지 플레이도 무리였는지 돈은 돌려준 후 그대로 쫓아냈다.

이렇게 박한 취급을 받고 쫓겨난게 영 마음에 들지 않았던 탓인지 리뷰에 제목조차 안적어놨다.

  • 스턴크(인간)의 리뷰 총평 0점
아무리 그래도 안해준게 몹시 화가났는지 "놀아주지 않았다(ヤらせてくれなかった)" "화난다(怒)" "저주한다(呪)"로 도배를 해놨다.

  • 젤(엘프)의 리뷰 총평 0점
'신인' 훈련소이기에 베테랑이 가면 방해가 돼서 쫓겨난다. 추가로 여기는 아가씨(교관)가 손님을 학대하고 괴롭히는게 주이기 때문에 어설픈 M성향 정도로는 가지 않는게 좋다.

  • 브루스(개 수인)의 리뷰 총평 0점
훈련 내용은 탄탄하고 본격적이라서 베테랑 뿐만 아니라 단순히 야한 생각만 하고 온 일반인도 쫓겨난다. 교관 중에 취향에 맞는 외모를 가진 아가씨도 있었기에 아쉬운 모양.

  • 캔찰(하플링)의 리뷰 총평 5점
0점을 주고 싶었지만 돈을 돌려받은 것도 있고 훈련 중에 교관의 가슴을 만지는데 성공한 것도 있어서[148] 5점을 줬다.(...)

그렇게 아쉬워하던 차에, 마침 근처에 상관과 주종역전된 플레이를 할 수 있는 가게가 보여서 그곳에서 놀게 되었다.[149] 리뷰 점수도 각각 9, 9, 8, 10점을 준 만큼 매우 만족스러웠던 모양.


57. 공작 유익인 가게[편집]


잘나가는 유익인 가게에 갈려면 밥술 식당에서 수백km 떨어져있는 대삼림(서쪽 360km)이나 바람계곡(동쪽 400km)까지 가야하는 수고를 해야 했는데, 마침 가까운 곳에 유익인 가게가 생겼다고 해서 좋아해 했다. 그런데 막상 가보니 평범한 유익인이 아닌 공작새 유익인 가계였으며, 손님이 공작꼬리를 달고 열심히 구애행동을 해야 한다.(...) 유익인 가게에 간다고 해서 못마땅해 했던 메이들리가 리뷰를 보고 비웃었을 정도.

스턴크, 젤, 크림베일, 캔찰이 가긴 했으나, 리뷰는 일부만 나와서 스턴크의 리뷰만 확인할 수 있다.

  • 스턴크(인간)의 리뷰 총평 6점
손님이 구애를 해야 한다는 점에 당황하긴 했지만, 열심히 한 만큼[150] 아가씨들이 흥분하면서 호응을 해주고 밤일을 더욱 열정적으로 해주기에 괜찮은건가 했다.


58. 서큐버스 마차[편집]


출근하는 서큐버스 아가씨들을 태우고 서큐버스 시내까지 운행하는, 일명 만원송영 치한마차이다. 볼개그귀갑묶기로 묶여있는 켄타우로스 아가씨가 끌고다닌다. 한번 탑승하면 중도하차는 못하지만 일반인도 200G를 내고 탑승할 수 있으며, 마차 특성상 임신컷트의 마법진이 없기에 유사치한행위(?)로만 만족해야 한다. 물론 일반인도 성추행을 당할 위험이 있어서 크림베일이 꽤나 고생을 했다.


[1] 3달만. 엘프 감각으로는 오랜만도 아니라한다.[2] 젤은 이 앙케이트 결과를 보고 경악하며 인간 상대로만 집계를 냈다는 사실에 불만을 표한다. 애니판에서는 다른 서큐버스 아가씨들이 이 점에 불만을 표한다는 전개로 각색됐다.[3] 이 리뷰가 작성되었을 때 여관 사람들의 관심을 모았고, 이것도 정보는 정보라서(...) 이 집 리뷰 잘하네 특히 여성들에게 인기 있는 천사님의 리뷰를 챙기려는 발행인(?) 스턴크(실제 발행인은 젤이지만, 매번 리뷰 1번을 차지한다. 젤은 2번)의 행동을 보면, 이 세계의 그런 잡지나 마찬가지 취급이다.[4] 가격을 올려버리면 손님이 줄어들까봐 일단 엘프감각(10년 단위)으로 보류 중.[5] 간단히 말해 생식기랑 요도구, 항문이 하나의 구멍이란 소리다.[6] 애니판에서는 르네 마그리트의 대표작, 집단적 발명이라는 그림의 다리 달린 물고기의 등을 긁고 있다.[7] 애니판에선 헤엄을 치는 건 좋았는데 그 후 모래에 몸을 파묻고 손님에게 뿌리는 플레이에 의문을 제시하는 것으로 바뀌었다.[8] 후술에 나오지만 스턴크가 지명했던 작은 눈의 외눈 아가씨.[9] 애니메이션에서는 다른 서큐버스 아가씨들이 불만을 표했을 때 "순위 작으면 짜져있으라냥"이라고 한다.[10] 특히 남자가 여자로 TS하고 외출하여 남자를 꾀어 하룻밤을 같이 잤는데 다음날 TS가 풀려 남자로 돌아오는 참사.[11] 성우는 마에다 카오리.[12] 젤은 엘마도 자기 엄마보다 연상이라며 질색했는데, 로나는 말할 것도 없다. 당연히 로나도 이런 사정을 잘 아는지라 처음에 인간만 있는 줄 알고 들어올 땐 생글생글 웃다가 일행들을 보자마자 표정이 썩어들어갔다.[13] 성격은 종족 특성인지 캔찰 본인도 다른 가게에서는 S속성을 보여준다.[14] 이 성우가 몬스터 헌터 월드 헌터들에게 민폐끼치기로 유명한 접수원의 성우이다.[15] 이후 해당 에피의 엔딩 후 영상에서는 미츠에랑 같이 백합플레이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16] 주변 사람들이 이상한 눈으로 바라보는 걸 알게 된 크림베일의 머리 위에 무지개가 떠오르는데 작품 안에서 무지개는 남자여자 양쪽 모두 상대 가능한 양성애자, 작품 밖으론 성소수자라는 걸 의미하니 괜한 연출이 아니다.[17] 원작보다 수위가 대폭 올라간 애니판에서도 이 장면은 어쩔 수 없었던지 메이들리와 미츠에가 등장하는데 절묘하게 메이들리 바로 다음이라 영상을 바로 옮기는 게 불가능하다. BD판도 동일하다.[18] 물론 뜨겁게 달아올랐는지 아니면 검열을 겸해서인지 아주 밝은 색깔이다.[19] 크림의 화속성 내성을 연구한 결과라고 한다.[20] 본인도 출력을 마음대로 조절할 수가 없다고 한다. 다른 샐러맨더들은 전라가 아닌 귀여운 옷차림으로 이루어진 걸 보면 옷들도 다 타버릴 정도로 출력이 강하며 애니판 7화의 엔딩 후 영상에서 증명했다.[21] 애니에서는 티아플레이트가 가버렸을 때, 화면 전환으로 화산이 분출한 장면으로 표현했다. 여기서 화산은 단순화가 아닌 CG로 되어있다.[22] 소시지를 집어넣어서 구운 후 분신이 보내준 소시지를 먹다가 옆에서 잔심부름 중이던 데스어비스가 관심을 가지자 줘버렸다(...). 데스어비스는 소시지의 맛을 보고는 매우 맛있다며 감격했지만, 데미아에게 그 소시지의 정체를 듣고 나서는 (당연히) 화를 냈다.[23] 성우는 오기노 하즈키, 미나미 와카나, 시마다 아이노.[24] 애니판에서는 아예 점장이 신체안전포기각서를 들고 있다(…).[25] 성우는 마츠우라 치에 인간 베이스의 짐승은 수인, 악마 베이스인 짐승은 수마다.[26] 즉 매춘부들이 돈을 받는 통상의 창관과 달리, 역으로 포주에게 돈을 내는 쪽이 매춘부고 손님이 내는 돈은 명목상의 금액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이 업소는 실질적인 고객들은 저급 음마들이고, 손님은 고객이라기보다는 저급 음마들이 돈으로 산 남창이며, 입장료는 서비스의 지불액이라기보다는 남창이라는 상품을 홀려 고객들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미끼에 해당한다.[27] 애니에서는 비쩍 마른 나무로 비유했다.[28] 위험하다고 느꼈던 것 같은데 접수원 아가씨가 부족하다면 나랑도 해도 된다는 도발에 그대로 넘어가버려서...[29] 애니에서는 기력이 회복되지 않은 모양인지 얼굴도 무척 수척해졌다. 또 가뭄에 땅이 0 모양으로 갈라지는 묘사로 0점을 매겼다.[30] 애니에서는 10분 늦었으면 죽었을 거다로 바뀌었으며, 0을 마른 덩굴으로 표현했다.[31] 애니에서는 저 멘트만 치고 그냥 아예 리뷰하지도 않았다. 당연히 안 들어갔으니 어떻게 리뷰할 수 있겠는가?[32] 리더의 성우는 하마오카 케이스케.[33] 정력과 힘 좋은 오크까지도 전에는 양껏 짜여진 모양인 듯. 애니에서는 100명을 데려왔다고 하며 아예 대형의 줄까지 서는 것으로 묘사된다.[34] 애니에서는 이 세 남자들(스턴크, 젤, 브루스)은 그냥 다 짜버린 치약비닐마냥 아무렇지도 않게 버려진다.[35] 애니메이션에서는 복귀까지 3주로 늘어났다(…).[36] 딱히 가게를 지정해준 것은 아니고 "외눈 아가씨들에 대해 리뷰해줄 것"만을 요구했다.[37] 성우는 오카노 토모스케.[38] 심지어 눈이 작은 아가씨는 '빈유' 같은 멸칭으로 '실눈이'라고 불린다.[39] 애니판에서는 눈에 자극을 주는 게 성감대라는 설정이 추가로 붙었다. 그래서 리뷰 중에 캔찰이 지명한 메가로의 경우는 안약을 눈에 넣게 해서 흥분시키게 만들었고, 심지어 크림이 지명한 아가씨는 크림에게 그 큰 눈을 핥아달라고 부탁해서 그걸로 절정에 이르렀다.[40] 애니판에서는 그녀 앞에서 남자들이 줄을 설 정도로 인기가 많아졌다. 그녀의 성격상을 고려하면 무척 자신감이 있으면서 예절을 가진 성격으로 변한 거 같다.[41] 그래서인지 애니판에서는 여러 명의 남자들이 저절로 들어온다.[42] 위습의 정체불명의 빛가장 강렬해지는 세계선이 있다고...[43] 아쉽게도 잡지 연재본을 가려는 모양인지 AT-X판조차도 유두를 별무더기들으로 가렸다. BD판에서도 유두는 가려졌다.[44] 다시 말해, 크림의 입장에서는 자기와 아가씨들이 실오라기 한 점 없이 다 벗은 상태로 난교를 벌이는 모습이 문 가림막도 없이 공공노출되는 상황이라는 거다. 근데 애니판에서는 크림의 자지에서 나오는 액체가 굵고 길다.[45] 근데 애니판에서는 아이러니하게도 점수와 무관하게 월 오 더 위스프들의 에로한 컷들이 대량으로 나온다. 아무래도 역으로 서큐버스 아가씨들이 크림의 굵고 긴 자지에 아주 만족한 모양...[46] 또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오리지널 일행(엘프 포함)도 선뜻 나서지 않고 싶은 모양이다.[47] 페어리, 라미아, 가재(!).[48] 번외편에 따르면 아가씨 중에는 했다가는 얼마 안가 죽는 독버섯도 있어서 접수인이 추천하는 게 안전하다.[49] 스턴크는 성인 박물관 같은데 있는 아줌마라고 했다. 애니판에서는 꽃 꿀 가게 접수원 알로에와 닮았다는 감상이 추가되었다.[50] 4명, 이름은 시루, 성우는 나가쿠 유키와 모모 이시바시, 체형은 가슴이 좀 있는 여자아이 체형.[51] 2명, 이름은 뉴우, 성우는 타자와 마스미스기야마 리호, 체형은 거유녀 체형에 살구색 피부로 되어있으며 이름값하는지 유두에서는 젖 같은 점액이 나왔다.[52] 6명, 이름은 지미, 성우는 니시다 노조미와 시오이리 아스카, 체형은 여자아이체형.[53] 1명, 이름은 호시, 성우는 오쿠노 카야, 체형은 작고 피부는 살구색이며 머리 위엔 가슴공으로 되어있는 말불으로 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천사 손님은 처음인지라 레이시도 당황해서 대충 찍어준 아가씨다.[54] 애니판에서는 다른 리뷰어들의 거시기를 버섯으로 비유하고 서큐버스 아가씨들이랑 들러붙는 식으로 그려지는 반면에, 크림베일만 POV 형식으로 연출한다.[55] 웬만한 종족들은 다 가본 적 있어서 전에 갔던 기억만으로 리뷰를 쓸 수 있다고.[56] 애니판에서는 스턴크는 밥술 식당에 들어간 골렘처럼 똑같이 골렘으로 나가거나 로봇인 서큐버스 아가씨로 생각했다.[57] 번외편에 따르면 기성품의 개조가 가능한지 캔찰이 가게에 와보니 저번에 만든 원래는 유익인의 형태인 메이들리 인형이 갈색 피부에 노출이 많은 악마로 마개조가 되어있었다.[58] 가져가도 한 달이 지나면 움직임이 멈추기 때문에 영구사용은 불가능한 아이템이다. 하지만 역으로 생각하면 한 번 방문한 후 한 달은 즐길 수 있는 것.[59] 성우는 모리 나나코.[60] 애니판에서는 메이들리가 손님들을 모두 밖으로 내쫓은 상태에서 네 명의 리뷰어들을 화끈하게 패 죽이는 동안 4명의 고득점을 반영한 4가지 성격의 메이들리의 에로한 컷이 나오는 방식으로 나왔다. 크림도 팬 걸 보면 배신감이 상당했던 모양. 특히, 유익인이 느낄 때 내는 신음 "츄삐잇~" 하는 모습과, 메이들리가 모두를 때려 눕히고 나서 포효하는 "츄우우삐~~" 하는 장면이 대조되어 묘사되기까지 한다.[61] 크림베일은 그 말 듣고도 미심쩍어 했지만, "너도 아가씨한테 자기 씨몇 만 마리나 먹이고 있잖아."라는 스턴크의 괴논리에 말문이 막힌다.[62] 그래서 간혹 서큐 아가씨가 아닌 일반인들도 용돈벌이 삼아 오기도 한다고. 스턴크의 평에 따르면 한 번 입은 팬티를 팔러 오는 여고생 감각이라나. 물론 이 세계관에 여고생이 있는지는 모른다.[63] 외모로 추정컨데 수리부엉이 베이스로 보인다. 부엉이답게 목이 마구 돌아간다. 이름은 미미로. 성우는 코바시 사토미 관련 작품 네타로 말하자면 수리부엉이의 일본어 표기에 미미가 들어간다.[64] 나루가미는 여기서 알 2개를 샀고 통째로 삼켰다.[65] 그래서인지 애니판에서는 서비스컷조차도 없다.[66] 애니판에서는 크로코가 산란한 직후, 한 라미아가 스테이지에 침범하려는 순간 접수원이 날아와 낚아챈다.[67] 애니판에서는 우라고와 서큐버스 아가씨들이랑 같이 사복 입은 채로 다과회를 즐겼다.[68] 그렇게 안하면 모든 창부와 관계를 가지려고 하는 사람이 나와서라고 한다. 이것이 안 되는 이유는 아마 수지타산의 문제로 보이는데, 이 이유대로라면 이 업소의 가격은 개인실에서의 본격적인 플레이가 실질적인 비중을 차지하며, 심문 시간은 단지 어떤 서큐버스를 고를지 심사하는 시간에 가까운 개념으로 보인다. 심문 시간에도 관계를 가지려는 사람에게만 가격을 올려 파는 방법이 있지 않나 싶겠지만 작중에서는 여러 고객이 같은 심문을 하게 되는데 특정인만 더 직접적인 행위를 용인하고 다른 사람은 제한하면서 플레이를 함께 진행하는 것이 다소 귀찮다는 문제가 있다. 역으로 심문에 참여하는 고객 일행 전원에게 직접적인 플레이를 용인하는 대신 가격을 전체적으로 올려 파는 것도 각 개개인이 지불할 금액이 많이 올라 수요가 그닥 크지 않을 것이라는 문제가 있다. 고객이 하나인 것도 허용하면 이런 문제들은 절로 풀리지만 이러면 여자들을 고객 한 명에 쓰는 것은 역시 가격 때문에 수요가 그다지 없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심문 과정을 아예 건너뛰고 고객 하나에 창부 한둘을 붙여주는 수가 남는데 이런 게 허용되는지는 작중에 나오지 않는다.[69] 애니판에서는 인간을 골랐으며 애완암캐 플레이를 즐겼다. 인질로 잡힌 마을 처녀, 수녀 등의 플레이도 있다고 하니 여러 번 들러볼 가치가 있다고.[70] 애니판에서는 엘프로 골랐으며 후배위 자세로 하드하게 즐겼다. 기사단장이 소속 여기사를 범한다는 컨셉인데 피스톤 운동을 하면서 "나의 랜스 차지를 받아라!"라고 한다.[71] 애니판에서는 소 수인을 골랐으며 귀갑묶기로 묶은 채로 삼각목마에 태운 뒤, 그녀의 엉덩이에 달군 촛농을 떨어뜨렸...지만 마법으로 만들어진 거라 뜨겁지 않고, 소 수인의 연기력이 일행 중 최악이라 제대로 즐기지는 못했다.[72] 애니판에서는 성전환 여관 이후로 치타 수인을 골랐으며 마차섹스를 즐겼다. 대물에 만족한 치타 수인 쪽에서 적극적으로 해서 종료 후에는 오히려 크림 쪽이 부끄러움에 뻗어있었다...[73] 다른 종족이 이 정도 규모의 거대한 빌딩을 매춘 업소로 활용했다간 정부에서 그냥 넘어가진 않을 것이다. 서큐버스는 종족 특성상 성매매가 합법이기에 가능한 일. 산란쇼 극장 같은 경우는 직접적인 성매매가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거대한 규모로 운영이 가능하다.[74] 원래는 더 싸게 할 수도 있었으나 그 이하는 납세 문제 때문에 안 된다고.[75] 애니판에서는 초이스 타임에 크림 주변에 가슴이 큰 서큐버스들이 둘러싸이서 자기 지명하라고 들이대는데 선분홍색 머리를 가진 서큐버스 하나를 지목했다.[76] 애니판에서는 폭유 타입 서큐버스와 관계 맺었다. 젤과 브루스와는 달리 행위 장면을 약간 보여줬다.[77] 애니판에서는 누님 계열에 폭유 서큐버스와 관계했다.[78] 애니판에서는 C컵의 가슴을 가진 로리콘 서큐버스와 관계했으며, 6점으로 하향되었다.[79] 성우는 우에다 요우지.[80] 이전에 악마족이 등장했을 때 나온 결혼하고 싶지 않은 종족 TOP 5 중 언데드가 TOP 1을 찍었다.[81] 정확히는 인간 기준으로는 어느 정도 괜찮은 아이들도 있지만 수인 레벨의 후각일 경우에는....[82] 성우는 혼다 마리코.[83] 번외편에 따르면 20년 전에 성불하는 동료가 자기 몸에 붙어 있던 걸 준 거라고 하며 애니판에서는 그 가슴 모양을 브래지어처럼 붙였다.[84] 이름은 멘멘. 성우는 오다기리 유이.[85] 자신을 보고 한발 빼는 걸 매우 즐긴다고. 성우는 나가츠마 쥬리.[86] 성우는 마에카와 료코.[87] 그래서인지 애니판에서는 스턴크와 젤은 그래도 충분히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이며 돌아갔지만 유독 브루스만 멍한 시선으로 좀 쳐다본 뒤 따라간다.[88] 애니판에서는 살구색의 뱀파이어를 골랐다.[89] 이름은 도론이며, 성우는 고토 유코.[90] 천사 크림베일도 이 때는 스턴크가 가자고 권하자 고민도 하지 않고 밝게 표정을 지으며 하던 여관 식당 홀 서빙일도 내팽개치고 따라갔다(...). 아니 애초에 거리만 가까웠다면 갔을 거라는 말에 얼굴을 붉히며 반박도 하지 않은 걸 보면... 타천사 다 됐네[91] 보통 디코이는 도망가거나 살려달라고 반복 애원하는 정도의 낮은 수준의 인공지능만 갖추고 있으며, 신체도 옷을 벗겨보면 성기는 고사하고 신체 전체가 그냥 인형급으로 밋밋하다.[92] 특히 젤이 받은 1:1 마법강의의 경우, 강의 수준이 보통 몇십만 G를 상회하는 가격인데 여기서는 5000G라는 파격적인 가격과 에로한 시추에이션으로 들을 수 있어 그야말로 일석이조였다.[93] 그것도 형식적인 게 아니라 정말 열성적인 선생 플레이가 가능할 정도.[94] 이때 본체인 그녀의 패션은 노란색들의 눈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성격은 매드 사이언티스트 기질이 다분하다.[95] 스턴크가 뚱보는 필요 없고 여검사는 원본이 안 남았다고 츳코미 건다.[96] 켄타우로스 마을에서 하루 정도 걸어가야 하는 거리인 듯.[97] 켄타우로스뿐만 아니라 발정기가 있는 종족들에게는 종종 있는 일이라고 하며, 특히 구멍토끼들의 성욕은 대단해서 일년 내내 일하고 있다고 한다. 그것을 들은 크림은 그건 아르바이트가 아니고 그냥 서큐버스 아가씨가 아니냐고 딴죽을 걸었고, 실제로도 서큐버스 다음으로 성욕이 강한 종족이라고...[98] 수말의 성기는 대략 50cm 정도고, 암말의 자궁 역시 상당히 깊고 넓은 편이기 때문에 크림베일 수준으로는 어림도 없다.[99] 정발본에서는 달팽이라 되어 있지만, 수중 생물이라는 특성상 골뱅이일 가능성이 더 높다.[100] 스턴크가 빙의하기 전에도 이미 두번이나 아빠 알을 낳았다고...[101] 제정신도 아니었는지 애니판에서는 그냥 지구 위에 둥둥 떠다니면서 드러눕고 있으며 점수도 기존의 숫자 형식이 아니라 횡설수설 매긴다.[102] 크림베일만 유독 제정신인 이유는 천사는 알코올에 내성이 있어서 마셔도 취하지를 않아서다. 덕분에 혼자 바가지를 안 뜯겨서 계산하는 아가씨가 '칫...' 한다.[103] 크림은 알코올 내성 덕분에 크게 뜯기지 않은데다 지난번 대마도사 데미아 디코이 인형 가게 건으로 1주간 자리를 비웠기 때문에 받은 급료가 적어서 생활비 지출에 경각심이 있었기에 이들 같은 참사는 없었다.[104] 근데 애니판에서 나오는 스턴크가 베고 있는 몽마는 가슴이 무진장 커서 무릎베개보다는 가슴베개로 보인다....[105] 애니판에서는 한술 더 떠 데미아와도 했다.[106] 애니판에서는 미츠에랑 같이 하는 꿈을 꿨다.[107] 번외편에 따르면 물리를 제외하고 온갖 내성을 가진 천사라서 잠이 쉽게 들지 않자 크림베일이 방심한 틈을 타서 몽마가 목을 꺾어서 기절시켰다(...).[108] 이 천사의 모습이 '원작자 버전 리뷰어 천사'와 상당히 닮았다. 이름은 43화에서 밝혀졌다.[109] 이 편의 묘사에 따르면 천사의 고리는 깨물고, 던지고, 마법의 화살을 쏘아도 흠집 하나 안 난다...[110] 스턴크랑 크림베일은 그냥 인간으로 봤지만 수인인 브루스는 완전히 다르다고 한다.[111] 사실 축산업을 하는 그냥 농장이며 고양이 수인이 관리하고 있다. 장소가 장소이니만큼 굳이 여기까지 찾아온 손님을 위해 '그것'의 상태도 좋은 엄선된 가축들이라고 한다(...).[112] 천사라 그런지 거의 모든 속성 공격을 무시할 수 있을 정도로 내성이 빠방하다.[113] 다른 아가씨들은 죄다 우락부락한 고릴라였고, 그나마 마음에 든 유익인 아가씨들은 높은 곳에서 모래주머니를 떨어트리고 그걸 잡고 날아서 돌아오는 훈련을 하고 있었기에 애초에 훈련에 동참하는 게 불가능했고 '여기선 얌전히 직업이나 종족에 걸맞는 상대를 고르라'며 가볍게 놀리면서 거절했다. 대신 자기들이 일하는 가게를 소개시켜줬고 바로 다음화에 거기로 간다.[114] 사실은 아마조네스들이 들러붙어서 곤란해 할 스턴크를 배려해준 것이었다.[115] 그 때문에 강한 남자에게 성적 흥분을 느낀다. 거기다 강한 수컷을 독점해선 안 된다고 생각해서 결혼을 해도 남자가 서큐버스 가게에 가거나 다른 여자와 불륜을 하는 것에 거부감이 없고 심지어 장려하기도(!!) 한다.[116] 사실 이미 브루스에게 다른 아마조네스들과 함께 들러붙어 살고 있었다. 브루스와 동등하거나 그 이상으로 강한 수컷(스턴크)를 엘프(우리고)한테 빼앗겨서 아쉽다고 말하며 브루스에게 밥을 만들어주고 나서, 달아오른 몸을 진정시켜달라고 한다.[117] 사실 브루스는 가게에서 거리낄 것 없이 강함을 드러냈기 때문에 점장을 포함한 가게에서 일하는 모든 아마조네스들이 들러붙어있는 생활을 보내고 있었다.[118] 일반 종족은 수백 미터 나무를 오르기, 비행 종족은 서큐 아가씨와 줄다리기에 승리하기.[119] 함께 리뷰하자고 한 것을 계약으로 인지했다.[120] 둘 다 역만으로 끝장냈다(엘프: 녹일색, 인간: 국사무쌍). 실제로 역만이 나올 확률을 생각해보면 아마도...[121] 반대로 수컷으로 태어나 가장 강한 개체가 암컷으로 변하는 웅성선숙(雄性先熟) 개체들이 운영하는 가게도 있다고 한다. 그쪽은 인큐버스 가게인 듯.[122] 실력 좋은 사람 한정. 10일 정도 대량의 서큐 아가씨와 야한 것 하는 걸로 급료 받고 싶은 사람 급구.[123] 하렘이라도 10일이나 계속 노는 것은 지루하니 교대로 즐겼다. 가게 입장에서는 어쨌든 한 명만 있어도 되기에 보수(=급료)는 한 사람분만 줬지만...[124] 하지만 아무래도 장기 체류 영향으로 이것저것(특히 TS 장면) 봐버려서인지 리뷰에 영향이 없진 않은 것 같다.[125] 상기의 산란쇼 극장 에피소드 문단에도 나와있듯이, 인어는 체외수정을 하기 때문에 100% 산란 페티시가 있기 때문.[126] 악마족은 어디까지나 계약을 잘못하면 글러먹어지는 것뿐이고 계약만 잘하면 상관없지만, 설녀는 그런 것 없이 순수하게 성격이 뒤틀려있다.[127] 이 사실을 떠올린 스턴크와 젤은, 설녀는 호불호 이전에 얼음 내성 반지의 실험을 해볼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선택지에서 완전히 제외한다.[128] 마력을 섞는 것으로 육체가 결합하는 것과 동일한 쾌감을 얻을 수 있다. 서로의 마력이 강력하면 강력할수록 쾌감은 커진다.[129] 가슴 사이가 그곳과 같은 감도의 성감대가 된다.[130] 성전환 여관에 갔을 때 지명했던 엘자가 일하는 가게.[131] 포옹을 하거나 쓰다듬을 때 안심감이나 릴렉스 효과가 향상된다.[132] 크림베일에게 아직 순진한 면이 남아있다는 점을 마음에 들어했다.[133] 이를 위해 일부러 리뷰를 붙이는 걸 나중으로 미루었다.[134] 작중에선 반지로 나오며, 얻기 위해선 무려 억 단위의 골드가 필요하다고 한다. 이 반지를 가지고 있으면 편도로 2주가 걸리는 거리를 당일치기로 왔다 갔다 할 수 있을 정도로 빠른 이동 수단을 대여할 수 있으며, 길드의 정기편에 무료로 합승할 수 있다. 작중에서는 그리폰을 빌리는 예시와 드래곤 비행정에 합승하는 모습이 나왔다.[135] 기존에 리뷰어즈가 가지고 있던 수송대 증명품은 C랭크로, 켄타우로스 마차 비용 할인과 정기 마차 무료 이용 혜택이 있었다. C랭크를 얻는 데에 32화 시점까지의 길드 제휴 비용(켄타우로스 가게~드워프 가게 직전)을 고스란히 갖다바쳤다고.[136] 드래곤의 경우 거인이나 거룡 수인 같은 거대한 서큐버스가 담당하며, 물 관련 종족을 위한 지하시설도 마련되어 있다.[137] 특별층이니 만큼 요금도 만만치 않은데, 다른 에피소드들에서 나오는 서큐버스 가게 비용은 보통 3000~5000 골드 정도인 반면 이곳은 인당 50만 골드로 무려 100배. 리뷰어즈는 이전 편의 주술사 故 도케스베의 유산으로 냈다(...).[138] 오마케 페이지에 집사복 서큐버스에 대한 태도가 점점 변하는 내용을 볼 수 있다. 보는 것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하다가 점점 직접 안아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태도로 변해가는 게 압권.[139] 숙련된 몽마이기에 꿈이라는 걸 확실히 인지할 수 있는 상태로 원하는 꿈을 꿀 수 있다. 예전 에피소드처럼 매우 거대한 가슴을 자랑하는 것도 특징.[140] 바로 다음화에서 몽마를 상대할 때 주의할 점이 나오는데, 가까운 지인을 꿈속에 등장시킬 경우 꿈의 대화에 혼선이 생겨서 해당 지인도 꿈속에서 그 대화를 알게 될 수도 있다. 다만 주고받은 대화만 해당하고 행했던 행동까지는 동일하진 않은 모양. 덕분에 메이들리 본인도 스턴크의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알게 되었으며, 나중에 해당 리뷰와 서큐버스 손님의 말을 듣고 뭣 때문에 이랬던 건지 알게 되어서 결국 스턴크를 묵사발냈다(...).[141] 접대 매뉴얼에 따르면 천사는 남녀로써의 특성을 둘다 가지고 있는 관계로 현재 남녀 어느 쪽으로써 사랑받고 싶은지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고 한다. 크림베일은 최근 여성을 상대한 일이 많았었다 보니 결국 여자로써 사랑받고 싶은 마음이 더 컸던 모양.[142] 이 경우는 크림을 역지명하려던 아가씨들이 많아서 경쟁이 붙느라(...) 늦어진 것.[143] 이 세계에서의 하프엘프는 인간과 엘프 사이에서 프라스파 성당의 축복을 받지 않은 채 태어난 종족이다. 보통은 축복 없인 이종족간에 아이를 가질 수 없지만, 인간x엘프 같은 근연종 사이에서는 혼혈이 태어날 수 있다. 혼혈종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해당 문서 참고.[144] 작중에서 스턴크가 'オッサンエルフ'라고 칭했는데, 잘 읽어보면 그냥 '아저씨(おっさん)'를 가타카나로 쓴 것이다. 그러니까 '아저씨 엘프'(...).[145] 실제로 자몽은 몇몇 약의 효능을 약화시키거나 반대로 농도를 과하게 높여서 부작용을 일으키는 효능을 가지고 있어서 특정 약 복용 중에는 먹지 말아야 할 과일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146] 일단 스턴크가 원했던 "수수한 안경소녀"에 부합했던 아가씨였기에 지명한 것 뿐이다.[147] 이 과정에서 이전에 갔던 단련소 서큐버스점 '육체언어'를 언급한다. 베테랑은 거기나 가라고...[148] 절벽 외줄오르기 훈련에서 날렵한 몸놀림으로 순식간에 오른 후 수인교관에게 슴만튀를 시전했다. 잠깐 만진 것으로 신음하며 예민하게 반응한건 덤.[149] 굴복당한 상관 역할에 충실한건지 하나같이 높은 노출도의 제복에 표정도 안좋고 환영 멘트를 억지로 말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150] 캔찰의 손재주와 젤의 마법으로 꼬리장식을 더욱 돋보이게 해줬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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